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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24년 만에 부활한 미국 포드의 야생마 브롱코가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브롱코는 5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포드의 상징적인 오프로드 SUV 모델로, 1996년 생산이 중단된 후 전세계 오프로드 애호가들의 관심속에 25년 만에 생산이 재개된 모델이다.

특히 해외에서는 공개 직후부터 폭발적인 관심과 함께 계약대수가 폭주하는 등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브롱코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스마트한 주행능력, 트랜디한 디자인 등을 두루 갖췄으며, 국내서는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안정적인 주행 능력을 갖춘 '4도어 하드 탑 아우터뱅크스' 모델로 출시됐다.

최근 들어 차박, 캠핑을 비롯해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레저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어떠한 지형 환경에도 안정성을 제공하는 강력한 주행성능과 단단한 차체 그리고 넓은 적재공간까지 겸비한 차량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어 브롱코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신형 브롱코는 과거 1세대의 평평한 전,측면 윈도우와 루프라인, 각진 C필러 및 D필러 등 특유의 헤리티지를 물려받은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1세대 모델의 레트로 감성을 그대로 살림과 동시에, 이를 현대적으로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각진 브롱코 레터링 그릴, 전면의 둥근 헤드램프, 이목을 사로잡는 펜더 플레어로 둘러싸인 대형 타이어 등은 1세대 브롱코 디자인의 특별하고도 독특한 아이텐티티를 잘 보여주는 한편, 넓은 트랙, 높은 지상고, 짧은 전후면 돌출부 등은 아웃도어 주행에 최적화된 견고한 디자인으로 오프로드 및 야외활동에 최적화됐다.

외장 컬러도 다양하다. 브롱코 디자인의 독특함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외장 컬러는 Area 51, 칵투스 그레이, 카보나이즈드 그레이, 사이버 오렌지 등을 포함해 다양하게 제공된다.

브롱코는 포드의 최신 4x4 오프로드 기능들로 완전히 새로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경험을 제공한다.

차내에는 2.7L V6 에코부스트 트윈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5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10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어 뛰어난 응답성과 강력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브롱코에 적용된 G.O.A.T. 모드 지형 관리 시스템은 지형에 맞는 6가지의 주행 모드를 지원하며, 고성능 오프로드 안정성 서스펜션(HOSS) 시스템 및 트레일 툴박스가 장착, 브롱코의 오프로딩 능력을 강화했다.

브롱코는 아웃도어 활동에도 최적화됐다. 브롱코의 루프와 도어는 편리하게 탈부착이 가능하며, 제공된 전용백에 보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독특한 디자인과 함께 최고의 오픈-에어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트레일러 등을 견인할 수 있는 견인 장치도 장착할 수 있어 아웃도어 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오프로드 기능의 미래를 대표하는 SUV로서, 강인함뿐 아니라 새롭고 편리한 기능들로 무장했다.

브롱코에 적용된 포드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시스템에는 어뎁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시스템, 차량 내부 스크린을 통해 휠 주위를 비롯한 차량 주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360도 카메라,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및 야간 주행에 도움을 주는 오토 하이빔 기능 등이 포함돼 있다.

또, 포드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SYNC 4기술을 통해, 향상된 음성인식을 비롯해 휴대폰을 포함한 다양한 무선기기 연결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직관적인 아날로그식 속도계와 함께 설치된 12인치 터치 스크린을 통해 오프로드를 포함한 다양한 환경을 다이내믹하면서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외 브롱코에 장착된 B&O 사운드 시스템은 아웃도어 드라이빙에서도 운전자 및 탑승자에게 고품질의 사운드를 선사해준다.

관련해 포드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David Jeffrey) 대표는 “브롱코 출시는 한국시장에서 포드의 SUV 및 오프로드 SUV차량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브롱코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6,900만 원(3.5% 개별소비세 적용 시)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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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지프(Jeep)를 긴장시킬 터프한 정통 오프로더 '포드 브롱코'가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브롱코는 지난 1966년 포드가 본격적으로 선보인 2도어 소형 4x4 모델로, 미국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상징적 모델로 평가된다. 브롱코는 5세대까지 상당한 인기를 끌었지만, 풀사이즈 SUV인 '익스페디션'이 출시되면서 1996년 단종, 이후 24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했다.

