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스타게이저

현대차 스타리아를 닮은 소형 미니밴 '스타게이저(Stargazer)'가 공개됐다. 

현대차 스타게이저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서는 전략 MPV 차종으로, 토요타 아반자, 다이하츠 제니아, 미쓰비시 엑스팬더, 스즈키 에르티가 등과 경쟁을 펼치게된다.

외장 디자인은 스타리아를 닮은 유려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전면부는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이 분리된 디자인으로 스타리아와 유사하며, 측면부는 늘씬하게 빠진 차체 실루엣이 눈길을 끈다. 휠은 트림별 15인치 또는 16인치 휠이 장착된다. 

크기는 전장 4,460mm, 전폭 1,780mm, 전고 1,690mm, 휠베이스 2,780mm이며, 적재 공간은 200리터, 2열 시트 폴딩 시 585리터까지 크게 확장된다. 

시트배열은 6인승 또는 7인승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높은 공간활용도를 자랑하는 안락한 실내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4.2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와 8인치 터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이 외에도 2좌석 등받이 테이블과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등이 적용됐다. 

이밖에도 전방 충돌 방지 기능(FCA), 차선 유지 보조 기능(LKA), 사각지대 충돌 경고(BCW) 및 사각지대 충돌 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RCCA) 등 운전자 보조 기능을 탑재했다. 

차내에는 1.5리터 4기통 엔진(1.5L MPI)이 탑재, 최고출력 115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스타게이저는 액티브(Active), 트렌드(Trend), 스타일(Style), 프라임(Prime) 등 4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스타게이저는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이 이뤄지며, 해외 전략 차종으로 국내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비대면)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비대면 레저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크게 늘고 있다. 

해외여행이 제한된 까닭에 사람들은 해외가 아닌 국내로 눈을 돌렸고, 캠핑과 차박, 트레킹 등의 여가 활동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게 됐다. 

이에따라 넓은 적재 공간을 갖춰 활용도가 높은 미니밴의 인기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차박이 가능한 넓고 편안한 미니밴의 실내는 '패밀리카' 또는 '캠핑카'로서 아빠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기 때문. 

국내 미니밴 시장의 경우, 기아 카니발이 오랜 기간 절대 강자로 군림해왔지만, 최근 그 규모가 크게 확대되자 카니발에 도전장을 내민 경쟁자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토요타가 지난해 국내 시장 최초로 선보인 친환경 하이브리드 미니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미니밴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대표적인 다크호스로 꼽힌다. 

토요타가 비대면 레저 열풍에 발맞춰 국내 시장에 선보인 시에나는 완전히 변경된 4세대 모델로, 대담한 외관과 다양한 편의 장비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 모델 하이브리드(HEV)로만 구성됐다는 점은 친환경 바람을 타고 인기 상승의 요소로 크게 작용하고 있다. 

이는 국내 미니밴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선택할 수 없는 기아 카니발의 제품 구성과는 크게 대비된다. 

아울러 시에나는 2.5L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가 조합된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 뛰어난 연비와 정숙성을 갖춰 편안한 패밀리카를 찾는 고객 니즈를 크게 충족한다. 

특히 전륜구동(2WD)과 E-Four 시스템을 탑재한 상시 사륜구동(AWD) 모델을 함께 출시, 고객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2WD 모델에는 한국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오토만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으로 편의성을 높인 반면, AWD 모델에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시스템인 ‘E-Four’가 적용해 고유 주행 안전성을 강조했다.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모델은 네 바퀴에 모두 동력이 전달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눈길이나 빗길 등에서 더욱 안전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과 후륜에 100:0부터 20:80 범위 내에서 구동력을 배분, 출발 시에는 가속성을 높이고, 코너 및 미끄러운 도로에서는 후륜으로 토크를 배분한다.

일반적으로 사륜구동 모델은 전륜구동(2WD)보다 비싼 가격에 책정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시에나는 사륜구동 모델(6200만 원)이 전륜 구동(6400만 원) 보다 저렴한 가격에 책정됐다. 덕분에 차량의 고유 주행 안전성을 중요시 여겨 사륜구동 모델을 선택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한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4륜구동시스템인 'E-FOUR'은 뒷 바퀴에 별도의 전기모터를 더해 구동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별도의 프로펠러 샤프트가 들어가지 않아 2열 중앙에 볼록하게 솟아 있는 공간(센터 터널)을 최소화시켜 보다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덕분에 2열 중앙 좌석에도 편안하게 탑승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패밀리카에서 가장 중요시 여겨지는 실내 공간을 한층 편안한 공간으로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동력전달에 필요한 기구가 줄어들면서 해당 파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도 원천 차단되며, 부피와 무게 감소 효과도 함께 얻었다. 

또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미니밴의 핵심 가치인 실용성과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같은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춰 더욱 주목을 받는다. 

과거의 미니밴 차량들은 외적인 멋보다는 실용성만을 앞세웠던 탓에 많은 선택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디자인과 기능적인 측면에서 많은 개선을 이뤄내 많은 선택을 받고 있으며, 대형 SUV를 찾는 고객들의 수요까지 일부 흡수하고 있다. 

