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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911 S/T

독일 포르쉐(PORSCHE)가 아이코닉 스포츠카 '911'의 60주년을 기념하는 '911 S/T'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911 S/T'는 911 GT3 투어링 패키지와 911 GT3 RS의 강점을 결합한 드라이빙 다이내믹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525마력의 911 GT3 RS 4.0리터 자연 흡기 박서 엔진과 수동 변속기를 탑재해 민첩한 주행 성능에 최적화된 경량 구조와 러닝 기어 셋업을 갖춰 더욱 주목을 받는다. 

911 S/T의 고회전 엔진은 911 GT3보다 짧은 기어비의 6단 수동 변속기를 통해 다이내믹을 더 즉각적으로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까지 단 3.7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300km/h에 달한다. 또한 기본으로 탑재된 경량 스포츠 배기 시스템의 매력적인 사운드는 스포티한 주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모델명은 브랜드 최초의 911이 가진 성능 중심의 특징을 계승했다. 포르쉐는 지난 1969년부터 911 S의 특별한 레이스 버전을 선보였다. 브랜드 내에서 911 ST로 불린 이 모델은 섀시, 휠, 엔진, 차체를 개선해 가속과 제동, 견인력과 코너링 그립을 크게 향상시켰다. 

포르쉐는 신형 911 S/T를 통해 오리지널 911 S(ST)의 정체성을 현행 911 세대에 그대로 적용했다. 911 GT3 RS 요소와 911 GT3 투어링 패키지의 차체를 결합하고, 911 S/T를 위해 특별 개발된 경량 요소를 통해 911 GT 포트폴리오 안에서도 독특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911 S/T는 일관된 경량화 디자인으로 더욱 예리하고 직접적인 핸들링이 가능하며, 프런트 보닛, 루프, 프런트 윙 그리고 독특한 흡기구를 가진 도어까지 모두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으로 제작됐다. 

롤케이지, 리어 액슬 안티롤 바와 리어 액슬의 강화 요소인 시어 패널에도 동일 적용된다. 또한, 911 S/T는 마그네슘 휠, PCCB 시스템, 리튬 이온 스타터 배터리, 경량 글래스까지 모두 기본으로 제공한다. 단열재 감소, 리어 액슬 스티어링 생략, 파워트레인 경량화로 911 S/T의 공차 중량은 단 1,380kg에 불과하며, 이는 수동 911 GT3 투어링보다 40kg 더 가벼운 수준이다. 

포르쉐 엔지니어들은 911 S/T를 위해 경량 클러치를 새롭게 개발하고, 싱글매스 플라이휠과 결합해 회전 질량의 무게를10.5kg까지 감소시켰다. 911 S/T는 현행 911모델 중 유일하게 리어 액슬 스티어링 없이 더블 위시본 프런트 액슬 디자인과 멀티 링크 리어 액슬을 결합한 모델이며 댐퍼와 제어 시스템을 이에 맞춰 조정했다.

911 S/T의 에어로다이내믹은 레이싱 트랙보다 공도에 최적화됐다. 확장된 리어 스포일러의 거니 플랩과 중앙 잠금 장치가 장착된 전륜 20인치, 후륜 21인치의 경량 마그네슘 휠을 기본사양으로 제공한다. 

전면에는 강력한 접지력의 255/35 ZR 20 초고성능 타이어, 후면에는 315/30 ZR 21 타이어가 각각 장착된다.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이 적용된 풀 버킷 시트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며, 4방향 조절이 가능한 스포츠 시트 플러스 또한 추가 비용 없이 선택할 수 있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계기판과 시계는 클래식한 그린 포르쉐 컬러로 마감됐다.

911 S/T는 1960년대 말부터 1970년대 초까지의 911 S 레이싱 버전에서 영감 받은 익스클루시브 헤리티지 디자인 패키지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특히, 새로운 외관 컬러 쇼어블루 메탈릭과 휠 림 컬러 세라미카는 911 S/T 모델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 

0에서 99사이의 스타트 넘버와 장식용 포일을 도어에 적용할 수도 있다. 또한, 911 S/T 는 전면, 허브 캡, 스티어링 휠, 헤드레스트 및 키에 새겨진 오리지널 911의 클래식 디자인 포르쉐 크레스트를 통해 역사적 뿌리를 강조한다.

이 외 클래식 코냑 컬러가 적용된 천 소재의 시트 센터가 특징으로, 이는 브랜드 헤리티지에 대한 또 다른 오마주 요소다. 블랙/클래식 코냑 가죽에 투 톤 세미 아닐린 가죽 트림, 다이나미카 소재의 타공 패턴 루프 라이닝과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쳐의 다양한 요소들이 패키지를 완성한다. 차량 후면의 포르쉐 로고와 911 S/T 모델 레터링은 골드 컬러로 장식된다.

