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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프랑스 푸조가 9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쳐 완전히 새로워진 '뉴 푸조 308(3세대)'의 국내 공식 출시했다.

뉴 308은 푸조의 새 시대를 열 스타일리시 해치백으로, 최신 엠블럼을 장착한 첫 번째 신차다. 특히 새로운 브랜드 전략과 디자인 메시지가 녹아든 핵심 모델로서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푸조 308은 푸조를 대표하는 해치백 모델로 지난 2007년 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해 탄생했다. 이후 푸조의 최신 기술과 디자인 트렌드를 선 도입, 푸조를 대표하는 전략 차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국내 선보이는 '뉴 308'은 9년 만에 풀체인지를 통해 단순 세대 변경이 아닌,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푸조의 전략과 브랜드 정체성이 담겼으며, 푸조의 최신 엠블럼을 최초로 탑재해 눈길을 끈다. 

뉴 308은 지난 2013년 2세대 모델 이후 9년만에 출시된 완전 변경 모델이다. 뉴 308은 해치백 시장을 평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기반으로 혁신적 변화를 거쳤다. 특히 신형은 타협 없는 디자인을 통해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외관은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쉽게 만나보기 어려운 해치백 스타일을 갖췄다. 새로운 엠블럼과 조각한 듯 정교한 헤드램프 디자인, 사자의 송곳니 형상을 한 주간주행등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면서도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상을 준다. 

특히 사자 머리를 형상화한 엠블럼은 최신 디자인과 기술을 접목해 크롬의 매끄럽고 고급스러운 질감을 살리면서도 레이더 전파를 방해하지 않는 희귀 초전도 금속인 인듐을 사용해 높은 내식성과 강성을 갖췄다.

어떤 각도에서도 다이내믹한 비율을 자랑하는 디자인은 뉴 푸조 308의 강력한 무기로 꼽힌다. 긴 보닛 라인과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라인 등은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후면부의 풀 LED 리어램프는 푸조의 상징인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했으며, 스모크 글라스로 감싸 좌우 리어램프를 잇는 디테일은 시각적으로 차를 더 넓어 보이게 한다.

푸조의 최신 플랫폼인 EMP2 V3를 적용해 이전 대비 60mm 늘어난 휠베이스는 탑승자의 편의와 고속 주행 시 안정성을 담보한다. 또한 낮은 루프 라인은 공기 저항과 소음을 저감시켜 공기저항계수가 0.28Cd에 불과하다.

실내는 운전자와 탑승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인테리어와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최신 기술과 다양한 인테리어 소재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운전석에 착석하면 가장 먼저 운전석에 최적화된 레이아웃이 눈에 띈다. 

또한 대시보드와 중앙 콘솔에 운전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기능들이 운전자를 향해 있으며, 나머지는 충전 구역과 수납 공간으로 분리해 편의성에 집중했다.

기능적 아름다움을 위해 기존 7인치에서 10인치로 더 커진 10인치 고해상도 중앙 스크린을 장착했다. 동급 최고 수준의 트렁크 공간을 통해 해치백다운 실용성을 살렸으며, 푸조의 최신 안전 및 편의 품목을 두루 반영해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확보했다. 

비행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푸조만의 아이-콕핏(i-Cockpit)은 컴팩트한 D컷 스티어링 휠과 대시보드 상단에 위치한 계기판을 통해 운전자의 직관적인 드라이빙을 돕는다.

터치스크린 하단에 위치한 터치식 i-토글 디스플레이(GT 트림 제공)는 필요에 따라 공조, 전화, 미디어, 애플리케이션 등을 전환하여 제어 버튼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운전자 기호에 맞게 중앙 스크린 뒤쪽부터 도어패널까지 이어진 앰비언트 LED 라이팅은 8개 색상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2대의 전화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휠베이스를 늘려 널찍한 탑승 공간과 해치백의 강점인 트렁크 용량도 동급 최대 수준이다. 적재 용량은 기본 412리터에서 최대 1,323리터까지 확장 가능하다. 2열 시트는 60:40으로 폴딩, 등받이 중앙에 장착된 패스-스루를 통해 시트를 접지 않고도 스키나 낚싯대 등 긴 물건을 적재할 수 있다.  

뉴 푸조 308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대거 탑재돼 탑승자가 진보된 안전 기능을 누릴 수 있다.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운전자 주의 알람 시스템,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전방 충돌 알람 시스템, 사각 지대 충돌 알람 시스템,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후방 카메라가 기본 적용됐다.

