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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테슬라 모델 Y 튜닝카 by.델타 4x4

테슬라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모델 Y'가 독일 튜너의 손을 거쳐 강력 오프로더로 재탄생했다. 

오프로드 튜닝을 전문으로 하는 독일의 델타 4x4(Delta 4x4)는 모델 Y를 위한 광범위한 튜닝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튜닝의 핵심은 오프로드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리커버리 보드와 삽, 워터컨테이너, 스페어 휠, 장비 고정용 루프랙, 대형 라이트 바 등이 장착됐다. 

또한 야간 오프로드 주행 시 더 넓은 시야 확보를 위해 프론트 범퍼에 4구 LED 스포트라이트를 추가로 장착했다. 

측면부에는 튜닝 컨셉에 맞게 적용된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와 20인치 크기의 블랙 휠이 눈길을 끈다.

타이어는 컨티넨탈 크로스컨택 ATR(Continental Cross Contact ATR, 265/45) 타이어가 장착됐으며, 이는 모든 조건에서 뛰어난 제동력과 견인력을 구현해 향상된 주행 안정성을 선사하도록 돋는다. 

또한 델타 4x4는 더 커진 휠타이어를 수용하기 위한 확장된 휠 아치를 개발해 적용했다. 

이 외에도 차고를 높일 수 있는 서스펜션 리프트 튜닝도 마련됐다. 각각의 튜닝 파츠는 모두 유료 옵션으로 제공되며, 고객은 취향에 따라 선택 적용할 수 있다. 

델타 4x4는 모델 Y 튜닝카의 오프로드 주행 모습을 함께 공개했다. 오프로드 능력이 강화된 덕분에 진흙길과 눈길에도 끄덕없는 모습이며, 험지 이동이 잦은 고객들에게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델타 4x4는 무한궤도를 장착한 메르세데스-벤츠 G바겐(G클래스) 튜닝카를 선보이는 등 오프로드에 특화된 튜닝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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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독일의 전문 튜너 델타 4x4(Delta 4x4)가 고무 타이어 대신 무한궤도를 장착한 G-바겐을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정통 오프로더 G-클래스(G500)는 무한궤도를 달고 눈길에도 끄떡없는 파워풀 오프로더로 재탄생했다.

해당 튜닝카는 리프트 키트와 스노우 트랙 키트가 새롭게 적용, 네 바퀴에 탱크를 연상시키는 무한궤도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무한궤도의 경우 일반적인 휠타이어 대신 지면과 맞닿는 접촉면이 넓기 때문에 미끄러운 눈길이나 험로, 오프로드 주행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견인력 역시 훨씬 뛰어나다. 

이를 통해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철에도 안심하고 오프로드를 즐길 수 있다.

실제로 해당 튜닝카는 해발 3,000미터에 이르는 눈 덮인 설산도 거침없이 올라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궤도를 장착한 해당 튜닝카를 일상 주행용으로 쓰기엔 어려움이 따른다. 따라서 델타 4x4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외부 체인은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 일반적인 휠로 교체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맞춤형 루프 랙과 야간 시야 확보를 위한 LED 조명 세트, 확장 휀더, 블랙 프론트 범퍼 등이 적용됐다. 또한 기존의 'G63' 레터링 로고 대신 'Delta 4x4' 배지를 부착했다.

무한궤도를 장착한 해당 G-클래스 튜닝카는 사막이나 설원 등의 험지 이동 수단으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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