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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테슬라 모델 Y 튜닝카 by.델타 4x4

테슬라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모델 Y'가 독일 튜너의 손을 거쳐 강력 오프로더로 재탄생했다. 

오프로드 튜닝을 전문으로 하는 독일의 델타 4x4(Delta 4x4)는 모델 Y를 위한 광범위한 튜닝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튜닝의 핵심은 오프로드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리커버리 보드와 삽, 워터컨테이너, 스페어 휠, 장비 고정용 루프랙, 대형 라이트 바 등이 장착됐다. 

또한 야간 오프로드 주행 시 더 넓은 시야 확보를 위해 프론트 범퍼에 4구 LED 스포트라이트를 추가로 장착했다. 

측면부에는 튜닝 컨셉에 맞게 적용된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와 20인치 크기의 블랙 휠이 눈길을 끈다.

타이어는 컨티넨탈 크로스컨택 ATR(Continental Cross Contact ATR, 265/45) 타이어가 장착됐으며, 이는 모든 조건에서 뛰어난 제동력과 견인력을 구현해 향상된 주행 안정성을 선사하도록 돋는다. 

또한 델타 4x4는 더 커진 휠타이어를 수용하기 위한 확장된 휠 아치를 개발해 적용했다. 

이 외에도 차고를 높일 수 있는 서스펜션 리프트 튜닝도 마련됐다. 각각의 튜닝 파츠는 모두 유료 옵션으로 제공되며, 고객은 취향에 따라 선택 적용할 수 있다. 

델타 4x4는 모델 Y 튜닝카의 오프로드 주행 모습을 함께 공개했다. 오프로드 능력이 강화된 덕분에 진흙길과 눈길에도 끄덕없는 모습이며, 험지 이동이 잦은 고객들에게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델타 4x4는 무한궤도를 장착한 메르세데스-벤츠 G바겐(G클래스) 튜닝카를 선보이는 등 오프로드에 특화된 튜닝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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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독일의 전문 튜너 델타 4x4(Delta 4x4)가 고무 타이어 대신 무한궤도를 장착한 G-바겐을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정통 오프로더 G-클래스(G500)는 무한궤도를 달고 눈길에도 끄떡없는 파워풀 오프로더로 재탄생했다.

해당 튜닝카는 리프트 키트와 스노우 트랙 키트가 새롭게 적용, 네 바퀴에 탱크를 연상시키는 무한궤도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무한궤도의 경우 일반적인 휠타이어 대신 지면과 맞닿는 접촉면이 넓기 때문에 미끄러운 눈길이나 험로, 오프로드 주행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견인력 역시 훨씬 뛰어나다. 

이를 통해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철에도 안심하고 오프로드를 즐길 수 있다.

실제로 해당 튜닝카는 해발 3,000미터에 이르는 눈 덮인 설산도 거침없이 올라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궤도를 장착한 해당 튜닝카를 일상 주행용으로 쓰기엔 어려움이 따른다. 따라서 델타 4x4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외부 체인은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 일반적인 휠로 교체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맞춤형 루프 랙과 야간 시야 확보를 위한 LED 조명 세트, 확장 휀더, 블랙 프론트 범퍼 등이 적용됐다. 또한 기존의 'G63' 레터링 로고 대신 'Delta 4x4' 배지를 부착했다.

무한궤도를 장착한 해당 G-클래스 튜닝카는 사막이나 설원 등의 험지 이동 수단으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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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 XM

BMW가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인 'XM'의 양산을 개시했다. 

뉴 XM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BMW M'이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로, X5, X6, X7 SUV가 생산되고 있는 미국 공장의 조립 라인에서 생산된다. 

BMW는 XM의 주요 시장이 미국과 중국, 중동이 될 것이라 밝혔으며, 2023년 상반기 한국 시장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XM은 스포티한 외관과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럭셔리한 분위기의 실내를 특징으로 하며, 고성능 SA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M' 만의 감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현대적인 스포츠액티비티차량의 비율과 힘이 넘치는 윤곽선, 역동적으로 전개되는 실루엣, M 전용 디자인, 독특한 액센트들이 한 데 어우러져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내에는 M 다기능 시트와 무릎 패드, M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돼 한층 역동적인 주행을 지원하며, 와이드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에는 M 전용 그래픽이 적용돼 차별화된 감성을 선사한다. 

BMW는 맞춤형 인테리어를 위한 4가지 상반된 트림과 계기판 및 도어 패널 상단부분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빈티지 가죽을 옵션 사양으로 제공하며, 1500와트의 출력을 발휘하는 바워스&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선택 사양으로 적용할 수 있다. 

