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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더 뉴 QM6

르노코리아가 부분변경을 거쳐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더 뉴 QM6(The New QM6)를 이달 새롭게 선보인다. 

르노코리아는 더 뉴 QM6를 '세상의 모든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독창적인 중형 SUV'라 소개했으며, 더 뉴 QM6는 새로운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고 내장과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QM6의 부분변경 모델에 해당한다. 

특히 기존의 가솔린 모델 QM6 GDe와 LPG 모델 QM6 LPe 등 패밀리 SUV 모델들에 더해 다재다능한 신개념 SUV인 QM6 퀘스트를 새롭게 추가, 고객들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재편했다.

외관은 중형 SUV로서 단단하고 와이드한 이미지가 더욱 잘 표현되도록 새로운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특히 전면 범퍼와 전면 및 후면 스키드에도 새로운 얼굴에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새로운 디자인이 반영돼 눈길을 끈다. 

헤드램프에는 버티컬 디자인의 LED 주간 주행등을 새롭게 추가해 더욱 강렬해진 눈빛이 새로운 전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18인치와 19인치 타이어 휠 디자인에도 변화를 주며, The New QM6는 전체적으로 보다 강인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재탄생됐다. 

실내는 더욱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친환경 올리브 그린 나파 가죽시트를 새롭게 추가하고, 인테리어 데코에도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나파 가죽은 아마씨유, 옥수수 등을 활용한 친환경 공정으로 가공한 부드러운 질감의 고급 소재로 유명하다.

운전자 및 탑승객을 위한 편의 기능도 대폭 개선됐다. 가장 큰 변화는 이지 라이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탑재다. 표면적 272㎠의 9.3인치 디스플레이에 실시간 티맵 내비게이션,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인식 '누구(NUGU)' 서비스, 멜론·지니뮤직, 유튜브, 팟빵, 뉴스리더 등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지 라이프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고객이 추가적인 통신 비용을 지출할 필요 없이 Wi-Fi 테더링으로 이용 가능하다. 함께 적용되는 HD급 화질의 후방 카메라, 스마트 스카이 뷰는 보다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이 외에 65W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뒷좌석 C-타입 USB 포트, 앞좌석 LED 살균 모듈, 공기청정순환모드/초미세먼지 고효율 필터의 공기청정 시스템 등을 새롭게 적용해 운전자 뿐 아니라 동승자까지 더욱 쾌적해진 실내 환경과 업그레이드된 편의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QM6퀘스트'는 차량의 다양한 활용을 복합적으로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르노코리아가 선보인 다재다능 신개념 중형 SUV 모델로, 사전예약과 함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QM6 퀘스트는 기존 패밀리 모델들과 차별화된 길이 1,423~1,760mm, 너비 1,261~1,321mm, 높이 723~859mm의 1,413L 및 최대 적재량 300kg으로 실내 공간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일상 및 업무 목적은 물론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레저·일상용 차량으로도 전천후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완성도 높은 새로운 외관 디자인이 QM6 퀘스트에도 동일하게 반영돼 외관 상 차이를 두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에 검증된 편안한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QM6 퀘스트에서도 그대로 누릴 수 있음은 물론, 다양한 안전 편의 기능들까지 많은 부분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QM6 퀘스트 전용 디지털 룸미러를 적용, 부피가 큰 적재물이 실려 있는 경우에도 후면 시야를 확보하며 더욱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새로운 트림 운영에 따라 가솔린 모델 2.0 GDe, LE 2,860만 원, RE 3,290만 원, 프리미에르 3,715만 원이며, LPG 모델 2.0 LPe는 LE 2,910만 원, RE 3,340만 원, 프리미에르 3,765만 원(개소세 3.5% 적용 기준)이다.QM6 퀘스트는 SE 2,680만 원, LE 2,810만 원, RE 3,220만 원이다.

