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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최근 차에서 숙식하며 여행을 즐기는 일명 '차박'이 유행하면서 기아차 신형 카니발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신형 카니발이 차박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란 기대가 쏠리면서 카니발의 차박 가능 여부가 화제로 떠올랐다. 

실제로 관련 커뮤니티에는 "신형 카니발 차박이 가능한가요?"등 차박 관련 문의도 크게 늘고 있다. 



신형 카니발로 차박을 즐길 수 있을지 직접 살펴보니, 원상태 그대로 완전한 차박을 즐기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 



특히 7인승 모델의 경우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기본 적용돼있는데, 해당 시트는 풀플랫이 불가하다.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최대한 앞으로 밀 경우 어느 정도의 널찍한 공간은 확보됐지만, 평탄화 작업을 위한 별도의 매트가 필요해 보인다. 



또 성인남성이 눕기에는 공간의 길이가 다소 짧은 감이 있다. 따라서 완전한 차박은 무리가 있다. 하지만 어린아이만 눕거나 또는 '그늘막' 정도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엔 충분하다. 


또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 등의 별도의 옵션 시트를 적용할 경우에도 풀플랫이 되지 않아 차박에 무리가 따른다. 



기본형 시트의 경우 시트 풀플랫이 가능하다 할지라도 시트 간 높이차가 존재해 별도의 평탄화 작업이 필히 요구된다.


이에 따라 신형 카니발을 완전한 차박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레일 개조나 시트 탈거, 평탄화 등의 별도의 작업이 필요할 전망이다. 



신형 카니발이 차박에 대한 니즈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시트 고급화 전략을 펼침에 따라, 차박 용도로 쓰기 위해 카니발 출시를 기다렸던 일부 고객층은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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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중국 지리자동차가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스포티 세단 '프리페이스(Preface)'의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프리페이스는 작년 작년 상하이오토쇼를 통해 콘셉트카로 최초 공개됐으며, 인간 친화적인 지능형 기술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겸비한 모델로 꼽힌다. 



특히 지리자동차가 볼보자동차와 공동 개발한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 지리자동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돼 눈길을 끈다. 


프리페이스는 지리자동차의 전 라인업 중 가장 진보한 모델로 꼽힌다.



특히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미래지향적인 실내 인테리어를 갖췄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중앙에 배치된 12.3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수평형 레이아웃을 적용해 넓고 안정적인 공간감을 구현했으며, 첨단 기능을 대거 포함한 'GKUI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됐다. 



변속 레버는 아우디 변속레버와 흡사한 디자인이 적용됐고, 고급 가죽 시트, 보스 사운드 시스템 등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프리페이스는 전장 4,785mm, 전폭 1,869mm, 전고 1,469mm, 휠베이스 2,800mm 크기로, '볼보 XC40', '링크앤코 02' 등과 소형차 전용 모듈형 플랫폼 'CMA'를 공유한다. 



디자인은 지리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 '코스모스(Cosmos)'가 반영돼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모두 담고 있다. 3차원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그릴과 세로줄 형태의 장식이 돋보이며, 하단부 대형 공기흡입구, 빨간색 브레이크 캘리퍼 등을 적용해 고성능차 느낌도 연출했다. 



후면부는 앞서 선보인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유지한 채 한층 깔끔하게 다듬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프리페이스는 2.0리터 4기통 슈퍼차저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190마력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페이스는 지리자동차의 글로벌 자동차 개발 전략을 이끌 핵심 모델로 여겨지며, 볼보자동차와 플랫폼, 부품 등을 공유함에 따라 차량의 완성도 역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리자동차는 지난 2010년 볼보자동차를 흡수, 품질과 성능 개선에서 큰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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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기아자동차가 18일 야심 차게 출시한 4세대 신형 카니발을 시승했다. 


신형 카니발은 지난달 28일 사전계약 개시 단 하루 만에 2만 3,006대가 계약되는 등 초반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7인승, 9인승, 11인승 세 가지로 구성되는 시트 배열은 신형 카니발 구입 시 크게 고려되는 사항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각각의 시트 배열이 제공하는 장점과 특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이나 용도에 맞게 잘 선택할 필요가 있다. 

온 가족이 편안하게 캠핑이나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카로 신형 카니발을 고려 중이라면 '카니발 7인승' 이 제격이다. 



신형 카니발 7인승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으로는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꼽힌다.

