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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2023 시즌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TCR시리즈 중 'TCR 남미', 'TCR 중동', 'TCR 호주' 등 5개 대회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TCR은 글로벌 투어링카 레이싱 대회를 이끌고 있는 WSC 그룹이 주최하며, 2015년 처음 출범한 양산차 기반의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로 '모터스포츠화'의 가치를 앞세워 그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TCR경기는 FIA가 인증한 동일한 규정으로 운영되며 출전 차량에는 최고 출력 350마력의 2.0ℓ 터보 엔진과 시퀀셜 변속기 등 완성도 높은 드라이빙 시스템을 장착해 주행 성능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또한 현재 TCR 경기에 출전하는 차량은 글로벌 16개 브랜드의 25대이며 이들 모두 경주차 플랫폼 제조 기술에 대한 인증을 받은 상태다.

TCR 시리즈에 출전하는 아우디 RS 3 LMS TCR, 혼다 시빅 Type R, 폭스바겐 골프 GTI TCR, 현대차 엘란트라 N TCR 등 전 차종은 고속에서도 탁월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는 레이싱 타이어인 '엑스타 S700'과 빗길에서도 높은 주행 성능과 안정성을 발휘하는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 W701'을 장착한다.

금호타이어는 2022년부터 TCR 시리즈 중 TCR 유럽을 비롯하여 TCR 동유럽, TCR 덴마크, TCR 스페인에 독점 공급, 타이어 그립 성능과 핸들링 등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금호타이어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하고 레이싱에 참가한 드라이버들에게 최상의 경기력을 제공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만들어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부터 5개 대회에 타이어를 추가 독점 공급하며 최상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글로벌 모터 스포츠 대회에 지속적인 참여와 후원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마르첼로 로티 WSC그룹 회장은 "우리는 TCR 시리즈에 참여하는 타이어업체들을 엄선해 독점 공급 계약을 맺고 있다"라며, "금호타이어는 객관적인 성능 평가 등을 통해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게 되어 TCR 호주 대회등 공식파트너사로 참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윤장혁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가 TCR 유럽에 이어 TCR 호주, TCR 남미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대회의 파트너사로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2022년부터 금호타이어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할 파트너로 선정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개최된 'TCR 코리아 투어링카 챔피언십'의 공식 타이어 후원사로 참가한 바 있다. 금호타이어는 2007년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F1 경주용 타이어 시제품 개발에 성공하며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국내 유일의 F1용 레이싱 타이어 제작기술을 바탕으로 포뮬러 기술에서 탄탄한 기본기와 노하우를 갖고 있어 국내외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로 활약하며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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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2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에서 2개 실험실(마모동적평가실, 첨가제분석실)에 대한 신규 인증을 받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보유하게 됐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하여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종합 심사 및 인증심의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인증 대상을 선정하며, 해당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 2년 이내 사고발생이 없어야 한다. 또한 연구실 안전환경과 시스템분야(30점), 연구실 안전환경 활동수준분야(50점), 연구실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분야(20점) 등 3가지 분야에 대해 각각 80점 이상을 취득해야만 한다.

이번에 신규 인증을 획득한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는 안전한 연구환경에 기반한 우수 성과 창출, 자율적 안전관리역량 확보, 연구실 안전관리 표준모델 확산 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구실 내 실험기기 및 장비, 실험재료, 실험방법 등 업무에 기인하는 유해 위험 요인을 조사하고 그 위험요인을 제거 및 감소시키기 위해 위험성 평가 및 사전유해인자 위험 분석을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안전보건 담당 부서인 R&D SHE팀을 주축으로 부서장 일일 안전점검 제도, 임원·실무자·관리감독자 합동 안전보건점검, 부서장 대상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고대응 매뉴얼 등 사고관리체계를 구축, 연구실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안정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이라는 산물을 창출해냈다. 

