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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엑스 스피디움 쿠페

제네시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골프 링크스서 열린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 전기차 콘셉트 '엑스 스피디움 쿠페'를 전시, 내장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올해로 71회째를 맞은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는 매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리는 자동차 축제인 '몬터레이 카 위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행사로 클래식카, 콘셉트카, 신차 등이 전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네시스는 '엑스 스피디움 쿠페'의 외장 디자인을 4월 뉴욕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먼저 공개한 바 있지만, 내장 디자인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엑스 스피디움 쿠페의 내부는 운전자 중심의 실내 레이아웃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중심으로 구현됐다. 제네시스는 '엑스 스피디움 쿠페'의 실내 공간에 운전자 중심 설계를 바탕으로 '여백의 미'를 구현했는데, '적을수록 좋다'는 제네시스의 환원주의적 디자인 원칙에 따라 절제된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것이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특징은 모든 조작계와 디스플레이가 운전자를 감싸는 형태의 칵핏이다.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된 칵핏에 곡선형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배치했으며, 이 클러스터의 그래픽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에는 고성능차를 떠올리게 하는 RPM 게이지를 뉴트로 스타일로 재해석한 모터 출력 게이지를 중앙에 위치시켰다.

또한 운전석 오른쪽에 위치한 세로형 디스플레이는 터치식 UI 디자인으로 차량 시동, 멀티미디어 재생 등 다양한 기능 조작을 가능하게 한다.

대시보드와 이어진 플로팅 센터 콘솔은 탑승자를 감싸는 듯한 느낌을 더하며 전동화 시대에도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가치는 이어질 것을 암시한다. 투톤 컬러를 적용한 인테리어는 이런 지향점을 더 강조하는 한편, 운전자의 영역을 나머지 영역과 명확하게 구분함으로써 운전 집중도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제네시스는 외장의 '인제 그린' 컬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파인 그로브 그린' 컬러를 운전석에 적용했다.

동승석에서는 북부 캘리포니아 해안의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컬러인 '몬터레이 골드'가 운전석과 대비를 이루며 해안 지역의 노란 꽃과 황금빛 모래를 연상시킨다.

차량 실내를 가득 채우는 풍부한 사운드 또한 운전하는 즐거움을 더한다. 트위터, 미드레인지, 우퍼, 서브우퍼 등 여러 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음향 시스템은 탑승자의 위치를 고려해 배치돼 마치 심포니 연주를 감상하는 것 같은 스테이징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고음역대를 담당하는 트위터 스피커의 경우, 음향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알루미늄 밀링 가공으로 완성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고성능 사운드 시스템 전문 회사인 '메탈 사운드 디자인'의 사운드 마스터 유국일 명장과의 협업으로 설계된 새로운 사운드 아키텍처는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미래차 경험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엑스 스피디움 쿠페의 트렁크 내부에는 '제네시스 민트 콘셉트'에서 처음 소개됐던 지-매트릭스 패턴을 활용한 'X' 자 형태의 스트랩이 적재 공간의 안정성과 차량의 역동적인 경험을 더한다.

클래식 스포츠카 감성을 살린 시트, 도어 트림의 퀼팅 패턴 등 차량 실내 곳곳에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제작된 가죽이 사용된 점도 특징적이다.

엑스 스피디움 쿠페의 가죽 내장재는 크게 두 가지로 크로뮴이 아닌 감귤류 열매나 미모사와 같은 식물유래 성분으로 가공한 베지터블 가죽, 가공 과정에서 일반 가죽에 비해 적은 양의 물과 화학 약품을 사용한 뛰어난 통기성의 그레인 가죽이 적용됐다.

또 카시트 제작 후 남은 가죽은 재활용돼 스티어링 휠의 위빙 패턴 가죽 장식으로 재탄생했다. 이외에도 제네시스는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실을 마감 과정에서 사용해 가죽의 내구성과 내수성을 강화했다.

