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VW)이 오는 3월을 시작으로 상반기 동안 매달 신차를 출시, 공격적 시장 공략에 나선다.
폭스바겐은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신차를 투입,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폭스바겐은 향후 핵심 모델로 활약할 신차들을 내연기관과 전동화 모델들로 균형 있게 구성하고,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SUV 시장에 대응하는 한편, 폭스바겐이 독보적인 위상을 확보하고 있는 해치백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폭스바겐은 2월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순수 전기 SUV '2025년형 ID.4'를 출시한 바 있으며, 이달 3월에는 국내 해치백 시장의 재건을 겨냥한 8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신형 골프’를 공식 출시했다.
4월에는 폭스바겐코리아 전동화 전략의 또 다른 주축이 될 핵심 모델, 쿠페형 순수 전기 SUV 'ID.5'의 고객인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ID.5는 ID.4와 함께 폭스바겐의 전기차 라인업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며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넓혀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대형 가솔린 SUV ‘아틀라스’가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아틀라스는 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 대형 SUV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모델이다. 강력한 성능과 넓은 실내 공간, 첨단 기술 사양 등의 강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대형 SUV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퍼포먼스 아이콘 ‘핫해치’의 대명사 8세대 부분변경 모델 ‘신형 골프 GTI’도 국내 출시를 준비중이다. 해당 차량은 GTI DNA를 계승한 스포티한 스타일의 디자인과 컴팩트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다이내믹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해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2025년은 한국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매력적인 모델 라인업을 기반으로 폭스바겐코리아가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국내 SUV 및 전기차 시장을 이끄는 리딩 브랜드이자, 한국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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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마세라티가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이탈리아의 유명 가구 브랜드 '죠르제띠'와 협업한 인테리어 컬렉션을 선보인다.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방문객이 모이는 연례 국제 디자인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서 마세라티는 죠르제띠와 함께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과 기술 혁신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맞춤 제작 푸오리세리에 모델 ‘마세라티 그레칼레 죠르제띠 에디션’ 및 인테리어 컬렉션 ‘죠르제띠 마세라티 에디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Grecale Giorgetti Edition
마세라티와 죠르제띠 두 브랜드의 파트너십은 세심한 디테일, 완벽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공동의 가치에서 출발했다. 아름다움과 정교함을 추구하는 이탈리아 디자인 철학을 중심에 둔 두 브랜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상호 간 영감을 주며 창의성을 발휘했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죠르제띠 에디션은 혁신성을 집약한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를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장인정신이 깃든 푸오리세리에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 정교함까지 갖췄다. 외관은 맞춤형 컬러로 마감했으며 실내는 인테리어 컬렉션에 사용된 고급 원단과 가죽 소재를 적용해 집에 있는 듯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마세라티의 상징 ‘넵튠의 삼지창’으로부터 영감 받아 완성된 죠르제띠 마세라티 에디션은 신화와 자연을 넘나드는 여정을 담아냈다. 마세라티 디자인의 원천인 바다, 바람 등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지중해의 강력한 북동풍’에서 유래한 그레칼레와 같이 인어의 신비로움과 파도의 역동성을 현실 세계로 끌어냈다.
관련해 산토 피칠리 마세라티 CEO는 “한 세기 이상 이탈리안 럭셔리를 상징해온 마세라티와 죠르제띠가 함께 모든 디테일에 우아함과 우수성이 담긴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죠르제띠와의 협업은 이탈리안 브랜드를 연결하는 혁신, 유산, 품질 및 독창성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메이드 인 이탈리아’의 가치를 설파하려는 마세라티의 비전과 완벽하게 부합한다”라고 전했다.
