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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TCS 레이싱 팀

재규어 TCS 레이싱 팀에 새로 합류한 드라이버 닉 캐시디가 멕시코시티에서 13일(현지시간) 펼쳐진 2024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개막 라운드에서 최단 랩 타임을 기록, 3위를 차지했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 드라이버 미치 에반스 역시 인상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멕시코 시티 E-프리를 5위로 마무리해 팀에 중요한 포인트를 추가했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선두에서 단 2점 뒤진 26점을 기록하며 팀 월드 챔피언십 2위로 시즌을 출발했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 합류 후 첫 경기에서 포디움에 오른 닉 캐시디는 2008년 포뮬러 퍼스트 뉴질랜드 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닉 캐시디는 2020년부터 인비전 레이싱 소속으로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했으며 인비전 레이싱 팀이 재규어 I-TYPE 6로 레이스를 펼친 2023년 시즌에는 드라이버 순위 2위를 기록해 팀의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이끈 주역으로 활약했다.

2024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은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이 재규어 I-TYPE 6로 출전하는 두번째 시즌이다. 지난해에 이어 재규어 I-TYPE 6로 경기에 참여한 인비전 레이싱의 세바스찬 부에미는 최종 2위를 차지해 재규어 차량 4대 중 3대가 5위 안에 들며 시즌 개막전에서 재규어 I-TYPE 6의 강력한 성능을 과시했다.

재규어 'I-TYPE 6'는 현존하는 가장 진보적이고 효율적인 재규어의 순수 전기 레이싱카다. 전후방에 파워트레인이 장착되는 최초의 FIA 포뮬러 E 레이싱카로 전면 250kW, 후면 350kW의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기존 세대 대비 50kg 경량화된 차체 중량, 100kW 향상된 최대 출력, 약 322km/h에 달하는 최고 속도를 발휘한다. 특히 예선에서 미치 에반스는 이날 펼쳐진 예 결선 경기를 통틀어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며 재규어 I-TYPE 6의 강력한 성능을 입증했다.

관련해 재규어 TCS 레이싱 팀 감독 제임스 바클레이는 "2024년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시작해 기쁘다. 닉 캐시디가 재규어 TCS 레이싱과 함께한 첫 경기에서 포디움에 오른 것은 팀 모두에게 고무적인 성과"라며, "2주 후 시즌 첫 더블헤더가 열리는 디리야 E-프리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2024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2라운드와 3라운드는 1월 26일과 27일에 사우디아라비아의 디리야 거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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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N1 컵 카

현대차가 국내 최대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2024 시즌부터 투입될 '아반떼 N1 컵 카'를 공개했다.

2024 아반떼 N1 컵 카는 '더 뉴 아반떼 N'을 베이스로 제작됐으며, 신형 컵 카는 기존 아반떼 N 컵 카 대비 광폭 타이어 적용으로 코너링 스피드 개선 및 타이어 내구성이 증대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와이드 휀더 및 전후 범퍼를 새롭게 단장해 공력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2024 아반떼 N1 컵 카'는 지난주 중국에서도 동시 공개됐다. 주저우에서 개최된 TCR China 주저우 라운드에서 처음으로 현대자동차 원메이크 차량이 공개됐으며, 내년부터 중국에서도 한국처럼 동일하게 N1 클래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관련해 현대자동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장 틸 바텐베르크 상무는 "올해는 뉘르24시 내구레이스에도 유럽, 한국, 미국 선수 등 다양한 지역의 선수들이 참가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며, "중국 및 미국 등 다양한 지역에서 개최 예정인 원메이크 레이스에서도 현대차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앞으로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지역에서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더 뉴 아반떼 N

한편, 2024 아반떼 N1 컵 카의 기반이 되는 '더 뉴 아반떼 N'은 더 뉴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에 해당하며,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의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외장 곳곳에 반영하고 트랙에서 즐겁게 운전할 수 있는 출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해 기본 모델과 차별성을 뒀다. 