여기에 GT 트림은 차선 유지 보조 기능까지 준비돼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한다. 또한 풀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를 장착해 마주 오는 차량이나 전방 차량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최적의 조사각을 유지해 운전자뿐 아니라 상대 운전자의 안전까지 책임진다.

차내에는 1.5L 블루H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함께 탑재되며, 최고출력 131마력과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기존 6단에서 8단 자동으로 변경, 소형화를 통해 연료 소비를 최대 7%까지 절감했으며 출력과 주행감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복합 효율은 17.2km/l이며, 도심에서는 15.6km/l, 고속 주행시 19.6km/l의 높은 효율을 실현해 유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Km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8g에 불과하다.

뉴 푸조 308의 한국 출시를 기념한 영상을 통해 푸조 브랜드 린다 잭슨 CEO는 "중요한 시기에 한국 시장에 뉴 푸조 308을 선보이게 되어 너무나도 기쁘다"라며, "뉴 푸조 308은 매혹적이고 강렬한 드라이빙을 원하는 고객에게 완벽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제품에 대해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고,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을 추구한다는 것을 익히 잘 알고 있다"며 "뉴 푸조 308이 한국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뉴 푸조 308은 강렬한 첫인상과 압도적인 주행 성능, 실용적인 고급스러움 등을 고루 갖춘 영리한 해치백”이라며, "뉴 푸조 308을 통해 스텔란티스 그룹의 일원으로서 첫 발을 뗀 푸조 브랜드의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푸조 뉴 308은 편의 및 안전 품목에 따라 알뤼르와 GT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알뤼르가 3,680만원, GT가 4,230만원이다.

한편 뉴 308의 뛰어난 상품성은 출시 이후 이미 글로벌 주요 시장서 크게 인정받고 있다. 뉴 308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2022 레드닷 어워드에서 '자동차 부문'을 수상했으며, 여성 전문기자가 선정한 2022 올해의 차에서는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 부문과 함께 최고상 격인 '올해의 차'를 거머쥐었다. 이 밖에도 독일 및 프랑스 자동차 전문지에서도 수 차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해외 언론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매체 르 프로그레스는 뉴 308을 통해 "푸조가 업마켓으로 올라서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는 "푸조의 디자인 부서가 승승장구하고 있다"며 발전적인 디자인에 대해 호평했다.

< 푸조 뉴 308 디테일 컷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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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Y SHOT]

셀토스 F/L (사진 제보 : 모터로이드 독자 신현욱님)

기아의 소형 SUV '셀토스 페이스리프트'가 국내 도로서 테스트 주행 중 포착됐다.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 2019년 7월 첫 선을 보인 셀토스는 경쟁차 대비 커다란 차체와 풍부한 편의안전 기능을 갖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특히 지난해 인도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기아차 모델에 등극하는 등 해외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기아는 셀토스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새롭게 투입, 셀토스의 높은 인기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 가운데 국내 도로서 주행 테스트 중인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위장막을 뒤집어쓴 채 카메라에 포착된 셀토스 페이스리프트는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주행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추측된다.

셀토스 페이스리프트는 좀 더 과감하고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을 갖출 전망이다. 전면부는 기아의 최신 패밀리룩 디자인과 더 커진 그릴을 적용, 한층 간결해진 가로 형태의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헤드램프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하단에 배치된다.  

부분변경 모델인 만큼 측면부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새로운 디자인의 휠 정도로 분위기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후면부의 경우 테일램프 디자인이 'ㄱ'자형 형태 또는 좌우가 연결된 커넥티드 형태의 테일램프로 변경,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된다. 테일램프 그래픽 역시 변경돼 더욱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실내는 포착되지 않았지만, 최신 디지털 계기판과 와이드 디스플레이 등 편의사양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트레인 구성에도 변화가 있다. 기존 셀토스는 1.6L 가솔린 터보 단일 엔진으로 판매됐지만, 셀토스 페이스리프트는 2.0L 가솔린 엔진이 새롭게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는 이달 중 광주공장 생산 라인 정비를 마치고 이르면 내달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생산에 돌입할 전망이다. 출시는 7월 중 예정돼 있으며, 트림별 옵션 기본화 등으로 가격은 소폭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셀토스 페이스리프트는 내달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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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GMC 시에라 드날리

제너럴 모터스(GM)가 22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GM 브랜드 데이'를 개최하고 럭셔리 픽업·SUV 브랜드 'GMC'의 국내 도입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GMC의 첫 번째 출시 모델이 될 '시에라 드날리'가 국내 최초 공개됐다. 또한 GM은 국내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도입을 결정한 GMC의 '시에라 드날리'를 출시하며 한국 시장을 위한 멀티브랜드 전략을 함께 소개했다.

