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에미라 I4 퍼스트 에디션

영국 프리미엄 퍼포먼스카 브랜드 로터스가 한정생산 모델 '에미라 I4 퍼스트 에디션'의 국내 사전예약을 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에미라 I4 퍼스트 에디션(Emira I4 First Edition)'은 토요타사의 6기통 3.5L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한 에미라 V6와는 달리, 메르세데스-벤츠 AMG M139 엔진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브랜드 최초로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장착돼 더욱 빠르고 기민한 기어 변속을 통한 주행 효율성을 갖췄다. 센터 콘솔에 위치한 쉬프트 레버와 패들 쉬프트로도 조작이 가능해 스포츠 주행은 물론 일상 주행에서의 편의성도 제공한다.

우수한 핸들링 질감을 기반으로 한 에미라 I4 퍼스트 에디션의 제로백(0→100km/h)은 4.4초이며, 섀시에는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가 사용돼 차체 강성을 높이는 한편 중량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서스펜션에는 단조식 알루미늄 더블 위시본이 사용되어 로터스만의 핸들링 및 스티어링 특성을 느낄 수 있다.

에미라 I4 퍼스트 에디션은 일상생활에서의 프리미엄 스포츠카로서 실용성은 물론 차별화된 풀패키지 옵션 사양들을 고객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13가지의 외장 색상, 나파 가죽과 알칸타라 소재 중 선택 가능한 7가지의 인테리어 사양과 함께 운전 선호도에 따라 투어링 혹은 스포츠 섀시 선택이 가능하다. 나아가, 선택 가능한 3가지의 단조 알로이 휠과 4가지의 캘리퍼 색상까지 있어 보다 개인화 된 에미라를 만나볼 수 있다.

관련해 로터스카스코리아 관계자는 “로터스는 프리미엄 퍼포먼스카라는 희소가치를 유지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취향과 스타일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오는 9월 말 강남에 국내 공식 로터스 전시장을 오픈하며 브랜드의 마지막 내연기관 스포츠카인 에미라를 필두로 로터스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1948년부터 이어진 7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로터스는 혁신적인 엔지니어링, 최상급 기술 및 신소재 사용 등 ‘운전자를 위한 차’라는 독보적인 정체성을 지녀왔다. 경쾌한 핸들링과 매혹적인 디자인을 특징으로 로터스는 F1 경기에서 총 7번의 컨스트럭터 챔피언십과 6번의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거머쥔 바 있다.

국내에서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올해 5월 로터스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로터스카스코리아를 설립,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국내 유일의 로터스 공식 수입사로서 단독 유통을 진행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쉐보레

쉐보레의 주력 SUV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트레일블레이저가 6월 국내 승용차 수출 시장에서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 글로벌 시장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또 한번 입증했다.

6월 한 달간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만 4,359대를 해외에 판매하며 종합 순위 1위에 올랐으며, 트레일블레이저는 2만 475대로 2위를 차지, 올해 2월부터 5개월 연속 수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6월 전체 순위에서 2만 대 이상의 해외 판매고를 올린 모델은 두 모델이 유일하다. 

상반기 누적 수출 순위에서도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상반기 총 12만 3,160대를 해외에 판매, 경쟁차량과 큰 격차를 보이며 누적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3월부터 6월까지 7만 3,000대를 해외에 판매, 출시 네 달 만에 올해 누적 순위 6위에 올랐다. 

국내 승용차 전체 수출 시장에서 두 모델을 합쳐 상반기에만 약 20만대에 육박하는 수출 실적을 거둔 것은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세계 각국의 높은 품질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제품 본연의 뛰어난 상품성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소형 SUV 시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엔트리 모델이자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모델이며, 트레일블레이저는 프리미엄 콤팩트 SUV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통 아메리칸 감성을 추구하는 이 두 모델은 내수 시장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출시 당시 사전계약 7영업일만에 1만 3천 대라는 브랜드 최고 성적을 거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폭발적인 고객수요에 부응하며 지난 5월과 6월에는 국내 소형 SUV 판매 2위라는 실적을 거뒀다.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지난 19일, 글로벌에서 인정받은 품질에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부분변경 모델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출시, 내수시장에서 존재감 확장에 나선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두 개의 대형 디스플레이 탑재로 완전히 새로워진 인테리어와 외관 디자인의 업데이트, 스위처블 AWD, 파노라마 선루프, 무선 폰 프로젝션,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등 동급 경쟁차량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프리미엄 옵션을 갖췄다.

