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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Ford Performance Bronco 4600

포드 퍼포먼스 팀(Ford Performance)이 개발한 포드 브롱코 4600 레이스 트럭이 올해 2월 미국 캘리포니아 존슨 밸리에서 열린 '킹 오브 더 해머즈'의 '에브리 맨 챌린지' 레이스 부문 중 하나인 '4600 스톡 클래스'에서 1,2,3위를 차지, 포디움을 휩쓸었다. 

이로써 포드가 세번째로 해당 부문의 포디움 독식을 기록했으며, 브롱코는 4년 연속으로 연승 행진을 이어나가게 됐다.

오프로드의 전설이자 울트라4 명예의 전당 회원인 브레드 러벨은 수년 간 우승을 바라보던 끝에 마침내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베일리 콜은 치열한 경쟁 끝에 2위를 확보했으며, 존 윌리엄스 3세가 3위를 차지하며 브롱코만으로 구성된 포디엄을 완성했다.

관련해 포드 퍼포먼스 글로벌 디렉터인 마크 러시부륵은 “이번 승리는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킹 오브 더 해머즈는 현존하는 가장 혹독한 레이스 중 하나로, 차량과 드라이버 모두를 한계까지 몰아붙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레이스는 현실 그 자체이고 우리는 매년 이 곳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이를 통해 브롱코를 더욱 발전시켜 왔다”라며 “오늘 브롱코는 가장 극한의 환경에서도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이유를 정확히 보여주었다. 이게 바로 우리의 Built Wild 정신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킹 오브 더 해머즈 레이스는 사막 레이싱과 락 크롤링을 결합한 오프로드 레이스로, 극한의 조건에서 포드의 부품을 실험할 수 있는 실전 테스트 역할을 한다. 레이스 후 차량 점검을 통해 기존 부품의 마모 상태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양산 모델의 엔지니어링을 개선한다. 또 레이스 데이터를 활용해 변속기 튜닝, 냉각 효율, 차량 전반의 역학을 정밀하게 조정함으로써 향후 출시될 브롱코와 랩터 모델의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다.

킹 오브 해머즈는 포드 트럭의 내구성, 오프로드 성능, 전반적인 차량 역량을 발전시키는 데 직접적인 데이터를 제공하는 중요한 대회다. 레이스에서 얻은 모든 교훈은 미래의 포드 오프로드 차량 개발에 반영되며, 이를 통해 더욱 강력한 차세대 모델이 탄생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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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JEEP Wrangler ’41 Edition

지프가 올해 첫 국내 스페셜 에디션으로 전설적인 군용 차량의 원조 '윌리스 MB'를 기념하는 헌정 모델인 '랭글러 41 에디션'을 선보인다.

국내 50대 한정으로 선보이는 이번 에디션은 랭글러 컬러 에디션 중 하나로, 지프 역사상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 된 1941년 윌리스 MB를 기념하는 모델로 지프의 유산과 혁신적 도전 정신을 상징한다.

Willys MB

윌리스 MB(Willys MB)는 지프 브랜드 탄생에 결정적 역할을 한 모델로 알려져 있다. 1940년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군이 진행한 경정찰차 제작 공개 입찰에서 표준 차량으로 선정된 윌리스 오버랜드사의 시제품 쿼드를 바탕으로 생산된 군용 차량으로, 오늘날 SUV 차체의 원형이 된 ‘지프’라는 이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 기념비적 모델이다.

전쟁이 끝나기 전 윌리스 오버랜드사는 ‘지프’ 상표권을 등록, 이후 최초의 민간용 모델인 CJ-2A를 출시하며 새로운 지프 브랜드의 역사가 시작됐다

랭글러 ’41 에디션(Wrangler ’41 Edition)의 명칭은 윌리스 MB의 출시 연도이자 ‘올리브 드랩’ 색상을 의미하는 ’41 컬러에서 차용했다. 차량에는 모파 순정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 윌리스의 밀리터리 정신을 계승한 스페셜 에디션 전용 배지가 부착되며 위스키 힙플라스크 세트 및 텀블러 등 '41 에디션 전용 굿즈가 함께 증정된다.

