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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디펜더 130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압도적인 전지형 주행 능력과 견고함을 정의해온 디펜더의 광범위한 성능을 가장 궁극적으로 보여주는 8인승 오프로더 '올 뉴 디펜더 130'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올 뉴 디펜더 130은 75년의 역사를 가진 랜드로버의 개척 정신을 계승한 모델로, 최대 8명이 탑승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21세기 모험을 새롭게 정의하는 혁신적인 전지형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강력한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올 뉴 디펜더 130 P400 X Dynamic HSE'과 효율적인 MHEV 디젤 엔진을 탑재한 'D300 X Dynamic HSE' 총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랜드로버 디펜더의 아이코닉한 실루엣을 그대로 이어받은 올 뉴 디펜더 130은 도로 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긴 전장과 높은 차체는 어떠한 길이라도 정복할 수 있는 강인한 인상을 선사한다. 

특히 긴 전장에도 불구하고 전후방의 짧은 오버행을 통해 37.5°의 접근각 및 28.5°의 탈출각을 제공하여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오프로드 지오메트리를 유지했다.

올 뉴 디펜더 130 모델에만 적용되는 세도나 레드 색상 옵션은 특별함을 더한다. 스페어 휠 커버는 바디와 동일한 컬러가 적용돼 더욱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한다. 또한 나빅 블랙 색상의 바디 하부 클래딩, 콘트라스트 루프, 루프레일이 기본 적용돼 강렬한 인상을 더한다.

올 뉴 디펜더 130은 기존의 올 뉴 디펜더 110 대비 리어 오버행을 약 340mm 확장해 성인 3명이 앉아도 여유로운 3열 시트를 적용했다. 3열 시트는 동급 최고 수준인 1,200mm의 폭과 804mm의 레그룸을 갖추고 있으며, 각진 실루엣의 디자인으로 넉넉한 헤드룸을 제공한다. 2+3+3 형태로 좌석을 배열해 최대 8명의 성인이 앉을 수 있으며, 2열 및 3열 시트는 랜드로버 고유의 스타디움 스타일로 디자인돼 전 좌석에 탁월한 시야를 선사한다.

여유롭고 실용적인 적재 공간을 갖춘 '올 뉴 디펜더 130'은 3열 시트가 펼쳐진 상태에도 389L의 트렁크 공간을 제공하며 40:20:40 분할 폴딩이 가능해 다양한 목적에 맞춰 좌석을 구성할 수 있다. 2열과 3열을 모두 접을 경우 적재공간은 2,291L에 달하며, 최신 트렌드로 떠오른 차박·캠핑의 수요도 크게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의 기반이 되는 D7x 아키텍처는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를 바탕으로 최대 25,000Nm/°의 높은 비틀림 강성을 갖춰 그 어떠한 길도 정복할 수 있는 강인한 토대를 제공한다. 이러한 차체 구조는 최대 3,000kg에 달하는 견인력과 완전 독립형 에어 서스펜션, 2단 트랜스퍼 박스 및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의 기초가 된다.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은 오프로드에서 추가로 전륜 71.5mm, 후륜 73.5mm를 들어올려 지상고를 최대 430mm까지 높일 수 있으며, 최대 900mm 도강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안전벨트를 풀면 에어 서스펜션이 자동으로 온로드 세팅 대비 지상고를 50mm 낮춰 편안한 승하차를 돕는다. 이와 함께 적용되는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는 운전자의 주행에 따라 차체의 반응을 예측해 롤링과 피칭을 제어한다. 또한 초당 500회 노면을 모니터링해 서스펜션을 조정해 승차감을 개선한다.

이 외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올 뉴 디펜더 130에는 온로드 주행 뿐만 아니라 가파른 경사, 오프로드 주행, 견인과 같은 상황에서 정밀하고 정확한 속도 제어를 제공하는 2단 트랜스퍼 박스, 지형 및 노면 상태에 따라 주행 조건을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빙판이나 모래 같은 노면이나 오프로드 주행, 고속 코너링 등 까다로운 주행 조건에서도 최적의 트랙션과 험로 탈출 성능을 발휘하는 액티브 리어 락킹 디퍼런셜 등 최신 오프로드 기술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MHEV 기술이 적용된 인제니움 3.0리터 I6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을 탑재해 효율적이면서도 강력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완성했다. 경량 알루미늄 구조에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및 48V 슈퍼차저, 저마찰 설계 등이 적용된 신형 3.0리터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올 뉴 디펜더 130 P400 X Dynamic HSE 모델은 최고 출력 400PS, 56.1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6초에 불과하다. 

