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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Bronco

포드가 정통 오프로더 '브롱코(Bronco)'를 구매한 고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 적극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오는 3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브롱코 프로모션은 23년식 포드 브롱코 아우터 뱅크스 모델의 신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브롱코 구매 및 출고를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브롱코 출시부터 포드와 협업한 그라피티 작가 제이 플로우의 브롱코 스페셜 굿즈 패키지가 제공된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은 2023년식 ‘포드 브롱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가격의 50%를 납부하고 우리금융캐피탈의 자동차 금융상품을 신청한 고객이라면 60개월, 7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풍성한 구매 혜택도 제공하여, 봄철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맞이해 브롱코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의 부담도 한층 줄여줄 예정이다.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포드 브롱코는 스타일과 편리함, 실용성까지 모두 갖췄다. 편리한 기능과 강력한 주행성능에 더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들을 통해 진정한 자유로움과 해방감을 느끼고 싶은 고객들에게 브롱코는 최적의 선택으로 각광받고 있다.

포드 브롱코의 넓은 트랙, 높은 지상고, 짧은 전후면 돌출부 등은 아웃도어 주행의 맞춤형 디자인으로 오프로드 및 야외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킨다. 

또한, 포드 브롱코의 대표적인 B&O 사운드 시스템으로 아웃도어 드라이빙에서도 실감나는 사운드 청취 경험으로 주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포드 브롱코는 총 6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하는 G.O.A.T. 모드 지형 관리 시스템과 하이 퍼포먼스 오프로드 서스펜션이 탑재되었으며, 트레일 툴박스에 포함된 기능으로 더 쉽게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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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올-뉴 머스탱

포드가 머스탱의 7세대 풀체인지 모델 '올-뉴 머스탱'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1964년 전설적인 1세대의 글로벌 첫 등장 이후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머스탱은 긴 역사 동안 단 한차례의 생산 중단 없이 판매되고 있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스포츠카로서 아메리칸 머슬카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는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1996년 현재 머스탱의 디자인을 확립했다는 평을 받은 4세대 모델을 시작으로 2005년 5세대, 2015년 6세대에 이르기까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9년 만에 국내 시장에 상륙한 7세대 '올-뉴 머스탱'은 역대 가장 혁신적인 변화를 거쳐 진일보했다. 1세대 머스탱 고유의 DNA를 계승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디지털 진화를 마친 사용자 맞춤형 내부 디자인은 머스탱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여기에 역대 최고의 퍼포먼스를 완성한 것은 물론 머스탱의 감성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추가함으로써 전통과 혁신을 완벽하게 조화시켜 마니아층뿐만 아니라 보다 더욱 폭넓은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로 거듭났다.

올-뉴 포드 머스탱은 머스탱 디자인 헤리티지를 담는 동시에 현대적이고 엣지 넘치는 디자인을 더했다. 머스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입체적인 디자인을 완성해 가장 매력적인 외관을 선사한다.

전면을 가로지르는 낮아진 중심부는 보다 강조된 차량 폭으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각시켰으며, 상부 그릴 디자인과 시그니처 3분할 LED 헤드램프는 1960년대 오리지널 머스탱에서 영감을 얻어 존재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날렵한 루프라인과 짧아진 리어 오버행 등에서 1세대 머스탱의 디자인 비율을 재현했으며, 이전 세대 대비 가로로 넓어진 후면부 디자인과 함께 쿼드 머플러 팁이 적용되어 역동성을 강조했다. 

여기에 19인치 카본 알로이 휠을 장착해 머스탱 스타일 특유의 강렬함을 배가시켰다.

컨버터블 모델에서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100% 개방되는 단열 패브릭 루프로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으며, 컴팩트한 루프 디자인 및 독립형 후륜 서스펜션 설계로 넓은 트렁크 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두 가지 트림 모두 11가지 외장 색상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했다.

강렬한 외관 속에는 디지털화를 통해 현대적으로 진화한 사용자 맞춤형 내부 디자인이 탑승객을 맞이한다.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은 12.4인치 및 13.2인치 두 개의 곡면형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마치 하나의 화면 디자인으로 매끄럽게 배치함으로써 사용자가 보다 직관적으로 조작하고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 고객 경험을 실현한다. 

운전석 쪽에 위치한 12.4인치 디스플레이는 최신 비디오 게임에서 사용되는 언리얼 엔진 3D 제작 툴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애니메이션 이미지들이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달리 구현된다. 

이 중 오랜 기간 큰 사랑을 받았던 3세대 머스탱 계기판의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는 폭스바디 테마가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13.2인치 센터스택 디스플레이에서도 간단한 터치만으로 미디어 및 공조 시스템 등을 모두 조절 가능케 함으로써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더욱 강화된 머스탱 감성은 다양한 접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 외부에서 차량에 다가가면 포니 퍼들 램프가 켜지면서 머스탱의 상징인 포니 앰블럼이 운전자를 맞이하고, 탑승 시 앰비언트 라이트 및 머스탱 스플래시 화면 작동으로 운전자의 주행 본능을 깨운다. 

7세대 머스탱에 최초 적용된 리모트 레브 기능은 머스탱의 배기음을 즐기는 운전자들을 위해 키 포브를 통해 자동차 엔진을 원격으로 회전시킬 수 있는 기능이다. 

