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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레인지로버 프로젝트 칸 시그니처 에디션

랜드로버 전문 튜너로 잘 알려진 영국의 칸 디자인(Kahn Design)이 레인지로버를 더 멋지게 꾸며줄 새로운 튜닝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스타일링 패키지는 '프로젝트 칸 시그니처 에디션(Project Kahn Signature Edition)'이라 명명됐으며, 2023 레인지로버 차량에 적용 가능하다.

프로젝트 칸 시그니처 에디션은 크게 2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되며, 가장 눈에 띄는 하이라이트는 차량의 존재감을 더해줄 거대한 크기의 알로이 휠 세트가 꼽힌다.

서로 상반된 매력의 두 휠 세트는 올-블랙과 투톤 럭셔리 중 어울리는 콘셉과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칸 디자인은 해당 에디션 차량에 적용 가능한 두 가지 예를 제시했다. 

먼저 RS 블랙 단조 휠 세트는 올-블랙 컨셉의 레인지로버에 장착됐다. 고객은 22인치-24인치 크기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휠 크기에 따라 요구되는 튜닝 비용이 크게 상이하다. 

또한 기존 차량에 부착돼 있던 '레인지로버(RANGE ROVER)' 레터링은 '칸(KAHN)' 레터링으로 교체됐으며, 레터링 엠블럼을 포함한 차량 전반에 블랙 컬러를 입혀 시크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다크 블루 & 블랙 투톤으로 구성된 레인지로버 차량에는 24인치 크기의 단조 휠 세트가 장착됐다.

해당 휠 세트는 24인치 단일 사이즈로 제공돼 휠하우스를 가득 채우는 만큼, 오프로드 성능은 크게 제한된다. 

또 럭셔리 감성을 강조한 투톤 모델은 기존 레인지로버 영문 레터링을 유지했으며, 고객이 원할 경우 차량의 루프를 새틴 블랙으로 처리할 수 있다. 

프로젝트 칸 시그니처 에디션은 한층 럭셔리하거나 스포티한 매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국의 칸 디자인은 랜드로버 전문 튜닝 브랜드로 전 세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급스럽고 개성 넘치는 다양한 튜닝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 프로젝트 칸 시그니처 에디션 디테일 컷 >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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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혼다 N-밴

일본 자동차 제조사 혼다가 소형 순수 전기밴 'N-밴 EV(N-Van EV)'을 새롭게 선보인다. 

혼다 N-밴 EV는 지난 2018년 일본 시장에 투입된 경상용차 'N-밴'을 기반으로 하며, 오는 2024년부터 N-밴의 전기 버전으로 새로 투입될 예정이다. 

혼다 N-밴은 일본 경차 기준을 충족하는 케이카(Kei-Car)로 구분돼 좁은 도심 거리를 주행하기에 제격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3,395mm, 전폭 1,475mm, 전고 1,950mm, 휠베이스 2,520mm로 매우 작은 크기이며, 내부 공간을 극대화한 전형적인 박스카 형태를 띠고 있어 최대 4명까지 탑승 가능하다. 

배터리와 전기 모터로 구동되는 'N-밴 EV'의 구체적인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혼다가 밝힌 목표 주행 가능 거리는 200km(124마일)다. 이는 출퇴근용이나 도심 배달용으로 쓰기에 크게 부족함이 없는 수치다.  

혼다는 해당 차량이 상업용도가 아닌, 개인적인 일상 주행용으로 쓰기에도 다재다능한 차량이 될 것이라 예고했다. 

특히 100만 엔(한화 약 970만 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대를 무기로 일본 내 상용 전기차의 보급률을 크게 끌어올려 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경차만 받을 수 있는 각종 세금 및 주차 관련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화물 운송 등의 생업 목적은 물론, 경제성 높은 차량을 찾는 고객들의 수요까지 크게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N-밴 EV의 가격이 100만 엔 미만으로 책정될 경우, 전기차 진입 문턱을 크게 낮춰 구매 희망자가 몰릴 가능성이 있다.