또한 인제니움 3.0리터 I6 디젤 엔진을 탑재한 D300 X Dynamic HSE 모델은 최고 출력 300PS, 최대 토크 66.3kg.m의 성능을 갖췄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7.5초가 소요된다. 

실내에는 더욱 커진 11.4인치 커브드 글라스 스크린이 탑재되어 있으며, 선명하고 직관적인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의 다양한 기능들을 효과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 여기에 적용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피비 프로'는 뛰어난 연결성을 제공한다. 

단 2번의 터치로 전체 기능의 90%를 사용할 수 있으며, 국내 최다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티맵 모빌리티의 T맵 내비게이션을 기본 내장해 높은 편의성을 갖췄다. 운전자는 고화질 그래픽의 12.3인치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경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SOTA 기능을 통해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차량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관련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오리지널 디펜더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새롭게 거듭난 올 뉴 디펜더는 21세기 최첨단 기술을 탑재해 뛰어난 성능으로 모험가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오프로더"라며, "최대 8명이 탑승할 수 있어 가족 모두와 함께 편안한 여행을 떠날 수 있게 하는 올 뉴 디펜더 130을 통해 랜드로버의 모험 정신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 뉴 디펜더 130은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국내 출시 가격은 P400 X Dynamic HSE 모델 1억 4,217만 원, D300 X Dynamic HSE 모델 1억 3,707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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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볼보

스웨덴 볼보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 선정 '에디터스 초이스'에 SUV 및 크로스컨트리 라인업 5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카앤드라이버는 미국에서 1955년 창간되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 있는 자동차 전문매체이다.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수백 대의 다양한 모델을 시승 후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라는 이름으로 최고의 세단 및 최고의 SUV&트럭 부문 각 10대를 발표한다. 

올해 어워드는 432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된 SUV 라인업 'XC40', 'XC60', 'XC90'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되게 됐다.

또한 크로스오버 라인업인 'V60 크로스컨트리'와 'V90 크로스컨트리'는 2020년부터 4년 연속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됐다.

에디터스 초이스 목록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카앤드라이버에서 시행하는 엄격한 테스트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야 한다. 평가 척도는 '각 차량의 성능에 대한 편집자의 정성 평가', '가속 및 제동, 코너링 등 의도한 임무를 우수한 성적으로 수행해 내는 정도', '각 차량이 해당 세그먼트 내에서 경쟁 모델과 비교하여 획득한 순위' 등을 기준으로 한다.

이번에 수상 차량들은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매력적인 외관과 인테리어, 실용성과 엔진 성능 등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플래그십 SUV인 XC90은 ‘슈퍼 스웨덴 스타일’, ‘인테리어의 걸작’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볼보자동차의 SUV 라인업은 지난 2022년 총 6,991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약 48%를 견인한 바 있다. 

특히 스칸디나비안 감성이 녹아든 디자인뿐만 아니라 XC60을 시작으로 전 차종에 적용된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파일럿 어시스트, 시티 세이프티, 충돌 방지 시스템 등 첨단 안전 사양으로 전 세그먼트에 걸친 고른 판매량을 보였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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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자사 AS 서비스에 대한 '7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 달성'을 기념해 특별 고객 감사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말까지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행사 기간 중 르노코리아 직영 및 협력 AS 서비스센터에 방문한 고객은 캐스트롤 및 유로루브 합성엔진오일과 엔진 마운팅 부품을 15% 할인된 가격에 교체 받을 수 있으며, 공식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MY르노코리아 앱 가입 고객은 이들 제품에 대한 할인 폭이 20%로 확대된다.

특히 이번 특별 고객 감사 행사 기간 중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100% 합성엔진오일 제품들은 불순물이 첨가되지 않아 고온은 물론 저온 환경에서도 차량 시동 시 엔진 보호 효과가 탁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장거리 및 고속 운행 시에도 엔진 마모 예방 효과가 뛰어나 고객들의 안전 운전을 돕는다. 또한 열 산화 안정성이 높아 오일의 변질이 적어 교체 주기가 길어 경제적이다.

르노코리아는 행사 기간 중 할인 제품을 교체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추가 혜택도 함께 준비했다. 추첨을 통해 르노코리아 신차 1박 2일 시승 혜택, 5만 원권 정비할인 쿠폰, 1만 원권 정비할인 쿠폰이 할인 제품 교체 고객에게 제공된다. 