관련해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제너럴모터스의 뛰어난 엔지니어링 역량과 제조품질을 바탕으로 탄생한 두 모델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모델"이라며, "GM 한국사업장은 두 모델에 대한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멀티 브랜드 전략을 기반으로 고객 경험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일궈낼 것"이라 전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이러한 무결점 생산 품질을 바탕으로 연간 50만 대 규모로 생산성을 극대화함으로써 글로벌 모델의 전 세계적인 수요에 차질 없이 대응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포드·링컨이 디지털 채널을 통한 고객 소통을 확대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포드코리아는 캠핑, 여행, 럭셔리, 예술, 운동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통해 올 한해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업으로 선정된 8명의 크리에이터들은 본인만의 방식으로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포드와 링컨 브랜드를 연계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며, 다양한 주제와 테마를 가지고 제작된 브랜디드 콘텐츠로 포드와 링컨 브랜드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포드는 특유의 모험적이고 진취적이며 강인함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아웃도어, 운동, 캠핑 등 활동적인 콘텐츠를 주로 다루는 크리에이터 4인으로 선정해 FCXSC(포드 콘텐트 X 스마트 크리에이터)로, 링컨은 우아함, 편안함, 세련됨을 담기에 적합한 예술, 패션, 럭셔리 위주의 크리에이터 4인을 뽑아 LCXSC(링컨 콘텐트 X 스마트 크리에이터)라는 명칭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협업은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자동차 브랜드로서, 포드와 링컨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채널 상의 콘텐츠로 관심 분야의 정보를 얻고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오늘날의 소비자들이 포드 및 링컨 브랜드와의 접점을 늘리고 궁극적으로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 전략이다.

또 링컨코리아는 최근 링컨 카카오톡 채널을 론칭해 보다 편리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채널을 추가한 고객들은 푸시 알림을 통해 링컨의 주요 브랜드 소식, 프로모션 등 다양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링컨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궁극의 편안함' 메시지를 주제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으며, 지난달 2일부터 4일까지는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레인저 어드벤처 데이를 진행하여 고객들이 포드 레인저가 가진 다양한 매력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더 뉴 아반떼 N

현대차가 N 브랜드 대표모델인 아반떼 N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아반떼 N'을 공식 출시, 고성능 N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 아반떼 N은 지난 3월 출시한 부분변경 차량 '더 뉴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에 해당하며, 지난 4월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돼 이목을 끈 바 있다. 

특히 아반떼 N은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의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외장 곳곳에 반영하고 트랙에서 즐겁게 운전할 수 있는 출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해 기본 모델과 차별성을 뒀다.

외관은 아반떼의 디자인 테마인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를 바탕으로 확대된 전·후면 범퍼, 19인치 전용 휠, 블랙 엠블럼 등 스포티한 디테일을 적용함으로써 역동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전면부는 기본차 대비 블랙 트림부를 확대, 센터 크롬 가니쉬를 더해 한층 낮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층 더 볼드해진 범퍼의 캐릭터와 예리하면서 입체적인 디자인의 헤드램프는 고성능의 공격적인 모습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프론트부터 리어까지 N 전용 레드 스트립을 적용하고 19인치 리볼버 타입의 알로이 휠을 신규로 탑재해 속도감 있고 강인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 후면부는 범퍼 하단부에 투톤을 적용해 고성능차만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각했다.

차내에는 2.0 터보 플랫파워 엔진이 탑재됐다. 이로 인해 약 5,500rpm부터 최대 출력을 유지시켜주는 플랫파워 특성이 적용돼 가속구간에서 아반떼 N의 잠재력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플랫파워 엔진에 8단 습식 DCT가 함께 맞물리며, 최고출력 280마력(ps), 최대토크 40kgf.m의 강력한 성능을 낸다. 또 N 그린 쉬프트를 작동할 경우 터보 부스트압을 높여줘 최대 290마력까지 출력을 일시적으로 향상시켜 준다.