혼다 N-밴 EV는 이르면 2024년 상반기 일본 시장에서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며, 높은 실용성이 흥행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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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캐딜락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2023년 새해를 맞이해 1월 한 달간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엔트리급 럭셔리 SUV 'XT4', 어반 럭셔리 SUV 'XT5', 대형 3열 럭셔리 SUV 'XT6',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럭셔리 미드사이즈 세단 'CT5' 등 캐딜락의 SUV와 세단 전 라인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캐딜락 XT4

먼저 캐딜락 XT4는 캐딜락이 추구하는 '아메리칸 럭셔리'가 녹아든 엔트리급 럭셔리 SUV 모델로,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 및 안정성, 풍부한 편의 옵션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스포티한 스타일에 기반을 둔 외관 디자인 비율에 캐딜락 특유의 전면 수직형 시그니처 라이트와 후면 L자형 라이트, 동급 최대 20인치 트윈 5스포크 알로이 휠 등이 적용돼 젊고 세련된 감각의 디자인을 강조했다.

특히 스타일을 강조하기 위해 외관 컬러에 베이지 계열의 '라테 메탈릭', 블루 계열의 '웨이브 메탈릭'을 새로 선보이는 등 총 6가지 외관 컬러 옵션 제공을 통해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고객을 적극 공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내에는 2.0L 직분사 가솔린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이 적용돼 최고출력 238 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하며,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 XT4의 가격은 5,851만 원이다. 캐딜락은 1월 한 달 간 XT4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보증 기간을 연장하는 '워런티 플러스(2년/4만km 추가)' 혜택을 기본 제공한다. 

캐딜락 XT5

또한 캐딜락 XT5는 도심형 럭셔리 SUV에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여유로운 공간, 완벽한 주행 능력을 선사한다.

특히 2022년형 XT5 스포츠 트림은 1/500초 간격으로 도로와 주행 조건에 맞춰 서스펜션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실시간 댐핑 시스템이 장착돼 정교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며, 새롭게 추가된 레드 브렘보 퍼포먼스 전면 브레이크를 통해 한층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완성했다. 

가격은 프리미엄 럭셔리 6,843만 원, 스포츠 7,632만 원이며, 이달 중 XT5 구매 고객에게는 현금할인(트림·연식별 상이) , 48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중 한 가지 혜택 옵션이 제공된다. 또한 2022년식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워런티 플러스 혜택이 추가된다. 단, 무이자 리스는 혜택 대상에서 제외된다. 

캐딜락 XT6

동급 최고의 공간성과 검증된 안전성,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캐딜락 XT6는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8,441만 원이다. 1월 XT6 구매 고객에게는 현금할인(연식별 상이) + 워런티 플러스 , 36개월 저금리 할부(선수금 30%), 36개월 저금리 리스(보증금 30%) 중 한 가지 혜택 옵션이 제공되며, 2022년식 XT6 구매 고객에 한정해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추가 지원한다.

에스컬레이드·에스컬레이드 ESV

아울러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와 에스컬레이드 ESV 신모델 출시 이후 최초로 2022년식 모델 구매 고객에게 '워런티 플러스'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에스컬레이드는 압도적 크기와 고급감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 대표 플래그십 SUV 모델이며, 함께 선보인 에스컬레이드 ESV는 에스컬레이드의 바디를 확장한 '롱 휠베이스(LWB)' 모델이다. 

에스컬레이드와 에스컬레이드 ESV 모두 초대형 사이즈와 디자인에서 비롯된 특유의 웅장함, 뛰어난 기술력을 모두 갖춰 'SUV의 제왕'이라는 타이틀을 얻을 만큼 초대형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캐딜락 CT5

또한 캐딜락은 1월 CT5 구매 고객에게 워런티 플러스, 36개월 저금리 할부(선수금 30%), 36개월 저금리 리스(보증금 30%) 중 한 가지 혜택 옵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1월 출고 고객을 위한 특별 사은품도 마련했다. 캐딜락은 2022년식 CT5, XT5, XT6, 에스컬레이드, 에스컬레이드 ESV를 구매하고 1월에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특별하게 제작한 ‘캐딜락 골프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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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최근 복잡한 도심에서 근거리 이동에 유용한 '초소형 시티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시티카는 덩치가 작다 보니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교통정체가 심한 도심 주행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으며, 가격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실용성을 강조하는 일본에서는 덩치가 작고 가격이 저렴한 경형 자동차가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데, 대표적인 경형 전기 모델로는 '미쓰비시 이케이 크로스 EV(ek X EV ; ek 크로스 EV)'가 꼽힌다. 