강력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과 모터 간의 상호 작용을 지능적으로 제어하여 모든 주행 상황에서 M 고유의 극한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새로운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는 81.6kg·m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3초 만에 가속한다. 또 25.7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88km(WLTP 기준)까지 오직 전기만으로 주행할 수 있으며, 전기 모드에서의 최고 속도는 140km/h로 제한된다. 

BMW는 750마력급의 초고성능 모델인 'XM 라벨 레드(XM Label Red)'도 마련했다. XM 라벨 레드는 차세대 슈퍼 SUV로 군림하게 될 초고성능 모델로, XM의 최상위 버전에 해당한다. 

차명인 레드(RED)에서 짐작해볼 수 있듯, 고성능을 암시하는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며, 금색 액센트가 가미된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분위기를 풍긴다. 

XM 라벨 레드에는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25.7kWh 배터리, 전기모터가 탑재, 시스템 총 출력 750마력(hp), 최대토크 101.9kg.m(1,000Nm)의 강력한 힘을 뿜어낸다. 이는 일반 XM 모델(653마력) 대비 100마력 가량 더 강화된 출력이다.  

BMW XM과 XM 라벨 레드는 역동적이고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SUV를 찾는 고객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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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2023 팔콘 X-시리즈

미국의 캠핑카 전문 제조업체 로키 익스페디션(LOKI Expedition)이 픽업트럭 기반의 럭셔리 캠핑카 '2023 팔콘 X-시리즈(Falcon X-Series)'를 새롭게 선보였다. 

팔콘 X-시리즈는 '램 5500' 또는 '포드 F-550 슈퍼듀티 4x4'를 기반으로 한 2가지 모델로 구성되며, 차박 캠핑에 최적화된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특징으로 한다. 

특히 팔콘 X-시리즈는 '리퀴드 스프링 스마트 서스펜션 시스템(Liquid Spring Smart Suspension System)'이 탑재된 특수 섀시를 통해 더 나은 핸들링과 편안하고 안정감있는 승차감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해당 섀시는 차량의 속도와 정교한 스티어링, 도로 환경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또한 이전 세대 모델 대비 더 확장된 물탱크와 보조 배터리가 장착됐으며, 실내는 호텔 부럽지 않은 럭셔리 공간으로 꾸몄다. 

내부에는 침대와 식탁, 샤워 부스, 화장실도 마련됐고,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싱크대와 간이 주방도 있다. 

차 밖이나 캠핑 등 모험적 탐험에 최적화된 차량에 해당하는 만큼, 외관도 강력한 분위기도 새로 꾸며졌다. 

특히 두꺼운 두께의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를 장착한 것이 눈길을 끌며, 이를 통해 온로드는 물론 오프로드와 험로 주행도 거뜬하다. 

이 외에도 사계절용 단열재와 강화 판유리, 비상용 스페어타이어 등을 갖췄으며, 덕분에 탑승자는 여름이나 겨울, 사막, 산속 등 어떠한 날씨나 지형에 관계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팔콘 X-시리즈의 최대 수용 인원은 총 6명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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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페라리 푸로산게 by.DMC

푸로산게(Purosangue)는 페라리 최초의 4도어 4인승 스포츠카다. 

푸로산게란 차명은 이태리어로 '순종(thoroughbred)'을 의미하며, 차량의 성능과 운전의 즐거움, 편안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특히 푸로산게는 페라리의 상징인 자연흡기 V12 엔진을 장착해 세그먼트 내 가장 강력한 725마력(cv)을 발휘하면서도 매혹적인 페라리 엔진 사운드를 보장한다.

독일의 럭셔리 전문 튜너 DMC는 이미 넘치도록 강력한 푸로산게를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줄 새로운 튜닝 솔루션을 공개했다. 

푸로산게는 글로벌 공개와 동시에 구입 문의가 쇄도, 2년 치 생산량이 모두 매진돼 현시점에서 구하기 힘든 슈퍼카로 알려져 있는 만큼 사실상 푸로산게의 첫 튜닝 솔루션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번 튜닝 솔루션은 차량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줄 공격적인 시각적 변화와 경량화, 에어로다이나믹 성능 개선 등을 특징으로 한다.

DMC는 푸로산게에 화려한 체리 레드 컬러를 입히고 카본 소재로 만든 와이드 바디 키트 패키지를 새롭게 적용했다. 여기에는 폭 1.18인치(3cm)의 확장 휀더와 프런트 립, 카본 사이드 스커트, 2개의 카본 리어 스포일러, 날카롭게 디자인된 카본 리어 디퓨저 등이 포함된다. 