80년이 넘게 진화하며 압도적인 스타일과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으로 사랑받아온 지프의 아이콘 랭글러를 기반으로 한 ’41 에디션은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적용됐다. 최고출력 272마력과 최대토크 40.8kg·m의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하며, 8단 자동 변속기와 저단 기어로 험난한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제공한다.

2.72:1 셀렉-트랙 풀타임 4WD 시스템으로 악천후 속에서도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오프로드 주행 시 4-LO 모드에서 목표 속도(1-8km/h)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셀렉-스피드 컨트롤 기능을 탑재했다.

관련해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84년 전 전천후 주행 성능과 실용적인 디자인, 강인한 내구성으로 브랜드의 명성을 확립한 윌리스 MB에 헌정하는 ’41 에디션을 새해 첫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것은 ‘브랜드 강화’를 전면에 내세운 지프로서 매우 의미 있는 행보가 아닐 수 없다”면서, “이번 에디션을 시작으로 고객들이 열광할 만한 다양한 컬러 에디션을 연중 상시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랭글러 스포츠S, 루비콘 2도어, 루비콘 4도어 하드탑 및 파워탑까지 모든 트림에 걸쳐 선택 가능하며, 총 50대(트림별 수량 제한적)만 판매된다. 랭글러 ’41 에디션은 2월 중 공식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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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80 Desert Edition

제네시스가 럭셔리 오프로더 'GV80 데저트 에디션(GV80 Desert Edition)'을 공개했다. 

브랜드 파트너인 재키 익스(Jacky Icxx)는 2025 다카르 랠리에 명예 선수로 참가, 'GV80 데저트 에디션'으로 사막 길을 6,000km 이상 주행했다.

다카르 랠리는 극한의 조건 속에서 장거리 코스를 달리는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오프로드 레이스’로, 1978년 첫 대회 이후 모험과 도전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1983년 대회는 파리를 출발해 알제리, 니제르, 말리를 거쳐 세네칼 다카르에 이르는 약 12,000km의 코스에서 진행된 것으로 유명하다. 

2025 다카르 랠리가 개최되기 직전 사우디 아라비아 현지에서 공개된 'GV80 데저트 에디션'은 1983년 파리-다카르 랠리에서 우승을 거둔 재키 익스의 업적과 도전 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재키 익스의 80번째 생일을 기념하고자 제네시스에서 특별히 제작한 헌정 모델이다. 

GV80 데저트 에디션은 차고와 댐핑 설정이 가능한 커스텀 서스펜션 등 험로 주행에 최적화된 튜닝으로 우수한 주행 성능을 갖췄다. 

외관은 재키 익스가 현역 시절 사용하던 헬멧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카프리 블루 컬러와 흰색 스트라이프 패턴이 적용됐고 확장된 전면 및 후면부 펜더, 비드락 단조 휠, LED 라이팅 시스템, 커스텀 루프랙 등을 장착했다.

또한 프리미엄 소재의 스테인리스 스틸 내장재, 구급 키트와 통신 장치를 탑재하기 위한 다기능 저장 솔루션, 각종 수리 키트를 보관할 수 있는 서랍형 카고 시스템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재키 익스의 80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주최측에서 부여한 등록 번호인 ‘E80’ 스티커가 외장에 부착됐다. 

재키 익스는 르망 24시 레이스 총 6회 우승, 다카르 랠리 우승, F1 8승 등 다채로운 기록으로 모터스포츠 역사에 깊은 발자취를 남긴 인물이다. 특히, 1983년 파리-다카르 랠리에서 프랑스의 유명 배우이자 랠리 드라이버였던 클로드 브라쇠르와 팀을 이뤄 메르세데스-벤츠 280 GE 차량을 몰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재키 익스는 대회 기간 중 이번 랠리에 참여한 드라이버들과 직접 소통하며 선배 드라이버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팀의 드라이버 안드레 로터러와도 인사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관련해 재키 익스는 "GV80 데저트 에디션을 직접 운전하며 제네시스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라며, “다카르 랠리에 42년만에 다시 발을 딛게 해 준 제네시스에게 감사하며, 올 한 해도 브랜드 엠버서더로 제네시스 브랜드를 알리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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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der

랜드로버 디펜더(Defender)가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오프로드 모터스포츠 대회인 다카르 랠리에 디펜더 웍스 팀으로 참가, FIA 월드 랠리 레이드 챔피언십(W2RC) 전 라운드에 출전한다. 