외장 디자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제네시스 고유의 크레스트 그릴을 재해석한 긴 두 줄의 헤드램프다. 이는 전동화 시대에 맞춰 제네시스의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들이 진화한 것으로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서의 변모를 상징한다.

콘셉트 모델을 위에서 내려다봤을 때 가장 두드러지는 디자인 요소는 모래시계 실루엣을 적용한 스타일링이다. 휠 아치 부분은 마치 근육이 있는 듯한 시각적인 효과를 준다.

제네시스 디자인 특징 중 하나인 '파라볼릭 라인'은 후드에서 시작해 후면부 끝까지 이어지며 클래식카를 연상케 하는 원만한 곡선을 만들며 우아함을 연출한다.

후면부에서는 볼록하고 오목한 표면이 대비를 이루며 시각적 긴장감을 만드는 동시에 균형감과 절제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상단에 위치한 브이(V) 자 모양의 브레이크등은 이 타원 형태의 트렁크와 대비를 이루며 제네시스 특유의 강렬한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관련해 제네시스 CCO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앞서 공개된 엑스 스피디움 쿠페 외관 디자인에 대한 대중의 긍정적인 피드백에 힘입어 세계적인 안목을 가진 콩쿠르 델레강스 관람객들에게 실내 디자인을 처음 선보이게 돼 기쁘다"라며, "제네시스가 강조하는 여백의 미가 반영된 인테리어는 다양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동시에 다이내믹한 GT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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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럭셔리를 지향하는 벤틀리의 한정판 쿠페 '바투르(Batur)'가 베일을 벗었다. 

벤틀리 바투르는 '바칼라'에 이은 두 번째 뮬리너 프로젝트 모델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개최되는 '2022 몬터레이 카위크'서 공개됐다. 

바투르는 벤틀리의 비스포크 부서이자 코치빌더인 뮬리너의 장인들의 손에서 탄생하며, 무한대의 개인주문이 가능한 독보적인 그랜드 투어러다. 생산은 전세계 18대로 제한된다. 

바투르는 바르케타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며, 바칼라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자인 역량을 제대로 보여준다. 

벤틀리의 디자인 총괄인 안드레아스 민트 주도로 완성됐으며, 완전히 새로운 벤틀리의 디자인 언어가 대거 반영됐다. 

외관은 벤틀리의 클래식한 디자인 요소들이 새롭고 더 명확한 형태로 재해석 됐고, 대비 효과를 통해 벤틀리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더욱 명확하게 제시하도록 꾸며졌다.

전면부는 메쉬타입의 디테일이 가미된 거대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고, 측면부는 맞춤 제작된 22인치 휠과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후면부는 다운포스 유지를 위한 가변 리어 스포일러가 적용됐다. 

바투르에 반영된 새로운 벤틀리 디자인 DNA는 오는 2025년 최초로 출시될 벤틀리의 순수 전기차에도 반영될 전망이다. 

바투르라는 모델명은 바칼라와 마찬가지로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킨타마니에 위치한 아름다운 호수 '바투르 호'의 이름을 따서 정해졌으며, 이 호수의 깊이는 88m, 면적은 16 km²에 달한다.

벤틀리는 바칼라와 마찬가지로 바투르 고객들에게 궁극의 비스포크 서비스를 제공, 각각의 고객과 공동 제작하는 방식으로 완성된다. 

차량의 모든 구성 요성들의 색상과 마감을 고객이 직접 지정할 수 있으며, 실제로 무한가지의 조합으로 바투르를 제작할 수 있다. 

선택 가능한 소재 중에는 지속 가능한 천연 탄소섬유 재료, 저탄소 가죽, 3D 프린팅 18K 골드 등도 포함돼 있다.

차내에는 강력한 힘과 토크를 발휘하는 벤틀리의 상징적인 6.0리터 W12 엔진이 탑재, 업그레이드된 흡기 시스템과 터보 차저가 뒷받침돼 최고출력이 729마력(hp)까지 크게 향상됐다.  

