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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UV 명가 지프(JEEP)가 그랜드워커힐서울 워커홀에서 브랜드 럭셔리 플래그십 SUV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4xe'를 공개하고 국내 출시 소식을 알렸다

지프의 81년 역사와 유산을 그대로 이어받은 그랜드 체로키(GRAND CHEROKEE)는 1992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1세대를 공개한 이후 세대를 거듭하며 700개 이상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역대 최다 수상 SUV'로서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그랜드 체로키의 30년 역사와 헤리티지를 확인할 수 있는 '레거시 터널(Legacy Tunnel)'이 마련됐다.

지프는 도슨트 투어를 통해 럭셔리 SUV의 기준을 제시한 그랜드 체로키의 1세대 ZJ 모델부터 4세대 지프 그랜드 체로키의 고성능 모델인 트랙호크 모델까지 오랜 시간에 걸쳐 완성된 위대한 유산을 소개했다. 

특히 해당 부스에는 4세대 WK2(코드명)를 대표하는 고성능 SUV '지프 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가 전시돼 이목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는 시크한 분위기를 내는 블랙 외장 컬러가 적용됐으며, 근육질이 돋보이는 바디는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는 국내 시장에서 출시되지 않았던 차종으로, 이미 네이밍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양산형 SUV'를 목표로 개발, 온로드의 정교함과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했던 모델로 평가된다. 

경쟁 모델로는 'BMW X5 M', '포르쉐 카이엔 터보',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등이 꼽히며,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내외관 디자인은 매우 공격적이고 기능적으로 설계됐다.

특히 트랙 지향 고성능 SUV 모델인 만큼, 보닛 아래 위치한 6.2리터 V8 HEM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는 사륜구동 시스템과 맞물려 폭발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최고출력 707마력, 최대토크 90.0kg.m에 달하는 막강한 성능을 발휘하며, 여기에 토크 대응력을 강화하고 런치 컨트롤을 지원, 100km/h까지 단 3.7초만에 주파한다. 

또 최고속도는 290km/h이며, 100km/h에서 차를 완전히 세우는 데는 37m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5가지 주행 모드를 갖춘 셀렉-트랙(Selec-Track) 시스템은 트랙 밖에서도 높은 수준의 주행 감각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주며, 이 밖에도 엔진 쿨링과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론치 모드로 놀라운 트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한편 1941년부터 81년의 전설적인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지프는 특별한 여행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동급 최고의 성능, 장인정신, 다재다능함을 선사하는 정통 SUV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프는 오너들이 삶을 만끽할 수 있도록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자신 있는 주행이 가능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지프의 제품 라인업은 컴패스, 레니게이드, 체로키, 그랜드 체로키, 랭글러, 글래디에이터로 구성돼 있다.

지프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은 '제로 에미션 프리덤'이라는 브랜드 비전을 추구하여 4xe가 새로운 4x4로 나아가는 글로벌 전동화 이니셔티브로 더욱 강화됐다.

지프는 2030년까지 배터리 전기차를 전면 출시해 차량 라인업, 세그먼트별 전기차 비중, 판매 대수 등에서 SUV 업계 선두를 지킨다는 전략을 두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국 내 지프 판매의 절반은 순수 전기차로 이뤄질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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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로만 그로장

이탈리아 람보르기니가 전직 포뮬러1 드라이버인 '로만 그로장'을 공식 팩토리 드라이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로만 그로장은 내년 람보르기니와 함께 다양한 대회 출전 및 2024년 LMDh 프로젝트의 핵심 멤버로 활약하게 된다. 

람보르기니 팀에 새롭게 합류한 로만 그로장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태어나 프랑스 국적을 가졌으며, 포뮬러 1에서 아홉시즌을 보내며 10차례 시상대에 오른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는 르노, 로터스, 하스에서 레이스를 펼치다 2021년 미국 인디카 시리즈로 이적했다. 

