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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금주의 車 업계 소식 

미니코리아

[▶ 미니 코리아] 미니코리아가 NHN벅스의 에센셜과 협업해 'MINI X essential;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essential;은 벅스 플레이리스트 공식 채널로, 고유의 감성을 담은 테마별 음악 선곡과 감각적인 배경화면으로 MZ 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협업은 MINI 코리아가 음악이라는 신선한 접근을 통해 MINI 브랜드와 각각의 모델이 가진 개성과 감성을 전달하고, MINI 팬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MINI 코리아는 NHN벅스와 함께 총 4종의 MINI X essential;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인다. 먼저, 23일 essential; 채널을 통해, MINI가 ‘다양성을 포용한다’라는 의미로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 캠페인 ‘BIG LOVE’를 담은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BIG LOVE의 주요 테마인 ‘취향을 사랑하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MINI만의 톡톡 튀는 감성과 다채로운 컬러, 다양성에 대한 존중이 잘 표현된 음악 15곡을 선곡해 구성했다.

이와 함께 도심형 순수전기차 MINI 일렉트릭,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MINI 컨버터블, 고성능 MINI JCW에 이르기까지 MINI 모델 특유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플레이리스트는 essential; 채널을 통해 6월까지 매달 공개된다.

볼보차코리아

[▶ 볼보차코리아] 볼보차코리아가 오는 25일,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발자국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어스 아워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이벤트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40년 기후 중립 달성을 목표로 지구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 또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어스 아워’는 25일 20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오피스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1시간 동안 필수적인 전등을 제외한 모든 실내외 조명이 소등될 예정이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매년 최소 1대의 전기차 출시를 목표로 탄소발자국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는 2019년 업계 최초로 전사 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한'을 선언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자연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러닝 캠페인 '헤이, 플로깅'의 국내 캠페인 실시 등 적극적인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렉서스코리아

[▶ 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홍보대사로 KLPGA 이소미, 허다빈과 KPGA 박상현, 함정우 총 4명의 프로골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4명의 선수들은 '팀 렉서스' 홍보대사로 올해 12월까지 활동하며 훈련이나 경기 참가 시 사용할 수 있도록 렉서스의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제공받는다. 이와 더불어 골프 원포인트 레슨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지난 2022년에는 KLPGA 시즌에서 이소미 선수가 2승, KPGA 시즌에서 박상현 선수가 1승을 거두는 등 '팀 렉서스'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이뤄내 의미가 깊은 한해였다”라며, “올 시즌에도 새롭게 출시될 전동화 모델들과 함께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혼다코리아

[▶ 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는 지난 21일 고양시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함께 장애인 가족 80여 명을 초청해 무료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고 혼다의 기본 이념 중 하나인 인간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으로, 고양시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협업하여 장애인의 물리적∙심리적 제약을 해소하는 맞춤형 영화 관람을 지원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장애가 있는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다.  혼다코리아의 지원으로 이렇게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영화 관람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푸르메소셜팜 발달장애직원 이동차량 지원, 집중호우 수해 및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등 지역 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미쉐린코리아

[▶ 미쉐린코리아] 미쉐린코리아가 미쉐린의 레져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태백 서킷 스포츠 주행’ 프로모션을 3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레져 타이어를 구매하는 스포츠 바이크 소비자들의 가장 큰 니즈가 ‘서킷 주행’이나, 비용과 시간 문제로 이를 경험하기 어렵다는 것에 착안됐다. 미쉐린코리아는 미쉐린 레져 타이어를 장착한 고객들이 안전하게 서킷을 즐길 수 있도록 태백 스피드웨이와 손잡고 ‘태백 서킷 스포츠 주행’ 경험 기회를 마련했다.

고객들은 올바른 타이어 서비스 수준과 안전 지식을 갖춘 미쉐린 공식 인증 취급점을 통해 미쉐린 파워 슬릭 2, 미쉐린 파워 컵 2, 미쉐린 파워 GP, 미쉐린 파워 5, 미쉐린 파일롯 파워 2CT 등 미쉐린 파워 제품군 1세트 구매 시 ‘태백 서킷 스포츠 주행 무료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1인 1일, 주중 사용이 가능하며, 공식 인증 취급점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서킷 주행 전에는 서킷에서 제공하는 기본 교육을 이수하고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한다. 

