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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Motorsport]

DS E-TENSE FE23 Gen3

DS오토모빌의 포뮬러 E팀 'DS 펜스케' 소속 장 에릭 베르뉴 선수가 지난 11일 개최된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9 4라운드 '2023 그린코 하이데라바드 E-프리'에서 우승을 차지, 팀에 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더 하이데라바드 서킷에서 열린 '2023 그린코 하이데라바드 E-프리(2023 GREENKO HYDERABAD E-PRIX)'는 인도에서 처음 개최된 포뮬러 E 대회로, 인도 중남부 텔랑가나 주에 위치해 있으며 37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진행됐다.

DS 펜스케팀(DS PENSKE)은 포뮬러 E 더블 챔피언인 장 에릭 베르뉴 선수와 올시즌 팀에 새롭게 합류한 포뮬러 E 시즌 8 챔피언 '스토펠 반도른' 선수를 필두로 DS 오토모빌의 노하우 및 기술력이 집약된 3세대 경주차 'DS E-TENSE FE23 Gen3'와 함께 트로피 사냥에 나섰다.

앞서 치러진 예선전에서 장 에릭 베르뉴 선수는 200분의 1초의 간발의 차로 그리드 2번째에 자리하며 우승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이내 결선에선 공격적인 드라이빙 능력과 탁월한 배터리 전략으로 경기 중반부 1위를 탈환, 그 위치를 유지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특히 이번 대회 우승으로 장 에릭 베르뉴 선수는 포뮬러 E에서 도합 11번째 우승을 기록하게 됐으며, 이번 시즌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십 잠정 3위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팀으로서는 16번째 우승이다.

스토펠 반도른 선수는 예선에서 17번째에 위치하며 다소 아쉬운 포지션에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뛰어난 드라이빙 실력으로 레이스가 진행되는 동안 12대의 차량을 추월하는 등 인상깊은 주행을 펼치며 8위로 레이스를 마무리해 팀에 소중한 포인트를 안겨줬다.

관련해 장 에릭 베르뉴 선수는 "지난 3경기 동안 어려운 경기를 치렀던 팀에 우승을 안겨주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팀으로써 많은 부분들이 발전했고 선수로서도 계속해서 오늘과 같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증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9의 5번째 라운드는 2월 25일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DS 오토모빌의 3세대 경주차 'FE23'은 전작 대비 고도의 효율성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세대 모델 보다 60kg가량 가볍게 제작됐으며, 주행 중 사용되는 에너지의 40% 이상이 제동 과정에서 회수되는 등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회수에 초점을 뒀다. 이로 인해 포뮬러-E 경주차 최초로 후륜에 유압식 브레이크가 제외됐다.

또한 포뮬러-E 경주차 최초로 4륜구동 방식을 채택, 전륜과 후륜에 각각 250KW, 350KW의 성능을 발휘하는 모터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총 600KW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내며, 최고 시속은 280km/h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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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E-텐스 FE23 Gen3

프랑스 DS오토모빌이 더욱 강력해진 3세대 경주차 'DS E-텐스 FE23 Gen3'를 최초 공개했다.

프랑스 DS오토모빌은 포뮬러-E 파트너인 '펜스케 오토스포츠'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FIA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 시즌 9의 프리 시즌에 나선다고 밝혔다.  

DS 펜스케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시즌 9을 치르는 DS 오토모빌이 새롭게 공개한 3세대 경주차 'FE23'은 전작 대비 고도의 효율성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세대 모델 보다 60kg가량 가볍게 제작됐으며, 주행 중 사용되는 에너지의 40% 이상이 제동 과정에서 회수되는 등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회수에 초점을 뒀다. 이로 인해 포뮬러-E 경주차 최초로 후륜에 유압식 브레이크가 제외됐다.

또한 포뮬러-E 경주차 최초로 4륜구동 방식을 채택, 전륜과 후륜에 각각 250KW, 350KW의 성능을 발휘하는 모터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총 600KW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내며, 최고 시속은 280km/h다. 