여기에 고성능 특화 기능인 N 코너 카빙 디퍼렌셜, 능동 가변 배기 시스템, 런치 컨트롤 등을 기본 적용하고, DCT 모델의 경우, N 그린 쉬프트, N 파워 쉬프트, N 트랙 센스 쉬프트까지 기본 사양으로 제공함으로써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또한 일상 주행에 필요한 안전사양과 편의 사양을 고루 갖춰 일상과 서킷 주행을 아우를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아반떼 N은 고강성 경량 차체,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8 에어백을 기본 적용했으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빌트인 캠 등 주행 안전 및 주차 편의 사양을 신규 적용해 고객이 매 순간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안전 하차 경고, 차로 유지 보조 등 주행 환경을 스스로 판단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사고를 막고 주행 편의를 높이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아반떼 N을 선택한 고객의 자동차 생활이 더욱 풍족해지도록 애프터 블로우,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의 편의 기능을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다.

아울러 현대차는 아반떼 기본 모델에 N의 스포티한 감성을 담아낸 디자인 차별화 모델 '더 뉴 아반떼 N 라인'도 함께 출시하고, 일반 가솔린 모델 외에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아반떼 N 라인을 확대 운영해 다양한 파워트레인에서 고성능 디자인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가솔린 2.0 터보 3,352만 원, 아반떼 N 라인은 가솔린 1.6 2,392만 원, 1.6 하이브리드 2,941만 원부터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폭스바겐 ID.패밀리

폭스바겐이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미라큘라스'와 협업을 진행,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전망이다.

폭스바겐은 전기차 ID. 패밀리 라인업이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미라큘라스'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극장판 애니메이션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더 무비'의 공동제작사인 ZAG, 미디어완 키즈 앤 패밀리와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미라큘러스는 전 세계 130여 개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유튜브에서 누적 330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여러 국가에서 TV 시청률 1위에 오른 인기 작품이다. 특히 이번에 방영되는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더 무비'는 미라큘러스 시리즈의 극장판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 어울리도록 재디자인된 미래적인 스타일의 폭스바겐 ID.패밀리는 극 중 주인공들의 차량으로 나오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레이디버그는 폭스바겐의 상징적 모델인 '비틀'의 전기 컨셉트카를, '블랙캣'은 전기 SUV ID.4를 운전하고, 럭셔리 세단 컨셉트카인 ID.VIZZION은 세련된 스타일리스트 '가브리엘 아그레스트'의 차로, 아이코닉한 ID.버즈는 '톰'의 배송 차량으로 등장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구현된 극 중 주인공들과 폭스바겐 전기차의 만남은 '지속 가능한 생태계 보호'’라는 작품의 메시지와 폭스바겐의 웨이 투 제로 전략의 조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리 기후 협정의 탄소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2016년부터 e-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주도해 오고 있는 폭스바겐은 오는 2026년까지 ID.3, ID.7 및 ID.버즈를 포함한 10대의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며 2050년까지 완전한 기후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해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더 무비'의 프로듀서 '아톤 스마슈와 엠마누엘 자코메는 "폭스바겐과는 많은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업은 자연스럽게 이뤄졌다"라며, "영화 제작자로서 e-모빌리티가 구현할 더 나은 세상의 가치를 전달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또한 제레미 자그 감독은 "폭스바겐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차량들을 ‘미라큘러스’의 배경인 프랑스 파리에 어울리게 조합하는 것은 즐거운 작업이었다. 새로운 세대를 대표하는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그리고 새로운 e-모빌리티를 대변하는 폭스바겐 ID. 패밀리를 통해 환경을 보살피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넬리 케네디 폭스바겐 본사 마케팅 총괄는 "캐릭터 및 스토리와 폭스바겐의 e-모빌리티 라인업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영화 속 인물들이 폭스바겐 ID. 패밀리와 함께 떠나는 모험이 기대된다. 이번 협업은 폭스바겐 브랜드와 ID. 패밀리 모델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전했다.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더 무비'는 7월 28일 OTT 스트리밍 플랫폼인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폭스바겐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커뮤니케이션을 선보이고 영화 및 콘텐츠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서 마블 스튜디오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 ‘안도르’ 및 ‘만달로리안’ 등의 작품과도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진행한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더 뉴 쏘렌토