이번 행사의 할인은 부품에 한하며(공임 제외) 보험, 보증, 사고 수리차량 및 단순 부품 구매 시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합성엔진의 경우 전기차는 제외된다.

온라인 정비 예약은 전국 모든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이용 가능하며, 온라인 정비 견적 기능의 경우 서비스 제공 네트워크 수를 계속 확대해 가고 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3월 QM6, SM6, XM3 등 주력 차종에 대해 최대 36개월 3.3%의 저금리 할부 상품을 내세워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와 함께 차종 별 조건에 따라 최대 170만원의 특별 할인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에 선정된 XM3 하이브리드를 비롯, 3월 QM6, SM6 등 주요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이달 새롭게 선보인 최대 36개월 3.3% 저금리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최대 24개월 3.3% 저금리 할부 상품도 선택 가능하며, 이 외 할부원금 제한 없이 36개월 5.9%, 48개월과 60개월 6.9% 할부 상품도 이용 가능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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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벤틀리 바투르

벤틀리코리아가 28일 서울 벤틀리타워에서 열린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 프리뷰' 행사에서 전세계 18대 한정으로 출시된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BATUR)'를 공개했다. 

벤틀리 바투르는 벤틀리의 비스포크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뮬리너의 두 번째 코치빌트 모델이다. 벤틀리 비스포크는 고객이 원하는 취향에 따라 맞춤 생산을 해주는 특화된 서비스로,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제품을 제공한다.

비스포크를 통해 탄생한 차량은 개인 취향이 적극 반영돼 높은 만족감과 세상에 단 하나뿐이라는 특별함까지 더해준다.

수제작 비스포크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벤틀리 뮬리너는 1760년 대에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코치빌더로, 1950년대 R-타입 컨티넨탈 등과 같은 상징적인 모델의 개발 및 생산을 담당했다. 그리고 1959년 벤틀리 브랜드에 공식적으로 인수되어 벤틀리의 비스포크 모델 생산을 전담하고 있다.

특히 뮬리너는 소장 가치가 높은 한정판 모델을 비롯해 역사적인 명차인 '블로워'를 한정판으로 복원 재생산하는 등 벤틀리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개인화 모델들을 선보이면서 새로운 차원의 비스포크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바투르 역시 이러한 벤틀리 뮬리너 코치빌딩의 정수를 제대로 보여준다. 바투르는 전 세계 18명의 고객과 뮬리너의 심도 있는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뮬리너의 세계에서 불가능이란 없다(With Mulliner, Nothing is Impossible)'라는 문장처럼, 벤틀리 뮬리너에는 고객의 무한한 상상력을 실현시킬 수 있는 뮬리너 장인들이 존재한다.

250여 년의 코치빌딩 기술을 갖춘 뮬리너 장인들은 각 고객과의 심도 깊은 협업 프로세스를 통해 단 한 명의 고객만을 위한 나만의 벤틀리를 제작한다.

전 세계 18명의 각 바투르 고객은 뮬리너 비스포크 서비스를 통해 차량 실내외 색상부터 마감과 소재, 베니어 디자인 등까지 옵션을 무한대로 선택할 수 있으며, 자신의 취향을 철저히 반영한 나만의 바투르를 소유할 수 있게 된다.

한 예로 고객은 3D 프린팅 기술로 가공된 18K골드 소재의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카리스마 다이얼'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이는 바투르의 중심부에 위치해 실내를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완성시킨다. 

벤틀리 뮬리너 디자인 팀의 역량이 집약된 바투르는 바칼라를 계승하며, 벤틀리 역사상 가장 아름답고 강력한 그랜드 투어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투르에 적용된 디자인 언어는 기존 벤틀리 모델 라인업에 적용됐던 디자인에 새로운 접근방식을 채택해 정의됐다.

외관은 유려하게 길게 뻗은 보닛 라인으로 독보적인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드러내며, 동시에 근육질의 면과 선을 강조해 정지상태에서도 강렬한 힘을 응축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클래식함과 모던함을 조화롭게 유지하면서도, 주요 요소들에 과감한 변화를 적용해 재구성됐다. 

벤틀리의 새로운 디자인 DNA가 적용된 바투르를 통해 오는 2025년 선보이게 될 벤틀리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의 디자인 컨셉을 미리 엿볼 수 있다는 것이 벤틀리측의 설명이다. 