‘대담함과 공간감(BOLD & SPACIOUS)’을 개발 키워드로 저중심 플랫폼 ‘TNGA’를 적용한 시에나는 미니밴답지 않은 세련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을 갖춰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지 넓이를 추구한 네모 형태의 미니밴이 아닌 넓이와 스타일을 충족시킨 일명 '스타일리시 미니밴'을 추구한다.

차량의 전체 길이인 전장은 기존 대비 80밀리미터(㎜) 늘어난 5175㎜다. 바퀴 접지 면에서 차량 천장까지 높이인 전고는 기존보다 15㎜ 줄어든 1756㎜다. 앞바퀴 중심과 뒷바퀴 중심 간 길이인 축간거리는 기존 대비 30㎜ 늘어난 3060㎜다.

특히 차량 바닥부터 천장까지 높이는 기존 대비 40㎜ 줄었다. 이를 통해 뒷좌석 등을 공간을 넓혔다. 또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A필러(Pillar)를 기존 대비 뒤로 배치하는 등 디자인 측면에서도 더욱 공격적이고 날렵한 인상을 지녔다.

또 운전자 중심의 수평적 구조와 커넥티드 폼즈 디자인을 새롭게 채용해 센터페시아부터 콘솔박스까지 연결되는 넓고 단순한 이미지의 공간에서 개방감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2.5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2.5 가솔린엔진 189마력, 시스템 총 출력은 246마력으로 충분한 출력을 제공한다. 

또 친환경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연비도 뛰어나다. 2WD의 복합 연비는 14.5km/l, AWD의 복합 연비는 13.7km/l다.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편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다양한 안전 기술과 편의 기능도 강화됐다.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전 모델에는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oyota Safety Sense)’를 기본 적용해 주행 편의와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또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넓은 범위의 후방 시야를 제공하는 디지털 리어 뷰 미러와 변속 위치에 따라 다양한 카메라 뷰를 제공하는 파노라믹 뷰 모니터를 적용했다. 킥 센서가 적용된 핸즈프리 파워 슬라이딩 도어와 파워 백 도어도 기본 적용됐다.

2열 캡틴 시트에는 슈퍼 롱 슬라이드 레일을 적용해 624밀리미터(㎜) 범위에서 시트를 전후로 이동할 수 있어 탑승자에게 여유로운 레그룸을 제공한다.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AWD 모델 6200만 원, 2WD 모델 6400만 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폭스바겐이 독일 함부르크에서 ID.버즈와 ID.버즈카고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이번에 공개된 유럽 최초의 순수 전기버스 및 수송수단을 통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이동성의 또 다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ID.버즈는 최신 ID.소프트웨어를 탑재, 안전함, 편안함 그리고 충전을 위한 최신시스템 및 기능을 선보이며 새로운 표준을 재정립하는 모델이다.

앞서 선보였던 ID.패밀리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폭스바겐 상용차가 하노버에서 생산하는 ID.버즈 역시 폭스바겐그룹의 전기 구동 모듈 키트인 'MEB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MEB 플랫폼은 세계 최초로 모든 전기구동 모델 개량 및 대량 생산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폭스바겐 그룹의다양한 브랜드와 전기모델들에 활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와 기술의 진화를 이룰 수 있으며, 이는 ID. 버즈와 같은 새로운 모델들 뿐만 아니라 이미 인도된 모델들에 대해서도 OTA 서비스를 통해 제공이 가능하다.

ID.버즈와 ID.버즈카고는 경고시스템인 'Car2X'를 기본 탑재, 다른 차량 및 교통인프라신호를 활용, 실시간으로 위험을 감지한다. 또, 긴급제동시스템 기능을 포함하는 ‘프론트어시스트’와 차선유지보조기능인 ‘레인어시스트’도기본으로 탑재한다.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함께 새로운 보조기능들도 ID. 패밀리에 적용된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집단데이터를 활용하는 트래블어시스트는 전체 속도 범위에서 부분 자율주행을 지원하며, 고속도로상에서 차선변경을 보조하는 기능을 최초로 제공한다.

또, 이전에 저장한 노선으로 자동주차를 할 수 있는 ‘메모리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하반기부터 유럽 전역에서 출시되는 ID.버즈와 ID. 버즈카고는 77kWh의 배터리(총에너지함량 82kWh)를 탑재했다. 150kW의 전기모터에 전류를 공급하며, T1의 플랫 엔진과 마찬가지로 리어액슬을 구동한다.

샌드위치 플로어 하단 깊숙한 곳에 자리한 배터리와 경량 전기구동시스템을 통해 차체중량을잘 배분했고 무게중심도 낮췄다.

이 두 가지 요소 모두 차량의 처리능력과 민첩성을 최적화 한다. 리튬이온배터리는 11kW 교류(AC)를 사용해 월박스 또는 공공충전소에서 충전할 수 있다.

DC 급속충전소의 CCS 플러그커넥터를 통하면 충전전력은 170kW까지 증가 한다. 이 경우 약 30 분안에 배터리 충전율을 5%에서 80%까지 높일 수 있다. 해당 모델라인은 최신 ID.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향후 '플러그&차지'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 기능으로 ID.버즈는 ISO 15118 표준을 사용하는 충전커넥터를 통해 호환되는 DC 급속충전소에서 차량을 인증할 수 있으며,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충전소와 교환해 편의성을 증가시킨다.

