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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포르쉐 911

포르쉐코리아가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 911의 60주년을 기념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 '911 드림 파크'를 오픈, 대형 글로벌 아트워크 '드림 빅'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포르쉐 '911'과 유년기의 '꿈'을 모티브로 한 그래픽 아티스트 크리스 라브루이의 작품 '드림 빅'을 선보인다.

드림 빅은 마이애미, 싱가포르, 영국, 프랑스, 중국 등 전 세계 글로벌 투어를 거쳐 9월 3일까지 국내에서 파이널 무대를 장식한다.

작가의 어린 시절 꿈을 오마주한 '드림 빅'은 레이싱 드라이버 헬멧을 쓴 인물이 '포르쉐 911 카레라 4 쿠페'를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지난 60년간 시대를 초월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포르쉐 911과 함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로서 더 많은 대중들과 영감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포르쉐코리아는 '911 드림 파크'에서 '드림 빅' 전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 레이싱 존'에서는 고카트를 즐긴 후 포르쉐 드림 레이싱 라이선스를 발급받을 수 있다. 

1963년 이후 8세대에 걸친 포르쉐 911의 히스토리와 브랜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하는 '드림 스테이션'도 마련된다.

 

관련해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이번 공공전시는 911 60주년에 담긴 '꿈'과 '실현'의 가치를 전달하고 크기와 인식을 뛰어넘는 특별한 공간에서 서울 시민들과 기념할 수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911 드림 파크를 찾는 관람객들이 '드림 빅'과 함께 새로운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르쉐는 꿈 꾸는 이들을 위한 브랜드로서 새롭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아트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포르쉐코리아 역시 2021년부터 '포르쉐 드리머스 온'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신진 아티스트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공공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있다. 

이외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꿈을 응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포르쉐 브랜드를 상징하는 911은 1963년 첫 공개 이후, 8세대에 걸쳐 독보적인 스포티함으로 끊임없이 스포츠카의 기준을 제시해왔다. 

현재, 그리고 미래에 만들어지는 모든 포르쉐 차량은 911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을 만큼 911은 포르쉐의 가장 중요한 모델이며, 이미 전 세계 팬들이 열망하는 꿈의 스포츠카로 자리 잡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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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포르쉐 911 PSR 핑크피그

포르쉐(Porsche)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컬러 오브 포르쉐'를 주제로, 브랜드 헤리티지와 미래 제품 로드맵을 반영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는 브랜드 최초의 스포츠카인 포르쉐 356을 오마주한 '비전 357 콘셉트'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올해 FIA 세계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과 르망 24시 레이스에 출전하는 '963 LMDh', 2021년 IAA에서 공개한 레이싱 콘셉트 카 '미션 R' 등 지금까지 한국 고객들이 만나기 어려운 모델들을 국내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설적인 '356A 스피드스터', 레이싱카 '963 LMDh', '미션 R' 를 포함해,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 루비 제인', ‘911 에디션 50주년 포르쉐 디자인’, ‘718 카이맨 GT4’, ‘타이칸 GTS’, ‘파나메라 4 플래티넘 에디션’ 등 총 15종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에 전시된 '핑크피그'의 디자인을 반영한 특별한 '911 PSR 핑크피그'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당 차량은 지난 1971년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에서 당당히 1위에 오른 전설적인 '포르쉐 핑크피그'를 모티브로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화려한 핑크색 컬러와 절개선과 함께 부위별 명칭을 새겨넣은 것이 특징이며, 공기역학을 고려한 거대한 리어 윙이 눈길을 끈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지난해 글로벌과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장을 이뤄낸 포르쉐는 국내 고객들을 위해 더 적극적인 경영투자는 물론,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준비 중"이라며,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포르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컬러의 독보적인 라인업을 통해 모던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로서의 진가를 전할 계획"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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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포르쉐 911

독일 포르쉐 AG가 칠레 화산 지역의 극한 환경에서 새롭게 개량한 '포르쉐 911'의 한계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다.

포르쉐 911는 지난 60여년 간 극한의 트랙과 공도를 아우르며 탁월한 성능을 입증해왔다. 그리고 이제 독특한 한 쌍의 911 스포츠카는 도로도 없고 공기도 희박하며 영하의 기온과 식물도 살 수 없는 극한 환경에서의 테스트를 통해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포르쉐 모터스포츠 팩토리 드라이버인 로맹 뒤마가 이끄는 팀은 911의 한계 테스트 목적의 새로운 탐험을 위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화산인 칠레의 오호스 델 살라도의 험준한 경사면을 첫 번째 테스트 지역으로 선택했다. 이번 주행을 통해 포르쉐 911은 극한의 고도에 도달한 차량 중 하나로 기록됐다.

