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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2023 더쎈 실내

타타대우상용차가 출시를 앞둔 준중형 트럭 '2023 더쎈'의 실내 이미지 및 새로운 네이밍을 공개했다.

부분변경을 거쳐 상품성이 개선된 '2023 더쎈'은 운전자 중심의 집약적인 공간을 메인 콘셉트로 하며, 실내 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운전자들의 운행 환경을 고려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실내 공간을 새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급스러운 대시보드와 세련된 실내 공간, 운전석의 편리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대시보드와 시트 사이의 공간을 확보, 운전 편의성 및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풀-디지털 클러스터와 초대형 AVN를 적용하는 등 주행 편의성과 시각적 만족감을 강조하고, 이와 함께 외관의 부분적인 콘셉트 변경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타타대우상용차는 '2023 더쎈' 출시에 맞춰 기존 영문 네이밍을 'the CEN'에서 'DEXEN'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대형 트럭 'MAXEN'과 중형트럭 'KUXEN'과 함께 강한 트럭을 의미하는 쎈의 영문 표기를 'XEN'으로 통일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새롭게 변경되는 준중형 트럭 '더쎈'의 영문 네이밍은 'DEXEN'으로 변경된다. 이는 'Designed Efficiency'의 알파벳 이니셜에 브랜드 아이덴티티 'XEN'을 조합해 탄생한 것으로, 최고의 효율을 위해 디자인된 준중형 트럭이라는 의미를 담겼다. 

이를 통해 타타대우상용차는 준중형 트럭에서부터 중대형 트럭으로 연결되는 완전한 '쎈(XEN)'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모델 전체 라인업에 녹여낸다는 계획이다.

 

관련해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2023 더쎈은 운전자 중심의 더욱 효율적이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대시보드와 시트를 포함한 인테리어 전반에 고급 승용차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요소들을 담았다"라며, "새로 변경된 더쎈의 모습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인 만큼 상용차 운전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더쎈은 동급 최대 출력의 강력한 엔진, 풀 에어 브레이크를 장착한 우수한 제동 성능과 함께 상용차 업계 최초로 ZF사의 최신 8단 자동 변속기를 적용하는 등 높은 주행 편의성과 효율성을 갖췄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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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소형 상용차

최근 지속되는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 중고차 시장 내 생계형 소형 상용차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에 따르면, 경기 불황 장기화로 작년 한 해 현대 포터 및 기아 봉고의 신차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중고차 시장에서도 1t 소형 상용차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소형 상용차는 경기 상황에 따라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대표적인 '생계형차'로, 불황에 판매가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중고 경상용차는 자영업자, 운송업자 등 생계용으로 바로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기 때문에 신차 대비 빠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주목을 받는다. 

엔카닷컴 내 등록매물 데이터 분석 자료에 따르면, 현대 포터Ⅱ와 기아 봉고Ⅲ 및 더 뉴 봉고Ⅲ의 중고차 신규 등록대수가 2021년 대비 2022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작년 포터Ⅱ의 등록매물은 전년도 대비 14%, 봉고Ⅲ는 6% 늘어났으며, 더 뉴 봉고Ⅲ의 등록매물은 전년 대비 135% 큰 폭으로 증가했다.

포터Ⅱ, 봉고Ⅲ, 더 뉴 봉고Ⅲ(2019년식~2020년식)의 지난해 분기 별 시세는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됐던 작년 3분기부터의 시세 상승이 눈에 띄었다. 특히 적재 공간이 커 실용성이 좋은 초장축 규격의 일부 포터 슈퍼캡 및 봉고 킹캡 모델의 시세 상승이 두드러졌다.

구체적으로 2019년식 현대 포터Ⅱ 슈퍼캡 CRDI(초장축)의 시세는 22년 1분기 1,265만원에서 22년 4분기 1,459만원으로 15% 상승했다. 최근 연식인 2020년식의 경우 1분기 1,388만원에서 4분기에는 22% 오른 1,696만원을 기록했다. 2분기에서 3분기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시세 상승폭이 커지기 시작해 2019년식 모델은 13%, 2020년식 모델은 20%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식 기아 봉고Ⅲ 킹캡 CRDI(초장축)도 22년 1분기 1,159만원에서 4분기 1,234만원으로 약 6%가 상승했다. 고유가로 인해 상대적으로 낮은 차량 유지비로 신차 1t 전기트럭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더 뉴 봉고Ⅲ 킹캡 EV(초장축)의 경우 작년 4분기 시세는 1분기 대비 5%가 상승한 2,446만원이었다.