가장 지속 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을 위한 벤틀리의 전동화 전략인 Beyond100에 따라 W12엔진은 황혼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이번 궁극의 그랜드 투어러 바투르를 통해 화려한 대미를 장식하게 될 예정이다.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는 뮬리너 사업부에서 단 18대만 한정 생산하며, 기본 가격이 200만 달러(한화 약 26억 7,000만원)부터 시작하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 18대 모두 이미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바투르는 내년 고객 인도가 시작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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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URA ZDX

못생긴 외모와 저조한 판매량으로 2013년 단종을 맞이했던 '어큐라 ZDX'가 순수 전기 SUV로 부활한다. 

혼다의 고급 브랜드 어큐라는 오는 2024년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를 출시한다고 밝혔으며, 차명은 'ZDX'라 명명됐다. 

어큐라 ZDX는 제너럴모터스가 제공하는 플랫폼과 얼티움 배터리를 기반으로 설계되며, 고성능 버전인 '타입 S(Type S)'도 함께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관련해 아큐라 내셔널 세일즈 부사장 에밀 코코르(Emile Korkor)는 "ZDX는 어큐라 전동화의 시작이자 2025년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자 하는 글로벌 목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될 핵심 모델"이라 설명했다. 

프리시전 EV

어큐라는 차세대 전기 모델인 ZDX의 구체적인 사양이나 디자인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최근 선보인 '프리시전 EV(Precision EV)' 콘셉트의 디자인 테마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시전 EV에는 어큐라 브랜드의 미래 전동화 비전과 방향성이 담겼으며, 어큐라의 차세대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한편 어큐라는 당분간 GM과의 협력을 통해 획득한 얼티움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2026년부터는 어큐라 자체 전동화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한 신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오는 2030년 브랜드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전기차로 구성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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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고성능 브랜드 'M'이 차세대 고성능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M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M 모델이 될 차세대 전기차는 4개의 전기 모터가 탑재된 i4 세단을 기반으로 하며, 최근 프로토타입 모델의 테스트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고성능 전기차는 BMW i4 M50을 기반으로 하며, 현행 M3 또는 M4를 능가하는 수준의 폭발적인 성능을 목표로 개발된다.

프로토타입의 전면에는 비틀림 강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스트럿이 채용됐고, 각 바퀴에 전기 모터를 탑재, 4륜 구동 시스템을 함께 갖췄다. 

특히 전기 모델임에도 불구, 막힌 라디에이터 그릴이 아닌 M3,M4에서 살펴볼 수 있는 그릴이 동일하게 적용됐다. 또 커다란 공기 흡입구도 살펴볼 수 있다. 

독립적으로 제어되는 휠은 각각의 전기모터가 할당돼 실시간으로 신속 정밀하게 제어되며, 통합 제어 장치를 통한 정밀한 토크 분배가 가능하다. 

이 외 구체적인 출력 및 중량, 주행범위 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쿼드 전기 모터와 최신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컨트롤 시스템 등으로 폭발적인 주행 퍼포먼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해 BMW M GmbH 개발 책임자 더크 해커(Dirk Häcker)는 "전기화는 M 브랜드만의 역동성을 생성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자유도를 열어준다"라며, "이미 우리는 이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미래 전동화 시대에도 M 브랜드만의 역동성, 민첩성, 정밀성의 조합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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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벤틀리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개최되는 '2022 몬터레이 카위크'에서 '바칼라'에 이은 두 번째 뮬리너 프로젝트 모델 '바투르'를 공개한다. 

바투르는 벤틀리의 비스포크 부서이자 코치빌더인 뮬리너의 장인들의 손에서 탄생한 모델로, 무한대의 개인주문이 가능한 독보적인 그랜드 투어러이다.