4월 8일 밀라노 디자인 위크 전시에 앞서 마세라티 그레칼레 죠르제띠 에디션과 죠르제띠 마세라티 에디션은 4월 7일 각각 마세라티 밀라노 전시장과 밀라노 스피가에 위치한 죠르제띠 쇼룸에서 비공개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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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MINI)가 순수 전기 고성능 모델의 새 지평을 여는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JCW' 및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JCW 에이스맨'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JCW' 및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JCW 에이스맨'은 미니의 고성능 브랜드 JCW 최초의 순수전기 고성능 모델이다. 특히 전기모터 특유의 즉각적인 반응성과 JCW의 모터스포츠 노하우로 극대화한 역동성, JCW만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보유해 주목을 받는다.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JCW 에이스맨
두 모델 공통적으로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하는 BMW 그룹의 최신 5.5세대 고전압 시스템을 적용해 한층 즉각적인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스티어링 휠의 패들 스위치를 당겨 부스트 모드를 활성화하면 10초 간 27마력의 추가 출력을 발휘하는 덕분에 탑승객은 보다 강력한 가속 능력을 경험할 수 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JCW가 5.9초, 더 뉴 올-일렉트릭 JCW 에이스맨이 6.4초이며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각각 291km와 309km다.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JCW 및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JCW 에이스맨은 내외관에 JCW 특유의 디자인 요소를 더해 역동적인 감성을 배가했다. 전면에는 JCW 전용 보닛 스트라이프 패턴과 새로운 JCW 로고를 적용하고, 앞 범퍼 양측의 에어 커튼과 JCW 스포츠 브레이크의 캘리퍼, 루프를 빨간색으로 강조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실내에는 JCW 모델 전용 패브릭 스트랩이 들어간 JCW 스티어링 휠과 대시보드의 붉은색 패턴 디자인, JCW 스포츠 시트를 장착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두 모델에는 T맵 기반의 한국형 내비게이션이 적용돼 실시간 교통 및 지도 정보는 물론 충전 상황까지 고려한 최적의 경로 안내로 장거리 여정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또 유튜브와 멜론 등의 서드파티 앱, 에어콘솔 게임 등을 지원해 차원이 다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JCW 및 에이스맨의 가격은 6,000만원~6,50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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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글로벌 자동차 탐사대가 영하 40도의 눈 덮인 날씨를 뚫고 남극 대륙을 가로질러 3,000마일에 달하는 거리를 탐험 중이다.
탐험에 투입된 차량은 개조된 포드 F-시리즈 슈퍼 듀티 트럭으로, 전직 포드 퍼포먼스 드라이버인 콤리-피카드는 "2014년 포드 퍼포먼스와 함께 레이싱을 할 무렵, 자동차로 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기 시작했다"라며 탐사에 도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트랜스글로벌 자동차 탐사대는 극지방 얼음층의 두께를 연속적으로 측정하고, 우주에서 날아오는 고에너지 입자가 지구 대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빛 공해와 극한 기후 조건이 인간에게 미치는 물리적 영향을 연구하고 있다. 유럽입자물리연구소의 과학자들을 포함해 전 세계의 많은 과학자들이 이 팀과 함께 일하고 있다.
미국보다 50% 더 큰, 거대한 남극 대륙을 횡단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 중 하나는 연료를 포함한 모든 것을 가지고 들어가야 한다는 점이었다. 탐사대의 과학 책임자인 앤드류 콤리-피카르는 탐험의 완수를 위해서는 5,000~8,000파운드의 보급품을 싣고 얼음을 가로질러 가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탐사팀은 5년 동안 남극 지형을 연구하고, 아크틱 트럭스가 극지방의 혹독한 환경에 맞춰 대대적으로 개조한 F-시리즈 슈퍼 듀티 트럭을 여러 차례의 북극 사전 탐사를 통해 테스트했다. 이를 바탕으로 북미 대륙붕에서 북극해까지 이어지는 탐사 경로를 개척했다.
해당 과정에 대해 콤리-피카드는 "우리는 포드 차량으로 이 탐사를 수행하길 원했다. 알루미늄 차체는 낮은 무게 중심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면서도 넉넉한 실내 공간과 필요한 만큼의 강인함을 갖추고 있다”라며 “우리는 모두 강력한 토크를 좋아하기도 한다"라고 전했다. 트랜스글로벌 자동차 탐사대는 올해 봄에 임무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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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KGM)가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새롭게 투입,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하이브리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은 2020년 이후 연평균 44%가 넘는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는 전체 SUV 판매 중 34%가 하이브리드 모델일 정도로 시장은 다양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출시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급변하는 시장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KG모빌리티가 야심 차게 선보인 신차다. KG모빌리티가 BYD와 지난 2023년 11월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 개발 협약' 체결 후 약 15개월간 충분한 검증 기간을 거쳐 개발했다.