기아(KIA)가 인기 중형 SUV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쏘렌토'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4세대 쏘렌토는 지난 2020년 출시 후 매년 국내에서 6만 대 이상 판매, 3년 연속 중형 SUV 시장 1위를 지키는 등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상반기까지 3만 6천 대 이상 판매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아는 더 뉴 쏘렌토에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해 신차 수준으로 디자인을 변경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쏘렌토'는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 중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세련미와 강인한 이미지가 조화를 이룬 외장과 첨단 기술 기반의 모던한 실내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미래적인 대담함'이라는 콘셉트로 미래지향적이고 다부진 SUV 디자인을 갖췄다. 전면부는 입체감이 느껴지는 패턴 모듈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을 조화롭게 배치해 첨단기술로 진보한 차세대 모빌리티의 세련된 첫인상을 연출한다.

여기에 볼륨감이 한 층 강조된 후드가 차체를 더욱 커 보이게 하는 효과를 주고, 과감한 비례로 디자인한 범퍼가 하단부 스키드 플레이트와 어우러져 SUV로서 당당한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부여한다.

측면부는 수직으로 배열한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네이션램프가 캐릭터 라인을 따라 이어져 조화를 이루고 새로운 디자인의 알로이 휠을 적용해 단단하고 정제된 느낌을 강조했다. 또 후면부는 두 개의 리어 콤비네이션램프를 연결하는 스타맵 그래픽을 적용하고 하단부 범퍼와 조화를 이루는 와이드한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로 견고한 SUV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실내는 '경계가 없는 이어짐'을 주제로 수평적인 조형을 통해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12.3인치 크기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의 화면처럼 매끄럽게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기아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적용돼 다양한 정보를 통일감 있게 보여준다.

 

그 아래에 좌우 끝까지 이어지는 날렵한 송풍구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공조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전환형 조작계가 유기적이고 기술적인 조화를 이룬다. 센터 콘솔에 적용한 지문 인증 시스템은 시동을 걸거나 차량 내 간편 결제 또는 발레 모드 해제 시 인증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어 고객의 간편한 이동을 돕는다.

디자인 특화 트림 그래비티는 전용 디자인 라디에이터 그릴과 휠이 적용됐으며,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루프랙 등에 블랙 색상을 입히고 단단한 느낌을 주는 전ㆍ후면 전용 스키드 플레이트와 전용 가죽 시트로 강인함과 고급감을 한 층 높였다.

더 뉴 쏘렌토는 인터스텔라 그레이, 시티스케이프 그린, 볼캐닉 샌드 브라운 등 3종을 추가한 5종의 외장 색상과 신규 색상 블랙·올리브 브라운을 포함한 내장 색상 3종을 운영한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기아 쏘렌토는 시대가 요구하는 디자인에 발맞춰 매 순간 가장 세련된 SUV의 기준을 제시하며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아왔다"라며, "기존 쏘렌토를 계약하고 출고를 기다리시는 고객께는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가솔린과 디젤 모델, 그리고 하이브리드 4WD 모델은 8월 중순에 가격을 공개하고 출시할 예정이며 하이브리드 2WD 모델은 인증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후 가격을 공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하이랜더

토요타가 준대형 7인승 SUV '하이랜더'를 7월 25일 공식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앞서 토요타는 멀티 패스웨이 전략 아래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전동화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을 밝혔으며, 이번에 선보이는 하이랜더는 '라브4', '크라운'에 이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세 번째 전동화 모델에 해당한다. 

특히 하이랜더는 4세대 모델로 2.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한 효율적인 연비, 편안한 승차감 및 다양한 공간활용 등이 특징이며,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모델이라 더욱 주목을 받는다. 