차내 탑재되는 배터리는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해 친환경을 목적으로 하는 포뮬러-E 대회 취지를 충실히 이행한다. 외부는 재활용 탄소 섬유로 제작되며, 블랙과 골드를 조화롭게 배치해 눈길을 끈다. 이는 DS 오토모빌의 기풍을 구현한 동시에, 프랑스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장인 정신과 혁신을 나타낸 것이다. 

DS 오토모빌은 모터스포츠 부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인 '펜스케 오토스포츠'와 팀을 이루고 2023년 FIA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 시즌 9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특히, 지난해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 시즌 8에서 정상을 차지한 스토펠 반도른이 새롭게 합류해 장 에릭 베르뉴와 함께 포뮬러 -E 시즌 9의 우승에 도전한다.

DS 오토모빌과 함께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는 스토펠 반도른은 "강력한 회생 제동 능력을 추가한 새로워진 DS E-텐스 FE23 3세대 경주차에 대해 대단히 만족한다"라며, "새 시즌을 앞두고 FE23을 통해 라이벌 팀들에게 부담을 안겨줄 수 있어 굉장히 설레며 많은 승리를 거머쥔 장 에릭 베르뉴와 함께 시상대를 누비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포뮬러-E 최초로 더블 챔피언에 등극한 바 있는 장 에릭 베르뉴는 "새로 디자인된 FE23의 매끈한 디자인과 빠른 속도, 공격적인 성능이 DS 펜스케의 기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라며, "FE23을 통해 시즌 9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울 생각에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관련해 DS오토모빌 CEO인 베아트리스 푸쉐는 "온ㄴ 2024년부터 출시되는 DS 브랜드의 모든 차량은 100% 전동화를 적용한다"라며, "이번에 공개하는 FE23 경주차와 포뮬러-E 경기를 진행하며 얻은 노하우 및 기술을 DS 오토모빌의 모든 자동차에 적용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9에는 진일보한 3세대 경주 차량을 앞세운 11개의 팀이 참가하며, 조정된 규칙으로 인해 2014년 개최 이후 경쟁이 가장 뜨거운 시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1월 14일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등 세계 각국에서 총 17 라운드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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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DS 7

프랑스 DS 오토모빌이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2022 파리 모터쇼'에 참가해 '뉴 DS 7'를 선보인다. 

이번 파리 모터쇼를 빛낼 '뉴 DS 7'는 DS 7 크로스백의 후속 모델로, 우아한 디자인과 진보된 기술력을 기반으로한 신차다. 

DS의 SUV 라인업 중 상위 프리미엄급 모델에 속하며, 부분변경(F/L, 페이스리프트)을 통해 이전 모델 대비 더욱 현대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채택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새로운 형태의 주간주행등(DRL)이 꼽힌다. DS 라이트 베일이라 명명된 주간주행등은 DS X E-텐스와 DS 에어로 스포츠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DS가 세계 최초로 시도한 새로운 형태의 주간주행등에 해당한다. 

33개의 LED가 내는 빛이 세로형 특수 부품을 통과해 마치 4개의 세로 빛이 도장된 차체를 통과하는 것처럼 보이게 해준다. 

더 커지고 각진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새로운 메시 패턴을 넣어 디테일한 멋을 더했고, 한층 슬림해진 'DS 픽셀 LED 비전 3.0' 헤드램프를 통해 럭셔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DS 픽셀 LED 비전 3.0은 픽셀은 거리 380m, 폭 65m까지 확장된 영역에 빛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DS 아이리스(IRIS)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새로운 인터페이스 경험을 선사하며,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 DS 나이트 비전 등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기술도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내연기관은 물론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까지 폭넓게 준비했다. 가장 주목을 받는 DS 7 E-텐스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구동계를 얹어 최고 225마력, 300마력 및 360마력의 라인업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번 파리모터쇼에는 최상위 트림인 'DS 7 E-텐스 4x4 360'가 전시된다. DS 7 E-텐스 4x4 360 모델은 최고 200마력의 가솔린 엔진과 110마력 및 113마력의 전기모터를 장착했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 모델에는 14.2kWh 배터리는 순수 전기 모드로만 57km(WLTP 복합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은 40g/km에 불과하며, 효율은 55.5km/L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5.6초가 소요된다. 