리모트 레브 기능 작동시, 차량은 RPM을 3,000에서 5,000까지 회전시키며 우람한 머스탱의 배기음을 만들어낸다.

12개의 고성능 스피커를 차량 내부 적재적소에 배치한 B&O 사운드 시스템으로 고품질 오디오 성능도 놓치지 않았다. 싱크4와 완벽하게 호환되는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서도 나만의 드라이빙 플레이리스트도 즐길 수 있다. 

센터 콘솔에는 무선 휴대폰 충전 패드를 탑재했으며, 새롭게 USB 포트를 운전석 상단에 배치시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올-뉴 포드 머스탱은 포드의 세계적인 엔진 기술력을 기반해 더욱 진화한 엔진 파워트레인을 통해 머스탱 특유의 퍼포먼스를 한층 극대화했으며 탑승자에게 즐거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5.0L GT는 4세대 코요테 V8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493마력과 최대토크 57kg∙m의 역대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해당 엔진은 듀얼 에어 인테이크 박스와 함께 세그먼트 최초로 듀얼 스로틀 바디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내구성을 강화한 캠샤프트 및 오일 팬 등을 통해 놀라운 성능을 보여준다.

2.3L 에코부스트 역시 2.3L 터보차저엔진을 장착해 배출가스는 줄이는 한편 연료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첨단 터보차저 기술, 업그레이드된 쿨링, 밸브 트레인 등으로 최고출력 319마력과 최대토크 48kg∙m를 달성, 머스탱이란 이름에 걸맞은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두 트림 모두 10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어 있어 운전자가 선택한 드라이브 모드에 맞게 즉각적으로 변속 패턴을 재구성함으로써 운전의 재미를 강화했다. 

또한 세그먼트 최초의 전자식 드리프트 브레이크를 장착해 기존 핸드 브레이크의 시각적 매력과 함께 트랙 모드 선택 시 머스탱의 드리프트 스릴을 즐길 수 있다.

운전자는 노말, 스포트, 슬리퍼리, 드래그, 트랙, 사용자 설정(Normal, Sport, Slippery, Drag Strip, Track, Custom) 등 6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 가능하며, 핸들, 엔진 반응, 변속기 및 안정성 제어 설정을 쉽고 빠르게 조정해 어떤 환경에서도 머스탱의 퍼포먼스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고성능 스포츠카의 스타일리시함이 묻어나는 D-컷 스타일의 플랫 스티어링 휠을 장착했으며, 전면부 타워 브레이스, 마그네라이드 댐핑 시스템,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등을 탑재해 운전자의 조향 감각 개선은 물론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케 했다.

올-뉴 포드 머스탱에는 엑시트 워닝 기능이 새롭게 탑재되었다. 자전거 및 스쿠터 탑승자 또는 보행자와 같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도로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개발된 기능으로, 후방 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 혹은 접근하는 움직임을 감지해 오디오 사운드, 계기판, 사이드미러를 통해 알람을 줘서 혹시 모를 충격을 미연에 방지토록 돕는다.

포드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포드 코-파일럿 360 어시스트 플러스가 적용되어 주행 성능에 걸맞은 최첨단 운전 보조 및 안전 기능도 겸비했다. 

이외에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중앙 유지 보조, 충돌 회피 조향 보조 및 후측방 차량 경고 기능 등 주요 운전 보조 기능이 포함돼 모든 운전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련해 포드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머스탱은 시작부터 머스탱만의 고유한 길을 택해 60년간 발전시켜, 전세계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난 10년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포츠카다”라며, “이번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 역시 전통 계승과 혁신적 진화를 모두 거쳐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한만큼, 한국 소비자분들에게 매력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올-뉴 포드 머스탱의 가격은 2.3L 에코부스트 쿠페 5,990만 원, 컨버터블 6,700만 원, 5.0L GT 쿠페 7,990만 원, 컨버터블 8,600만 원이다.

< 포드 머스탱 디테일 컷 >

MUSTANG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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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스웨덴 폴스타가 세계적인 장난감 기업 마텔의 '핫 휠즈' 브랜드와 협력해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디자인 공모전 주제는 '꿈'으로 어린 시절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경계에 얽매이지 않고 한계를 뛰어넘는 창의력을 발휘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다. 폴스타의 강력한 디자인 DNA와 핫 휠즈의 비전을 접목하여 역대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 중 가장 놀랍고 감동적인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폴스타의 파트너십 일환으로 우승 디자인은 1:64 스케일의 핫 휠즈 X 폴스타 컬렉션 제품으로 제작, 향후 전 세계에서 구매가 가능할 예정이다.

우승 선정에 앞서 최종 후보에 오른 참가자는 폴스타 디자인 팀의 일대일 코칭을 받을 수 있으며, 제출한 디자인을 다듬어 최종 선발에 오르게 된다.

막시밀리안 미소니 폴스타 디자인 총괄은 "'순수(Pure)', '진보(Progressive)', '퍼포먼스(Performance)'를 주제로 진행된 지난 세 번의 디자인 공모전에 이어 이제는 경계를 넓히고 재미를 더할 때가 왔다. 폴스타만의 고유한 디자인 DNA와 핫 휠즈가 협력하여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2024 디자인 공모전이 될 것이다"라며, “참가자들은 폴스타의 디자인 방향성과 가치를 존중하면서 동시에 폴스타를 넘어선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기회"라고 말했다.