관련해 관계자는 "소형 상용차 수요 증가는 경기 불황 여파와 더불어 비대면 물류 운송 시장 확대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특히 중고차의 경우 신차 대기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해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기 때문에 당분간 중고 소형 상용차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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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F-150

미국 포드(Ford)는 픽업트럭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 'F-150' 픽업이 매년 베스트셀링 모델에서 빠지지 않는 것은 물론, 레인저 역시 약 180개국에 출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포드의 픽업트럭은 그 인기만큼이나 긴 역사를 자랑한다. 포드는 지난 1903년 설립, 최초로 자동차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생산라인을 개발한 회사로 알려져 있으며, 동시에 최초로 픽업트럭을 만든 자동차 회사이기도 하다. 

모델 TT

최초의 픽업트럭은 1917년 당시 차체만 판매했던 '포드 모델 TT'였고, 이후 공장에서 완성된 형태로 생산된 최초의 현대식 양산형 픽업트럭은 '1925년 포드 모델 T 런어바웃 픽업바디'였다. 

픽업이라는 단어는 해당 모델을 통해 처음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오늘날 국내를 포함해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모델의 출시를 통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차종인 SUV는 픽업트럭에서 파생된 차종이라고 볼 수 있다.

SUV는 상업 및 농업 용도로 사용되었던 트럭을 의미하는 유틸리티 차랑에 야외 레저 활동을 의미하는 '스포츠'가 붙은 이름이다. 다목적 상업 용도와 승용 목적이 결합돼 탄생한 픽업트럭이 오늘날 SUV의 조상격인 셈이다. 

특히 포드는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에 차량을 공급했다. 1차 대전 때는 1만 2,000대의 포드의 첫 트럭 '모델 TT'를 지원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으며, 2차대전 당시엔 아예 민간 차량 생산을 중단하고 전쟁 지원에 집중하기도 했다.

 

 

2차대전 때 민간 차량 생산을 중단했던 포드는 전쟁 이후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실용적인 트럭 생산의 필요성을 느꼈고, 그 일환으로 포드의 대표 인기 시리즈인 'F-시리즈'의 역사가 처음 시작됐다. 지난 1948년 '보너스 빌트'라는 이름으로도 불린 포드의 첫 F-시리즈 모델 'F-1'이 탄생했다. 

이후 2세대 F시리즈가 출시된 1953년부터 엔진의 성능과 적재 용량을 늘리면서 F-시리즈의 브랜딩 또한 새롭게 변화한다. F-1은 F-100, F-2와 F-3는 F-250라인으로 통합됐다. 3세대 이후부터는 포드 픽업 특유의 직선적인 디자인, 평평한 보닛 등의 디자인의 특징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이러한 포드의 픽업 헤리티지는 오늘날까지도 이어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도 F-시리즈는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모델이다. 특히 F-150은 미국에서 매년 베스트셀링 모델로 기록될 정도로 인기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인 만큼 포드도 이 F-150에 대하여 혁신적인 시도를 많이 적용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글로벌 전동화 트렌드에 따라 'F-150 라이트닝'이라는 전기 픽업트럭 모델을 미국에서 출시하기도 했는데, 라이트닝 역시 수요가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F-시리즈는 포드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라인업인 만큼, 포드는 각 차량이 용도에 맞게 쓰일 수 있게끔 다양한 픽업트럭 라인업을 구성했다.

대표 픽업트럭 라인업인 F-시리즈에는 F-150 이외에도 더 큰 체급의 F-시리즈 모델들이 존재한다. F-시리즈의 네이밍 숫자는 모델의 체급에 따라 분류되며, 크기가 클수록 숫자의 크기가 오르는 형식이다.

F-250, F-350, F-450의 '슈퍼 듀티' 체급 모델이 있으며, 이를 넘어선 F-650과 가장 큰 F-750의 '헤비 듀티'도 존재한다. 이들은 모두 상업적 용도로 활용되는 대형 트럭 모델에 해당한다. 