그로장은 다재다능한 드라이버로 자신의 이름을 딴 주니어 싱글 시트 타이틀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2007년 포뮬러 3 유로 시리즈, 2010년 오토 GP, 2011년 GP2 시리즈에서 우승을 했다. 특히 2010년 아부다비에서 열린 FIA GT1 월드 챔피언십 데뷔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로만 그로장은 람보르기니 팩토리 드라이버로 합류한 안드레아 칼다렐리, 미르코 보르톨로티, 팩토리 팀 아이언 링스와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에서 데뷔 무대를 치른다. 이들은 해당 대회에서 람보르기니 우라칸 GT3 EVO2를 타고 24시간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그로장은 2023년 시즌 동안 내구성 이벤트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로만 그로장은 내년 GT3 프로그램 외에도 칼다렐리, 보르톨로티와 함께 람보르기니 아이언 링스의 LMDh 자동차 테스트 드라이버로 참여, 2024 FIA 세계 내구 선수권(WEC)과 국제모터스포츠협회(IMSA)가 주관하는 '웨더 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에 출전할 계획이다.

람보르기니 팀은 스위스 회사인 DC 레이싱 솔루션 Ltd가 소유한 아이언 링스를 파트너로 FIA 세계 내구 선수권과 IMSA 웨더 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에서 함께한다. 또한 30년간 다양한 우승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프리마 엔지니어링과 긴밀하게 협력할 게획이다. 

관련해 람보르기니 모터스포츠 회장 조르지오 사나는 “우리는 스콰드라 코르세의 새롭고 흥미로운 역사적인 시기에 로만 그로장이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로만 그로장은 다년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엄청난 경험을 쌓은 드라이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GT3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LMDh 자동차 개발에도 큰 가치를 더할 수 있을 것이며, 우리는 데이토나에서 로만이 정상을 차지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고, 앞으로 매우 성공적인 파트너십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로장은 "자동차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상징적인 브랜드인 람보르기니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며, 무엇보다도 다음 두 가지에 대해 매우 흥분됩니다"라며, "그것은 GT3로 데이토나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데이토나에서 매우 성공적인 경험을 갖춘 아이언 링스, 팀원들과 좋은 팀을 이루는 것은 나 자신을 돌아보는 데 좋은 일이다. 또한 내구 프로젝트 중 하나로 개발 중인 새로운 람보르기니의 LMDh 모델은 정말 아름다운 자동차이며, 나는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행운이 있었다. 람보르기니는 성공한 브랜드인 만큼 이 흥미로운 카테고리에서도 계속해서 잘 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전담 부서인 스콰드라 코르세가 새롭게 개발한 LMDh 레이스카 프로토타입은 국제자동차연맹(FIA), 유럽 내구레이스를 이끌고 있는 ACO, 국제모터스포츠협회(IMSA)가 발표한 LMDh 규정에 따라 내연기관 및 최고 출력 500kw의 에너지 회수 시스템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동력 장치가 탑재된다. 

람보르기니의 LMDh 프로토타입은 전장 5,100mm, 전폭 2,000mm, 휠베이스 3,148mm의 차체 크기를 갖는다. 운전자와 연료 무게를 제외한 공차중량은 1,030kg이며, 엔진 중량은 최소 180kg이다. 최고 시속은 340km/h다.

차체는 리지에 오토모티브와 함께 설계했으며, 탄소 섬유 요소는 스콰드라 코르세의 오랜 파트너인 이탈리아의 HP 컴포지트와 함께 생산했다. 특히 저명한 섀시 전문 제작업체인 리지에 오토모티브와 협력함으로써 스콰드라 코르세는 최고 수준의 내구 레이스 진입이 가능해졌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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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폭스바겐

독일 폭스바겐(VW)이 브랜드 전동화 전략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폭스바겐은 미래 전동화 플랜에 발맞춰 볼프스부르크 공장을 'e-모빌리티 생산기지'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오는 2025년 초까지 폭스바겐 그룹 본사의 주요 공장인 볼프스부르크 공장에 약 4억 6천만 유로의 초기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의 이번 투자는 신형 ID.3의 볼프스부르크 공장 내 생산 준비를 위한 것으로, 소형 전기차인 'ID.3'는 내년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본격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생산 초기에는 볼프스부르크 공장 내 부분적 라인에서 생산을 시작, 2024년 공장 전반에서 ID.3를 생산할 예정이며, 2025년 말까지 생산량을 더욱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이를 위한 인력 교육 준비에도 한창이다. 

