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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폭스바겐

폭스바겐 브랜드를 향한 국내 소비자 원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해 12월 재고차 소진 목적의 '연말 폭탄 할인'을 실시했다. 준중형 SUV 티구안 19%, 중형 세단 아테온 19%, 준중형 세단 제타 18% 등 주력 라인업의 큰 폭 할인과 더불어 영업점의 추가 할인까지 더하면 최대 22% 할인된 가격에 차량을 판매했다. 

이에 연말 프로모션이 진행되기 1~2개월 전 차량을 출고받은 고객들은 동일 차량을 수 백 만원 더 주고 구입한 셈이 됐다. 

연말 폭탄 세일 직전 차량을 구입해 1천만원 이상의 손해를 봤다고 분노한 구매자들은 집단 소송과 시위를 예고한 바 있으며,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폭스바겐 본사 앞에서 시위를 열었다. 

이들은 "구입 당시 연말 할인이 없을 것이라는 설명을 믿고 차량을 출고했다"라며 '사기 판매'를 주장했다. 

특히 한 차주는 "이번 달 예고된 할인이 전혀 없을 뿐 아니라, 지금 구입하지 않으면 물량이 소진돼 출고까지 오래 기다려야한다는 설명을 듣고 구입했다"고 말했다. 또한 차량을 인수하자마자 하루 이틀 만에 폭탄할인을 소식을 들은 고객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폭스바겐코리아는 12월 할인행사에 본사가 개입한 적이 없다며, 딜러사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관련 동호회,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소비자 기만이 도를 넘는다", "분통이 터져 잠을 못잤다", "정상적인 프로모션이라고 받아들이기 어렵다", "폭스바겐코리아와 딜러사 모두에 책임이 있다", "차 뽑자마자 천만 원 감가라니", "이전에 차량을 구입한 고객들도 차량 감가 뒤집어쓰게 될 듯", "두 번 다시는 선택하지 않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폭스바겐코리아가 파격 할인으로 논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예고없이 반복되는 파격 판촉 조건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결과를 초래하는 행위 하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27일부터 삼각대 기능 문제로 한국서 판매 중인 전 차종의 차량 출고를 갑작스럽게 중단, 소비자들의 원성을 키웠다.

도로 위 사고가 났을 때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세워 두는 차량용 삼각대가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제시하는 반사율 기준에 미달했기 때문인데, 해당 조치를 딜러사에 일방적으로 통보한 뒤 수일간 제대로 된 설명을 하지 않은 것이 문제가 됐다.

한편 폭스바겐뿐 아니라 같은 시기 파격 할인을 내건 아우디 브랜드에 대한 불만도 함께 나온다. 아우디는 지난해 12월 주력 세단 A6를 2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등 공격적인 연말 재고 떨이에 총력을 쏟아부었다. 

A6 차량뿐 아니라 A4, A5, Q3 등의 차종도 10~20% 할인과 저금리 프로모션을 내세워 판매했다. 특히 가장 큰 폭의 할인율을 보인 중형 세단 A6는 현금 일시불, 딜러사 등 구입 조건에 따라 최대 27.0% 할인 견적까지 나왔다. 신차가에서 약 1,800만 원 가량의 금액을 할인해 판매했던 셈이다.

이와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우디 신차 샀다가 몇 주 뒤에 엄청난 할인 판매를 시작해서 차량 가격이 뚝 떨어졌다", "이 정도면 고무줄 가격", "구입하지 말고 연말까지 기다릴 걸 그랬다", "비싼 가격에 사서 속이 많이 쓰리다", "고급차 이미지는 이제 없어진 듯", "할인은 그만 좀 하고 서비스센터를 개선해 줬으면 좋겠다", "나만 당한 게 아니었구나" 등 불만 섞인 반응을 보였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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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폭스바겐 신형 제타

독일 폭스바겐(VW)이 '3천만 원대' 가성비를 내세운 수입 컴팩트 세단 '신형 제타'를 국내서 처음 공개하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5일~16일 양일간 '2022 폭스바겐 아틀리에(2022 Volkswagen Atelier)' 행사를 열고 부분 변경된 신형 제타를 국내 첫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취임 1주년을 맞은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의 주도하에 진행됐으며, 2022년 한 해 동안 폭스바겐코리아가 이뤄낸 브랜드 성과와 함께 브랜드 핵심 전략인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을 가속화할 것임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날 전시된 신형 제타(The new Jetta)는 폭스바겐이 추진하고 있는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의 핵심 모델로 꼽힌다. 