가장 인기 있는 F-150의 경우, 브랜드 풀사이즈 픽업트럭으로써 웬만한 픽업트럭 모델보다 크기가 큰 편에 속하지만, 슈퍼 듀티나 헤비 듀티를 포함하는 F-시리즈 라인업 중에서는 가장 작은 모델이다. 

포드는 픽업트럭의 창시자답게,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목적과 용도에 맞는 픽업트럭 모델들을 출시해왔다. 포드의 픽업트럭은 세계적으로 강자의 위치를 흔들림 없이 지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델의 출시를 통해 역사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추천 자동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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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현대자동차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앞세워 이스라엘 시장에 진출한다. 현대차는 이번 진출을 시작으로 중동 수소전기트럭 시장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현대차는 이스라엘 판매 대리점인 '콜모빌', 수소 생산업체 '바잔', 수소충전소 운영업체 '소놀'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각 1대씩 총 3대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에 전달될 차량은 4x2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으로, 2개의 수소연료전지로 구성된 180kW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최고출력 350kW급 구동모터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 중 콜모빌에 공급되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내년 1분기부터 자동차 부품 운송업무에 본격적으로 투입돼 중동 지역에서 상업적으로 운행되는 최초의 수소전기트럭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콜모빌, 바잔, 소놀은 이스라엘 정부의 강한 탄소중립 의지에 발맞춰 지난해 수소 가치사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상호 체결했으며, 이 일환으로 이번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도입을 결정했다.

앞서 지난해, 이스라엘은 2015년 대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치를 2030년 27%, 2050년 85%로 발표한 바 있다. 2030년 인구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수준 대비 26% 줄인다는 기존안보다 장기적이고 야심 찬 목표를 설정한 것이다.

현대차도 이런 움직임에 동참하기 위해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중동지역 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관련해 현대차 상용혁신사업부장 마크 프레이뮬러 전무는 "이스라엘 주요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현지 수소 인프라 초기 구축에 참여하게 된 것은 글로벌 수소 가치사슬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대차에도 중요한 이정표"라며,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이스라엘의 에너지 전환 가속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으로 현재 한국, 스위스, 독일, 뉴질랜드에서 운행되고 있다. 특히 스위스에 도입된 47대의 경우 2020년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누적 주행거리 500만 km를 달성하며 신뢰성과 친환경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외에도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 및 미국 환경보호청이 주관하는 캘리포니아 대기질 개선 프로그램 '2021년 TAG'을 통해 캘리포니아주에 공급된 총 35대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내년 3분기 상업 운행을 앞두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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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스위스에서 누적 주행 거리 500만km를 돌파했다.

이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2020년 10월 스위스 도로에서 운행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특히 양산형 대형 수소전기트럭이 누적 주행거리 500만km를 넘은 것은 이번에 세계 최초이며, 유일한 사례로 꼽힌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으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스위스 23개 회사에 총 47대가 수출됐다.

스위스에 도입된 엑시언트수소전기트럭은 첫 운행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생산된 그린수소만을 연료로 사용해 유럽의 친환경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관련해 현대차 상용혁신사업부장마크 프레이뮬러 전무는 "이번 성과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신뢰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입증했다"라며, "현대차는 스위스 사례가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목표하는 많은 국가에 귀감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소전기트럭의 공급처를 유럽 전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차는 스위스 외에도 미국, 독일 등 세계 주요 시장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잇따라 공급하며 친환경성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대차는 8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앞세워 유럽 최대 상용차 시장인 독일에 진출하기도 했다. 현대차는 독일 연방디지털교통부의 친환경 상용차 보조금 지원사업과 연계해 7개 회사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27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한편 현대차는 스위스, 독일에 이어 향후 오스트리아·덴마크·프랑스·네덜란드 등 유럽 내 다른 국가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공급처를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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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크루즈

현대차그룹(현대차, 기아, 제네시스)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하는 '2022 오토 어워즈'서 8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은 33개 부문 가운데 현대차 3개, 기아 3개, 제네시스 2개 등 8개 부문을 석권하며 자동차 그룹 기준으로 2년 연속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에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뉴스위크는 올해 약 2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의 성능, 핸들링 및 제동, 기술, 수납공간, 시트 편의성, 인테리어, 가격 등 총 7개 카테고리에 대한 평가를 종합적으로 실시해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했다. 