차내에는 2002년 컨티넨탈 GT와 함께 재탄생한 6.0리터 W12 엔진에서 진화를 거듭한 가장 진보된 12기통 엔진이 탑재된다. 

이와 함께 새로운 흡기 시스템, 업그레이드된 터보차저, 새로운 인터쿨러가 탑재됐으며 750 마력(PS) 및 약 102kgf.m (1,000Nm) 이상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한다.

해당 W12 엔진은 지난 20년 동안 연비는 25%, 힘은 40% 향상됐다.  바투르에 탑재된 W12엔진은 벤틀리의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스포츠 배기가스 시스템과 조합되며,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전체 배기 시스템은 티타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벤틀리 최초로 3D 프린팅된 티타늄 피니셔가 적용됐다.

아울러 바투르는 차량의 소재 채택 단계부터 벤틀리의 지속가능성 전략인 'Beyond 100'의 주요 가치들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바투르는 지속가능성 관점에 있어서 매우 혁신적인 소재들과 옵션들을 제공한다. 저탄소 가죽, 친환경 공법으로 구현한 5가지 색상의 이탈리아산 가죽, 스웨이드 가죽과 유사한 비건 소재의 다이나미카 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3D 프린팅 18K 골드 소재 및 스티칭, 가죽도 재활용 및 가공 과정을 거친다.

이처럼 바투르는 벤틀리의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의 미래 지향점을 제시하면서도 '혁신', '지속가능성', '퍼포먼스', '장인정신'을 매우 정교하게 결합한 모델로 평가된다. 

아태지역 중 한국 시장에서 최초로 진행된 벤틀리 바투르 프리뷰는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 강화된 뮬리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벤틀리의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 

벤틀리는 이번 프리뷰 행사를 통해 전체 럭셔리 시장 및 벤틀리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뮬리너 서비스를 강화해 한국 고객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벤틀리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뮬리너 장인기술로 완성된 나만의 벤틀리를 소유할 수 있는 'One & Only Bentley' 전략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제공 모델 라인업에 있어서도 뮬리너 요소를 더욱 강화한다. 벤틀리는 올 한 해 한국 시장에서 뮬리너 코치빌딩의 정수를 각각 다른 방식으로 적용한 '아주르(Azure)'와 'S' 제품군을 새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신형 아주르 라인업은 벤틀리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 웰빙과 편안함을 제공하며, 신형 S 라인업은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주행 성능에 초첨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8월 부임한 벤틀리모터스코리아 크리스티안 슐릭 상무가 처음으로 자리해 바투르에 대한 제품 설명과 올 한 해 한국 시장에서의 벤틀리 비즈니스 계획을 공유했다.

크리스티안 슐릭 상무는 "벤틀리 뮬리너 바칼라를 계승하는 뮬리너의 두 번째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를 아태 지역 중 한국 시장 최초로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 뮬리너 코치빌트의 정수를 보여주는 바투르는 전 세계 18명의 고객과 뮬리너 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하며, 250여 년의 코치빌딩 기술을 갖춘 뮬리너 장인들이 고객의 무한한 상상력을 실현시켜 단 한 명을 위한 비스포크 모델을 완성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를 아태지역 중 한국 시장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금일 프리뷰 행사는 벤틀리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시장의 높은 위상과 앞으로 한국 고객들에게 진정한 뮬리너 비스포크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벤틀리의 포부를 담고 있다”라며, “벤틀리는 앞으로 한국 시장에서 뮬리너 서비스를 강화해 나만의 특별한 벤틀리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One & Only Bentley 전략을 추진해나갈 것이다. 이와 함께 올 한 해, 뮬리너 코치빌딩의 정수를 여유로운 럭셔리 웰빙 라이프스타일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으로 각각 해석한 아주르와 S 제품군을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18대의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는 전 세계 각 고객에게 올해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며, 18명의 고객 중 한국인 고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내 도로에서도 바투르의 실차를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 디테일 컷 >

BENTLEY BATUR by MULLINER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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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바투르

벤틀리코리아가 28일 서울 벤틀리타워에서 열린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 프리뷰' 행사를 열고 전세계 18대 한정으로 출시된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를 공개했다. 