한편 QM6 퀘스트는 고객이 보유 중인 경유차를 폐차하고 구매할 경우 조건에 따라 최대 900만 원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를 면제받을 수 있고 취등록과 연간 자동차세 납부 때도 화물차 기준의 저렴한 세율을 적용 받는다. 이 같은 세금 혜택의 총액은 QM6 QUEST를 5년 보유할 경우 일반 모델 대비 약 500만원에 달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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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BMW 5시리즈

BMW 코리아가 3월 한 달간 전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달 실시하는 특별 프로모션에는 생애 첫 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인기 주력 모델인 'BMW 5시리즈' 구매 프로그램,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모델인 '뉴 7시리즈'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 등 3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BMW를 생애 첫 차로 구매하는 고객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이 퍼스트 BMW'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내 BMW 신차를 생애 첫 차로 구매하는 고객이 BMW 파이낸셜 서비스 및 BMW 인슈어런스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자동차 보험료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마이 퍼스트 BMW 프로모션은 뉴 7시리즈를 제외한 BMW의 모든 차량에 적용된다. 생애 첫 차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인 만큼 기존 고객을 위한 로열티 프로그램 및 트레이드-인 프로그램과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

인기 모델인 BMW 5시리즈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대표 가솔린 모델인 BMW 520i와 디젤 모델 523d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파격적인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단, 모델 및 선납금에 따라 이자율은 상이하게 적용될 수 있다.

BMW 5시리즈 풀체인지 (Photo : motor1)

BMW 5시리즈는 올 하반기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형 5시리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풀체인지 모델의 투입을 앞두고 현행 5시리즈의 재고 소진을 위한 대대적인 프로모션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동호회 등 관련 커뮤니티에는 지금 시점에서 큰 폭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현행 5시리즈와 풀체인지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차세대 5시리즈를 두고 고민하는 게시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5시리즈와 더불어, 플래그십 모델인 BMW 뉴 7시리즈의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실시된다. BMW 뉴 7시리즈 구매 시 BMW 파이낸셜 서비스 및 BMW 인슈어런스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자동차 보험료를 최대 200만원 지원한다.

한편 BMW는 올해 다양한 신차를 국내 선보일 예정이다. BMW는 올해 각각 3종의 완전 신차와 완전변경,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출시할 계획이며, 내달 고성능 슈퍼 SUV '뉴 XM'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이 외 BMW M2, M3 투어링, X1, iX1, Z4 등도 순차적으로 국내 선보일 예정이며, 올 하반기에는 대표 비즈니스 세단 5시리즈와 X5, X6 등을 새롭게 투입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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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한국 자동차 생산  3 년 연속 글로벌  5 위

한국의 자동차 생산량이 3년 연속 세계 5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2022년 전년비 8.5% 증가한 376만 대를 생산, 총 생산량은 2016년 이후 7년 만에 상승 전환했다.

지난해 세계 자동차 생산은 전년대비 5.4% 증가한 8,497대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TOP10 자동차 생산국은 중국, 미국, 일본, 인도, 한국, 독일, 멕시코, 브라질, 스페인, 태국 순으로 전년 순위와 동일하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전체 자동차 생산의 52.8% 차지하는 중국, 미국, 일본은 부동의 1~3위를 유지했다. 

특히 중국은 내수 회복과 사상 첫 수출 300만 대를 돌파하는 비약적 성장으로 전년비 3.6% 증가한 2,702만 대 생산, 1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미국은 고금리 등에 따른 내수 부진에도 불구, 역대 최저 수준에 근접했던 신차 재고 수준으로 인해 생산은 9.4% 증가한 1,002만대를 기록했다. 

일본의 경우, 반도체 공급난 여파로 일본 주요 메이커들의 실적 회복이 지연, 4년 연속 생산감소, 전년대비 유일하게 0.2% 감소한 738.5만대로 전망됐다. 

지난 2021년 4위에 올라선 인도는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년대비 24.1% 증가한 545.6만 대를 생산, 글로벌 4위로 자리매김하는 모양새다. 특히 억눌린 수요 해소와 반도체 공급난 개선 등으로 내수 판매가 전년비 25.7% 상승한 472.5만 대를 기록했다. 