7세대 부분변경을 거친 신형 제타는 지난 10월 사전계약을 개시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변화, 강화된 상품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제타의 높아진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가격 대비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 수입 컴팩트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디자인 변화를 통해 존재감이 더욱 뚜렷해진 신형 제타는 한층 세련된 외관을 자랑한다. 전면부는 LED 헤드라이트 사이를 잇는 두 줄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는 등 폭스바겐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라디에이터 그릴 하단의 범퍼 그릴 디자인 또한 기존의 전방 안개등이 삭제되며, 전면부 하단을 가로질러 더욱 와이드한 전폭을 강조했다. 후면부 범퍼는 다이내믹한 디자인의 디퓨저와 이어지는 크롬 및 블랙 컬러 마감으로 변경돼 전면부와 일관성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는 깔끔하고 정돈된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이와 함께 동급 최고 수준의 풍부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됐다. 

신형 제타는 한국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앞좌석 통풍 및 히팅 시트와 운전석 전동 및 메모리 시트, 모바일폰 무선 충전 및 무선 앱커넥트 등 프리미엄 세그먼트 모델 수준의 디지털화된 인테리어 및 풍부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췄다.

또한 1.5 TSI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파노라믹 선루프, 뒷좌석 히팅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이 추가 탑재된다.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IQ.드라이브'의 전 트림 기본 탑재로 안전사양 역시 최고 수준으로 무장했다. 

신형 제타는 전 트림에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및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IQ. 드라이브'와 전후방 센서를 지원하는 파크 파일럿, 피로 경고 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이와 함께 이번 신형 제타부터 1.5 TSI 프리미엄 트림에 후방 카메라 및 라이트 어시스트가 새롭게 제공된다.

차내에는 기존의 1.4리터 엔진을 대체하는 4기통 1.5 TSI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더욱 강력한 성능과 향상된 연료 효율성을 제공한다. 

최대 출력은 160마력(5,500rpm)이며, 1,750-4,000rpm의 실용 영역에서 25.5kg.m의 최대 토크를 뿜어낸다. 

여기에 8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돼 주행 감각은 더욱 여유로우면서 안락하게 업그레이드됐다. 공인 연비는 14.1km/l(도심 12.3km/l, 고속 17.1km/l)이다.

신형 제타는 한국 시장에 1.5 TSI 프리미엄 및 1.5 TSI 프레스티지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새로운 외장 색상인 킹스 레드 메탈릭, 라이징 블루 메틸릭 두 가지를 포함해 총 6가지의 색상으로 제공된다.

개선된 엔진과 강화된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갖추면서도 독일 컴팩트 세단 중 유일하게 3천만원대라는 매력적인 가격을 갖췄다. 

구체적인 가격은 1.5 TSI 프리미엄 3,232만 9,000원, 1.5 TSI 프레스티지 3,586만 3,000원(개소세 3.5% 반영, VAT 포함 기준)이다. 

이날 행사에는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 신형 제타뿐 아니라 내달 출시 예정인 '신형 골프 GTI'가 함께 공개됐다.

이로써 폭스바겐코리아는 2018년 비즈니스 재개 이후 가장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 SUV부터 세단, 해치백을 아우르는 다양한 바디 타입과 함께 5인승, 7인승, 전륜, 사륜 등으로 트림을 확장하는 한편, 가솔린 모델 3종, 디젤 모델 3종, 순수 전기차 1종의 드라이브 트레인에 대한 선택의 폭 역시 넓혔다.

또한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날 행사에서 신형 제타와 신형 골프 GTI를 최초로 선보임과 동시에,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 취임 이후 1년간의 성과를 함께 발표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을 가속화해 한국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채로운 모델 라인업을 구축하며 3분기 만에 2022년도 누적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관련해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지난 1년은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에서 브랜드 본연의 색을 되찾아가는 한 해였다"라며, "현재 우리는 지난 어느 때보다도 모델 포트폴리오를 균형 있고 다채롭게 채워가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을 지속하여 상품성이 향상된 모델들을 차근차근 선보이며, 다양한 바디 타입과 파워트레인으로 폭스바겐만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한편 신형 제타 구입 고객에는 '5년/15만 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사고수리 토탈케어 서비스'가 기본 제공되며, 고객의 총 소유비용 부담을 크게 낮춰줄 것으로 기대된다. 

