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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벤틀리

세계 명차 브랜드 벤틀리가 애드리안 홀마크 벤틀리 회장 겸 CEO가 참석한 가운데 청담동에 위치한 '벤틀리 큐브'의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벤틀리 큐브(Bentley Cube)는 새로운 '컨템포러리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컨셉 디자인을 글로벌 최초로 적용한 플래그십 리테일 전시장으로, 향후 전 세계 벤틀리 리테일 전시장의 새로운 컨셉 디자인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벤틀리는 벤틀리 큐브를 단순 매장이 아닌, 벤틀리 고객 만을 위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공간이자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컨셉의 전시장이라 소개했다. 

특히 벤틀리 큐브에는 매트릭스 그릴 및 널링, 퀼팅 시트 등에 적용됐던 벤틀리의 상징적인 패턴, 다이아몬드 디자인을 재해석해 벤틀리 디자인 팀이 새롭게 개발한 '임베디드 다이아몬드' 컨셉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벤틀리 고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수직적 패턴의 우드 베니어도 자연 그대로의 나뭇결을 살려 새롭게 재해석 및 적용됐다.

특히 1층의 차량 전시존인 '히어로 카 존'을 둘러싸고 있는 월에는 수직적 정맥 패턴이 들어가 있어 고객이 ‘히어로 카 존’을 거닐 때 더욱 풍부한 공간감과 함께 임베디드 다이아몬드 패턴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3층 공간에는 뮬리너의 정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바투르 스튜디오 스위트'가 자리해 있다. 벤틀리 뮬리너 코치빌트의 두 번째 프로젝트 모델이자 18대 한정판 '바투르'가 전시돼 있는 바투르 스튜디오 스위트는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 광범위한 비스포크 뮬리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벤틀리 브랜드의 의지를 담고 있다.

그 일환으로 벤틀리 서울은 벤틀리 큐브 2층에 별도의 커미셔닝 존을 마련, 나만의 특별한 벤틀리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커미셔닝 존에서는 고객이 주문할 차량의 디테일을 직접 디자인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죽, 컬러 스톤을 통해 실제 실내/외 색상까지 다양하게 조합해볼 수 있다.

벤틀리는 올해부터 한국고객들을 위한 뮬리너와의 협업 프로세스를 더욱 강화한다. 이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매년 뮬리너와 협업한 '벤틀리 코리안 에디션' 모델들을 한정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 벤틀리 큐브 오픈 행사에는 벤틀리 뮬리너 및 모터스포츠 총괄 '안사르 알리' 디렉터와 '휴고 치즐렛' 뮬리너 디자이너가 직접 자리해 뮬리너 및 바투르를 설명하고,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현대 미술작가 하태임과 함께 하게 될 첫 번째 '벤틀리 뮬리너 코리안 에디션'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벤틀리 뮬리너 코리안 에디션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인 하태임은 형형색색의 ‘컬러밴드’ 시그니처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펼치고 있는 주목받는 현대미술 작가로, 벤틀리는 하태임 작가 및 뮬리너의 완벽한 시너지를 통해,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적 안목을 지닌 한국 고객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벤틀리 큐브에는 벤틀리 오너들이 서로의 취향을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된다.

4층에 위치한 '아주르 라운지'는 벤틀리 오너만을 위한 프라이빗 럭셔리 살롱으로, 럭셔리 카에서만 누릴 수 있는 최상의 편안함에 포커스한 벤틀리의 '아주르 모델 라인업에서 이름을 따왔다. 벤틀리 서울은 오너들이 이곳에서 편안한 휴식과 함께 서로의 럭셔리 문화를 공유하고 경험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조성, 장기적으로는 벤틀리 패밀리십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지하 1층에 마련된 '사운드 플레이그라운드'는 까다로운 음악적 기준을 갖춘 오너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는 벤틀리의 하이엔드 카오디오인 '네임' 오디오의 음향을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는 ‘사운드 시어터'가 마련돼 있다. 이곳에서 고객은 벤틀리의 클래식한 향수와 함께 네임 오디오를 통해 현대적인 음향의 풍부한 사운드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 외 벤틀리 큐브의 루프탑에는 벤틀리의 지속가능성 전략인 ‘Beyond 100’을 가장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스카이 가든'이 마련돼 있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벤틀리 CEO 중 최초로 한국을 방문한 애드리안 홀마크 회장을 포함해 5명의 이사회 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벤틀리 최초의 플래그십 리테일 전시장 오픈을 축하했다.