미쉐린의 레져 타이어인 미쉐린 파워 제품군은 전/후륜 듀얼 컴파운드 기술이 적용돼 최고의 직진 주행성과 코너링 시 우수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또한, 트레드에 사용된 카본블랙 화합물은 더 많은 시간을 주행해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지속할 수 있게 해 트랙에서 최고의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금호타이어

[▶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22년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은 3조 5592억 원, 영업이익은 23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36.8%, 영업이익은 2.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금호타이어는 원자재, 물류 운반비 상승, 글로벌 경기침체 등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글로벌 주요 시장 가격 인상 효과와 고수익 제품 비중 확대 등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특히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지역의 차량 생산 증가에 따른 신차용 타이어 판매 증대 뿐 아니라 교체용 타이어(이하 RE) 모두 안정적인 판매를 통해 3조 559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영업이익은 231억으로 전년대비 2.3%포인트 증가하며 3년 만에 흑자전환 했다. 원재료, 물류비 상승등 다발적인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판매 단가 인상 및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늘리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올해 금호타이어는 국내 및 Fed 금리인상, 글로벌 경기둔화 등 불확실한 글로벌 타이어 시장 속에서도 주요 시장 타이어 판매 확대, 고인치 판매 비중 확대를 통해 수익성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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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한국GM이 야심 차게 출시한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끌고 있다. 

한국GM은 차세대 글로벌 신차'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통해 강력한 글로벌 수요를 충족한다는 계획이며, 신형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고객에게 정통 아메리칸 차량의 경험을 선사해 줄 주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너럴 모터스는 22일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출시를 알리는 미디어 행사를 열고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연구개발법인 사장을 비롯한 최고 리더십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내수 판매 증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국내 출시로 GM의 새로운 타깃 세그먼트인 크로스오버 시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마련됐다”면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전 세계 시장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 올해 가장 기대받고 있는 모델 중 하나로, 쉐보레 브랜드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차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관련한 Q&A 세션도 진행됐다. 다음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 현장에서 진행된 Q&A 세션의 핵심 질의응답을 정리한 내용이다. 

Q1. 가격 경쟁력이 상당히 뛰어난데, 비결이 있다면? 

A. 로베르트 렘펠 사장 : 저희 팀이 저희가 한 일에 대해서 자랑스럽습니다. 정말 환상적인 결과물이 나왔고, 엔지니어링, 디자인, 생산 측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이 사실입니다. 이 프로그램 관리를 잘한 결과가 도출이 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좋은 업무의 결과물을 지금 보고 계신 것이고, 생산최대화 전략이라는 점을 누누이 말씀드렸습니다. 이러한 전략을 실행할 좋은 매개체가 이 차량인 것 같습니다. 많은 물량을 생산할 수 있는 차종이 바로 이 차종이고요. 원가 효율이 매우 좋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대수를 생산하기 때문입니다.

Q2. 트레일블레이저와 대비 마케팅 포지셔닝 계획은?

A. 정정윤 전무 : 우선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완전히 다른 세그먼트의 차량이고요. 트레일블레이저가 정통 SUV의 감성을 가지고 있다면 오늘 설명 제가 드렸다시피 트랙스 크로스오버 같은 경우는 세단의 장점, 주행감이나 날렵한 디자인, 그리고 또 SUV가 갖고 있는 공간성, 적재 능력, 이런 것들을 밸런스 있게 갖고 있는 차라서 좀 둘이 다릅니다. 또 요즘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서 고객들이 차량을 선택하기 때문에 그거에 맞춰서 마케팅 전략도 계획할 예정입니다.

Q3. 향후 크로스오버를 다양한 차급에 적용할 계획이 있는지?

A. 스튜어트 노리스 부사장 : 크로스오버의 미래, 차체 스타일의 미래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는데 저희는 이번 행사에 미래 전략에 대해서는 공개를 할수 없습니다만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정말로 훌륭한 포트폴리오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통해서 시장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해야 하는데요. 이 다각화의 경로로써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매우 매력적인 차량입니다. 특히 굉장히 표현력이 좋은 날렵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훌륭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Q4. 북미 모델대비 기본 탑재 옵션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저렴하다. 이러한 가격 책정 배경은? 

A1. 정정윤 전무 : 우선 국내 사양 같은 경우는 오토홀드, 파워 리프트게이트, 디자인적으로는 샤크핀 안테나 등 국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서 한국에 맞게 적용을 했고요. 그리고 또 가격 책정 면에서는 저희가 한국시장을 더 많이 정말 생각한다는 전략에서 책정되었습니다.