양 방향 충전도 가능하여 ID. 버즈배터리에서 불필요한 에너지를 운전자의 홈네트워크로 공급할 수 있다. 이 과정의 전력 전송 및 통신은 특수 DC 양방향 월박스를 통해 이루어진다.

ID.버즈 MPV 버전은 5명이 여행을 즐기며 1,121L 용량의 화물을 충분히 실을 수 있는 공간을 갖췄으며,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적재 용량은 최대 2,205L까지 늘어난다.

탑승자가 원하는 대로 조정할 수 있는 두 세 개의 앞좌석과 3.9 m3의 화물 공간을 분리하는 고정 파티션은 ID. 버즈카고의 특징이다.

ID. 버즈와ID. 버즈카고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2,988mm의 긴 휠베이스로, 이는 캠퍼밴 모델인 T6.1과 비슷한 수준이다.

두 모델의 전장은 4,712mm, 전장 대비 넉넉한 휠베이스 덕분에 차량의 공간을 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ID. 버즈 라인업은 독일 하노버의 메인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공장에 공급되는 대부분의 전기구동 시스템 모듈은 독일의 가장 높은 품질표준에 따라 제작되며, 이는 그룹자체의 폭스바겐그룹 부품사업부가 맡는다.

하노버공장은 2022년부터 폭스바겐그룹의 첨단 전기차 생산지 중 하나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 일환으로 폭스바겐 상용차가 향후 더 많은 전기차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변환프로세스를 시작했다.

ID. 버즈와 ID. 버즈카고는 오는 5월 사전 판매를 시작, 올 가을 몇몇 유럽국가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이어 미국과 캐나다시장 등 북미에서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MPV 스타리아의 전동화 모델을 향후 출시할 것이라 밝혔다. 

현대차는 먼저 스타리아를 디젤과 LPG로 출시한 뒤, 오는 2023년 하반기 수소전기차 모델, 이후 하이브리드 모델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13일 김흥수 현대차 상품본부장은 스타리아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온라인 행사에서 “현재 스타리아 수소전기차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정확한 출시시기는 미정이나 2023년 하반기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수소전기차 버전과 함께 하이브리드 버전도 준비 중이다. 다만 전기차 버전은 실제 사용 여건 등을 따져봤을 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판단, 준비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개된 스타리아는 이동수단의 다양한 공간 활용성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현대차의 방향성을 충실히 구현한 모델이다.

스타리아(STARIA)란 차명은 별을 의미하는 'STAR'와 물결을 의미하는 'RIA'의 합성어로 별 사이를 유영하는 우주선의 외관에서 영감을 받아 명명됐다.

스타리아는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갖춘 외관 디자인, 극대화된 실내 개방감, 다양한 목적에 맞춰 자유자재로 변경 가능한 실내 공간, 휴식부터 캠핑까지 소화하는 다양한 시트 구성, 탑승객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으로 무장하고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의 MPV로 탄생했다.

스타리아는 용도에 따라 승용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와 일반 모델 스타리아 두 가지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스타리아 라운지는 7인승과 9인승으로 구성되며, 스타리아는 투어러(9·11인승)와 카고(3·5인승) 등 고객의 다양한 목적에 맞춰 좌석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디젤과 LPG,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되며 디젤은 R 2.2 VGT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77PS과 최대토크 44.0kgf·m의 동력성능을 갖추면서도10.8(자동) / 11.8(수동)km/ℓ의 높은 연료소비효율(연비)을 달성했다. 여기에 악천후 및 험로에서도 자신감 있는 주행을 돕는 상시 4륜 구동 시스템(AWD) HTRAC 사양도 마련했다.

LPG의 경우 스마트스트림 LPG 3.5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40PS(마력), 최대토크 32.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한편 현대차는 스타리아를 올해 국내에서 3만8천대, 내년부터는 연간 5만5천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은 "스타리아는 승용, 승합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어 명확한 수요를 구분하기 어려우나 고급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와 일반모델인 스타리아를 나눠 운영해 승용시장을 집중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Photo] 

토요타코리아가 국내 시장 최초의 하이브리드 미니밴인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를 국내 출시했다.

4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대담함과 공간감(BOLD & SPACIOUS)'을 개발 키워드로 저중심 TNGA 플랫폼을 적용해 미니밴의 핵심 가치인 실용성과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대형 SUV와 같은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통적 미니밴과 차별화된 대담한 전면 디자인, LED 헤드램프와 안개등에서 이어지는 입체적인 측면 디자인, 그리고 측면의 공격적인 캐릭터 라인과 리어 휠 플레어가 조화를 이루는 후면 디자인이 어우러져 시에나 하이브리드만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 운전자 중심의 수평적 구조와 커넥티드 폼즈 디자인을 새롭게 채용해 센터페시아부터 콘솔박스까지 연결되는 넓고 심플한 공간에서 개방감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신형 시에나의 파워트레인은 전 모델 하이브리드(HEV)로만 구성됐다.