폭스바겐은 ID.3 증산 후,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SUV 부문에 추가적인 전동화 모델을 적극 도입해 장기적으로 볼프스부르크의 전기차 생산성을 최대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새로운 전기차 모델들의 기술적 기반은 모듈식 전기 구동 시스템인 MEB 플랫폼으로, 추가 개발을 거쳐 'MEB+'와 같이 더욱 효율적으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이는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진행되는 '트리니티 프로젝트'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트리니티는 폭스바겐 그룹 내에서 전체 확장이 가능한 시스템 플랫폼(SSP)을 기반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유럽 내 다른 공장과 마찬가지로 늦어도 2033년 말까지 볼프스부르크에서 전기차만 생산할 계획이다.

관련해 폭스바겐 브랜드의 CEO 토마스 셰퍼는 "폭스바겐 브랜드는 모든 사람을 위한 e-모빌리티를 추구하며, 볼프스부르크는 이 성공 신화를 위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오는 2025년 초까지 본 공장에만 약 4억 6천만 유로를 투자해 MEB 생산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ID.3 증산은 폭스바겐 볼프스부르크 공장의 전동화를 위한 첫 주요 단계이며, 동시에 우리는 MEB+를 기반으로 한 추가 전기차 모델을 볼프스부르크에 도입하기 위해 노동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고객 수요가 높은 SUV 세그먼트가 그 대상이 될 것이며, 이러한 확고한 결정과 투자를 통해 우리는 공장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직원들에게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비전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공장의 전동화를 위한 첫 단계에는 ID.3 생산을 위한 재정비 과정도 포함된다. ID.3는 현재 츠비카우에서 생산되는 것 외에도 2023년부터는 볼프스부르크에서도 생산될 예정이다. ID.3는 폭스바겐 그룹 내 가장 큰 공장인 볼프스부르크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MEB 기반 전기차다.

브랜드 CEO 토마스 셰퍼는 향후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MEB를 기반으로 한 추가 모델을 생산할 계획이며, 해당 모델은 전기 SUV 모델이 될 것이라고 시사했다. 관련해 토마스 셰퍼 CEO는 "SUV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볼륨이 큰 세그먼트이며, 우리의 인기 모델인 티구안의 본거지이다. 새 모델은 베스트셀러 ID.4와 ID.5를 이상적으로 보완한 모델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폭스바겐 브랜드의 입지를 시장에서 더욱 확장하고 고객들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고품질의 차량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폭스바겐은 성공적인 MEB 전기차 플랫폼의 추가 개발 버전인 MEB+를 전기 SUV에 적용할 예정이다. MEB+는 폭스바겐의 차세대 배터리와 최신 기술을 적용, 최대 700km 주행을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충전에 요구되는 시간도 크게 단축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셰퍼 CEO는 "MEB는 여전히 상당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의 목표는 이 플랫폼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기술 발전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 MEB+는 향후 폭스바겐 브랜드를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020년, 전문가들은 폭스바겐의 전기 플랫폼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수행했고, 그것이 전기차 시장에서 기존의 자동차 회사가 제공할 수 있는 가장 인상적인 솔루션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폭스바겐은 가속화 선언과 함께 전동화·디지털 모빌리티 시대를 맞아 강력한 브랜드 전략을 펼쳤다. 특히 폭스바겐 브랜드를 돋보이게 할 에너자이즈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전략을 더욱 강화했다. 전략의 중심에는 확장성이 뛰어난 SSP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트리니티 프로젝트가 있으며, 이는 소프트웨어 개발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트리니티 프로젝트 차량이 볼프스부르크 내 어느 생산 라인에서 만들어질지는 미정이며, 이를 위해 폭스바겐은 바르메나우에 새 공장 건설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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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렉서스·볼보가 AS 서비스 만족도 공동 1위 달성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토요타·렉서스코리아는 2022 컨슈머인사이트 자동차 기획조사서 수입차 부분 'A/S 만족도 4년 연속 1위(렉서스)', '판매서비스 만족도 1위(토요타)' 달성을 기념해 고객 감사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공식 서비스 센터에 입고하는 모든 고객은 브레이크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에어컨 필터,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와이퍼 러버·블레이드,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부동액, 12V 배터리 등에 대해 부품 및 공임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입고 고객에게 특별 사은품으로 토요타·렉서스가 들어간 핸드크림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렉서스코리아는 지난 10월 컨슈머인사이트에서 발표한 '2022 자동차 기획조사'의 수입차 부문에서 A/S 만족도(CSI) 4년 연속 1위(22년 공동1위), 판매 서비스 만족도 부문 2위, 초기품질(TGW-i) 및 내구품질(TGW-d) 부문 각각 1위에 오르는 등 고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토요타코리아는 수입차 부문에서 판매서비스 만족도(SSI) 1위, A/S 만족도(CSI) 3위를 달성했으며,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판매서비스 만족도 부문에서는 지난해 2위에서 올해 1위로 오르는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