애드리안 홀마크 회장은 "벤틀리 큐브 오픈과 함께 한국을 처음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 한국은 글로벌 럭셔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나라로, 서울에서의 벤틀리 큐브 오픈은 벤틀리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음을 증명한다"라며, "벤틀리 글로벌 및 한국시장에서의 이러한 성공은 우리의 고객 및 한국 시장 파트너인 벤틀리 서울의 김한준 대표, 그리고 그의 팀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벤틀리 서울의 김한준 대표는 “벤틀리 서울은 지난 2006년 한국에 최초로 진출한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로, 지난 17년간 한국 럭셔리 자동차 시장을 선도해왔다. 이제 벤틀리 서울은 이러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럭셔리 자동차 시장을 넘어 한국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해 나가는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한다”라며, “벤틀리 고객들에게 비범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게 될 벤틀리 큐브는 고객들이 자신의 럭셔리 취향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벤틀리 오너들의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벤틀리는 지난 한 해 한국 시장에서 진출 이래 역대 최고인 775대를 판매하며, 아시아태평양 선두 시장에 등극했다. 벤틀리는 럭셔리 자동차 시장의 리더로서 위상을 굳건히 하기 위해 올 한 해 아주르 및 S 제품군을 새롭게 선보여 고객 선택지를 넓힐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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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바투르

벤틀리코리아가 28일 서울 벤틀리타워에서 열린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 프리뷰' 행사에서 전세계 18대 한정으로 출시된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BATUR)'를 공개했다. 

벤틀리 바투르는 벤틀리의 비스포크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뮬리너의 두 번째 코치빌트 모델이다. 벤틀리 비스포크는 고객이 원하는 취향에 따라 맞춤 생산을 해주는 특화된 서비스로,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제품을 제공한다.

비스포크를 통해 탄생한 차량은 개인 취향이 적극 반영돼 높은 만족감과 세상에 단 하나뿐이라는 특별함까지 더해준다.

수제작 비스포크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벤틀리 뮬리너는 1760년 대에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코치빌더로, 1950년대 R-타입 컨티넨탈 등과 같은 상징적인 모델의 개발 및 생산을 담당했다. 그리고 1959년 벤틀리 브랜드에 공식적으로 인수되어 벤틀리의 비스포크 모델 생산을 전담하고 있다.

특히 뮬리너는 소장 가치가 높은 한정판 모델을 비롯해 역사적인 명차인 '블로워'를 한정판으로 복원 재생산하는 등 벤틀리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개인화 모델들을 선보이면서 새로운 차원의 비스포크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바투르 역시 이러한 벤틀리 뮬리너 코치빌딩의 정수를 제대로 보여준다. 바투르는 전 세계 18명의 고객과 뮬리너의 심도 있는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뮬리너의 세계에서 불가능이란 없다(With Mulliner, Nothing is Impossible)'라는 문장처럼, 벤틀리 뮬리너에는 고객의 무한한 상상력을 실현시킬 수 있는 뮬리너 장인들이 존재한다.

250여 년의 코치빌딩 기술을 갖춘 뮬리너 장인들은 각 고객과의 심도 깊은 협업 프로세스를 통해 단 한 명의 고객만을 위한 나만의 벤틀리를 제작한다.

전 세계 18명의 각 바투르 고객은 뮬리너 비스포크 서비스를 통해 차량 실내외 색상부터 마감과 소재, 베니어 디자인 등까지 옵션을 무한대로 선택할 수 있으며, 자신의 취향을 철저히 반영한 나만의 바투르를 소유할 수 있게 된다.

한 예로 고객은 3D 프린팅 기술로 가공된 18K골드 소재의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카리스마 다이얼'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이는 바투르의 중심부에 위치해 실내를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완성시킨다. 

벤틀리 뮬리너 디자인 팀의 역량이 집약된 바투르는 바칼라를 계승하며, 벤틀리 역사상 가장 아름답고 강력한 그랜드 투어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투르에 적용된 디자인 언어는 기존 벤틀리 모델 라인업에 적용됐던 디자인에 새로운 접근방식을 채택해 정의됐다.

외관은 유려하게 길게 뻗은 보닛 라인으로 독보적인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드러내며, 동시에 근육질의 면과 선을 강조해 정지상태에서도 강렬한 힘을 응축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클래식함과 모던함을 조화롭게 유지하면서도, 주요 요소들에 과감한 변화를 적용해 재구성됐다. 