바투르는 바르케타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며, 12대 한정 제작된 벤틀리 뮬리너 바칼라의 후속 모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벤틀리는 바투르를 통해 바칼라에서 더 업그레이드된 디자인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벤틀리의 디자인 총괄인 안드레아스 민트 주도로 완성된 바투르는 완전히 새로운 벤틀리의 디자인 언어를 선보인다. 벤틀리의 클래식한 디자인 요소들이 새롭고 더 명확한 형태로 재해석 됐고, 대비 효과를 통해 벤틀리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더욱 명확하게 제시한다. 특히 새로운 벤틀리의 디자인 DNA는 2025년 최초로 출시될 벤틀리의 순수전기차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바투르라는 모델명은 바칼라와 마찬가지로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킨타마니에 위치한 아름다운 호수 '바투르 호'의 이름을 따서 정해졌으며, 이 호수의 깊이는 88m, 면적은 16 km²에 달한다.

벤틀리는 바칼라와 마찬가지로 바투르 고객들에게 궁극의 비스포크 서비스를 제공, 각각의 고객과 공동 제작하는 방식으로 완성된다. 차량의 모든 구성 요성들의 색상과 마감을 고객이 직접 지정할 수 있으며, 실제로 무한가지의 조합으로 바투르를 제작할 수 있다. 선택 가능한 소재 중에는 지속 가능한 천연 탄소섬유 재료, 저탄소 가죽, 3D 프린팅 18K 골드 등도 포함돼 있다.

차내에는 강력한 힘과 토크를 발휘하는 벤틀리의 상징적인 W12 엔진이 탑재된다. 가장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을 위한 벤틀리의 전동화 전략인 Beyond100에 따라 W12엔진은 황혼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이번 궁극의 그랜드 투어러 바투르를 통해 화려한 대미를 장식하게 될 예정이다.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는 8월 21일(현지 시각) 공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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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X7

BMW가 웅장한 존재감과 고급감이 강화된 플래그십 SAV '뉴 X7'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뉴 X7의 사전예약은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BMW X7은 범접할 수 없는 고급스러움과 최상의 동력 성능, 드넓은 공간감과 다재다능함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BMW의 플래그십 SAV 모델이다.

부분변경을 거치며 한층 진화한 뉴 X7은 독보적인 존재감과 진보적인 스타일을 겸비한 외부 디자인, 디지털 경험이 강화된 실내, 그리고 진보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고급 편의사양이 다양하게 적용됐다. 

특히 뉴 X7은 디자인이 새로운 차원으로 변경되며 웅장함과 존재감이 한층 강조됐는데, 상하로 나누어진 분리형 헤드라이트가 적용됐다. 또 아이코닉 글로우가 적용된 BMW 키드니 그릴을 통해 선명한 인상과 풍성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후면부는 극도로 얇게 디자인된 3차원 리어라이트가 자리 잡고 있으며, 정교한 글래스 커버로 덮인 우아한 크롬 바가 좌우 리어라이트를 연결해 고급스러운 감각을 증폭시킨다.

실내는 첨단 분위기로 거듭났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슬림한 중앙 송풍구 및 앰비언트 라이트 바와 조화를 이뤄 현대적인 감각을 발산한다. 여기에 BMW iDrive 8이 기본 탑재되는 만큼 BMW의 최신 커넥티비티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 외 모델에 따라 스카이라운지 파노라믹 글래스 선루프, 바워스 & 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새롭게 디자인된 트래블 & 컴포트 시스템, 운전석 및 조수석 액티브 통풍시트와 마사지 기능 등 다양한 고급 편의 사양이 기본 또는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며, 새로운 컴포트 패키지가 추가되면 운전석 및 조수석 암 레스트 열선 기능, 2열 및 3열 열선 시트 등이 탑재된다.