먼저 현대차 싼타크루즈는 넓은 적재 공간과 첨단 기술 기반의 높은 상품성으로 작년에 이어 '최고의 소형 트럭'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되는 싼타크루즈는 SUV와 픽업 트럭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스포츠 어드밴처 모델로, 북미 최다 볼륨 SUV 모델인 투싼을 베이스로 개발됐다. 특히 싼타크루즈는 우수한 연비와 강화된 안전 편의 사양,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을 갖춰 북미 시장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대차는 싼타크루즈의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강력한 파워트레인, 전천후 주행성능을 완성하는 상시 4륜 구동 시스템 HTRAC, SUV와 픽업트럭의 장점을 결합한 바디타입,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을 바탕으로 미국 RV 시장에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자인은 투싼의 모습과 닮았지만 시선을 압도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에 더해 SUV와 픽업트럭의 균형 잡힌 디자인과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자랑한다. 실내는 외장의 대담함과 결을 같이하는 견고함을 반영했으며, 첨단 기술을 원하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번 수상 결과를 토대로 현대차는 현지 입지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싼타크루즈의 판매량 확대를 위해 공격적 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이다. 싼타크루즈는 미국 전략형 모델로 출시돼 국내 시장에는 만나볼 수 없다. 

아울러 현대차 코나는 뛰어난 연비와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사양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의 소형 SUV'에 이름을 올렸으며, 현대차는 2년 연속 '가장 합리적인 브랜드'로 선정돼 우수한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기아는 카니발과 K5, 스포티지가 각각 '최고의 미니밴'과 '최고의 가족용 차', '편집자 추천 차량'으로 선정됐다.

특히 카니발은 우수한 실내공간과 다양한 편의사양, 편안한 주행감성 등이 다른 미니밴들을 압도한다고 평가받으며 2년 연속 최고의 미니밴 자리를 지켰고, K5는 안락한 시트와 운전 편의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호평 받았다.

주력 SUV 모델인 스포티지는 과감한 디자인을 비롯 12.3인치 내비게이션, 차선유지 및 후방 주차 보조 기능,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채로운 기술이 적용된 점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혁신성과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아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됐다. 또한 G80는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첨단사양으로 '최고의 중형차' 부문을 수상했다.

관련해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뛰어난 디자인과 품질, 성능을 두루 갖춘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모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 속에서 우리의 핵심 목표는 고객에게 매력적이고 실용적인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지난 4월 뉴스위크가 개최한 '2022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시상식에서 '올해의 비저너리(Visionary of the Year)' 부문 첫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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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Edition A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강화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업그레이트(Upgreat)한 악트로스 L의 최상위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Edition A 2663LS 6x2 기가스페이스'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 최상위 모델의 투입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라인업은 530마력급 2653LS 6x2 기가스페이스, 510마력급 2651LS 6x2 스트림스페이스, 460마력급 2646LS 6x2 스트림스페이스 모델, 630마력급 Edition A 2663LS 6x2 기가스페이스로 이어지는 4종의 라인업으로 확대됐다.

외관은 한국의 어반 아트의 개척자인 그래피티 아트 작가 'XEVA(제바)'와 협업으로 악트로스 L Edition A를 위해 특별 디자인한 아트 데칼을 적용, 차별을 뒀다. 이를 통해 최첨단 혁신 기술들을 총망라한 프리미엄 트랙터의 최상위 모델, 현존하는 가장 진보적인 트럭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Edition A만의 프리미엄을 극대화했다. 
 
트럭과 아트가 만나 새롭게 개발된 아트 데칼 디자인은 혁신의 주역들인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이 펼쳐 나가는 세상 및 새로운 우주,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모습, 최상(A)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자긍심을 표현했다.

실내 공간은 국내 법규 최대 한도인 실내 폭 2.5m의 엔진 터널이 없는 완전 평면 플로어 기가스페이스 캡을 적용해 한층 넓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갖췄다. 