A2. 로베르트 렘펠 사장 : 각 시장마다 니즈가 다릅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텐데, 차량을 보시면 전 세계적으로 하나의 차량을 출시했습니다. 그러니까 한 시장에만 특화된 것이 아니라요. 물론 패키지는 다르게 적용되기는 하나의 글로벌 차량이고 매우 자부심을 느낍니다. 몇 년에 걸쳐서 개발을 했고, 미국과 한국에서 이제 판매를 시작합니다.

Q5. 판매 목표는 어떠한가? 아울러 올해 출시되는 6종의 신차에서 남은 3종은 무엇인가?

A. 로베르트 렘펠 사장 : 저희는 구체적인 판매목표를 공개하지 않으나 목표는 높습니다. 생산 차원에서 저희가 많은 물량을 생산할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막대한 물량을 저희가 소화할 수 있게 될 것이고, 그리고 이 차량으로 단종된 차종들을 커버하게 될 텐데요. 저희의 과거 판매실적을 보시면 저희 예측치를 아마 직접 계산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저희가 약속한 제품들, 매 제품들은 저희 지금 계획대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GMC 시에라는 저희 계획대로 출시가 되었고요. 그리고 또 이 트랙스 크로스오버도 계획대로 출시가 되었고, 아마 계획보다 앞서서 출시를 했습니다. 우리는 기회를 포착했고 준비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조기에 출시를 했습니다.

앞으로 예정된 신차들은 지금 계획대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어떤 제품인지 구체적으로 언급을 할 수 없고 특정할 수 없겠지만 저희 팀들에게 일정을 앞당겨달라고 매번 당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믿어주십시오. 제 궤도대로 가고 있습니다.

Q6. 올해 50만 대 생산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 진행사항은?

A. 로베르트 렘펠 사장 : 일단 미국에서 수요가 굉장히 높습니다. 지금 제가 여기에 앉아있기는 하지만 제가 지금 핸드폰으로 계속해서 연락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계속 수요가 높다는 연락을 받고 있고요. 공장에서는 생산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계속해서 생산량을 계속 높이고 있는 중이고요. 디자인이든지 자동화 설비라든지 이 높은 생산량을 맞추기 위한 준비가 되어있고요. 이러한 타입의 차량 수요는 글로벌적으로 봤을 때 굉장히 높습니다. 물론 경제상황도 있고 여러 가지 도전과제가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포트폴리오에서 이 차급의 제품은 더 인기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요. 고객에게 인기가 많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Q7. 이번에 적용된 GEN III 변속기와 1.2리터 E-터보 프라임 엔진의 조합은 어떠한가?

A. 호돌프 캄포스 총괄 : 네. 저희는 변속기를 개선을 했습니다. 내구성 그리고 변속기 보호를 위한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좋은 주행성능을 제공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엔진과도 잘 조합이 되었습니다.

Q8. 1.2리터 엔진을 적용한 이유는?

A1. 호돌프 캄포스 총괄 :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적합한 크기의 엔진을 골랐습니다. E-터보 엔진 패밀리는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를 통해 검증이 되었습니다. 출력과 그리고 주행성능을 인정받고 있고요. 저희는 적합한 크기의 엔진이라는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승하신 분들은 아마 아실 겁니다. 굉장한 엔진이죠.

A2. 로베르트 렘펠 사장 : 엔진은 호돌프 총괄께서 말씀하셨듯이 적합한 크기고요. 한국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 포트폴리오가 좀 다르게 적용되는데 이번 엔진 포지션은 이 차량에 대해서는 적합하다고 봅니다. 트레일블레이저나 다른 차량에서 검진이 된 엔진이죠. 

Q9. 파노라마 선루프를 적용하지 않은 이유?

A. 로베르트 렘펠 사장 :  파노라마 선루프는 트레일블레이저에 제공이 되죠. 차량 디자인을 고려했을 때 트레일블레이저에는 그게 어울립니다. 하지만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다릅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에서는 트레일블레이저만큼 파노라마 선루프의 가치가 인정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고요. 그래서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Q10. 향후 신차 출시 계획이 있다면? 

A. 로베르트 렘펠 사장 : 많은 분들께서 머릿속에서 저희 다음 계획이 무엇일지 궁금하실 텐데 저희는 이러한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에너지를 총동원해서 이 차량을 생산하는 데 투입을 하고 있습니다. 3, 4, 5, 7년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이 차량을 전력으로 공장들을 풀가동하면서 생산하고자 합니다. 