1996년 생산이 중단된 후 전세계 오프로드 애호가들의 관심속에 25년 만에 생산이 재개된 모델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으며, 공개 직후부터 폭발적인 관심과 함께 계약대수가 폭주하는 등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브롱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국내 시장에서도 출시 전부터 지속돼 왔다. 브롱코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스마트한 주행능력, 트랜디한 디자인 등을 두루 갖췄으며, 국내서는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동시에 충족하는 주행 능력을 겸비한 '4도어 하드 탑 아우터뱅크스' 모델로 출시됐다.

최근 들어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레저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데, 포드 브롱코가 오프로더를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자인은 기존 브롱코와 마찬가지로 평평한 전면, 측면 윈도우와 루프라인, 각진 C필러와 D필러 등 브롱코가 갖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가 그대로 반영됐다.

이에 특유의 헤리티지와 감성을 그대로 살림과 동시에, 이를 현대적으로 완벽하게 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면부는 신형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만큼 다른 인상을 주지만 1세대 브롱코의 원형 헤드램프를 연상케 하는 링 형태의 DRL이 적용됐다. 특히 헤드램프 사이에 그릴과 일체형의 크롬바처럼 보이는 DRL이 링 형태와 결합돼 색다르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브롱코(BRONCO)'라는 레터링이 큼지막하게 적용됐다.

또한 이목을 사로잡는 펜더 플레어로 둘러싸인 대형 타이어 등은 1세대 브롱코 디자인의 특별하고도 독특한 아이텐티티를 잘 보여주며, 넓은 트랙, 높은 지상고, 짧은 전후면 돌출부 등은 아웃도어 주행에 최적화된 견고한 디자인으로 오프로드 및 야외활동에 최적화됐다.

측면부 역시 전형적인 박시 형태의 실루엣을 띄고 있으며, 각진 차체 덕에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시각적으로 더욱 커 보이고 당당한 자태를 자랑한다. 기존 브롱코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2도어가 아닌 4도어로 변경됐다. 

후면부는 테일램프가 D자형태의 세로형으로 적용됐으며 이름인 브롱코스포츠가 트렁크도어 중앙에 배치됐다. 또 단순한 듯 입체적인 수직형 사각 테일램프 디자인이 적용됐다. 

외장 컬러 역시 다양하게 구성됐다. 브롱코 디자인의 독특함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외장 컬러는 Area 51, 칵투스 그레이, 카보나이즈드 그레이, 사이버 오렌지 등을 포함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인테리어는 직사각형의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디자인됐으며 조수석 측 대시보드에는 'BRONCO'가 적용됐다. 센터페시아 중앙에는 터치스크린이 탑재돼 포드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Sync4'를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향상된 음성인식을 비롯해 휴대폰을 포함한 다양한 무선기기 연결 기능을 지원한다.

포드의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시스템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시스템, 차량 내부 스크린을 통해 휠 주위를 비롯한 차량 주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360도 카메라,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및 야간 주행에 도움을 주는 오토 하이빔 기능 등이 포함됐다. 

이 외 브롱코에 장착된 B&O 사운드 시스템은 아웃도어 드라이빙에서도 운전자 및 탑승자에게 고품질의 사운드를 선사해준다.

브롱코는 포드의 최신 4x4 오프로드 기능들을 갖춰 완전히 새로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차내에는 2.7L V6 에코부스트 트윈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5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 10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어 뛰어난 응답성과 강력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G.O.A.T. 모드 지형 관리 시스템은 지형에 맞는 6가지의 주행 모드를 지원하며, 고성능 오프로드 안정성 서스펜션 시스템 및 트레일 툴박스가 장착, 브롱코의 오프로딩 능력을 강화했다.

브롱코는 아웃도어 활동에도 최적화됐다. 브롱코의 루프와 도어는 편리하게 탈부착이 가능하며, 제공된 전용백에 보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독특한 디자인과 함께 최고의 오픈-에어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트레일러 등을 견인할 수 있는 견인 장치도 장착할 수 있어 아웃도어 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관련해 포드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David Jeffrey) 대표는 “브롱코 출시는 한국시장에서 포드의 SUV 및 오프로드 SUV차량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드 브롱코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6,900만 원(3.5% 개별소비세 적용 시)이다.

< 포드 브롱코 디테일 컷 = 사진 (c) 모터로이드 >

브롱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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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전기차 'C40 리차지'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테스트 평가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을 획득하며 뛰어난 안전도를 입증했다. 