관련해 조만식 연구개발본부장은 "안전한 인프라 환경에서 우수한 R&D 성과가 나온다는 안전문화에 대한 신념으로 금호타이어는 연구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마음껏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신뢰받는 브랜드라는 미션에 한걸음 다가갔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호타이어 중앙영구소는 지난 2013년 9월 경기도 용인시에 개소하여 금호타이어의 국내외 흩어져 있는 연구센터들의 연구개발 및 첨단기술 등을 통합 관리하는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내외 600여 명의 전문 연구인력이 향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 및 타이어의 핵심기술, 기초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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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각각 '실버(Silver)' 메달과 '종합 B+' 등급을 획득, 올해 대외 ESG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프랑스에서 설립돼 전 세계 175개국 10만 여개 이상의 기업이 활용하는 ESG 평가 플랫폼으로, 이번에 수상한 실버 메달은 ESG평가 상위 25% 이상의 기업에게만 수여된다. 

한국ESG기준원은 올해 1천 여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ESG 평가를 진행했으며, 금호타이어는 각각 B, A, B 등급을 받아 '종합 B+' 등급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금호타이어는 2045 탄소중립 로드맵 구축 및 SBTi 가입, Scope 3 배출량 산정 및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인권교육, 일가정 양립, 유연한 근무방식에 관한 개선, 협력사 ESG관리 및 구매담당자 교육 등을 강점으로 인정받아 에코바디스에서 전년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관련해 금호타이어 정일택 대표이사는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과 자동차산업의 친환경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글로벌 시장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 ESG 경영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금호타이어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올해 7월 Scope 3를 포함한 2045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기후변화 이니셔티브인 SBTi에 가입했다. 2년 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탄소 감축 목표를 제출하고 승인받을 계획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사업장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친환경 타이어 개발 및 지속 가능한 원재료 사용 확대, 협력사 탄소배출감축 지원, 폐타이어 관리 등 공급망 내에서의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올해 초 MSCI에서 실시한 ESG평가에서 국내 업계 최고 수준인 A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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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신형 그랜저

현대차의 차세대 플래그십 대형 세단 '신형 그랜저(디 올 뉴 그랜저)'가 국내 공식 출시됐다. 

신형 그랜저는 2016년 11월 6세대 그랜저 시판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7세대 모델로, 사전 대기 고객이 이미 10만명을 웃돌 정도로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그랜저는 대담한 존재감과 이에 걸맞은 혁신적 신기술로 빚어진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과거부터 이어져온 신뢰와 유산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모빌리티로 전환되는 미래 가치를 담아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상품성을 완성했다.

특히 한 차원 기술로 완성된 정숙성과 거주성은 그랜저만의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요소로 꼽힌다. 

그랜저는 노면 소음 저감 기술인 ANC-R, 이중 접합 차음 유리, 도어 3중 실링 구조, 분리형 카페트,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 릴렉션 컴포트 시트, 뒷좌석 리클라이닝 시트 & 통풍 시트, 뒷좌석 전동식 도어 커튼, E-모션 드라이브 등 탑승객을 고려한 혁신 기술을 총망라했다.

그랜저는 차량에서 발생하는 노면 소음을 계측해 실시간으로 역위상의 음파를 생성해 노면 소음을 상쇄하는 ANC-R(Active Noise Control-Road)과 분리형 카페트를 적용해 주행 중 발생하는 투과음과 공명음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

뛰어난 정숙성을 위해 차량에 장착되는 타이어도 신경썼다. 신형 그랜저는 전 사양에 흡음타이어를 장착했는데, 공명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금호타이어의 '공명음 저감 타이어'가 장착된다. 

구체적으로 '마제스티9 솔루스 TA91', '엑스타 PS71' 2개 제품(245/45R 19)이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며, 모두 금호타이어의 K-Silent(흡음기술)이 적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다. 

두 제품 모두 금호타이어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로서, 타이어 내부에 폴리우레탄 폼 재질의 흡음재를 부착하여 타이어 바닥면과 도로 노면이 접촉하면서 타이어 내부 공기 진동으로 발생하는 소음(공명음)을 감소시켜 프리미엄 세단에 최적화됐다. 