2WD와 AWD 2가지 모델로 출시된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2.5ℓ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돼 시스템 총 출력 246마력과 함께 복합 연비 기준 2WD는 14.5km/ℓ, AWD는 13.7km/ℓ의 뛰어난 연비를 실현했다.

또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다양한 안전 기술과 편의 기능도 강화됐다.

킥 센서가 적용된 핸즈프리 파워 슬라이딩 도어와 파워 백 도어가 기본으로 적용됐고 2열 캡틴 시트에는 슈퍼 롱 슬라이드 레일을 적용해 624mm 범위에서 시트를 전후로 이동할 수 있어 탑승자에게 여유로운 레그룸을 제공하고, 승하차의 편리성을 도모한다.

3열 시트에는 유아용 카시트를 고정할 수 있는 아이소픽스가 장착됐으며 60:40으로 폴딩되는 3열 시트의 적용으로 필요에 따라 손쉽게 적재 공간을 넓힐 수 있게 돼 있다.

직관적으로 컨트롤이 가능한 9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열선 스티어링, 앞 좌석 통풍 및 열선 시트, 뒷좌석 2열 열선 시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및 12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JBL 오디오 등이 기본으로 적용돼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 운전석 동반석, 뒷좌석 양옆의 에어컨 온도를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4존 에어컨 시스템을 탑재해 좌석별 쾌적한 실내 온도를 유지해 준다.

특히, 2WD 모델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능이 추가돼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운전을 지원한다. 2열 에는 11.6인치 대형 화면의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됐고 레그 서포트가 포함된 오토만 시트는 보다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AWD 모델은 토요타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E-Four 시스템의 적용으로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과 후륜의 구동력을 효과적으로 배분해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발휘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뉴 시에나는 한국 시장 최초의 하이브리드 미니밴"이라며 "친환경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가다 서다'가 많은 시내에서 효과적으로 연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장거리 운전에서는 충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형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권장소비자가격은 AWD 모델 6,200만 원, 2WD 모델 6,400만 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한편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연간 1200대 이상의 판매 목표를 설정하고 국내 미니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 토요타 시에나 하이브리드 디테일 컷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MPV 스타리아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스타리아는 이동 수단의 다양한 공간 활용성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현대차의 방향성을 충실히 구현한 모델이다.

스타리아(STARIA)란 차명은 별을 의미하는 'STAR'와 물결을 의미하는 'RIA'의 합성어로 별 사이를 유영하는 우주선의 외관에서 영감을 받아 명명됐다.

스타리아는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갖춘 외관 디자인, 극대화된 실내 개방감, 다양한 목적에 맞춰 자유자재로 변경 가능한 실내 공간, 휴식부터 캠핑까지 소화하는 다양한 시트 구성, 탑승객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으로 무장하고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의 MPV로 탄생했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인 인사이드 아웃이 최초로 적용된 모델로 사용자 중심의 감성적 공간을 구현해냈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으로 스타리아는 넓은 실내공간 및 개방감이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 모빌리티 이미지를 완성했다.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는 프리미엄 감성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다.

스타리아 라운지의 전면부는 입체적인 메쉬패턴의 그릴과 8개 아이스 큐브 타입의 풀-LED로 이뤄진 헤드램프와 방향지시등으로 볼륨감을 더했다. 또한 다이아몬드 패턴의18인치 휠과 범퍼 전∙후면 하단 가니쉬, 사이드미러, 도어핸들 크롬에 틴티드 브라스 컬러를 적용해 일체감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의 LED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램프 형상의 가니쉬를 상단에 적용해 하이테크한 느낌을 부여했다. 실내는 스타리아 라운지 전용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 64색 엠비언트 무드램프, 디지털 키, BOSE 프리미엄 스피커 적용으로 프리미엄한 감성을 높였다.

스타리아 일반 모델 전면부는 후드와 범퍼를 가로지르는 얇고 긴 차폭등과 주간주행등, 차체와 동일한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 범퍼를 통해 일체감 있는 이미지를 선사한다.

측면부는 인사이드 아웃 테마를 가장 잘 보여주는 부분으로 벨트라인을 최대한 낮추고 통창형인 파노라믹 윈도우를 적용해 실내에서의 개방감과 가시성을 높였다. 이는 한옥 건축에서 볼 수 있는 차경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것으로 탑승객이 차창 밖의 풍경을 실내 공간 요소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후면부는 간결하고 매끈한 디자인의 수직형 리어램프와 넓은 뒷유리로 개방감을 더욱 강조했다.

스타리아의 실내는 바다를 항해하는 크루저의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아 고급스러움과 여유로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스타리아는 높은 전고(1,990mm)와 넓은 전폭(1,995mm) 및 긴 전장(5,255mm)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높은 전고에 낮은 지상고를 적용해 최대 실내 높이를 1,379mm로 확보해 1m 이상의 극대화된 공간성을 누릴 수 있다.