특히 KG모빌리티 브랜드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로 친환경 및 최신 기술을 적용해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새롭게 개발된 1.5터보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 직병렬 듀얼 모터가 적용된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시켜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하였다.
1.5터보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은 밀러 사이클 행정, 가변형 터보차저 적용 등 15가지의 최신 연비 기술이 적용되었다. 실린더 블록 내부에도 최신 코팅기술을 적용하여 엔진의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고, 기존 250bar에서 350bar로 연료를 고압 분사하여 출력을 높이고 배출가스를 최소화시켰다.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BYD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바탕으로 KGM이 새롭게 개발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130kw의 대용량 모터가 구동축에 가깝게 위치한 e-DHT와 결합하여 최고 출력 177마력 및 최대토크 300N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또 다른 모터는 엔진과 병행 발전을 전적으로 담당하여 대용량 1.84kw 배터리 충전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다.
토레스 가솔린 모델 대비 41% 향상된 복합 연비 15.7km/ℓ(18인치 휠 기준/도심 16.6km/ℓ)를 달성해 동급 경쟁 모델의 30%(가솔린 모델 대비 연비 개선 효율) 수준보다 월등히 높다. 20인치 휠을 장착한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동급 하이브리드 모델 중 가장 뛰어난 15.2km/ℓ의 복합 연비를 자랑한다.
또한 전용 변속기인 e-DHT는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로 EV 모드, HEV 모드, 엔진 구동 모드 등 다양한 운전 모드 구현이 가능하며,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이 가능해 전기차 수준의 정숙성을 제공한다.
이처럼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경쟁 하이브리드 대비 가성비 있는 가격 경쟁력, 일상 도심 주행에서의 최적화된 전기 주행 모드 구현, 최고 수준의 연비 개선율, 정통 아웃도어 감성 및 안정적인 승차감, AVNT 등 고객 편의 사양 업그레이드 등을 고루 갖춰 꾸준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KG모빌리티는 토레스 하이브리드 론칭을 기념해 누구보다 빨리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예약 이벤트 및 대기 없이 바로 출고할 수 있는 패스트 출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패스트 출고 이벤트는 가장 빠른 출고를 보장해 주는 이벤트로 오는 17일(월)까지의 계약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3월 출고를 보장한다. 또한 경쟁사 하이브리드 모델 출고 대기 기간이 평균 3~4개월 이상 소요됨에 따라오는 3월 31일까지 타사 경쟁 모델 계약 고객이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계약하면 4월까지 출고를 보장해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 외 업계 최고 수준의 잔과 보장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신차를 구입하여 3년(45,000km 내) 운행했을 경우 64%의 잔존가치를 보장(KGM 차량 재구매 시) 한다. 보유기간 및 기준 주행거리와 잔가보장율은 1년(10,000~15,000km) 75%, 2년(25,000~30,000km) 70%, 3년(40,000~45,000km) 64%, 4년(55,000~60,000km) 57%, 5년(70,000~75,000km) 5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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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브리타니아오토가 애스턴마틴 서울의 운영을 본격화하며 새로운 앰버서더로 선정된 배우 이진욱에게 'DB12' 모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애스턴마틴은 지난 1913년 설립돼 112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울트라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다.
애스턴마틴은 가장 매력적인 고성능 자동차를 선보이는 것을 비전으로 스타일, 럭셔리, 성능, 독점성의 대명사로 인정받는 아이코닉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최근 브랜드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제품 개발 기간을 거친 애스턴마틴은 완전히 새로워진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애스턴마틴이 자체 개발한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한 'SUV의 슈퍼카' DBX707, 다양한 상을 수상한 ‘세계 최초의 슈퍼 투어러’ DB12, 최근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차세대 밴티지가 포함되며, 2024년에는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강력한 V12 엔진을 탑재한 신형 뱅퀴시를 공개해 럭셔리 스포츠카 시장에서 가장 다채롭고 매력적인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히 애스턴마틴의 가장 권위있는 네임플레이트 중 하나를 부활시킨 신형 뱅퀴시는 애스턴마틴의 전설적인 프론트 엔진 스포츠카 라인업의 정점에 선 기술적 명작으로 평가된다.