미국 IIHS는 지난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출시되는 수 백대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첨단 설비를 갖춘 차량 연구 센터에서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수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안전 등급을 발표하고 있으며, 그 중 최고 안전성을 갖춘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만 TSP 등급이 부여된다.

IIHS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 지지대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우수(Good) 평가를 받아야 한다.

또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차량과 차량/차량과 보행자)에서 상급 이상 등급을,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여기에 TSP+ 등급은 위 조건에 더해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 이상 등급을 전 트림의 기본 사양으로 갖춰야 한다.

최고 수준의 안전 기술을 제공하는 차량에만 부여하는 TSP+ 인증을 볼보 C40 리차지가 받음으로써 전기차 영역에서도 전방 충돌 경고 및 비상 자동 제동 시스템, 보행자 및 자전거 충돌 방지 기술 등이 결합된 첨단 표준 안전 시스템의 우수성 및 안전한 차체 구조 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C40리차지는 볼보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SUV이자 순수 전기차로 개발된 모델이다. 볼보의 전동화 전략의 핵심 모델이라 볼 수 있으며, 100%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에 샤프한 쿠페형 디자인과 SUV실용성을 동시에 겸비했다.

특히 총 408마력, ‘0에서 100km/h’까지 4.7초 소요되는 고성능 듀얼 전기모터와 사륜구동 시스템, 전기차 전용 TMAP 인포테인먼트와 LTE 5년 무상, OTA 15년 무상 등 디지털 커넥티비티 패키지, 파일럿 어시스트, 충돌 회피 지원, 시티 세이프티 등 최첨단 안전 시스템, 360도 카메라,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20인치 리차지 휠 등 프리미엄 편의사양을 기본 구성해 볼보자동차가 제시하는 새로운 스마트카 라이프를 선보인다.

볼보자동차 USA의 CEO 앤더스 구스타프손(Anders Gustafsson)는 “볼보자동차의 지속적인 전동화 여정에 있어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가치는 바로 ‘안전’”이라며 “C40 리차지의 IIHS TSP+ 어워드 수상은 볼보의 브랜드 안전 철학을 다시 입증하게 된 계기”라고 밝혔다.

한편 C40 리차지는 국내 시장에서도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달 15일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한 C40 리차지는 사전 계약 개시 5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된 바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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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에 휩싸인 팰리시티 에이스호

포르쉐, 람보르기니, 벤틀리 등 수천 대의 고급차를 싣고 대서양을 건너던 중 불길에 휩싸였던 자동차전용선이 포르투갈 아조레스 제도 인근에서 결국 침몰했다.

이 화물선에는 포르쉐 1,100대, 벤틀리 189대, 폭스바겐 전기차 ID.4 등 차량 약 4천 대가 실려 있었으며, 일부는 불에 탄 채 물속에 가라앉은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 등에 외신 보도 따르면, 화재로 표류하던 화물선은 예인이 시작된 후부터 배에 물이 들어차기 시작, 결국 선체가 기울어지면서 버티지 못하고 침몰했다. 

지난 2월 16일 폭스바겐그룹의 고급차 약 4천 대의 차량을 싣고 미국으로 향하던 자동차 전용선 펠리시티 에이스 호는 행해도중 화재가 발생, 22명의 승무원이 모두 대피하고 공해상을 떠돌다 포르투갈 아조레스 제도로 예인됐다.

이후 소방정 등이 출동, 화재 진압에 나섰으나 전기차 배터리 폭발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펠리시티 에이스호에는 폭스바겐 차량을 포함한 포르쉐, 벤틀리, 람보르기니, 아우디 차량 3,965대가 실려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각에서는 전기차 아우디 e-트론과 폭스바겐 ID.4가 실려 있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측은 화재 발생을 인지하고 사고원인 조사에 나섰지만, 해당 선박에 어떤 차량이 적재돼 있었는지, 그리고 전기차의 적재여부 등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또한 고객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았다. 