미쓰비시 ek X EV는 도심 거주자들을 타깃으로 한 3.4m 길이의 초소형 전기차로 닛산 사쿠라와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며, '2022/23 일본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Japan)'와 '2022/23 일본 올해의 경차(Kei Car of the Year)' 두 개 부문을 동시 수상할 정도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ek X EV는 '전기차는 비싸다'라는 인식을 깨고 전기차 보급률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탄생한 경형 전기 모델인 만큼 가격이 저렴하며, 일본 경차 기준을 충족하는 케이카(Kei-Car)로 구분돼 각종 세금 및 주차 관련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이란 평가를 받는다.

전기차 진입 문턱을 크게 낮춘 ek X EV는 노약자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자유로운 이동을 선사하는 동시에 핸들링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 외에도 높은 정숙성과 편의성,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으로 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외관은 작지만 강인한 외모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전형적인 일본의 박스카 형태를 띠고 있는 ek X EV는 미쓰비시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으며, 특유의 각진 디자인과 날렵한 헤드램프 등이 눈길을 끈다. 

실내는 7인치 또는 9인치 크기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이 배치됐으며, 기본형과 상위 트림 모두 미쓰비시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Mi-Pilot'가 탑재됐다. 

차내에는 660cc 엔진을 대체할 전기모터와 20kWh급 배터리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63마력(hp), 최대토크 19.9kg.m의 성능을 낸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WLTC 기준으로 180km(112마일) 거리를 주행할 수 있으며, 30kW DC 충전기 사용 시 약 40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대다수의 경소형차 운전자들이 하루 50km 정도의 짧은 거리를 운행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200km에 못미치는 항속거리가 큰 불편함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미미하다. 

이 외에도 자동 비상 제동 시스템과 차선 이탈 경고 기능, 자동 상향등 보조 지원 시스템, 교통 표지판 인식 기능, 7개 에어백, ABS, EBD, 전후방 주차 센서, 휠 스타트 어시스트 등을 갖췄다. 

가격은 239만 8,000엔~293만2,600엔(한화 약 2,300만 원~2,830만 원)이며, 여기에 일본 친환경차 보조금 적용 시 2천만 원 미만의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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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헤네시 벨로시랩터 R 1000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고성능 튜닝 전문 업체 헤네시(Hennessey). 그들은 고양이를 호랑이로 만들어버리는 마법 같은 튜닝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도 그럴 것이, 창업가 존헤네시가 속도를 즐겼던 스피드 매니아였고, 속도를 향한 그의 열정은 그가 세운 회사에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그런 헤네시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새로운 괴물 픽업트럭을 세상에 내놨다. 거대한 체구의 픽업트럭도 헤네시의 손을 거치면 슈퍼카만큼 강력하고 빨라질 수 있을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은 'YES'다. 헤네시는 거대한 크기의 '포드 F-150 랩터 R'를 진정한 괴물로 변신시키는 튜닝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헤네시 벨로시랩터 R 1000(Hennessey VelociRaptoR 1000)이라 명명된 해당 차량의 핵심은 눈에 띄게 상승한 출력이다. 

헤네시는 더 큰 슈퍼차저와 인젝터를 새롭게 장착하고, 차내 탑재된 5.2L V8 엔진과 ECU, 배기 시스템 등을 손봐 최고출력 1,012마력, 최대토크 1,152Nm까지 출력을 향상시켰다. 이는 기존의 출력(700마력, 867Nm) 대비 40% 이상 크게 증가한 수치다. 