벤틀리의 새로운 디자인 DNA가 적용된 바투르를 통해 오는 2025년 선보이게 될 벤틀리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의 디자인 컨셉을 미리 엿볼 수 있다는 것이 벤틀리측의 설명이다. 

차내에는 2002년 컨티넨탈 GT와 함께 재탄생한 6.0리터 W12 엔진에서 진화를 거듭한 가장 진보된 12기통 엔진이 탑재된다. 

이와 함께 새로운 흡기 시스템, 업그레이드된 터보차저, 새로운 인터쿨러가 탑재됐으며 750 마력(PS) 및 약 102kgf.m (1,000Nm) 이상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한다.

해당 W12 엔진은 지난 20년 동안 연비는 25%, 힘은 40% 향상됐다.  바투르에 탑재된 W12엔진은 벤틀리의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스포츠 배기가스 시스템과 조합되며,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전체 배기 시스템은 티타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벤틀리 최초로 3D 프린팅된 티타늄 피니셔가 적용됐다.

아울러 바투르는 차량의 소재 채택 단계부터 벤틀리의 지속가능성 전략인 'Beyond 100'의 주요 가치들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바투르는 지속가능성 관점에 있어서 매우 혁신적인 소재들과 옵션들을 제공한다. 저탄소 가죽, 친환경 공법으로 구현한 5가지 색상의 이탈리아산 가죽, 스웨이드 가죽과 유사한 비건 소재의 다이나미카 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3D 프린팅 18K 골드 소재 및 스티칭, 가죽도 재활용 및 가공 과정을 거친다.

이처럼 바투르는 벤틀리의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의 미래 지향점을 제시하면서도 '혁신', '지속가능성', '퍼포먼스', '장인정신'을 매우 정교하게 결합한 모델로 평가된다. 

아태지역 중 한국 시장에서 최초로 진행된 벤틀리 바투르 프리뷰는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 강화된 뮬리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벤틀리의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 

벤틀리는 이번 프리뷰 행사를 통해 전체 럭셔리 시장 및 벤틀리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뮬리너 서비스를 강화해 한국 고객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벤틀리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뮬리너 장인기술로 완성된 나만의 벤틀리를 소유할 수 있는 'One & Only Bentley' 전략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제공 모델 라인업에 있어서도 뮬리너 요소를 더욱 강화한다. 벤틀리는 올 한 해 한국 시장에서 뮬리너 코치빌딩의 정수를 각각 다른 방식으로 적용한 '아주르(Azure)'와 'S' 제품군을 새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신형 아주르 라인업은 벤틀리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 웰빙과 편안함을 제공하며, 신형 S 라인업은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주행 성능에 초첨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8월 부임한 벤틀리모터스코리아 크리스티안 슐릭 상무가 처음으로 자리해 바투르에 대한 제품 설명과 올 한 해 한국 시장에서의 벤틀리 비즈니스 계획을 공유했다.

크리스티안 슐릭 상무는 "벤틀리 뮬리너 바칼라를 계승하는 뮬리너의 두 번째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를 아태 지역 중 한국 시장 최초로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 뮬리너 코치빌트의 정수를 보여주는 바투르는 전 세계 18명의 고객과 뮬리너 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하며, 250여 년의 코치빌딩 기술을 갖춘 뮬리너 장인들이 고객의 무한한 상상력을 실현시켜 단 한 명을 위한 비스포크 모델을 완성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를 아태지역 중 한국 시장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금일 프리뷰 행사는 벤틀리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시장의 높은 위상과 앞으로 한국 고객들에게 진정한 뮬리너 비스포크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벤틀리의 포부를 담고 있다”라며, “벤틀리는 앞으로 한국 시장에서 뮬리너 서비스를 강화해 나만의 특별한 벤틀리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One & Only Bentley 전략을 추진해나갈 것이다. 이와 함께 올 한 해, 뮬리너 코치빌딩의 정수를 여유로운 럭셔리 웰빙 라이프스타일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으로 각각 해석한 아주르와 S 제품군을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18대의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는 전 세계 각 고객에게 올해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며, 18명의 고객 중 한국인 고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내 도로에서도 바투르의 실차를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 디테일 컷 >

BENTLEY BATUR by MULLINER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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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바투르

벤틀리코리아가 28일 서울 벤틀리타워에서 열린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 프리뷰' 행사를 열고 전세계 18대 한정으로 출시된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를 공개했다. 

