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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포르쉐 911 PSR 핑크피그

포르쉐(Porsche)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컬러 오브 포르쉐'를 주제로, 브랜드 헤리티지와 미래 제품 로드맵을 반영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는 브랜드 최초의 스포츠카인 포르쉐 356을 오마주한 '비전 357 콘셉트'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올해 FIA 세계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과 르망 24시 레이스에 출전하는 '963 LMDh', 2021년 IAA에서 공개한 레이싱 콘셉트 카 '미션 R' 등 지금까지 한국 고객들이 만나기 어려운 모델들을 국내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설적인 '356A 스피드스터', 레이싱카 '963 LMDh', '미션 R' 를 포함해,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 루비 제인', ‘911 에디션 50주년 포르쉐 디자인’, ‘718 카이맨 GT4’, ‘타이칸 GTS’, ‘파나메라 4 플래티넘 에디션’ 등 총 15종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에 전시된 '핑크피그'의 디자인을 반영한 특별한 '911 PSR 핑크피그'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당 차량은 지난 1971년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에서 당당히 1위에 오른 전설적인 '포르쉐 핑크피그'를 모티브로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화려한 핑크색 컬러와 절개선과 함께 부위별 명칭을 새겨넣은 것이 특징이며, 공기역학을 고려한 거대한 리어 윙이 눈길을 끈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지난해 글로벌과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장을 이뤄낸 포르쉐는 국내 고객들을 위해 더 적극적인 경영투자는 물론,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준비 중"이라며,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포르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컬러의 독보적인 라인업을 통해 모던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로서의 진가를 전할 계획"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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