로맹 뒤마의 911은 최대 6,007미터(19,708피트)까지 성공적으로 등반하며 영하 30도의 기온, 해수면 고도에 비해 산소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극한의 환경에서 성능을 평가받았다. 곳곳에 펼쳐진 경사면과 빙판을 지나, 정상 부근의 눈과 얼음으로 된 거대한 벽을 만나 더 이상 차량이 통과할 수 없을 때까지 테스트는 계속됐다.

관련해 로맹 뒤마는 "아름다움과 잔혹함이 공존하는 지역에서 기억에 남을 특별한 순간을 경험했으며, 정상에 올랐을 당시 우리 팀보다 높은 곳에 있었던 것은 항공기가 유일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모든 팀원들은 차량을 공부한다는 단 하나의 목표로 임했고, 첫 시동부터 거칠면서도 민첩했던 특별한 911을 극한까지 몰아붙였지만 오히려 편안함을 느낄 정도였다"라며, "우리보다 높은 곳에 올랐던 모든 이들에게 존경을 표하고 싶다. 화산의 정상으로 다가갈수록 팀원 모두가 경험하지 못한 수많은 얼음과 눈으로 형성된 거대한 벽 이 있었지만, 더 이상 차량이 전진할 수 없는 해발 6,000 미터 지점까지 도달했다. 첫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능력을 입증한 차량과 팀원들이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미래에 다른 수많은 모험들도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르쉐 완성차 아키텍처 및 특성 부사장 프랭크-스테펜 발리서는 포르쉐 911 수석 엔지니어 마이클 뢰슬러에게 이번 911 프로젝트를 맡겼다.

911 완성차 모델 라인업 디렉터 마이클 뢰슬러는 "이전에 전 세계에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911을 만드는 것은 마법과도 같은 일이었으며, 이는 소규모로 구성된 열정적인 엔지니어들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이미 트랙과 공도에서 입증된 911은 이제 도로가 없는 곳으로 초점을 옮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포르쉐에게 이론 실험이란 가장 혹독한 환경을 찾는다는 뜻이며, 이번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화산에서 성공적으로 시험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시험에 사용된 차량들은 911 카레라 4S 기반으로 최고출력443마력의 6기통 터보차저 수평대향 엔진과 기존의 7단 수동 변속기가 장착됐다. 

포르쉐 911은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섀시 구조, 짧은 휠베이스, 강력한 출력, 높은 고도에서의 대처 능력을 통해 이미 탁월한 성능을 입증했다. 이를 기반으로, 슈투트가르트 인근 바이작에 있는 포르쉐 연구 개발 부서의 엔지니어들은 로맹 뒤마 모터스포츠팀과 긴밀히 협력해 화산 특성에 맞는 차량을 창의적으로 개발했다.

두 차량은 안전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먼저 롤 케이지, 탄소 섬유 시트 및 하네스를 장착했다. 또한 기존 350mm의 지상고를 늘리기 위해 포털 액슬을 추가했다. 새롭고 짧은 기어비로 저속에서 정확하고 부드러운 스로틀 입력이 가능하며, 새롭게 장착된 대형 오프로드 타이어와 완벽히 매치된다. 매우 가볍지만 견고한 아라미드 섬유가 적용된 차체 하부 보호 장치 덕분에 바위를 가로지르는 주행도 가능하다.

포르쉐 워프 커넥터도 추가됐다. 모터스포츠용으로 개발된 포르쉐 워프 커넥터는 4개의 휠 사이에 기계적 링크를 형성해 섀시가 극한의 회전각을 견뎌야 할 경우에도 일정한 휠 하중을 허용해 트랙션을 극대화한다. 조절 가능한 수동 디퍼렌셜 락은 개선된 스티어 바이 와이어 시스템과 함께 사용된다. 

또한, 310mm 너비의 오프로드 휠과 타이어의 간극을 위해 차체를 개량하고 차량 전면에 윈치를 추가했다. 차량 손상에 영향을 받지 않고 극한의 오프로드 구간을 주행할 수 있도록 쿨링 시스템을 위쪽으로 이동시켰다. 차체 마감은 두 개의 독특한 리버리가 적용됐다. 963 LMDh 레이스 카를 장식한 포르쉐 모터스포츠 컬러와 바이작의 스타일링 팀이 디자인한 911 테마 리버리가 각각 적용됐다.