저희는 창원공장과 부평공장에 투입된 물량이 배정이 돼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다른 추가 생산에 대해서는 생각할 여지가 없습니다. 지금 현재 추가 차량은 필요가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필요한 생산 물량은 모두 확보가 된 상태입니다. 물론 앞으로 저희는 신차를 계속해서 정기적으로 기획하고 개발하고 생산을 할 것입니다. 언젠가 그 시점이 도래하겠지만 지금 현재 선언하거나 공개를 할 그런 시기는 아닙니다. 우리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많이 생산해서 많이 판매하고자 합니다.

한편 로베르트 렘펠 사장은 글로벌 수요에서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차지하는 비중과 관련한 질문에 "트레일블레이저보다는 아마 트랙스에 대한 비율이 더 높아질 거라고 생각하며, 최고의 물량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수요 비율이나 이런 것은 주문을 받는 거보고 판단할 수 있을 거지만 두 차량의 수요는 매우 높다"고 말했다. 

크로스오버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세터를 목표로 하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가격은 LS 2,052만 원, LT 2,366만 원, ACTIV 2,681만 원, RS 2,739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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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Motorsport]

블로워 컨티뉴에이션 시리즈 '카 제로'

영국 벤틀리의 전설적인 모델들을 현대적으로 복원해 재생산하는 '블로워 컨티뉴에이션 시리즈'가 93년 만에 레이스에 복귀한다.

벤틀리는 블로워 컨티뉴에이션 시리즈의 프로토타입인 '카 제로'가 올해 영국, 프랑스, 벨기에 등지에서 열리는 레이스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로워 컨티뉴에이션 시리즈(Blower Continuation Series)는 전설적인 클래식 벤틀리 레이스카 블로워를 현대적인 기술로 복원해 재생산하는 프로젝트로, 벤틀리의 비스포크 서비스를 책임지는 뮬리너에서 전담하고 있다.

블로워는 벤틀리 4½리터 쿠페를 바탕으로 르망 24시 내구레이스 우승을 위해 개발된 레이스카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벤틀리 클래식이자 벤틀리 헤리티지 콜렉션을 대표하는 모델로 꼽힌다. 

특히 무거운 대형 자연흡기 엔진 대신 4½리터 엔진에 수퍼차저를 장착해 강력한 퍼포먼스와 경량화를 동시에 실현한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모델로 잘 알려져 있으며, 슈퍼차저 과급기가 장착돼 블로워라는 이름을 얻었다.

블로워의 개발은 당대 최고의 드라이버이자 '벤틀리 보이즈' 중 한 명인 헨리 팀 버킨 경의 주도 하에 이뤄졌다. 버킨 경은 직접 블로워를 몰고 르망 24시 내구레이스를 비롯해 여러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했다. 총 5대의 블로워 레이스카가 제작됐으며, 이 중 블로워 컨티뉴에이션 시리즈의 베이스가 된 차량은 1929년 제작돼 1930년 르망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했던 블로워 '팀 카 #2'이다.

벤틀리는 지난 2019년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상징적인 클래식 모델들을 원형 그대로 재생산하는 컨티뉴에이션 시리즈의 제작을 발표한 바 있다. 첫 번째 작품인 블로워에 이어 또 다른 클래식 모델, 스피드 식스 컨티뉴에이션 시리즈의 제작도 예고돼 있다. 모든 제작 과정은 벤틀리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에서 이뤄진다.

블로워 컨티뉴에이션 시리즈의 전 모델은 뮬리너 장인들에 의해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1920년대에 그려진 도면은 물론, 원본 차량의 부품을 전부 분해해 첨단 레이저 스캐너로 스캔한 3D 데이터에 따라 원형 그대로 재생산한다. 이렇게 프로토타입을 완성하는 데에 약 4만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블로워 컨티뉴에이션 시리즈는 프로토타입을 제외하고 총 12대가 제작된다. 그 중 8대는 이미 고객에게 인도가 완료됐다.

블로워 팀 카 #2가 르망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한 지 93년이 지난 2023년, 블로워 카 제로는 그 사명을 이어받아 르망 24시 내구레이스 클래식 부문에서 우승을 목표로 달린다. 벤틀리 워크스 팀의 블로워 카 제로, 1920년대 오리지널 헤리티지 모델들과 더불어 블로워 컨티뉴에이션 시리즈를 인도받은 고객들도 함께 레이스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영국 도닝턴 파크, 벨기에 스파 등지에서 레이스 참가가 예정돼 있다.