외관은 '강렬하고 여유로운'을 컨셉으로 디자인돼 역동적인 라인과 안정감있는 차체비율을 완성했다. 토요타 SUV 패밀리 룩을 적용한 프론트 그릴과 와이드 한 느낌의 전면부, 볼륨감이 강조된 하부 디자인, 20인치 휠과 대구경 타이어를 통해 안정적인 차체 비율을 전한다. 입체감 있는 측면의 곡선라인 및 안정감 있는 자세를 연출하는 후면부의 리어펜더로 하이랜더 만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다.

실내는 수평이 강조된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운 소재와 다양한 색상조합을 통해 프리미엄 SUV의 공간을 선사한다. 안락하고 쾌적한 3열 구성의 7인승 공간을 제공하는 하이랜더는 각 열의 시트를 계단식으로 배치하여 모든 탑승객에게 개방된 시야를 제공한다.

독립된 공간으로 편안함을 제공하는 2열 독립식 캡틴 시트 및 2열과 3열 시트를 동시에 평평하게 펼 수 있는 플랫 폴딩 기능으로 대용량 적재 또는 차박 등의 야외 레저 활동 시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직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2.5리터 자연흡기 엔진으로 시스템 총 출력 246마력의 출력과 복합연비 13.8km/L의 고효율을 동시에 달성했다. 동급 모델대비 뛰어난 연료효율로 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공영주차장 할인, 혼잡통행료 면제 등의 저공해자동차 2종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하이랜더는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강성 차체, 차량 하부의 진동 감소대책 및 최적의 서스펜션 조율을 통해 편안한 승차감을 전한다. 특히, 대시보드와 센터콘솔 주변 흡∙차음 설계로 실내유입 소음을 줄였으며, 윈드쉴드 및 앞 도어에 적용된 어쿠스틱 글라스와 사이드 미러의 디자인과 보닛 후드의 형상 개선 등을 통해 주행 중 발생되는 풍절음을 최소화해 뛰어난 NVH 성능을 자랑한다. 또 가속 시 차체의 움직임을 잡아주는 피치 보디 컨트롤이 적용되어 탑승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노면 상황에 따라 프론트 및 리어 휠 구동력 배분을 100:0에서 20:80까지 정밀하게 제어하는 하이브리드 전용 'E-Four' 시스템은 운전자에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하이랜더에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토요타 커넥트'가 적용되어 고객에게 폭넓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토요타 커넥트는 LG유플러스의 U+Drive를 기반으로 통신형 내비게이션 및 팟캐스트, 모바일TV와 별도의 서비스 가입을 통해 음악 스트리밍 및 U+스마트홈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네이버 클로바와 연동되는 AI 음성인식 시스템을 통해서는 내비게이션 목적지 설정, 실내 온도 변경 등 다양한 기능을 탑승자의 목소리로 조작할 수 있다. LG U+ Drive LTE 서비스는 통신 가입일로부터 3년간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3년 경과 후에는 유상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예방 안전사양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와 8개의 에어백이 탑재되어 있어 보다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거기에 12.3인치 터치형 센터 디스플레이, 11개의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간단한 발동작만으로 트렁크를 여닫을 수 있는 킥 센서형 파워 백도어와 안드로이드 오토 및 무선 애플 카플레이 등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플래티넘 그레이드는 파노라마 선루프,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360도 파노라믹뷰 모니터, 디지털 리어뷰 미러 등 일부 편의사양이 추가됐다.

또한,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메이커 일반 보증기간인 3년 또는 10만km에 한국토요타의 자체 2년 서비스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선도래 기준 총 5년 또는 10만km 동안 고객의 안전운전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SUV의 활용도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하이랜더 전용 액세서리를 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를 통해 판매한다.

구체적으로 차량 루프에 안전하게 화물을 적재하여 운반하는 데 도움을 주는 '루프 랙 크로스바', 어린이와 노약자의 쉽고 안전한 탑승을 돕는 '사이드 스텝', 오염에 강한 소재로 제작되어 차량 실내 청결을 유지할 수 있는 '올 웨더 플로어 라이너', 트렁크 공간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카고 라이너' 등 총 4종의 액세서리를 통해 고객의 취향에 맞는 차량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관련해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국내 처음으로 소개되는 하이랜더는 하이브리드의 높은 효율성과 편안한 승차감 및 다양한 공간활용 등을 통해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라며, "하이랜더는 아웃도어 활동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라이프를 선호하시는 고객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 전했다.