차내에는 2.0 터보 플랫파워 엔진이 탑재됐다. 이로 인해 약 5,500rpm부터 최대 출력을 유지시켜주는 플랫파워 특성이 적용돼 가속구간에서 아반떼 N의 잠재력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플랫파워 엔진에 8단 습식 DCT가 함께 맞물리며, 최고출력 280마력(ps), 최대토크 40kgf.m의 강력한 성능을 낸다. 또 N 그린 쉬프트를 작동할 경우 터보 부스트압을 높여줘 최대 290마력까지 출력을 일시적으로 향상시켜 준다.

여기에 고성능 특화 기능인 N 코너 카빙 디퍼렌셜, 능동 가변 배기 시스템, 런치 컨트롤 등을 기본 적용하고, DCT 모델의 경우, N 그린 쉬프트, N 파워 쉬프트, N 트랙 센스 쉬프트까지 기본 사양으로 제공함으로써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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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티포 폴고레

마세라티가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서의 여정을 이어가기 위해 시즌 10에 참가할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를 공개했다.

마세라티는 스페인 발렌시아의 리카르도 토르모 서킷에서 프리시즌 테스트를 앞두고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를 공개했다.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Maserati Tipo Folgore)'는 시즌 9에서 입증된 레이스 우승 경험을 갖고 있으며, 마세라티의 뛰어난 모터스포츠 유산과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전동화 여정을 대표하는 새 미학이 적용됐다.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는 마세라티의 모든 전기차를 일컫는 말로,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시대에 마세라티를 대표한다는 목표로 과거와 미래를 완벽하게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이러한 선택은 마세라티의 전략적 계획과 혁신에 대한 선호도를 잘 보여준다.

새로운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는 후면에 '구리 광택(Rame Folgore)' 컬러 악센트를 사용, 마세라티 신형 전기차의 특징적인 톤을 연상시킨다. 이는 2030년까지 전체 제품군을 대표할 예정이다.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의 시즌 10 리버리는 마세라티의 상징적인 파란색 색상을 사용하여 의지를 표현하며, 현대적인 구리색 디테일을 결합하여 폴고레의 미래의 색상을 가리킨다.

포뮬러 E의 혁신적인 'Gen3 패키지'를 사용하여 세계 챔피언십에서 경쟁한 가장 빠르고 에너지 효율적인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는 전기 자동차 성능의 최고 기준을 보여준다.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는 350kW의 출력으로, 최고 속도는 200mph 이상을 자랑하며, 600kW의 회생 제동 기능을 통해 레이스 중 사용되는 에너지의 40%가 회생 제동을 통해 공급된다.

레이스 투 로드 기술 개발 덕분에 포뮬러 E와 마세라티 MSG 레이싱은 마세라티 브랜드의 전동화 여정에서 중요한 역할이 기대되며, 트랙에서의 혁신은 마세라티의 자동차 제품군에도 전달될 전망이다. 

포뮬러 E의 10번째 시즌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새로운 레이스를 포함하여 총 17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며, 2024년 1월 13일 멕시코 시티에서 프리시즌 테스트가 끝난 후 시작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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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람보르기니는 이달 19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원 메이크 레이스 대회인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제4라운드'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는 3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됐으며, 한국팀인 SQDA-그릿모터스포츠의 이창우 선수와 권형진 선수가 활약, 한국 팬들을 열광시켰다.