측면부는 24인치 크기의 DMC 벨로시타 단조 휠이 눈길을 끈다. 해당 휠은 7개로 구성된 'Y' 스포크와 블랙 컬러가 입혀진 것이 특징이며, 한층 스포티한 매력을 더해준다. 

DMC의 모든 튜닝 파츠는 고객의 요구 사항에 따라 무광택 또는 고광택 마감으로 제공되며, 성능 개선을 위한 튜닝 프로그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푸로산게는 페라리 역사상 처음으로 캐빈에는 4개의 분리된, 독립적으로 조절 가능한 좌석이 설치됐다. 편안함에 중점을 둔 구성 요소의 통합, 밀도 변경이 가능한 충전재 활용, 새로운 서스펜션 시스템 덕분에 푸로산게는 탑승자에게 전례 없는 편안함과 더불어 페라리 특유의 스포티하고 우아함이 물씬 풍기는 레이아웃을 제공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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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G80 전동화 모델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인 'G80 전동화 모델'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안전도 평가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 

IIHS는 지난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 및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한다.

특히 2012년부터 차량 전면부 일부만 충돌시켜 안전성을 평가하는 스몰 오버랩 테스트를 새롭게 도입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신차 안전성 평가로 여겨지고 있다.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은 내연기관 G80을 기반으로 배터리와 모터 등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모델이다. 미국 시장에는 4륜 구동 시스템을 갖춘 '더 2023 제네시스 일렉트릭파이드 G80' 단일 트림으로 출시됐다. 

이번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G80 전동화 모델은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받았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이 부여된다. 

G80 전동화 모델이 획득한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지지대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훌륭함' 등급을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우수(advanced)' 이상의 등급을, 전체 트림의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acceptable)' 이상의 등급을 획득해야 한다.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은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을 획득, 최고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G80 전동화 모델은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에서도 40km/h 이내 차대차 충돌은 물론, 보행자를 효과적으로 감지해 사고를 방지한다고 평가받았으며, 가장 높은 등급인 '탁월함(superior)'을 획득했다. 전조등 평가에서는 전 트림에서 '양호' 등급을 획득했다. 

뛰어난 차량 안전도 비결로는 차내 탑재된 다양한 첨단 주행안전보조 기능들이 꼽힌다. G80 전동화 모델에는 10개 에어백 시스템, 차로 이탈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이 탑재됐다. 

관련해 클라우디아 마르케즈 제네시스 북미 최고운영책임자는 "제네시스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차종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G80 전동화 모델을 포함한 제네시스 모든 차종들이 IIHS를 통해 높은 안전성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제네시스는 G70, G80, G90, GV60, GV70, GV80 등 IIHS에서 안전 성능을 평가받은 모든 차종이 TSP+ 등급에 오르는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적용한 GV60에 이어 내연 기관 모델을 기반으로 한 'G80 전동화 모델'까지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제네시스 브랜드 전기 모델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가 함께 나오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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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인테그라 타입 S

혼다의 프리미엄 브랜드 어큐라(Acura)가 인테그라의 고성능 모델인 '인테그라 타입 S(Type S)'를 선보인다. 

인테그라 타입 S는 혼다의 고성능 컴팩트 세단인 '시빅 타입 R'와 형제격 모델로, 신형 인테그라를 기반으로 한다. 특히 강력한 출력을 기반으로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최근 어큐라는 인테그라 타입 S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암시하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위장막을 뒤집어쓴 채 트랙을 질주하는 차량의 모습이 담겼다. 

 

차내에는 시빅 타입 R과 동일한 2.0리터 4기통 터보차지 VTEC 엔진이 탑재, 6단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300마력 이상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LSD)을 결합해 주행 안전성을 높이고 한층 역동적인 주행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갖춘 시빅 타입 R의 최고출력은 315마력(hp), 최대토크 42.8kg.m(310lb-ft)다. 

공개된 위장막 사진에 따르면, 외관은 어큐라 특유의 각진 디자인이 반영됐다. 기존 어큐라 차량들과 동일한 마름모 형태(다이아몬드 펜타곤 그릴)의 그릴을 적용해 패밀리룩을 완성했다. 

또한 19인치 크기의 블랙 휠과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 후면부 중앙에 배치된 3개의 배기팁, 날카롭게 디자인된 리어 디퓨저, 얇은 두께의 리어 스포일러 등으로 한층 스포티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타이어는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S 고성능 타이어가 탑재된다. 