벤틀리 바투르(BENTLEY BATUR by MULLINER)는 벤틀리 뮬리너의 두 번째 코치빌트 모델로, 아태지역 중 한국 시장에서 최초로 진행된 '벤틀리 바투르 프리뷰'는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 강화된 뮬리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벤틀리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바투르는 전 세계 18명의 고객과 뮬리너의 심도 깊은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뮬리너의 세계에서 불가능이란 없다(With Mulliner, Nothing is Impossible)'라는 문장처럼, 벤틀리 뮬리너에는 고객의 무한한 상상력을 실현시킬 수 있는 뮬리너 장인들이 존재한다.

250여 년의 코치빌딩 기술을 갖춘 뮬리너 장인들은 각 고객과의 심도 깊은 협업 프로세스를 통해 단 한 명의 고객만을 위한 나만의 벤틀리를 제작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바투르는 이러한 벤틀리 뮬리너 코치빌딩의 정수를 보여주며, 전 세계 18명의 각 바투르 고객은 뮬리너 비스포크 서비스를 통해 차량 실내외 색상부터 마감과 소재, 베니어 디자인 등까지 옵션을 무한대로 선택할 수 있으며, 자신의 취향을 철저히 반영한 나만의 바투르를 소유할 수 있게 된다.

구체적으로 고객은 3D 프린팅 기술로 가공된 18K골드 소재의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카리스마 다이얼'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이는 바투르의 중심부에 위치해 실내를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완성시킨다. 

벤틀리 뮬리너 디자인 팀의 역량이 집약된 바투르는 바칼라를 계승하는 모델로 벤틀리 역사상 가장 아름답고 강력한 그랜드 투어러다. 바투르에 적용된 디자인 언어는 기존 벤틀리 모델 라인업에 적용됐던 디자인에 새로운 접근 방식을 채택해 정의됐다.

바투르는 유려하게 길게 뻗은 보닛 라인으로 독보적인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드러내며, 동시에 근육질의 면과 선을 강조해 정지 상태에서도 강렬한 힘을 응축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클래식함과 모던함을 조화롭게 유지하면서도, 주요 요소들에 과감한 변화를 적용해 재구성됐다. 

벤틀리의 새로운 디자인 DNA가 적용된 바투르를 통해 오는 2025년 선보이게 될 벤틀리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의 디자인 컨셉을 미리 엿볼 수 있다는 것이 벤틀리측의 설명이다. 

차내에는 2002년 컨티넨탈 GT와 함께 재탄생한 6.0리터 W12엔진에서 진화를 거듭한 가장 진보된 12기통 엔진이 탑재된다. 이와 함께 새로운 흡기 시스템, 업그레이드된 터보차저, 새로운 인터쿨러가 탑재됐으며 750 마력(PS) 및 약 102kgf.m (1,000Nm) 이상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한다.

해당 W12 엔진은 지난 20년 동안 연비는 25%, 힘은 40% 향상되었다.  바투르에 탑재된 W12엔진은 벤틀리의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스포츠 배기가스 시스템과 조합되며,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전체 배기 시스템은 티타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벤틀리 최초로 3D 프린팅된 티타늄 피니셔가 적용됐다.

아울러 바투르는 차량의 소재 채택 단계부터 벤틀리의 지속가능성 전략인 'Beyond 100'의 주요 가치들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바투르는 지속가능성 관점에 있어서 매우 혁신적인 소재들과 옵션들을 제공한다. 저탄소 가죽, 친환경 공법으로 구현한 5가지 색상의 이탈리아산 가죽, 스웨이드 가죽과 유사한 비건 소재의 다이나미카 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3D 프린팅 18K 골드 소재 및 스티칭, 가죽도 재활용 및 가공 과정을 거친다.


이처럼 바투르는 벤틀리의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의 미래 지향점을 제시하면서도 '혁신', '지속가능성', '퍼포먼스', '장인정신'을 매우 정교하게 결합한 모델로 평가된다. 

18대의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는 전 세계 각 고객에게 올해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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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세계 명차 브랜드 벤틀리(Bentley)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수고용협회 선정 '영국 최고의 직장'에 12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우수고용협회는 매년 국제적인 조사를 통해 우수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채용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사업 전반에 걸쳐 인재를 육성 및 성장시키는 데 노력을 기울인 전 세계 유수의 고용주를 선정한다.

영국의 자동차 업체 중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된 기업은 벤틀리가 유일하며, 10년 이상 연속으로 선정된 업체는 더욱 드물다. 