SQDA-그릿모터스포츠의 이창우 선수와 권형진 선수는 19일 오전에 펼쳐진 레이스 1에서 AM 클래스 1위와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오후 무더위 속에서 치러진 레이스 2에서도 AM 클래스 2위를 기록하며 시즌 1위 자리를 지켰다. SQDA-그릿모터스포츠 팀은 앤왓 롬마하타이와 파사릿 프롬섬바트를 4점차라는 근소한 점수 차이를 계속 유지하며 다음 라운드를 준비하게 됐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의 프로 클래스는 앱솔루트 레이싱 팀의 마르코 길트랩과 크리스 밴 더 드리프트 듀오가 지난 후지에 이어 인제에서도 레이스 1, 2에서 모두 우승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PRO-AM 클래스에서는 레이스 1은 '웨이량 니'와 '미코 나시'가 1위, 레이스 2에서는 '오스카 리'와 '댄 웰스'가 번갈아 가며 우승을 차지했다. 오스카 리와 댄 웰스가 시즌 총점 105점을 기록, 2위와 16점 차로 앞서게 됐다.

람보르기니컵 클래스는 수파차이가 레이스 1, 2 모두 우승하며 총점 97점으로 시즌 1위로 다시 올라섰다. 2위에 위치한 쿠마 프라바카랜은 총점 89점을 기록하며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한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유럽, 북미, 아시아 3개 대륙에서 열리는 람보르기니의 원 메이크 레이스 대회로, 참가 선수들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단일 모델로 경주를 펼치는 원 메이크 레이스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는 오는 9월 8일부터 9월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5라운드 대회와 11월 이탈리아에서 진행되는 6라운드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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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N 브랜드

현대차 고성능 N브랜드가 혹독한 코스로 유명한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서 우승과 함께 8년 연속 완주에 성공, 뛰어난 주행성능을 또 한번 입증했다.

현대차는 이달 20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2023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아반떼 N TCR(현지명 : 엘란트라 N TCR)'과 'i30 패스트백 N컵 카'가 각각 TCR 클래스와 VT2 클래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아반떼 N TCR은 배기량 2,000cc 미만 전륜 투어링 경주차가 참가하는 TCR 클래스에서, i30 패스트백 N컵 카는 배기량 2,000cc 미만 터보 엔진을 가진 양산차를 기반으로 튜닝을 최소화 한 경주차가 참가하는 VT2 클래스에서 1위를 달성하며 뛰어난 성능을 제대로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31대 차량이 출전해 88대가 완주에 성공했으며(완주율 약 67%), 현대차는 TCR 클래스에 엘란트라 N TCR 2대, VT2 클래스에 i30 패스트백 N Cup Car 2대 등 총 4대의 차량이 출전해 3대가 완주에 성공했다.

특히, 엘란트라 N TCR은 3년 연속 TCR 클래스 우승을 달성함과 동시에 종합 순위 26위에 올라 고성능 N브랜드의 우수한 내구성과 주행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VT2 클래스에 출전한 i30 패스트백 N컵 카도 VT2 클래스 1위를 차지하면서 종합 순위 68위를 기록했다.

이에 현대차는 2016년부터 8년 연속 뉘르부르크링 레이스 완주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N브랜드의 기술력을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레이스에는 팀에 새로 합류한 선수들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TCR 클래스에 출전한 미국 브라이언 헤르타 오토스포츠 팀은 TCR 클래스 2위를 비롯해 종합 순위 29위를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관련해 현대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 상무는 "뉘르부르크링 레이스 8년 연속 완주와 함께 엘란트라 N TCR이 3년 연속 TCR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고객에게 더욱 새로운 주행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고성능 N브랜드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지치지 않고 도전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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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레이싱 실력을 겨룰 수 있는 e-스포츠 대회 '페라리 e-챌린지 코리아'를 성황리에 마쳤다. 