현대차는 센터페시아의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화면 및 공조 전환 조작계를 일체형으로 구성하고, 컬러 LCD 클러스터를 대시보드 상단에 배치해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특히 클러스터 하단, 오버헤드콘솔, 센터페시아 상·하단 등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적용해 MPV에 걸맞은 실용성을 추구했으며 수납, 컵홀더, USB 포트 등 다양한 기능을 일체화 한 콘솔을 통해 탑승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외장 컬러는 일반 모델의 경우 크리미 화이트, 그라파이트 그레이 메탈릭, 문라이트 블루 펄, 다이나믹 옐로우, 어비스 블랙 펄, 쉬머링 실버 메탈릭 등 6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고급 모델은 일반 모델 색상 중 다이나믹 옐로우가 제외되며 올리바인 그레이 메탈릭과 가이아 브라운 펄 컬러가 추가돼 총 7가지 색상이 제공된다.

내장 컬러는 사용 용도에 따라 모델별로 완벽히 차별화된 컬러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일반 모델에는 블랙 모노톤, 베이지 투톤을 적용해 실용적인 이미지를 부각했고 고급 모델에는 블랙 모노톤과 고급 호텔에서 느낄 수 있는 정제된 컬러인 블루 투톤, 브라운 투톤, 그레이 투톤을 적용해 고급 이미지를 강조했다.

현대차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여유로운 공간에 사용자를 위한 배려를 담아 스타리아에 탑승하는 모든 사람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스타리아는 라운지 전용 프리미엄 시트,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신기술 등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 7인승에는 편안하게 눕는 자세가 가능한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적용돼 탑승객은 마치 무중력 공간에 있는 듯한 안락함을 누릴 수 있다.

스타리아 라운지 9인승의 2열에는 180도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링 시트가 적용됐다. 스위블링 시트는 이동 시 2열과 3열에 탑승한 승객이 서로 마주 보고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시트를 차량 바깥쪽으로 90도 회전시켜 편리하게 카시트를 장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췄다.

일반 모델인 스타리아 투어러(9∙11인승)에는 2열부터 전좌석이 완전히 접히는 풀 플랫 시트가 적용돼 성인이 취침을 하거나 아이들이 충분히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줌으로써 차박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에도 유용하도록 설계됐다.

승합용 모델의 경우 탑승객의 다양한 목적과 안전에 기반해 특화 사양을 적용했다. 스타리아 라운지 9인승과 스타리아 투어러 11인승은 롱 슬라이딩 레일을 적용함으로써 운전석 방향으로 시트를 밀착시킬 경우 각각 960mm, 1080mm의 화물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최후석 시트를 테일게이트 방향으로 밀착시킬 경우 2∙3열 레그룸이 극대화되는 등 탑승객 상황에 맞게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스타리아는 국내에 판매되는 전 모델 전 좌석에 3점식 시트 벨트 및 헤드레스트, 전복감지 커튼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용했고, 현대차 최초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역시 기본으로 넣어 최상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추가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선택 사양으로 제공함으로써 운전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다.

아울러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안전 하차 보조, 레이더 센서를 통해 후석 승객의 미세한 움직임 및 호흡도 감지 가능한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 등을 선택 사양으로 운영해 탑승객이 타고 내리는 모든 순간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돕는다.

스타리아 라운지와 스타리아 투어러는 ‘후석 뷰’를 선택 시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후석(2~4열) 탑승객을 볼 수 있으며 후석 대화모드와 연계해 넓은 공간임에도 운전자와 후석 승객이 마치 옆에서 대화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스타리아는 디젤과 LPG,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디젤은 R 2.2 VGT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77PS과 최대토크 44.0kgf·m의 동력성능을 갖추면서도 10.8(자동), 11.8(수동)km/ℓ의 높은 연료소비효율을 달성했다. 여기에 악천후 및 험로에서도 자신감 있는 주행을 돕는 상시 4륜 구동 시스템(AWD) HTRAC 사양도 마련했다.

LPG의 경우 스마트스트림 LPG 3.5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40PS, 최대토크 32.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스타리아는 용도에 따라 승용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와 일반 모델 ‘스타리아’ 두 가지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스타리아 라운지는 7인승과 9인승으로 구성되며, 스타리아는 투어러(9∙11인승)와 카고(3∙5인승) 등 고객의 다양한 목적에 맞춰 좌석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스타리아는 이용 목적에 따라 디자인과 사양을 차별화해 기본 판매 가격이 2,726만 원(디젤, 카고 3인승 기준)부터 4,135만 원(스타리아 라운지 7인승 기준) 사이로 책정됐다.

일반 모델(화물 및 승합용) 스타리아의 판매가격은 디젤 기준 카고 3인승 2,726만 원, 카고 5인승 2,795만 원, 투어러 9인승 3,084만 원, 투어러 11인승 2,932만 원이며,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는 7인승 4,135만 원, 9인승 3,661만 원부터 시작한다. (스타리아 라운지 7 인승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한편 현대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는 “인사이드 아웃 테마가 적용된 스타리아는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실외까지 확장한 새로운 모빌리티”라며 “다양한 인승의 모델과 시트,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 등으로 패밀리 고객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토요타코리아가 국내 시장 최초의 하이브리드 미니밴인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를 공식 출시했다.