브리타니아오토가 이진욱 배우에게 전달한 차량은 애스턴마틴의 세계적인 슈퍼 투어러 'DB12' 모델로, 성능과 엔지니어링, 기술 등 모든 면에서 최고 수준을 선보이는 독보적인 모델이다.
강력한 파워와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럭셔리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선사하며, 이진욱이 탑승하게 된 이리디센트 에메랄드 색상의 DB12는 애스턴마틴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내며, 2023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된 DB12에 적용된 바 있어 더욱 돋보인다.
관련해 배우 이진욱은 "브리타니아오토의 앰버서더로서 강렬한 퍼포먼스와 세련된 디자인의 조화가 특징인 애스턴마틴 DB12 모델을 직접 경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많은 분들과 애스턴마틴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애스턴마틴 공식 딜러사 브리타니아오토는 모기업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프리미엄 수입차부터 하이엔드 슈퍼카까지 아우르는 멀티 딜러십 노하우를 인정받아 지난해 애스턴마틴 공식 딜러사로 선정됐다.
현재 애스터마틴 브리타니아오토는 애스턴마틴 서울과 애스턴마틴 수원 두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브리타니아오토와 애스턴마틴은 지난해 10월 애스턴마틴 서울 공식 오픈 및 뱅퀴시 국내 최초 공개 소식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 애스턴마틴의 한국 시장 공략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브리타니아오토는 세련되고 품격 있는 이미지,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갖춘 앰버서더 이진욱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애스턴마틴만의 강력한 파워와 럭셔리함을 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애스턴마틴 서울과 수원 전시장 운영을 본격화해 국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한국 럭셔리 스포츠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DB12 이리디센트 에메랄드 디테일 컷 >
Aston Martin DB12 - Iridescent Em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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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CLA'는 차량에 탑재된 슈퍼 컴퓨터 및 MB.OS 및 인공 지능에 기반한 4세대 MBUX, 역동적 존재감을 감성적으로 풀어낸 내외관 디자인, 주행 효율성을 향상시킨 새로운 전기 구동계 및 공기역학적 요소, 순수 전기 또는 48V 하이브리드의 유연한 적용을 가능케 하는 모듈형 아키텍처 등을 특징으로 한다.
더 뉴 CLA는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자체 개발한 운영 체제MB.OS를 탑재한 최초의 차량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인텔리전트 클라우드에 연결되는 슈퍼 컴퓨터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주행 보조 시스템을 포함한 주요 차량 기능에 대한 정기적인 무선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MB.OS에 기반한 4세대 MBUX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인공 지능을 하나의 시스템에 통합한 최초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개인화는 물론 운전자와 차량간의 직관적인 상호 작용을 새롭게 제시한다.
MBUX 슈퍼스크린에서는 앱을 스마트폰처럼 개별적으로 이름이 지정된 폴더로 그룹화하는 등 고객의 취향에 맞춰 화면을 구성할 수도 있다.
차량에 탑재된 MBUX 버추얼 어시스턴트 기능은 생성형 AI를 통해 차량과 운전자 간 관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킨다. 복잡하고 여러 차례에 걸친 대화는 물론 단기 기억이 가능해 실제 사람과 대화하는 것과 비슷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 내비게이션 관련 질문에는 '구글 제미나이'와 구글 맵 상의 정보를 활용하며, 이를 통해 “헤이 메르세데스, 오늘 데이트가 있는데, 이 주변에서 할 수 있는 특별한 것들이 있을까?”와 같은 질문에 대답할 수 있다.
MBUX 가상 어시스턴트는 대화가 진행되는 동안 감정을 인식하고 그에 따라 애니메이션의 색상, 밝기, 움직임 등을 변화시켜 운전자와 직관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
먼저 출시되는 CLA 전기 모델은 사용 가능 에너지 용량이 85kWh인 새로운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는 기존 대비 에너지 밀도를 20%까지 증가시켜, 셀당 탄소 발자국을 약30% 줄였다.