DS 7 E-텐스 4x4 360뿐 아니라 225마력급 FWD 모델, 300마력급 AWD 모델 등 세 가지의 PHEV 트림을 마련했고,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외에도 퓨어테크 가솔린(1.2L, 1.6;)과 블루 HDi 디젤(1.5L)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한층 진보한 뉴 DS7은 첨단 DS 드라이브 어시스트 탑재로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도와주며, 여기에는 운전자 주의 모니터링 시스템 및 나이트 비전 등이 포함된다. 

DS 오토모빌은 2022 파리 모터쇼에 참가해 '뉴 DS7'을 비롯해 '뉴 DS3', 'DS9 오페라 프리미어, 'DS4', 'DS E-텐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신차 및 전동화 전략 차종을 선보이는 동시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 뉴 DS7 디테일 컷 >

New DS7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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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DS3

프랑스 DS오토모빌이 파리 모터쇼 2022에 참가해 뉴 DS3·뉴 DS7 등의 신차를 대거 선보인다. 

DS 3 크로스백의 후속 모델인 '뉴 DS 3'는 이번 파리 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뉴 DS 3는 전기 버전과 내연기간 버전으로 출시되며, 부스에 전시되는 '뉴 DS 3 E-텐스'는 순수 전기 모델에 해당한다. 차내에는 54kWh 배터리를 탑재해 115kW의 힘을 발휘하며,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최대 405km(WLTP 기준)에 달한다. 

존재감이 뚜렷해진 새로운 얼굴은 우아함을 유지함과 동시에 차별화된 역동성과 견고함을 특징으로 한다. 뉴 DS3는 새롭게 디자인된 그릴을 적용하고 DS 윙즈는 그릴과 헤드램프를 더욱 정교하게 결합했다. 

LED 헤드램프는 보다 역동적인 디자인을 채택하고 3가지 기능을 통해 더욱 선명한 외관을 제공한다. 지능형 제어 기능을 갖춘 DS 매트릭스 LED 비전도 옵션으로 마련했다. DS 아이리스(IRIS) 시스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내장된 10.3인치 고화질 스크린을 기본 제공한다. 

뉴 DS7

DS오토모빌은 DS7 크로스백의 후속 모델인 '뉴 DS7'도 함께 선보인다. 우아한 디자인과 진보된 기술의 결합체인 뉴 DS7은 한층 슬림해 진 'DS 픽셀 LED 비전 3.0' 헤드램프와 'DS 라이트 베일' 데이라이트 등을 적용해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DS X E-텐스와 DS 에어로 스포츠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은 DS 라이트 베일은 DS가 세계 최초로 시도한 새로운 형태의 주간주행등이다. 33개의 LED가 내는 빛이 세로형 특수 부품을 통과해 마치 4개의 세로 빛이 도장된 차체를 통과하는 것처럼 보이게 해준다. 

DS 픽셀 LED 비전 3.0은 픽셀은 거리 380m, 폭 65m까지 확장된 영역에 빛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DS 아이리스(IRIS) 시스템을 도입해 새로운 인터페이스 경험을 선사하고,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 DS 나이트 비전 등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기술도 적용했다. 

DS 7 E-텐스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얹어 최고 225마력, 300마력 및 360마력의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이번 파리모터쇼에는 최상위 트림인 'DS 7 E-텐스 4x4 360'가 전시될 예정이다. DS 7 E-텐스 4x4 360 모델은 최고 200마력의 가솔린 엔진과 110마력 및 113마력의 전기모터를 장착했다. 14.2kWh 배터리는 순수 전기 모드로만 57km(WLTP 복합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은 40g/km에 불과하며, 효율은 55.5km/L에 달한다.