휴식의 안락함을 더해 주는 프리미엄 매트리스 토퍼 외에도 프리미엄 와이드 2층 침대가 장착되어 장거리 주행 중 휴식이나 취침에 도움을 주며, 실내 방음 및 단열 패키지가 적용되어 소음을 크게 낮추어 피로를 덜어주고 운전의 집중력을 향상시켜준다. 

또한 국내 제작된 통풍 가죽 시트가 적용돼 고급스러운 착좌감과 함께 사계절 쾌적하고 편안한 운행을 돕는다. 실내 흡음재와 단열재를 강화하는 등 탁월한 실내 방음 및 단열 성능을 자랑한다.
 
넓고 안락한 실내 공간과 더불어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인 '업그레이트 미러캠', 부분 자율 주행 시스템의 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인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2(ADA 2)', 지형에 따라 엔진 출력과 변속을 최적화함과 동시에 5단계로 보다 세분화 하여 운전자의 상황에 맞춤식 세팅이 가능한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 향상된 보행자 인식 기술을 갖춘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5' 등이 탑재됐다.  

특히 상용차 업계 최초로 장착된 미러캠은 업그레이트 미러캠으로 한층 강화돼 새로운 디자인과 짧아진 미러캠 암을 통해 공기역학과 연료 소모를 더욱 개선했다. 선명도를 더욱 높인 미러캠 디스플레이는 눈부심을 줄이고 언제나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새롭게 설계된 일체형 풀 LED 헤드램프는 메인 램프에 LED를 신규 적용해 최적화된 라이트 비율과 노면 조명 방식으로 안전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이 외 악트로스 L Edition A에는 1축을 비롯한 모든 축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만의 혁신적인 기술의 최첨단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장거리 운전을 많이 하는 트럭커 및 동승자에게 마치 구름 위를 달리는 듯한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풀 에어 서스펜션은 최상의 승차감 외에도 차량의 상태를 더욱더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어 핸들링과 제동 성능 향상은 물론 차량의 전고를 자유롭게 조정 가능하게 함으로써 험로에서도 현장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여 차량의 부식과 파손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트럭의 디지털 시대를 여는 멀티미디어 콕핏의 강화된 5대 혁신을 비롯해 다양한 혁신 기술이 녹아들어 힘들이지 않는 운전(Drive), 최상의 작업(Work), 더욱 편안한 거주(Live) 편의성을 선사하며, 이와 함께 사고 위험을 감소시켜 트럭의 막대한 사고 비용과 사고에 따른 운휴 비용 절감에 기여해 뛰어난 효율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해 다임러 트럭 코리아 안토니오 란다조 대표이사는 "5세대 악트로스 라인업 중 동급 최상의 혁신 및 편의 사양을 적용하여 업그레이트한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을 국내 고객에게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악트로스의 L의 L은 Large & Luxury를 상징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들이 기존 보다 더욱 뛰어난 운전 성능을 제공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의 업그레이트를 경험하기를 기대하며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기다린다"라고 전했다.

또 상품 기획 및 마케팅 총괄 이원장 상무는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의 최상위 모델은 현존하는 가장 진보된 트럭으로 국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아트의 A, 풀 에어서스펜션의 A를 더해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Edition A’로 명명했다"라며, "A보다 나은 것은 없다"고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강조했다.

한편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Edition A 출시를 기념해 아트 데칼 디자인을 적용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신모델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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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만트럭버스코리아 CSM부사장 키릴 아게예프

글로벌 상용차 생산업체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10월 1일부로 키릴 아게예프를 CSM부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의 CSM(애프터 세일즈&서비스) 부사장으로 임명된 키릴 아게예프(Kirill Ageev) 부사장은 오랜 기간 애프터 세일즈&서비스 분야에서 근무하며 경력을 쌓은 관련분야 전문가다. 

지난 2001년 BMW 그룹 러시아의 대리점 서비스 어드바이저 직원 교육담당으로 시작해 2008년 폭스바겐 그룹 러시아의 애프터 세일즈 매니저로 이직, 2014년 애프터 세일즈 부서장을 역임했다. 또 지난 2019년부터 만트럭버스러시아 애프터 세일즈 부문 총괄로 합류해 업무를 수행해 왔다.