5위에 오른 한국은 2016년 이후 6년 연속 지속된 감소세에서 벗어나 상승 전환하였으나, 6위 독일과의 격차는 1.4만 대에 불과하다. 독일은 2017년 이후 5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 9.2% 증가한 374.3만 대 기록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도 등 신흥국은 약진한 반면, 선진국은 상대적으로 더딘 회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5위를 유지하며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은 여러 악재의 연속에도 불구, 신속한 공급망 관리, 친환경차 생산·수출 확대 등 유연한 위기 대응 능력으로 7년만에 상승 전환 및 글로벌 5위를 3년 연속 유지했다. 

또한 중국·인도·태국·멕시코 등 신흥국들은 잠재성장력과 정부 육성정책 등으로 코로나19 회복을 넘어 플러스 성장을 보여주기도 하는 반면, 일본·독일·스페인 등은 직접적인 러-우 전쟁 영향과 신흥국 대비 높은 고급차·친환경차 비중으로 인해 반도체 수급난 영향을 더 크게 받아 상대적으로 회복이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회복의 속도에는 차이가 있으나, 전동화 전환 속도는 전 세계 공통적으로 빨라져 경쟁국들의 전기차 생산 비중은 급격히 확대되고 있으며 신흥국들은 전기차 생산 투자 유치에 노력 중이다. 

한편 전기차(PHEV 포함) 생산 비중은 중국 26.1%, 독일 25.4%, 스페인 12.1%를 보이고 있으며, 한국은 10.5% 수준으로 드러났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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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반떼

현대차가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아반떼'를 공개한 가운데, 내외장 변화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아반떼'는 2020년 4월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F/L) 모델로, 기존의 내외장 디자인을 다듬어 전반적인 차량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더 뉴 아반떼는 기존 모델에 녹아져있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더욱 강조하고, 동시에 수평적인 그래픽 요소를 확장함으로써 보다 낮고 와이드한 비례감을 완성했다. 

전면부 헤드라이트는 예리하면서도 입체적으로 디자인돼 한층 역동적인 인상을 선사하며, 라디에이터 그릴은 센터 크롬가니시를 기준으로 상하로 깔끔하게 정돈함으로써 차량을 한껏 넓어 보이게 해준다.

측면부는 삼각형 문양의 패턴이 강조된 델타커버와 새로운 디자인의 알로이 휠을 적용해 보다 고급스러워진 자태를 뽐낸다. 

후면부 리어 범퍼는 투톤 그래픽과 함께 견고하면서도 날렵한 디자인이 적용돼 한껏 또렷해진 인상을 선사하며, 윙타입의 실버가니시가 적용돼 스포티한 캐릭터와 안정감 있는 스탠스를 완성했다.

더 뉴 아반떼는 신규 바이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세이지 그린 컬러가 새롭게 적용된 인테리어로 한층 신선한 이미지를 부여함과 동시에, 친환경을 중시하는 고객층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한층 강인한 인상으로 거듭난 아반떼의 디자인에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입혀 대표 준중형 세단 모델로 자리매김을 한다는 방침이다.

동호회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더 뉴 아반떼의 디자인 변화와 관련해 "이번 디자인 변화는 정말 역대급이다", "전면부는 확실히 다듬은 티가 난다", "정말 마음에 쏙 들 정도로 변화했다", "전후 변화가 확실하다", "7세대 페리(페이스리프트) 디자인 진짜 대박"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  

한편, 현대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아반떼는 우수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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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투아렉

람보르기니 우루스, 벤틀리 벤테이가, 포르쉐 카이엔 등 폭스바겐그룹 내 프리미엄 대형 SUV와 'MLB Evo' 플랫폼을 공유하는 폭스바겐 SUV가 있다. 바로 프리미엄 SUV의 품격을 끌어올린 '폭스바겐 투아렉'이다. 

