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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신형 4세대 카니발의 온라인 런칭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승·하차 편의 신기술, 모든 사용자를 배려한 편안하고 안락한 실내공간, 운전자와 차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전계약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단 하루만에 2만3,006대를 기록, 기존 신형 쏘렌토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대수인 1만8,914대를 무려 4,065대 초과 달성하며 초반 흥행을 예고했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의 역동적이고 웅장한 외장 디자인과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프리미엄 실내공간으로 미니밴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



실제로 마주한 기아차 신형 카니발의 모습을 기대 이상이다. 기아차는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을 외장 디자인 콘셉트로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나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이다. 



전면부는 박자와 리듬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과 LED헤드램프와의 경계를 허문 '심포닉 아키텍처(Symphonic Architecture)라디에이터 그릴'로 웅장한 인상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C필라의 독특한 입체 패턴 크롬 가니쉬로 4세대 카니발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했다. 후면부는 좌우가 연결된 슬림한 리어콤비 램프와 크롬 가니쉬, 웅장한 후면 범퍼 등을 통해 강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실내는 매력적인 첨단 공간으로 완성했다. 기아차는 ‘무한한 공간 활용성(Spatial Talents)’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에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더해 사용자의 일상에 최상의 공간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신형 카니발의 실내를 디자인했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통합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 버튼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앰비언트 라이트’는 감성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4세대 카니발은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신기술, 사용자를 섬세하게 케어하는 안락한 프리미엄 공간, 운전자와 차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에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원격 파워 슬라이딩 도어 & 테일게이트 동시 열림/닫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자동 닫힘 기능 포함), 안전 하차 보조, 승하차 스팟램프 등 타고 내리는 모든 순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동급 최고 승∙하차 신기술을 적용했다.



또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7인승 전용), 2열 사용자를 위한 확장형 센터콘솔, 후석 공간에 보조 에어컨 필터 등을 적용해 카니발에 탑승한 모든 사람이 프리미엄 라운지에 머무르는 것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후석 음성 인식, 내 차 위치 공유,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 카투홈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탑재해 감성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후측방 모니터(BVM),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적용해 운전자 주행 피로도 경감뿐만 아니라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4세대 카니발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등 총 2개 모델, 7/9/11인승으로 운영된다.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4PS(마력), 최대토크 36.2kgf·m 복합연비 9.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디젤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2PS(마력), 최대토크 45.0kgf·m 복합연비 13.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4세대 카니발의 판매가격은 9인승/11인승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3,160만원, 노블레스 3,590만원, 시그니처 3,985만원이다. (9인승 이상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 디젤 모델은 120만원 추가) 7인승은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3,824만원, 시그니처 4,236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디젤 모델은 118만원 추가)



기아차는 연내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에는 가솔린 4인승 모델이 추가돼 4/7/9/11인승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기아차 신형 카니발 디테일컷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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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기아자동차가 4세대 신형 카니발의 온라인 런칭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승·하차 편의 신기술, 모든 사용자를 배려한 편안하고 안락한 실내공간, 운전자와 차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전계약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단 하루만에 2만3,006대를 기록, 기존 신형 쏘렌토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대수인 1만8,914대를 무려 4,065대 초과 달성하며 초반 흥행을 예고했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의 역동적이고 웅장한 외장 디자인과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프리미엄 실내공간으로 미니밴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



기아차는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을 외장 디자인 콘셉트로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나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신형 카니발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박자와 리듬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과 LED헤드램프와의 경계를 허문 심포닉 아키텍처(Symphonic Architecture) 라디에이터 그릴로 웅장한 인상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C필라의 독특한 입체 패턴 크롬 가니쉬로 4세대 카니발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했다. 후면부는 좌우가 연결된 슬림한 리어콤비 램프와 크롬 가니쉬, 웅장한 후면 범퍼 등을 통해 강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실내는 매력적인 첨단 공간으로 완성했다. 기아차는 ‘무한한 공간 활용성(Spatial Talents)’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에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더해 사용자의 일상에 최상의 공간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신형 카니발의 실내를 디자인했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통합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 버튼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앰비언트 라이트’는 감성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4세대 카니발은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신기술, 사용자를 섬세하게 케어하는 안락한 프리미엄 공간, 운전자와 차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에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원격 파워 슬라이딩 도어 & 테일게이트 동시 열림/닫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자동 닫힘 기능 포함), 안전 하차 보조, 승하차 스팟램프 등 타고 내리는 모든 순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동급 최고 승∙하차 신기술을 적용했다.