하이랜더는 리미티드와 플래티넘 두가지 그레이드로 판매되며, 권장소비자 가격은 하이랜더 리미티드가 6,660만원, 하이랜더 플래티넘은 7,47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Latest News]

기아 EV6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기아 EV6'. '제네시스 GV60'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의 전기차 비교평가서 호평을 받으며 'E-GMP'의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호평은 전동화가 점차 가속화되고 있는 유럽에서 각 브랜드별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대표 모델인 '스코다 엔야크 쿠페(MEB)', '닛산 아리야(CMF-EV)' 등을 앞섰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는다. 

제네시스 GV60

이번 전기차 성능 비교평가는 유럽 준중형 전동화 SUV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4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먼저 기아 EV6는 주행성능과 경제성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평가 항목에서 준수한 점수를 획득해 총점 580점으로 스코다 엔야크 쿠페(577점), 닛산 아리야(537점) 등을 따돌리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제네시스 GV60는 총점에서 2위에 1점 모자란 576점을 기록했지만, 경제성을 제외한 6가지 주요 성능 및 기능 평가에서는 EV6와 나란히 최고 점수(520점)를 획득했다.

특히 EV6와 GV60는 전기차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파워트레인 항목에서 각각 103점(2위), 104점(1위)을 받으며 800V 전력 시스템 기반 E-GMP 플랫폼의 빠른 충전 속도, 월등한 가속 성능 등 우수성을 입증했다. 

아울러 기아 EV6는 100km/h에서 정지까지 제동 시험에서 33.3m(냉간)의 제동거리를 기록해 엔야크 쿠페와 아리야의 기록에 3m 이상 앞서며 주행성능 부문에서 최고점(79점)을 받았다. 또한 판매가격, 유지보수, 보증 등을 평가하는 경제성 부문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인 60점을 기록했다.

관련해 아우토 빌트는 "기아 EV6의 뛰어난 성능은 마치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며, 이목을 끄는 외장 디자인과 직관적이고 사용성이 뛰어난 실내 모두 인상적이다"고 평가했다.

제네시스 GV60는 우수한 실내 정숙성과 고급스러운 내장재 사용으로 감성 품질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센터콘솔에 위치한 다이얼 형태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컨트롤러는 조작이 편리하고 사용자 경험의 폭과 깊이를 더해준다고 호평받았다.

이처럼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들이 지속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기아는 지난 6월 대형 전동화 SUV ‘EV9’을 출시하는 등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더 뉴 EQE SUV

메르세데스-벤츠가 '더 뉴 EQE SUV'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SUV인 '더 뉴 EQE SUV'는 올해 초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처음 소개돼 국내팬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더 뉴 EQE SUV(The new EQE SUV)는 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인 'EVA2'를 기반으로 두 번째로 개발된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SUV 모델이다.

특히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달성한 넉넉한 주행거리, 실용성 높은 실내 공간,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성능,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추어 완벽한 '올라운더' 전기 SUV로 주목받는다. 

외관은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 등 EQ 패밀리룩을 적용한 동시에 역동적인 비율과 근육질의 차량 숄더 부분에서 SUV의 스포티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EQE 500 4매틱 SUV에는 AMG 라인 익스테리어가 적용돼 크롬으로 마감된 A-윙 트림 및 21인치 AMG 멀티-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돋보인다.

대형 전기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더 뉴 EQE SUV의 실내는 디지털화된 요소와 동급 최고 수준의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한다. EQE 세단과 동일하게 12.3인치 운전석 계기반과 12.8인치 OLED 센트럴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최상의 시인성을 제공하며, 제로-레이어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환경 변화와 사용자 행동에 의해 지속적으로 최적화되어 탑승객을 위한 세심한 어시스턴트가 되어 준다.

1열과 2열의 시트 헤드룸 모두 1,000 mm 이상으로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며, 뒷좌석은 4:2:4 비율로 분할 폴딩이 가능하다. 트렁크는 520 L의 기본 용량과 함께 2열 폴딩 시 최대 1,675 L의 여유로운 적재공간을 갖췄다.