우수고용협회는 임직원 개개인들의 경력 개발에 대한 벤틀리의 혁신적이고 설득력 있는 접근방식, 미래에 대한 벤틀리만의 진보적이고 전략적인 비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관련해 벤틀리의 인사 담당 이사회 임원인 카렌 랑에 박사는 "지난 100년 이상 동안 벤틀리 임직원들은 우리 비즈니스의 중심이었으며, 그래서 이번 수상을 다시 한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벤틀리는 향후 100년 동안 지속 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 리더가 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고, 이를 위해 이 여정을 함께할 유능한 인재를 개발 및 유치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앞으로는 변화와 최대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하나의 팀으로서 임직원과 함께 협업하고 새로운 기술들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의 시작과 함께 다시 한번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된 것이 우리가 올바른 길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덧붙였다.

최고의 직장 수상은 벤틀리 'Beyond100' 전략의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도 하다. 벤틀리는 지속 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를 선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완전한 탄소 중립 및 배터리 기반 순수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동안 전체 모델 라인업의 완전 전동화를 추진한다.

이러한 미래를 설계하고 구축하기 위해 벤틀리는 문제 해결, 디지털 혁신 및 창의성 부문 등에서의 다양한 인재를 유치하고 특정 영역에서 재교육을 실시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나아가 벤틀리는 사회 각계각층의 인재들을 발굴하여 경영직의 다양성을 더욱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벤틀리는 2022년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대비 4% 증가한 총 15,174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세웠다. 한국 시장에서는 동 기간 총 775대를 판매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위 시장으로 등극 및 2년 연속 한국시장 자체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벤틀리는 비스포크 서비스인 뮬리너의 강화를 통해 라인업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하면서 벤틀리 역사 상 처음으로 15,000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첫 럭셔리 SUV인 벤테이가는 럭셔리 SUV 세그먼트의 전세계적인 인기 상승을 주도하며 벤틀리 라인업 중 최대 판매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벤틀리의 근간 모델인 컨티넨탈 GT 라인업 역시 고객들의 지속적인 수요에 힘입어 전체 판매량의 30% 가까이를 차지하며 최대실적 달성에 기여했다. 럭셔리 세단의 기준으로 자리잡은 플라잉스퍼 역시 전체 판매량의 28%를 차지하며 라인업 간의 고른 판매 비중을 달성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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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명차 브랜드 벤틀리가 작년 한 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비 4% 증가한 총 15,174대를 판매,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한국 시장에서는 총 775대를 판매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위 시장으로 등극 및 2년 연속 한국 시장 자체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벤틀리는 지난해 맞춤 제작 비스포크 서비스인 뮬리너 강화를 통해 라인업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하면서 벤틀리 역사상 처음으로 1만 5,000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브랜드 첫 럭셔리 SUV인 '벤테이가'는 럭셔리 SUV 세그먼트의 전세계적인 인기 상승을 주도하며 벤틀리 라인업 중 최대 판매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첫 글로벌 시장 출시 이후 6년 차인 작년 한 해, 벤테이가는 벤틀리 전체 판매량의 42%를 차지하며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럭셔리 SUV로서 위상을 더욱 굳건히 했다.

이와 함께 컨티넨탈 GT 라인업 역시 고객들의 지속적인 수요에 힘입어 전체 판매량의 30% 가까이를 차지하며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했다. 럭셔리 세단의 기준으로 자리 잡은 플라잉스퍼 역시 전체 판매량의 28%를 차지하며 라인업 간의 고른 판매 비중을 달성했다.

한국 시장이 속해있는 아시아·태평양 시장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벤틀리는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전년대비 23% 증가한 (+380대) 총 2,031대를 판매하며 글로벌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한국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시장 전체를 견인하고 있는 주요 시장이다. 벤틀리는 지난 한 해 한국 시장에서 총 775대(플라잉스퍼 380대, 벤테이가 208대, 컨티넨탈 GT 187대)를 판매하며, 아시아·태평양 시장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한국 시장 자체적으로도 2021년(506대)에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고 판매량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작년 한 해 동대문구에 벤틀리 전 세계 최대 통합 비즈니스 타워인 벤틀리타워 및 벤틀리 공식 오너들만을 위한 벤틀리 익스피리언스 라운지와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벤틀리 서울 멤버십을 런칭하며 현대적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