또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7인승 전용), 2열 사용자를 위한 확장형 센터콘솔, 후석 공간에 보조 에어컨 필터 등을 적용해 카니발에 탑승한 모든 사람이 프리미엄 라운지에 머무르는 것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후석 음성 인식, 내 차 위치 공유,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 카투홈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탑재해 감성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후측방 모니터(BVM),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적용해 운전자 주행 피로도 경감뿐만 아니라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4세대 카니발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등 총 2개 모델, 7/9/11인승으로 운영된다.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4PS(마력), 최대토크 36.2kgf·m 복합연비 9.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디젤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2PS(마력), 최대토크 45.0kgf·m 복합연비 13.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4세대 카니발의 판매가격은 9인승/11인승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3,160만원, 노블레스 3,590만원, 시그니처 3,985만원이다. (9인승 이상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 디젤 모델은 120만원 추가) 7인승은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3,824만원, 시그니처 4,236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디젤 모델은 118만원 추가)



아울러 기아차는 연내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에는 가솔린 4인승 모델이 추가돼 4/7/9/11인승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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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폭스바겐 그룹의 스코다(Skoda)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엔야크(ENYAQ)'의 디자인 스케치를 공개했다. 

스코다는 지난 2016년 한국 시장 진출을 적극 검토했던 브랜드로, 체코의 국민차 브랜드로 꼽히는 폭스바겐의 계열사다. 



스코다 엔야크는 2019년 공개된 '스코다 비전 IV 콘셉트'의 양산형 버전으로, 폭스바겐 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엔야크라는 차명은 생명의 근원이라는 의미의 아일랜드 '엔야(Enya)'에서 유래됐으며, 여기에 코디악(Kodiaq), 카록(Karoq), 카믹(Kamiq) 등 기존 스코다 SUV 차량의 'Q' 테마를 적용해 '엔야크(Enyaq)'라 명명됐다. 



스코다 엔야크는 전기차 전용 그릴과 대형 휠, 풀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와 주간 주행등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기존 '비전 IV' 콘셉트와 동일한 4도어 크로스오버 쿠페 스타일과 스코다의 최신 인테리어 구성을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55kW, 62kW, 72kW의 세 가지 전기모터가 탑재, 다양한 파워트레인 구성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55kW 전기모터가 탑재되는 기본형 모델의 경우 최대 148 마력의 성능을 발휘, 340km의 항속거리를 지원하며, 중간 사양인 62kW 모델은 179마력, 항속거리는 390km이다. 


72kW 전기모터가 탑재되는 고사양 모델의 경우, 후륜 구동이 아닌 네 바퀴 굴림 방식으로 212마력의 성능을 발휘, 주행 가능 거리는 500km에 달한다. 또 50kW 급속 충전 시스템을 지원하며, 스코다는 1시간 내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125kW 고속 충전기'도 도입할 예정이다. 


스코다 엔야크의 차체 크기는 전장 4,665mm, 전폭 1,926mm, 전고 1,613mm, 휠베이스 2,765mm다. 

스코다는 오는 9월 1일 체코 프라하에서 엔야크를 선보일 것이라 밝혔으며, 오는 2022년 말까지 10개 이상의 친환경 전동화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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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세계 3대 명차로 꼽히는 벤틀리가 '벤테이가 스피드(Bentayga Speed)'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벤테이가 스피드는 한층 공격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는 점에서 일반 모델과는 큰 차이가 있다. 



부분변경을 거친 벤테이가 스피드는 6.0리터 W12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635마력, 최대토크 91.8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또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단 3.9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305km/h로 제한된다. 



벤테이가 스피드의 가격과 출력을 보면 효율성이 크게 중시될 것 같진 않지만, 벤틀리는 W12 엔진에 실린더 비활성화 기술이 새롭게 적용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부분변경 모델인 만큼 약간의 디자인 변경도 이뤄졌다. 더욱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디테일이 강조된 LED 헤드램프, 하단부 범퍼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또 후면부 테일라이트는 기존 가각에서 타원형으로 변경됐으며, 후방 범퍼에 위치한 배기 팁의 디자인도 업데이트됐다. 