2026년부터 3년간 진행되는 디펜더 다카르 웍스 프로그램은 W2RC의 5개 라운드에 2대의 차량이 참가하며 챔피언십의 대표 이벤트인 다카르 랠리에는 1대의 차량을 추가해 출전할 계획이다.

디펜더는 2026-2028년 다카르 랠리를 포함한 W2RC 전 경기 중 양산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FIA의 스톡(Stock) 부문에서 경쟁하게 된다. 오는 2026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스포츠 및 기술 규정을 통해 스톡 부문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예정으로 디펜더의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을 입증할 최적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디펜더는 다카르 랠리를 위해 설계된 차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펜더의 고유한 성능과 목적에 맞게 설계한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를 기반으로 한 D7x 아키텍처는 강력한 차체 강성을 제공한다. 전통적인 프레임형 차체 설계보다 3배 더 견고해 다카르 랠리의 극한 상황을 견딜 수 있는 완벽한 기반을 제공한다.

디펜더 매니징 디렉터 마크 카메론은 “오늘 개막한 2025 다카르 랠리에서 이미 디펜더는 공식 차량 파트너로서 그 성능과 내구성을 입증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 FIA W2RC 캠페인의 시작과 함께 3대의 디펜더 웍스 팀 차량이 출전할 것을 생각하면 더욱 설렌다”라며, “디펜더의 견고함과 신뢰성을 증명하기 위해 스톡 부문에 출전할 예정이다. 디펜더 웍스 프로그램 테스트와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면서 우리 팀은 이미 2026년부터 펼쳐질 궁극의 모터스포츠 모험을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해 JLR 모터스포츠 매니징 디렉터 제임스 바클레이는 “모터스포츠의 에베레스트라 여겨온 다카르 랠리의 프롤로그 스테이지가 시작되는 현장에 온 지금 우리가 직면한 도전의 크기를 다시금 실감한다. 이는 인적, 기술적 관점에서 모두 대단한 도전이 될 것이며 우리 팀은 2026년 FIA W2RC 스톡 규정에 맞춘 디펜더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FIA, 아모리 스포츠 연맹, 그리고 다양한 제조사들과 함께 스톡 부문을 위한 새로운 규정을 마련했다. 이는 다카르 랠리, W2RC, 그리고 랠리 레이드 전반에 새로운 장을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조만간 개발 중인 랠리 레이드 대회용 디펜더의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디펜더의 종합적인 대회 개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2025년 가을 경쟁 테스트 이벤트를 거쳐 2026년 다카르 랠리 시작 전 팀의 공식 출범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 다카르 랠리에는 디펜더가 출전하지 않지만 공식 차량 파트너로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디펜더는 대회 기간 동안 랠리 관계자와 VIP 미디어의 사우디아라비아 비샤에서 슈바이타까지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20대를 제공한다. 또 특수 제작된 디펜더 정찰 차량 6대가 다카르 랠리 조직위원회가 2026년부터 2028년 대회의 경로를 계획하는 데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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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이네오스

미국 텍사스 자동차 기자 협회가 주관하는 텍사스 트럭 로데오에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트라이얼마스터가 '텍사스 최고의 오프로드 SUV', 쿼터마스터 픽업트럭 모델이 '텍사스 최고의 오프로드 트럭'에 이름을 올렸다. 

1987년에 설립된 텍사스 자동차 기자 협회는 북미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전문 미디어 단체 중 하나로, 자동차 문화와 관련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난 11월 22일 샌 안토니오 오토 쇼에서 개최된 기자 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됐다.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아메리카 대륙 대표 조지 래틀리프는 “이번 수상을 통해 당사의 오프로드 차량이 갖는 탁월한 성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고객뿐만 아니라 이제는 자동차 전문 기자단 또한 그레나디어 트라이얼마스터와 쿼터마스터 모델의 견고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9월 텍사스 데카터에 위치한 이글스 캐년 레이스웨이에서 진행된 텍사스 트럭 로데오는 41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28개 차종을 직접 시험 주행하며 심사를 진행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트라이얼마스터와 쿼터마스터는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입증하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관련해 텍사스 자동차 기자 협회 회장 코리 포니켓은 “이네오스는 이번 로데오에서 단연 화제의 중심이었다. 참가 차량 중 하나로 선정되어 매우 기뻤으며, 기자들이 이네오스 차량을 오프로드에서 직접 경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뜻깊은 일이었다”라고 전했다.