GM은 캐딜락, 쉐보레, GMC 글로벌 3개 브랜드가 보유하고 있는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하고, 동시에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자동차 시장의 제품 다양성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GM은 '수입차 시장에서 선택받는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M의 멀티 브랜드 전략에 따라 한국 시장에 새롭게 도입된 GMC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이자 픽업 수요가 가장 높은 미국 시장에서 120년 이상의 유구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GM 산하의 픽업·SUV 전문 브랜드다.

특히 GMC는 대중적 픽업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품질과 풍부한 편의 사양 등을 내세워 프리미엄 픽업·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1902년 출범한 GMC는 뛰어난 내구성과 완성도 높은 기술력으로 다양한 상용차를 생산해 왔으며, 국내에서도 군용트럭으로 활용되며 한국과도 인연도 깊다. GM은 1996년 GMC 트럭 사업본부를 폰티악의 승용차 사업본부와 합병하면서 SUV 라인업을 강화했으며, 이후 GMC는 강력한 성능과 편의성,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GMC 국내 도입 선언과 함께 국내 최초로 공개된 프리미엄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 드날리'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개척해 나갈 주력 모델로 관심을 받는다. 

GMC 시에라 드날리는 거듭된 진화를 거쳐 완성된 북미에 출시된 5세대 최신 모델이며,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와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한다.

해당 모델에는 북미 인증기준 42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6.2리터 대용량 자연흡기 V8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되며, 프리미엄 픽업트럭에 걸맞은 다양한 최첨단 편의 사양이 탑재될 예정이다.

GMC 고객은 전국 400개 이상의 한국지엠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프리미엄 수입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보다 빠르고 손쉽게 차량 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쉐보레 브랜드의 수입 제품인 이쿼녹스, 콜로라도, 트래버스, 타호에 적용하고 있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GMC만을 위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는 사전 예약 없이도 편리하게 차량의 정기점검과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서비스’와 직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인수한 후 차량 수리가 끝나면 다시 원하는 장소로 인계해 주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로 구성된다.  

시에라 드날리는 온라인 판매 방식으로 연내 고객 인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가격, 제원 등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GMC 브랜드는 시에라 드날리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쉐보레, 캐딜락과 함께 GM의 멀티브랜드 전략의 중심 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련해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지난 20년간 GM은 쉐보레와 캐딜락 브랜드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해왔다"라며, "국내 도입되는 GMC를 통해 국내 GM 산하 글로벌 브랜드와 제품 포트폴리오는 한층 확대될 것이며, 이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미네르트 부사장은 "GMC는 쉐보레, 캐딜락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한국 시장에서 멀티브랜드 전략을 수행할 핵심 브랜드"라면서 "이를 통해 GM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고 자동차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새롭게 도입되는 GMC 브랜드가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GMC 시에라 드날리 디테일 컷 >

시에라 드날리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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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크레타 N라인

현대차가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 소형 SUV '크레타 N라인(N-Line)'을 공개했다. 

크레타는 인도, 브라질, 동남아 등 신흥 경제국 공략을 위해 개발된 소형 SUV 모델로, 국내서는 만나볼 수 없는 전략 차종에 해당한다. 

크레타는 특히 인도 시장에서 '국민차'라 불릴 정도로 최고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현대차는 그랜드 크레타, 크레타 N라인 등 여러 파생 모델을 새롭게 추가해 높은 인기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크레타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크레타 N라인은 고성능 컨셉에 맞게 한층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외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N 모델 전용 배지를 비롯해 더 커진 블랙 그릴, 프론트·리어 스포츠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 등이 새롭게 적용됐고, 삼각형 형태의 안개등이 추가됐다. 

또 17인치 크기의 알로이 휠과 투톤 외장 컬러, 다크 크롬 윈도우 라인 마감 등으로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실내는 블랙 인테리어 기반에 레드 스티치를 더해 컬러 포인트를 줬으며, 이 외 N 배지와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파노라마 선루프, 다기능 스티어링휠, 통풍 시트, 현대 스마트 센스 등이 적용됐다.