< 폭스바겐 신형 제타 디테일 컷 >

Volkswagen Jetta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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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폭스바겐 제타 GLI 퍼포먼스 콘셉트

독일 폭스바겐(VW)이 컴팩트 세단 '제타'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튜닝카를 공개했다. 

제타 GLI 퍼포먼스 콘셉트(Jetta GLI Performance concept)이라 명명된 해당 차량은 시선을 사로잡는 맞춤형 스타일링과 350마력의 강력한 성능 업그레이드를 특징으로 한다. 

차량의 디자인은 폭스바겐 캘리포니아 디자인센터에서 맡았으며, 성능 튜닝은 폭스바겐, 아우디, 쿠프라, 스코다 등의 전문 튜너인 레이싱라인(RacingLine)이 진행했다. 

외관은 레이스용 스톡카를 연상시키는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분위기로 새로 꾸며졌다. 

자체 제작한 맞춤형 와이드 바디 키트 패키지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며, 더 많은 공기를 유입시켜 엔진 냉각에 도움을 줄 확장된 프론트 그릴과 공기 흡입구가 배치됐다.

측면부는 맞춤형 에어로 디스크 커버가 포함된 20인치 크기의 '로티폼 GRZ 모노블록(Rotiform GRZ Monoblock)' 휠이 눈길을 끌며, 후면부에는 차량의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는 리어 립 스포일러가 적용됐다. 

또한 육각형(헥사곤) 그래픽이 그려진 무광택 블랙 랩핑과 고성능을 암시하는 레드 컬러로 강력한 외장 디자인을 완성했다. 

차량의 성능도 크게 강화됐다. 제타 GLI 퍼포먼스 콘셉트는 차내 탑재된 2.0리터 직렬 4기통 터보차저 EA888 가솔린 엔진을 손보고, 카본 콜드 에어 인테이크와 고성능 인터쿨러, 새로운 클러치를 적용하는 등 대대적인 성능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최고출력 350마력(hp), 최대토크 38.0kg.m(372Nm)으로 출력이 크게 향상됐다. 이는 일반 모델 대비 122마력, 11.6kg.m 토크 향상된 수치다. 

한층 강력해진 성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동 성능도 향상됐다. 15.0인치 카본 세라믹 디스크를 포함한 6피스톤 캘리퍼와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을 새로 장착했고, 이 외에도 트랙스포츠(TrackSport) 코일오버 서스펜션 업그레이드와 언더바디 브레이스, 여름용 고성능 타이어 등을 추가 적용했다. 

실내는 외관에서 살펴볼 수 있던 디자인 테마가 동일하게 반영됐다. 블랙&레드 컬러 테마와 육각형 장식을 특징으로 하며, 레카로 ABE 스포츠 시트와 독특한 기어 시프트 노브 등을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폭스바겐은 세계적인 튜닝카 박람회 '세마쇼(SEMA 2022)'에 해당 차량을 전시할 계획이다. 

< 제타 GLI 퍼포먼스 콘셉트 디테일 컷 >

VW Jetta GLI Performance concept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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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폭스바겐코리아가 6월 한 달간 티록과 제타 차종을 대상으로 파격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슈퍼 세이브(SUPER SAVE)’와 함께 여름 시즌 한정 캠페인 '폭스바겐과 함께하는 6월의 카크닉'을 동시에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 기획된 슈퍼 세이브는 한정 물량. 한정 기간 동안 진행되는 특별 캠페인으로, 신형 티록의 경우 최대 22%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기간 동안 티록 구매 시 기존 할인율인 9%에서 두 배 늘어난 18%의 할인율이 적용되며(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현금 구매 모두 해당), 여기에 5년/15만km의 보증연장 프로그램이 추가 제공된다.