내년 상반기 공개될 예정인 인테그라 타입 S는 디지털화된 실내와 최신 편의 기능이 대거 탑재, 가격은 시빅 타입 R 보다 비싼 가격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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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기아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

기아가 스포츠 세단 스팅어의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트리뷰트 에디션'을 전 세계 1,000대 한정 판매한다. 국내 배정 물량은 200대다.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Stinger Tribute Edition)은 스팅어 3.3 가솔린 터보 GT 트림을 기반으로한 한정판 모델로, 전용 내외장 컬러와 디자인 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 외장 컬러로 애스코트 그린 또는 신규 컬러인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등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국내에 각 100대씩 한정 판매한다.

또한 19인치 휠, 아웃사이드 미러, 캘리퍼에 블랙 색상을 적용해 한층 역동적인 분위기를 구현했다. 블랙 캘리퍼는 퍼포먼스 사양 선택 시 적용 가능하다. 

실내는 트리뷰트 에디션 전용인 '테라코타 브라운 인테리어'를 새롭게 적용하고, 콘솔 상단과 도어 가니시에 카본 무늬의 소재를 사용해 고급감을 끌어올렸다. 

이와 더불어 차명에서 착안한 말벌 모양의 엠블럼을 헤드레스트에 적용하고 운전석측 도어 스커프에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고유 일련번호를 새겨 트리뷰트 에디션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더했다. 가격은 4,825만 원(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트리뷰트 에디션은 스팅어가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서 기아 브랜드에 공헌한 바를 기리기 위한 한정판매 모델"이라며, "새로운 내외장 색상과 고유 일련번호 등 특별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고 전했다. 

기아는 구매 고객에 카드지갑, 키홀더, 여권케이스 등 스미스앤레더와 협업한 한정판 가죽 굿즈와 기념 인증패를 제공하고 추후 스팅어만의 고성능을 즐길 수 있는 서킷 주행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스팅어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장르를 구축하기 위한 기아 최초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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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의 탑승자 사고 예방 안전 기술인 '프리-세이프'가 올해로 양산차 도입 20주년을 맞이했다.

프리-세이프(PRE-SAFE)는 지난 2002년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차내 능동적 안전 시스템을 통해 사고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고, 동시에 해당 정보를 수동적 안전 시스템에 즉각적으로 공유해 작동하도록 하는 기술로, 충돌 사고 징후가 포착되고 실제 충돌이 일어나기 전 약 0.2초의 시간을 활용해 탑승자를 미리 보호해준다.   

프리-세이프 개발의 시작은 1990년대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메르세데스-벤츠의 엔지니어들은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충돌 사고의 징후가 실제 충돌 이전에 나타나는데 반해, 탑승자 보호 시스템은 충돌 발생 이후에 가동돼 사고가 발생하기 이전까지의 귀중한 시간을 활용하지 못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후 메르세데스-벤츠는 충돌 가능성이 있는 주행 상황을 인지한 시점부터 실제 충돌까지의 시간을 활용해 탑승자에게 예방적 보호 조치를 제공하는 프리-세이프를 개발했다.

프리-세이프 기술의 획기적 발전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최초로 개발한 자동차의 핵심 안전 기술인 ABS와 ESP가 주요한 역할을 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1995년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인 ESP를 S 600 쿠페 모델에 적용하며 세계 최초로 공개했고, 능동형 안전 시스템 분야의 획기적 기술 탄생을 알렸다. 

이후 1990년대 말까지 메르세데스-벤츠의 모든 차량에 브레이크 어시스트와ESP가 기본 탑재돼 긴급 제동이나 오버스티어 및 언더스티어가 발생한 경우 사고의 위험성이 있다는 것을 감지할 수 있었다.

2002년에는 S-클래스(W220)를 통해 능동형과 수동형 안전 시스템을 결합한 예방적 기술인 프리-세이프를 처음 선보였다.

프리-세이프는 브레이크 어시스트 및 ESP를 통해 급 브레이크, 강한 오버스티어 또는 언더스티어, 위험한 스티어링 조작 등의 사고 위험을 감지할 경우, 1/1000 초 내에 전자 제어 장치에 관련 정보를 보낸다. 