또한 다른 선박화재와 마찬가지로 팰리시티 에이스호 역시 정확한 화재 원인조사에는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선박이 침몰해버렸기 때문에 정확한 화재원인 규명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보험 전문가들은 이번 화재 사고로 1억5,500만 달러(1,868억 원)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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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5-V 블랙윙

미국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하이-퍼포먼스 머신 'CT5-V 블랙윙'을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캐딜락은 캐딜락 레이싱의 고유 헤리티지를 물려받은 고성능 라인업을 별도의 네이밍 'V'로 명명하고 극한의 퍼포먼스에 대한 강렬한 열망을 표현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CT5-V 블랙윙은 캐딜락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워와 트랙 주행을 위해 탄생한 모델로, V시리즈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CT5-V 블랙윙은 캐딜락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빠른 파워트레인을 갖췄다. CT5-V 블랙윙의 심장은 숙련된 캐딜락 엔지니어가 크랭크샤프트 착수부터 시리얼 넘버와 엔지니어의 서명이 각인된 엔진 커버가 씌워지는 마감까지 모든 제작 과정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핸드-빌트(Hand-built)' 방식으로 제작된 엔진이 탑재됐다. 

CT5-V 블랙윙에 탑재되는 6.2L 핸드 빌트 슈퍼차저 V8 엔진은 캐딜락 역사상 가장 강력한 677마력, 91.9 kg.m의 괴물같은 출력을 발휘한다.

이와 동시에 초정밀 가변형 밸브 타이밍(VVT) 기술이 적용된 직분사 연료 시스템 및 특정 주행 환경에서 일부 실린더만 활성화시키는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의 조화를 통해 연료 효율을 극대화하는 등 파워와 효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냈다. 

또한 극한의 트랙 주행상황에서 넘쳐나는 엔진 출력을 받쳐줄 수 있도록 내구성 측면에서 단단하게 담금질 된 하이드라-매틱 10단 자동 변속기는 블랙윙 엔진과 결합하여 최상의 파워트레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블랙윙에 장착된 10단 자동변속기에는 드라이버의 운전습관에 따라 지능적으로 변속패턴을 조절하는 초정밀 컨트롤 기능과, 스포츠 또는 트랙모드에서 특정 G-포스(G-Force)를 감지하여 적극적으로 변속 지점을 모니터링하는 다이내믹 퍼포먼스 모드 그리고 오르막과 내리막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변속 타이밍이 조정되는 업힐ᆞ다운힐 감지 시스템 등 다양한 트랙 특화 기술이 적용됐다.

CT5-V 블랙윙의 고강도 경량 바디는 차체 뒤틀림과 노면 충격 모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초고속 상황에서도 정교한 스티어링 반응 및 유연한 차체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4세대에 걸쳐 진화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반응성을 자랑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4.0은 어떠한 주행 상황에서도 CT5-V 블랙윙의 자체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 동급 유일하게 적용된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런셜은 후륜의 구동력을 효과적으로 제어해 엔진에서 발생한 강력한 힘의 손실을 최소화한다.

또 CT5-V 블랙윙 전용으로 개발된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S 타이어와 세계 최고 수준의 제동력을 보장하는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가 캐딜락 모델 중 최초로 적용돼 CT5-V 블랙윙이 발휘할 수 있는 퍼포먼스의 영역을 대폭 확장시켰다.

캐딜락 역사상 가장 강력한 CT5-V 블랙윙은 극한의 트랙 테스트를 통해 얻어진 드라이빙 데이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된 진일보한 통합형 소프트웨어를 통해 드라이버의 필요와 주행환경에 따라 능동적으로 제어된다.

CT5-V 블랙윙은 투어, 스포츠, 스노우/아이스, 트랙, 마이 모드(My Mode) 및 V-모드(V-Mode) 등 주행환경 및 사용자 설정에 따른 총 6가지의 드라이버 모드를 지원한다.

특히, V-모드에서는 스태빌리티 컨트롤 시스템과 MRC 및 eLSD를 트랙의 노면환경과 드라이버의 성향에 따라 5가지 각기 다른 모드로 통합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퍼포먼스 트랙션 매니지먼트 시스템 설정 및 엔진 사운드와 브레이크 피드백 설정을 저장할 수 있다.

V모드는 스티어링 휠 좌측에 배치된 V버튼을 누르면 간편하게 활성화할 수 있으며, 기존에 설정해둔 모드가 있다면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도 드라이버에게 특화된 주행 셋팅으로 트랙 주행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CT5-V 블랙윙의 커스텀 론치 컨트롤은 정지 상태에서 출발시 엔진 회전수와 슬립 타겟을 드라이버가 직접 조정할 수 있다. 또 라인 록 기능을 통해서 정지된 차량의 리어 타이어를 독립적으로 회전하여 타이어를 최적의 트랙주행 상태로 웜업 할 수 있다.