벤틀리 바투르(BENTLEY BATUR by MULLINER)는 벤틀리 뮬리너의 두 번째 코치빌트 모델로, 아태지역 중 한국 시장에서 최초로 진행된 '벤틀리 바투르 프리뷰'는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 강화된 뮬리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벤틀리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바투르는 전 세계 18명의 고객과 뮬리너의 심도 깊은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뮬리너의 세계에서 불가능이란 없다(With Mulliner, Nothing is Impossible)'라는 문장처럼, 벤틀리 뮬리너에는 고객의 무한한 상상력을 실현시킬 수 있는 뮬리너 장인들이 존재한다.

250여 년의 코치빌딩 기술을 갖춘 뮬리너 장인들은 각 고객과의 심도 깊은 협업 프로세스를 통해 단 한 명의 고객만을 위한 나만의 벤틀리를 제작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바투르는 이러한 벤틀리 뮬리너 코치빌딩의 정수를 보여주며, 전 세계 18명의 각 바투르 고객은 뮬리너 비스포크 서비스를 통해 차량 실내외 색상부터 마감과 소재, 베니어 디자인 등까지 옵션을 무한대로 선택할 수 있으며, 자신의 취향을 철저히 반영한 나만의 바투르를 소유할 수 있게 된다.

구체적으로 고객은 3D 프린팅 기술로 가공된 18K골드 소재의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카리스마 다이얼'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이는 바투르의 중심부에 위치해 실내를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완성시킨다. 

벤틀리 뮬리너 디자인 팀의 역량이 집약된 바투르는 바칼라를 계승하는 모델로 벤틀리 역사상 가장 아름답고 강력한 그랜드 투어러다. 바투르에 적용된 디자인 언어는 기존 벤틀리 모델 라인업에 적용됐던 디자인에 새로운 접근 방식을 채택해 정의됐다.

바투르는 유려하게 길게 뻗은 보닛 라인으로 독보적인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드러내며, 동시에 근육질의 면과 선을 강조해 정지 상태에서도 강렬한 힘을 응축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클래식함과 모던함을 조화롭게 유지하면서도, 주요 요소들에 과감한 변화를 적용해 재구성됐다. 

벤틀리의 새로운 디자인 DNA가 적용된 바투르를 통해 오는 2025년 선보이게 될 벤틀리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의 디자인 컨셉을 미리 엿볼 수 있다는 것이 벤틀리측의 설명이다. 

차내에는 2002년 컨티넨탈 GT와 함께 재탄생한 6.0리터 W12엔진에서 진화를 거듭한 가장 진보된 12기통 엔진이 탑재된다. 이와 함께 새로운 흡기 시스템, 업그레이드된 터보차저, 새로운 인터쿨러가 탑재됐으며 750 마력(PS) 및 약 102kgf.m (1,000Nm) 이상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한다.

해당 W12 엔진은 지난 20년 동안 연비는 25%, 힘은 40% 향상되었다.  바투르에 탑재된 W12엔진은 벤틀리의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스포츠 배기가스 시스템과 조합되며,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전체 배기 시스템은 티타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벤틀리 최초로 3D 프린팅된 티타늄 피니셔가 적용됐다.

아울러 바투르는 차량의 소재 채택 단계부터 벤틀리의 지속가능성 전략인 'Beyond 100'의 주요 가치들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바투르는 지속가능성 관점에 있어서 매우 혁신적인 소재들과 옵션들을 제공한다. 저탄소 가죽, 친환경 공법으로 구현한 5가지 색상의 이탈리아산 가죽, 스웨이드 가죽과 유사한 비건 소재의 다이나미카 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3D 프린팅 18K 골드 소재 및 스티칭, 가죽도 재활용 및 가공 과정을 거친다.


이처럼 바투르는 벤틀리의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의 미래 지향점을 제시하면서도 '혁신', '지속가능성', '퍼포먼스', '장인정신'을 매우 정교하게 결합한 모델로 평가된다. 

18대의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는 전 세계 각 고객에게 올해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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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

미국 포드가 올해 포드·링컨을 대표하는 3종의 신모델을 출시해 국내 수입차 시장 공략에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정통 픽업 모델인 '신형 레인저'를 새롭게 출시했다. 

오프로드에 다재다능한 포드의 레인저는 출시 이후 1987년부터 2004년까지 미국에서 가장 잘 팔렸던 컴팩트형 트럭이 되었으며, 잠시 단종되었다가 최근 모델 부활 후 현재까지 전 세계 약 180개국에 출시된 인기 모델이다. 