공기역학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디자인 요소뿐 아니라, 주행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히트펌프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DCU를 장착한 점도 주목해볼만 하다. 

구체적으로 프론트 액슬 앞쪽에는 새로운 휠 스포일러가 적용했으며,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휠을 위해 특별한 에어로 클래딩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바퀴로 공급되는 공기 흐름을 개선했다.

톱니 모양의 터뷸레이터와 같이 세밀한 공기역학적 요소가 포함된 차량 하부는 공기의 흐름을 크게 개선한다. 이러한 요소로 인해 EQE SUV는 큰 부피와 짧은 리어 오버행에도 불구하고 0.25Cd라는 우수한 공기저항계수를 자랑한다.

차내에는 총 10개의 모듈로 구성된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하고,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적인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가 장착됐다. 또한, 기본 탑재된 히트펌프는 전기 모터 및 배터리의 폐열을 실내 난방을 위해 사용하며 더욱 효율적인 주행 및 주행거리 향상에 도움을 준다.

사륜구동 4매틱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따라 가장 효율 최적화된 방식으로 전륜과 후륜의 전기 모터에 토크를 분배한다. 이에 더해,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최초로 DCU을 장착해 각 주행 상황과 요구되는 출력에 맞춰 자동으로 전륜 모터를 분리해 후륜 구동으로 주행한다. 예를 들어, 적재량이 적을 때 DCU는 전륜의 전기 모터와 변속기 작동을 멈춰 사륜구동에서 후륜구동으로 전환하며, 이로 인해 저항으로 인한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요소 덕분에 EQE 350 4매틱 SUV와 EQE 500 4매틱 SUV는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각각 최대 404km와 401km 주행이 가능하며, EQE 500 4매틱 SUV의 경우 최고 출력 300 kW, 최대 토크 858N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돼 필요에 따라 차량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정교하게 반응하는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을 통해 드라이빙 모드, 속도 및 하중에 따라 각 휠을 개별적으로 제어해 어떤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과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이에 더해, EQE 500 4매틱 SUV은 최대 10°의 조향각을 지원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 덕분에 회전반경이 12.3m에서 10.5m로 감소하여 더욱 민첩한 핸들링이 가능하며, 고속에서는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다.

다양한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SUV에 걸맞은 탁월한 편의 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는 카메라, 레이더 및 초음파가 지능적으로 연결된 센서 시스템으로 주변 환경을 분석하여 속도조절, 차선변경, 조향 등 필요한 시점에 적절하게 주행을 보조한다. 또한, 사고 발생 이전에 위험 상황을 감지해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프리-세이프와 측면 충돌 감지 시 앞 좌석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 등이 포함돼 사고 상황에서 탑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한, 부메스터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돼 기존 전기차 사운드인 '실버 웨이브', '비비드 플럭스','로어링 펄스'에 더해 편안하고 자연에 가까운 새로운 전기차 사운드 '세린 브리즈'가 추가되어 총 4가지의 전기차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는 기존의 스테레오 시스템과는 달리, 360도의 사운드 경험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오디오 환경을 선사한다.  

특히, EQE 500 4매틱 SUV에는 에어 챔버와 온열기능으로 등과 요추를 마사지하며 편안함을 제공하는 앞좌석 멀티컨투어 시트와 특수 유리막과 보충재 등으로 소음 차단 및 단열 효과를 극대화하는 어쿠스틱 컴포트 패키지가 탑재되어 주행 중에도 극강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형 헤파 필터를 포함한 공기 청정 패키지, 디지털 라이트, MBUX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 등이 전 라인업에 기본 적용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

국내 시장에는 ‘더 뉴 EQE 350 4매틱 SUV’, ‘더 뉴 EQE 500 4매틱 SUV’과 더 뉴 EQE SUV의 출시를 기념하는 ‘더 뉴 EQE 500 4매틱 SUV 런칭 에디션’이 먼저 출시되며, 추후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 53 4매틱+ SUV’를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더 뉴 EQE SUV의 출시를 기념하는 '더 뉴 EQE 500 4매틱 SUV 런칭 에디션’에는 운전석, 조수석, 중앙 디스플레이까지 3개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합쳐진 혁신적인 MBUX 하이퍼스크린을 탑재해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운전석과 실내 전체의 시각적인 미감을 완성했다.