DS4 오페라

함께 전시될 DS4는 외관에 '오페라(OPERA)' 사양을 적용하고 업그레이드된 상품성을 갖췄다. DS 오토모빌의 고급 트림인 '오페라'는 크리오요 브라운 나파 가죽 고밀도 시트와 앞좌석 열선 및 통풍, 마사지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 DS 드라이브 어시스트 2.0 등 최신 기술을 구현해 편의성을 높였다. 퍼포먼스 라인과 퍼포먼스 라인 플러스 버전은 블랙 배지와 포인트로 차별성을 줬다.

DS 9 오페라

DS오토모빌은 고급 사양을 적용한 'DS 9 오페라 프리미어'와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의 리더로서 비전을 과시하는 'DS E-텐스 퍼포먼스'도 함께 전시한다. 

프렌치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DS 9 오페라 프리미어는 5인승 세단인 DS 9의 럭셔리 트림에 해당한다. 대시보드와 도어 패널은 펄 그레이 나파 가죽으로 감싸고 은은한 펄 스티치를 더해 세련미 넘치는 스타일로 완성했다. DS 9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위스퍼 컬러는 빛을 흡수하는 동시에 반사해 차체에 생기를 불어넣어준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DS 9 E-텐스 4x4 360 오페라 프리미어는 200마력의 퓨어 테크 가솔린 엔진과 110마력 및 113마력을 자랑하는 두 개의 전기모터가 결합하여 궁극의 기술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15.6kWh 배터리와 결합해 순수 전기 모드에서 최장 62km(WLTP 복합 기준)를 주행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은 45g/km에 불과하다.

DS E-텐스 퍼포먼스

DS 오토모빌은 신차 라인업과 함께 브랜드의 전동화 비전을 실현하고 있는 DS E-텐스 퍼포먼스도 함께 전시한다. 

DS E-텐스 퍼포먼스는 첫 번째 테스트에서 3,000km 이상을 주행했으며, 0-100km/h 도달 시간이 2.0초에 불과하다. 파워트레인은 두 개의 전기모터로 구성되며, 총 출력은 최고 600kW, 815마력에 달한다. 

전면부는 그릴 대신 전동화 버전에 맞게 마감해 DS 엠블럼을 3차원으로 나타낸다. 헤드램프 대신 배치된 두 대의 카메라는 시각적 정체성을 완성하는 동시에 유용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표면은 외부 조건과 각도에 따라 색상이 바뀌도록 독특하게 설계됐다.

DS 오토모빌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2022 파리 모터쇼에 참가하여 다양한 신차 및 전동화 전략 차종을 선보이는 동시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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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4 트로카데로

DS오토모빌이 프리미엄 해치백 DS 4의 엔트리 트림인 '트로카데로(Trocadero)'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DS 4는 DS가 2014년 브랜드 독립 이후 글로벌 시장에 4번째로 내놓은 완전변경 신차로, 국내에는 지난 7월 상위 트림인 리볼리로 먼저 소개됐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트로카데로는 DS 4의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운동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상품 및 가격 구성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DS 고유의 아방가르드 정신을 바탕으로 해치백과 쿠페형 SUV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스타일을 갖췄다. 특히 DS 4는 제37회 국제자동차페스티벌에서 '2022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로 선정되는 등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후면 모두 LED 램프로 구성했으며, 순차적으로 점등되는 램프가 고급감을 더한다.

실내는 심미적이면서도 기능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DS E-토글 스위치는 기존 기어 변속기를 대체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공조장치 DS 에어는 송풍구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도록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마감했다. 기본 적용된 7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인치 풀 HD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은 차내 각종 기능과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등 인포테인먼트의 편리한 사용을 돕는다. 무선 충전 패드도 마련됐다.

차내에는 직렬 4기통의 1.5리터 블루H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며, 최고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30.6kmg으로 리볼리 트림과 동일하다. 공차 중량은 1,430kg으로 상위트림 대비 45kg 더 가볍다. 이를 통해 리터당 효율이 소폭 상승, 복합 기준 16.5km, 도심 15.2km, 고속도로 18.6km에 달한다.