성능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헤네시는 새로운 시그니처 20인치 휠 세트와 37인치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벨로시랩터 레터링이 새겨진 프론트 범퍼와 LED 라이트 바, 1000마력 성능을 강조한 데칼 장식 등을 새롭게 적용했다. 

헤네시 벨로시랩터 R 1000의 구체적인 가격과 사양은 올해 상반기 중 공식 데뷔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헤네시 ZL1 엑소시스트

한편 헤네시는 미국에 본사를 둔 고성능 튜닝 전문 업체로, 쉐보레 실버라도 기반의 1000마력 튜닝카 '헤네시 골리앗', 1000마력 카마로 'ZL1 엑소시스트' 등 압도적 성능으로 무장한 다양한 튜닝카를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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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20 만소리 퍼스트 에디션

독일의 전문 튜너 만소리(Mansory)가 마세라티의 슈퍼 스포츠카 'MC20'를 튜닝해 선보였다. 

 

마세라티 MC20은 이미 완벽에 가까운 수준의 디자인과 성능을 자랑하는 만큼, 이를 튜닝하는 일 역시 쉽지않다. 높은 수준의 고유 디테일을 해치지 않고 튜닝을 진행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인데, 만소리는 럭셔리카 전문 튜너답게 이를 성공적으로 해냈다. 

만소리가 이번에 선보인 튜닝카의 차명은 'MC20 만소리 퍼스트 에디션(MC20 Mansory First Edition)'이라 명명됐으며, 만소리의 독보적인 외장 스타일링과 출력 향상 패키지가 더해져 완전히 새로운 차로 재탄생했다. 

외관은 카본 소재로 자체 제작한 에어로 다이다믹 바디 키트를 적용했다. 여기에는 더욱 날카롭게 설계된 프론트 범퍼와 스플리터, 프론트 립, 확장 휀더, 카본 사이드 스커트, 카본 사이드 미러, 리어 디퓨저 및 스포츠 배기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차량의 보닛 후드도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변경됐다. 해당 파츠 역시 카본 소재로 제작됐으며, 이를 통해 차체 경량화를 함께 이끌어냈다. 

특히 측면부 멀티스포크 FV5 단조 휠 세트(앞 255/30/R21, 뒤 335/25/R22)와 후면부 장착된 거대한 크기의 리어 스포일러는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며, 이 외에도 차고를 25mm 가량 낮출 수 있는 새로운 서스펜션 키트도 장착됐다. 

실내는 대시보드부터 센터콘솔, 도어 트림까지 모두 옐로우 컬러를 입혀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고객은 옐로우 컬러 외에도 취향에 맞는 자유로운 컬러 선택이 가능하다. 

엔진 출력 향상을 위한 별도의 튜닝 작업도 이뤄졌다. 만소리의 성능 업그레이드 패키지가 적용된 해당 차량은 최고출력 720마력(hp), 최대토크 86.7kg.m(850Nm)까지 성능이 강화됐다. 참고로 순정 상태의 3.0L V6 네튜노 엔진은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74.4kg.m의 성능을 낸다. 

만소리는 엔진 제어 장치와 배기 시스템을 크게 손봤다고 설명했으며, 덕분에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2.7초 만에 도달하고 최고 속도는 330km/h다. 

한편 마세라티 MC20은 뛰어난 디자인 완성도를 갖춰 2021 유럽 제품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상', 2021레드닷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 제36회 국제자동차페스티벌의 '가장 아름다운 수퍼카 부문 본상', GQ 카 어워드의 '수퍼 스포츠카' 등을 수상하며 뛰어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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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팬텀 더 식스 엘리먼츠

자동차의 인테리어를 실제 예술 작품으로 꾸미면 어떤 느낌일까? 누군가의 재밌는 상상에 그칠 수 있는 일을 롤스로이스가 현실로 구현했다. 

세계적인 명차 브랜드로 꼽히는 롤스로이스는 최근 세계적인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팬텀 더 식스 엘리먼츠(Phantom - The Six Elements)'라는 비스포크 차량을 새롭게 선보였다. 