4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대담함과 공간감(BOLD & SPACIOUS)'을 개발 키워드로 저중심 TNGA 플랫폼을 적용해 미니밴의 핵심 가치인 실용성과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대형 SUV와 같은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통적인 미니밴과 차별화되는 대담한 전면 디자인, LED 헤드램프와 안개등에서 이어지는 입체적인 측면 디자인, 그리고 측면의 공격적인 캐릭터 라인과 리어 휠 플레어가 조화를 이루는 후면 디자인이 어우러져 시에나 하이브리드만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 운전자 중심의 수평적 구조와 커넥티드 폼즈 디자인을 새롭게 채용해 센터페시아부터 콘솔박스까지 연결되는 넓고 심플한 공간에서 개방감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2WD와 AWD 2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2.5ℓ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돼 시스템 총 출력 246마력과 함께 복합 연비 기준 2WD는 14.5km/ℓ, AWD는 13.7km/ℓ의 뛰어난 연비를 실현했다.

또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다양한 안전 기술과 편의 기능도 강화됐다.

전 모델에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를 기본으로 적용해 주행 편의와 안전성을 향상시켰으며, 넓은 범위의 후방 시야를 제공하는 디지털 리어 뷰 미러와 변속 위치에 따라 다양한 카메라 뷰를 제공하는 파노라믹 뷰 모니터를 적용했다.

킥 센서가 적용된 핸즈프리 파워 슬라이딩 도어와 파워 백 도어가 기본으로 적용됐고 2열 캡틴 시트에는 슈퍼 롱 슬라이드 레일을 적용해 624mm 범위에서 시트를 전후로 이동할 수 있어 탑승자에게 여유로운 레그룸을 제공하고, 승하차의 편리성을 도모한다.

3열 시트에는 유아용 카시트를 고정할 수 있는 아이소픽스가 장착됐으며 60:40으로 폴딩되는 3열 시트의 적용으로 필요에 따라 손쉽게 적재 공간을 넓힐 수 있게 돼 있다.

직관적으로 컨트롤이 가능한 9인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 열선 스티어링, 앞 좌석 통풍 및 열선 시트, 뒷좌석 2열 열선 시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및 12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JBL 오디오 등이 기본으로 적용돼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 운전석 동반석, 뒷좌석 양옆의 에어컨 온도를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4존 에어컨 시스템을 탑재해 좌석별 쾌적한 실내 온도를 유지해 준다.

특히, 2WD 모델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능이 추가돼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운전을 지원한다. 2열 에는 11.6인치 대형 화면의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됐고 레그 서포트가 포함된 오토만 시트는 보다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AWD 모델은 토요타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E-Four 시스템의 적용으로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과 후륜의 구동력을 효과적으로 배분해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발휘한다.

토요타코리아 관계자는 “신형 모델은 가솔린 대신 하이브리드만으로 라인업을 꾸렸고 4륜 구동 모델 도입으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신형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권장소비자가격은 AWD 모델 6,200만원, 2WD 모델 6,400만원이다. (부가세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미니밴 한일전

최근 들어 차박, 캠핑 등의 여가활동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고, 넓은 적재 공간을 갖춘 미니밴의 인기도 크게 늘고 있다. 

차박이 가능한 넓고 편안한 미니밴의 실내는 '패밀리카' 또는 '캠핑카'로서 아빠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기 때문이다.

사실 과거의 미니밴은 외적인 멋보다는 실용성만을 앞세웠던 탓에 많은 선택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출시되고 있는 미니밴은 디자인과 기능적인 측면에서 많은 개선을 이뤄내 많은 선택을 받고 있으며, 대형 SUV를 찾는 고객들의 수요까지 일부 흡수하고 있다. 

국내 미니밴 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미니밴은 '기아 카니발'이 꼽힌다. 4세대 신형 카니발은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월 평균 8800여대가 판매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미니밴 시장의 규모가 크게 확대되자, 두 일본차 브랜드가 새로운 미니밴을 국내 선보이며 카니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형 시에나

먼저 토요타코리아는 국내 시장 최초로 친환경 하이브리드 미니밴을 내세웠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니밴 '신형 시에나'는 완전 변경된 4세대 모델로, 대담한 외관과 다양한 편의 장비 등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 모델 하이브리드(HEV)로만 구성돼 있으며, 전륜구동(2WD)과 상시 사륜구동(AWD)이 함께 출시된다.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선택할 수 없던 기아 카니발의 구성과는 크게 대비된다. 

파워트레인은 2.5L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가 조합된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신형 시에나는 뛰어난 연비와 정숙성을 갖췄다. 

시에나 하이브리드에는 앞 좌석과 2열 좌석의 열선 시트, 2열 좌석의 슈퍼 롱 슬라이드 시트, 그리고 파노라믹 뷰 모니터 등의 적용으로 편의 기능이 강화됐다. 2WD 모델에는 오토만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편의 장비가 향상됐으며, AWD 모델에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시스템인 ‘E-Four’가 적용됐다.

오는 4월 13일 공식 출시되는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국내 판매 가격은 AWD 모델이 6,200만원, 2WD 모델이 6,40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뉴 오딧세이

혼다코리아는 북미 최고 미니밴으로 꼽히는 '2021년형 뉴 오딧세이'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카니발의 아성에 도전한다. 