토요타·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렉서스의 A/S 만족도 4년 연속 1위는 우수한 서비스 인재 육성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꾸준히 고객감동을 실천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고객의 성원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준비한 이번 서비스 캠페인 통해 다양한 혜택을 만나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함께 토요타는 판매와 서비스를 통해 고객 한 분 한 분께 만족을 드리기 위해  전국의 토요타 딜러와 함께 노력해오고 있다"라며,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차량 점검을 받으시고 보다 안전한 드라이빙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볼보차코리아 역시 AS 서비스 만족도 공동 1위, 제품 만족도 3년 연속 1위 달성을 기념해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최근 볼보차코리아는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2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AS 서비스 만족도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수입차는 물론 국산차를 포함한 전체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독보적인 서비스 품질과 제품력을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제품 만족도에서도 1위를 수상하며 종합 2관왕을 달성했으며, 초기품질 만족도와 내구품질 만족도에서는 유럽 브랜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볼보차코리아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2월 12일부터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국 32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정비를 받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디퓨저 기프트 세트가 제공된다. 디퓨저 50ml 본품을 포함해, 송풍구 방향제, 리필팩, 우드 리드 스틱 등으로 구성된 본 세트는 서비스센터별 한정 수량 제공된다.

볼보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송경란 전무는 "외형 성장에 맞게 내실을 다져온 볼보차코리아의 노력과 성과를 기념하고, 고객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내년에도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 목소리를 더욱 귀담아 듣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컨슈머인사이트는 지난 2001년부터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획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1회 표본규모 10만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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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레인저 랩터

포드(Ford)가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갖춘 레인저 랩터를 앞세워 '바하 1000' 레이싱 대회서 1등을 차지했다. 

바하 1000(Baja 1000) 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어려우면서도 권위 있는 오프로드 경주로 꼽히며, 올해 대회는 지난달 18일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에서 개최됐다. 

경주용 레인저 랩터는 전 세계 여러 경쟁자가 참여한 이번 대회서 험한 지형을 극복, 1등을 차지했다. 이로써 픽업트럭의 권위자인 포드는 픽업트럭, 오프로드 최강자로서 그 명성을 다시 한번 검증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레인저 랩터는 26시간 21분 39초 만에 완주했으며, 미드사이즈 화물차 부문에서 1등을 기록했다.

경주용 레인저 랩터는 가혹한 경주 전 최종 개발과 테스트를 위해 호주서 제작, 각종 테스트를 거쳐 개발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한 포드 레인저 랩터 모델은 에탄올과 바이오나프타로 구성된 혼합 저탄소 바이오 연료를 사용했기에 더욱 주목을 받는다. 친환경 연료로도 험한 지형의 오프로드 경주를 완주했을 뿐만 아니라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의 우수한 성능을 보장하는 데 문제가 없음을 증명했다.