신형 레인저는 나날이 높아지는 수입 픽업트럭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관심과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투입됐으며, 와일드트랙과 레인저 랩터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이 중 상업과 레저를 아우르는 다양한 활용목적에 부합하는 와일드트랙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랩터 모델은, 픽업트럭의 명가 포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130개국 및 5개 대륙의 다양한 환경과 거친 기후, 지형에서 극강의 주행 테스트를 거쳤으며, 다양한 환경에서 운전자의 니즈에 따라 다재다능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전세계 오천 여명 이상의 고객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거쳐 얻어진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세세한 부분까지도 더욱 사용자 중심적이고 편리하게 설계됐다. 

특히, 대형 디스플레이와 센터 콘솔을 통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4X4 픽업트럭으로서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최고출력 205마력과 최대토크 51.02kg·m를 발휘하며 온로드의 안정적 주행뿐 아니라 험준한 오프로드에서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레인저에는 노멀(Normal), 에코(Eco), 견인Tow/Haul), 슬리퍼리(Slippery), 진흙(Mud/Ruts), 샌드(Sand) 총 6가지의 드라이브 모드가 장착됐으며, 이를 통해 지형과 환경에 따른 맞춤형 주행이 가능하다. 레인저 와일드트랙의 연비는 10.1km/l다. 

이 외에도 최대3,500kg의 견인 능력을 비롯해, 적재공간의 클램프 포켓, 재질∙디자인이 향상된 베드라이너와 더욱 편리해진 사이드 스텝, 카고 관리 후크, 존 라이팅 등 강화된 편의사양도 장점으로 꼽힌다.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함께 출시된 퍼포먼스 픽업트럭 '레인저 랩터'는 최고출력 210마력과 51kg∙m의 최대 토크를 실현한다. 

특히 오프로드와 험로 주행에 특화된 바하(Baja), 락 크롤링(Rock Crawling) 모드를 포함 7가지 주행모드와, 레인저 모델 최초 LED 헤드라이트를 탑재하고 있으며, 단단한 하체구조와 폭스 쇼크 업소버(Fox Shock Absorber), 올 터레인 타이어가 장착되어 차별화된 주행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랩터만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복합연비는 와일드 트랙 보다 낮은 9.0km/l다. 

관련해 포드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David Jeffrey) 대표는 "포드는 100년 이상 최고의 픽업트럭을 만들어 왔다"라며, "이러한 포드만의 헤리티지에 기반해 탄탄한 기술력으로 탄생한 레인저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레인저가 고객들에게도 최고의 가치와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와일드트랙 6,350만원, 랩터는 7,990만원이며, 이달 레인저 와일드트랙의 본격 고객 인도가 개시, 레인저 랩터는 오는 2분기 중 고객 인도가 시작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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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포드 레인저 랩터

미국 포드의 정통 픽업 트럭 '신형 레인저'가 국내 시장에 새롭게 투입됐다. 

오프로드에 다재다능한 포드의 레인저는 출시 이후 1987년부터 2004년까지 미국에서 가장 잘 팔렸던 컴팩트형 트럭이 되었으며, 잠시 단종됐다가 최근 모델 부활 후 현재까지 전 세계 약 180개국에 출시된 인기 픽업트럭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레인저는 상업과 레저를 동시에 아우르는 '와일드트랙'과 퍼포먼스에 특화된 '랩터'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됐으며, 이 중 한층 강력한 매력을 겸비한 '레인저 랩터(Ranger Raptor)'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레인저 랩터는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오프로드 경주 중 하나로 알려진 '바하 1000 대회'를 우승할 정도의 우수한 오프로드 성능을 기반으로 여러 가지 기후·지형 테스트를 거쳐 탄생했다. 

포드는 레인저의 우수한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영하 50℃와 영상 50℃의 극한의 기후, 5,000m의 고공 및 고도 테스트, 5,500,000km의 장거리 주행 및 내구성 테스트 등 다양한 테스트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극한의 테스트를 거쳐 나온 레인저 랩터는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 최고출력 210마력, 최대 토크 51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오프로드와 험로 주행에 특화된 바하(Baja), 락 크롤링(Rock Crawling) 모드를 포함 7가지 주행모드와, 레인저 모델 최초 LED 헤드라이트가 탑재됐다. 

이 외 단단한 하체구조와 폭스 쇼크 업소버, 그리고 올 터레인 타이어가 장착되어 차별화된 주행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랩터만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포드는 자사의 뛰어난 픽업트럭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3개국의 5000명 이상의 고객들과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통해 레인저를 더욱 더 사용자 중심적이고 편리하게 디자인했다고 밝혔으며,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인 큰 사이즈의 디스플레이와 센터 콘솔 등을 탑재했다. 

