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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더 뉴 아반떼 N(더 뉴 엘란트라 N)

현대차가 고성능 N브랜드의 기술력을 앞세워 중국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

현대차는 '더 뉴 아반떼 N(더 뉴 엘란트라 N)'의 외관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고성능 N브랜드의 중국 시장 런칭을 공식 선언했다.

현대차는 아시아 최대 고성능차 시장인 중국에 본격 진출함으로써 고성능 'N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해 중국 시장 내 현대차 브랜드 팬덤 구축과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더 뉴 아반떼 N(더 뉴 엘란트라 N)'은 더 뉴 아반떼의 고성능 세단 모델로, 완성도 높은 기본차 디자인에 더해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의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기본차 대비 블랙 트림부를 확대하고 외장 칼라 가니쉬를 더해 한층 더 낮은 자세로 완성됐다. 특히 더욱 볼드해진 범퍼의 캐릭터는 고성능의 역동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을 구현한다.

측면부에는 사이드실 몰딩을 포함해 앞뒤 범퍼를 아우르는 N 전용 레드 스트립이 적용돼 고성능차만의 차별화된 인상을 부각한다.

또한 더 뉴 엘란트라 N부터 N 모델에 처음 적용되는 블랙아노다이징 엠블럼은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렸다.

후면부에도 블랙 범퍼가 확대 적용됐으며, 범퍼 보트 테일링 디테일을 추가해 고성능차만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각함과 동시에 공력 개선 효과도 더했다. 현대차는 더 뉴 엘란트라 N을 중국 시장에 올해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관련해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 상무는 "전세계 N브랜드의 팬들에게 사랑받는 모델 중 하나인 더 뉴 엘란트라 N이 중국 시장에서도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중국 고성능 시장 진출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현대차는 N브랜드의 구체적인 전동화 비전을 보여주는 롤링랩의 'RN22e' 및 'N Vision 74'와 N브랜드의 3대 핵심 요소인 '코너링 악동', 일상의 스포츠카',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 등을 소개하며 N브랜드의 경쟁력과 비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현대차는 중국 시장 N브랜드 모델 출시 계획과 N브랜드 특화 마케팅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히며 중국 고성능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으며, 중국 시장에 올해 하반기 더 뉴 엘란트라 N을 시작으로 다양한 고성능 N 모델 출시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 글로벌 공개 예정인 N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 5 N’을 내년 중국 시장에 출시하는 등 고성능 전동화 모델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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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지상, 해상, 항공을 넘어 마침내 우주로 모빌리티의 영역을 확장한다.

현대차그룹은 우주 분야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국내 연구기관들과 함께 '달 탐사 전용 로버(Rover)'의 개발모델 제작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달 탐사용 로버 개발 추진은 우주 분야 기술력 확보를 통한 대한민국 과학 연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7월 달 탐사용 로버 개발을 위해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국내 우주 분야 6개 연구기관들과 다자간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현대차그룹은 연구기관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달 탐사 로버의 초기 모델 제작 방향을 구체화했으며, 달의 남극부에 착륙해 광물 채취, 환경 분석 등 각종 과학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현대차그룹은 달 탐사용 로버 개발 착수 소식과 함께 로버 개발모델 콘셉트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개발모델의 콘셉트는 달 표면 탐사 전용 소형 자율주행 모빌리티로, 태양광을 통한 자체 충전 시스템과 현대차그룹의 최첨단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다.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300도 이상에 달하는 등 달 표면의 극한 환경을 견디기 위한 열관리 및 방사능 차폐 장치, 금속 구동 휠과 같은 높은 수준의 기술을 국내 정상급 연구기관들과 공동 개발한다.

개발모델은 최대 중량 70kg을 목표로, 크게 상·하부로 구분된다. 상부는 달 표면 탐사 기능을 주로 수행하게 되며, 하부는 구동계로서 현대차그룹의 혁신 기술이 대거 활용될 예정이다.

 

개발모델 하부는 달 표면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플랫폼 형태로 개발돼 향후 상부 기능이 추가 또는 변경되더라도 동일한 하부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달 탐사 로버 개발모델 제작이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후에는 실제 달 표면과 유사한 환경에서 주행 및 임무 수행 연구를 계속 추진하면서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27년에 실제 달표면 탐사가 가능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관련해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현대차그룹은 인류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해 인류의 진보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꾸준히 밝혀왔다"라며, "지난해 CES에서 공개한 메타모빌리티와 같은 미래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과감한 도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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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 뉴 220i 액티브 투어러