포드가 바하 1000 대회를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포드는 과거 레인저의 이름으로 1980년대와 90년대에 걸쳐 오프로드 경주의 전설적인 레이서 '매니 에스케라'와 함께 바하 1000 대회에서 6번의 우승을 달성한 기록이 있다. 그만큼 포드 레인저는 오프로드의 강자로써 오랜 기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레인저는 포드 브랜드의 오프로드 픽업트럭 노하우가 잘 반영된 차량이다.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포드의 레인저는 출시 이후 1987년부터 2004년까지 미국에서 가장 잘 팔렸던 컴팩트형 트럭으로 기록됐으며, 잠시 단종됐다가 최근 모델 부활 후 현재까지 전 세계 약 180개국에 출시된 인기 모델이다. 

레인저는 한국 시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차종으로, 지난 2021년 '랩터'와 '와일드트랙' 두 가지 트림으로 한국에 출시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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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현대차그룹의 주력 하이브리드 SUV '스포티지·투싼'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서 일본 하이브리드 SUV 3개 모델을 제치고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 

기아 스포티지와 현대차 투싼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하이브리드의 방식 중 하나인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주행 중 엔진을 보조해 연료 소비 효율을 향상시켜준다. 

최근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자이퉁'은 최근호에 게재한 콤팩트 하이브리드 SUV의 5개 차종 비교평가서 스포티지와 투싼을 각각 1위와 2위로 선정했다.

비교 평가를 실시한 아우토 자이퉁은 아우토 빌트,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와 함께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의 3대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로 평가되는 전문 매체다. 

특히 이번 호평은 그간 글로벌 하이브리드카 시장을 주름잡던 토요타의 대표 모델인 라브 4 하이브리드를 포함해 닛산 캐시카이 하이브리드, 마쓰다 CX-5(24V 마일드 하이브리드) 등 동급 일본 하이브리드 SUV를 큰 점수차로 앞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두 차종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임에도 일본의 풀-하이브리드 SUV 대비 높은 제품 경쟁력을 나타냈다.

이번 비교 평가는 유럽 콤팩트 SUV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5개 모델을 대상으로 차량의 바디, 주행 컴포트,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경제성 등 5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스포티지는 평가항목 중 바디, 주행 컴포트, 주행성능 등 3개 항목에서 경쟁 모델을 앞서며 총점 2,986점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투싼도 2,982 점으로 바로 뒤를 이었다. 3위는 2,976점을 받은 RAV4, 4위는 2,957점의 캐시카이, 5위는 2,894점의 CX-5다.

스포티지는 바디 항목의 세부 평가항목인 조작성/기능성, 적재하중/견인하중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주행 컴포트 항목의 세부 항목 중, 시트 컴포트, 공조 시스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주행성능 부분에서는 제동 컨트롤, 열간 제동거리, 주행 안전성에서 점수차를 벌렸다.

관련해 아우토 자이퉁은 "기아 스포티지는 다양한 안전 장비, 가장 높은 최대 적재하중, 넉넉한 실내공간 덕분에 다른 경쟁차보다 앞서 있다"라며, "특히 시트가 몸을 잘 지지해서 장거리 여행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 투싼은 바디 항목의 전석 공간, 트렁크 볼륨과 주행성능 항목의 제동컨트롤과 트랙션(견인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관련해 아우토 자이퉁은 "자신감 있는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트렁크 원격 잠금 해제기능과 4:2:4로 접을 수 있는 뒷좌석 등받이가 만족스럽다"고 평가 했다. 

두 차종은 이미 여러 차례 유럽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올해 9월 AB가 실시한 비교평가서 도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를 압도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 6월에는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AMS의 비교평가에서 도요타 RAV4, 오펠 그랜드랜드, 볼보 XC40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스포티지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도 올해 3월 AMS의 비교평가에서 폭스바겐 티구안을 꺾었다.