이후 시스템이 스스로 탑승자의 부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루프와 창문을 닫아주고, 탑승자의 좌석 위치를 바로잡아 에어백이 팽창하기 위한 최적의 상태로 맞춰주는 등 부상을 최소화하고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

디스트로닉 플러스 및 브레이크 어시스트 플러스가 탑재된 차량에서 프리-세이프는 단거리 레이더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사용한다. 앞 범퍼의 센서는 충돌 전 가장 마지막 순간에 앞 좌석 벨트에 장력을 주어 충돌 시 운전자와 앞좌석 승객에게 가해지는 충격을 줄인다.

또한, 프리-세이프 컨트롤 유닛이 위험한 주행 상황을 감지하면 멀티컨투어 시트는 시트 쿠션과 좌석 등받이에 있는 에어 챔버를 즉시 작동시켜 승객을 감싸며 지지한다. 이를 통해 상체의 움직임으로 인해 발생하는 운전자와 조수석 승객의 위험한 경추 손상을 최소화한다. 

2013년에는 W222 S-클래스를 통해 '프리-세이프 플러스'와 '프리-세이프 임펄스'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프리-세이프 플러스는 임박한 후면 충돌을 감지하고 후방 위험 경고등을 깜빡여 뒷 차량들에게 위험을 경고한다. 또 예상되는 전면 충격을 줄이기 위해 차가 정지하는 경우 브레이크를 잠가 탑승자에게 가해지는 부담 및 2차 사고의 위험을 줄여준다. 

프리-세이프 임펄스는 충돌 초기 단계에서 충돌에 따른 감속이 이루어지기 전에 안전벨트를 좌석 방향으로 당겨 추가 공간을 만들어 앞좌석 탑승자를 충격의 영향으로부터 일시적으로 분리시킨다.

2016년에는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를 W213 E-클래스와 함께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는 임박한 측면 충돌이 감지되는 즉시 시트 양 쪽의 지지대인 사이드 볼스터의 에어 챔버를 부풀려 탑승자를 차량의 도어에서 중앙 방향으로 이동시켜 충격 흡수 공간을 확보한다. 이와 함께 소개된 프리-세이프 사운드는 충돌이 감지될 경우 차량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짧은 간섭 신호를 내보내 귓속 근육을 수축시켜 충돌 시 소음에 의한 청력 손상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2020년에는 W223 S클래스 출시와 함께 더욱 업그레이드된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기능을 최초로 공개했다. 새로워진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는 측면 충돌을 감지하면 E-액티브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 기능을 통해 차체를 약 80mm까지 올려, 충격을 차량 하부의 단단한 구조물로 유도하고 탑승자가 받는 충격을 줄여준다.

이처럼 메르세데스-벤츠는 무사고 주행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0여년 동안 탑승자 사고 예방 안전 기술인 프리-세이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능동적, 수동적 안전의 경계를 허무는 자동차 안전의 새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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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벤틀리 컨티넨탈 GTC by. 만소리

독일의 럭셔리카 전문 튜너 만소리(Mansory)가 시선을 사로잡는 벤틀리 튜닝카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튜닝카는 벤틀리 컨티넨탈 GTC(Bentley Continental GT Cabriolet)를 기반으로하며, 강렬한 인상을 전하는 투톤 외장 컬러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노란색과 검은색의 대조적인 두 컬러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투톤 외장 컬러는 전면부부터 차량의 루프, 그리고 후면부까지 끊김없이 이어진다. 

노란색과 검은색의 컬러 비율은 각각 7:3 정도로, 보닛 중앙을 기점으로 운전석이 위치한 좌측이 노란색, 우측에는 검은색이 입혀졌다. 

이와 함께 만소리는 자체 제작한 카본 바디 키트 패키지를 새롭게 적용해 한층 스포티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여기에는 프론트 립, 새로운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 카본 후드, 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카본 사이드 미러 등이 포함된다. 

측면부는 만소리 전용 블랙 휠이 눈길을 끌며, 휩캡과 뱃지 등에 노란색으로 컬러 포인트를 주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외장의 투톤 컬러 컨셉은 실내 인테리어에도 고스란히 이어진다. 좌우측 시트에 각각 다른 컬러를 입혔고, 센터 콘솔에는 'One of One' 문구를 새겨 특별한 가치를 더했다. 

만소리는 새로운 배기 시스템과 ECU 칩 튜닝, 개선된 터보 차저 장착 등의 성능 강화 작업을 진행, V8엔진은 최고출력 755마력(hp), 최대토크 1,020Nm(104.0kg.m)의 파워를 뿜어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3초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약 332km/h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카브리올레 만소리 튜닝카는 더 화려하고 개성넘치는 차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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