차내에는 1.0리터 3기통 터보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7.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크레타 N라인은 내달 인도와 브라질 등에 출시, 소형 SUV 시장 공략을 위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 크레타는 부담없는 크기와 가격대, 세련된 디자인, SUV의 뛰어난 실용성을 동시에 겸비해 인도를 비롯한 신흥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크레타 N 라인 디테일 컷 >

크레타 N 라인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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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독일의 슈퍼카 전문 튜너 노비텍(Novitec)이 람보르기니의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STO'를 더욱 강력하게 꾸며줄 튜닝 솔루션을 선보였다. 

노비텍 튜닝은 차량 본연의 멋을 유지한 채 외장 퍼포먼스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번 튜닝 역시 우라칸 STO의 고유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이뤄졌다. 가장 눈에 띄는 핵심은 카본으로 무장한 바디킷이다.

공기역학적인 측면과 경량화를 동시에 고려한 카본 바디킷은 프론트 립, 사이드 스커트, 배기 머플러, 범퍼 등 꽤나 광범위한 범위에 걸쳐 적용됐다.

자칫 거부감이 느껴질 수 있는 과한 튜닝이 아닌, 순정의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멋을 더했다. 특히 카본 소재로 제작된 튜닝 파츠는 한층 스포티한 매력을 더해준다. 

이 밖에도 노비텍의 새로운 배기 시스템이 장착, 더욱 강력해진 사운드와 주행감성을 느껴볼 수 있다. 또 마그네토(Magneto) 서스펜션 튜닝과 블랙 유광 휠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차내에는 5.2리터 V10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57.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별도의 엔진 튜닝없이 기존 모델과 동일한 성능이지만, 우라칸 STO가 '공도용 레이스카'라고 불리는 만큼 폭발적인 주행감성을 느끼기엔 충분하다. 

노비텍은 이번 튜닝 솔루션에 대한 구체적인 가격 및 세부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우라칸 STO는 일반 도로에서 주행이 가능하지만 레이스카의 흥분과 감동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슈퍼 스포츠카다. 탁월한 공기역학 효율, 광범위하게 사용된 경량 소재, 거침없는 스티어링, 최상급 제동 성능 등을 통해 일상 속 주행에서 트랙 주행의 감동을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초, 그리고 시속 200km까지 9초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으며, 람보르기니 고유의 경량화 기술에 힘입어 공차중량이 1339kg에 불과해 출력 대 중량비가 2.09kg/hp 에 이른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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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LF-Z 일렉트리파이드

전기차 시대를 준비하는 렉서스의 미래 방향성이 담긴 컨셉 모델 'LF-Z 일렉트리파이드'가 한국서 모습을 드러냈다. 

렉서스코리아는 브랜드의 변혁을 상징하는 BEV 콘셉트카 'LF-Z 일렉트리파이드'를 렉서스 복합 문화공간인 커넥트투에 특별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된 LF-Z 일렉트리파이드(LF-Z Electrified)는 렉서스의 미래 비전이 담긴 모델로, 글로벌 공개와 동시에 많은 관심을 끌었던 콘셉트카다. 국내서는 지난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최초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LF-Z 일렉트리파이드는 다가오는 전기차 시대에 발을 맞추는 렉서스의 의지와 지속가능한 삶과 탄소중립 등 점차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두고 있다. 

BEV 전용 플랫폼과 새로운 4륜 구동 기술인 '다이렉트4(DIRECT 4)' 채용, 새로운 실내 인테리어 컨셉인 '타즈나 콕핏' 등을 특징으로 하며, 개방적이고 미니멀한 실내 공간과 운전자의 선호도와 행동 특성을 학습한 인공지능 기반의 컨시어지 기능 등 미래 전기차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신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 

매끄러운 크로스오버 형태의 차체는 전장 4,880m, 전폭 1,960mm, 전고 1,600mm, 휠베이스 2,950mm의 크기를 갖췄다. 중량은 2,100Kg다. 

렉서스는 LF-Z 일렉트리파이드 디자인을 통해 전기차 시대를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새로운 디자인의 스핀들 그릴과 미래지향적인 헤드라이트가 신비로운 이미지를 선사한다.

후면부 디자인은 가로수평형의 길쭉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돼 세련미를 풍기며, 우아하면서도 공격적인 실루엣을 완성해 역동적이고 민첩한 주행 감각을 잘 표현했다.

실내는 전면에서 후면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는 롱 글래스 파노라마 루프를 장착해 개방감을 강조했으며, U 형태의 독특한 스티어링휠과 와이드 한 디스플레이 패널 등이 적용됐다. 센터터널 역시 버튼 리스 디자인으로 깔끔한 분위기다. 