기본 트림임에도 불구,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대거 탑재됐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운전자 주의 알람 시스템,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전방 충돌 알람 시스템, 사각지대 충돌 알람 시스템,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후방 카메라 등이 기본 적용됐다.

관련해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지난 7월 한국 시장에 선보인 DS 4 리볼리 트림이 빼어난 디자인과 높은 상품성으로 큰 관심을 받은 만큼,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DS 4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매 장벽을 낮춘 트로카데로 트림을 추가하게 됐다"라며, "개선된 효율과 더욱 합리적인 가격 구성으로 경쟁력을 갖춘 DS 4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DS 4 트로카데로 트림의 가격은 4,46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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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테치타

DS 오토모빌의 포뮬러 E팀 'DS 테치타'가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 시즌 8을 챔피언십 3위로 마무리했다.

DS 테치타팀은 포뮬러-E 최초로 한국의 서울에서 개최된 13일 1차전에서 장 에릭 베르뉴와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 선수가 각각 6위와 9위를 차지했다. 

이날 경기는 많은 비가 내린 탓에 예상치 못한 이변과 사고가 속출했다. 젖은 트랙에서 펼쳐진 결선에서 베르뉴 선수는 첫 번째 랩에서 선두권을 제치며 선전했다. 하지만 다른 경주차들의 사고로 레이스가 45분간 중단됐고 베르뉴는 6위, 다 코스타는 10위로 경기를 재개했다. 이후 경기 종료 1분 45초 전, 또 한번의 세이프티카 투입이 이뤄졌고 이 상황에서 베르뉴는 6위, 다 코스타가 9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4일 열린 2차전에서는 두 선수가 세 번째 연습 세션에서 속도를 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전날과 달리 예선 기간 동안 트랙은 건조했고 경주차인 DS E-텐스 FE 21은 다 코스타 선수가 8번째 폴 포지션을 잡는 것을 도왔다. 장 에릭 베르뉴 선수는 그리드 8번째에 위치했다.

결선은 따뜻한 조건에서 시작됐다. 다 코스타는 22개의 경주차 중 선두로 출발했고, 베르뉴 역시 그의 위치를 지키며 선전했다. 하지만 경기 시작 23분만에 세이프티카가 발동되며 경기는 6분45초간 지연됐다. 재출발 후 다 코스타는 3위에 위치했지만 추월을 시도하던 중 다른 경주차와 충돌하며 주춤했다. 그럼에도 다 코스타는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으로 경주 막판 6대의 차를 제치고 10위로 레이스를 마감했다. 베르뉴는 경기 재개 시 7위에 머물렀지만 마지막까지 무난한 레이스를 펼치며 6위로 팀에 소중한 점수를 가져다 줬다.

DS 테치타팀은 포뮬러 E 시즌 8번째 대장정을 3위로 마감했다. 드라이버 부문에서는 장 에릭 베르뉴 선수가 챔피언십 4위,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가 8위에 올랐다. DS 테치타팀과 베르뉴 선수는 다음 시즌 계약을 연장했으며, 다 코스타 선수는 서울 E-프리를 마지막으로 팀과 이별한다.

DS 테치타팀은 2세대 경주차로 레이스를 펼친 이번 시즌 8에서 폴 포지션 5회, 우승 1회, 포디움 7회의 성적을 기록했다. 다음 시즌 9은 현재 개발 중인 3세대 경주차로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다.

관련해 토마스 쉐보셔 DS 퍼포먼스 디렉터 겸 DS 테치타 감독은 "마지막 경주까지 모든 것을 바쳤다. 엄청난 노력과 DS E-텐스 FE 21 덕분에 우리는 팀 챔피언십 시상대에서 막을 내릴 수 있었다"라며, "올 시즌 7번의 포디움에 올랐고 DS오토모빌을 선두로 유지하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 다음 시즌 우승과 새로운 목표를 위해 집중할 것"이라 전했다.