가격은 29만 2,187유로(한화 약 4억 1,500만 원)부터 시작하며, 헤리티지 디자인 패키지 가격은 부가세 포함 17,505유로. 크로노그래프 1 - 911 S/T는 11,950유로에 제공된다. 신형 911 S/T의 국내 출시 계획은 미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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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더 하우스 오브 지엠

쉐보레와 캐딜락, 그리고 GMC를 한자리에서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국내 마련됐다.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 출범 이후 최초로 설립한 첫 번째 브랜드 스페이스인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이 바로 그곳이다.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은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쉐보레, 캐딜락, GMC 등 멀티 브랜드 전략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인근 지상 2층 규모로 마련됐다. 

이 곳에서는 고객이 차량을 보고 구매하는 단순한 전시장 개념을 넘어, GM이 보유한 쉐보레, 캐딜락, GMC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전하고, GM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정통 아메리칸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현장에는 쉐보레, 캐딜락, GMC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차량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마스터가 배치돼 고객에게 차량 설명부터, 온라인 구매 안내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제너럴모터스는 쉐보레, 캐딜락, GMC의 시그니처 모델 전시와 함께 새롭게 진화하고 있는 GM이 보유한 세 글로벌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곳 브랜드 스페이스에서만 경험해 볼 수 있는 상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제너럴모터스의 글로벌 차량 포트폴리오 중 시그니처 모델을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는 테스트 드라이브와 제너럴모터스의 제품과 브랜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고객 체험형 컨텐츠가 준비됐다. 

또한 2층 스페셜 고객 라운지에는 더 하우스 오브 지엠만의 고객 경험 도슨트 ‘마스터’로부터 온라인 구매 여정 체험 지원 및 제품 관련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제너럴모터스는 국내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오픈을 기점으로 프리미엄 수입차 및 럭셔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함과 동시에 진정한 아메리칸 브랜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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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LOTUS

국내 첫 선을 보이는 영국 스포츠카 '로터스(LOTUS)'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로터스는 지난 1948년부터 이어져 온 75년의 역사를 토대로 한 독보적인 경량 스포츠카 제조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로터스는 차별화된 경량화로 이뤄낸 경쾌한 핸들링과 매혹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초경량 퓨어 스포츠카’라는 독보적인 정체성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국내선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올해 5월 로터스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국내 유일의 로터스 공식 수입사로서 단독 유통을 진행한다.

로터스카스코리아는 공식 전시장을 오는 9월 말 강남 수입 자동차 핵심 상권 내 오픈하고, 마지막 내연기관 초경량 스포츠카인 에미라(Emira)의 국내 사전 예약을 동시 진행한다. 
 

최근 국내 팝업 전시를 통해 선보인 차종은 '에미라 V6 퍼스트 에디션'이다. 3,456cc의 V6 토요타 엔진이 탑재돼 최고속도 290km/h, 최고출력 400hp(마력) 등 높은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공차 중량은 1,405kg로 경량화를 이뤄낸 덕분에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이 4.3초에 불과하다. 이국적인 슈퍼카 디자인에 산뜻한 세네카 블루 컬러로 시각적인 매력을 더했다.

특히 에미라는 로터스의 마지막 수동 모델이라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국내 수동 변속기 매니아들의 관심이 높다.

에미라는 6단 수동 모델과 자동(오토)변속 모델이 동시 출시될 예정으로 사용자의 운전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또한 후륜 구동에 미드십 엔진까지 더해진 주행 성능 기반으로 초경량 스포츠카 특유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한정생산 모델인 '에미라 I4 퍼스트 에디션'의 국내 사전예약을 개시했다. 

에미라 I4 퍼스트 에디션은 토요타의 6기통 3.5L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한 에미라 V6와는 달리 메르세데스-벤츠 AMG M139 엔진을 탑재했다. 브랜드 최초로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가 장착되어 빠르고 기민한 기어 변속을 통해 주행 효율성을 갖췄다. 센터 콘솔에 위치한 쉬프트 레버와 패들 쉬프트로도 조작이 가능해 스포츠 주행은 물론 일상 주행에서의 편의성도 제공한다.

한편, 로터스카스코리아는 에미라 I4 퍼스트 에디션 공식 공개를 기념하여 지난 6월 오픈한 에미라 팝업전시를 8월 말까지 1개월 연장 운영한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에는 지난 달 먼저 선보인 '에미라 V6 퍼스트 에디션'이 전시돼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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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르노코리아와 KG모빌리티, 쉐보레(한국GM)가 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내걸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먼저 르노코리아는 최대 혜택 350만 원 등의 신차 판매 조건을 내걸고 무더위 쉼터에 상담 고객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또한 재구매 고객을 위한 로열티 프로그램을 8월 한층 강화하고, 8월 QM6, SM6, XM3 등 주요 차량 전 모델 신속 출고가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웠다. 

구체적으로 20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혜택이 제공되는 재구매 할인 가족 범위 혜택이 이달까지 확대 적용된다. 본래 고객 본인과 배우자에게만 혜택이 제공되는 재구매 혜택은 이번 확대 적용으로 부모, 배우자의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까지 혜택 가족 범위가 늘어난다.