레인저 랩터와 함께 출시된 레인저 와일드 트랙은 최고출력 205마력과 51kg∙m의 최대 토크를 보유해 강력한 주행 퍼포먼스를 갖췄으며, 총 6가지 주행 모드를 통해 지형과 환경에 따른 맞춤형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3,500kg의 견인 능력을 비롯해, 적재공간의 클램프 포켓, 재질∙디자인이 향상된 베드라이너와 더욱 편리해진 사이드 스텝, 카고 관리 후크, 존 라이팅 등 편의사양도 더욱 강화됐다.

가격은 와일드트랙 6,350만원, 랩터는 7,990만원이며,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3월, 랩터는 2분기 중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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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

미국 포드(Ford)의 중형급 정통 픽업트럭 '레인저'가 국내 시장에 새롭게 투입됐다.

포드코리아는 2일 신형 포드 레인저의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를 열고 레인저의 공식 출시 소식을 알렸다.

포드코리아는 나날이 높아지는 수입 픽업트럭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수요에 따라, 포드 픽업트럭의 인기와 명성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를 새롭게 투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레인저는 픽업트럭 명가 포드의 대표적 중형 픽업트럭으로, 현재 전 세계 180여개 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첫 출시 후 40여 년간 지속해 온 기술적 진보를 바탕으로 더욱 견고해진 레인저만의 가치를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국내 시장에는 '레인저 와일드트랙(Ford Ranger Wildtrak)'과 '레인저 랩터(Ford Ranger Raptor)'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두 트림 모두 픽업트럭의 명가 포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130개국 및 5개 대륙의 다양한 환경과 거친 기후, 지형에서 극강의 주행 테스트를 거쳤으며, 다양한 환경에서 운전자의 니즈에 따라 다재다능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전세계 오천 여명 이상의 고객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거쳐 얻어진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세세한 부분까지도 더욱 사용자 중심적이고 편리하게 설계됐다. 

특히, 대형 디스플레이와 센터 콘솔을 통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4X4 픽업트럭으로서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최대토크 51.02kg·m를 발휘하며, 온로드의 안정적 주행뿐 아니라 험준한 오프로드에서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차내에는 와일드트랙과 레인저 랩터 두 가지 모두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먼저 와일드트랙의 경우, 최고출력 205마력과 51kg∙m의 최대 토크를 보유해 강력한 주행 퍼포먼스를 갖추었으며, 총 6가지 주행 모드를 통해 지형과 환경에 따른 맞춤형 주행이 가능하다.

상업과 레저를 아우르는 다양한 활용목적에 부합하는 와일드트랙의 연비는 10.1km/L(복합연비),  최대3,500kg의 견인 능력을 비롯해, 적재공간의 클램프 포켓, 재질∙디자인이 향상된 베드라이너와 더욱 편리해진 사이드 스텝, 카고 관리 후크, 존 라이팅 등 편의 사양도 더욱 강화됐다.

아울러 퍼포먼스 픽업트럭으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해온 랩터의 연비는 9.0km/L(복합연비)이며, 최고출력 210마력과 51kg∙m의 최대 토크를 실현한다. 

특히 오프로드와 험로 주행에 특화된 바하(Baja), 락 크롤링(Rock Crawling) 모드를 포함 7가지 주행모드와, 레인저 모델 최초 LED 헤드라이트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단단한 하체구조와 폭스 쇼크 업소버, 올 터레인 타이어가 장착되어 차별화된 주행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랩터만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외관은 시그니처 C-클램프 헤드라이트가 탑재되어 강력하고 인상적인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고급 소프트 터치 소재로 마감된 실내는 다양한 고객 중심적 기능들로 업그레이드됐다. 

운전자는 센터 스택에 위치한 12인치 대형 세로 터치스크린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사용 및 조작할 수 있으며, 포드의 시그니처 SYNC4 시스템을 통해서도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및 전방 감지 시스템이 장착된 360도 카메라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되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 갈 수 있다.