G-포스, eLSD, 브레이크 온도 등 퍼포먼스 주행을 위한 주요 정보와 거리 및 속도별 타이머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12인치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는 4가지 비주얼 테마를 지원하며,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디자인 테마가 변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드라이버가 오직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CT5-V 블랙윙에는 주행 영상을 직접 녹화하고 다양한 주행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퍼포먼스 데이터 리코더' 시스템이 기본 탑재됐다. 이를 통해 드라이버는 윈드 쉴드 상단에 배치된 별도의 전용 카메라를 활용해 주행 영상을 고해상도 화질로 녹화할 수 있으며 해당 영상을 통해 엔진 스피드, 브레이킹 답력, 스티어링 휠 각도, G-포스 등 트랙 주행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적인 주행 기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은 캐딜락 레이싱 DNA를 품은 V 디자인 테마가 적용됐다. CT5-V 블랙윙이 내뿜는 범접 불가한 아우라는 강렬한 외관 디자인에서 기인한다.

CT5-V 블랙윙에 새롭게 디자인된 대형 전면 프라이머리 메쉬 그릴과 세컨더리 그릴은 블랙윙 만의 대담한 첫 인상을 남김과 동시에 흡기 효율과 최적의 에어로 다이내믹 퍼포먼스까지 고려했다.

또한 좌우에 배치된 펜더 벤트는 프론트 그릴과의 조화를 통해 보다 공격적인 블랙윙의 전면 인상을 이루며, 효율적인 브레이크 쿨링에 기여하는 등 기능적인 측면도 놓치지 않았다.

특히 카본 파이버 브론트 스플리터와 미드-바디 패널, 카본 파이버 리어 스포일러는 CT5-V 블랙윙이 트랙지향의 고성능 모델임을 강조 동시에 차량의 다운포스를 극대화하기 위한 에어로 다이내믹을 완성해 초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차체 운용을 도와준다. 또한 V로고가 새겨진 브론즈 캘리퍼와 CT5-V 블랙윙 전용 19인치 사틴 그라파이트 다크 피니쉬 알로이 휠은 블랙윙만의 아이코닉한 특별한 외관을 선보인다.

실내는 고유의 시리얼 넘버가 각인된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으며, 카본 파이버 트림과 레드 센터 스트라이프 포인트를 통해 CT5-V 블랙윙만의 차별화된 인테리어 디자인을 이룬다. 특히, 레드 센터 스트라이프는 스트어링 휠의 중앙 지점을 운전자가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하며, 고속주행시 전방에만 집중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한, V시리즈의 블랙윙 전용 퍼포먼스 버킷 시트와 강렬하게 각인된 V 로고 및 토치 레드 색상의 시트벨트 등 차별화된 디자인 포인트를 통해 CT5-V 블랙윙의 퍼포먼스 감성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앞좌석 마사지 시트, 차량내 공기 질을 관리할 수 있는 에어 이오나이저, 16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AKG 프리미엄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과 노이즈 캔슬링 기능, 울트라뷰 듀얼 판넬 선루프 등 럭셔리 차량에 걸맞은 편의사양도 갖췄다. 또한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한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와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이 탑재되어 운전자에게 한층 편리한 모바일 환경을 제공한다. 

CT5-V 블랙윙은 캐딜락의 세계 최고를 겨룰 스펙을 달성함과 동시에 숫자만으로는 체감할 수 없는, 진정한 퍼포먼스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고성능 모델이다. CT5-V 블랙윙의 판매 가격은 1억 3,857만원(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서영득 캐딜락코리아 대표는 “캐딜락은 벤츠, BMW, 아우디 등과 같이 별도의 고성능 네이밍을 사용하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럭셔리 브랜드로, 기존 캐딜락 V 시리즈를 통해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고객들로부터 널리 사랑받아 왔다”라며, “CT5-V 블랙윙은 상상을 초월하는 역대급 스펙으로 일상을 탈출하는 나만의 드림카를 꿈꿔왔던 고객들에게 그간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전율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캐딜락은 CT5-V 블랙윙 출시를 기념해 출고 고객에게 180만원 상당의 레이싱용 헬멧, 글러브, 슈즈 등 레이싱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증정한다. 바우처는 지정된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며 고객은 본인에게 맞는 사이즈의 용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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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풀체인지를 거쳐 돌아온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럭셔리 SUV '올 뉴 레인지로버'가 국내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재규어랜드로버(JLR)코리아는 9년 만에 완전변경한 럭셔리 SUV '올 뉴 레인지로버'의 사전 계약이 2천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4일 국내 최초로 사전 공개한 이후 3개월 만이다.