특히 금호타이어는 공명음 감소 효과 극대화를 위해 흡음재 형상 및 재질을 최적화한 K-Silent 기술을 적용했는데 타이어에 부착하는 흡음재의 디자인, 면적, 폭 넓이 등을 감안한 형상 설계가 이 기술의 핵심이다. 금호타이어는 2014년 'K-Silent system'을 개발하여 흡음재의 형상과 재질에 대한 국내 및 해외 특허 등록을 마친 상태다.

이 외에도 신형 그랜저는 프레임리스 도어 주변 윈드 노이즈를 차단해주는 3중 실링 구조를 적용하고, 오페라 글라스를 포함한 전 석에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장착했으며, A필라에 위치한 픽스드 글라스(고정창) 두께를 6mm로 증대하는 등 프리미엄 세단에 걸맞은 높은 정숙성을 완성해냈다.

신형 그랜저는 2.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LPG,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4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가솔린 3,716만 원, 하이브리드 4,376만 원, LPG 3,863만 원부터 시작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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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車 업계 소식 

한국지엠

[▶한국지엠] 한국지엠 노사는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한 교섭'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올해 교섭을 공식 마무리했다.

한국지엠 노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무분규로 교섭을 마무리했다.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올해 노사 교섭을 신속하게 마무리함으로써 긍정적인 모멘텀을 마련한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향후 회사 경영 정상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차세대 글로벌 신차의 차질 없는 준비와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임단협 교섭 마무리를 통해 한국지엠은 회사의 수익성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를 포함, 트래버스, 타호, 콜로라도 등 쉐보레 브랜드를 대표하는 주력 차종들의 판매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포드코리아

[▶포드코리아] 포드코리아는 9월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을 맞아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및 한국생활안전연합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포드코리아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 행사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운영되었으나, 올해는 다시 포드코리아 및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난치병 환아들의 쾌유 기원을 위한 소원성취 곰 인형을 만드는 '위시베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한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협업을 통한 기부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반사 키링 2,000개를 제작해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위치한 50개의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포드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9월을 포드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로 지정하고, 전 세계 50개 국가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드 사회공헌활동의 모체인 포드 펀드는 올해 자원봉사의 달을 맞아 30개국 126개의 비영리 단체에 총 89만 5천 달러를 지원했다. 포드가 지원한 비영리 단체들은 각 국가에서 교육, 경제 및 지역 사회 개발, 건강 및 인간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인도적 구호 업무 등을 위해 지원금을 사용하게 된다.

지프코리아

[▶지프코리아] 지프가 ‘2022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보증기간이 만료된 지프 전 차종을 대상으로 전국 19개 서비스센터에서 5주간 기본 점검 및 각종 부품 할인을 제공한다.
 
지프는 보증기간이 만료된 고객들의 정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차량의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준비했다. 지프 오너들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19개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전문 엔지니어의 꼼꼼한 정비를 받을 수 있다.

지프는 무상 기본 점검과 함께 타이밍 벨트 및 워터 펌프 교체 시 20%의 할인을, 각종 부품(엔진오일 및 타이어 제외)과 순정 액세서리, 브랜드 머천다이즈 상품 구매 시에는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캐딜락코리아

[▶캐딜락 코리아] 캐딜락이 오는 26일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하는 'LG전자 박세리 월드매치'에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공식 의전차로 지원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박세리 이사장을 포함해 아니카 소렌스탐, 로레나 오초아, 로라 데이비스, 청야니, 크리스티 커 등 LPGA 레전드 선수 6명과 LPGA에서 활약 중인 김효주를 필두로 박민지, 박현경, 조아연, 임희정, 황유민 등 현역 선수 6명이 출전한다.

캐딜락은 이번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에스컬레이드 및 에스컬레이드 ESV를 제공하여, 골프 레전드들을 포함한 선수단과 VIP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책임진다.

에스컬레이드는 압도적인 디자인과 업계 최고 수준의 테크놀로지, 안정적 승차감 및 넓은 공간 등을 두루 갖춰 ‘오너드리븐’의 가치와 함께 VIP 의전이 가능한 ‘쇼퍼드리븐’ 차량으로서 럭셔리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캐딜락은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럭셔리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에스컬레이드만의 한 차원 높은 가치를 간접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다임러 트럭 코리아]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출시를 기념하여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의 최상위 모델에 트럭 아트를 접목하여 프리미엄 트랙터를 위한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그래피티 아트 작가 'XEVA'와 협업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의 최상위 모델을 위한 특별한 아트 데칼 디자인을 개발했다.