또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 이용 시 최대 100만원의 보상 혜택을 제공해 개별소비세 할인 혜택(현행 개소세 3.5%)을 더할 경우 신형 티록 스타일 트림을 약 800만 원 이상 할인된 2,800만 원 대로 구매 가능하다. 

신형 제타는 6월 한 달간 최대 11% (폭스바겐파이낸셜 이용 시)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제타 프리미엄 모델을 구매할 경우, 개별소비세 할인 혜택을 포함해 2,600만 원대로 신형 제타를 구입할 수가 있다.

동시 진행되는 ‘폭스바겐과 함께하는 6월의 카크닉’ 캠페인은 구매 고객은 물론 시승 및 상담 고객들에게도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여름 한정 시즈널 캠페인이다.

폭스바겐 차량 계약 후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 여름 카크닉의 감성을 한층 배가시켜줄 폭스바겐 플레이모빌 T1/ 비틀, 캠핑 왜건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 외 행사 기간 중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차량 상담 후 시승을 한 고객에게는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쿠폰을 현장에서 제공, 피크닉 매트 및 T1 쿠션 등 폭스바겐 오리지널 굿즈부터모바일 커피 쿠폰까지 다양한 경품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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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폭스바겐의 신차 할인율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연초까지는 폭스바겐의 평균 할인율이 10%를 밑돌았으나, 5월에는 일부 모델의 경우 22%까지 치솟을 정도로 할인폭이 상향 조정됐다.

폭스바겐은 디젤게이트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평균 할인율이 3% 수준에 불과했다. 하지만 2019년 판매재개 이후부터 신차 할인폭이 평균 10%를 넘어서고 있다.

수입차 업체의 수익구조는 신차판매와 AS 및 부품 판매 수입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폭스바겐과 아우디는 2년여의 판매 공백으로 인해 AS 수입이 크게 줄었다. 이 같은 이유로 폭스바겐과 아우디는 파격적인 가격 할인 공세를 이어가며 판매량 늘리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번달 역시 파격적인 판매 조건을 내세웠다. 먼저 2021년형 파사트GT는 지난 달 8% 할인에서 14%로 할인폭이 크게 뛰었다. 여기에 5년 보증연장과 함께 딜러별로 추가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신형 2021년형 티록은 지난 달과 같은 9% 할인과 5년 보증연장이 이어진다. 또 2021년형 제타는 기본 10% 할인에 중고차 보상 200만 원(트레이드인)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밖에도 재고 차량인 2020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12%, 2020 아테온 프리미엄 모델은 22%를 각각 할인해 준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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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폭스바겐 코리아가 신형 제타를 '2천만 원대' 파격적인 가격에 출시, 본격적인 수입차 대중화 시대를 선언했다. 


7세대 신형 제타는 MQB 플랫폼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첫 번째 제타로, 완전히 새로운 차체 구조와 함께 더욱 풍부해진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1979년에 처음 출시된 폭스바겐 제타는 40여 년 동안 전 세계에서 1750만 대 이상의 누적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모델로 꼽힌다. 국내에서도 2005년 폭스바겐코리아 설립 이후 1만 7000여 대가 넘게 판매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형 제타가 출시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이유로는 2천만 원대 파격적 가격 책정과 5년/15만 km 보증 연장 등의 놀라운 혜택이 꼽힌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부문 사장은 15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폭스바겐 미디어 행사에서 "많은 한국 고객들이 수입 세단을 첫 차로 선택하는데 전혀 망설임이 없도록 신형 제타의 론칭 에디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책정했다"라며, "신형 제타를 시작으로 수입 세단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650대 한정수량의 7세대 신형 제타 론칭 에디션을 선보였다. 7세대 신형 제타 론칭 에디션의 가격은 개소세 인하분 반영 시 부가세를 포함해 프리미엄 모델이 2,714만 9천 원, 프레스티지 모델이 2,951만 6천 원이며, 프리미엄 모델 기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 이용 시 최대 14%의 추가 할인 효과로 2,329만 9천 원까지 가격이 낮아진다. 

파격적인 가격뿐 아니라 '수입 세단에 대한 부담, 걱정 제로'라는 슬로건에 부합하는 혜택도 마련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5년/15만km의 보증 연장과 차량의 유지보수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소모품 교환을 지원하는 '3년 서비스 플러스' 쿠폰까지 제공한다. 