이를 통해 ‘CLA 250+ 위드 EQ 테크놀로지’의 경우 최대 12.5 kWh/100 km의 전비(WLTP 기준)로 1회 충전 최대 792km의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해, 일상 생활 속 전기 모빌리티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눈에 띄는 기술은 800V전기 아키텍처로, 효율성과 성능을 극대화하고 충전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CLA 250+ 위드 EQ테크놀로지와 CLA 350 4매틱 위드 EQ테크놀로지 모두 최대 320kW의 고속 DC 충전이 가능한데, CLA 250+ 위드 EQ테크놀로지 모델의 경우 10분 충전으로 최대 325km의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차량 리어 액슬의 주 구동장치에 장착된 2단 변속기는 모든 상황에서 역동성과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 1단 기어는 출발부터 뛰어난 가속과 높은 견인력을 제공하며, 도심 주행 시 효율적이다. 2단 기어는 고속에서 동력을 전달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뛰어난 주행 가능 거리와 장거리 주행시 편안함을 보장한다.
또한 차량은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휠, 휠 스포일러, 언더바디 마감 등으로 0.21Cd라는 놀라운 공기역학계수를 달성했으며, 공기열 히트펌프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4매틱 모델에는 DCU를 장착해 차량의 주행 효율성을 높였다.
CLA의 모듈형 아키텍처는 구동 방식 적용과 생산의 유연성을 극대화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사용 가능 용량이 85kWh인 NCM배터리를 탑재한 순수 전기차를 먼저 선보이며, 연말에는 향상된 48V기술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모델 및 사용 가능 용량이 58kWh인 LFP배터리를 탑재한 순수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가장 최신 내연기관 엔진을 적용한 CLA 하이브리드 모델은 변속기에 전기 모터를 결합했으며, 이 전기 모터는 전체 속도 범위에서 지능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도심 지역 등 20kW 미만의 전력이 필요한 경우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기 동력만으로 주행할 수 있으며, 최대 약 100km/h의 속도에서 전기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8단 변속기의 모든 영역에서 회생 제동을 통해 최대 25 kW까지 에너지를 회수할 수 있다.
더 뉴 CLA는 긴 휠베이스와 짧은 오버행에 낮은 그린하우스, 파워돔으로 장식된 보닛, 대형 휠을 더해 스포티한 비율이 돋보인다.
앞바퀴 아치에서 시작되는 근육질의 역동적인 숄더 라인은 조각 같은 뒷모습으로 이어지며, 간결한 선과 정밀한 이음새로 이루어진 매끄러운 차체를 강조한다. 여기에, 상징적이고 스포티한 A-자형 그릴이 전기차 시대에 맞게 재해석됐다.
전면 패널에는 벤츠 양산 차량 최초로 조명을 적용, 총 142개의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LED 별들이 감성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선택 사양인 멀티빔 LED 헤드라이트가 장착된 주간 주행등도 메르세데스-벤츠의 삼각별 모양을 하고 있으며, 테일라이트도 이를 형상화했다.
차량에는 넓은 파노라믹 루프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 일체형 고정식 글래스 루프는 중앙 지지대가 없으며 윈드스크린 프레임에서 후면까지 매끄럽게 이어져, 탁 트인 시야로 새로운 실내 경험을 선사한다. 파노라믹 루프에는 단열 접합 안전 유리, 적외선 필름 및 저방사율 코팅이 적용돼 햇빛과 열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한다.
더 뉴 CLA의 실내는 필수적인 요소에만 집중한 미니멀한 디자인을 갖췄다.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실내 전체 폭을 가로지르는 플로팅 MBUX 슈퍼스크린으로, 10.25인치 크기의 운전자 디스플레이와 14인치 크기의 중앙 디스플레이 및 동반자석 디스플레이가 어우러졌다.
여기에, 센터 콘솔은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높은 위치 덕분에 스포티한 느낌을 더욱 강조한다.
더 뉴 CLA의 휠베이스는 기존 모델 대비 6cm 더 길어졌으며, 이를 통해 앞좌석 탑승객의 레그룸이 더 늘어났다. 또한 더 높아진 루프라인과 파노라믹 루프 덕분에 모든 탑승객의 헤드룸도 증가했으며, 더욱 여유로운 개방감을 제공한다.
또 CLA 위드 EQ테크놀로지의 경우 프렁크(차량 앞쪽 트렁크)를 탑재해 추가적으로 101L의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더 뉴 벤츠 CLA는 'CLA 250+ 위드 EQ 테크놀로지'와 'CLA 350 위드 EQ 테크놀로지' 두 가지 순수 전기 모델로 먼저 출시되며, 연말에 하이브리드 모델도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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