최근 폭스바겐코리아는 상품성이 강화된 '2023년형 투아렉'을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했다.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 집약해 탄생한 투아렉은 폭스바겐 최초의 SUV이자, 폭스바겐그룹 프리미엄 SUV의 역사를 시작한 모델로 평가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2023년형 투아렉'은 새로운 V6 3.0 TDI 엔진에서 발휘되는 강력한 퍼포먼스는 물론 동급 모델에선 경험하기 힘든 에어 서스펜션을 기반으로 한 최고 수준의 안락함,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IQ.드라이브 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의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이전 모델 대비 더욱 강력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특히 동급 모델 대비 풍부한 사양과 강력한 성능을 갖췄음에도 8천만 원 대부터 시작하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폭스바겐만이 전할 수 있는 프리미엄의 기준을 제시하며 국내 플래그십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

차내에는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혁신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을 적용한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이 새롭게 탑재됐다. 새로운 심장인 V6 3.0 TDI 엔진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 kg.m의 성능을 발휘해 도심 주행, 험난한 오프로드 등 그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효율적이고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한다. 투아렉의 복합연비는 10.8 km/l, 도심 연비 9.6 km/l, 고속 12.8 km/l이다.

주행 모드에 따라 차체 높낮이를 최적화해 조절이 가능한 '에어 서스펜션'과 앞바퀴와 함께 뒷바퀴 스티어링 각도를 조절하는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온로드와 오프로드 어떤 환경에서도 프리미엄 SUV가 선사하는 운전의 재미와 편안한 승차감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새롭게 추가되고, 상위 모델에만 탑재됐던 사양이 전 트림에 확대 적용되어 프리미엄 SUV의 면모가 더욱 강화됐다.

먼저, 이번 2023년형 투아렉에는 폭스바겐의 가장 진보적인 기술이 담긴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와 과거 최상위 모델에만 적용됐던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 LED 주간 주행등’이 전 모델 기본 탑재됐다.

특히 IQ.드라이브의 대표적인 운전자 보조 시스템 ‘트래블 어시스트’가 적용돼 0~250km/h의 속도 구간에서 능동적으로 주행을 보조해 주행 상황 전구간에서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 '전방추돌경고 및 긴급제동 프론트 어시스트',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등 혁신적인 운전자 주행 보조 및 안전 시스템도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됐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고급 편의 사양도 풍부하게 적용됐다. 18개 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한 '에르고 컴포트 시트'가 기본으로 적용됐으며, 앞좌석 통풍 시트 및 앞좌석 마사지 시트가 새롭게 추가돼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전 트림에 스마트폰 무선 충전 및 앱커넥트,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됐으며, 프레스티지 모델부터는 스마트폰을 통해 주차와 출차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리모트 파킹 어시스트를 비롯해 4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 등이 풍부하게 적용됐다.

외관은 견고하면서 당당한 인상의 모던한 디자인으로 플래그십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실내는 12.3인치 디지털 콕핏과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15인치 디스커버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완성되는 ‘이노비전 콕핏’으로 직관적인 디지털 인터페이스의 정수를 보여준다.

2023년형 투아렉은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R-Line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각각 프리미엄 88,302,000원, 프레스티지 9,782만 7,000원, R-Line 1억 284만 7,000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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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쌍용차, 쉐보레

일명 '르쌍쉐'(르노, 쌍용차, 쉐보레)'로 불리는 국내 중견 완성차 3사가 재도약 기지개를 켜고 있는 가운데, 2월 실적을 발표했다. 

먼저 르노코리아는 2월 총 7,150대(내수 2,218대, 수출 4,932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내수 시장에서 쿠페형 SUV 'XM3'는 977대가 판매, 전체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자동차 전문 기자가 선정한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로도 꼽힌 'XM3 하이브리드'는 222대가 출고됐다.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중형 SUV QM6는 전월 대비 7% 증가한 938대가 판매됐다. 특허 받은 LPG 도넛 탱크 마운팅 시스템으로 공간 활용성과 탑승객 안전을 모두 확보해 패밀리 SUV로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QM6 LPe 모델이 QM6 전체 판매의 약 67%인 632대를 차지했다. 