6대의 팬텀 익스텐디드 시리즈 II를 기반으로 제작된 팬텀 더 식스 엘리먼츠는 유명 작가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첫 비스포크 시리즈에 해당한다. 롤스로이스는 해당 차량을 미술과 디자인, 기술과 장인정신의 전례 없는 결합을 이뤄낸 모델이라 설명했다. 

팬텀 더 식스 엘리먼츠는 영국의 현대미술가인 샤샤 자프리와 롤스로이스 두바이 프라이빗 오피스의 비스포크 디자이너, 그리고 굿우드 비스포크 컬렉티브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차량의 디자인과 개발, 제작까지는 총 2년의 기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돋보이는 특징으로는 실내 페시아를 장식하는 '더 갤러리'가 꼽힌다. 더 갤러리는 고객 취향을 적극 반영한 예술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특별 제작된 6점의 예술 작품이 각각 탑재됐다. 

6대 차량에 탑재되는 각각의 예술 작품은 자연의 5요소인 흙, 불, 물, 공기, 바람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특히 여섯번째 요소인 '휴머니티'는 작가의 유명 작품이자 세상에서 가장 큰 캔버스 작업이라는 기네스 공식 기록을 가진 '휴머니티의 여정(Journey of Humanity)'을 참고해 제작됐다. 

6가지 요소를 상장하는 각각의 아트워크는 차량 내외관에도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측면부 코치라인에는 사랑, 공감, 휴머니티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작가의 예술적 철학이 담긴 하트 로고가 수작업으로 새겨졌다. 

또한 전면부 보닛에 위치한 환희의 여신상 발 아래에는 차량의 모티브가 된 6가지 요소의 이름을 각각 새겨 가치를 더했다.

롤스로이스는 6대의 차량을 가치 있는 목표를 위한 기금 마련의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각 차량에는 사샤 자프리의 작품 원본과 함께 'NFT(Non-Fungible Token)' 작품이 포함된다.

차량의 소유자는 글로브 박스 안에 내장된 비스포크 하트 모티프의 QR코드를 통해 NFT 작품 관람은 물론, 원하는 경우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다.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은 디지털 지갑으로 지급돼 추후 보건, 교육, 지속가능성 분야를 위한 자선 기금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관련해 사샤 자프리는 "팬텀 더 식스 엘리먼츠 프로젝트에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라며, "무엇보다 오너와 자선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기부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줄 롤스로이스를 완성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깊은 감사를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롤스로이스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팬텀 시리즈 II가 맞춤형 주문 제작에 있어 완벽한 캔버스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라며, "협업, 창조성, 장인 정신의 완벽한 결합으로 완성된 걸작을 보게 되어 무척 기쁘고, 가치 있는 목표를 위해 상당한 기부금을 모은 데 전율을 느낀다"고 말했다.

롤스로이스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6대의 차량은 모두 고객에게 배정이 완료됐다. 또한 프로젝트 공개와 동시에 초기 모금 목표인 1백만 달러가 넘는 기부 금액을 모금했다고 발표했다. 

팬텀 더 식스 엘리먼츠 디테일 컷 >

Phantom - The Six Elements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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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골프 GTI vs 아우디 S3 TFSI

날렵한 핸들링과 폭발적인 가속력을 갖춰 운전의 재미를 선사하는 차량들을 '펀카(Fun-Car)'라고 부른다. 

국내서도 펀-드라이빙을 느껴볼 수 있는 고성능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다양한 고성능 모델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데, 최근 폭스바겐그룹의 아우디와 폭스바겐은 일상 속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역동성을 강조한 컴팩트한 사이즈의 펀카를 국내 시장에 새롭게 투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폭스바겐(VW)은 핫해치의 대명사로 불리는 '신형 골프 GTI'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신형 골프 GTI는 골프를 기반으로한 고성능 모델로, '서민의 포르쉐'라는 별칭까지 붙은 대표적인 펀카다. 

특히 골프 GTI는 펀-드라이빙이 가능한 퍼포먼스와 합리적인 가격대를 동시에 겸비해 컴팩트 스포츠카의 대중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서도 '핫해치'라는 세그먼트를 개척해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4륜 구동 시스템이 탑재된 골프 GTI는 고성능 디자인 요소가 반영돼 한층 강렬하고 스포티한 매력을 선사한다. 