렉서스는 LF-Z 일렉트리파이드는 렉서스의 전동화 전략과 비전이 담긴 전기차 컨셉 모델로, 양산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렉서스는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하이브리드(HEV) 등 10종 이상의 새로운 전동화 모델을 선보이고, 부분변경과 신차 등을 포함해서는 총 20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 LF-Z 일렉트리파이드 디테일 컷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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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현대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 '베뉴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인도 시장에 선 출시됐다. 

 

앞서 현대차 인도법인은 지난 10일 부분변경을 거친 신형 베뉴를 인도 시장에 선공개하고 사전예약을 진행, 16일 공식 출시를 통해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신형 베뉴는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더욱 매력적인 상품성으로 돌아왔다. 특히 새롭게 바뀐 얼굴은 최근 출시된 현대차의 대형 SUV '더 뉴 팰리세이드'를 빼닮은 모습이다. 

변경된 전면부 그릴과 헤드램프 디자인인 더 뉴 팰리세이드와 패밀리룩을 이루며, 한층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많은 변화가 감지된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파라메트릭 실드 패턴을 새롭게 적용했고, 그릴을 감싸는 외곽 테두리를 블랙 라이그로시를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또 사각의 헤드램프과 분리된 주간주행등(DRL) 형태는 기존의 형상을 유지했고, 범퍼 하단에는 와이드한 공기흡입구와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했다. 

측면은 새로운 디자인의 16인치 휠이 새롭게 적용됐다. 또 후면부는 좌우가 연결된 커넥티드 테일램프를 적용해 심플하면서도 안정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 후면부 범퍼는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와이드한 형상에 리플렉터와 후진등을 배치했다. 

실내는 디스플레이 크기를 키워 시인성과 조작성을 개선했으며, 뒷좌석 리클라이닝 시트, 서라운드 뷰와 블루링크 기능 등이 탑재됐다.

이 외에도 집에서 차량을 컨트롤할 수 있는 첨단 H2C 기능이 탑재돼 도어 잠금·해제, 실내 온도 조절, 타이어공기압 정도 등을 원격으로 확인 및 제어할 수 있다. 또 알렉사와 구글 음성 지원은 영어와 힌디어 모두 지원한다. 

파워트레인은 이전과 동일한 구성이다. 1.2리터 MPi 가솔린과 1.0리터 T-GDi 가솔린 터보, CRDi 터보디젤 등 5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차량의 주행 모드는 노멀, 에코, 스포츠 등 3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인도서 판매되는 신형 베뉴는 인도 첸나이 공장에서 생산이 이뤄지며,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인도 현지 시장에서의 베뉴 인기가 더욱 상승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현대차 베뉴는 지난 2019-2020년 인도 소형 SUV 시장서 판매 2위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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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에디션 100'을 국내 최초 공개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에디션 100(Mercedes-Maybach S 680 4MATIC Edition 100)은 지난해 9월 마이바흐 양산차 출시 100주년을 맞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국내에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에서는 전 세계 100대 한정 수량 중 17대만 판매될 예정이다.

관련해 요하네스 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에디션 100은 마이바흐의 기념비적인 모델인 만큼 특별한 럭셔리를 기대하는 고객을 위한 모델"이라며, "마이바흐가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쌓아온 장인 정신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럭셔리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외관은 하이테크 실버·노틱 블루 조합의 특별한 투톤 컬러가 수작업으로 칠해져 있으며, C-필러에 부착된 에디션 100 레터링이 포함된 마이바흐 엠블럼과 20인치 마이바흐 5홀 단조 휠이 적용됐다.

실내는 크리스탈 화이트·실버 그레이 펄 컬러의 마누팍투르 가죽 시트와 피아노 락커 트림이 적용돼 차별을 뒀다. 

에디션100에는 뒷좌석 탑승객을 위해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리클라이닝 기능이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시트가 적용돼 시트의 각 부분을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등받이 각도는 최대 43.5도까지, 다리 받침대는 최대 50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해당 리클라이닝 기능 선택 시 조수석에 아무도 앉아 있지 않은 것을 감지하면 조수석 시트를 자동으로 앞쪽으로 이동시켜 뒷좌석 탑승객을 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쇼퍼 패키지는 조수석 시트를 최대 77mm 앞으로 움직이고 등받이를 앞쪽으로 최대 26도까지 기울여 뒷좌석 승객을 위한 더 넓은 공간과 시야를 확보한다. 조수석 시트 아래쪽에는 뒷좌석 승객을 위한 발 받침대가 내장돼 뒷좌석 승객은 다리를 편 채로 누워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비즈니스 센터 콘솔과 온도 조절식 더블 컵 홀더, 전동식 리어 센터 콘솔 보관함,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으로 구성된 일등석 뒷좌석 시트가 적용됐고, 이 외 목, 어깨 히팅 기능이 내장된 헤드레스트 편리한 벨트 착용을 도와주는 뒷좌석 벨트 피더, 경사면에서도 뒷좌석 도어를 쉽고 편리하게 여닫도록 돕는 뒷좌석 컴포트 도어 등이 적용됐다.