2021년형 뉴 오딧세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안전 및 편의사양, 공간 활용성 등 오딧세이의 강점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돼 온 가족을 위한 최고의 이동 공간으로 거듭났다. 

뛰어난 안전성을 갖춘 것도 신형 오딧세이의 장점으로 꼽힌다. 신형 오딧세이는 혼다 차세대 에이스 바디가 적용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등급을 획득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은 저속 추종 시스템(LSF)과 오토 하이빔 시스템(AHB)기능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 (ACC),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LKAS),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 (CMBS), 차선 이탈 경감 시스템 (RDM), 사각 지대 경보 시스템(BSI)이 적용되어 탑승자 모두의 안전을 책임지는 이동 공간을 실현했다.

전방 주차 보조 센서는 기존 2개에서 4개로 확대 적용되었다. 또한, 뒷좌석 승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뒷좌석 시트 리마인더 기능이 추가됐다. 이 기능은 캐빈 와치와 연동되며 오디오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승객의 안전한 승하차 여부를 확인하도록 알려준다.

공간 활용성 역시 기존 모델 보다 업그레이드 됐다. 2열 캡틴 시트에 폴딩 기능이 추가돼 탈착이 한층 용이해졌으며 2열 매직 슬라이드 시트로 전후 및 좌우 슬라이딩이 자유로워 다양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또 동급 유일 조수석 4방향 럼버 서포트가 새롭게 적용돼 동승자의 거주성 역시 향상됐다.

2열뿐만 아니라 센터페시아 하단과 3열에 USB 단자가 추가돼 탑승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시인성이 뛰어난 컬러 디스플레이 디지털 계기판, 8인치 안드로이드 디스플레이 오디오 등이 탑재돼 운전자는 물론 탑승객 모두가 편리한 공간을 연출한다. 원격 시동 장치와 워크 어웨이 락 기능이 적용된 스마트 키 시스템, 핸즈프리 파워 테일게이트, 1열 열선/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 사용 편의성이 높은 사양들이 다수 적용돼 있다.

파워트레인은 3.5L 직분사 i-VTEC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m를 발휘한다. 또 주행 환경에 따라 3기통 또는 6기통으로 변환해 주행하는 기술인 가변 실린더 제어 시스템(VCM)과 전자제어식 10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출력, 토크는 물론, 높은 연비 효율성까지 동시에 실현했다. 오딧세이의 복합연비는 9km/L(도심 7.7km/L, 고속도로 11.2km/L)이다. 

또 2,3열 탑승 공간을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캐빈 와치(CabinWatch™)와 1열 승객의 목소리를 2,3열의 스피커 및 헤드폰으로 들려주는 캐빈 토크(CabinTalk™)의 기능이 개선돼 차내에서도 가족 간의 원활한 대화와 소통이 가능하다.

2열 루프에 탑재된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10.2인치 모니터를 통해 스마트 기기를 USB 또는 HDMI로 연결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는 무선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Blu-Ray, DVD 등 CD 형식의 멀티미디어도 재생 가능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서브우퍼가 포함된 11개 스피커의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되어 전 좌석에서 풍부한 음량을 느낄 수 있다.

전면은 기존 대비 넓고 낮은 디자인의 프론트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었다. LED 헤드램프와 LED 안개등, 프런트 턴 시그널 램프 디자인도 새롭게 변경되었다. 후면에는 블랙 컬러 라이센스 가니쉬와 크롬 캐릭터 라인이 더해졌고,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알로이 휠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감성을 완성했다.

시트에는 새로운 패턴의 천공 가죽 시트 및 전 좌석 시트 파이핑을 적용해 착좌감 개선과 동시에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실현했다. 특히, 오버헤드, 인스트루먼트 패널, 도어 핸들 등 다양한 위치에 무드등이 적용, 푸른빛의 인테리어 라이팅 패키지가 내부 공간감을 돋보이게 하며, 이너 도어 포켓 무드등이 추가돼 고급스러움 및 공간 활용 편의성도 높였다.

신형 오딧세이는 트림은 가솔린 모델인 엘리트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블랙, 화이트, 메탈 3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5,79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토요타 시에나, 혼다 오딧세이 등 다양한 미니밴이 국내 시장에 속속 출시됨에 따라 카니발 독주 체제에도 변화가 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혼다코리아가 2021년형 뉴 오딧세이를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1년형 뉴 오딧세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안전 및 편의사양, 공간 활용성 등 오딧세이의 강점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돼 온 가족을 위한 최고의 이동 공간으로 거듭났다. 

신형 오딧세이는 혼다 차세대 에이스 바디가 적용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등급을 획득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은 저속 추종 시스템(LSF)과 오토 하이빔 시스템(AHB)기능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 (ACC),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LKAS),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 (CMBS), 차선 이탈 경감 시스템 (RDM), 사각 지대 경보 시스템(BSI)이 적용되어 탑승자 모두의 안전을 책임지는 이동 공간을 실현했다.