페라리 e-챌린지 코리아는 페라리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원-메이크 레이스인 '페라리 챌린지'를 e-스포츠 형태로 즐길 수 있게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페라리 반포 전시장에 드라이빙 시뮬레이션 센터가 오픈된 이래 올해 2회째 개최됐으며, 페라리 철학의 핵심인 레이싱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페라리 고유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페라리 반포 전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페라리 챌린지에 참가한 경험이 있거나 참가를 원하는 고객 40여명이 참여했다. 고객들이 체험한 기기는 세계적인 몰입형 레이싱 시뮬레이터 제조업체 '웨이브 이탤리'가 제작한 게파드 제품으로 아세토 코르사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전문 인스트럭터의 지도 아래 유럽과 미국, 일본, 중국 그리고 한국의 인제, 영암, 용인 서킷을 포함한 전 세계 다양한 서킷을 그대로 구현한 가상 공간에서 '페라리 488 챌린지 에보'를 직접 주행하며 본인의 레이싱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페라리는 e-챌린지 코리아를 통해 페라리 챌린지에 대한 국내 고객의 참여를 독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993년 시작된 페라리 챌린지는 레이싱을 향한 페라리의 열정과 브랜드 고유의 전통을 잇는 대표적인 행사로, 페라리의 맞춤형 드라이빙 프로그램 코르소 필로타 페라리를 모두 이수한 고객들이 페라리 488 챌린지 에보 차량으로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한편, 코르소 필로타 페라리는 올해부터 새로워진 구성으로 변경 운영된다. 스포츠, 어드밴스드, 에볼루션, 챌린지의 총 4단계로 구성됐던 기존의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스포츠, 에볼루치오네 플러스, 레이스 등 3단계의 필수 코스로 운영되며 아이스 드라이빙을 비롯한 여러 주행환경을 만족하는 프로그램도 새롭게 추가됐다. 필수 코스를 모두 이수할 경우 페라리 챌린지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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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R World Tour

금호타이어가 23일 WSC그룹과 '금호 TCR 월드 투어'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금호 TCR 월드 투어는 유럽 포르투갈 경기를 시작으로 벨기에, 이탈리아, 헝가리,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호주, 마카오까지 4개 대륙, 총 7개국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벨기에 스파 서킷은 F1 경기를 치르는 경기장 가운데 가장 긴 서킷으로 초고속 서킷임에도 적절한 코너들이 잘 조합되어 드라이버들의 치열한 레이스 경쟁이 예상된다. 

또한 호주를 대표하는 배서스트 서킷은 산악 지형 위에 만들어진 코스이기 때문에 경기 중반부에는 호주의 아름다운 경관를 배경으로 레이스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금호 TCR 월드 투어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들은 고속 주행 중에도 탁월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는 레이싱 타이어인 '엑스타 S700'과 빗길에서도 높은 주행 성능과 안정성을 발휘하는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 W701'을 장착한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올해부터 TCR 남미, TCR 중동 2개 지역 대회와 TCR 호주, TCR 브라질, TCR 핀란드 3개 국가 대회를 추가하여 타이어를 독점 공급, 최상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지속적인 참여와 후원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마르첼로 로티 WSC그룹 회장은 "금호타이어는 그동안 TCR 유럽뿐만 아니라 주요 대회에 오피셜 타이어를 공급하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 받았다"라며,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금호 TCR 월드 투어 경기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장혁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수년간 축적해온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바탕으로 TCR 월드 투어의 파트너사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고성능 브랜드로 위상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22년부터 TCR 시리즈 중 TCR 유럽을 비롯하여 TCR 동유럽, TCR 덴마크, TCR 스페인에 독점 공급하며 타이어 그립 성능과 핸들링 등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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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TCS 레이싱

재규어 TCS 레이싱이 '2023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디리야 E-프리'의 2,3라운드에서 연속 더블 포인트를 획득, 성공적인 새 시즌을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의 드라이버 샘 버드는 2라운드에서 3위를 차지해 포디움에 올랐으며, 3라운드에서 4위를 기록했다. 또 미치 에반스는 2라운드 10위, 3라운드 7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세 번 연속 팀에 귀중한 포인트를 가져왔다.