골프 GTI 날렵한 라인과 함께 GTI 본연의 DNA를 계승한 것이 특징이며, 디자인 시그니처로 여겨지는 '허니컴 스타일 그릴 에어 인테이크', 'GTI 전용 레드 스트립', 'GTI 레드 크롬 레터링', '프론트 블랙 스포일러', '블랙 사이드 실', 'GTI 전용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 '19인치 애들레이드 알로이 휠', '크롬 트윈 테일 파이프' 등을 더해 GTI만의 상징성을 완성했다.

실내는 10.25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판 디지털 콕핏 프로와 10인치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직관적 조명 기능 제어가 가능한 터치식 조명제어 패널, 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됐다.

이 외에도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앞좌석 통풍 시트, 앞·뒷좌석 열선 시트, 열선 및 패들 쉬프트 기능이 포함된 터치타입 가죽 멀티펑션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비롯해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뒷좌석 온도 조절 패널,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 등 편의 사양 또한 풍부하게 탑재됐다.

진화와 혁신을 거쳐 국내 새롭게 출시된 8세대 신형 골프 GTI는 터보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진화된 구동 시스템을 갖췄다. 

4기통 2.0리터 TSI 고성능 터보 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조합,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는 37.8kg.m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여기에 스포츠 주행에 최적화된 빠른 변속이 가능한 7단 DSG 변속기가 맞물려 한층 역동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형 골프 GTI의 공인연비는 복합 11.5 km/l, 도심 10.1 km/l, 고속 13.9 km/l 이다.

이 외에도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전자제어 유압식 프론트 디퍼렌셜 락 등을 통합 제어하는 '다이내믹 차체 제어 시스템', 가변 스티어링 랙 앤 피니언 기어와 강력한 전동모터가 결합된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위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IQ.드라이브' 등이 탑재됐다. 

또한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 시스템',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보행자 보호 시스템',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및 하차 경고 시스템', '파크 파일럿', '후방카메라'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지능형 주차 보조 시스템인 '파크 어시스트'가 탑재되어 운전자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신형 골프 GTI의 가격은 4,509만 3,000원이다. 

아우디는 핫해치에 맞설 고성능 컴팩트 세단 '더 뉴 아우디 S3 TFSI'를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였다. 

더 뉴 아우디 S3 TFSI는 아우디의 대표적인 콤팩트 세단인 'A3'를 기반으로한 고성능 모델로, 아우디 S모델만의 강력한 성능과 역동성을 부여해 일상에서도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아우디 브랜드의 고성능 라인업 S모델의 'S'는 '최고 성능'을 의미하며, 모터스포츠 DNA를 계승한 독보적 기술로 일상에서는 안락한 주행감을, 때론 파워풀하고 모험적인 주행을 만끽할 수 있는 스포츠카의 매력을 동시에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전후면 범퍼와 그릴 및 윈도우 몰딩에 적용된 블랙 패키지, 파노라믹 선루프를 통해 한층 스포티한 매력을 완성했으며, 전면부 프런트 그릴 및 범퍼, 후면에 S3 뱃지를 부착했다. 

또한 폴딩, 열선, 눈부심 방지 기능이 포함된 사이드미러는 알루미늄으로 마감돼 한층 날카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후면에는 S 모델 라인에만 적용되는 디퓨저에 블랙 트림의 테일파이프 4개가 배치됐으며, 레드 캘리퍼가 적용된 19인치 5암 매트 타이탄 트래퍼조이드 스타일 휠 등이 탑재돼 고성능 모델만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뽐낸다. 

실내는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 3스포크 D컷 스티어링 휠과 S 엠블럼이 새겨진 스포츠 시트 등을 적용해 한층 스포티하면서도 선도적인 특징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블랙 헤드라이닝, 다크 알루미늄 스펙트럼 인레이, 도어 엔트리 라이트, 엠비언트 라이트 등으로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 품질을 담았다.