여기에 QM6 LPe 승용 모델 구매 고객은 재구매 고객 특별 휴가비 20만 원 추가 지원, 10만 대 카운트다운 기념 40만 원 특별 할인, 전국 영업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차량 최대 70만 원 할인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에 더해 국내 유일의 다재다능한 2인승 LPG SUV QM6 퀘스트는 160만원 상당의 매직 테일게이트 및 통풍∙파워시트 옵션이 추가로 무상 제공된다. QM6 퀘스트를 8월 구매하는 고객은 1회 재구매 기준 최대 310만원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다회 재구매 고객의 경우 최대 혜택은 390만원까지 올라간다.

또한 QM6 구매 시 이지 라이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탑재돼 있는 국내 최초 노래방 서비스 차량용 앱을 여름 휴가철에 가족 및 친구들과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1년 무료 이용 쿠폰과 함께 모바일 마이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SM6는 재구매 고객 혜택이 한층 더 풍성하다. 재구매로 SM6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클린필터로 구성된 안심패키지 3회 이용권이 무상 제공된다. 또한 SM6 TCe 300 모델은 전국 영업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차량 최대 170만 원 할인과 함께 61만 원 상당의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II와 LED 매트릭스 비전 헤드램프가 포함된 99만 원 상당의 라이팅 패키지 등 고급 사양 옵션이 무상 제공된다. SM6 TCe 300을 8월 구매하는 고객은 안심패키지를 제외하고도 1회 재구매 기준 최대 350만원, 다회 재구매 고객 최대 43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8월에 QM6, SM6, XM3 등 르노코리아 주요 차량을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은 10만 원대부터 60만 원대까지 다양한 월 불입금 상품을 선택해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주요 판매 모델인 QM6 LPe RE의 경우 마음대로 전액 할부 약 18만 원, 60개월 할부 약 38만 원의 월 불입금 상품이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이달 차량 구매 상담 시 다양한 금리 인하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르노코리아 차량을 과거 모빌라이즈파이낸셜 할부 상품으로 구매한 이력이 있는 고객은 할부 재구매 혜택으로 30만 원 또는 최대 1.1% 금리 인하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잔과 보장 SMART(스마트) 상품 재구매 고객은 20만 원 추가 혜택이 더해져 총 50만원의 할부 재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르노코리아는 전국 영업 전시장을 여름철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며 모든 방문 고객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는 한편, 구매 및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슈퍼 COOL 썸머 이벤트’를 8월 20일까지 함께 진행한다. 또한 전시장을 방문해 견적 상담만 받아도 총 815명에게 차량용 안전 제품 및 여름 휴가철에 어울리는 다양한 아이템을 매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쉐보레는 8월 '시원한 여름, 쉐보레와 함께 떠나요!' 프로모션을 실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5.0%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혜택(선수율 20%)을 제공한다.

또한, 쉐보레는 볼트 EUV를 구매하는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 150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쉐보레는 전기차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고/지자체 보조금 외에 지역별 최대 391만 원(서울시 기준)을 추가 지원하며, 이 경우 볼트 EUV 구매 고객은 콤보 할부 선택 시 최대 691만 원, 일시불로 구매 시 최대 541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볼트 EUV 구매 고객은 3.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선수율 0%)을 선택할 수 있으며, 생산 월별로 최대 150만 원의 유류비가 지원된다.

쉐보레는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4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구매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하며, 일시불로 구매할 시 취등록세 400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쉐보레는 콜로라도 구매 고객에게 1.9%의 낮은 이율로 최대 36개월 특별 할부 혜택(선수율 0%)을 제공하며,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 250만 원을 지원,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타호 구매 고객에게 3.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혜택(선수율 30%)을 제공하며,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하고,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의 50%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쉐보레는 7년 이상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타호, 콜로라도, 이쿼녹스를 구매할 시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KG 모빌리티는 '쿨 서머 세일 페스타' 등 고객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판촉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토레스 론칭 1주년을 기념하여 토레스, 티볼리 브랜드, 코란도 등 해당 모델 구매 시, 삼성 건조기 17kg,삼성 식기세척기+오븐,삼성 로봇청소기,삼성 빔 프로젝트 등 4가지의 사은품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쿨 서머 세일 페스타’를 운영한다.

또한, 토레스는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에 대해 파격적인 초저리 할부도 제공한다. 선수금 30%의 1.9% 60개월할부, 선수금 20%의 2.9% 60개월할부, 선수금 없이 3.9% 60개월할부로 구매 가능하다. 단, 초저리할부로 구매 시 삼성 가전은 제공하지 않으며 스마트할부 및 일시불로 구매 시 지원된다.

렉스턴 뉴 아레나는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 구입 시 4WD 시스템을 무상 장착해주며, 렉스턴 스포츠&칸은 KG 모빌리티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소모품 교환, 엔진오일 교환은 물론 사고 수리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KG M포인트를 제공한다. 더불어 해당 포인트는 차량구매 시 데크탑을 선택할 경우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다.