여기에 더해 에너자이징 패키지 플러스, 열선 컴포트 패키지, 부메스터 하이엔드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이 기본 탑재됐다.

차내에는 V형 12기통 가솔린 엔진과 9G-TRONIC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며, 최고 출력 630 마력, 최대 토크 91.7 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4억 286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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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뉴 제너레이션 NX

렉서스코리아가 브랜드 전동화 전략의 신호탄이 될 첫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NX 450h+'와 하이브리드 'NX 350h'을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렉서스코리아는 탄소중립을 위한 전동화 비전인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LEXUS ELECTRIFIED)'의 일환으로 브랜드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NX 450h+와 하이브리드 NX 350h, 렉서스 최초의 전기차 UX 300e까지 전동화 풀 라인업을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렉서스는 약 225만대(올해 4월 기준)의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판매하며 전동화 보급을 추진해 왔으며, 글로벌 각국의 지역별 에너지 상황과 고객의 니즈를 고려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연료전지차,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전동화 풀 라인업을 도입, 탄소중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뉴 제너레이션 NX와 UX 300e를 시작으로 한국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의 선택지를 선보이며 전동화 전략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먼저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LEXUS ELECTRIFIED)의 시작을 알릴 '뉴 제너레이션 NX'는 기존 NX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뉴 제너레이션 NX는 역동성과 첨단 기술을 융합한 'Vital x Tech Gear'를 컨셉으로 개발됐으며, 미래 전동화 시대에서의 특별한 주행 경험을 구현하고 렉서스의 차세대 개막을 알리기 위해 주행 컨트롤, 공기역학, 경량화, 디자인 등 모든 부분을 전면적으로 쇄신한 첫번째 모델로 평가된다.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NX는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NX 450h+ 프리미엄과 NX 450h+ F SPORT 그리고 하이브리드(HEV) 모델인 NX 350h 프리미엄과 럭셔리 등 총 4개의 트림으로 구성된다.

뉴 제너레이션 NX는 '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돼, 길어진 휠 베이스, 저중심 및 최적의 무게 배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새로운 U자형 패턴으로 바뀐 스핀들 그릴, 가로형 라이트바와 레터링 로고 등이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으로는 전 트림에 고효율 2.5리터 4기통 엔진이 적용됐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NX 450h+'는 시스템 총 출력 307마력(ps), 복합연비 14.4km/ℓ(휘발유), 3.8km/kWh(전기) 수준의 높은 경제성과 강력한 주행성능을 동시에 발휘한다. 

또 전기모터로만 주행이 가능한 EV모드, 주행 환경에 따라 필요시 엔진이 개입하는 오토 EV 하이브리드 모드, 하이브리드 모드, 주행 중 엔진 구동력을 통해 배터리를 충전시켜 주는 셀프 차지 모드 등 총 4가지의 주행 모드 중 선택해 주행할 수 있다. 

또 NX 450h+에는 총 96개의 셀로 구성된 18.1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순수 전기 주행 거리가 약 56km에 달해 순수 전기모드와 하이브리드 모드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주행경험을 제공한다. 

충전구는 완속 충전용 AC단상이 적용되어 있으며 6.6kW OBC가 탑재돼 있다. 이에 따라 32A 완속충전기로 충전 시 약 2시간 37분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수준이다.

보다 강력하고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된 NX 450h+ F SPORT 트림에는 전자 제어 가변 서스펜션(AVS)과 퍼포먼스 댐퍼가 적용되어 뛰어난 핸들링 성능과 스포티한 드라이빙까지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하이브리드 모델인 NX 350h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여 시스템 총 출력이 242마력(ps)으로 기존 모델 대비 43마력 높아졌음에도 복합연비(14.0km/ℓ, 휘발유)는 기존 모델보다 16.7% 향상돼 더욱 강력한 힘과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 뉴 제너레이션 NX의 전 트림에는 렉서스의 전자식 사륜구동 ‘E-Four 시스템’이 적용돼 보다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E-Four 시스템은 전륜과 후륜에 각각 100:0에서 20:80까지 상황에 따라 구동력을 배분해 탁월한 가속력과 높은 선회 안정성을 제공한다.