BMW 뉴 X7은 380마력을 발휘하는 가솔린 모델 뉴 'X7 xDrive40i'와 352마력 디젤 모델인 '뉴 X7 xDrive40d', 530마력의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 '뉴 X7 M60i xDrive' 세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모든 모델에는 12마력의 추가 출력을 발휘하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기본 적용되며, 인테그랄 액티브 스티어링,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도 모든 모델에 기본 탑재되어 안락하면서도 스포티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뉴 X7 xDrive40i 및 뉴 X7 xDrive40d는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M 스포츠 패키지, M 스포츠 패키지 프로 등 3가지 트림으로 제공되며 M 스포츠 패키지 7인승도 선택이 가능하다.

BMW 뉴 X7의 예상 가격은 1억 3000만 원~1억 7500만 원 사이이며, 오는 4분기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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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208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전기차 항속 주행거리를 개선한 2022년식 푸조 e-208·e-2008 SUV·DS 3 크로스백 E-텐스 등 전기차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푸조 e-208과 e-2008 SUV, DS 3 크로스백 E-텐스 등 전기차 3종은 지난 2020년 국내 출시돼 컴팩트한 사이즈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모았다. 2022년식으로 새롭게 거듭난 3종의 전기차는 실온에서의 주행거리를 최대 약 15%까지 확장해 활용성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먼저 푸조 e-208은 기존 244km(복합 기준)였던 주행거리를 280km까지 14.8% 확대해 도심뿐 아니라 주말 여행에도 부족함 없는 실용성을 갖췄다. 또 푸조 e-2008 SUV와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기존 대비 9.7% 늘어난 260km의 주행거리로 경쟁력을 높였다. 

e-2008 SUV

회사는 기존과 동일한 120Ah 용량의 배터리를 유지하면서도 기술적인 발전을 통해 주행가능거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구름 저항이 낮은 타이어를 장착하고, 도심 및 고속도로 주행에 최적화된 기어비를 채택해 에너지를 최소화했다. 특히 이러한 추가적인 기술은 외부 기온이 낮은 겨울철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해, 0°C에 가까운 도심에서 주행거리를 약 40km가량 확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워트레인은 100kW 전기모터가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e-208은 8.1초, e-2008 SUV는 9.0초, DS 3 크로스백 E-텐스 8.7초만에 각각 도달한다. 

DS 3 크로스백 E-텐스

주행모드의 경우 총 3가지로 연료효율성을 끌어올리는 데에 집중하는 '에코(ECO)', 보편적인 주행 상황에 적합한 '노멀(NORMAL)', 토크를 즉각적으로 끌어올리는 '스포츠(SPORT)' 모드를 제공한다.

푸조 e-208과 e-2008 SUV,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차세대 소형차용 플랫폼 CMP의 전동화 버전인 'e-CMP'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CMP 플랫폼은 내연기관과 전기차 모두에 사용 가능한 멀티에너지 플랫폼으로, 전기차에서도 내연기관 모델과 동일한 실내 및 트렁크 공간, 스타일, 첨단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관련해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푸조와 DS의 순수 전기차가 연식변경을 통해 주행거리를 확장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도심형 전기차로 거듭나게 됐다"라며, "지체없는 9월 말 출고를 통해 친환경 전기차 라이프를 즉각적으로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격은 푸조 e-208 알뤼르 4,900만원, GT 5,300만원, e-2008 SUV 알뤼르 5,090만원, GT 5,390만원이며, DS 3 크로스백 E-텐스 그랜드 시크 5,790만원이다. 본격적인 고객 인도 시점은 9월 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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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롱코 헤리티지 에디션

포드(Ford)가 1966년의 1세대 브롱코의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한 브롱코와 브롱코 스포츠 모델의 '포드 브롱코 헤리티지 에디션', 그리고 '브롱코 헤리티지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을 공개했다. 

이 중 포드 브롱코 헤리티지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은 브롱코의 탄생 연도를 기념하기 위해 단 1,966대 한정 생산 판매된다. 브롱코 브랜드의 생일에 헤리티지 에디션을 공개한 것 또한 의미 깊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은 '헤리티지 에디션(Heritage Editon)'이란 이름답게 오리지널 클래식 모델을 연상시키는 복고풍 디자인이 반영됐다. 