5세대로 재탄생한 올 뉴 레인지로버는 전작을 뛰어넘는 높은 디자인 완성도와 혁신적 테크놀로지, 차세대 연결성이 두루 조화를 이루며 효율적인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포함한 다양한 라인업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고출력 530마력 4.4리터 V8 엔진을 탑재한 올 뉴 레인지로버 P530 모델에 대한 수요가 높다. 병렬식 트윈 스크롤 터보 2개를 장착한 신형 V8 엔진은 터보 레그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76.5kg.m의 최대토크로 다이내믹 런치 작동 시 0-100km/h 가속 시간은 4.6초, 최고 속도는 250km/h에 달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최신 인제니움 3.0리터 I6 디젤 엔진을 탑재한 D350 모델은 최고출력 350마력, 최대토크 71.4kg·m, 0-100km/h 가속 시간 6.1초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디자인은 50여 년의 헤리티지와 모더니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한 단계 진보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레인지로버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세 개의 라인(낮아지는 루프 라인, 강한 웨이스트 라인, 리어에서 솟아오르는 실 라인)은 멀리서도 레인지로버임을 알아볼 수 있는 아이코닉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실내는 조형적으로 경량화된 모던한 형태를 추구하면서 최고급 소재와 웰빙에 대한 철학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대시보드 상단과 헤드라이닝을 포함한 실내의 대부분은 최고급 세미 애닐린 가죽 소재로 세심하게 마감했고, 나뭇결이 살아있는 우드 베니어는 정교하게 가공된 마이크로 메탈 인레이를 적용해 영국의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다.

올 뉴 레인지로버 5인승 모델에 적용된 이그제큐티브 클래스 컴포트 리어 시트는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시트 프레임과 더 넓어진 실내 공간으로 최상의 안락함을 선사한다. 전동식으로 전개되는 암레스트에 탑재된 8인치 터치스크린을 활용해 핫스톤 마사지, 발받침 열선 등 뒷좌석 환경을 정밀하게 조작할 수 있다.

또한 레인지로버 최초로 도입된 7인승 모델은 3열 시트에 864mm의 레그룸을 확보하고 앞좌석 대비 41mm 더 높게 설계한 스태디움 시트를 배치해 모든 탑승객이 퍼스트 클래스 수준의 편안한 여정을 즐길 수 있다.

플랫폼은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인 MLA-Flex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랜드로버 역사상 가장 단단한 이 차체 구조는 80% 알루미늄, 20% 고강도 스틸 구성으로, 무게와 강성을 최적화해 33,000Nm/deg의 뛰어난 비틀림 강성을 자랑한다. 강력한 바디 구조 덕분에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과 진동은 기존 모델 대비 24% 감소했다. 

또 10mm 낮아진 루프라인, 플러시 도어 핸들, 히든 웨이스트 피니셔 등을 통해 공기역학적으로 효율적인 실루엣을 완성하며 럭셔리 SUV 중 가장 낮은 수준인 0.30Cd의 공기 저항 계수를 실현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스탠다드 휠베이스 기준 11m 미만의 터닝 서클을 구현하는 혁신적인 조향 기술인 올 휠 스티어링과 차체 롤링을 지능적으로 조정해 다이내믹 주행 시 반응성과 민첩성을, 오프로드 주행 시 승차감을 향상시키는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를 브랜드 최초로 탑재했다. 

이 외 모든 차량 섀시 시스템을 활용해 지형 환경에 가장 적합한 주행 설정을 제공하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2, 노면에 따라 서스펜션을 실시간으로 보정해 롤링과 피치를 최적화하는 지능형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 등 최첨단 온ㆍ오프로드 기술이 대거 적용되어 진일보한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첨단 기술과 현대적인 럭셔리함의 집약체로 모든 탑승객에게 고요한 안식처를 제공한다. 콘서트홀과 같은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1,600W 메리디안 시그니처 사운드 시스템,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세계 최초로 적용된 헤드레스트 내장형 스피커를 통해 반주파를 생성해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3세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시스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롯한 각종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를 감소시키는 나노이 X 기술이 적용된 실내 공기 정화 프로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레인지로버만의 차별화된 실내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역대 최대 크기인 13.1인치 커브드 플로팅 터치스크린에는 브랜드 최초로 햅틱 피드백 기술을 적용했으며, 재규어 랜드로버와 LG전자가 공동으로 개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PIVI Pro를 탑재했다. 