특히 샘 버드는 개인 통상 포뮬러 E 100번째 경기이기도 했던 2라운드 경시에서 세 번째 그리드에서 출발, 재규어 I-TYPE 6의 강력한 파워를 보여주며 23바퀴 동안 선두를 유지했다. 이후 포르쉐 팀의 파스칼 웰란과 아발란체 안드레티의 제이크 데니스에게 추월을 허용했지만, 페이스를 잃지 않고 질주해 포디움에 올랐다.

E-프리 3라운드에서 샘 버드는 무리를 따돌리며 치고 나갔고 노련한 실력을 선보이며 4번의 인상적인 추월에 성공했다. 더 강력하고 빨라진 재규어 'I-TYPE 6'와 팀의 훌륭한 전략을 바탕으로 샘 버드는 3라운드를 4위로 마감했으며, 최단 랩 타임을 기록해 추가 포인트를 얻었다.

미치 에반스는 2라운드에서 매우 공격적인 레이스를 펼쳤으나 첫 번째 랩에서 충돌로 인해 받은 5초의 타임 페널티로 인해 10위를 기록했다. 3라운드에서는 첫 5 바퀴 동안 1등을 유지했으나 에반스는 7위로 레이싱을 마무리했다.

새로운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3세대 재규어 포뮬러 E 레이싱카 I-TYPE 6로 경기를 펼치고 있는 재규어 TCS 레이싱은 팀 순위 5위에 올라 있다. 샘 버드는 드라이버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치 에반스는 드라이버 순위 9위를 기록하고 있다.

관련해 재규어 TCS 레이싱 팀 대표 제임스 바클레이는 "샘 버드 선수가 디리야에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기쁘다"라며, "2라운드에서 포디움에 올랐고 3라운드에서는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한 샘 버드는 자신의 재능뿐 아니라 I-TYPE 6의 빠른 속도와 효율성을 증명해 냈다"고 전했다.

멕시코 개막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라운드, 3라운드까지 진행을 마친 포뮬러 E 시즌 9의 네 번째 라운드는 인도 그린코 하이데라바드 서킷에서 2월 11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재규어 I-TYPE 6는 2023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을 위해 설계된 순수 전기 레이싱카다. 

전후방에 파워트레인이 장착되는 최초의 FIA 포뮬러 E 레이싱카로, 전면 250kW, 후면 350kW의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이전 세대 모델 대비 에너지 회생 능력이 두배 이상 높아졌으며, 덕분에 기존 리어 브레이크가 필요하지 않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위해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혁신함으로써 축적되는 전기 파워트레인, 지속가능성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양산차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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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499P

이탈리아 페라리가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 2023년도 시즌에서 '499P'로 출전할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했다. 

페라리의 월드 챔피언십 톱 클래스 복귀를 위해 선발된 6인의 드라이버들은 재능과 경험, 스피드와 체력 그리고 내구 레이스에서 반드시 필요한 자질들이 서로 절묘하게 조합되어 눈길을 끈다.

먼저 50번 499P는 안토니오 푸오코와 미구엘 몰리나, 니클라스 닐슨이 50번 499P를 교대로 운전할 예정이다. 

'50'이라는 숫자는 페라리가 마지막으로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 톱 클래스 부문에서 우승한 지 50년이 되는 시간을 기념하기 위해 선택됐다.

이탈리아 출신인 안토니오 푸오코(Antonio Fuoco)는 1996년생으로 내구 레이싱 계에서 가장 재능 있는 드라이버 중 한 명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한 인물이다. 스페인 출신의 미구엘 몰리나와 함께 바레인 8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매뉴팩처러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을 거머쥐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1989년생으로 2021년 유럽 르망 시리즈 챔피언인 몰리나(Miguel Molina)는 경험이 많고 결단력이 뛰어난 드라이버다. 

1997년생 덴마크 출신의 니클라스 닐슨(Nicklas Nielsen)은 페라리 챌린지에 출전한 이후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해 LMP2 Pro/Am 클래스에서 세계 챔피언이 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2018년 이후 줄곧 페라리 차량으로 출전해 왔으며 매년 최소 한번 이상의 대륙간 혹은 세계 선수권 타이틀을 획득해 왔다.