공모전 제출 기준은 참가자의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종 출품 작품의 크기나 유형 또는 용도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하지만 최종 디자인은 1:64 핫 휠 다이캐스트 자동차 모형으로 제작할 수 있어야 하며, 모형의 내부 디자인과 주변 환경을 보여주는 시각 자료가 일부 제출되어야 한다.

테드 우 마텔의 부사장이자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책임자는 "핫 휠즈 디자인 팀은 기존의 접근 방식에 계속해서 도전해 왔다. 이번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참가자들이 그들의 기술을 선보이고 새로운 것을 보여줄 기회가 되길 바란다. 출품작들이 매우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2024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은 2024년 3월 5일부터 4월16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폴스타는 2024년 4분기에 디자인 공모전 우승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은 시작 이래 전 세계 학생과 전문 디자이너들의 출품작을 통해 다양한 차량과 최첨단 콘세트를 선보여 왔다. 획기적인 디자인으로는 내부와 외부에서 보이는 공기 필터로 지역 오염을 해결하는 자동차, 전기와 헬륨 비행선, 보행을 돕는 인공 블레이드와 핀란드의 유명한 피스카스 아트 & 디자인 비엔날레에서 실물로 선보였던 디자이너 크리스티안 탈비티의 초소형 트리 하우스 코야 등이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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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텔란티스

스텔란티스가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건실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발표했다.

스텔란티스는 2023년 순매출은 전년비 6% 상승한 1,895억 유로, 순이익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186억 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산업 잉여현금흐름은 19% 개선된 129억 유로로 크게 성장했다. 

글로벌 순수전기차 판매량은 21%, 저배출차량 판매량은 27% 성장하며 탄소 중립 전략인 '데어포워드 2030'에 발맞춘 전동화 전략이 순항 중이라고 설명했다.

스텔란티스는 전년 대비 5% 성장한 유럽 지역 외에도 타 지역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 특히 북미 지역에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장 1위, 저배출차량 시장 2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제3의 엔진’으로 불리는 중동 및 아프리카, 남미, 중국, 인도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순매출이 전년 대비 13% 상승했다.

나아가 스텔란티스는 오는 2038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계획 아래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산업 현장 및 사유지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2021년 대비 20% 감소시켰으며, 출고 후 3달 이내 차량 결함률을 2021년 대비 40% 이상 낮췄다. 또 이탈리아에 첫 번째 순환경제 허브를 열어 부품 재생 및 재활용에 집중하는 등 순환경제 사업을 전년비 18% 성장시켰다.

미래 전동화 전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텔란티스의 첫 번째 순수전기차 전용 플랫폼 ‘STLA 미디엄’이 최초로 적용된 푸조 E-3008 SUV는 동급 최장 주행거리(700km)를 자랑하며, 한 번의 충전으로 800km 주행 가능한 두 번째 플랫폼 'STLA 라지' 적용 모델은 2024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스텔란티스는 원활한 배터리 공급을 위해 중국 배터리 제조사 'CATL'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신속한 배터리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 배터리 교체 스타트업 ‘앰플(Ample)’과도 손잡았다. 대만 전자제품 제조업체 '폭스콘'과는 차량용 반도체 전문기업 '실리콘오토'를 합작 설립해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를 꾀했다. 더불어 6개의 스타트업에 투자를 집행하고 49개의 스타트업과 계약을 체결했다.

관련해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CEO는 "스텔란티스 그룹 설립 3년만에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달성했고, 2023년 성과를 통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했음을 입증했다"라며, "유연한 기술력과 제품 로드맵을 기반으로 다양한 불확실성 속 2024년을 대비하고 데어 포워드 2030 전략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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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현대차

현대차가 미국 동부 뉴욕에 위치한 휘트니 미술관과 10년 장기 후원 협약을 체결, 현대 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신규 파트너십을 추진한다.

현대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격년으로 진행되는 휘트니 미술관 대표 프로그램인 '휘트니 비엔날레'를 후원하고, 미술관 야외 전시장에서 진행될 신규 전시 프로그램 '현대 테라스 커미션'을 매년 선보일 계획이다.

휘트니 미술관은 1931년 개관 이래, 예술가들의 대담한 시도와 도전에 주목하며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미술계의 발전을 주도해 왔다. 건축계 거장 렌조 피아노가 설계한 건물에서 2015년 재개관한 휘트니 미술관은 현대 미술의 발전은 물론 미국 뉴욕의 새로운 문화예술 중심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대차는 '휘트니 비엔날레'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2024년부터 2032년까지 총 5번의 비엔날레를 지원한다. 2년 마다 열리는 대규모 전시회 '비엔날레'는 이탈리아 베니스 비엔날레, 브라질의 상파울루 비엔날레와 함께 세계 3대 비엔날레로 꼽힌다. 특히 휘트니 비엔날레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를 발굴 및 소개할 목적으로 시작되어 이제는 미국은 물론 세계의 동시대 미술을 가장 잘 보여주는 전시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현대 테라스 커미션'을 통해 휘트니 미술관 5층 야외 테라스에 위치한 전시장에서 매년 조각, 퍼포먼스,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새로운 대형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건축가 렌조 피아노가 다양한 실험을 위한 공간으로 구축한 5층 야외 전시장 ‘테스트 플랫폼’은 휘트니 미술관 야외 전시장 중 가장 큰 규모로 예술가와 큐레이터에게 기존과는 다른 창조적 실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야외 전시장의 장소 특성에 따라 미술관 내외부 모두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으며, 미술관 안팎의 경계를 허물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예술적 경험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현대차 아트 파트너십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