기존 23MY 브롱코 모델의 성능 및 부품은 그대로 유지한 채 차량 외부의 도색과 내부 시트의 형태 및 전용 액세서리를 통해 1966년도 당시 브롱코의 아이코닉하고 클래식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도록 꾸며졌다. 

덕분에 내외관 스타일은 레트로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전면부 그릴은 오리지널 모델의 외형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했던 포드의 의도에 따라 'BRONCO' 대신 'FORD'가 새겨진 네임 플레이트가 적용됐다.

또한 그릴을 포함한 루프, 17인치 휠 등에 옥스퍼드 화이트(Oxford White) 페인트로 포인트를 줬고, 외장 컬러는 로빈스 에그 블루, 옐로우스톤 메탈릭, 피크 블루 등 스페셜 컬러가 적용된다.

이 외에도 한정판 모델 전용 휀더 레터링 장식과 29인치 오프로드용 타이어, 스페셜 실내 장식이 추가된 가죽 시트 등이 추가된다.

차내에는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10단 자동 또는 7단 수동)이 탑재돼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44.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더 비싼 브롱코 헤리티지 리미티드 모델은 2.7리터 에코부스트 V6 엔진이 탑재돼 330마력, 57.3kg.m토크의 성능을 낸다.

기본 브롱코 헤리티지 에디션은 5가지의 색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한정으로 판매되는 브롱코 헤리티지 리미티드 에디션은 1966년 브롱코 모델의 아카디안 블루 색상을 기반으로 한 로빈스 에그 블루 색상으로 출시된다. 

또한 옐로우스톤 메탈릭 색상은 23년 후반에, 피크 블루는 그 이듬해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옥스퍼드 화이트 색상으로 도색된 금속 지붕차, 그릴, 휠, 브롱코 로고가 새겨진 휀더를 통해 현재의 브롱코에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는 1세대 브롱코의 디자인 철학을 잘 보여준다.

관련해 포드의 마케팅 매니저 '마크 그루버'는 "브롱코는 60년대 아이코닉한 스타일과 뛰어난 오프로드 능력으로 미국 전역을 사로잡았으며, 오늘날에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라며, "브롱코 헤리티지 에디션을 통해 포드는 1세대 브롱코의 헤리티지를 다시 한번 선보이며 브롱코의 뿌리에 경의를 표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브롱코는 지난 1966년 포드가 선보인 강력 오프로더 차량으로, 1996년 생산 중단된 이후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팬들의 관심 속에 25년만에 부활한 모델이다.

특히 브롱코는 미국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상징적인 자동차로 평가받으며 수많은 매니아층을 기반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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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미니 레솔루트 에디션

미니(MINI)가 브랜드 샵 온라인을 통해 한정판 모델 '미니 레솔루트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미니 레솔루트 에디션은 뉴 미니 3도어를 기반으로한 '미니 3도어 해치 레솔루트 에디션 쿠퍼 및 쿠퍼 S', '미니 5-도어 해치 레솔루트 에디션 쿠퍼 및 쿠퍼 S', '미니 컨버터블 레솔루트 에디션 쿠퍼 및 쿠퍼 S' 총 6종으로 구성되며, 고성능 JCW 모델에만 적용되던 '레벨 그린' 스페셜 외장 컬러가 일반 모델 최초로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미니는 차별화된 매력을 발산함과 동시에 미니 브랜드만의 레이싱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특히 미니의 고유한 특징 중 하나인 '보닛 스트라이프'에 고급스러운 레솔루트 브론즈 컬러 및 비대칭 그라데이션을 더했고, 덕분에 클래식한 감성과 함께 독특한 매력을 전달한다. 또 쿠퍼 모델의 경우 루프와 사이드 미러 캡에 외장 컬러와 대조되는 페퍼 화이트 색상을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으며, 쿠퍼S 모델에는 루프와 사이드 미러 캡에 블랙 컬러를 적용해 스포티함을 더했다.