런칭 에디션에 적용된 원격 주차 패키지는 12개의 초음파 센서, 360도 카메라, 액티브 주차 어시스트를 통해 차량 외부에서 주차 과정을 모니터링하며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조향해 편리한 주차 및 출차에 도움을 준다.

이에 더해, 이달 20일에는 20주년 기념 온라인 스페셜 모델로 '더 뉴 EQE 500 4매틱 SUV 온라인 스페셜'이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EQE 350 4매틱 SUV 1억990만원, EQE 500 4매틱 SUV 1억2850만원, EQE 500 4매틱 SUV 런칭 에디션 1억340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The new Audi RS 3

아우디가 초고성능 컴팩트 세단 '더 뉴 아우디 RS 3'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오는 27일부터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아우디 RS 3(The new Audi RS 3)'는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모델로, 초고성능 라인업인 RS 모델의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세단의 실용성이 결합된 모델이다. 여기에 정교함뿐 아니라 아우디 특유의 우아하면서 스포티한 디자인까지 고루 갖췄다.

외관은 RS만의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감성과 세단의 우아함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전면부 그릴 및 차량 후면에 부착된 RS 3 뱃지와 아우디 링, 큼직한 공기 유입구가 달린 새로운 디자인의 전후방 범퍼, 타원형 리어 디퓨저, 윈도우 몰딩 등에 블랙 패키지를 적용해 RS 3만의 개성을 표현했다.

또한 전동 사이드 미러에 카본 패키지를 적용하고 19인치 5스포크 Y-스타일 그래픽 디자인 휠과 RS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를 장착해 RS 모델의 강렬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강조했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자랑하며, LED조명으로 시각화된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해 아우디의 진보적인 디자인과 우아함을 한층 강조해준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 역시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높은 시인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실내에는 앞좌석 시트 레드 디나미카 사이드 트림, 레드 에어 벤트 스트립, 알칸타라 소재의 스티어링 휠을 포함한 RS 디자인 패키지를 기본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뿐만 아니라 벌집 패턴에 RS로고가 새겨진 나파 가죽 RS 스포츠 시트, 매트 카본 아틀라스 인레이 등은 RS의 감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운전석의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 3-스포크 다기능 D-컷 스티어링 휠과 스테인리스 스틸 페달, 엠비언트 라이트(30 컬러), 앞좌석 RS 도어 엔트리 라이트, 블랙 헤드라이닝 등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 품질을 고스란히 담았다.

차내에는 2.5L 5 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407마력, 최대토크 50.99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3.8초, 최고 속도는 280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9.2km/l(도심연비: 8.0km/l, 고속도로 연비 11.2km/l)이다. 

이와 함께,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시스템의 각 드라이브 모드 별 차이를 극대화 해주는 RS 스포츠 서스펜션을 적용해 민첩하고 스포티한 주행 성능과 동시에 승차감을 대폭 향상시켰다. 더 뉴 아우디 RS 3는 RS 스포츠 배기 시스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3가지 RS 모드),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등이 탑재되어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레이싱 스포츠카 다운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기본으로 장착해 상품성을 높였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파크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홀드 어시스트 등이 탑재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 및 차량 운행을 도와주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프리센스 베이직, 프리센스 프론트’ 등 다양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이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RS 모드 전용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터치 스크린,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기본 탑재돼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를 통해 운전자의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을 통해 내비게이션 및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차량제어, 긴급통화∙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하여 더욱 여유롭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이와 함께 무선 충전, 2존 자동 에어컨, 앞∙뒷좌석 USB 포트, 보이스 컨트롤, 뱅앤올룹슨 3D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두루 갖춰 최상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차량-운전자-네트워크 간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을 탑재해, 운전자는 마이 아우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원격 제어는 물론, 차량 상태 확인과 차량 찾기, 긴급출동 요청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7,695만 9,000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