관련해 프랭크-스테펜 발리서는 "30여 년 전 포르쉐 엔지니어 팀은 911에 사륜구동 장치를 장착해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했다"라며, "새로운 아이디어로 한계를 탐험하고 영감을 주는 타고난 호기심과 추진력을 가진 포르쉐 엔지니어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이 같은 프로젝트는 포르쉐 팀 정체성을 정의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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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GT3 RS

독일 포르쉐가 가장 강력한 성능을 겸비한 샐운 레이싱카 '911 GT3 RS'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랩 타임 신기록을 경신했다.

포르쉐 브랜드 앰버서더 요르크 베르크마이스터는 911 GT3 RS로 20.8km에 달하는 뉘르부르크링 노르슐라이프 서킷에서 6분 49.328초의 랩 타임을 기록했다.

이는 현행 911 GT3보다 10.6초 빠른 수준으로, 이번 랩 타임 기록은 공식 인증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신한 신기록에 해당한다. 

고성능 레이싱카 신형 911 GT3 RS는 최고의 성능을 위해 어떠한 타협도 없이 설계됐는데, 그간 포르쉐가 축적해온 모터스포츠의 기술과 콘셉트를 최대한 활용해 최대 525마력(PS) 출력의 공도주행이 가능하다. 

포르쉐의 지능적 경량 구조와 레이싱 DNA를 이어받은 고회전 자연 흡기 엔진 외에도 냉각 및 공기 역학 구조는 모터스포츠와의 연관성을 뚜렷하게 나타낸다.

911 GT3 RS는 285km/h에서 911 GT3의 세배인 860kg의 다운포스를 달성했다.

관련해 GT 라인 부사장 안드레아스 프레우닝거는 "911 GT3 RS는 이번 기록을 통해 트랙에서의 절대적인 탁월함을 입증했다"라며, "도팅거 호 직선 구간의 강한 역풍과 차가운 아스팔트 온도가 이상적인 조건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랩 타임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911 GT3 RS는 공기역학과 섀시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라며, "공도주행 차량에 이렇게 많은 모터스포츠 요소를 결합한 적은 없었다"라고 전했다.

바이작 패키지를 장착한 911 GT3 RS는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컵 2 R 타이어(앞 275/35R 20, 뒤 335/30 R21)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신형 911 GT3 RS는 현재보다 짧은 이전의 랩 기준에서 6분 44.848초로 완주했다.

브랜드 앰버서더 베르크마이스터는 "강한 바람이 차량의 다운포스에 영향을 줬지만 이번 랩 타임 기록에 만족한다"라며, "특히, 911 GT3 RS는 고속 구간에서 독보적이며, 의심의 여지가 없는 톱클래스 레이싱 카"라고 강조했다.

이어 "911 GT3 RS는 제동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으며, 무엇보다 노르트슐라이페의 빠른 랩은 911 GT3 RS의 주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911 및 718 모델 라인 부사장 프랭크 모저는 "이번 신형 911 GT3 RS 개발 및 테스트 과정을 통해 팀 전체가 이뤄낸 성과를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요르크 베르크마이스터가 차량의 최대 잠재력을 이끌어내면서, 911의 리어엔진 구조가 고성능 스포츠카에 가장 적합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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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무소 블랙 컬러가 입혀진 '포르쉐 911'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블랙 컬러가 적용된 '포르쉐 911'이 등장해 화제다. 

한눈에 봐도 평범해 보이지 않는 해당 차량은 '무소 블랙(Musou Black)'이라는 수성 아크릴 페인트가 입혀진 것이 특징이다.

일본 자동차 커스텀 전문 업체 '핏 원(Pit One)'의 손을 거쳐 탄생했으며, 차량 전반에 입혀진 무소 블랙 페인트는 겨우 0.6% 정도의 가시광선만 반사하고 나머지는 모두 흡수하여 매우 짙고 어두운 검은색을 띤다. 

무소 블랙 페인트의 가격은 100ml 당 2,500엔(US $18)으로, 차량 전체에 칠하려면 꽤나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특히 수성 아크릴 페인트 특성상 비에 취약하며, 왁스를 바르거나 PPF 필름을 부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보기 드문 특수한 컬러이라 시선을 사로잡기엔 효과적이지만, 야간 주행 시 다른 운전자의 눈에 잘 띄지 않아 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해당 차량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각보다 훨씬 더 진한 검은색이다", "밤에는 트럭 운전자의 눈에 띄지 않을 것 같아 위험해 보인다", "밤에 라이트를 끄면 전혀 보이지 않는 스텔스 차량이 될 것", "여름에 너무 뜨거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타 블랙 BMW X6

무소 블랙 컬러는 99%의 가시광선을 흡수하는 '반타 블랙(Vantablack)' 보다 더 어둡다. 지난 2019년에는 반타 블랙 페인트가 적용된 'BMW X6'가 공개돼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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