휘트니 비엔날레 전시가 개최되는 해에는 비엔날레 전시와 연계해 ‘현대 테라스 커미션’이 진행되며 첫 번째 전시는 오는 3월 20일 함께 개막한다.

관련해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는 예술적 실험을 지속해 온 휘트니 미술관과의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예술가들이 제시하는 우리 사회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휘트니 미술관 관장 스캇 로스코프는 "예술 분야의 혁신을 지원해 온 현대차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협업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휘트니 미술관 야외 테라스 전시장은 건축가 렌조 피아노의 비전에서 중요한 구성 요소 중 하나로 허드슨 강, 하이라인* 등 인접한 환경과 뉴욕 지역사회 커뮤니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큐레이터, 예술가들의 자유롭고 활발한 실험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휘트니 미술관과의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예술을 통해 현대 사회의 현안을 폭넓은 관점에서 살펴보고 많은 사람들과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대차의 진정성 있는 아트 파트너십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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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on Martin Vantage

영국 애스턴마틴이 레이싱 혈통의 최신 모델 '신형 밴티지'를 공개했다. 

애스턴마틴 밴티지(Aston Martin Vantage)는 현대적인 시각을 통해 여러 세대의 열렬한 팬들을 사로잡은 특징들을 대표하며, 동시에 오늘날의 스포츠카 시장에서 점차 찾기 어려운 특징들을 지닌다. 특히 밴티지는 압도적 퍼포먼스와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핸들링, 미세하게 튜닝된 프론트 엔진 후륜 구동 샤시의 완벽한 균형을 추구하는 열렬한 팬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차세대 밴티지의 역사는 1950년부터 시작된다. 당시 레이싱용으로 입증된 DB2의 격상된 엔진 패키지를 나타내기 위해 밴티지라는 이름이 처음 사용됐다. 이후 1964년 DB5에 밴티지 뱃지를 단 고성능 버전이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로 출시되며, 밴티지라는 모델 명칭이 최초로 적용됐다.

1970년대 초에는 독립형 밴티지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이후 이 명칭은 애스턴마틴의 모델 라인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밴티지는 연상적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완벽한 스타일, 잊을 수 없는 성능, 흉내 낼 수 없는 캐릭터의 대명사로 스포츠카의 특성을 잘 구현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신형 밴티지는 애스턴마틴의 111년 역사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기를 반영한다. 아메데오 펠리사 애스턴마틴 최고경영자는 "고성능 자동차의 세계에서 중추적인 변화의 시기에 접어들면서, 전설적인 브랜드가 구축될 때 바탕이 된 특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밴티지라는 이름을 가진 모든 자동차는 많은 것을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이 최신 모델은 가장 순수하고 분명한 형태로 고성능에 대한 확고한 약속을 지키고 있다"라며, “이번에 출시된 신형 밴티지는 선도적인 파워와 스피드는 물론, 전문가들의 노력으로 완벽하게 균형 잡힌 전륜 엔진과 후륜 구동 샤시에 최신 기술을 적용한 매력적인 스포츠카다. 나아가, 강렬한 스타일링, 완전히 새로워진 인테리어, 최첨단 인포테인먼트를 갖춘 밴티지는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다"라고 설명했다. 

신형 밴티지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대대적으로 개선된 수작업으로 제작된 4.0 트윈 터보 V8 엔진이 탑재해 최고출력 665PS, 최대토크 800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이전 모델에 비해 출력과 토크가 각각 155PS, 115Nm 증가한 것으로, 각각 30%, 15%씩 역대 최대로 향상된 수치이다.

 

이러한 높은 출력은 애스턴마틴 엔지니어들에 의한 광범위한 튜닝, 수정된 캠 프로파일의 도입, 최적화된 압축비, 더 큰 터보, 냉각 성능 향상 등을 통해 달성되었다. 이를 통해 인상적인 새로운 수치를 구현하고, 보다 날카로우면서도 감각적이고, 강렬한 특성을 가진 엔진을 창조했다.

ZF 8단 자동 변속기와 결합한 신형 밴티지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60mph)까지 단 3.4초 만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325km/h(202mph)에 달한다. 단축된 최종 구동비(3.083:1)와 변속기 변속 보정은 반응성과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전자는 더욱 강력한 기어 내 가속을 제공하고, 후자는 변속 속도를 줄이고 각기 다른 변속 특성을 제공해 밴티지의 다이내믹 모드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나아가, 새로운 런치 컨트롤 시스템을 도입해 스탠딩 스타트 가속을 더욱 완벽하게 구현했다. 파워트레인, 변속기 및 전자식 주행 안정화 프로그램과 완벽하게 통합된 런치 컨트롤은 운전자가 작동시키면 E-Diff, ESP 슬립 컨트롤 및 엔진 토크 관리를 통해 조건이 허용하는 만큼의 토크를 전달해 출발 내내 휠 슬립을 최적의 범위에서 유지한다. 운전자는 런치 컨트롤 시스템에서 허용하는 제어 휠 스핀의 양을 줄이거나 늘리거나, 런치 컨트롤 시스템을 트랙션 컨트롤 꺼짐으로 설정해 풀 스로틀 컨트롤을 허용하는 등 가변식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변경하고, 런치 시 원하는 슬립의 양을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다.