세일 페스타 미 적용 모델에 대해서도 고금리 시대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해 무이자 할부 및 저리 할부 등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 뉴 티볼리&에어 및 코란도, 토레스 등은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부터 선수금(0%~30%)에 따라 3.5%~4.9%의 60~72개월 할부 등 고객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포함)은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비롯해 선수금(0%~30%)에 따라 4.5%~5.9%의 60~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렉스턴 뉴 아레나 및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포함)을 일시불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KG M포인트 50만원을 제공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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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Drive & Test]

HIGHLANDER

토요타가 고연비와 뛰어난 공간활용도를 갖춘 7인승 SUV '하이랜더(HIGHLANDER)'를 국내 시장에 새롭게 투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하이랜더는 토요타코리아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세번째 전동화 모델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7인승 SUV 모델이라 더욱 주목을 받는다. 

4세대 하이랜더는 4세대 모델로 2.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한 효율적인 연비, 편안한 승차감 및 다양한 공간활용 등을 특징으로 한다. 

하이랜더의 제품력을 살펴보기 위해 파주에서 영종도로 향하는 시승 코스에 올랐다. 왕복 약 220km에 달하는 짧지 않은 시승 코스에서 하이랜더는 시종일관 편안하고 안락한 주행감을 선사했다.

특히 1열뿐 아니라 2열, 3열에 탑승했을 때도 상당히 편안한 승차감을 느껴볼 수 있었는데, 안정성은 물론이고 승차감까지 갖춰 패밀리카로서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안한 승차감의 비결로는 최신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고강성 차체, 차량 하부의 진동 감소대책, 최적의 서스펜션 조율 등이 꼽힌다. 

특히, 대시보드와 센터콘솔 주변 흡∙차음 설계로 실내유입 소음을 크게 줄였으며, 윈드쉴드 및 앞 도어에 적용된 어쿠스틱 글라스와 사이드 미러의 디자인과 보닛 후드의 형상 개선 등을 통해 주행 중 발생되는 풍절음을 최소화해 뛰어난 NVH(소음∙진동)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가속 시 차체의 움직임을 잡아주는 피치 보디 컨트롤이 적용돼 탑승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노면 상황에 따라 프론트 및 리어 휠 구동력 배분을 100:0에서 20:80까지 정밀하게 제어하는 하이브리드 전용 E-Four시스템은 운전자에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직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2.5리터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된 하이랜더의 또 다른 강점으로는 뛰어난 연비 효율이 꼽힌다. 

토요타 하이랜더는 시스템 총 출력 246마력의 출력과 복합연비 13.8km/L의 고효율을 동시에 달성했다. 덕분에 동급 모델 대비 뛰어난 연료효율로 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공영주차장 할인, 혼잡통행료 면제 등의 저공해자동차 2종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실연비는 공인 연비를 크게 웃돈다. 시내와 고속 구간이 복합적으로 짜여진 시승 코스에서 연비를 신경쓰지 않고 경쾌한 주행을 이어간 결과, 15.1km/l의 높은 연비를 기록했다. 고속 주행 코스에서 꽤나 과격한 주행을 이어갔지만 공인연비인 13.3km/L 아래로는 내려가지 않으며 '하이브리드 명가'다운 고효율을 선사했다. 

일상적인 주행에서 급가속 또는 스포츠 모드 주행을 하지 않을 경우, 공인 연비를 훨씬 뛰어넘는 높은 연비가 측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예방 안전사양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Toyota Safety Sense)'와 8개의 에어백이 탑재되어 있어 보다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는 점도 하이랜더의 또 다른 장점이다. 

이 외 12.3인치 터치형 센터 디스플레이, 11개의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간단한 발동작만으로 트렁크를 여닫을 수 있는 킥 센서형 파워 백도어와 안드로이드 오토 및 무선 애플 카플레이 등이 기본으로 장착돼 높은 편의성을 느껴볼 수 있었으며, 플래티넘 그레이드는 파노라마 선루프,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360도 파노라믹뷰 모니터, 디지털 리어뷰 미러 등 일부 편의사양이 추가됐다.

외관은 ‘강렬하고 여유로운’을 컨셉으로 디자인되어 역동적인 라인과 안정감있는 차체비율을 완성했다. 

토요타 SUV 패밀리 룩을 적용한 프론트 그릴과 와이드 한 느낌의 전면부, 볼륨감이 강조된 하부 디자인, 20인치 휠과 대구경 타이어를 통해 안정적인 차체 비율을 전한다. 입체감 있는 측면의 곡선라인 및 안정감 있는 자세를 연출하는 후면부의 리어펜더로 하이랜더 만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다.

실내는 화려함이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수평이 강조된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보다 안락하고 쾌적한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모습이다. 다만 차내 220V가 아닌, 11자 모양의 110V 콘센트가 마련된 것은 다소 아쉬움을 자아낸다. 