포드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포드는 100년 이상 최고의 픽업트럭을 만들어 왔다. 이러한 포드만의 헤리티지에 기반해 탄탄한 기술력으로 탄생한 레인저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레인저가 고객들에게도 최고의 가치와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3월, 랩터는 2분기 중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와일드트랙 6,350만 원, 랩터는 7,990만 원이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넥스트 제네레이션 레인저를 포함해 포드·링컨을 대표하는 3종의 신모델을 출시해 국내 수입차 시장 공략에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머스탱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될 올 뉴 포드 머스탱(7세대), 업그레이드된 럭셔리 중형 SUV '올 뉴 링컨 노틸러스' 등이 순차적으로 국내 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올해 포드코리아가 출시할 신차들은 그야말로 포드와 링컨을 대표하는 모델들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차종들로 라인업을 구성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이를 통해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포드가 가진 제품력과 기술력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랩터 디테일 컷 >

Ford Ranger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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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폭스바겐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디젤차 퇴출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 폭스바겐 브랜드가 디젤차를 연이어 국내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시장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도 디젤 승용차 수요가 떨어지고 있는 추세지만 여전히 잠재적 수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디젤 엔진이 탑재된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국내 시장에 투입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기존 가솔린 모델 단일 트림으로 판매됐던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시장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2.0TDI 프리미엄 및 2.0 TDI 프레스티지 두 개 트림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도입되는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DI 프리미엄,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에는 '트윈도징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EA288 evo 2.0 TDI 엔진이 탑재되며, 전 세대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을 약 80%까지 저감시켰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의 7단 DSG 변속기가 결합돼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뛰어난 효율을 기반으로 한 복합연비는 14.6 km/l(도심 13.3 km/l, 고속 16.7km/l)다.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 가솔린 모델에 이어, 올 해에는 높은 연비 효율은 물론 강력한 토크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위한 디젤 모델을 추가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파워트레인은 물론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접근가능한 프리미엄 SUV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가격은 2.0 TDI 프리미엄 48,040,000원, 2.0 TDI 프레스티지 및 2.0 TSI 프레스티지 모두 50,986,000원이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코리아는 디젤 엔진이 탑재된 플래그십 SUV 모델인 '2023년형 투아렉'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달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했다. 

2023년형 투아렉은 새로운 V6 3.0 TDI 엔진과 동급 모델에선 경험하기 힘든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됐다. 

구체적으로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을 적용한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이 새롭게 탑재됐다.

해당 V6 3.0 TDI 엔진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 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그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효율적이고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하며, 복합연비는 10.8 km/l, 도심 연비 9.6 km/l, 고속 12.8 km/l이다.

이 외에도 ‘전방추돌경고 및 긴급제동 프론트 어시스트’,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Pre Crash 360º’ 등 혁신적인 운전자 주행 보조 및 안전 시스템도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됐다. 

2023년형 투아렉은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R-Line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각각 프리미엄 88,302,000원, 프레스티지 97,827,000원, R-Line 102,847,000원이다.

이에따라 디젤 엔진이 탑재된 2종의 신차는 '디젤 게이트의 장본인이 선보이는 디젤차'라는 꼬리표를 떼기 어려울 전망이다. 

한편 폭스바겐·벤츠·BMW·아우디 등 독일 완성차 회사들은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기술을 개발하면서 성능 일부 제한에 합의한 것으로 드러나 400억원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4개사가 배출가스 저감기술을 개발하면서 요소수 분사량을 줄이는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기로 합의한 행위(공정거래법상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423억원(잠정)을 부과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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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차·기아

국내 최대 모빌리티 종합연구소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 

현대차·기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에서 남양연구소 기초소재연구센터 내 고분자재료분석실, 금속성분분석실 등 2곳이 신규 안전 인증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남양연구소 고분자재료분석실과 금속성분분석실은 기초소재를 연구, 개발하는 곳으로 다양한 금속·화학 물질을 다루고 있다.

현대차·기아 연구실 가운데 정부 공인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에 대한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로써 우수한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기정통부가 국내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확산 등을 위해 안전관리 수준·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해당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안전환경 시스템(30점), 안전환경 활동수준(50점),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20점) 등 세 가지 분야에서 각각 80%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현대차·기아는 700종 이상의 금속·화학물질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전용 시약장을 구비하는 등 다양한 안전장비와 엄격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갖췄으며, 이와 함께 정기적인 정밀 안전 진단과 안전 유해 요소 발굴 및 개선, 안전관리 교육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관련해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장 박정국 사장은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이며, 안전이 확보되었을 때 연구원들이 안심하고 연구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라며, "이번 우수 연구실 인증을 시작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연구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두 연구실의 안전관리 사례를 표준으로 삼아 남양연구소 내 주요 연구시설에도 확대 적용하고, 안전관리 인증을 취득하는 연구실도 점차 늘려 나갈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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