엔진 성능을 추가로 확보하면 열 부하가 증가함에 따라, 엔진 냉각 시스템을 완전히 재설계해야 했다. 모든 조건에서 안정적으로 흡입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저온 라디에이터를 추가로 장착하여 충전 쿨러 수냉 회로를 보완하고, 기존 중앙 메인 라디에이터에 보조 라디에이터 2개를 추가해 열 용량을 더욱 늘렸다.

오일 시스템도 광범위하게 업그레이드되었다. 보조 선외기 엔진 오일 쿨러의 면적을 이전 모델보다 두 배 넓혔으며, 라디에이터에 도달하는 차가운 공기의 양을 50% 증가시켜 열 공기 흐름도 향상시켰다.

애스턴마틴 밴티지는 고도로 진화한 알루미늄 구조, 완벽한 50:50 무게 배분, 최첨단 서스펜션이 결합하여 최고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차세대 접합 알루미늄 구조로 제작된 밴티지는 전반적인 비틀림 강성을 높이기 위한 추가적인 하부 보강 부품 덕분에 더욱 집중력 있고 매력적인 역동성을 제공하는 향상된 차체 구조를 갖추고 있다.

후방에서는 리어 서스펜션 타워 사이의 측면을 강화하여 코너링 하중 하에서 강성을 29% 향상했다. 측면 강성을 높이기 위한 전방 및 후방 언더트레이의 개선과 함께 댐퍼의 전방 및 후방 장착 강성이 함께 개선되어 정밀도, 핸들링 밸런스, 운전자 피드백, 그리고 전반적인 정교함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

이러한 즉각성, 컨트롤, 연결성은 새로운 지능형 어댑티브 댐퍼를 통해 더욱 강화됐다. 이전 세대 하드웨어에 비해 힘 분배 대역폭이 500% 증가한 이 최첨단 댐퍼는 엄청난 제어 범위와 반응 속도를 자랑하며, 이를 통해 애스턴마틴의 차량 특성 엔지니어들은 밴티지의 역동성을 최대한 날카롭게 다듬을 수 있었다.

댐퍼를 정밀하게 보정해 밴티지 고유의 스포티한 느낌을 살리면서도 운전자가 다양한 다이내믹 모드를 탐색할 때 차체를 점진적으로 더 단단하게 제어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었다. 밴티지는 E-Diff 및 전자식 주행 안정화 프로그램과 결합해 버튼 하나만 누르거나 스위치를 돌리면 험난한 고산 도로부터 넓게 펼쳐진 레이스 트랙까지 다양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다.

밴티지의 전자식 파워 보조 스티어링 시스템은 비절연 스티어링 칼럼을 장착하여 운전자의 스티어링 입력이 직접적으로 전달되며, 도로로부터의 정보 흐름이 세밀하고 기분 좋은 촉감으로 전달된다.

EPAS는 12.8:1의 일정한 비율의 랙과 속도에 따른 가변식 보조 및 2.27 회전의 락-투-락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가변형 어시스트 레벨은 밴티지의 다이내믹 모드 프로그램과 통합되어 있으며, 운전자가 가장 공격적인 모드(트랙)로 주행할수록 어시스트 레벨이 점진적으로 감소한다.

스티어링 반응과 프론트 엔드 그립은 밴티지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AML' 코드의 Michelin Pilot Sport S 5 타이어로 더욱 향상되었다. 전륜 275/35 R21(103Y), 후륜 325/30 R21(108Y) 규격의 이 타이어는 맞춤형 컴파운드가 적용됐으며, 애스턴마틴 다이내믹스 팀이 애스턴마틴 제품군 중 가장 운전자 중심적인 모델에서 기대되는 매우 날카로운 반응, 높은 접지력, 진보적인 브레이크어웨이 특성에 적합하도록 튜닝했다.

밴티지에는 21인치 단조 알로이 휠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앞 9.5J, 뒤 11.5J의 이 경량 휠의 구조는 시뮬레이션 도구를 사용해 성능이나 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1그램의 불필요한 질량도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표준 5-스포크와 옵션인 멀티-스포크 및 Y-스포크의 세 가지 디자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DB12에 처음 도입된 새틴 브론즈를 포함한 다양한 색상과 마감재로 제공된다.

또한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는 밴티지에서 옵션으로 지정할 수 있다. 최대 800°C의 온도에서 제동 성능이 향상되고 브레이크 페이드가 감소하는 CCB를 장착하면 주철 브레이크 시스템에 비해 언스프링 중량이 27kg 감소해 승차감과 스티어링 반응이 향상된다.