BMW가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의 가솔린 모델인 '뉴 220i 액티브 투어러'를 국내 시장에 투입, 공간 활용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Active Tourer)'는 모던함과 스포티함을 강조한 외관, 진보적인 디자인으로 변화한 실내, 높은 수준의 실용성, 첨단 편의 사양 및 최신 커넥티비티 기술을 고루 겸비한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대형 BMW 키드니 그릴과 날렵한 디자인의 에어 인테이크가 조화를 이루는 전면, 역동적인 실루엣의 측면 디자인 등 스포티함을 강조한 현대적인 크로스오버만의 특징을 드러낸다. 실내에는 최신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됐으며, 플로팅 타입 암레스트를 적용하는 등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트렁크 적재공간은 기본 470리터, 뒷좌석 등받이를 모두 접으면 최대 1,455리터까지 확대되며 모든 모델의 앞좌석에 요추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전동식 시트가 적용되어 일상뿐 아니라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 장거리 여정까지 완벽하게 지원한다.

또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고 기능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와 주차 보조 기능, 서라운드 뷰, 파노라마 뷰, 3D 뷰, 진입 동선을 따라 최대 50m 거리까지 차량의 후진 조향을 도와주는 후진 보조 기능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등의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BMW 디지털 키 플러스, 스마트폰 통합 기능이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되어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럭셔리 트림에는 하만 카돈 HiFi 스피커와 운전석 및 조수석 스포츠 시트 등의 고급 편의사양이 추가로 적용된다.

뉴 220i 액티브 투어러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스텝트로닉 자동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되어 경쾌하면서도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5초가 소요되며, 복합 연비는 리터 당 12.2km다.

가격은 '뉴 220i 액티브 투어러 어드밴티지' 4,350만원, '뉴 220i 액티브 투어러 럭셔리'가 4,70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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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테슬라

테슬라코리아(Tesla Korea)가 강남구 신사동에 신규 테슬라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했다. 

테슬라는 신사 스토어를 시작으로 연내 3개의 서비스 센터 추가 확충을 계획하는 등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신사점은 약 63평 규모로, 신사스퀘어 1층에 자리를 잡았다. 강남 대표 상권 중 하나인 신사역 상권과 가로수길 상권의 중심에 위치하여 소비자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특히 테슬라 신사스토어에는 지난 3월 한국에 첫 출시된 모델 S Plaid 및 모델 X Plaid는 물론, 모델 Y가 전시돼 있어 다양한 라인업을 즐길 수 있다. 오픈 기념으로 신사 스토어에서 모델 3 또는 모델 Y를 시승한 내방객에겐 한정 수량으로 테슬라 모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테슬라 코리아는 전기차 선두기업이라는 입지를 강화하고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신사 스토어를 시작으로 국내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세계 최대 충전 네트워크를 보유한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국내에서도 공격적으로 수퍼차저 스테이션을 늘려가고 있으며, 연내 최대 3개의 서비스 센터 추가 확충을 목표로 노력 중이다. 

테슬라코리아는 전국적으로 총 132곳의 수퍼차저 스테이션, 7개의 스토어, 1개의 사고수리 센터, 9개의 서비스 센터, 19개의 공인 바디샵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미국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의 올해 1분기 순익이 작년 동기 대비 큰 폭 하락했다. 

테슬라의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순익은 25억 1,300만달러(한화 약 3조3천 398억원)로 작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반면, 매출은 233억 2,900만달러(한화 약 31조42억원)로 작년 동기 대비 24% 늘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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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세계 명차 브랜드 벤틀리가 궁극의 그랜드 투어러, 컨티넨탈 GT의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세상에 단 한 대 뿐인 원-오프 컨티넨탈 GT S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컨티넨탈 GT S 원-오프 에디션은 21세기 벤틀리의 상징이 된 컨티넨탈 GT의 지난 20년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를 통해 제작돼 더욱 특별하다. 

강렬한 인상을 주는 무광 마그네틱 다크 그레이 메탈릭 컬러로 도색됐으며, 22인치 블랙 크롬 10-스포크 스포츠 휠과 붉은색 캘리퍼가 장착돼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한다. 

블랙-레드 컬러 테마는 실내에도 이어진다. 최상급 벨루가 가죽과 홋스퍼 가죽으로 마감된 인테리어는 우아한 피아노 블랙 트림과 조화를 이룬다.

뮬리너의 장인들이 선택한 절묘한 컬러의 조합은 센터페시아와 도어의 웨이스트레일, 센터 콘솔과 트레드플레이트까지 이어진다.

대시보드의 상단에는 화강암을 가공한 스톤 베니어가 적용됐으며, 피아노 블랙 하단 베니어에는 컨티넨탈 GT의 20주년을 상징하는 그래픽이 레이저 각인으로 새겨졌다.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을 가로지르는 레드 스트라이프는 원형 에어 벤트에 자연스럽게 이어져 포인트를 부각시킨다.