또 신차 구입 후 6개월 내 차량 점검 및 액체유 부품을 지원하고, 첫 공식 서비스 이용 시 30% 할인을 제공하는 '뉴 카 커스터머 웰컴서비스'와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 장착 혜택까지 모두 제공한다. 

파격적인 가격 책정과 동시에, 높은 가성비까지 겸비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형 제타는 기본 트림에서는 만나보기 힘든 앞좌석 전동식 시트와 통풍시트, 2존 자동 에어컨, 스마트 무선 충전기능, LED헤드램프, 10가지 컬러 엠비언트 라이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자동긴급제동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기능,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내비게이션 기능을 포함한 8인치 디스플레이 등이 전트림에 기본 적용된다. 

또 상위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뒷좌석 열선 시트, 파노라믹 선루프, 후방 카메라,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이 추가로 적용된다. 


동호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고급 사양이 대거 탑재된 프레스티지 트림도 할인 혜택을 받게 되면 2,500만 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뛰어난 가성비를 갖췄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또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제타와 더불어 내년까지 총 7개의 핵심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세단으로 꼽히는 아테온, 그리고 금일 발표한 신형 제타에 이어, 12월 중형 프리미엄 세단인 '신형 파사트 GT'를 연이어 출시해 세단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더욱 새로워진 8세대 신형 파사트 GT를 12월 출시, 내년 1월 고객 인도를 시작할 계획이다. 아테온을 시작으로 제타, 파사트로 이어지는 세단 라인업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을 크게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내년 초 콤팩트 SUV 티록(T-ROC)을 출시해 국내 콤팩트 SUV 시장에 승부수를 던지며, 국내 시장에서 해치백 시장을 개척한 8세대 신형 골프도 오는 2021년 가을 국내 출시, 해치백 시장 재건에 나선다. 

2022년을 목표로는 새로운 대형 패밀리 SUV 테라몬트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넓은 공간의 대형 SUV를 원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한다. 

전기차 출시 계획도 밝혔다. 한국 고객들의 선호도와 국내 시장 환경을 고려해 폭스바겐 최초의 순수 전기 SUV인 ID. 4가 첫 번째 전기차로 출시될 예정이며, 2022년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순수 전기차 라인업인 ID. 패밀리의 도입이 검토될 예정이다.

슈테판 크랍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는 중장기적으로 다양한 차종과 파워트레인을 투입,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매우 포괄적이고 매력적인 라인업을 갖출 것”이라며, “폭스바겐은 진정으로 한국에서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이뤄내는 최초의 수입차 브랜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 폭스바겐 신형 제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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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코리아가 신형 제타를 '2천만 원대' 파격적 가격에 출시하면서 소위 '제타 대란'이 펼쳐질 조짐이다. 


폭스바겐코리아가 2,650대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 7세대 신형 제타 론칭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개소세 인하분 반영 시 부가세를 포함해 프리미엄 모델이 2,714만 9천 원, 프레스티지 모델이 2,951만 6천 원이며, 프리미엄 모델 기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 이용 시 최대 14%의 추가 할인 효과로 2,329만 9천 원에 구매가 가능해진다. 

사실상 현대자동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 가격 수준(1,570만 원~2,779만 원)에 신형 제타를 살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파격적인 파격적인 가격뿐 아니라 '수입 세단에 대한 부담, 걱정 제로'라는 슬로건에 부합하는 혜택도 마련돼 더 큰 주목을 받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5년/15만km의 보증 연장과 차량의 유지보수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소모품 교환을 지원하는 '3년 서비스 플러스' 쿠폰까지 제공한다.

또 신차 구입 후 6개월 내 차량 점검 및 액체유 부품을 지원하고, 첫 공식 서비스 이용 시 30% 할인을 제공하는 '뉴 카 커스터머 웰컴서비스'와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 장착 혜택까지 모두 제공한다.

폭스바겐은 파격적 조건을 제시한 신형 제타를 시작으로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본격 이끌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폭스바겐 신형 제타가 2천만 원대 파격가에 판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문의도 빗발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전시장에도 가계약을 하려는 고객들과 문의 전화가 폭주하고 있다. 