다음으로 51번 499P는 알레산드로 피에르 구이디, 제임스 칼라도, 안토니오 지오비나치는 51번을 단 499P차량으로 출전한다. 

51은 페라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경주 차 번호 중 하나다. 1983년에 태어난 이탈리아 출신의 알레산드로 피에르 구이디와 1989년생 영국 출신 제임스 칼라도가 LMGTE 프로 클래스에서 2회 연속 월드 챔피언을 기록한 이후, 이번에 또 한 번의 우승을 향해 함께 도전에 나선다. 

그 동안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6 시즌 째 함께 해 오고 있는 이 둘의 파트너십은 독특한 우승 이력을 자랑하고 있다. LMGTE 프로 클래스에서 두 번 연속 우승은 전례 없는 기록이며 3회 우승(2017, 2021, 2022) 역시 이들이 처음이다. 

WEC에서 7시즌 이상 함께 해 온 이 둘의 조합은 39번의 경기에서 11번의 우승과 23번의 포디움이라는 기록을 달성한 만큼 우승 보증수표라 할 수 있다. 이 둘과 함께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1993년생인 이탈리아 출신 안토니오 지오비나치가 합류한다. 2018년도 24시간 르망에 출전한 이후 처음으로 내구 세계 선수권 대회에 풀타임으로 출전한다. 2017년부터 스쿠데리아 페라리와 함께 해 온 지오비나치는 2023년에도 리저브 드라이버로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499P는 페라리가 2023년부터 FIA WEC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의 엘리트 클래스에 도전할 새로운 르망 하이퍼카다.


499P를 개발하는 데 있어서 페라리만의 기술, 전문지식, 인력이 방대하게 투입됐다. 안토넬로 콜레타가 이끄는 아티비타 스포르티브 GT가 499P 개발 프로젝트를 총괄했고, 스포츠카와 GT 레이싱카의 엔지니어링 및 개발 담당 부서장인 페르디난도 칸니초가 기술 감독을 맡았다.  

디자인은 플라비오 만조니가 이끄는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의 지원으로 보다 정교해졌다. 해당 차량의 기술적, 공기역학적 특징은 페라리의 DNA인 단순하고 매끄러운 모양을 분명하게 표현함으로써 더욱 강화됐다. 

499P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미드-리어 파워 유닛과 프론트 액슬을 구동하는 전기 모터가 결합됐다. 공도용 트윈터보 V6 제품군에서 파생된 499P의 내연기관(ICE)은 휠에 대한 최대 규제 출력이 680마력(680cv, 500kw)이며, 296 GT3에 장착된 엔진과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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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재규어 I-TYPE 6

재규어 TCS 레이싱이 현존 최고의 순수 전기 레이싱카 '재규어 I-TYPE 6'를 공개했다. 2023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을 위해 설계된 재규어 I-TYPE 6는 가장 진보적이고 효율적인 재규어의 순수 전기 레이싱카다. 

전후방에 파워트레인이 장착되는 최초의 FIA 포뮬러 E 레이싱카로, 전면 250kW, 후면 350kW의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이전 세대 모델 대비 에너지 회생 능력이 두배 이상 높아졌으며, 덕분에 기존 리어 브레이크가 필요하지 않다.