판매 가격(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은 스탠다드 휠베이스 D350 오토바이오그래피 1억 9,687만원,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1,657만원이며 롱 휠베이스 D35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277만원,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2,247만원, 7인승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는 2억 1,757만원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레인지로버는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혁신을 거듭하며 럭셔리 프리미엄 SUV 시장을 견인한 리더이자, 리더들이 선택해온 독보적인 럭셔리 SUV"라며, "랜드로버의 헤리티지와 디자인 철학, 그리고 첨단 기술을 집약해 완성한 올 뉴 레인지로버는 지금껏 선보인 그 어떤 레인지로버보다 가장 매력적인 모델이라 자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디자인 테마, 디테일 및 소재 등을 선택해 수공예로 제작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 SV 모델의 출시를 하반기에 앞두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리이매진 전략에 따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2023년, 순수 전기 모델은 2024년에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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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한국지엠이 2월 한 달 동안 내수 2,446대, 수출 20,405대 등 총 22,85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9.1% 줄어든 것으로, 내수와 수출에서 52%, 11.8% 각각 감소했다. 다만 2월 초 중순부터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의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한 설비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전월 대비 전체 판매량은 77.0% 증가(내수 82.0%, 수출 76.4%)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한국지엠의 2월 수출 실적은 글로벌 시장에서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1,288가 판매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견인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 및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바탕으로 지난해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26,832대가 수출돼 국내 완성차 수출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으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내수에서는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스파크의 판매가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트레일블레이저와 스파크는 각각 1,041대와 622대가 판매, 전월 대비 46.8%, 2604.3%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 외 말리부가 118대, 카마로 SS 16대, 트래버스 61대가 판매됐다. 

또한 쉐보레 콜로라도가 총 432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71.7%의 증가세를 기록, 내수 시장에서의 인기를 이어갔다. 또한 320대를 기록했던 전월과 비교해도 35%나 늘었다. 

미국 정통 픽업트럭으로 알려진 쉐보레 콜로라도는 2019년 8월 국내 첫 출시 이후 지난 1월 누적 등록 10,168대를 기록하며 (KAIDA 집계 기준) 수입 픽업트럭 최초로 누적 등록 1만 대를 넘은 바 있으며, 2021년 KAIDA가 공개한 '연간 베스트셀링카 순위'에서 픽업트럭 최초로 10위(트림 기준)를 기록했다.

수입 픽업 트럭으로 누적 대수 1만 대를 넘어선 것은 콜로라도가 처음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이에 콜로라도는 국내 픽업 트럭 시장을 개척한 기념비적 모델이자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카를로스 미네르트(Carlos Meinert) 부사장은 "GM은 연초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의 초대형 SUV 타호, 최상위 트림인 하이컨트리 모델이 추가된 아메리칸 정통 대형 프리미엄 SUV 트래버스의 부분변경 모델, 2022년형 볼트EV의 부분변경 모델과 쉐보레 브랜드 최초의 SUV 전기차 볼트EUV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뜨거운 시장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라며,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경험의 확대를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한편, 향후 신차들의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면 이를 실적 상승 모멘텀으로 연결해 내수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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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차그룹의 주력 인기 차종들이 미국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새롭게 발표한 충돌 안전도 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의 1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을 획득하며 뛰어난 안전도를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에서 TSP 이상의 등급을 획득한 차종은 현대차와 기아 각각 8개, 제네시스 5개 등 총 21개 차종으로,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의 경우, 미국 시장에서 판매하는 전 차종이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먼저 TSP+ 등급에는 투싼과 싼타페, 팰리세이드, 넥쏘 등 현대차 4개 차종과 스팅어, K5 등 기아 2개 차종, G70, G80, G90, GV70, GV80 등 제네시스 5개 차종이 이름을 올렸다.

또 TSP 등급에는 아반떼(엘란트라), 쏘나타, 베뉴, 싼타크루즈 등 현대차 4개 차종과 쏘울,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텔루라이드, 카니발 등 기아 6개 차종이 이름을 올렸다. 

미국 IIHS는 지난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출시되는 수 백대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그 중 최고 안전성을 갖춘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이 부여된다. 

IIHS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 지지대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우수(Good) 평가를 받아야 한다.