블로워 카 제로는 레이스 데뷔에 앞서 레인라이트·윙 미러·견인 포인트·소화기·배터리 분리 스위치 장착 등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개조가 이뤄진 뒤 영국 굿우드 모터 서킷에서 실제 경주 수준의 가혹한 6시간 내구 테스트를 마쳤다. 블로워 카 제로는 테스트를 문제없이 소화했으며, 약 611.5km 거리를 평균 133.6km/h로 질주해 블로워 컨티뉴에이션 시리즈의 완벽한 퍼포먼스와 내구성을 입증했다.

관련해 폴 윌리엄스 뮬리너 기술 총괄은 "블로워 카 제로와 함께 레이스에 출전함으로써 컨티뉴에이션 시리즈의 성능과 정통성, 내구성을 입증하고, 고객들에게도 자신의 컨티뉴에이션 시리즈를 경주장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줄 것"이라며, "이번 레이스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데이터들은 향후 제작될 새로운 컨티뉴에이션 시리즈의 개발에도 반영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벤틀리는 지난 2022년 영국 크루 본사에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는 클래식 모델 전시관 헤리티지 개러지를 개장하는 등 헤리티지 보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헤리티지 개러지에는 오리지널 블로워를 비롯해 벤틀리의 104년 역사 속 대표 모델로 이뤄진 헤리티지 콜렉션 차량들이 전시돼 있다. 또 크루의 헤리티지 부서에서는 지금까지 생산된 모든 벤틀리 차량을 위한 부품, 도면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해 과거의 영광을 넘어 현재까지도 살아 숨쉬는 벤틀리의 헤리티지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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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트랙스 크로스오버

제너럴모터스(GM)가 신차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의 국내 공식 출시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돌입했다. 

크로스오버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글로벌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쉐보레의 엔트리 모델에 포지셔닝하며,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다재다능함, 뛰어난 공간활용성, 합리적인 가격대를 내세워 폭넓은 소비자들을 공략할 것으로 기대를 사고 있다.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제너럴모터스의 모든 임직원들의 자부심이 담겨 있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라며, "우리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통해 시장에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입증해 보일 것"이라 말했다. 

이어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국내 출시로 GM의 새로운 타깃 세그먼트인 크로스오버 시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마련됐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전 세계 시장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 올해 가장 기대받고 있는 모델 중 하나로, 쉐보레 브랜드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차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먼저 출시된 미국에서 현지 딜러와 고객 및 언론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2월에만 6천 대를 선적할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도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이 이어졌다.

쉐보레 판매점 관계자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출시 전부터 고객들에게 많은 문의가 있었을 만큼 영업 일선에서도 기대감이 높은 차량이다"라며 언급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2일부터 계약에 돌입했으며, 세련된 스타일링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외관은 크로스오버 특유의 슬림한 비율과 스포티함이 공존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크로스오버를 상징하는 알파벳 X 형상이 차체 디자인 전반에 디테일을 살리는 요소로 활용돼 눈길을 끈다.

특히 넓은 휠베이스와 근육질의 보디라인, 낮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 등 스포츠카에서나 볼 법한 디자인 요소를 통해 크로스오버 특유의 역동성을 표현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점차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한 RS 트림과 아웃도어 느낌을 강조한 ACTIV 트림으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스튜어트 노리스 GM 해외사업부문 및 중국 디자인 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진정한 글로벌 GM의 업적이며, 큰 성과를 이룰 준비가 되어있다"라며,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독보적인 세련미와 전례 없는 효율성을 바탕으로 운전자를 만족시킨다는 쉐보레의 철학이 담겨있으며, 쉐보레의 위대한 디자인 유산을 바탕으로 탁월한 기능성과 명확한 목적으로 설계됐다"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랠리 스포츠(Rally Sport)를 의미하는 RS 트림은 레이싱에 뿌리를 두고 있는 쉐보레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아 날렵한 디자인과 역동적인 퍼포먼스에 중점을 뒀다. 

익스테리어에 19인치 카본 플래시 머신드 알로이 휠, 블랙 아이스 크롬 그릴바, 블랙 루프, 블랙 트랙스 레터링, RS 뱃지 등 RS 전용 외장 옵션이 추가되며, 그릴, 아웃사이드 미러, 스키드 플레이트 인서트, 루프랙에 글로스 블랙 외장 색상이 적용돼 RS 특유의 카리스마를 강조했다.