지난 18개월 동안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출시된 이네오스 오토모티브는 멕시코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북미 지역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필드마스터와 트라이얼마스터에 이어, 2025년 초에는 쿼터마스터 더블 캡 픽업트럭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모델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네오스 그룹 회장 짐 래트클리프 경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그레나디어는 영국의 강인한 기백과 디자인을 독일의 철두철미한 엔지니어링과 결합시켰으며, 검증된 BMW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 사다리꼴 프레임 섀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최대 3개의 록킹 디퍼렌셜 및 솔리드 빔 액슬을 갖췄다.

국내에는 5인승 그레나디어 스테이션 왜건, 그레나디어 트라이얼마스터 에디션, 그레나디어 필드마스터 에디션, 그레나디어 필드마스터 에디션 위드 러프 팩, 그레나디어 코리아 팩 등 5가지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트림이 제공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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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디펜더

강력 오프로더 랜드로어 디펜더가 2025년부터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자동차 경주인 다카르 랠리의 공식 차량 파트너로 참가, 오는 2026년부터는 디펜더 웍스 팀으로 대회에 직접 참가할 예정이다.

내년 1월 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25년 다카르 랠리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이어질 이번 파트너십에서 디펜더는 대회 기간 동안 랠리 관계자와 VIP 미디어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차량을 제공한다. 다카르 랠리 전반에 걸쳐 선보일 디펜더 브랜딩과 함께, 특수 제작된 디펜더 정찰 차량 6대를 지원해 대회 주최 기관인 아모리 스포츠 연맹 관계자들이 향후 대회 경로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6년부터는 다카르 랠리에 디펜더 웍스 팀으로 참가해 세계에서 가장 가혹한 오프로드 대회에서 디펜더의 내구성과 탁월한 성능을 입증할 계획이다. 디펜더의 랠리 레이드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사항은 2025년 다카르 랠리 기간 중에 공개된다.

디펜더 매니징 디렉터 마크 카메론은 “모험은 디펜더 DNA 그 자체다. 불가능에 도전하는 최고의 모터스포츠 어드벤처인 다카르 랠리의 공식 차량 파트너로 디펜더의 내구성과 성능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2026년부터는 JLR 모터스포츠 매니징 디렉터 제임스 바클레이가 지휘하는 디펜더 다카르 웍스 팀으로 대회에 직접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JLR 모터스포츠 매니징 디렉터 제임스 바클레이는 “모터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다카르 랠리는 극한의 환경에서 인간의 끈기와 기술을 시험하는 대회다. 디펜더와 매우 잘 어울리는 이 도전을 위해 많은 것을 배우고 준비하고 있으며, 새로운 모험이 시작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해 다카르 랠리 디렉터 데이비드 카스테라는 “디펜더와 다카르 랠리가 모험과 혁신이라는 열정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이상적인 파트너십이다. 공식 차량으로 제공될 디펜더는 주최팀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2026년에는 출전을 통해 다카르 랠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47회를 맞이한 다카르 랠리는 올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여섯 번째로 개최된다. 디펜더 지원 차량은 참가자들과 함께 비샤에서 출발해 슈바이타까지 이어지는 경로를 따라 이동한다. 특히, 이번 경로에는 세계 최대 사막 중 하나인 룹알할리를 3일 동안 통과하는 험난한 여정이 포함되어 있으며, 대회의 결승선 역시 이곳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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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9 어드벤처·PV5 위켄더

기아(KIA)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자동차 튜닝 박람회 'SEMA 2024'에서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새로운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카는 기아 미국 디자인 센터에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을 겨냥해 제작한 'EV9 어드벤처(EV9 ADVNTR), PV5 위켄더(PV5 WKNDR) 총 2대 모델이다. 