관련해 벤틀리코리아 크리스티안 슐릭 총괄 이사는 “벤틀리는 지난 한 해 한국 시장에서 775대를 판매하며, 아시아·태평양 시장 전체 성장에 놀라운 기여를 했다. 이와 함께 우리의 공식 딜러 파트너인 벤틀리 서울과 함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절 성장에도 집중했다"라며, "특히 지난해 6월 벤틀리의 새로운 디자인 DNA를 반영한 ‘벤틀리 익스피리언스 라운지’를 통합한 벤틀리 전 세계 최초의 비즈니스 센터 벤틀리타워를 런칭하며, 한국 럭셔리 시장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완벽하게 도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벤틀리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인 니코 쿨만 대표는 "우리는 예기치 못한 글로벌 이슈들과 높은 불확실성으로 전례없던 한 해를 보냈지만, 벤틀리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그 어느 때보다 놀라운 성장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2025년까지 모든 아시아·태평양 리테일러들의 탄소 중립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라며, "우리는 현대적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변모하고 있으며, 올 한 해 아시아·태평양 시장 전반에 걸쳐 기대주인 아주르 및 S 등 새로운 파생 모델 라인업을 도입해 더욱 탄탄한 비즈니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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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벤틀리

글로벌 럭셔리카 업계가 개인 맞춤형 비스포크 서비스에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명차 브랜드 벤틀리의 비스포크 서비스를 담당하는 뮬리너가 올해 개인 주문수 500건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비스포크(Bespoke)란 고객이 원하는 취향에 따라 맞춤 생산을 해주는 특화된 서비스로,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제품을 제공한다. 비스포크를 통해 탄생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은 개인 취향이 적극 반영돼 높은 만족감과 세상에 단 하나뿐이라는 특별함까지 더해준다.

수제작 비스포크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벤틀리 뮬리너는 1760년 대에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코치빌더로, 1950년대 R-타입 컨티넨탈 등과 같은 상징적인 모델의 개발 및 생산을 담당했다. 그리고 1959년 벤틀리 브랜드에 공식적으로 인수되어 벤틀리의 비스포크 모델 생산을 전담하고 있다.

특히 뮬리너는 소장 가치가 높은 한정판 모델인 바칼라, 바투르를 비롯해 역사적인 명차인 '블로워'를 한정판으로 복원 재생산하는 등 벤틀리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개인화 모델들을 선보이면서 새로운 차원의 비스포크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벤틀리 뮬리너 팀은 비스포크 서비스 강화를 위해 2014년에 벤틀리 뮬리너 디자인 팀을 설립했고, 이후 벤틀리의 DNA를 충실히 반영한 개인주문 모델들을 디자인 및 생산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7년 만에 누적 주문건수 1천대를 돌파했다. 

이후 불과 1년 만에 500건의 주문을 추가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이 세상에서 단 한 대 뿐인 나만의 벤틀리를 소장하는 고객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올해 500번째 뮬리너 비스포크 서비스의 주인공은 '플라잉스퍼 S 하이브리드'를 주문한 영국 고객으로 알려졌다. 해당 차량은 새로운 외장 컬러인 '스파크' 블루에 블랙라인 스펙을 조합한 외관 디자인과 모노크롬 카본파이어 베니어, 클라인 블루 가죽 소재의 시트 등이 조화를 이룬 인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됐다.

관련해 뮬리너 및 모터스포츠 부문 상품화 총괄 폴 딕킨슨은 "500건이라는 성과는 벤틀리 디자인 스튜디오와 뮬리너 팀의 지속적인 지원이 없었다면 달성하기 어려웠을 것이다"라며, "지난 2021년 50% 성장하며 놀라운 성과를 보여준 뮬리너 디자인 팀은, 2022년 한 해에만 전년 대비 85% 증가한 개인 고객, 각 지역 리테일러들의 주문들을 생산해내며 다시 한 번 그 기록을 경신했다. 크루에서 탄생한 모든 벤틀리에는 뮬리너 디자인 팀의 노고, 헌신, 열정이 담겨있다"라고 전했다.

국내 시장에서도 벤틀리 뮬리너의 감성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판매되는 벤틀리 전 모델에는 뮬리너 22인치 휠, 다이아몬드 인 다이아몬드 퀼팅 등 뮬리너 드라이빙 사양이 적용돼 한층 더 럭셔리한 벤틀리의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블랙라인 패키지 선택을 통해 스포티한 감성까지 누릴 수 있다.

한편 수제작 비스포크 부서를 운영하고 있는 영국 벤틀리는 다양한 컬러 조합과 무제한의 실내 옵션을 갖추고 있다. 