카니발 7인승에 적용된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는 시트를 뒤로 젖히고, 레그 서포트로 다리를 지탱해 2열 탑승자에게 가장 편안한 자세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무중력 공간에 떠 있는 듯한 자세로 만들어주며,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하중을 완화시켜 탑승자의 피로도를 현저히 줄여준다.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는 카니발 구입을 고려 중인 잠재적 고객들에게도 높은 선호도와 기대를 사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9인승과 고민 끝에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포기할 수 없어 7인승을 선택했다", "9인승 계약하러 갔다가 릴렉션 시트 때문에 7인승 계약했다"등의 후기도 전해진다. 

또 한 고객은 해당 기능을 '팰리세이드에서도 볼 수 없었던 옵션'이라며 7인승을 선택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신형 카니발 7인승에 적용된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직접 체험해보니 입소문이 퍼진 이유를 단숨에 알아차릴 수 있었다. 


9인승이나 11인승에서는 느껴볼 수 없었던 안락함과 편안함을 느껴볼 수 있었고, 시트를 최대로 젖히고 레그 서포트를 조절하자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한듯한 편안한 착좌감이 전해졌다. 


특히 원터치로 릴렉션 모드 구현이 가능해 작동법이 어렵지 않았고, 시트쿠션, 시트백, 레그 서포트 등을 전동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편리했다. 

장시간 2열 탑승에도 피로감을 느껴보기 힘들었고, 내 아이를 생각한다면 필수적으로 넣고 싶은 기능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다만 릴렉션 시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3열 타이어룸과의 간섭을 피하기 위해 시트를 차량의 가운대로 이동시켜야만 하는데 어린아이가 조절하기에는 다소 힘겨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 릴렉션 시트는 3열 탑승자 보호를 위해 3열 시트벨트 작동 시 작동할 수 없지만, 3열 탑승자가 벨트를하지 않을 경우 시트를 뒤로 제치거나 밀어도 별다른 제약이 없어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존재했다. 


이에 처음 타는 사람이나 어린아이, 어르신 등에게 릴렉션 시트 작동법과 주의점을 미리 숙지할 수 있도록 일러줄 필요가 있다. 


프리미엄 릴렉션 기능을 직접 사용해보니 신형 카니발이 대형 SUV의 수요도 일부 흡수할 것이란 예측에 공감이 갈 수밖에 없었다. 특히 내 가족을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가장이라면 더더욱 끌릴 수밖에 없다.  



이 밖에도 기아차 신형 카니발은 2열 승객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스피커 출력을 제어하는 후석 취침 모드, 원격 슬라이딩 도어, 2열 시트 리클라이닝 조작 기능, 기아페이 등 다양한 편의기능도 갖췄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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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월마트를 제치고 한 주당 2천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 21일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3800억 달러를 훌쩍 넘어선 3820억 3837만 달러(한화 약 453조 2121억 원)을 기록했으며, 월가에선 테슬라의 주가가 2천 달러를 넘어 2,500~2,7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는 글로벌 거대 석유기업 엑슨모빌과 쉘(Shell), 영국 BP 세 개 기업의 시가총액을 합친 것보다 더 높은 수치로, 한국서 시가총액이 가장 많은 삼성전자보다도 100조 원 이상 높다. 

테슬라의 주가 상승의 요인으로는 액면분할이 꼽힌다. 테슬라는 지난 11일 1주를 5주로 쪼개는 주식 분할 소식을 전하고 주가가 45% 이상 크게 뛰었다. 

주식분할 또는 액면분할은 기존 주식을 일정 비율로 나눠 주식 수를 늘리는 조치로, 시가총액의 변화는 없지만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 호재로 작용한 듯하다. 



실제로 주식 분할 이후 개인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애플 역시 지난달 30일 다섯 번째 주식분할을 선언한 이후 385달러였던 주가가 450달러(12일 기준) 이상으로 크게 폭등하기도 했다. 

내달 22일 열리는 테슬라의 기술 및 투자 설명회 '배터리 데이'도 테슬라 주가 견인의 한몫을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중국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 CATL과 손잡고 무게는 줄이고 수명은 늘린 '100만 마일 혁신 배터리'를 발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 배터리가 도입된다면 전기차의 항속거리는 기존보다 크게 늘어 일명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주 CATL은 중국자동차공업협회가 개최한 산업콘퍼런스서 니켈과 코발트가 전혀 없는 신형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를 개발 중이라 밝히기도 했다. 배터리 가격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니켈과 코발트를 사용하지 않는 배터리를 개발해 가격을 크게 낮추겠다는 의도다. 

이에 따라 파나소닉, LG화학 등 관련 업계도 오는 내달 열리는 테슬라 배터리 데이를 앞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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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차 소형 SUV 베뉴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충돌 안전도 평가서 '탑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을 획득하며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했다. 