기아 미국 디자인 센터는 EV9과 PV5의 기존 형태와 기능을 바탕으로 자연과의 조화를 고려해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콘셉트 모델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새로운 콘셉트카는 뛰어난 성능은 물론 다양한 활용성과 실용성을 갖춘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를 지향한다. 

기아 EV9 어드벤처는 오프로드 주행성능과 독특한 개성을 겸비한 모험적인 전동화 SUV 콘셉트카 모델이다.

독특하고 강인한 디자인의 전후면과 로커 패널을 장착한 외관, 기존 EV9에 비해 3인치(7.62cm) 높은 전고, 험로 주행에 최적화된 견고한 휠을 탑재했다. 또한 맞춤형 루프랙은 기본적인 화물은 물론 루프탑 텐트와 연결할 수 있어 캠핑카로도 적합하다.

기아 PV5 위켄더는 '바퀴 달린 스위스 아미 나이프'라 일컬을 정도로 폭넓은 실용성을 갖춘 PBV 콘셉트카 모델이다. PV5 위켄더는 모듈형 인테리어를 적용해 차량의 공간과 기능을 극대화했다. 

특별한 수납솔루션을 통해 탑승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차량 외부에서도 차량 내 각종 장비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차량 내에서 바깥 경치를 감상하며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캠핑에 특화된 조리공간도 제공한다. 아울러 태양광 패널과 수력 터빈 휠을 장착해 차량 배터리를 충전하며 V2L 기능으로 외부 전원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아는 ‘수납 공간을 넘어선 차량’을 컨셉으로 캠핑 준비와 장비 설치에 대한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플러그 앤 플레이’ 솔루션은 차량 실내에 장착된 확장형 레일 시스템을 활용해 캠핑 장비 수납을 용이하게 할 뿐만 아니라 캠핑장에서의 준비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관련해 기아 미국판매법인 COO 스티븐 센터 부사장은 "기아는 강인하고 뛰어난 주행성능은 물론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SEMA 2024을 통해 선보이는 콘셉카들은 특히 활동적이고 모험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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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캠프

2년 만에 개최된 국내 최대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24'가 약 1,200여 명의 참가자들로부터 역대 최고 호응을 이끌어 내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프 캠프는 약 70년의 역사를 가진 정통 오프로드 축제로, 국내에서는 지난 2004년 동북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돼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올해 지프 캠프 2024는 10월 11일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주말에만 2회에 걸쳐 강원도 동해시 망상오토캠핑장 일대에서 개최됐다.

2년만에 다시 개최된 이번 지프 캠프는 역대 최대 규모로 숙박 형태와 기간 등을 개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출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뒀으며, 신청 사이트 오픈 4분 만에 숙박형 티켓이 전량 매진될 정도로 폭발적인 기대감을 모았다.  

초청 팀을 비롯해 2회에 걸쳐 총 301팀, 약 1,216명의 지프 가족들이 참여해 다양한 오프로드 드라이빙 코스를 통해 지프의 독보적인 4x4 구동력을 시험하고 모험과 자유에 대한 갈증을 해소했다. 특히 2회차는 악천후 예보에 주요 프로그램의 운영이 중단됐음에도 불구, 약 70% 고객들이 그대로 참여를 강행해 지프 캠프를 향한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보여줬다.

참가 고객들은 다양한 오프로드 기능과 차량의 성능을 극한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인공 오프로드 놀이터 지프 웨이브 파크에서 오직 지프만이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었다. 4-H 오토 & 4H 파트-타임, 4L 트루-락 등의 시스템의 완벽한 조화로 최상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통나무, 모래, 돌 등 다양한 기물을 활용한 총 10가지 장애물을 거침없이 주파할 수 있었다.  특히, 웨이브 파크가 조성된 부지는 이번에 지프 캠프만을 위해 특별히 허가를 해준 곳으로, 향후 엠에스글로벌리조트가 주도하는 개발 사업을 통해 JW 메리어트 호텔을 포함한 4개 호텔이 건축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미공개 자연의 오프로드를 주행하는 '와일드 트레일'도 시즌 3를 맞이해 보다 다양한 지프 오너들을 매료시켰다. 루비콘 트림 이상만 주행 가능한 극한의 ‘와일드 코스’와 오프로더 입문자용 ‘마일드 코스’를 준비해 지프의 전 차종이 야생의 오프로드 코스를 정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와일드 코스는 동해시 대진동에 위치한 봉화대산을 정복하는 도전적인 코스로, 험난한 산악 지형을 주파하며 정상에서 동해의 푸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마일드 코스는 지프 캠프 2024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트레일로, 순수 전기차 ‘어벤저’부터 럭셔리 플래그십 SUV ‘그랜드 체로키’까지 모든 지프 차종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