르노코리아는 이달 다양한 고객 라이프 스타일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신개념 SUV QM6 퀘스트를 QM6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하며 내수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중형 세단 SM6도 지난 달보다 9.5% 증가한 241대가 판매됐다. SM6는 고객 선호 사양들로 상품을 새롭게 구성한 '가성비' SM6 필 트림이 137대로 전체 SM6 판매의 약 57%를 차지했다. SM6 필은 기존 LE 트림과 비교해 가격은 94만원 내리면서도 LE 트림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했던 기능들 대부분을 기본 사양으로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르노코리아의 2월 수출은 최근 자동차 전용선박 확보난과 높아진 수출 물류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 3,674대,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 1,256대 등 총 4,932대가 선적됐다.

아울러 쌍용차는 지난 2월 총 10,431대(내수 6,785대, 수출 3,64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내수와 수출이 동반 상승한 가운데 지난 달에 이어 두 달 연속 1만 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년 동월 대비 47.3% 증가한 것이다.  

내수는 토레스가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 32,741대를 기록하는 등 판매 상승세를 이끌며 전년동월 대비 49.4% 증가했다. 수출 역시 벨기에와 헝가리, 칠레 등 지역으로의 선적이 늘며 두 달 연속 3천 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년 동월 대비 43.4% 증가했다.

쌍용차는 지난 1월 브뤼셀 모터쇼를 통해 코란도 이모션 등을 전시하며 유럽 시장 판매 확대에 나선데 이어 지난 달에는 UAE 지역 기반한 중동 시장 수출 확대에 나서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한국GM은 2월 한 달 동안 총 2만 6,191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4.6%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에 8달 연속 전년 대비 상승세를 이어가는 성과를 달성했다. 잉는 캐딜락 실적을 제외한 수치다.

한국GM의 2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2.9% 증가한 총 2만 5,074대로, 이로써 GM 한국사업장은 해외 시장에서 11달 연속 전년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8,418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63.2% 증가세를 기록,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인기를 또 한 번 확인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과 뛰어난 가격 대비 성능을 바탕으로 지난해 공신력 높은 여러 글로벌 기관으로부터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는 등 국내외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자동차산업협회(KAMA)의 자동차통계월보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GX와 함께 지난 1월 해외판매 실적에서 SUV 부문 가장 높은 수출량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내수시장에서는 GM 한국사업장이 멀티브랜드 전략의 일환으로 새로 도입한 브랜드 GMC의 첫 출시 모델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가 총 63대 판매되며 긍정적인 초기 시장 반응을 이끌어냈다. 

GMC 시에라는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답게 풀박스 프레임 보디와 강력한 퍼포먼스, 견인 능력, 편의성 및 실용성을 겸비한 것은 물론, 첨단 고급 편의사양을 적용하여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층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시에라는 지난 7일부터 온라인 계약을 실시한 지 단 이틀 만에 첫 선적 물량 완판을 달성하며 국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현재 순차적으로 고객 인도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쉐보레 트래버스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39.3%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압도적인 차체 사이즈와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으로 수입 대형 SUV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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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볼보 플래그십 S90

볼보코리아가 배우 김신록과 함께한 플래그십 세단 S90의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

볼보 S90은 독보적인 스웨디시 럭셔리 가치를 기반으로 E세그먼트 시장을 공략하는 볼보의 플래그십 세단 모델이다. 

특히 5m 이상의 전장이 선사하는 여유로운 공간, 다양한 첨단 안전 사양,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친환경 파워트레인, 스마트한 디지털 커넥티비티 등을 갖췄다. 

이번에 공개된 광고는 플래그십 S90에 담긴 '진정한 럭셔리'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으며, 절제되고 우아한 디자인, 새로운 영감을 선사하는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한 커넥티비티 등 볼보 S90만의 감각적인 경험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진정한 럭셔리를 우아하게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김신록 배우는 이번 광고에서 특유의 독보적인 분위기와 지성미를 바탕으로, 볼보가 말하는 '진정한 럭셔리'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실제로 한 줄의 대사도 열 가지 이상의 버전으로 연습하는 김신록 배우는 광고 속 에서도 본인의 명대사 "고명이 아니라 메인 디시라고"를 여러가지 버전으로 연습하며, 진짜 완성된 감정의 대사가 무엇인지 찾아간다. 이처럼 볼보코리아는 배우 김신록을 통해 '진정한 럭셔리'란 가치있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품위를 만들어 내는 것임을 전달한다. 