비스포크 부서인 뮬리너를 통해 차량을 주문하면 고객이 상상하는 모든 부분을 개인화할 수 있다. 실제로 이를 통해 고객이 주문할 수 있는 옵션은 총560억 가지(컨티넨탈 GT 옵션 기준)에 달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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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벤틀리 컨티넨탈 GTC by. 만소리

독일의 럭셔리카 전문 튜너 만소리(Mansory)가 시선을 사로잡는 벤틀리 튜닝카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튜닝카는 벤틀리 컨티넨탈 GTC(Bentley Continental GT Cabriolet)를 기반으로하며, 강렬한 인상을 전하는 투톤 외장 컬러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노란색과 검은색의 대조적인 두 컬러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투톤 외장 컬러는 전면부부터 차량의 루프, 그리고 후면부까지 끊김없이 이어진다. 

노란색과 검은색의 컬러 비율은 각각 7:3 정도로, 보닛 중앙을 기점으로 운전석이 위치한 좌측이 노란색, 우측에는 검은색이 입혀졌다. 

이와 함께 만소리는 자체 제작한 카본 바디 키트 패키지를 새롭게 적용해 한층 스포티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여기에는 프론트 립, 새로운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 카본 후드, 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카본 사이드 미러 등이 포함된다. 

측면부는 만소리 전용 블랙 휠이 눈길을 끌며, 휩캡과 뱃지 등에 노란색으로 컬러 포인트를 주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외장의 투톤 컬러 컨셉은 실내 인테리어에도 고스란히 이어진다. 좌우측 시트에 각각 다른 컬러를 입혔고, 센터 콘솔에는 'One of One' 문구를 새겨 특별한 가치를 더했다. 

만소리는 새로운 배기 시스템과 ECU 칩 튜닝, 개선된 터보 차저 장착 등의 성능 강화 작업을 진행, V8엔진은 최고출력 755마력(hp), 최대토크 1,020Nm(104.0kg.m)의 파워를 뿜어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3초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약 332km/h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카브리올레 만소리 튜닝카는 더 화려하고 개성넘치는 차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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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벤틀리

영국 럭셔리카 브랜드 벤틀리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실천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벌꿀 생산이 시즌 최대 생산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벤틀리는 2019년 5월, 친환경적이며 지속 가능한 생산 현장을 구축하기 위해 본사인 크루의 생산공장 내에 2개의 벌통을 설치, 벌꿀 생산을 개시한 바 있다.

엑셀런스 센터라 불리는 이 벌꿀 생산시설은 이번 시즌 10개의 벌통에서 60만 마리의 '플라잉 비'가 서식하면서 1천 병의 벌꿀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벤틀리 엑셀런스 센터에서 플라잉 비(Flying Bees)에 의해 생산된 벌꿀은 벤틀리 임직원 및 벤틀리 본사를 방문하는 특별한 VIP 등에게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벤틀리는 럭셔리 자동차 업계의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해 2019년 럭셔리 브랜드 중 최초로 크루 공장의 탄소중립을 달성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한 해 동안 공장 내 물 사용량의 26.6%을 줄였으며, 생산라인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무려 70.2%를 줄였다. 벤틀리는 2021년 생산량은 38.3%가 증가했음에도 차량 한 대당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76.6%를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까지 생산 관련 시설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영향 75% 감소라는 목표를 4년 빠르게 초과 달성한 것이다.

나아가 벤틀리는 경적 영향이 '제로(0)' 수준으로 달성하는 드림 팩토리 전략을 수립해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25억 파운드를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벤틀리뿐 아니라 포르쉐, 람보르기니, 롤스로이스 등의 자동차 브랜드도 꿀벌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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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벤틀리 헤리티지 개러지

세계 3대 명차로 꼽히는 벤틀리가 영국 크루 본사에 103년 오랜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모델들을 선보이는 전시관 '헤리티지 개러지'를 개장했다.

헤리티지 개러지는 총 42대의 벤틀리 헤리티지 컬렉션 중 22대가 전시, 벤틀리 크루에서 모든 생산이 이뤄진 1946년 이후 모델들이 집중 전시된다. 

이번 헤리티지 개러지 개장으로 벤틀리는 또 다른 벤틀리의 역사관인 'CW 1 하우스'에 전시된 모델들과 함께 1919년 창립 이후 벤틀리 103년 역사를 빛낸 주요 모델들을 모두 전시할 수 있게 됐다.