안락한 3열 구성의 7인승 공간을 제공하는 하이랜더는 각 열의 시트를 계단식으로 배치하여 모든 탑승객에게 개방된 시야를 제공하며, 독립된 공간으로 편안함을 제공하는 2열 독립식 캡틴 시트 및 2열과 3열 시트를 동시에 평평하게 펼 수 있는 플랫 폴딩 기능으로 대용량 적재 또는 차박 등의 야외 레저 활동 시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하이랜더에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토요타 커넥트'가 적용되어 고객에게 폭넓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토요타 커넥트는 LG유플러스의 U+Drive를 기반으로 통신형 내비게이션 및 팟캐스트, 모바일TV와 별도의 서비스 가입을 통해 음악 스트리밍 및 U+스마트홈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네이버 ‘클로바(CLOVA)’와 연동되는 AI 음성인식 시스템을 통해서는 내비게이션 목적지 설정, 실내 온도 변경 등 다양한 기능을 탑승자의 목소리로 조작할 수 있다. 

하이랜더는 리미티드와 플래티넘 두 가지 그레이드로 판매되며 권장소비자 가격은 하이랜더 리미티드가 6,660만 원, 하이랜더 플래티넘은 7,470만 원이다.

한편, 하이랜더는 연장 보증 프로그램(EWP)을 통해 메이커 일반 보증기간인 3년 또는 10만km에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자체 2년 서비스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선도래 기준 총 5년 또는 10만km 동안 고객의 안전운전을 지원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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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쉐보레가 상품성이 강화된 부분변경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국내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한층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워진 실내 디자인 등 풀체인지급의 부분변경을 통해 상품성이 강화된 완성형 SUV로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부분변경을 거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의 최신 디자인 언어와 패밀리룩을 적용해 한층 세련되고 진보된 디자인을 만들어 냈다.

전면에는 쉐보레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듀얼포트 그릴이 새롭게 자리를 잡았다. 라디에이터 그릴의 상단과 하단을 가로지르는 크롬 그릴바는 한층 두툼하게 디자인돼 강인한 인상을 주며, 상단에 위치한 LED 주간주행등은 이전보다 얇아져 공격적이며 날카로운 인상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주며,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가 기본 적용되었다. 후면 역시 새로운 LED 그래픽이 적용된 테일램프가 탑재됐다.

또한 이전 모델에서 호평받은 트림 별 특화 디자인 전략도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에 그대로 적용했다. 고객들은 다양한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에 반영한 ‘RS’와 ‘ACTIV’ 트림을 통해 기본형 모델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랠리 스포츠(Rally Sport)의 앞 글자를 딴 RS 트림은 쉐보레의 레이싱 헤리티지를 담은 디자인 요소를 통해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외관에는 전후면에 쉐보레 블랙 보타이 엠블럼과 RS 배지가 적용되며,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블랙 아이스 크롬 그릴바와 글로스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이 탑재된다.

또한 범퍼 하단부에는 블랙 컬러의 카본 데코 로워 페시아, 18인치 RS 전용 머신드 알로이 휠, 듀얼 머플러 등의 옵션이 적용돼 레이스카와 같은 어그레시브 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여기에 스위처블 AWD 패키지를 선택하면, 휠은 19인치 카본 플래시 머신드 알로이 휠로 업그레이드된다.

ACTIV 트림은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최적화된 트림으로 터프하고 러기드 한 디자인이 실내외에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RS 트림과 마찬가지로 쉐보레 블랙 보타이 엠블럼이 적용되며, 라디에이터 그릴에 티타늄 크롬 그릴바와 그릴 인서트가 적용되었다.

또 범퍼 하단부에 두꺼운 크롬을 적용하고 터프한 느낌을 강조한 로워 범퍼 가니시와 듀얼 머플러, 18인치 ACTIV 전용 머신드 알로이 휠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다양한 외장 컬러를 제시했다.

RS는 스노우 화이트 펄, 밀라노 레드, 새비지 블루, 스털링 그레이, 모던 블랙 외에도 피스타치오 카키, 어반 옐로우, 토피넛 브라운 등 8가지 외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루프 컬러는 감각적인 모던 블랙이 적용된다.

ACTIV는 스노우 화이트 펄, 새비지 블루, 스털링 그레이, 모던 블랙 외에도 피스타치오 카키, 어반 옐로우 등 6가지 외장 컬러가 제공되며, 루프 컬러는 퓨어 화이트로 차별성을 뒀다. 

인테리어 디자인 역시 트림별로 색다른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RS 트림은 D컷 스티어링 휠과 RS 로고 헤드레스트를 탑재하고 젯 블랙 & 레드 포인트 컬러 조합을 통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반면 ACTIV는 원형 스티어링 휠과 ACTIV 로고 헤드레스트를 사용했으며 젯 블랙 & 아르테미스 포인트 컬러 조합으로 강인한 오프로더의 실내 느낌을 살렸다.

실내는 풀체인지급 변화를 거치며 완전히 새로워졌다.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나만의 공간을 중요시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을 맞춰 기존 듀얼 콕핏 디자인에서 운전자에 초점을 맞춘 드라이버 포커스 디자인으로 대대적인 레이아웃 변화가 단행됐다.