가장 스포티한 모델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애스턴마틴 엔지니어들은 밴티지의 뛰어난 샤시 아키텍처와 최신 전자 시스템을 결합하여 성능을 극대화하고 독보적이면서 다이내믹한 특성 만들어냈다. 민첩성과 스티어링 반응성을 향상시키면서도, 더욱 정밀하고 일관성 있는 피드백을 제공해 자신감과 연결성을 높이는 데 집중한 결과, 운전자가 한계를 넘을 수 있도록 하는 차량을 만들었다. 이 차는 숙련된 운전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면서도, 운전에 의존하지 않고 스릴 넘치는 경험을 선사한다.

애스턴마틴 밴티지의 강화된 핸들링 특성의 핵심은 첨단 비히클 다이내믹스 제어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6축 가속도계, 파워트레인, 제동 시스템 및 E-Diff 센서를 통해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전자식 주행 안정화 프로그램과 연동하여 차량의 전반적인 움직임을 제어한다. ESP는 해당 정보를 모델 기반 통합 차량 동역학 추정 지표와 비교한 다음, AVD 시스템의 세 가지 핵심 요소를 능동적으로 제어해 모든 날씨, 도로 및 트랙에서 차량의 반응과 핸들링 동작을 최적화한다.

이 시스템은 최첨단 관성 측정 장치가 사용되어, 차량의 움직임과 가속도를 여섯 축에서 동시에 측정한다. 여기에는 전진·후진을 위한 서지, 상·하 조정을 위한 기울기, 좌·우 이동을 위한 스웨이, 좌·우 기울기를 위한 롤, 좌·우 기울기를 위한 피치, 좌·우로 회전을 위한 요 등이 있다. 이를 통해 ESP 개입 정도와 속도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으며, 차량의 움직임과 민첩성을 향샹 시킨다.

밴티지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를 탑재한 두 번째 모델이다. DB12에 처음 도입된 이 시스템은 애스턴마틴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맞춤형 시스템으로, iOS 및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지원된다. 애스턴마틴의 새로운 고객 커넥티드 앱을 통해 고객의 밴티지와 소통하고, 제어 및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다.

이는 완전한 온라인 연결 기능을 갖춘 통합형 멀티스크린 시스템으로, 정전식 싱글 및 멀티 핑거 제스처 제어 기능을 갖춘 10.25인치 퓨어 블랙 터치스크린 기술이 적용되었다. 터치스크린은 기어 선택, 드라이브 선택, 난방 및 환기와 같은 주요 기계 작동을 위한 버튼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물리적 스위치의 확실한 촉감과 균형을 이룬다. 샤시, ESP 및 배기, 차선 보조 및 주차 거리 제어를 위한 오버라이드 스위치도 있어 자주 사용하는 컨트롤을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밴티지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온라인 연결 기능을 통해 더욱 스마트하고 빠르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한다. 온라인 연결을 통해 운전자는 좋아하는 레스토랑을 간단히 검색하고, 리뷰를 읽고, 목적지로 선택할 수 있다. 또는 애스턴마틴 앱에서 목적지를 선택해 여행 전에 간단히 밴티지로 전송할 수 있다.

새로운 3D 매핑은 차선 안내 및 실시간 교통 오버레이를 통해 직관적이고 명확한 안내를 제공한다. 연결된 동적 경로 설정은 불필요한 지연을 방지한다. 동적으로 다운로드되는 위성 뷰를 통해 주행 중 주변 지역을 시각화할 수 있다.

전 세계 어디에서나 정확한 목적지를 찾을 수 있도록 밴티지의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새로운 애스턴마틴 커넥티드 앱은 모두 'WHAT3WORDS' 목적지 입력 기능이 통합 설정되어 있다. 모바일 기기를 통해 내비게이션 앱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운전자를 위해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도 지원된다.

밴티지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온라인 연결과 완전히 새로운 컴패니언 애스턴마틴 앱을 중심으로 구축되어, 밴티지 오너가 차량과 소통하고 상호작용하며 참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온라인 커넥티비티는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휴대폰을 통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차량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유 경험을 향상시킨다. 끊임없이 확장되는 시스템인 애스턴마틴 커넥티드 카는 차량에 대한 제품, 서비스 및 지원이 발전함에 따라 계속 진화할 전망이다. 

애스턴마틴의 차세대 스포츠카 중 두 번째 모델인 신형 밴티지는 2024년 1분기 생산을 시작으로, 2024년 2분기 고객 인도가 시작될 에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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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Jacky Ickx

제네시스가 벨기에 출신의 전설적인 드라이버 '재키 익스'를 브랜드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했다.

재키 익스(Jacky Ickx)는 포뮬러 원(F1), 24시간 내구 레이스 등 모터스포츠에서 20년 이상 활약하며 총 14회 우승을 차지한 레이싱계의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재키 익스는 지난 1962년 벨기에에서 열린 모터사이클 대회 메테 그랑프리 50cc 클래스를 통해 모터스포츠에 입문했으며, 1967년 이탈리안 그랑프리에 참가하며 포뮬러 원에 데뷔했다. F1 커리어 동안 총 8번의 우승과 25번의 포디움 피니시를 기록했다.