해당 안전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전면, 측면, 루프 강성에 이어 스몰 오버랩 충돌 테스트까지 모두 우수(Good) 등급을 획득해야만 한다. 

여기에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등 안전 사양과 헤드라이트 평가서도 좋은 점수를 받아야만 부여된다. 



IIHS에 따르면 현대차 베뉴는 모든 충돌 테스트서 탑승자 보호와 관련해 '우수(Good)' 등급을 획득했다. 

보행자 충돌 방지를 위한 표준 시스템의 경우 '상급(Advanced)' 등급을 획득했고, 옵션으로 제공되는 시스템의 경우 더 높은 등급인 '최우수(Superior)'를 받았다.



다만 헤드라이트 성능과 유아용 카시트 고정장치의 사용편의성 부문에서 다소 아쉬운 점수를 획득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가 아닌 한 단계 낮은 등급의 '톱 세이프티 픽'에 그쳤다. 

또 현대차 엘라트라(아반떼), 엘란트라GT, 팰리세이드, 벨로스터, 쏘나타, 투싼, 코나, 싼타페 등 베뉴를 포함한 9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등급을 획득했고, 수소전기차 넥쏘는 현대차 중 유일하게 '톱 세이프티 플러스' 등급을 획득했다. 



한편 지난 1995년 시작된 IIHS의 충돌 안전도 평가는 매년 미국서 출시되는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양하고 엄격한 테스트를 실시해 차량의 안전도를 평가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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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8월 24일부터 2021년형 ‘ES 300h’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렉서스 ES300h는 지속되는 불매 운동 분위기에도 여전히 '하이브리드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주력 모델이다. 



ES300h는 지난달 국내 판매량 475대를 기록, 하이브리드 부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또 5월부터 시작해 7월에도 월별 수입차 판매량 6위를 차지하며 일본차량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5월 482대, 6월 661대, 7월 475대로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렉서스 ES는 탁월한 승차감과 정숙성, 편안한 실내 공간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중형 프리미엄 세단으로 높은 선호도를 차지, 렉서스 전체 판매량을 크게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에 도입된 2021년형 ES 300h에는 후진 시 사각지대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작동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브레이크 제어를 통해 충돌방지를 보조하는 ‘후측방 제동 보조 시스템(RCTAB)’과 주차 시 전후방 사물과의 충돌위험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작동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브레이크를 제어, 충돌방지를 보조하는 ‘주차 보조 브레이크(PKSB)’ 두 가지 안전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렉서스코리아 세일즈 총괄임원인 이병진 상무는 “이번 2021년형 ES 300h로 렉서스 대표모델이 전하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드라이빙의 매력을 즐겨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2021년형 ES 300h는 총 세가지 모델이 출시되며, 럭셔리가 6,110만원, 럭셔리플러스가 6,320만원, 이그제큐티브가 6,710만 원으로 종전 대비 평균 30만 원이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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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국내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전체 차량의 약 2%에 불과, 친환경 전기차 보급 속도가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딘 것으로 드러났다. 


전기차 시장 분석업체 'EV 볼륨 (EV Volume)'에 따르면 한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약 2%로, 영국(8%), 독일(8.5%), 프랑스(9.2%), 포르투갈(11.4%), 네덜란드(12.1%), 핀란드(15.7%), 스웨덴(25.8%), 아이슬란드(53%), 노르웨이(70%) 등 다른 국가보다 크게 뒤처진다. 



이는 전기 신차의 부재로 국내 시판되고 있는 전기 모델이 다양하지 않았을뿐더러, 인기 차종에 대한 수요 집중으로 대기 기간이 길어 전기차 보급이 원활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테슬라 모델 3는 출고 대기만 수개월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국내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는 6,888대가 판매된 테슬라 '모델 3'로 집계됐으며, 5,120대를 기록한 현대차 '코나 EV'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모델 3와 코나 EV의 점유율은 각각 31%, 23%이며, 두 차종이 국내 전기차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기아차 '니로 EV'가 2,315대가 판매되며 10%를 차지, 쉐보레 볼트가 1,357대로 6%를 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인 'BMW 530e'가 1,168대가 판매되며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2021년부터 다양한 전기신차가 출시를 앞두고 있어 국내 전기차 시장 점유율도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베스트셀링 전기차인 '르노 조에'와 '푸조 e-208' 등이 연이어 국내 출시됐고, 오는 2021년부터 현대차 '아이오닉 5', 제네시스 'JW',  기아차 'CV' 등 다양한 전기 신차가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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