8인치의 컬러 클러스터와 중앙 11인치의 컬러 터치스크린이 배치되며, 화면은 모두 운전자 쪽을 향해 구성됐다. 중앙 송풍구와 비상버튼은 중앙 터치스크린 하단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인테리어에 다양한 소재와 그래픽을 사용해 한층 고급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RS와 ACTIV 트림 기준으로 전장 4,425mm, 최대 전고 1,670mm, 전폭 1,810mm의 준중형급 차체를 갖춘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2,640mm의 넓은 휠베이스 덕분에 세그먼트 대비 한층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엔진은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검증된 GM의 첨단 라이트사이징 기술이 적용된 1.35리터 가솔린 E-Turbo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은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의 동력성능을 발휘하며, 2리터 자연흡기 엔진에 맞먹는 최고출력과 이를 뛰어넘는 토크 성능을 확보했다.

전륜구동 모델에는 효율을 극대화하는 VT40 무단변속기가 탑재돼 12.9km/L(17인치 타이어 기준)의 우수한 복합연비를 실현했으며, 사륜구동 모델에는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가 매칭되어 11.6km/L(18인치 타이어 기준)의 준수한 복합연비를 확보했다. 여기에 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받아 공영 주차장 할인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정통 아메리칸 SUV를 표방하는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사륜구동 옵션을 제공해 온로드에서의 뛰어난 주행성능은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안정적인 트랙션을 확보했다

특히 GM의 첨단 파워트레인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스위처블 AWD 시스템을 통해 주행 중 온/오프 버튼 조작만으로 FWD 모드와 AWD 모드를 간단히 전환할 수 있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가격은 LT 2,699만 원, Premier 2,799만 원, ACTIV 3,099만 원, RS 3,099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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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EVX

KG 모빌리티가 인기 SUV 토레스의 성공 DNA를 계승한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 출시를 9월로 확정, 신차 알리기에 본격 나섰다.

KG 모빌리티의 첫 전동화 모델인 '토레스 EVX'는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신차 가운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전기 SUV 모델이다.

토레스 EVX는 스테디셀러카 반열에 오른 정통 SUV 토레스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간결한 라인의 조형미와 강인하고 디테일한 수평형의 LED 주간주행등(DRL)인 ‘키네틱 라이팅 블록’을 통해 전기 레저 SUV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슬림&와이드의 실내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운전자의 편의성과 공간감을 극대화하였으며,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에서 12.3인치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파노라마형 듀얼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운행 정보와 함께 운전자의 시인성을 극대화하여 안전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토레스 EVX는 개발 단계부터 일상 생활뿐만 아니라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어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에 용이하도록 오프로드 주행은 물론 적재 공간 확대 등 'Electric Leisure SUV'로서의 본질에 충실한 제품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이에 도심형 전기 SUV와 확연히 차별화된 전기 레저 SUV의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토레스 EVX의 최저 지상고는 174mm로 국내 경쟁 전기 SUV에 비해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넓은 전방 시야각(23.1º)도 운전석에서 바라볼 때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더불어 토레스 EVX는 차박 및 캠핑 등 다양한 레저 활동에 필요한 트렁크 공간이 839ℓ로 동급 SUV 중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어 패밀리카로도 손색이 없으며, 헤드룸도 1열 1,033㎜, 2열 1,047mm로 동급 SUV 보다 높아 편안한 실내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실외 V2L 커넥터는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 시 차량의 전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장비를 사용할 수 있으며, 아울러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개발해 실용적이면서도 고객의 아웃도어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토레스 EVX는 최근 글로벌 브랜드에서 확대 적용하고 있는 리튬 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하여 안전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외부 충격에 강해 화재 위험성은 대폭 낮추고 내구성은 높였다.

더불어 최적화된 BMS(배터리 관리시스템) 설계로 1회 완충 주행 거리가 일상적인 생활에 충분할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약 403km)를 넘어서는 국내기준 420km 이상(자체 측정결과로 출시 시점에 변경될 수 있음)의 성능을 갖추었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E5 4,850만 원~4,950만 원, E7 5,100만 원~5,200만 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지자체별 전기차 보조금에 따라 3천만원대로 구입 가능한 가성비 있는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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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Clubman Untold Edition

미니(MINI)가 오는 8월 2일 브랜드 샵 온라인을 통해 '미니 클럽맨 언톨드 한정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미니 클럽맨 언톨드 에디션(MINI Clubman Untold Edition)은 지난해 9월 국내에 처음 한정판으로 공식 출시된 바 있으며,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 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클럽맨의 매력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특히 절제된 우아함과 장인 정신, 실용적이면서도 활기찬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내 더욱 주목을 받는다. 
 
미니 클럽맨 언톨드 에디션은 쿠퍼 S와 고성능 라인업 JCW 총 2가지 사양으로 재출시된다. 쿠퍼 S 모델에는 고급스러운 세이지 그린 외장 색상이 적용됐으며, JCW 모델의 경우 새롭게 추가된 미드나잇 블랙 외장 색상이 적용돼 슈팅 브레이크 디자인 특유의 날렵하고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프론트 그릴 프레임, 후면 로고 레터링 등에는 황동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러운 감성을 강조했다. 또한 보닛과 루프를 가로지르는 다섯 줄의 스포츠 스트라이프와 좌우 옆면의 사이드 스커틀, 도어 실 등에는 에디션 전용 패턴이 반영됐다. 아울러 황동색 디테일이 더해진 18인치 언톨드 스포크 투-톤 경량 알로이 휠을 장착해 에디션 고유의 매력을 배가했다.