GA-K 플랫폼을 적용한 뉴 제너레이션 NX는 기존 NX 대비 전장과 전폭은 20mm, 휠베이스는 30mm 더 길어져 더욱 안정감 있는 SUV의 이미지를 구현함과 동시에 더욱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또 새로운 U자형 패턴으로 바뀐 스핀들 그릴, 메탈릭 소재를 적용한 그릴 프레임이 적용돼 한층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고, 후면에는 차세대 렉서스의 디자인 포인트인 가로형 라이트바와 레터링 로고를 적용했다.

실내는 승마에서 영감을 얻은 '타즈나'라는 컨셉으로 개발돼 마치 고삐 하나로 소통하듯 차량과 운전자가 일체감을 이룬다.

렉서스 최초로 적용된 14인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 10인치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편의성과 아름다운 자연현상에서 착안한 14가지의 테마와 50가지의 커스텀 색상을 지원하는 실내 조명 '멀티 앰비언트 일루미네이션'이 안락함을 선사하며, 렉서스 최초의 버튼식 도어 개폐 시스템인 ‘E-LATCH’도 적용됐다. 

예방 안전 사양도 대폭 개선됐다. 탑재된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은 야간 자전거 감지, 주간 오토바이 감지 기능이 추가돼 감지 범위가 크게 확대됐고, 저속주행 시 급격한 가속으로 인한 전방 충돌 방지를 보조해 주는 가속 제한 기능도 추가됐다. 

또한 주행중인 도로의 속도표지판을 감지하는 도로 표지판 어시스트, 하차 시 다가오는 자전거, 오토바이, 차량 등을 감지해 알려주는 안전 하차 어시스트 기능이 추가됐다. 

이 외 9개로 구성된 SRS 에어백이 탑재됐으며, 특히 새롭게 적용된 앞 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은 운전석 시트백의 우측에서 전개돼 차량 충돌 시 앞 좌석 탑승자 간의 충돌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뉴 제너레이션 NX를 통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렉서스 커넥트 시스템이 LG유플러스의 U+DRIVE를 기반으로 제공된다. 음성 인식 기능으로 네비게이션의 목적지 설정부터 다양한 정보 검색 및 공조 제어까지 보다 쉽고 편리하게 도와주며, 모바일 TV, 팟빵 등의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NX 450h+를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대영채비와 업무 제휴를 통하여 총 50만원 상당의 전기 충전 포인트를 지원하는 'LEXUS ELECTRIFIED 멤버십'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최초의 전기차 UX 300e도 동시에 출시한다. 크리에이티브 어반 익스플로러라는 컨셉으로 태어난 도심형 컴팩트 SUV인 UX는 세련되고 강렬한 외관, 오랜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가 축적된 EV 전용 대용량 배터리, 가속부터 감속까지 부드럽게 연결되는 드라이빙 퍼포먼스, 전기차 특유의 가속감과 우아한 승차감 등이 갖춘 것이 특징이다.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의 가격은 NX 350h 프리미엄 6,500만 원, NX 350h 럭셔리 7,440만 원, NX 450h+ 프리미엄 7,100만 원, NX 450h+ F SPORT 7,800만 원이며, UX 300e의 권장소비자 가격은 5,490만 원이다.

<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 디테일 컷 >

뉴 제너레이션 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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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렉서스코리아가 브랜드 전동화 전략의 신호탄이 될 도심형 컴팩트 SUV 'UX 300e'을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렉서스코리아는 탄소중립을 위한 전동화 비전인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LEXUS ELECTRIFIED)'의 일환으로 브랜드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NX 450h+와 하이브리드 NX 350h, 렉서스 최초의 전기차 UX 300e까지 전동화 풀 라인업을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렉서스는 약 225만대(올해 4월 기준)의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판매하며 전동화 보급을 추진해 왔으며, 글로벌 각국의 지역별 에너지 상황과 고객의 니즈를 고려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연료전지차,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전동화 풀 라인업을 도입, 탄소중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뉴 제너레이션 NX와 UX 300e를 시작으로 한국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의 선택지를 선보이며 전동화 전략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먼저 지난 2019년 12월 중국에서 처음 공개된 UX 300e는 토요타의 전기차 전용 통합 플랫폼 e-TNGA를 기반으로 하며 많은 부분에서 렉서스 UX 모델과 공유한다.