또한 투싼은 올해 1월 AB 선정 최고의 수입차에서 중형 SUV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영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카바이어'의 2022 베스트카 어워드에서 '최고의 가족용 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10월 아우토자이퉁 비교 평가에서 푸조 ‘3008’ 폭스바겐 티구안, 오펠 그랜드랜드를 꺾고 1위에 올랐다. 8월 AMS의 비교평가에서도 폭스바겐 티구안, 오펠 그랜드랜드뿐만 아니라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 ‘Q3 스포트백’까지 제치며 1위를 차지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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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닛산 사쿠라

닛산의 경형 전기 모델 '사쿠라(Sakura)'라 일본 올해의 차 위원회 실행위원회가 주최하는 '일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닛산 사쿠라는 '일본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Japan)' 뿐만 아니라 '일본 올해의 경차(Kei Car of the Year)'도 수상하며 두 개 부문을 석권했다. 

닛산 사쿠라(Nissan Sakura)는 복잡한 도심에서 근거리 이동에 유용한 작은 크기의 '도심형 시티카'로, '전기차는 비싸다'라는 인식을 깨고 전기차 보급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탄생했다. 

사쿠라는 지난 2019년 등장한 'IMK 콘셉트(IMK concept)'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벚꽃의 이름을 따 '사쿠라(벚꽃의 일본어)'라 명명됐다. 

 

크기는 전장 3,395mm, 전폭 1,475mm, 전고 1,655mm, 휠베이스 2,495mm로 매우 아담하다. 일본의 좁은 도심 거리를 주행하기에 최적화된 사쿠라는 케이카(Kei-Car)로 구분되며, 덩치가 작다 보니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교통정체가 심한 도심 주행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특히 일본에서는 덩치가 작고 가격이 저렴한 경형 모델의 수요가 높은 편인데, 뛰어난 실용성을 강조한 사쿠라는 일본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일본 경차 기준을 충족해 각종 세금 및 주차 관련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이다.

외관은 작지만 귀여운 외모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전형적인 일본의 박스카 형태를 띠고 있는 사쿠라는 닛산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 세련된 V-모션 그릴과 LED 헤드 램프 등이 눈길을 끈다. 

실내는 9.0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과 7.0인치 디지털 클러스터가 배치됐으며, 4가지 투톤 옵션을 포함해 15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차내에는 660cc 엔진을 대체할 전기모터와 20kWh급 배터리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63마력(hp), 최대토크 19.9kg.m의 성능을 낸다.

무게는 2,359파운드(1,070kg)로 매우 가벼우며, WLTC 기준으로 최대 180km(112마일)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또 최고 속도는 130km/h로 제한된다. 

또한 1,57피트(4.8m)의 짧은 회전 반경으로 좁은 길을 편하게 통과하고, 닛산의 최첨단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인 프로파일럿과 360도 세이프티 어시스트, 자동 주차 시스템이 탑재돼 운전의 편의를 돕는다. 

닛산 사쿠라의 가격은 233만 3,100엔~294만 300엔으로, 친환경차 보조금 적용 시 2천만 원 미만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일본 올해의 차 2022-2023 부문별 수상 차량으로 일본 올해의 차에 '닛산 사쿠라', '미쓰비시 eK 크로스 EV',  일본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에 'BMW iX', 일본 올해의 자동차 기술에 '닛산 엑스트레일', 일본 올해의 퍼포먼스카에 '혼다 시빅 e:HEV', '시빅 타입 R', 일본 올해의 경차에 '닛산 사쿠라', '미쓰비시 eK 크로스 EV'가 이름을 올렸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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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현대차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국내 공식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이에따라 수소전기트럭이 본격적으로 우리나라 도로를 달리게 될 전망이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으로 기존 내연기관 차량 대비 배기가스 배출이 전혀 없어 주목을 받는다. 

특히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독일, 스위스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잇따라 공급, 친환경성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10월에는 2020년 10월부터 스위스에서 운행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누적 주행거리 500만 km를 넘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양산형 대형 수소전기트럭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국내서는 지난 2020년 5월 국토부와 수소전기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수도권 및 영남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현대차는 시범사업을 통해 국내도로에서의 적합성 검증을 마치고 당초 2023년으로 계획했던 국내 판매 일정을 앞당겨 이달부터 고객들에게 인도하기로 했다.