볼보코리아는 새로운 광고 공개와 함께 이뤄지는 전국 전시장 S90 시승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에서 시승 신청 후 4월 14일까지 전시장을 방문, 시승을 완료한 고객들 전원에게는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한다.

관련해 볼보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만식 전무이사는 "김신록 배우와 함께한 S90 광고를 통해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진정한 럭셔리란 가치 있는 경험과 절제된 품위 그 자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라며, "새로운 캠페인을 통해 볼보의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스웨디시 럭셔리 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들과 다시 한 번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볼보 S90은 지난해 볼보 국내 판매량의 약 30%인 4,361대를 기록하며 내실 있는 프리미엄 럭셔리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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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 뉴 740d xDrive

BMW코리아가 뉴 7시리즈의 디젤 모델인 '뉴 740d xDrive'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BMW 뉴 7시리즈는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압도적인 존재감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강조한 외관,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선사하는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 등 독보적인 럭셔리 감각을 기반으로 새로운 차원의 이동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분리형 헤드라이트와 BMW 크리스탈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우를 통해 차별화된 존재감과 감성을 선사하며, 이전 세대 롱 휠베이스 모델 대비 길이 130mm, 너비 50mm, 높이 65mm가 증가한 차체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 740d xDrive'에는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에 추가 출력을 제공하는 최신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기본 적용, 엔진의 성능을 보조할 뿐 아니라 한층 정숙하고 부드러운 작동과 효율성을 더해 12.5km/l의 연비를 자랑한다. 

또한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299마력, 최대토크 68.3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8초만에 가속한다.

또한 속도와 주행 모드에 따라 차량의 높이를 최적화된 위치로 조절해 주는 어댑티브 2축 에어 서스펜션과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뛰어난 안정감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럭셔리한 감각을 극대화해 실내를 프리미엄 라운지와 같은 공간으로 만드는 최고급 편의사양도 대거 갖췄다. 

뉴 740d xDrive에는 앞-뒷좌석 도어를 자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오토매틱 도어 기능, 완벽한 휴식을 위한 마사지 기능, 앞좌석 도어 및 중앙 암레스트 온열 기능인 히트 컴포트 패키지와 더불어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와 뒷좌석 시어터 스크린이 기본 적용되어 가장 진보한 새로운 차원의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BMW 시어터 스크린은 31.3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전 세계 최초의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의 OTT 플랫폼을 내장해 별도의 기기 연결 없이 직접 구동 가능하며 최대 8K 해상도를 지원한다. eSIM을 이용한 서비스는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상반기내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한 뉴 740d xDrive는 우아함이 강조된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와 날렵하고 강렬한 M 스포츠 외관이 적용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1억 5840만 원, M 스포츠 1억 6170만 원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뉴 7시리즈 라인업에 기존 가솔린, 순수전기 모델에 이어 디젤 사륜 모델까지 선보이며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으며 오는 6월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750e xDrive도 출시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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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3월 QM6, SM6, XM3 등 주력 차종에 대해 최대 36개월 3.3%의 저금리 할부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와 함께 차종 별 조건에 따라 최대 170만원의 특별 할인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에 선정된 XM3 하이브리드를 비롯, 3월 QM6, SM6 등 주요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이달 새롭게 선보인 최대 36개월 3.3% 저금리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최대 24개월 3.3% 저금리 할부 상품도 선택 가능하며, 이 외 할부원금 제한 없이 36개월 5.9%, 48개월과 60개월 6.9% 할부 상품도 이용 가능하다.

스마트 할부 상품을 이용할 경우 월 33만 원 납입만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SMART 할부 상품은 일부 할부 유예금액을 통해 월 상환 부담을 줄이고, 만기 시 상환, 차량 반납, 할부 연장 등 고객의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잔가 보장 할부 상품이다.