헤리티지 개러지를 통해 방문객들은 실제 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수준으로 완벽하게 관리된 벤틀리의 역사적 모델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여기에는 르망24를 제패한 '벤틀리 스피드 8', 파이크스 피크 신기록을 수립한 '컨티넨탈 GT3' 등 벤틀리의 유구한 모터스포츠 역사를 보여주는 8대의 모델도 포함돼 기대를 사고 있다. 

또한 헤리티지 개러지와 CW1 하우스에 전시되는 벤틀리 헤리티지 컬렉션은 다양한 핵심 모델로 구성된다.

창업자 W.O. 벤틀리가 제작한 두번째 차량이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벤틀리 모델인 'EXP2', 벤틀리의 모터스포츠 역사를 만든 상징적 모델인 '벤틀리 블로워(Blowers)', 르망24 레이스를 석권하며 벤틀리 모터스포츠의 전설을 만든 모델 '1929 스피드 식스(Speed Six)', 창업자 W.O. 벤틀리가 직접 타고 다녔던 차량인 '1930 벤틀리 8리터(8 Litre)'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벤틀리 크루 공장에서 탄생한 첫번째 모델인 '벤틀리 마크VI(Mark VI)', 현재의 컨티넨탈 GT 디자인에 영감을 준 베스트셀러 모델 '1952 타입 R 컨티넨탈(Type R Continental)', 벤틀리의 상징이었던 V8 엔진을 탑재한 대표 세단(1963 S3 벤틀리 스탠다드 설룬(S3 Bentley Standard Saloon)', 6.75리터 V8 터보 엔진을 최초로 탑재한 럭셔리 세단인 '1991 터보 R(Turbo R)'도 포함된다. 

한편 18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개장한 헤리티지 개러지는 1930년대를 연상시키는 벽돌로 지은 차고 느낌으로 완성됐으며, 전시관은 단순한 차량 전시에 그치지 않고 이벤트 공간으로도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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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벤틀리

한국 시장에서 높은 실적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영국 벤틀리가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섰다. 

지난 6월 벤틀리는 글로벌 시장 중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통합 비즈니스 타워 '벤틀리타워'를 오픈하고 벤틀리 오너 커뮤니티 강화 및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을 위한 뜻을 밝혔다. 

아울러 벤틀리는 오는 8월 24일~25일 양일 간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 고객 시승 및 전시 행사인 'Extraordinary Day with Bentle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벤틀리 차량 시승 및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대전 지역 잠재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전 지역 최초로 열리는 벤틀리 공식 팝업 행사로,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와 주한 영국 대사관이 함께 진행하는 'THIS IS GREAT BRITAIN'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벤틀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 VIP 라운지에서 벤틀리 시승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구매 상담까지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 VIP 라운지 내 마련된 벤틀리 커미셔닝 라운지에서 벤틀리 차량에 대한 자세한 시승 및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문 영업 컨설턴트는 관심 있는 차종의 시승부터 구매 상담까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벤틀리 컨피규레이터를 이용해 구매 가능한 차량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 기간 중 차량을 계약한 고객들에게는 벤틀리 공식 굿즈인 'GT백'이 제공되며, 시승 및 상담 고객에게는 벤틀리 공식 텀블러 및 머니클립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행사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에게 벤틀리 공식 ‘골프백 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갤러리아 백화점 및 스위스의 럭셔리 시계 브랜드인 '브라이틀링'과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벤틀리 차량을 출고하거나 출고를 대기 중인 고객 중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을 갤러리아 인트로 카드를 발급한다. 

해당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은 6개월 간 갤러리아의 VIP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VIP 라운지 내에서 진행되는 브라이틀링 특별 프로모션 혜택으로, 구매 금액대별 갤러리아 상품권 과 브라이틀링 위켄드백을 증정한다.

벤틀리 서울은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전시도 진행한다. 차량 전시는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의 메인 광장인 랜드마크 스퀘어에서 진행되며, 벤틀리 전략 모델 3종인 컨티넨탈 GT, 플라잉스퍼, 벤테이가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달 1일부로 벤틀리 한국 지역의 새로운 책임자로 '크리스티안 슐릭' 총괄이사가 선임, 벤틀리 브랜드의 전반적인 운영을 총괄한다. 한국의 벤틀리 브랜드는 71%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 전 세계 6위 시장으로 올라섰고, 벤틀리 타워 서울이 지어져 최근에 문을 여는 등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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