실내에는 젯 블랙 & 레드 포인트 RS 전용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RS 인조가죽 시트, 글로스 블랙 IP 및 프론트 도어 데코 패널, D컷 스티어링 휠, 프론트 도어 실 플레이트, 블랙 헤드라이너가 적용돼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역동성과 긴장감을 시각과 촉각을 통해 전달한다.

ACTIV 트림은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모델로 한층 정제되고 근육질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의 하단부가 확장됐으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에 ACTIV 전용 티타늄 크롬 외장 옵션을 적용해 한층 터프한 매력을 발산한다.

여기에 18인치 글로스 블랙 알로이 휠과 글로스 블랙 외장, 루프랙으로 구성된 익스테리어와 젯 블랙 & 아르테미스 포인트와 옐로우 포인트로 구분되는 2가지 인테리어, ACTIV 인조가죽 시트로 구성된 옵션을 통해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대한 자신감과 설렘을 표현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전장 4,540mm, 전폭 1,825mm, 전고 1,560mm에 달하며, 특히 2,700mm의 넓은 휠베이스를 확보,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 활용성을 갖췄다.

2,700mm의 넓은 휠베이스와 함께 쉐보레 모델 가운데 짧은 리어 오버행을 통해, 보다 넓고 쾌적한 2열 레그룸을 실현했다. 

높게 설정된 바닥은 운전 중 시야 확보에 유리하고 편리한 승하차를 도우며, 뒷좌석 6:4 폴딩시트는 적재 공간을 더욱 확장하여 짐을 싣거나 차박캠핑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적용이 가능하다.

인테리어는 쉐보레의 차세대 디자인 언어를 통해 운전자 중심으로 디자인됐다. 전면 디스플레이는 플로팅 타입으로 8인치 컬러 클러스터와 11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된 듀얼 스크린이 탑재됐다. 

중앙 터치스크린은 운전자를 향해 약 9도 기울어져 있어 보다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주행 정보와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전동, 통풍, 열선 기능을 제공하는 시트, 요추 받침 기능의 럼버 서포트, 무선 휴대폰 충전, 파워 리프트게이트, 오토홀드, 뒷좌석 에어벤트 등 고급 사양을 적용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고강성 경량화 차체와 첨단 파워트레인이 제공하는 탁월한 퍼포먼스도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강점 중 하나로 꼽힌다. 

GM의 최신 설계 프로세스인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설계된 고강성 경량 차체는 뛰어난 주행성능은 물론, 연비와 안정성, 내구성까지 다양한 부분을 만족시킨다. 

스마트 엔지니어링은 다양한 주행상황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해 하중이 실리는 부분을 파악하여 보강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무게를 덜어내는 설계 방식으로, 최신 쉐보레 모델들이 경쟁모델보다 크고 강성이 높은 차체를 적용하면서도 경량화를 실현할 수 있는 비결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탄생한 고강성 경량차체는 뛰어난 운동성능은 물론, 연비와 안정성, 내구성까지 다양한 부분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파워트레인 역시 GM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E-Turbo Prime' 엔진이 탑재됐다. 

높은 효율과 친환경성을 만족시키는 이 엔진은 말리부와 트레일블레이저에 적용돼 뛰어난 파워와 연비를 입증한 바 있으며, 트랙스 크로스오버에는 보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신형 1.2리터 'E-Turbo Prime' 엔진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 토크 22.4kg.m의 준수한 퍼포먼스는 물론, 오랜 시간 동안 뷰익 등 다양을 차종을 통해 검증을 거친 GENⅢ 6단 자동변속기와의 조합을 통해 리터당 12.7km라는 우수한 연비를 실현했으며 제3종 저공해차 인증도 취득해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다양한 편의 안전 사양이 탑재재로 뛰어난 상품성도 빼놓지 않았다.  

무선 폰 프로젝션 기능을 탑재한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가 적용되며,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능을 탑재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소음을 반대 특성을 가진 음파로 상쇄시켜 실내 정숙성을 높였다. 또한 엔트리 모델에서 찾아보기 힘든 11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고급감을 높였다.