그래피티 아트 작가 XEVA는 한국의 어반 아트의 개척자이며 국내 그래피티 아트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1999년부터 다양한 그래피티를 펼쳐내고 있으며 현재는 반추상적 그래피티로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 및 작가의 전시를 통해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의 최상위 모델을 위해 이번에 특별히 개발한 아트 데칼 디자인은 혁신의 주역들인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이 펼쳐 나가는 세상 및 새로운 우주,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모습, 최상(A)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자긍심을 표현하고 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올해 10월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트랙터에 아트 데칼을 적용하고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에디션 A로 명명하여 판매할 계획이다.

[▶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초등학교 7대 의무 안전교육 중 '교통안전교육'에 해당한다. 참여 학생들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강의 영상을 시청하고 워크북을 활용하여 이론 학습을 한다. 교육내용에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 예방 교육 등 실질적으로 생활에서 실천해야 할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아동들은 제공받은 로드맵과 스티커북을 활용하여 안전한 학교 가는 길 꾸미기 활동을 하고 교통안전 수칙 골든벨 퀴즈 풀이를 하며 흥미롭게 학습내용을 익힐 수 있다.

올해 3년째 진행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2022년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1학기에 총 10개 초등학교, 3,078명의 학생이 교육을 수료했다. 2학기 참여학교는 계속해서 모집 중이며, 약 9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올해 총 4,0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교육을 수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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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본 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에어본 타이어 제품으로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디자인 컨셉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지난 1955년부터 디자인 컨셉, 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의 3개 부문으로 나눠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평가된다. 

금호타이어는 국내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의 구현을 앞두고 자기 부상 열차 시스템에 착안, 자기장을 이용한 UAM 시스템 타이어를 기획해 선보였다. 

국내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업체들은 2025년 UAM을 출시할 계획으로, 2030년 정식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있다. 

올해 수상 제품인 도심 항공 모빌리티용 시스템 타이어 '에어본 타이어(Airborne)’는 자기장 서스펜션 및 회전 휠 장치를 통해 별도의 휠모터 없이 전기만으로 스스로 바퀴를 회전시켜 항공기를 움직일 수 있도록 개발됐다. 

덕분에 항공기가 공중에 떠 있을 때는 자기장의 힘만을 이용하여 타이어 바퀴가 공중에 떠 있게 되며, 고무 부품과 에어리스 부품이 혼합된 구성으로 수직 이착륙에 부드러운 착륙이 가능하도록 하여 승객들이 느낄 수 있는 큰 충격을 감소시켰다.

관련해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에어본 타이어는 자기장을 이용하여 단순한 구조로 안전하고 컴포트함을 극대화하는 착륙용 서스펜션, 스스로 바퀴를 굴려 차량을 움직이는 컨셉의 미래형 타이어로서, 금호타이어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을 엿볼 수 있다"라며,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흐름에 맞춰 금호타이어도 기술명가라는 명칭에 걸맞게 에어본 타이어를 바탕으로 미래형 제품 및 기술 연구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9월 싱가포르에서 레드닷 어워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며, 수상작은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전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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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타이어는 노면과 맞닿는 유일한 부분이자 핸들링이나 승차감 및 제동 성능 등 자동차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부품 중 하나다. 핵심적인 기능을 하는 부품인 만큼, 타이어에 작은 손상이나 문제라도 발생하게 되면 큰 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타이어의 문제로 발생한 사고의 사망률은 13%로 일반 교통사고보다 무려 5배나 많은 수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능과는 무관한 외관의 스크래치에는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타이어에 대해서는 다소 무심한 듯하다. 당신의 안전을 위해 눈치채야 할 타이어의 경고 신호, 미리 알고 대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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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타이어 손상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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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가 노면과 직접적으로 맞닿는 부분인 만큼, 펑크나 찢김 등의 손상을 입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한다. 이는 자칫하면 차량 전복이나 연쇄 추돌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특히나 고속에서는 더욱 위험하다. 2011년~2015년까지 전국 고속도로에서 타이어 파손으로 437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43명이 목숨을 잃고 278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같은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 타이어 점검을 철저히 하고, 미심쩍은 부분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정비하거나 교체할 필요가 있다. 전문 정비 업체에서 정기 점검을 받는 것도 좋다.