헤드라이트 테두리와 라디에이터 그릴 및 사이드 스커틀 등 곳곳에 이번 에디션을 상징하는 레솔루트 브론즈 컬러로 악센트를 주어 고유의 개성을 과감하게 표현했다. 보닛 중앙의 미니 로고 및 라디에이터 그릴 내부, 배기 파이프 등은 피아노 블랙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실내는 노란색 체크무늬 직물과 블랙 펄 컬러 가죽이 혼합된 시트를 장착해 외장 디자인과의 조화를 꾀했다. 나파 가죽 스티어링 휠에 새겨진 레솔루트 에디션 엠블럼과 레솔루트 브론즈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한 도어 플레이트는 한정판 모델의 특별함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17인치 텐타클 스포크 블랙 경량 알로이 휠을 장착해 경쾌하고 스포티한 감각을 배가했다.

미니 3도어, 5-도어 해치 및 컨버터블 레솔루트 에디션 쿠퍼 모델의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2.4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3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된다.

미니 3-도어, 5-도어 해치 및 컨버터블 레솔루트 에디션 쿠퍼 S 모델의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8.5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4기통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된다. 특히 MINI 5-도어 레솔루트 에디션 쿠퍼 및 쿠퍼 S 모델은 3-도어 모델보다 72mm 긴 휠베이스로 여유 있는 뒷좌석 레그룸을 확보해 고-카트 필링의 즐거운 주행감과 더불어 편안한 여정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미니 텔레서비스 및 인텔리전트 이머전시 콜, 리모트 서비스 등 앱을 활용한 디지털 서비스, 무선 충전, 8.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애플 카플레이 등의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옵션 선택에 따라 전면 충돌 경고 기능, 보행자 경고 및 차선 이탈 경고 기능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와 하이빔 어시스트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을 활용할 수 있어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가격은 미니 3-도어 해치 레솔루트 에디션 쿠퍼 및 쿠퍼 S이 각각 3,950만원과 4,690만원, 미니 5-도어 해치 레솔루트 에디션 쿠퍼 및 쿠퍼 S는 각각 3,990만원과 4,790만원, 그리고 미니 컨버터블 레솔루트 에디션 쿠퍼 및 쿠퍼 S는 각각 4,660만원과 5,19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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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신형 XC40

스웨덴 볼보가 디지털 커넥티비티 패키지 서비스를 탑재한 '신형 XC40'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국내에 4년 만에 선보인 신형 XC40은 상품성을 강화한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브랜드 라인업 최초 100%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과 가솔린 기반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된다. 

특히 볼보코리아가 한국 시장을 위해 2년 간 300억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공동 개발한 'T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와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볼보 카스 앱', 주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볼보 온 콜' 등의 디지털 패키지를 기본 제공해 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로 진화했다.

개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T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국내 최고 품질의 내비게이션 티맵과 사용자 음성인식 AI 플랫폼, 누구(NUGU), 음악 플랫폼, 플로를 통합한 서비스로, 운전자는 '아리아'라는 발화어를 통해 내비게이션, FLO 음악 탐색, 전화 및 문자 발송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XC40 리차지 트윈 모델은 전기차 전용 알고리즘이 적용된 티맵을 통해 목적지 검색 시 예상 도착 배터리 잔량 표시, 배터리 잔량으로 주행 가능 범위 조회, 가까운 충전소 자동 추천 및 경로 추가,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XC40 리차지 트윈의 외관 디자인은 프레임리스 전면부 그릴 디자인과 84개 픽셀 LED가 적용된 헤드 램프는 순수 전기차의 새로운 패밀리 룩을 완성했다. 새로운 전후〮면 범퍼 디자인과 새롭게 추가된 20인치 리차지 전용 휠 디자인은 도로 위 XC40 리차지 트윈의 독보적 존재감을 나타낸다. 더불어 토포그라피 디자인 데코패널 적용과 스웨덴 서부 해안에서 영감을 얻은 '피요르드 블루'로 실내를 마감해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새로운 전후〮면 범퍼 디자인과 정교해진 전면 LED 헤드램프를 비롯해 새로운5-Y 자형 스포크 매트 그라파이트 다이아몬드 컷 휠 디자인을 적용해 보다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여기에, 기존 최상위 트림인 인스크립션에 적용됐던 크리스탈 기어노브와 드리프트 우드를 전 트림으로 확대 적용했다. 트림은 '플러스 브라이트', '얼티메이트 브라이트' 2가지로 출시된다.