키릴 아게예프 CSM부사장은 만트럭버스러시아 애프터 세일즈 부문 총괄로 근무하면서 만트럭버스러시아가 유럽 주요 시장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고객 충성도 확보와 부품시장 점유율 및 판매량이 대폭 증가하는 등의 업적을 세웠고, 2020년 러시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대형 트럭 부문 1위'라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관련해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대표는 "키릴 아게예프 CSM부사장이 관련 부문에서 오랜 시간 익힌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국내 고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임기 동안 만트럭버스코리아를 위해 큰 헌신과 열정을 보여준 데니스 듄슬 전임 부사장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키릴 아게예프 부사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전략시장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의 CSM 부사장으로 오게 돼 매우 기쁘며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한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경냠 내륙 지역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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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다임러트럭코리아가 5세대 악트로스 라인업에 한층 더 강화된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업그레이트한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에는 혁신과 프리미엄의 상징인 'Actros L' 레터링과 함께 최첨단 혁신 기술에 한층 강화된 안전 기술 및 국내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L-패키지(L-Package)가 적용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은 국내에 530마력급 2653LS 6x2 기가스페이스, 510마력급 2651LS 6x2 스트림스페이스, 460마력급 2646LS 6x2 스트림스페이스 총 3종 라인업으로 구성되며 향후 확대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에 적용되는 'L-패키지'는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6x2 라인업 중 완전 평면 플로어를 갖추고 최대의 실내 공간과 거주성을 자랑하는 기가스페이스 캡과 스트림스페이스 캡에 적용되며 세부적인 안전 및 편의 사양은 모델 별로 상이하다.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은 5세대 악트로스 라인업 중 가장 크고 혁신적이며 다양한 프리미엄 편의 사양을 적용한 모델로 라운지&럭셔리를 상징한다.

먼저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의 L-패키지에는 혁신적인 안전 기술인 일체형 풀LED 헤드램프, 업그레이트 미러캠, 완전 제동이 가능한 부분 자율 주행 시스템인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 2가 새롭게 적용되어 운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힘들이지 않는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보다 안정적인 주행과 도로 조망을 위해 시트 포지션이 기존 모델보다 4cm 낮아졌다. 이와 함께 새롭게 설계된 일체형 풀 LED 헤드램프는 메인 램프에 LED를 신규 적용하여 최적화된 라이트 비율과 노면 조명 방식으로 안전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주간 주행등과 턴 시그널이 일체형 LED로 디자인돼 강렬한 인상을 연출한다. 아울러, 오토하이빔, 코너링 램프 등 인텔리전트 기능과 함께 전방 안개등 기능이 더해져 교통 및 도로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조도를 맞춰주며 최상의 주행 안전성을 제공한다.

5세대 악트로스는 미러캠으로 외부 사이드 미러를 대체하여 안전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킨 최초의 트럭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에는 업그레이트 미러캠이 적용되어 더욱 향상된 안전성과 효율성을 선사한다. 기존 모델 대비 미러캠 암이 좌, 우 약 10cm씩 짧아져 보다 컴팩트 해진 외관과 에어로다이나믹 성능으로 공기 저항을 더욱 낮추어 연료 소모도 복합 도로 기준 최대 1.5%(유럽 기준)까지 추가로 줄일 수 있으며 내구성도 한층 높아졌다.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에서 가장 중요하고도 눈에 띄는 새로운 기능은 상용차 업계 최초로 장착된 완전 제동까지 가능한 부분 자율 주행 시스템인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2'이다.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2는 특정 전제 조건에서 종적·횡적으로 운전자를 능동적으로 보조하며 충분한 곡선 또는 명확하게 보이는 도로 표시와 같은 필요한 시스템 조건이 충족될 경우, 자동으로 선행 차량과의 거리를 유지하며 가감속 및 조향이 자동으로 가능하다. 

또한,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2)에는 시각적 및 청각적 경고에도 불구하고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더 이상 제어하지 않을 경우, 비상 정지를 시작할 수 있는 비상 정지 어시스트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부분 자율 주행 시스템의 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더 높였다.

실내는 국내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편의 사양 강화로 더욱 편안한 실내 생활을 제공함은 물론 친환경성까지 강화했다. 