안전사양은 6 에어백과 힐스타트 어시스트 기능을 지원하는 StabiliTrak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 밖에도 스탑&고 기능을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를 필두로 전방충돌 경고시스템과 저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헤드업 LED 경고등,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시스템, 차선 변경 및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 전방위에서 사고를 방지하는 안전 시스템은 물론, 뒷좌석에 탑승한 아동을 두고 내리는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뒷좌석 승객 리마인더를 기본 트림부터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한 글로벌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오직 국내 고객을 위한 특화 옵션이 다수 포함됐다. 

우선 트랙스 크로스오버에는 국내에 판매되는 쉐보레의 글로벌 모델 중 최초로 오토 홀드 기능이 적용되어 차량 정차 시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제어, 운전자의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또한 실내 공간에는 뒷좌석 승객을 위한 2열 에어벤트가 추가되었으며, 파워 리프트게이트가 적용되어 편리하게 리프트게이트를 열고 적재물을 옮길 수 있다. 

이외에도 LED 테일램프와 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샤크핀 안테나를 적용, 외부 디자인에서도 특화된 옵션을 선보인다.

또한 ACTIV 트림에는 루프 크로스 바와 러기지 라이너가 함께 제공되는 힛 더 로드 패키지를 마련했다. 본 패키지는 캠핑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아이템을 실을 수 있는 실용성을 더하고, 특별한 트랙스만의 스타일을 보여준다.

크로스오버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세터를 목표로 하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가격은 LS 2,052만 원, LT 2,366만 원, ACTIV 2,681만 원, RS 2,739만 원이다.

한편 제너럴 모터스는 올해의 주요 사업 전략으로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 '내수시장에 새로운 쉐보레 브랜드 전략 도입', 'GMC 도입을 통해 확대되는 멀티브랜드 전략',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차량 6종 국내 출시', '얼티엄 기반의 첫번째 전기차 연내 출시로 전기차 포트폴리오 확장',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강화', '미래 모빌리티 기반 새로운 고객 경험 확대' 등을 내세울 전망이다. 

< 트랙스 크로스오버 디테일 컷 >

TRAX CROSSOVER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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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블루샤크

고성능 스마트 전기스쿠터 브랜드 블루샤크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전기 이륜차 브랜드 중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고성능 전기스쿠터 R1, H1과 엔트리급 경형 스쿠터 솔로에라 등 3종을 국내 최초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전시 차종은 신규 모델인 R1, H1, 솔로에라 및 기존 판매중인 R1 Lite 총 4개 차종 9개 모델로, 블랙과 화이트, 골드, 핑크 등 다양한 컬러로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방문 고객들은 전시장 내에 마련된 별도 전기 이륜차 시승 행사장에서 R1, H1, 솔로에라 등 신규 출시 차종을 시승해볼 수 있다. 또한 블루샤크가 자체 개발한 독자적 BSS인 샤크스테이션의 양산형 버전을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 선보이며 서울을 시작으로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블루샤크의 전 라인업은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차체의 곡면들이 최대한 심플하고 매끄럽게 디자인되어 블루샤크 만의 간결함과 독특한 특성이 더욱 부각된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먼저 선보인 블루샤크 R 시리즈는 '2020 JAPAN 굿 디자인 어워드' 바이크 부문 수상, '2021 Germany iF 디자인 어워드' 바이크 부문 수상, '2021서울 모빌리티어워드' 친환경 모빌리티 부문 최우수상 수상 등 국내외 유력 평가기관으로부터 디자인 및 제품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블루샤크의 전 모델 라인업은 배터리 스테이션을 통해 배터리를 충전(방전 상태에서 3시간 만에 완전 충전)하거나 통째로 교체(1:1 교체 방식)할 수 있으며, 일반 가정용 220V 충전과 220V 차체 직접 충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충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발열이 거의 없어 폭발 및 화재 위험성을 해소한 리튬 인산철 배터리가 전 모델라인업에 동일하게 탑재돼 상호 호환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블루샤크 R1 은 현재 블루샤크코리아가 국내에서 판매중인 양산형 'R1 Lite' 모델의 상위 버전이다. 혁신적이며 친환경적이고, 다루기 쉬운 전기 스쿠터를 원하는 현대 도시 통근자들의 니즈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블루샤크 R1에 적용된 독보적인 풀 컬러HD 10” IPS 디스플레이와 전방 블랙박스, 후방 카메라, ADAS초음파센서등의 안전시스템 등은 그 어떤 스쿠터에도 도입되지 않은 방식으로 혁신적인 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제품 개발 단계부터 전기 자동차 기술이 접목되어 기존 전기 스쿠터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혁신적이고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된다.