수소전기트럭의 강점으로는 연료전지 시스템 무게가 전기트럭의 배터리보다 가벼워 더 긴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짧은 시간 내에 안전하게 100%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이 꼽힌다. 이에 수소전기트럭이 장거리를 운행하는 대형 상용차에 적합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350kW 고효율 모터와 180kW 연료 전지 스택(90kW 연료 전지 스택 2기), 72kWh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되며, 1회 완충 시 약 570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H430 엔진을 탑재한 동급의 엑시언트 디젤보다 우수한 최대 476마력의 출력과 최대토크 2,237Nm를 확보했다.

또한 차량 주요 부위 최적화로 실내 소음과 진동을 낮춰 정숙한 주행환경도 갖췄으며, 측면 충돌 및 롤오버 감지 시 전류와 연료를 차단해 2차 사고를 방지해주는 '충돌 안전 시스템', 내리막길에서 보조제동장치를 자동으로 작동시켜 속도를 줄여주는 '다운힐 크루즈', '디스크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경고' 등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기술력이 집약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앞으로 친환경트럭 시장 전반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아울러 4대의 청소차 시범운영을 통해 수소전기트럭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더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차는 국내에서 4X2/6x4 특장용 샤시캡과 6X4 윙 바디를 운영한다. 가격은 국고보조금 2억 5천만원 및 지자체보조금 2억 원 반영 기준 1억 6,000만 원 ~ 2억 1,600만 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7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서울시, 창원시, 충주시, 부안군과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청소차 전달식을 가졌으며, 각 지자체에 전달된 총 4대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청소차는 올해 12월부터 약 1년 동안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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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아이오닉 5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IONIQ 5)'가 불모지로 여겨지던 일본에서 값진 성과를 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가 '일본 올해의 차 2022-2023'에서 '올해의 수입차'를 수상, 뛰어난 전기차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한국 자동차 역사상 일본 올해의 차 수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일본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Japan)'는 지난 1980년 창설돼 매년 일본에서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심사위원의 투표를 거쳐 '베스트 10카'를 선별하고, 이후 시승 평가와 결선 투표를 통해 각 부문별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올해 아이오닉 5는 베스트 10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BMW iX',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르노 아르카나' 등을 제치고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 2월 12년만에 일본 승용차 시장 재진출을 밝힌 현대차는 올해 5월부터 온라인으로 아이오닉 5와 넥쏘를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일본 MK택시에 아이오닉 5 5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관련해 일본 올해의 차 위원회 측은 "아이오닉 5는 혁신적인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긴 항속거리와 역동적 주행성능, 다양한 편의·안전 사양 등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특히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패들시프트로 회생제동 단계를 바꾸는 기능도 운전의 쾌감을 선사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일본 법인장 조원상 상무는 "아이오닉 5 판매개시 이후 일본 소비자의 많은 관심 속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일본 시장에서 진정성 있고, 겸허한 자세로 모빌리티의 미래에 공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의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전용 전기차다.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 다목적을 위해 혁신적으로 설계된 여유로운 실내 공간,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컬러, 전용 전기차만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 및 충돌 안전성, 편리하고 효율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 무빙 에너지 시스템 개념의 V2L,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을 적용해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 

이를 통해 아이오닉 5는 글로벌 수상과 호평 세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4월 '2022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으며, 10월 세계적인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의 '올해의 SUV'에 EV 최초로 선정됐다.

이 외 '2022 독일 올해의 차', '2022 영국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고,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2022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 시스템', 카앤드라이버 '2022 올해의 전기차',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전기차 비교 평가 종합 1위', '아우토 빌트 최고의 수입차 전기차 부문 1위', '아우토 자이퉁 전기차 비교 평가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일본 올해의 차 2022-2023 부문별 수상 차량으로 일본 올해의 차에 '닛산 사쿠라', '미쓰비시 eK 크로스 EV',  일본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에 'BMW iX', 일본 올해의 자동차 기술에 '닛산 엑스트레일', 일본 올해의 퍼포먼스카에 '혼다 시빅 e:HEV', '시빅 타입 R', 일본 올해의 경차에 '닛산 사쿠라', '미쓰비시 eK 크로스 EV'가 이름을 올렸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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