실내는 벤틀리 특유의 다이아몬드 퀼팅 패턴과 스티칭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시켰고, 벤테이가 스피드 모델임을 강조하는 'Speed' 배지를 추가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10.9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 디지털 계기판, 실시간 교통 정보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벤테이가 스피드의 옵션 사양으로는 카본 외장 마감(사이드실,루프 스포일러 등)과 블랙 유광 마감(리어 범퍼 디퓨저, 머플러 팁, 휠) 등이 마련됐다. 

한편 부분변경을 거친 벤테이가 스피드의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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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시장도 크게 확대되고 있다. 

지금껏 주요 자동차 업체들은 배터리 전문 업체와 협력해왔지만, 최근 생산 공장에서 전기차용 배터리를 직접 개발·생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기차 1위를 달리고 있는 테슬라는 그간 일본 파나소닉이나 LG화학, CATL 등과 공급계약을 체결해 배터리를 공급받았지만, 올 초 미국 캘리포니아 프레몬트 공장에서 독자 배터리셀을 양산하기 위한 라인을 구축, 배터리 생산 관련 전문 인력을 모집하는 등 배터리 자체 생산을 추진 중이다. 



뿐만 아니라 BMW, GM, 폭스바겐 등도 전기'차용 배터리 자체 개발에 적극 나섰다. 

GM은 지난 5월부터 LG화학과 세운 합작법인 '얼티움 셀' 생산공장을 미국 오하이오주 로즈타운에 구축하고, 2022년 양산을 시작해 2023년에 출시되는 20종의 전기차에 자체 생산한 배터리를 탑재할 계획이다. 



BMW 역시 자체 배터리 셀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인다. 지난해 독일 뮌헨에 '배터리 셀 역량 센터'를 개소하고, 배터리 전문 인력을 모집, 파일럿 생산 라인과 충·방전을 위한 설비를 구축하는 등 배터리 연구개발을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또 독일 연방 정부와 바이에른주로부터 6000만 유로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뮌헨 근처의 파일럿 배터리 셀 
공장도 구축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일찍부터 배터리 자체 생산을 위한 움직임을 보였다. 올 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배터리 배터리 제조업체 궈쉬안(國軒高科) 지분 26%를 매입해 중국 전기업계에 직접 출자했고, 스웨덴 배터리팩 업체 노스볼트와 함께 합작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전기차 조립 라인 확대 및 전기차용 셀, 배터리 팩 생산을 위해 미국 테네시 주에 위치한 폭스바겐 채터누가(Chattanooga) 공장을 확장한다. 



이에 따라 폭스바겐 그룹은 오는 2021년 봄까지 미국서 생산되는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셀과 배터리팩을 자체 개발하기 위한 시험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폭스바겐 그룹은 'E-모빌리티' 추진을 위해 오는 2024년까지 약 330억 유로를 투입하고2025년까지 총 150만 대의 전기차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부분의 완성차 업체들이 지금 당장은 협력사나 공급사를 통해 배터리를 공급받고 있지만, 향후 5년 내 직접 개발한 배터리를 대거 선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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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최근 자동차에 적용되고 있는 기능이 많아지면서 차내 버튼들이 어디에 쓰이는 버튼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BMW 실내 구성 중, 다소 헷갈리거나 어떤 기능을 위한 버튼인지 모를만한 기능 버튼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비상등 옆에 위치한 버튼이다. 자동차를 포함하고 있는 원형 모양의 버튼은 '지능형 안전시스템 버튼'이다. 



지능형 안전시스템으로는 보행자 경보 활성화, 자동차 접근 경고 기능, 측면 충돌 경고 기능, 차선 이탈 경고 기능 및 조향 간섭, 차선 변경 경고기능 및 조향 간섭 등을 포함하며, 차에 장착된 카메라나 레이더 센서들로 충돌 위험을 경고해주거나 브레이크 간섭으로 충돌 속도를 줄여주기도 한다. 기본 셋팅은 전체 기능으로 작동돼 있지만 사용자가 설정하여 사용도 가능하다.



방향지시등 부분에 딸린 'BC 버튼'도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버튼 중 하나다. 방향지시등 부분에 붙어있는 해당 버튼은 계기판에서 운전자에게 보여주는 정보들을 설정하는 버튼으로, 중력가속도, 평균 연비, 멀티미디어, 트립컴퓨터, 출력, 기어위치 등을 보여준다. 라이브콕핏이 적용된 모델은 RPM게이지 부분에 보여주는 정보도 변경할 수 있다.  