또 장 에릭 베르뉴 선수는 "시즌 8의 마지막 라운드가 8등으로 시작해서 6위로 끝났다. 분명히 올해 더 많은 것을 원했지만 몇 번의 기회를 놓쳤고, 그것이 바로 예측할 수 없는 모터스포츠다. 이제 차세대 경주차를 통해 내년 더 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준비하는 일만 남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 선수는 "DS E-텐스 FE 21과 함께 한 마지막 날에 폴 포지션에 올라 기뻤다. DS 테치타팀과 함께 지난 3년간 우리는 챔피언십을 거머쥐었으며 많은 성과를 냈다.  함께 한 동료들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마지막 소감을 남겼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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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오토모빌 최초의 순수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가 21일 국내 공식 출시됐다. 

E-텐스는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콤팩트 전기 SUV' 타이틀을 내세운 전기차로, DS 브랜드 특유의 정교한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소재, 첨단기술이 대거 탑재됐다. 


특히 E-텐스는 포뮬러E 챔피언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전동화 파워트레인과 프랑스 고급 수제 맞춤복 오트쿠튀르에서 영감을 받은 섬세한 실내외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나파가죽 등 세심하게 선택된 고급 소재와 럭셔리 시계메이커에서 사용하는 정교한 인그레이빙 기법인 끌루드파리(Clous de Paris) 기요쉐(Guilloché) 패턴, 펄 스티치 등 곳곳에서 프랑스 장인의 노련함과 고집을 확인할 수 있다.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세그먼트를 초월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췄다. 모든 트림에 7인치 풀디지털 계기반과 디스플레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오토, 스마트폰 무선충전은 물론이고, 운전석 마사지기능 등의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그랜드시크 트림에는 헤드업디스플레이(HUD)와 18인치 휠을 적용했다. 

이밖에도 DS 매트릭스 LED 비전 헤드램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차선위치보조 등을 포함하는 DS 드라이브 어시스트,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등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이 대거 탑재됐다. 

차내 탑재된 100kW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1kg.m의 가속 성능을 발휘하며, 50kWh 배터리는 1회 완전 충전시 237km(WLTP 기준 320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 복합전비 4.3km/kWh(도심 4.8km/kWh / 고속 3.9km/kWh)로 일상과 야외활동을 모두 만족하는 효율성과 주행가능 거리의 최대 20%까지 회복가능한 기민한 회생제동 시스템을 갖춰 안정적인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DS는 국고보조금 628만 원과 지자체 보조금 적용 시 3천만 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웠다. 

E-텐스는 쏘시크(So Chic)와 그랜드시크(Grand Chic)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됐으며, 판매가격은 쏘시크 4,850만 원, 그랜드시크 트림 5,250만 원이다. 국고보조금 628만 원과 차량 등록 지역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경우 3천만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앞서 DS 오토모빌은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포뮬러E 챔피언으로 입증된 기술력과 첨단기능, 혁신적인 스타일을 갖춘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소형 전기 SUV"라며, "경제성과 실용성만 강조해왔던 국내 소형 전기차 시장에 고급화 트렌드를 이끌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상품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프리미엄을 내건 전기차 'DS E-텐스'가 국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E-텐스의 디테일한 내외관을 100장의 사진에 담았다. 

<DS E-텐스 디테일 컷>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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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랑스 럭셔리카 브랜드 DS오토모빌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DS 3 CROSSBACK E-TENSE)'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이자, 국내 최초 프리미엄 콤팩트 전기 SUV다. 


DS는 정교한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소재, 첨단기술이 조화를 이룬 'E-텐스' 출시를 통해 국내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포뮬러E 챔피언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전동화 파워트레인과 프랑스 고급 수제 맞춤복 오트쿠튀르에서 영감을 받은 섬세한 실내외 디자인,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DS 3 크로스백 E-텐스에는 포뮬러E 챔피언십 2018/19시즌에 이어 2019/20시즌까지 두 시즌 연속 더블챔피언을 달성한 DS만의 뛰어난 에너지 활용 노하우가 집약된 효율적인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탑재됐다. 