2023년 1월 포문을 여는 포뮬러 E의 'Gen3' 시대에는 전 세계의 도심 서킷에서 더 빠르고 더 흥미로운 경주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사고 있다. 최신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3세대 재규어 포뮬러 E 레이싱카는 기존 세대 대비 50kg 경량화된 차체 중량, 100kW 향상된 최대 출력, 약 322km/h에 달하는 최고 속도를 제공, 새로운 성능 벤치마크 제시한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새롭고 독특한 정체성을 가지고 새 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본 블랙, 새틴 화이트, 골드 액센트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컬러와 비대칭 디자인이 돋보이는 재규어 I-TYPE 6 리버리로 드라이버 '미치 에반스'와 '샘 버드'를 위한 두 대의 특별한 레이싱카를 완성했다. 재규어 TCS 레이싱팀은 포뮬러 E에서는 드물게 세 시즌 모두 동일한 드라이버 라인업을 유지해 일관성의 이점을 가져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포뮬러 E는 계속해서 재규어 TCS 팀은 물론 재규어 랜드로버를 위한 실질적인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이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위해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혁신함으로써 축적되는 전기 파워트레인, 지속가능성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양산차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재규어 I-TYPE 6의 혁신과 기술 이전을 통해 2025년부터 재규어는 모던 럭셔리를 대표하는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 재탄생한다. 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레이싱카를 가지고 펼쳐지는 '제로 이미션' 모터스포츠 경주를 통해 리이매진 전략의 일환으로 오는 2039년까지 테일파이프 탄소 배출 제로 실현과 공급망, 제품 및 운영 전반에서 탄소 순배출량 제로를 달성하려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헌신을 확인할 수 있다.

재규어 TCS 레이싱은 FIA가 부여하는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가장 높은 등급인 3스타 환경 인증을 획득하며 새 시즌에 돌입한다. 이는 팀이 기존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면서 환경 관리를 모범적으로 구현하고 헌신해 왔음을 입증한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2023년 챔피언십을 앞두고 울프스피드를 공식 전력 반도체 파트너로 확정했다. 해당 파트너십은 지난 2017년부터 지속해온 기존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울프스피드의 진보적인 탄화규소 기술을 트랙에서 효율성과 성능을 가속화하는 데 활용해왔다. 

최근 재규어 랜드로버는 울프스피드와 차세대 전기차 인버터용 탄화규소 반도체 공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바 있다. 두 파트너십 모두 효율성에 특히 중점을 두고 있으며 레이스에서 얻은 기술과 지식을 실제 도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2년간 성공적으로 함께 해온 마이크로 포커스와는 공식 기술 파트너로서 파트너십을 갱신한다. 마이크로 포커스의 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IDOL과 버티카 분석 플랫폼과 같은 세계적인 수준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는 팀 운영에 활용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한다. 이를 통해 경기 중 보다 정확한 예측과 타이밍이 중요한 결정을 내림으로써 더 많은 포인트, 포디움, 승리를 거둘 수 있다.

글로벌 IT 서비스, 컨설팅 및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인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는 재규어 TCS 레이싱 팀과 다년간의 타이틀 스폰서십을 이어가고 있으며, 울프스피드와 마이크로 포커스는 이 세계적 수준의 파트너 포트폴리오에 합류하게 됐다. 또한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의 성능과 혁신을 위해 GKN 오토모티브, 다우, 캐스트롤, 알파인스타즈, 언커먼 등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과의 관계를 이어간다.

이번 시즌은 재규어가 성공적인 파워트레인 기술을 동료 영국 팀인 인비젼 레이싱에 제공하는 최초의 시즌으로 트랙 위에서 재규어 최첨단 파워트레인으로 구동되는 4대의 레이싱카를 만나 볼 수 있다.

관련해 재규어 TCS 레이싱 팀 감독인 제임스 바클레이는 "포뮬러 E 시즌 9은 완전히 새로운 순수 전기 레이싱 카인 I-TYPE 6와 함께하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스릴 넘치는 시즌이 될 것"이라며, "지난 시즌 우리 팀은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지만 우리가 더 잘해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I-TYPE 6와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이 가진 강력한 강점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이번 시즌의 결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2023년 1월 14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12개 도시에서 총 17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인 시즌 9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지난 시즌 미치 에반스가 드라이버로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고 포인트를 획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을 향해 다시 질주를 시작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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