추가로 바로 하단에 튀어나온 버튼도 알아보자. 이는 스티어링 휠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다. 위, 아래, 넣기, 빼기 4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하며, 운전자에게 딱 맞는 스티어링휠 포지션을 맞출 수 있다. 



BMW 차량에는 어두운 길가에 차를 세워둔 경우, 다른 차량이 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차등 버튼도 따로 마련돼 있다. 어두운 골목에서 차가 세워져 있는지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주차등의 왼쪽 버튼이면 왼쪽,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오른쪽 헤드라이트와 후미등에 라이트가 들어오게 돼 차의 존재를 알려 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해당 기능을 하루 종일 켜 놓는다 해도 전력의 소모량이 크지 않으니 배터리 방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또 헤드라이트 버튼 왼쪽에는 안개등 버튼이 존재한다. 각각 앞, 뒤 안개등이며, 모델에 따라 한 방향의 안개등만 존재하는 경우도 있다. 안개등은 평상시에는 OFF상태로 유지해야 하며, 안개 발생 시에만 사용해야 한다. 참고로 BMW에 따르면 최신 모델에는 뒤 안개등이 한쪽만 나오며, 고장이 아니니 안심해도 된다. 



이 밖에도 알아두면 유용한 버튼들도 알아두면 좋다. 센터패시아에 위치한 'MAX A/C'버튼의 경우 여름철 장시간 외부 주차를 해놓은 경우 매우 유용하다. 해당 버튼을 한 번만 누르게 되면 에어컨이 최저 온도, 최대 풍량으로 나오게 돼 실내가 금방 시원해진다. 차내 뜨거운 열기를 빠르게 낮추고 싶다면 해당 버튼을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 



또 'DTC(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 버튼을 누르면 차와 지면의 마찰력을 최대화 시켜준다. 미끄러운 도로나 비포장도로 등 특수한 노면 상태에서 해당 버튼을 사용하면 바퀴에 최대의 추진력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이 버튼 역시 안개등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도로에서는 안전성이 제한돼 원상태로 돌려 주행해야 한다. 



긴급 상황이 필요한 경우 실내등 뒤쪽에 위치한 'S0S 버튼'을 이용하면 BMW 긴급 콜 센터와의 연결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갑작스러운 사고나 긴급 상황 발생 시 차량 스스로 운전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긴급 콜 센터로 자동 전화를 거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긴급 콜 센터에서는 자동으로 운전자의 위치를 GPS로 추적해 경찰이나 구급대에게 위치를 알려 도움을 준다. 



실제로 BMW 커뮤니티에서는 충돌사고로 크게 다친 운전자가 해당 'SOS'기능 덕분에 빠른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었다는 후기가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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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영국인들의 포드 사랑은 올해도 변함이 없다. 올해 '영국 베스트셀링카 TOP10'에는 어떤 차가 이름을 올렸을까?"



글로벌 전역에 SUV 광풍이 불어닥쳤음에도 불구, 아직 유럽 및 영국서는 해치백이 대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높은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자동차 10대를 살펴봤다. 



영국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카 1위'는 올해도 변함이 없다. 포드 피에스타는 2만 6,519대가 판매되며 여전한 1위를 달리고 있다. 



영국인들의 포드 사랑, 특히 피에스타를 향한 애정은 실로 대단하다. 폭스바겐 골프의 인기마저 뛰어넘은지 오래다. 포드 피에스타는 B 세그먼트 해치백 차량으로, 고성능 모델인 '피에스타 ST' 라인업까지 갖추고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



2위도 역시 포드가 이름을 올렸다. 포드 포커스는 2만 3,126대가 판매되며 2위를 차지했다. 포커스는 포드를 대표하는 인기 간판 모델인 만큼 탄탄한 차체와 뛰어난 연비를 바탕으로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펠의 영국 전용 브랜드 복스홀의 코르사가 2만 3,101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풀체인지를 거치면서 높아진 만듦새와 개성 있는 내외관 디자인을 갖춘 것이 코르사의 인기 상승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예상 밖에도 유럽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폭스바겐 골프는 2만 1,825대로 4위에 그쳤고, 닛산 캐시카이가 1만 7,777대로 운 좋게 5위권 내 진입했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A 클래스가 1만 7,648대로 6위를 차지, 미니 해치가 7위(1만 5,146대), 폭스바겐 폴로가 8위(1만 3,046대), 폭스바겐 티구안이 9위(1만 2,822대), 토요타 야리스가 1만 2,676를 기록하며 마지막 10위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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