차내에는 2.0L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 최고출력 310마력, 최대토크 40.7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Quattro)'를 결합해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이끌어 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4.8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 속도는 250km/h이며, 연비는 10.4km/l(복합 연비 기준)이다. 참고로 도심 연비는 9.2km/l, 고속도로 연비는 12.5km/l다.

이 외에도 주차 시 차량과 주행 경로 내 물체와의 거리를 보여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후면 혹은 평행 주차 시 스티어링휠을 자동으로 조향해주는 '파크 어시스트',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경고 기능', '사이드 어시스트', '프리센스 프론트',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B&O 사운드 시스템','무선 충전기능' 등을 탑재했다. 가격은 5,963만 9,000원이다.

국내 시장에 새롭게 투입된 '신형 골프 GTI'와 '더 뉴 아우디 S3 TFSI'는 컴팩트한 크기로 달리기에 특화된 펀카를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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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램 1500 TRX 하보크 에디션

아메리칸 고성능 픽업 '램 1500 TRX' 기반의 새로운 한정판 모델이 공개됐다. 

램 1500 TRX 하보크 에디션(Ram 1500 TRX Havoc Edition)이라 명명된 해당 차량은 화려한 바하 옐로우(Baja Yellow) 외장 컬러와 디테일한 맞춤형 스타일링을 특징으로 한다. 

측면부는 18인치 크기의 블랙 비드락 휠과 두꺼운 두께의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가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파노라마 선루프,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고정 장치, LED 브레이크 라이크 등이 장착된다. 

실내는 프롤러 옐로우(Prowler Yellow) 스티칭과 카본 액센트, 센터콘솔의 한정판 뱃지, D-컷 스티어링 휠, TRX 자수가 새겨진 시트 등이 적용된다. 

차내에는 6.2리터 V8 헤미(HEMI)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출력 712마력, 최대토크 884Nm(90.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4.5초 만에 도달한다. 

탑승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사양도 대거 탑재되며, 여기에는 통풍 기능을 포함한 시트(전좌석),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 360도 서라운드 카메라, 열선 스티어링 휠, 디지털 백미러,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19-스피커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Harman Kardon) 등이 포함된다. 

램 1500 TRX 하보크 에디션은 2023년식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가격은 10만 4,550달러(한화 1억 3,260만 원)로 책정됐다. 해당 스페셜 모델은 내년 1분기 내 매우 제한된 수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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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모델 3 튜닝카 by.Derks

테슬라의 보급형 인기 전기차 '모델 3(Model 3)'가 장의차로 변신해 화제다.

 

장의차(葬儀車)는 운구차 또는 영구차, 영어로는 'Hearse'라고 불리며, 대부분 검은색이나 짙은 색을 띠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 3 기반의 장의차는 네덜란드의 튜닝 전문 업체 'Derks Uitvaartmobiliteit'가 제작한 것으로, '테슬라 헐스 3(Tesla Hearse 3)'라 명명됐다. 

유럽 전 지역에서 주문할 수 있는 테슬라 헐스 3는 휠베이스를 길게 늘리는 튜닝을 통해 기다란 관을 넣을 수 있는 넓은 적재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대대적인 개조 작업으로 수정된 휠베이스는 기존 보다 86.6cm 길어진 5.56m로 확장됐으며, 길어진 차체에 맞는 맞춤형 테일게이트와 루프가 적용됐다. 단, 리어 램프는 기존의 순정 부품을 그대로 유지했다. 

적재 공간은 판유리를 사용한 칸막이를 설치했고, 측후면 유리창에는 전동커튼도 설치했다. 또 루프 라이너는 밝게 빛나는 LED 별 조명을 적용했다. 

추가할 수 있는 옵션 사양으로는 스테일리스 스틸로 제작된 플라워 선반과 트롤리 등이 마련됐다. 

 

차내에는 53kWh 배터리와 306마력급 전기 모터가 탑재되며, 1회 충전 당 주행가능거리는 375km(233마일)다. 

테슬라 헐스 3 제작에 요구되는 튜닝 비용은 약 5만 5,000달러(한화 약 6,900만 원)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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