색다른 경험으로 한껏 상기된 한 지프 고객은 “랭글러 오너지만 평소 오프로드 코스에 선뜻 도전하기에는 두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지프 캠프 2024를 통해 입문자용 ‘마일드 코스’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며 “지프가 오너들을 위한 축제에 더욱 다양한 성향의 고객들을 포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즐겁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대 프로그램들이 가득했던 메인 라운지에는 '지프 프렌즈' 자격으로 참여한 각 분야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두 명의 자녀와 참석한 가족 고객은 “이번 지프 캠프는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뮤직 콘서트, 별누리 천문대 방문 등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동반한 가족과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관련해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2년 만에 역대 최대 규모로 지프 가족의 곁으로 돌아온 ‘지프 캠프 2024’를 성황리에 종료할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험과 자유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전국 지프 가족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를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겠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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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Jeep

지프(Jeep)의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인 '지프 캠프 2024'가 2년 만에 돌아온다.  

지프 캠프는 자연에서 지프가 추구하는 오프로드 차량의 독보적인 4X4 성능, 지프만의 고유한 감성 및 모험 정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프로드 축제다. 지프 캠프는 약 70년의 역사를 가진 정통 오프로드 축제로 매년 미국과 유럽, 호주 등지에서 ‘지프 어드벤처’, ‘지프 잼버리’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열린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4년 동북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돼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매년 신청 사이트 오픈 10분 안에 신청이 마감될 만큼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지프의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지프코리아가 주관하고 동해시, 강원관광재단, 우리금융캐피탈이 후원하는 지프 캠프 2024는 오는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양 주말 동안 2회에 걸쳐 강원도 동해시 망상오토캠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지프 캠프는 약 380팀, 약 1,500여 명의 지프 가족이 참가할 수 있는 역대 최대 규모로,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이번 지프 캠프 2024는 최대 인원을 수용하는 만큼 다양한 가족 형태와 개인의 취향, 성향에 따라 일정부터 숙소, 참여 프로그램까지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정은 당일(무박), 1박 2일, 2박 3일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숙소 형식도 펜션, 카라반, 글램핑, 캠핑 사이트 등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했다.

또한, 메인 프로그램인 와일드 트레일과 웨이브 파크 등 드라이빙 코스나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제공하는 부대 프로그램까지 자신의 일정과 상황에 맞춰 선택 가능해 그 어느 때보다 알찬 ‘나만의’ 지프 캠프를 즐길 수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지프 캠프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오프로드 체험 코스는 다시금 '미공개 코스'를 선보인다. 캠프 기간 동안 오직 지프 고객들에게만 허락된 산악 코스를 주파하면 기념 배지를 획득할 수 있는 '지프 와일드 트레일 시즌 3'가 함께 진행된다. 지프의 막내 어벤저를 포함한 전 차종이 경험할 수 있는 '마일드 코스'와 오프로드 최강자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 루비콘만이 소화할 수 있는 '와일드(Wild) 코스' 등 두 가지로 운영되며, 다양한 인공 구조물로 만들어진 장애물을 넘는 웨이브 파크를 통해 지프만의 독보적인 4X4 성능의 진가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 역시 알차게 구성했다. 지프 고유의 프로그램인 지프 덕 커스텀 이스터 에그 찾기, 뮤직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음악 콘서트, 반려견 전용 어질리티 존, 맥주& 와인 존, 동해시와 함께 진행하는 야간 프로그램 '동해 별누리 천문대 방문' 프로그램 등 온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20주년 명성에 걸맞게 각 분야 최고의 브랜드들이 '지프 프렌즈' 자격으로 참여,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 영유아를 위한 밸런스 바이크 '스트라이더'의 밸런스 바이크 대회 및 바이크 대여 프로그램을 비롯해 미국 액션 카메라 브랜드 고프로, 미국 의류 패션 브랜드 반스, 밀리터리 콘셉트의 아웃도어 브랜드 페오스, 반려견 사료 브랜드 본아페티 등도 브랜드 특성에 맞는 체험 부스와 이벤트를 마련,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 외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 프리미엄 에너지바 비카인드, 귀리 우유 브랜드 오트사이드, 초콜릿 바 스니커즈, 친환경 생활용품 기업 노브레이너 등도 현물 협찬사로 참여한다.