전방 주차 보조 센서는 기존 2개에서 4개로 확대 적용되었다. 또한, 뒷좌석 승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뒷좌석 시트 리마인더 기능이 추가됐다. 이 기능은 캐빈 와치와 연동되며 오디오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승객의 안전한 승하차 여부를 확인하도록 알려준다.

공간 활용성이 더 업그레이드 됐다. 2열 캡틴 시트에 폴딩 기능이 추가돼 탈착이 한층 용이해졌으며 2열 매직 슬라이드 시트로 전후 및 좌우 슬라이딩이 자유로워 다양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또 동급 유일 조수석 4방향 럼버 서포트가 새롭게 적용돼 동승자의 거주성 역시 향상됐다.

2열뿐만 아니라 센터페시아 하단과 3열에 USB 단자가 추가돼 탑승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시인성이 뛰어난 컬러 디스플레이 디지털 계기판, 8인치 안드로이드 디스플레이 오디오 등이 탑재돼 운전자는 물론 탑승객 모두가 편리한 공간을 연출한다. 원격 시동 장치와 워크 어웨이 락 기능이 적용된 스마트 키 시스템, 핸즈프리 파워 테일게이트, 1열 열선/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 사용 편의성이 높은 사양들이 다수 적용돼 있다.

파워트레인은 3.5L 직분사 i-VTEC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m를 발휘한다. 또 주행 환경에 따라 3기통 또는 6기통으로 변환해 주행하는 기술인 가변 실린더 제어 시스템(VCM)과 전자제어식 10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출력, 토크는 물론, 높은 연비 효율성까지 동시에 실현했다. 오딧세이의 복합연비는 9km/L(도심 7.7km/L, 고속도로 11.2km/L)이다. 

또한 2,3열 탑승 공간을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캐빈 와치(CabinWatch™)와 1열 승객의 목소리를 2,3열의 스피커 및 헤드폰으로 들려주는 캐빈 토크(CabinTalk™)의 기능이 개선돼 차내에서도 가족 간의 원활한 대화와 소통이 가능하다.

2열 루프에 탑재된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10.2인치 모니터를 통해 스마트 기기를 USB 또는 HDMI로 연결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는 무선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Blu-Ray, DVD 등 CD 형식의 멀티미디어도 재생 가능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서브우퍼가 포함된 11개 스피커의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되어 전 좌석에서 풍부한 음량을 느낄 수 있다.

전면은 기존 대비 넓고 낮은 디자인의 프론트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었다. LED 헤드램프와 LED 안개등, 프런트 턴 시그널 램프 디자인도 새롭게 변경되었다. 후면에는 블랙 컬러 라이센스 가니쉬와 크롬 캐릭터 라인이 더해졌고,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알로이 휠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감성을 완성했다.

시트에는 새로운 패턴의 천공 가죽 시트 및 전 좌석 시트 파이핑을 적용해 착좌감 개선과 동시에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실현했다. 특히, 오버헤드, 인스트루먼트 패널, 도어 핸들 등 다양한 위치에 무드등이 적용, 푸른빛의 인테리어 라이팅 패키지가 내부 공간감을 돋보이게 하며, 이너 도어 포켓 무드등이 추가돼 고급스러움 및 공간 활용 편의성도 높였다.

신형 오딧세이는 트림은 가솔린 모델인 엘리트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블랙, 화이트, 메탈 3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5,79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부분변경을 거친 혼다의 대표 미니밴 '2021 오딧세이 F/L'가 일본서 출시됐다. 

혼다 오딧세이는 1994년 첫 출시된 이후 미니밴 시장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으며, 기아차 카니발과도 직접적인 경쟁을 펼치는 모델이다. 


2021 오딧세이는 부분변경을 넘어선 풀체인지급의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났으며, 내외관 디자인의 변경과 편의사양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2021 오딧세이는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여줄 기능으로 '핸즈프리 자동 슬라이딩 도어 기능'을 내세웠다.해당 기능은 간단한 손동작만으로도 도어를 여닫을 수 있는 기능이다. 

반면 기아차 신형 카니발은 손동작보다는 스마트키를 활용한 도어 기능에 초점을 두고 있다. 


기아차는 4세대 신형 카니발에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를 세계 최초로 탑재했다. 별도의 조작 없이도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도어 주변에서 일정시간 기다리면 도어를 자동으로 열리는데, 이를 통해 양 손에 짐을 들었거나 도어 조작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차량에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2.3열 탑승 빈도가 높은 미니밴 특성상 뒷좌석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편의기능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편 일본 내수용으로 새롭게 출시된 2021 오딧세이는 국내서 판매되고 있는 북미형 모델과는 큰 외관 차이를 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외관 변화는 역시 전면부 디자인이다. 더 커진 그릴과 공격적인 형상의 범퍼, 디테일을 끌어올린 LED 헤드라이트 등을 적용해 한층 세련된 모습을 자랑한다. 후면부 역시 디자인 변경된 테일램프를 중심으로 한층 정돈된 분위기다.

실내는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위해 새로운 우드 트림과 마감 기법이 적용됐고, 차내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의 크기도 더욱 키워 사용자 친화적인 구성을 갖췄다. 또 스티어링휠도 새롭게 변경됐다.

파워트레인 구성은 기존과 동일하다. 2.4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