실내에는 세이지 그린 색상의 미니 유어스 레더 라운지 스포츠 시트를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으며, 송풍구 테두리 또한 황동색으로 마감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나파 가죽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바닥 매트에는 클럽맨 언톨드 에디션 전용 엠블럼이 장착된다.

쿠퍼 S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8.6kg·m을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JCW 모델에는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5.9kg·m을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함께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탑재,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9초 만에 가속한다.

이 외에도 정면 충돌 경고 기능, 보행자 경고 및 차선 이탈 경고 기능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와 자동 조향 기능을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을 활용할 수 있어 안락하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컴포트 액세스, 하만 카돈 스피커, 8.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및 애플 카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미니 클럽맨 언톨드 에디션 쿠퍼 S와 JCW 모델은 각각 단 150대, 50대 한정으로만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5,320만원, 6,34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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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랜더

토요타가 고연비, 고효율을 자랑하는 7인승 SUV '하이랜더'를 국내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하이랜더(HIGHLANDER)는 멀티 패스웨이 전략 아래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전동화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토요타코리아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세 번째 전동화 모델이다.

특히 하이랜더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7인승 SUV로 4세대 모델에 해당하며, 2.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한 효율적인 연비, 편안한 승차감 및 다양한 공간활용 등을 특징으로 한다. 

외관은 '강렬하고 여유로운(Powerful Suave)'을 컨셉으로 디자인됐다. 역동적 라인과 안정감있는 차체비율을 완성했으며, 토요타 SUV 패밀리 룩을 적용한 프론트 그릴과 와이드 한 느낌의 전면부, 볼륨감이 강조된 하부 디자인, 20인치 휠과 대구경 타이어를 통해 안정적인 차체 비율을 전한다. 

특히 입체감 있는 측면의 곡선라인 및 안정감 있는 자세를 연출하는 후면부의 리어펜더로 하이랜더 만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다.

실내는 수평이 강조된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운 소재와 다양한 색상조합을 통해 프리미엄 SUV의 공간을 선사하도록 꾸며졌다.

안락하고 쾌적한 3열 구성의 7인승 공간을 제공하는 하이랜더는 각 열의 시트를 계단식으로 배치하여 모든 탑승객에게 개방된 시야를 제공한다. 

독립된 공간으로 편안함을 제공하는 2열 독립식 캡틴 시트 및 2열과 3열 시트를 동시에 평평하게 펼 수 있는 플랫 폴딩 기능으로 대용량 적재 또는 차박 등의 야외 레저 활동 시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하이랜더는 직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2.5리터 자연흡기 엔진으로 시스템 총 출력 246마력의 출력과 복합연비 13.8km/L의 고효율을 동시에 달성해 더욱 주목된다.

동급 모델 대비 뛰어난 연료효율로 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공영주차장 할인, 혼잡통행료 면제 등의 저공해자동차 2종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하이랜더는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강성 차체, 차량 하부의 진동 감소대책 및 최적의 서스펜션 조율을 통해 편안한 승차감을 전한다. 

특히, 대시보드와 센터콘솔 주변 흡∙차음 설계로 실내유입 소음을 줄였으며, 윈드쉴드 및 앞 도어에 적용된 어쿠스틱 글라스와 사이드 미러의 디자인과 보닛 후드의 형상 개선 등을 통해 주행 중 발생되는 풍절음을 최소화해 뛰어난 NVH(소음∙진동)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가속 시 차체의 움직임을 잡아주는 피치 보디 컨트롤’이 적용돼 탑승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노면 상황에 따라 프론트 및 리어 휠 구동력 배분을 100:0에서 20:80까지 정밀하게 제어하는 하이브리드 전용 E-Four시스템은 운전자에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하이랜더에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토요타 커넥트'가 적용되어 고객에게 폭넓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토요타 커넥트는 LG유플러스의 U+Drive를 기반으로 통신형 내비게이션 및 팟캐스트, 모바일TV와 별도의 서비스 가입을 통해 음악 스트리밍 및 U+스마트홈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네이버 '클로바'와 연동되는 AI 음성인식 시스템을 통해서는 내비게이션 목적지 설정, 실내 온도 변경 등 다양한 기능을 탑승자의 목소리로 조작할 수 있다. 

LG U+ Drive LTE 서비스는 통신 가입일로부터 3년간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3년 경과 후에는 유상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예방 안전사양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와 8개의 에어백이 탑재되어 있어 보다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아울러 12.3인치 터치형 센터 디스플레이, 11개의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간단한 발동작만으로 트렁크를 여닫을 수 있는 킥 센서형 파워 백도어와 안드로이드 오토 및 무선 애플 카플레이 등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추가적으로 플래티넘 그레이드는 파노라마 선루프,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360도 파노라믹뷰 모니터, 디지털 리어뷰 미러 등 일부 편의사양이 추가됐다. 