폭스바겐 판매딜러 직원은 "사전계약 출시 소식이 알려진 직후 차량 구입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은 "하루동안에만 1천 대 이상의 계약이 진행된 상황이며, 사전계약을 바로 해도 한정된 수량을 배정받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알 것 같다"라고 말했다. 

16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할인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신형 제타는 11월 중순 이후 순차적으로 고객인도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폭스바겐 신형 제타에 이어, 12월 중형 프리미엄 세단인 '신형 파사트 GT'를 연이어 출시해 세단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여기에 내년 초 콤팩트 SUV 티록(T-ROC)을 출시해 국내 콤팩트 SUV 시장에 승부수를 던지며, 국내 시장에서 해치백 시장을 개척한 8세대 신형 골프도 오는 2021년 하반기 국내 출시, 해치백 시장 재건에 나설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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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폭스바겐 코리아가 신형 제타를 '2천만 원대' 파격적 가격에 출시하면서 소위 '제타 대란'이 펼쳐졌다.


폭스바겐코리아가 2,650대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 7세대 신형 제타 론칭 에디션의 판매 가격(개별소비세 반영)은 제타 프리미엄이 2,714만 9천 원, 프레스티지가 2,951만 6천 원이다. 이는 이전 6세대 제타보다 프리미엄 400만 원, 프레스티지가 700만 원 인하된 가격이다.

사실상 현대자동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 가격 수준(1,570만 원~2,779만 원)에 신형 제타를 살 수 있게 된 셈이다.

가격이 대폭 낮아졌다고 해서 편의 사양까지 낮아진 것은 아니다.

신형 제타는 기본형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 사각지대 모니터링&후방 트래픽 경고, 1열 전동시트, 앞좌석 통풍/열선시트, 앰비언트 라이트, 2존 자동 에어컨, 스마트키, 8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모두 제공하며, 고급형의 경우 파노라믹 선루프, 2열 히팅시트, 스티어링 휠 히팅, 후방카메라까지 갖췄다. 

파격적인 가격과 매력적인 상품 구성과 더불어 '수입 세단에 대한 부담, 걱정 제로'라는 슬로건에 부합하는 혜택도 마련돼 더 큰 주목을 받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5년/15만km의 보증 연장과 차량의 유지보수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소모품 교환을 지원하는 '3년 서비스 플러스' 쿠폰까지 제공한다.

또 신차 구입 후 6개월 내 차량 점검 및 액체유 부품을 지원하고, 첫 공식 서비스 이용 시 30% 할인을 제공하는 '뉴 카 커스터머 웰컴서비스'와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 장착 혜택까지 모두 제공한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한국 고객들이 수입 세단을 첫 차로 선택하는데 망설임이 없도록 이번 제타 론칭 에디션을 합리적으로 제공한다"며, "수입 세단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폭스바겐코리아가 제타를 700만 원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데에는 내년에 투입할 신차 디젤 모델을 판매하기 위해 ‘수도권 대기 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을 만족하기 위한 사전 조치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지난 3월부터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저공해차 보급목표제'가 시행되고 있는데,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상 연간 4,500대 이상 차량을 판매하는 완성차 브랜드는 국내에서 판매하는 자동차의 15%(2020년 기준)를 친환경자동차(순수전기차·하이브리드·저공해차량)로 채워야한다. 만약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향후 3년간 분산해서 목표치를 채우도록 규정돼 있다.


여기에 유해가스는 아니지만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혹은 연비도 규제하고 있다. 2020년에는 km당 97g을 만족시켜야 하며, 만약 목표 미달 시에는 g당 5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앞서 아우디코리아도 같은 맥락으로 A3를 한정판매한 바 있기 때문에, 이번 신형 제타 할인 판매 배경도 폭스바겐코리아가 당장 저공해차 의무판매 비율과 CO2 배출량 충족을 위해 내놓은 카드인 셈이다.

폭스바겐은 파격적 조건을 제시한 신형 제타를 시작으로 한국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본격 이끌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내달 7세대 신형 제타 출시 이후, 오는 12월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신형 ‘파사트 GT'를 출시한다.

더불어 2021년 2월 소형 SUV ’티록‘과 하반기 8세대 ’신형 골프‘, 2022년에는 대형 SUV ’테라몬트‘와 순수 전기 SUV 'ID.4'를 잇따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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