먼저, 타이어의 측면이 갈라지거나 찢긴 경우, 고민할 필요도 없이 무조건 교체해야 한다. 대게 모퉁이를 돌거나 보도 블록 위를 오르내릴 때 옆면이 긁히며 손상이 발생하게 되기 때문에, 무리한 주차나 주행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눈에 보일 정도의 손상은 필히 교체해달라는 타이어의 신호임을 잊지 말아야한다.


또한 타이어 측면이 '물집'처럼 부풀어 오르며 팽창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점차 부풀어올라 타이어가 터질 수 있고, 고속 주행 시 타이어가 터지게 되면 그야말로 끔찍한 대형사고로 이어지게 된다.




타이어의 마모율 또한 우리가 직접 눈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신호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타이어의 수명은 50,000km주행 후 또는 제조 후 4년이지만, 운전자의 운전 습관이나 주행거리에 따라 어느 정도 차이가 있다. 다행히도, 우리가 직접 타이어의 마모 정도를 확인해볼 수 있는 방법이 몇 가지 존재한다.


'마모 한계선'이라 부르는 타이어에 나있는 홈으로 마모가 어느 정도 이뤄졌는지 짐작해볼 수 있다. 타이어의 바깥쪽 면과 마모 한계선의 경계 구분이 없어지거나 패여진 홈의 깊이가 1.6mm정도 남으면 타이어 교체 시기로 판단한다. 정확한 판단을 원한다면, 자동차 정비소에서 타이어 마모 게이지를 측정할 수 있다.



타이어 연식의 경우, 타이어의 새겨진 제조일자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 타이어의 새겨진 DOT(Department Of Transportation)번호 마지막 4자리가 타이어의 제조 일자를 의미한다. 앞의 두 자리는 생산 주차를, 뒤의 두 자리는 생산 연도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1117'이라고 적혀있다면, 2017년도 11주째에 생산된 타이어라는 뜻이다.




과도한 타이어 마모만큼이나 고르지 않은 불균형한 마모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차륜 정렬이 바르지 못해 한 쪽으로 치우치게 되면, 타이어 편마모와 연료 효율 저하, 심한 진동 등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접지력과 제동력 하락이라는 성능 저하까지 불러일으킨다. 이 경우, 가지런하지 못한 타이어들의 설치 각도와 위치를 바로 교정해주는 '휠 얼라인먼트' 작업을 받아야한다.


휠 얼라인먼트는 1~2만km 주기로 점검 받는 것이 좋으며, 역시 차량의 상태나 운전자의 주행 습관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타이어 적정압력을 무시하는 행위도 가장 쉽게 범하는 실수 중 하나다. 타이어의 압력은 승차감과 연비,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타이어 공기압 조절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안전 공기압이 낮은 상태로 운행하게 되면, 타이어가 구부러지고 펴지길 반복하면서 타이어가 터질 수 있고, 반대로 너무 높으면 비교적 작은 충격에도 터질 우려가 있다. 또한, 타이어의 공기가 많거나 적을 경우에도 편마모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공기압 점검은 필수다.



또한, 차량을 주행하게 되면 타이어의 변형에너지, 지면과 공기와의 마찰 에너지가 온도로 바뀌면서 타이어의 온도와 압력이 높아지게 되므로, 올바른 타이어 압력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하루 중 가장 시원할 때 주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권장 압력을 맞추면 좋다. 적정 압력은 해당 자동차 제조업체가 권장하는 타이어 압력으로 설정하면 된다.




운행 전 타이어를 확인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타이어 사고는 부적절한 공기압이나 마모 및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사전 안전 관리만으로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상이 생겼을 때 타이어가 알려주는 신호에 주의 깊게 귀 기울이고, 점검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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