관련해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많은 고객들이 가장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기다려온 지프 캠프를 다시 개최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즐거운 지프 캠프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지프가 추구하는 자유와 모험 정신을 현장에서 더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라고 전했다.  

지프 캠프 신청은 오는 24일 14시 지프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하며, 회차별로 원하는 일정에 따라 가능한 숙박 타입을 선택하면 된다. 일정별로 2박 3일(11~13일, 18~20일) 캠핑 사이트 또는 펜션, 1박 2일(12~13일, 19~20일) 글램핑, 카라반, 펜션, 무박(12일, 19일) 은 숙박 선택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일정과 숙박 타입에 따라 5만원~30만원 선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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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

GM 한국사업장 헥터 비자레알 사장이 프리미엄 모델로 변신한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의 시승 행사장 현장을 방문, 프리미엄 픽업 트럭으로 완전히 새롭게 포지션한 올 뉴 콜로라도를 직접 시승했다.

비자레알 사장은 12일 경기도 남양주 일대에서 진행된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의 시승 행사장을 예고 없이 방문해 도심과 오프로드 시승을 직접 해보고 참가자들과 제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승 이후 비자레알 사장은 올 뉴 콜로라도의 탁월하고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강조하며, 프리미엄 트럭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관련해 비자레알 사장은 “쉐보레 콜로라도는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한 모델로 이번에 출시된 올 뉴 콜로라도는 도심 및 오프로드 주행 모두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픽업트럭으로 완전하게 새롭게 출시된 모델” 이라며, “완전변경을 통해 보다 뛰어난 성능과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갖춘 올 뉴 콜로라도는 100년이 넘는 쉐보레의 픽업 헤리티지와 정통 아메리칸 픽업 라이프스타일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파하는 메신저가 될 것” 이라 했다.

한편, 풀체인지를 거치며 3세대로 진화한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차세대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도심과 오프로드에서 모두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만들어진 쉐보레의 대표 중형 픽업트럭 모델이다. 

다양한 픽업트럭 특화 옵션과 전문적인 트레일러링 기술, 고급 편의안전사양을 탑재하며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올 뉴 콜로라도는 지난 7월 국내 출시 하루만에 초도물량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최고출력 314.3 마력, 최대토크 54kg·m를 발휘하는 2.7L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이 신규 적용된 신형 콜로라도는 동급 최강의 동력성능은 물론, 2세대 8단 자동 변속기로 한층 부드러운 변속감과 빠른 다운시프트 퍼포먼스까지 갖췄다.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픽업트럭답게 험로에서도 자신감 있는 주행이 가능하도록 오토트랙 액티브 2 speed 4WD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탑재되며, 주행 상황에 적합한 다양한 드라이브 모드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GM의 첨단 트레일러링 전용 기술을 통해 아웃도어에서 보다 확장된 라이프스타일도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정통 픽업트럭에 어울리는 신규 옵션 역시 대거 적용됐다.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가 5년간 무상 제공되며, USB선 연결 없이 구글 안드로이드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는 무선 폰 프로젝션, 운전석 메모리시트와 앞좌석 열선 및 통풍시트, 자동 열선 스티어링 휠,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리어 에어벤트, 선루프, 스마트 키 등 다양한 프리미엄 옵션이 탑재됐다.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는 ‘Z71’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7,279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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