실내는 인간 중심 철학이 반영된 인테리어가 반영됐다. 특히 기존 60, 90클러스터에 적용됐던 PM 2.5  센서 및 미립자 필터로 구성된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은 실내로 유입되는 초미세먼지를 최대 80%까지 제거해 안전 범위를 확대했다.

또 도어와 센터 콘솔, 앞 좌석 시트 밑 등 다양한 수납공간과 1열 도어, 트렁크 등에 접이식 고리를 설치하고 트렁크 바닥 면 아래에 별도의 수납공간과 접이식 바닥을 적용해 콤팩트 SUV의 단점을 극복하고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FMDM 센서 감지 범위를 30cm에서 60cm로 넓혀 보다 정밀한 핸즈프리 테일게이트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 뿐만 아니라, 스웨덴의 빛과 자연 환경을 반영한 전동식 파로나믹 선루프, 차량 공간에 최적화 된 스피커를 탑재한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등을 통해 사용자에게 스웨디시 럭셔리 감성 품질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48V 가솔린 기반 마일드 하이브리드(최고 출력 197마력, 최대 토크 30.6 kg∙m)와 100% 순수 전동화 파워트레인(최고출력 408마력, 최대 토크 67.3kg·m)과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조합으로 구성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48볼트 추가 배터리, ISG, DC·DC 컨버터로 구성되며, 전기모터가 약 14마력의 추가적인 출력과 4.1kgm의 추가 토크를 제공해 부드러운 주행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 내연기관 대비 약 10%의 연비 개선 및 Km 당 약 7g의 CO2 배출량을 감소시킨다.

XC40 리차지 트윈 모델에 탑재된 2개의 전기 모터는 페달을 밟는 순간 즉시 최대토크를 발휘해 0km/h에서 100km/h까지 4.9초 만에 도달하는 주행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가속 페달로 가속과 감속을 모두 제어하는 원 페달 드라이브는 부드럽고 직관적인 운전 경험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레이더, 카메라 및 초음파 센서 어레이로 구성된 최신 ADAS 기반 최고급 안전 패키지, 드라이버 어시스턴스를 기본 제공한다.  이를 통해 조향 지원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교차로 교통 경고 및 긴급제동 지원, 후방 충돌 경고 및 완화, 차량 간 안전거리와 차선을 유지해 주는 '파일럿 어시스트' 등 첨단 안전 기술을 지원한다.

또 차량 충돌 시 외부 충격에서 운전자와 탑승객을 보호해 주는 경추 보호 시스템, 측면 충돌 방지 시스템을 비롯해 차량 최고 속도를 180km/h로 제한하는 스피드 캡, 오너가 차량의 최고 속도를 스스로 제한할 수 있는 케어 키, 긴급 출동 및 구급차 호출 등이 지원되는 볼보온콜 등이 기본 탑재됐다. 

신형 XC40의 가격은 실내 디자인, 시트 타입, 편의 사양과 휠 디자인, 파워트레인 구성에 따라 B4 AWD Plus Bright 4,840만 원, B4 AWD Ultimate Bright 5,280만 원, Recharge Twin 6,388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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