1966년에는 벨기에에서 열린 스파 24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휴버트 한과 팀을 이뤄 우승을 차지하며 내구 레이스에 진출했고, 이후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6번 우승하며 ‘미스터 르망’이라는 칭호를 얻기도 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재키 익스는 홍보대사로서 제네시스 브랜드 철학을 알리는 동시에, 제네시스 브랜드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인사이트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루크 동커볼케 사장 및 현대차그룹 유럽기술연구소 등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관련해 루크 동커볼케 제네시스 CCO는 "재키 익스와 특별한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며, "경이로운 업적과 전문적인 지식, 자동차 업계에 대한 재키 익스의 열망은 제네시스의 브랜드 가치와 상통하는 부분이 있으며, 그와 제네시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말했다.

또한 재키 익스는 "제네시스의 우아함과 디자인 미학을 항상 높게 평가해 왔다”며 “서로에 대한 진정성과 존경에 기반에 발전적인 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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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Emeya

영국 로터스가 차세대 하이퍼 GT카 '에메야'를 대상으로 혹독한 글로벌 테스트 및 개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로터스 에메야(Emeya)는 엘레트라와 함께 로터스의 전동화를 이끌 새로운 주역으로, 막강한 주행성능을 갖춘 4도어 전기 세단 모델이다. 

로터스는 이번 극한 테스트를 통해 영하 40도 환경에서도 끄떡없는 파워트레인 내구성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에메야의 최종 내구 테스트는 겨울 기간 동안 핀란드 이발로 주변에서 진행했다. 북극권에 250km가량 들어가 있는 해당 지역의 날씨는 가혹함 그 자체였다. 시험을 마무리하는 동안 영하 25도까지 내려갔고, 보다 혹독한 환경 조성을 위해 로터스 엔지니어들이 현지에서 대여한 자동차용 냉동기를 통해 영하 40도까지 에메야를 테스트했다.

에메야에 대한 시험은 지난 3년간 두 개 대륙에 위치한 15개 국가에서 이뤄졌다. 영국의 좁고 굴곡진 시골 도로부터 독일 아우토반, 스위스 알프스산맥, 나아가 중국 내몽골과 같은 외진 지역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일반도로 주행을 소화했다. 또한, '녹색지옥'이라고 부르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와 이탈리아 나르도 링과 같은 전문 트랙에서도 주행 시험을 진행했다.

다양한 지역과 환경에서 진행한 주행 시험을 통해 에메야는 극한의 추위는 물론 영상 40도 이상의 고온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운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실제 시장 인도 전, 에메야는 중동, 미국 및 호주 등 국가 별 추가 시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해 로터스 에메야 담당 이사 실비안 베르스트라에텐은 "로터스에서 진행하는 신차 테스트 절차는 혹독할 뿐 아니라 서스펜션부터 스티어링, 배터리, 나아가 타이어까지 포괄적으로 성능을 점검하는 단계들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에메야는 궁극적인 순수전기 그랜드 투어러이자 운전자에게 언제 어디서든 최고의 운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된 차"라고 설명했다.

북극권 테스트 기간 동안, 로터스 엔지니어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에메야 모델에 대한 시험을 진행했다. 가령, 얼음과 눈으로 뒤덮인 노면에서 서스펜션, 스티어링, 브레이크, 및 트랙션과 같은 섀시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테스트를 진행했다. 더불어, 최고의 핸들링과 다이내믹한 움직임을 운전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인 로터스만의 윈터타이어 시험도 동시에 진행했다. 나아가, 극한의 상황에서도 배터리와 드라이버 어시스턴스 기능, 공조시스템 등이 잘 작동되는지에 대한 면밀한 파악도 진행해, 차의 전반적인 안전성에 대해 다시 한번 검증했다.

이번 테스트들과 개발 프로그램의 결과물은 더없이 값지다. 까다로운 글로벌 규제를 맞추는 것은 물론, ‘운전자를 위한 차’라는 로터스 브랜드 슬로건에 걸맞은 진정한 하이퍼 GT카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지난 76년간 ‘로터스’라는 이름을 알린 바와 같이, 기존의 경량 스포츠카 브랜드에서 럭셔리 퍼포먼스 자동차 브랜드로 거듭날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1988년, 불과 16살의 나이에 로터스자동차에 입사한 가반 커쇼는 로터스만의 엄격한 차량 개발 프로그램의 산증인이다. 현재 상품 특성 및 완전성 담당 이사로 재직 중인 그는 “1948년 대중들에게 첫 모델은 선보인 이후, 로터스는 자사의 모든 차에 로터스만의 DNA을 주입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라고 언급하며, “모든 로터스 모델은 다이내믹한 성능을 낼 수 있도록 그만큼의 안정성 또한 지녀야 하고, 이는 에메야에도 동일하게 도입됐다"라고 크게 강조했다.

진정한 그랜드 투어러라고 할 수 있는 에메야에는 북극권뿐 아니라 그 어느 환경이라도 헤쳐 나갈 수 있는 기능들을 탑재했다. 로터스 어드밴스드 컨트롤 및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극한의 상황에서도 여유롭고 차분하게 달릴 수 있으며, 커다란 55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띄우는 스노우 모드 등 운전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풍성하게 담았다.