또한 4G 통신, 블루투스, 스마트폰 APP 관리기능 및 최첨단 ADAS 안전 운전 보조 시스템 기본 장착, 수위 자동 감지센서, 가상 엔진사운드 구현 등 편의 및 안전을 위한 최첨단 기능을 모두 갖췄다. 

함께 선보이는 신규 모델 '블루샤크 H1'은 내연기관 80cc급 경형 전기 스쿠터로 스마트하고 직관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주간주행등, 테일램프와 방향 지시등, 흡기 그릴이 모두 브랜드명인 상어(Shark)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한 10인치 고휘도 IPS 계기반, 3분할 디스플레이로 내비게이션, 음악 재생, 주행기록 확인 등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UI를 제공해준다. 블루샤크의 최신 운영 소프트웨어인 아크라이드 OS 2.0이 탑재된다.

 

48V/30 Ah 대용량 탈착식 리튬이온-인산철 배터리팩 탑재로 최고출력 2,100W을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45km/h로 전자적으로 제한된다. 최대주행거리는 1개 배터리를 사용함으로 25km/h정속주행시 80km 가능하며 3시간이면 배터리 완충된다. 또한 시트 아래 적재함에 배터리 보관함이 있어서 추가 여분의 배터리를 상시 지참하여 주행거리를 2배로 늘릴 수 있는 설계가 이루어졌다.

블루샤크 H1은 최첨단 브러시리스 기어모터로 구동되며, 일반적인 휠 허브 모터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으로 스포티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최대 등판능력은 25% (14°)이다. 블루샤크 H1에는 3가지 일반 주행모드와 1개의 주행 보조기능이 적용되는데, MAM은 보행 이동 시 차량을 앞뒤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차량에 접근하거나 멀어지면 스마트폰이나 블루투스 스마트키가 차량을 자동으로 감지하며 준비 버튼을 길게 누르면 차량의 보호해제와 잠금 해제가 가능하다. 정차 시 다시 준비 버튼을 길게 누르면 차량의 보호와 잠금도 가능하다.

MZ 세대 감성을 공략하는 블루샤크 솔로에라는 ‘SHARK’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는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자 블루샤크 라인업의 엔트리 급 경형 전기 스쿠터로 가볍고 컴팩트한 차체로 오토바이급은 부담스럽지만 자전거보다는 더 폭넓은 활용성을 기대하는 고객들을 위한 전략 모델이다. 솔로에라는 내연기관 50cc 급에 해당하는 경형 스쿠터임에도 긴 휠베이스(1,180mm)와 넓은 발판이 적용돼 키가 큰 사람도 편안하게 주행이 가능하고 와이드한 전면 쉴드는 주행 시 바람을 잘 막아주며 우천시 신발이 젖는 것을 최소화해준다.

솔로에라의 계기반 내부는 LED가 적용돼 높은 시인성을 갖췄으며 컬러풀한 안내 표시로 주행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급의 라이팅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특히 헤드라이트에는 투사형 LED 광원이 적용되어 있으며 전·후면 방향 지시들도 함께 장착되어 있다.

배터리는 손쉽게 탈착이 가능한 48V/30Ah 대용량 배터리 팩이 탑재되며 1회 충전 시 최대 86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완충시간은 3시간이 소요된다. 브러시리스 DC 모터가 장착돼 최고출력은 1,200W에 달하며 최고속도는 45km/h로 동급에서는 속도가 빠르고 등판이 강하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출력을 발휘한다. 솔로에라는 실시간 차량 정보 수집 및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최대 30개 이상의 센서가 적용돼 더욱 스마트한 운전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모터쇼 전시 기간 동안 차량 현장 계약 시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상담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블루샤크코리아 부스를 방문하여 SNS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가방 브랜드 ‘타거스’, 친환경 뷰티 브랜드 ‘데보나인’의 의류와 화장품과 메가 커피 쿠폰을 함께 제공한다.

한편 블루샤크코리아는 기존 R1 Lite 모델에 이어 브랜드 이름 중 ‘SHARK’의 5개 알파벳에서 제품명을 채택한 자사 대표 모델 중 H1, R1을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공개 및 출시하고, 연내 추가로 A1 모델 출시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24년까지는 고출력대형모델인 S시리즈, K 시리즈를 국내 추가 출시해 BLUE ‘SHARK’의 5종 모델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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