또한, 연장 보증 프로그램(EWP)을 통해 메이커 일반 보증기간인 3년 또는 10만km에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자체 2년 서비스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선도래 기준 총 5년 또는 10만km 동안 고객의 안전운전을 지원한다.

관련해 토요타코리아 나카무라 토시유키 전무는 "토요타는 탄소중립의 실현을 향해 각 지역의 에너지 사정이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최적의 파워 트레인을 선택할 수 있는 멀티 패스웨이를 추진하고 있으며, 토요타다운 '전동화', '지능화', '다양화'를 기반으로 '이동 가치의 확장', 즉 모빌리티 중심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가려 한다"라며, "멀티패스웨이 전략 아래 한국의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동화 라인업을 소개할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신형 하이랜더는 올해 2월 RAV4 PHEV, 6월 크라운에 이어 올해 소개 드리는 전동화 모델 '제3탄'이며,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사랑받아온 하이랜더는 첫 번째로 편안한 승차감과, 두 번째로 다양한 공간 활용, 마지막으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13.8km/L의 높은 연비라는 세 가지 매력을 통해 아웃도어와 친환경,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원하시는 고객님들께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 전했다. 

토요타 하이랜더는 리미티드와 플래티넘 두가지 그레이드로 판매되며 권장소비자 가격은 부가가치세 포함, 개별소비세 5% 기준으로 하이랜더 리미티드가 6,660만 원, 하이랜더 플래티넘은 7,470만 원이다.

토요타코리아는 SUV의 활용도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하이랜더 전용 액세서리를 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를 통해 판매한다.

차량 루프에 안전하게 화물을 적재하여 운반하는 데 도움을 주는 ‘루프 랙 크로스바’, 어린이와 노약자의 쉽고 안전한 탑승을 돕는 ‘사이드 스텝’, 오염에 강한 소재로 제작되어 차량 실내 청결을 유지할 수 있는 ‘올 웨더 플로어 라이너’, 트렁크 공간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카고 라이너’ 등 총 4종의 액세서리를 통해 고객의 취향에 맞는 차량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토요타 고객 앱 ‘요! 토요타!’를 통해 ‘액세서리 4종 패키지’를 구매할 경우 최대 10%의 할인도 제공된다.

< 토요타 신형 하이랜더 디테일 컷 >

HIGHLANDER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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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GLC

메르세데스-벤츠가 럭셔리 중형 SUV GLC의 3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의 국내 고객 인도를 이달부터 본격 개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GLC는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전 세계적으로 260만 대가 판매,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 중 가장 많이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매김한 볼륨 모델이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도 누적 약 2만 5,000대가 판매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GLC는 GLC(The new Mercedes-Benz GLC)'는 3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국내에서는 지난 6월부터 사전 계약이 시작됐다. 더 뉴 GLC는 올해 판매 계획 이상의 사전 계약 대수를 기록, 뜨거운 초반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더 뉴 GLC는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더욱 여유로워진 실내 공간,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주행 성능,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 및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돼 럭셔리 중형 SUV로서의 면모를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차체는 국내 인증 기준 이전 세대 대비 최대 55mm 길어져 더욱 다이내믹하고 파워풀한 비율을 자랑한다. 측면 디자인은 근육질의 휠 아치가 강조되면서도 매끄럽게 디자인돼 이전 세대보다 0.02Cd 개선된 공기저항 계수 0.29Cd를 기록했다.

특히 실내는 넉넉한 공간감을 자랑함과 동시에 모던함과 스포티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주목을 받는다. 이전 세대 모델 대비 휠베이스가 15mm 늘어나 탑승객에게 더욱 여유로운 공간감을 제공한다. 

트렁크 공간도 이전 대비 70L 늘어나 2열 시트를 접을 시 최대 620L까지 적재할 수 있다. 또한, 스위치 패드와 터치 컨트롤 버튼이 개선된 새로운 콘셉트의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헤드레스트가 등받이와 연결된 새로운 디자인의 시트가 적용돼 더욱 스포티한 느낌을 선사한다. 

더 뉴 GLC 220 d 4MATIC과 더 뉴 GLC 300 4MATIC에는 4기통 디젤, 가솔린 엔진에 48V 전기 시스템을 결합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높은 효율성을 발휘한다. 여기에 360도 카메라와 연동해 운전자의 시야가 닿지 않는 차량 전면부의 아래를 중앙 디스플레이에 보여주는 '투명 보닛' 기능은 오프로드 모드 주행 시 전방 도로 상황 및 장애물 여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가장 최신 버전의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차량당 260만 픽셀 이상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디지털 라이트' 등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돼 운전자와 탑승객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이 외앞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과 열선 윈드스크린 워셔 시스템을 제공하는 윈터 패키지 등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들이 기본으로 포함됐다. 더 뉴 GLC 300 4MATIC의 경우,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사양으로 적용돼 새로운 차원의 음향 경험을 제공한다.

더 뉴 GLC 220d 4매틱과 더 뉴 GLC 300 4매틱의 가격은 각각 7,680만 원과 8,71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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