100kW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1kg.m의 가속 성능을 발휘하며, 50kWh 배터리는 1회 완전 충전시 237km(WLTP 기준 320km)를 주행할 수 있다. 복합전비 4.3km/kWh(도심 4.8km/kWh / 고속 3.9km/kWh)로 일상과 야외활동을 모두 만족하는 효율성과 주행가능 거리의 최대 20%까지 회복가능한 기민한 회생제동 시스템을 갖춰 안정적인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여기에 고성능 히트펌프를 탑재해 배터리 온도 조절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도 탑승 공간에 최적의 편안한 온도를 제공하는 등 불필요한 전기소모를 최소화함으로써 효율을 끌어올렸다. E-텐스는 100kW 출력의 급속충전기 기준으로 30분에 약 80%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DS만의 에너지 활용 기술이 적용된 에코, 노멀, 스포츠로 구성된 세 가지 주행모드도 지원한다. 주행가능거리를 늘리는 데 집중하는 에코와 토크를 즉각적으로 끌어올리는 노멀 및 스포츠모드와 함께, 최대 1.3m/s2에 이르는 즉각적인 감속을 통해 에너지 회생을 극대화하는 ‘브레이크’ 모드를 갖췄다.

 또 E-텐스는 배터리셀과 쿨링시스템, 지능형 조절 및 관리 시스템을 포함한 배터리팩을 탑재했음에도 내연기관보다 50kg 정도 가벼운 전기모터를 사용해 디젤모델과의 무게 차이를 최소화하며 DS 특유의 기민하고 수준높은 주행질감까지 선사한다.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프랑스 고급 수제 맞춤복인 ‘오트쿠튀르(Haute Couture)’에서 영감을 받은 세련된 스타일링을 구현했다. 

나파가죽 등 세심하게 선택된 고급 소재와 럭셔리 시계메이커에서 사용하는 정교한 인그레이빙 기법인 끌루드파리(Clous de Paris) 기요쉐(Guilloché) 패턴, 펄 스티치 등 곳곳에서 프랑스 장인의 노련함과 고집을 확인할 수 있다.

실내 또한 DS 특유의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고급소재와 섬세한 디테일에 대한 노하우를 그대로 반영했다. 인스퍼레이션(Inspiration)으로 불리는 실내 테마는 리볼리 인스퍼레이션이 적용됐다. 

화이트 컬러의 페블그레이 직물과 나파가죽이 조합된 하프레더 시트, 부드러운 감촉의 화이트 컬러 나파 가죽으로 만들어진 D컷 스티어링 휠, 대시보드 및 도어패널에 다이아몬드 스티치 마감을 더해 럭셔리 브랜드샵과 루브르궁이 위치한 파리 리볼리 거리의 우아함을 표현했다. 또 기어노브에 E-텐스를 상징하는 ‘E’ 각인을 넣어 내연기관 모델과 차별화했다.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세그먼트를 초월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췄다. 모든 트림에 7인치 풀디지털 계기반과 디스플레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오토, 스마트폰 무선충전은 물론이고, 운전석 마사지기능 등의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그랜드시크 트림에는 헤드업디스플레이(HUD)와 18인치 휠을 적용했다. 

이밖에도 DS 매트릭스 LED 비전 헤드램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차선위치보조 등을 포함하는 DS 드라이브 어시스트,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등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이 대거 탑재됐다.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쏘시크(So Chic)와 그랜드시크(Grand Chic)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판매가격은 쏘시크 4,850만원, 그랜드시크 트림 5,250만원이다. 국고보조금 628만원과 차량 등록 지역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경우 3천만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서울에서 쏘시크 트림을 구입할 경우 3,77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포뮬러E 챔피언으로 입증된 기술력과 첨단기능, 혁신적인 스타일을 갖춘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소형 전기 SUV"라며, "경제성과 실용성만 강조해왔던 국내 소형 전기차 시장에 고급화 트렌드를 이끌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S는 PSA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지속가능한 깨끗한 모빌리티 제공을 위해 매해 전동화 버전을 포함한 신차를 선보이고 있다. 나아가, 2025년부터는 전동화 모델만을 출시함으로써 완전한 전기차 브랜드로 변화해 나갈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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