기가스페이스, 스트림스페이스 2가지 운전석(캡) 사양을 제공하며 국내 법규 최대 한도인 실내 폭 2.5m에 엔진 터널이 없는 완전 평면 플로어 캡으로 넓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530마력급 2653LS 6x2 기가스페이스 모델에는 프리미엄 매트리스가 장착됐고, 악트로스 L 모든 모델에 통풍 가죽 시트(국내 제작)가 기본 장착되어 고급스러운 착좌감과 함께 사계절 쾌적하고 편안한 운행을 돕는다. 또, 실내 흡음재와 단열재를 혁신적으로 보강하여 더욱 탁월한 실내 방음 및 단열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에는 현행 배기가스 기준인 유로6 OBD-D보다 강화된 유로6 OBD-E 인증을 마친 직렬 6기통 엔진으로 친환경성을 크게 높였다.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은 넓고 안락한 실내 공간과 더불어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인 업그레이트 미러캠, 완전 제동이 가능한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2 외에도 지형에 따라 엔진 출력과 변속을 최적화하는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 향상된 보행자 인식 기술을 갖춘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5, 트럭의 디지털 시대를 여는 멀티미디어 콕핏 등 수많은 혁신 기술이 적용되어 힘들이지 않는 운전, 최상의 작업, 더욱 편안한 거주 편의성과 동시에 사고 위험을 감소시켜 트럭의 막대한 사고 비용과 사고에 따른 운휴 비용 절감에 기여해 뛰어난 효율성을 제공한다.

관련해 다임러 트럭 코리아 안토니오 란다조 대표이사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은 장거리 운송 트럭의 프리미엄 부문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모델로 업그레이트한 최첨단 안전 기술과 국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편의 사양으로 프리미엄 트랙터의 대표 모델인 악트로스의 수준을 한 차원 더 높여 고객들에게 최상의 안락함, 편안함, 효율성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은 프리미엄 트랙터의 수준을 한 차원 높인 운전자 중심의 편안함과 효율성으로 프리미엄 장거리 운송 트럭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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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최근 소형 상용차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1톤 트럭 같은 생계형 차량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1톤이나 1톤 미만 트럭은 용달, 푸드트럭, 냉동탑차, 이삿짐, 농사용 등 다방면으로 쓰임새가 많아 '서민의 발'이라 불린다.

특히 소형트럭은 현대차의 포터와 기아 봉고, 한국지엠의 다마스, 라보가 판매돼왔으나 올해 1분기 다마스. 라보가 단종, 판매 종료되면서 지금은 포터와 봉고트럭이 유일하다.

다마스와 라보는 한국지엠이 채산성을 이유로 지난해 말 생산을 중단하면서 남은 재고가 판매돼 왔지만,지난 6월 다마스 14대 출고를 끝으로 완전히 판매가 중단됐다. 판매 종료를 앞두고 다마스와 라보는 소상공인들의 막바지 수요가 대거 몰리면서 판매가 급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소형 트럭이 필요할 경우, 대체 차종으로 선택할 수 있는 차종이 없어 포터나 봉고에 수요가 몰릴 수밖에 없다. 이들 차종의 경우 가격이 다마스나 라보 보다 배가량 비싸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다. 

실제로 포터와 봉고트럭은 최근 몇 년간 수요가 급증하면서 1년 내내 평균 2-3개월씩 출고가 밀려 왔다. 특히나 지난해부터 다마스와 라보 공급이 줄어들면서 출고대기 기간은 더욱 길어지고 있는 추세다.

포터는 올 7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10.3%가 늘어난 6만915대, 봉고트럭은 5.2%가 증가한 3만9114대가 판매됐다. 두 차종을 합쳐 올해만 10만29대나 팔렸다.

최근에는 배달 수요가 급증하면서 탑차와 냉동탑차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에 따르면 냉동탑차를 비롯한 탑차는 지금 주문하면 평균 5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물류 운송 서비스가 확대되고, 관련 배송업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기면서 탑차의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데다 은퇴자들의 생계형 창업도 증가하면서 소형 상용차의 수요는 크게 늘어나고 있다.

소형 트럭 공급 부족이 장기화되자 초소형 전기차 업체인 세미시스코가 전기화물차 D2C로 시장 공략에 나선데 이어 에디슨모터스도 중국산 1톤 트럭을 국내에서 조립 생산하는 등 소형상용차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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