또한 차종에 따라 최대 150만원의 특별할인 혜택과 함께 공무원 직종 고객에게는 20만원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이달 노사가 회사의 미래 청사진 완성을 위한 노사 상생 공동 노력 선언문을 함께 발표했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의 노사상생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사의 공동 노력 선언 행사는 27일 오후 부산공장에서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과 김동석 노조위원장이 경영진 및 노조집행부 30여 명과 함께 참석한 가운데 노사 대표의 인사말, 공동 노력 선언문 발표 및 서명, 선언문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해 3월 르노코리아자동차 CEO로 취임한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새 사명 발표와 더불어 새로운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조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대화하고 생산 및 판매 현장 임직원들과도 적극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후 르노코리아자동차 노사는 지난해 9월 임금 및 단체협약을4년만에 무분규로 마무리하고 안정적인 노사 분위기 속에서 신차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노사 상생 공동 노력 선언으로 르노코리아자동차와 여러 신차 프로젝트를 함께 준비 중인 파트너사들도 르노코리아자동차의 뛰어난 생산 품질과 안정적인 생산 공급 능력에 더욱 높은 신뢰를 보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추천 자동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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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 크로스오버

제너럴 모터스가 첫 크로스오버 모델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의 폭발적인 고객 수요 대응을 위한 대규모 첫 선적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돌입한다. 

제너럴 모터스는 창원공장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의 양산 시작에 이어,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가포신항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의 첫 선적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첫 선적량은 약 5천여 대로, 모두 북미 시장을 향한 물량에 해당한다. 

한국GM은 올해 차세대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포함한 신차 6종을 국내 시장에 투입, 공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며,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글로벌 차량 포트폴리오에서 크로스오버 부분을 책임지게 된다. 국내 시장엔 트랙스 크로스오버 차명으로 1분기 중 출시 예정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는 지난해 10월, 북미 시장에서 처음 공개된 이래 현재 딜러와 고객, 언론 등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큰 기대를 사고 있다.

특히 북미 지역의 쉐보레 딜러들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크로스오버 차량을 새롭게 정의하는 쉐보레의 최고급 엔트리 레벨 모델로, 넓은 공간과 새로운 기능,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춘 모델로 기대 이상의 고객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제너럴모터스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대한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창원과 부평공장을 2분기까지 풀가동 운영으로 생산량을 극대화해 연간 50만 대 수준의 글로벌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동시에 국내 모델 양산도 차질 없이 준비해 트랙스 크로스오버 차명으로 오는 1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GM의 창원 및 부평 공장에 1조 1천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설비 투자의 결실로 이뤄진 제품 양산과 항만 물동량 증가는 부품업계와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관련해 로베르토 렘펠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크로스오버 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 것이며, 창원 공장의 최대 생산라인을 최대한 가동할 만큼 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전사적인 역량을 모아 초기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생산 최적화와 효율화를 통해 글로벌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GM이 밝힌 올해의 주요 사업 전략에는 '2023년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 '내수시장에 새로운 쉐보레 브랜드 전략 도입', 'GMC 도입을 통해 확대되는 멀티브랜드 전략',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차량 6종 한국 시장 출시', '얼티엄 기반의 첫 번째 전기차 연내 출시로 전기차 포트폴리오 확장',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강화, '미래 모빌리티 기반 새로운 고객 경험 확대' 등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차세대 글로벌 신차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1분기 내 전 세계 시장에 출시하고, 이를 통해 강력한 글로벌 수요를 충족한다는 방침이다. 한국GM이 내건 올해 생산 목표는 지난해 두 배에 달하는 50만 대다. 

또한 쉐보레, 캐딜락, GMC 등 브랜드 전반에 걸쳐 6종의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며, 여기에는 연내 얼티엄 기반의 전기차도 포함됐다. 아울러 한국GM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GM 얼티엄 플랫폼을 연내 도입한다는 계획이며, 국내 출시될 얼티엄 플랫폼 기반의 첫 전기차은 캐딜락 리릭(LYRIQ)이 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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