크리에이티브 어반 익스플로러라는 컨셉으로 태어난 도심형 컴팩트 SUV인 UX 300e는 세련되고 강렬한 외관, 오랜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가 축적된 EV 전용 대용량 배터리, 가속부터 감속까지 부드럽게 연결되는 드라이빙 퍼포먼스, 전기차 특유의 가속감과 우아한 승차감 등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차내 탑재되는 배터리를 차량 중앙 하부에 위치시켜 보다 낮은 무게중심을 실현하며 GA-C 플랫폼의 특징인 뛰어난 조타 응답성과 주행 안정성을 더욱 강화했다. 

배터리 팩에 맞춘 바디 프레임으로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했고, UX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약 41리터 넓은 305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하부에 적용된 크로스 멤버는 측면 충돌 시 충격을 흡수해 차량 하부에 위치한 배터리와 관련 관리 시스템을 보호하며, 차량 하단에 장착된 배터리는 주행 중 노면의 소음을 줄여 차내로 유입되는 소음을 감소시키는 기능도 수행한다.

UX 300e에는 54.35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도심 드라이빙에 실용적인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1회 충전 시 최대주행거리는 약 233km(상온 복합 기준)이며, 충전 시간은 DC차데모 급속 기준 0%에서 75%까지 약 50분, 0%에서 100%까지 약 80분이 소요된다. 

아울러 배터리 냉난방 시스템과 과충전 방지 시스템, 다중모니터링을 통해 배터리를 안전하게 관리하며, 제동 보조와 충전을 겸하는 회생제동은 최대 4단계로 조절 가능해 이질감 없는 가감속을 지원한다.

EV 전용 서스펜션은 EV 주행에 맞게 튜닝되어 전기차 특유의 가속감과 우아한 승차감의 균형을 이뤘다. 프론트 서스펜션의 기어박스에 브레이스를 추가 장착해 조향 응답성을 향상시켰고, 전륜의 쇼크업쇼버는 스프링에 전달되는 진동을 최소화해 승차감을 개선했다.

외장 디자인은 렉서스 브랜드의 상징인 스핀들 그릴에 보는 각도에 따라 입체적으로 보이는 패턴이 적용돼 역동적인 분위기다. 

날렵하고 슬림한 LED 헤드램프 상단의 화살촉 형태의 주간주행등은 더욱 공격적인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측면부의 아치 몰딩은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요소로 전비 향상에 도움을 준다.

안정적이면서 역동적인 차체 비율과 후면부의 커넥티드 테일램프가 미래 지향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이 밖에 후면에는 ‘ELECTRIC' 레터링이 적용된다.

실내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7인치 디스플레이, 가죽 스티어링 휠, 원격 터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전자식 변속기 등이 적용됐다.

특히 우수한 착좌감과 허리와 근육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여 운전 시 피로를 최소화하는 운전석은 최적의 주행자세를 가능하게 하며, 시프트 바이 와이어가 탑재되면서 간결하고 정확한 변속을 제공한다. 

아울러 EV 전용 7인치 디지털 계기판은 항속거리, 회생제동 등 운전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이 외 렉서스 클라이밋 컨시어지 및 전 좌석 독립 열선, 앞좌석 통풍 시트,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 앞좌석 멀티 스테이지 에어백을 포함한 총 10개의 에어백이 탑재됐고, 주행 모드에 따라 다른 사운드를 제공하는 액티브 사운드 컨트롤 기능으로 가속음이 없는 전기차의 속성을 보완하며 운전의 즐거움과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UX 300e는 오토케어리스 프로그램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오토케어리스 프로그램은 10년 20만 배터리 연장보증, 3년 3만km의 FMS 쿠폰 제공, 차량 정기점검 시 픽업 & 딜리버리 무료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하며, 잔가보장 기반의 합리적인 비용으로 UX 300e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UX300e 구매자에게는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 멤버십'을 통해 3년간 매년 100만 원 상당의 충전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뉴 제너레이션 NX(2세대)'도 동시 출시된다. 뉴 제너레이션 NX는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NX 450h+ 프리미엄과 NX 450h+ F SPORT 그리고 하이브리드(HEV) 모델인 NX 350h 프리미엄과 럭셔리 등 총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UX 300e의 가격은 5,490만 원이며, 뉴 제너레이션 NX의 가격은 NX 350h 프리미엄 6,500만 원, NX 350h 럭셔리 7,440만 원, NX 450h+ 프리미엄 7,100만 원, NX 450h+ F SPORT 7,800만 원이다.

< 렉서스 UX 300e 디테일 컷 >

UX 30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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