또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차량과 차량/차량과 보행자)에서 상급 이상 등급을,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TSP+ 등급은 위 조건에 더해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 이상 등급을 전 트림의 기본 사양으로 갖춰야 한다.

관련해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IIHS 충돌 테스트 종합결과를 통해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의 높은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브랜드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는 TSP+ 등급 65개 차종, TSP 등급 36개 차종 등 총 101개 차종이 선정됐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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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향후 출시될 모델인 '4도어 GT 폴스타 5'를 위한 신규 알루미늄 플랫폼을 개발했다.

4도어 GT 형태로 출시될 차세대 전기차 폴스타5는 테슬라 모델 S,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 등을 경쟁 모델로 삼은 고성능 전기차다. 

폴스타는 폴스타 5의 강점이 될 역동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 영국 R&D 센터에서 개발한 '맞춤형 알루미늄 플랫폼'을 개발해 적용했다. 해당 알루미늄 플랫폼은 가볍고 견고한 구조를 갖춰 환경적인 이점도 동시에 갖췄다. 

특히 신소재와 신기술을 적용한 해당 플랫폼은 더 작은 세그먼트의 차량보다 무게가 덜 나가는 것이 특징이며, 이를 통해 효율성 개선과 실제 주행거리 확장, 응답성 향상, 뛰어난 안전성을 모두 확보했다.

또한 폴스타5는 자체 개발한 첫 플랫폼을 적용한 덕분에 기존 2인승의 스포츠카나 슈퍼카보다 우수한 비틀림 강성을 갖췄다. 이로써 브랜드에 영감을 불어넣은 콘셉트 카 '프리셉트'에 보다 충실한 양산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

폴스타에 따르면, 이번 플랫폼 개발에 폴스타 영국 R&D센터에 소속된 280명의 전직 포뮬러1 출신 스포츠카 엔지니어들이 대거 투입됐으며, 차체와 플랫폼을 동시에 개발하는 혁신적인 제조 공정을 구축해 개발 일정을 단축했다.

관련해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 영국 R&D팀은 폴스타의 가장 훌륭한 자산 중 하나"라며, "그들의 엔지니어링과 기술적 전문성의 결합으로 우리는 혁신적인 엔지니어링을 수용하는 창의적 사고방식과 정신으로 진보된 경량 스포츠카 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고, 이것은 향후 몇 년간 폴스타를 타 브랜드와 차별화시킬 것"이라 밝혔다.

스웨덴 예테보리에 본사를 둔 폴스타는 영국 코벤트리에 R&D 센터를 두고 있다. 약 280여명의 엔지니어와 연구인력이 폴스타가 지향하는 순수 전기차와 고성능차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올해 500명 규모로 인력을 증원해 R&D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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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의 주력 SUV 모델인 'XM3'가 국내외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1월 내수에서 4,477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했으며, 수출은 8,837대로 237.5%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생산 실적은 14,391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21.1%나 급증했다.

전세계적인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여파로 1월 국내 자동차산업의 생산, 내수, 수출이 모두 감소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XM3의 약진이 크게 두드러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르노삼성차의 1월 생산, 내수, 수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한 것은 2017년 7월 이후 4년 6개월 만이다.

실적 반등의 배경에는 XM3 수출 물량 증가에 따른 전체 생산 증가가 꼽힌다. 

XM3는 르노 뉴 아르카나란 차명으로 수출 중인데, 젊고 매력적인 스타일과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유럽시장 등 해외에서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월의 경우 XM3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377.6%가 증가한 7,747대가 선적됐고, 내수시장에서는 23.3% 증가한 1,418대의 실적을 올렸다.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XM3는 경쟁이 치열한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지난해 12월부터 판매 실적 2위를 기록중이다. 3월 출시 예정인 2023년형 모델에 대한 예약 대수도 사전 예약 시작 한달 여 만에 1,927대를 기록 중에 있다.

르노삼성차는 2023년형 XM3 예약 고객 중 3천명에게 차량 안에서 주유소, 편의점, 카페, 식당 등의 상품을 주문 및 결제하고 수령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인카페이먼트 쿠폰을 증정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3년형 XM3는 연식변경 모델에 최상위 트림인 '인스파이어(INSPIRE) 트림'을 새롭게 추가, 고객 선택폭을 넓혔다. XM3 인스파이어는 윈드 노이즈 저감을 위해 차음 윈드 쉴드 글라스를 기본적용해 정숙성을 높였으며,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 향상을 위한 안전지원 콜 서비스도 추가돼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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