주행 성능은 '당대 최고의 4도어 GT카'로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로 강력하다. 900마력대 출력으로 0→시속 100km 가속을 2.8초에 끊는다. 여기에, 초당 1,000회씩 노면을 감지하는 전자 제어식 에어 서스펜션으로 럭셔리 브랜드에 걸맞은 승차감까지 확보했다. 실내엔 최고급 가죽 소재뿐 아니라 PVD 알루미늄과 울트라패브릭 PU 등 다양한 지속 가능 소재 또한 적용했으며,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는 15.1인치 OLED 디스플레이도 눈에 띈다.

에메야를 통해 로터스는 보다 다양한 모델 포트폴리오를 가진 완성차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갖출 예정이다. 브랜드 미래 전략인 비전80 아래 2,000마력 전기 하이퍼카 에바이야를 시작으로 전기 하이퍼 SUV 엘레트라를 판매 중이며, 로터스 고유의 경량 스포츠카 계보를 잇는 마지막 내연기관 미드십 스포츠카 에미라 역시 판매 중이다. 에메야 출시 이후엔 Type 134 및 Type 135로 명명된 D세그먼트 SUV와 순수전기 스포츠카를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올 하반기, 해외 시장 출시를 앞둔 에메야는 현재 국내 출시를 위한 인증 작업 역시 시작했다.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바탕으로 로터스 본사에서도 한국 시장을 티어1 마켓으로 분류하며 큰 기대를 보이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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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푸조

프랑스 푸조가 지난해 글로벌 판매 성과를 발표했다.

푸조는 2023년 세계 시장에서 전년비 6% 상승한 총 112만 4,268대를 판매, 17개국에서 브랜드 역대 최고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또한 유럽연합 29개국 외 시장에서의 판매 비중이 전년 대비 0.8%p 소폭 상승한 28.2%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푸조의 국제화' 전략 성과를 이어갔다.

국가별로는 프랑스가 30만 5,295대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 이탈리아(9만1,319대), 영국(8만8,467대), 터키(7만8,632대), 스페인(7만5,625대)순으로 뒤를 이었다. 

대륙별로는 유럽이 총 81만1,722대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13만5,065대, 남미 지역 10만3,660대, 인도-아시아 태평양 지역 6만597대, 북미 지역 1만3,224대 순으로 집계됐다.

유럽에서는 전동화 모델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한층 강화한 한 해였다. 순수 전기차 라인 'E-208' 및 'E-2008 SUV' 모델이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B 세그먼트 전기차 시장을 선도했다. 

경상용차 시장에서는 푸조 'E-파트너', 'E-엑스퍼트', 'E-박서' 등 전동화 라인업을 통해 선두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유럽연합 29개국에서 판매된 푸조 차량 중 18%가 순수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모델이었다.

관련해 린다 잭슨 푸조 CEO는 "경쟁이 치열했던 2023년,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도 전년 대비 6%의 판매량 상승, 유럽 외 시장에서 약 1%p 지만 ‘성장’했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면서 “E-208 및 E-2008 SUV을 통해 유럽 B 세그먼트 전기차 시장을 이끌어 가는 등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자리를 공고히 했던 한 해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푸조는 2025년까지 유럽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전략 아래 유럽 대중차 브랜드 중 가장 다채로운 전기차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이 탄소중립 모빌리티를 실현하는 데 보다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획을 추진 중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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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페라리

이탈리아 페라리가 고용주 브랜딩의 일환으로 한국의 유망한 차세대 공학도들을 본사로 초청, 제조시설 투어 및 페라리 엔지니어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번 본사에 초청된 주인공은 박지환(서울대학교 기계 공학 박사과정)씨와 김재현(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박사과정)씨 두 명으로, 이들은 지난 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우니베르소 페라리 행사에서 페라리 CEO 비냐 베네데토와의 대담을 가졌던 10명의 학생 중 최종 선발돼 본사에 초청됐다. 페라리가 이탈리아가 아닌 타국의 학생을 본사에 초청해 이러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 프로그램을 담당한 페라리 고용주 브랜딩 및 인재 확보 책임자 '데니스 드 멍크'는 지난 달 말, 한국에 직접 방문해 서울대학교 교수진과의 미팅 및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2인의 박사 과정 프로젝트를 업데이트 받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4박 5일간 진행된 이번 투어에서는 이탈리아 마라넬로에 있는 페라리 공장 및 박물관 견학과 더불어 페라리 CEO를 비롯한 R&D,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HR 팀과의 미팅 등이 이뤄졌다. 특히 박지환 씨와 김재현 씨는 본인들의 연구 분야를 페라리 엔지니어 앞에서 직접 발표함과 더불어, 세미나를 통해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관련해 투어 참가자 박지환 씨는 "페라리가 헤리티지를 지키고자 하는 노력, 장인 정신, 혁신을 향한 의지 등을 보며 일종의 숭고함까지 느꼈다"라며, "실제로 페라리에서 일하는 엔지니어들과 연구 및 기술에 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것이 너무 소중한 경험이었고, 공학도로서 가지고 있는 열정의 새로운 촉매제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재현 씨는 "페라리 차량 개발에 직접 관여하는 팀과의 세미나를 통해 제 연구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산업 응용 분야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라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큰 배움의 기회가 됐으며 이렇게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준 페라리 본사 임원 및 관련자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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