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극강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국내 계약 개시...어떤 매력이?
[Motoroid / New Car]
영국 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공식 계약을 개시했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 내구성 및 신뢰성을 제공하는 견고한 4X4로 현대적인 편의와 세련미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BMW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과 사다리꼴 프레임 섀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최대 3개의 디퍼렌셜 록, 솔리드 빔 액슬을 갖췄다.
공식수입원 차봇모터스는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사전예약 신청을 진행하면서 긍정적인 고객 반응을 받아왔다. 특히, 휘발유 모델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 차봇모터스와 이네오스 오토모티브는 한국에서 5인승 가솔린 모델을 선출시하기로 결정했다.
공식 계약은 차봇모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체적인 트림, 색상, 옵션, 액세서리를 선택한 후, 계약금(500만 원)을 결제하여 진행한다. 계약금은 본계약 체결 이후 주문 차량 생산 시작 전까지 환불 가능하다.
그레나디어 라인업은 고객의 정확한 요구에 맞게 구성할 수 있는 빈 캔버스와 같은 유틸리티 왜건에서 시작한다. 오늘날 운전자들이 기대하는 편안함, 세련미, 기본 사양을 제공한다. 그레나디어 유틸리티 왜건의 가격은 1억 990만 원부터 시작한다.
그레나디어 트라이얼마스터 에디션은 극한의 오프로드 주행을 목적으로 제작돼 어디든 갈 수 있는 성능과 다재다능함을 우선시한다. 또 트라이얼마스터 에디션은 레이즈드 에어 인테이크, 익스테리어 유틸리티 벨트 및 보조 배터리를 포함한다. 프론트·리어 디퍼렌셜 록과 BFGoodrich All-Terrain T/A KO2타이어가 장착돼 가혹한 조건에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레나디어 트라이얼마스터 에디션 가격은 1억 2,990만 원부터 시작한다.
그레나디어 필드마스터 에디션은 차량에 장비를 싣고 떠나고 싶은 곳 어디로든 떠나는 모험적인 라이프 스타일리스트를 위해 제작됐다. 풀그레인 가죽 시트,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카펫 플로어 매트 등의 편의장비를 포함한다. 더불어, 사파리 윈도우가 기본 장착되어 환기를 위해 틸트하거나 완전히 분리할 수 있다. 그레나디어 필드마스터 에디션 가격은 트라이얼마스터 에디션과 동일하게 1억 2,990만 원부터 시작한다.
그레나디어 필드마스터 에디션에 러프 팩(프론트·리어 디퍼렌셜 록, BFGoodrich All-Terrain T/A KO2타이어)을 추가한 트림은 필드마스터 에디션의 편의장비에 극한의 오프로드 옵션을 추가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실질적인 풀옵션에 해당하며, 가격은 1억 3,490만 원부터다.
한편, 영국의 석유화학회사인 이네오스 그룹 짐 래트클리프 회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그레나디어는 동급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과 내구성, 실용성을 갖춘 '4X4' 차량을 목표로 탄생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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