센터 콘솔과 대시보드에 새겨진 그래픽은 컨티넨탈 GT 1세대 및 현 3세대 모델의 실루엣 형태로, 모던 벤틀리의 아이콘이 진화해 온 과정을 보여준다. 도어에 부착된 LED 웰컴 램프에도 위대한 그랜드 투어러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유니크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컨티넨탈 GT는 지난 2003년 벤틀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첫 모델로 등장했다. 벤틀리 최초로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과 혁신적인 W12 엔진을 탑재했으며, 출시 당시 최고속도 300km/h 이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4인승 쿠페로 등극한 모델로 평가된다. 

컨티넨탈 GT는 고유의 기품 있는 디자인과 슈퍼카에 버금가는 퍼포먼스, 비교 불가능한 장인정신으로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오늘날 벤틀리가 달성한 놀라운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

지난 20년 간 컨티넨탈 GT는 무수히 많은 상과 찬사를 받아 왔으며,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로브 리포트 선정 2022-2023 올해의 차 2년 연속 수상,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 선정 2022-2023 올해의 수입 럭셔리 카 2년 연속 수상 등 현행 3세대 모델 또한 세계 각지에서 독보적인 가치와 완성도를 인정받고 있다.

벤틀리는 컨티넨탈 GT의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영국 크루 본사와 스위스 제네바에 드라이브 허브를 설치하고, 벤틀리 헤리티지 콜렉션 모델인 1세대 및 2세대 컨티넨탈 GT를 관람, 시승할 수 있는 20주년 글로벌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벤틀리가 직접 제작한 '배턴'이 컨티넨탈 GT를 타고 유럽, 중동, 중국, 아시아-태평양 및 미국 지역을 돌며 20주년의 추억을 수집한 뒤 영국 크루 본사로 돌아와 타입 캡슐로써 영구 보존될 예정이다.

한편, 벤틀리코리아는 컨티넨탈 GT의 탄생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S, 아주르 및 뮬리너 모델을 소개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스타일링 스페시피케이션 카본 바디킷을 출시하는 등 국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첫 번째 ‘벤틀리 뮬리너 코리안 에디션’ 프로젝트로 하태임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컨티넨탈 GT 코리안 에디션을 제작, 높은 예술적 안목을 지닌 한국 고객들에게 컨티넨탈 GT의 색다른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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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메르세데스-벤츠가 마이바흐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Mercedes-Maybach EQS SUV)'는 마이바흐의 독보적 럭셔리함이 EQS SUV의 우수한 기술력과 결합돼 전기 모빌리티 시대에 수준 높은 럭셔리를 재정의하는 모델이다.

특히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680 SUV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고급스럽고 세심한 외관 디자인, 섬세한 장인 정신으로 완성한 안락한 실내 공간에 더해 최대 출력 484 kW와 최대 토크 950Nm의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럭셔리 전기 SUV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또한 뒷좌석 탑승객의 편안함을 극대화한 마이바흐 주행 프로그램, 일등석의 안락함을 제공하는 이그제큐티브 시트, 쇼퍼 패키지 등 고급 편의사양 대거 탑재해 차원이 다른 쾌적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외관은 '좋은 것은 또한 반드시 아름다워야 한다'라는 마이바흐의 신조 아래 마이바흐와 메르세데스-EQ 특유의 디자인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며, 최상급 럭셔리 모델임과 동시에 SUV로서의 존재감도 잃지 않았다.

전면부는 메르세데스-EQ의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에 크롬 처리된 트림 스트립이 수직으로 배열되어 입체적인 깊이감을 강조하면서 마이바흐와 EQ의 다지인을 조화롭게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 후드 중앙의 삼각별은 마이바흐 모델이 보여주는 럭셔리함을 상징한다.

또한,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투톤 컬러 마감으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의 고급스러운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완성할 수 있다.

마이바흐 EQS SUV는 차량 곳곳에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인 마이바흐 브랜드 엠블럼과 레터링을 새겨 넣어 최상급 럭셔리 클래스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뒷좌석 도어 측면, B필러와 D필러, 사이드 범퍼의 트림 부분 등에 세심하게 배치된 마이바흐 브랜드 엠블럼은 마이바흐가 자랑하는 최고급 품질을 강조한다. 또한 클래식한 마이바흐 레터링은 디지털 라이트 헤드라이트와 연결되는 크롬 처리된 장식 스트립과 더불어 테일 게이트, 리어 에이프런, 스포일러 립에도 새겨져 우아한 실루엣을 그려낸다.

휠에서도 품격과 디테일을 살렸다. 고광택 블랙 클래딩이 적용된 휠 아치는 SUV의 강인한 감성을 자랑하고, 21인치 또는 22인치 마이바흐 알로이 및 단조 휠이 적용돼 마이바흐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인테리어 또한 장인 정신과 현대적 세련미가 강조됐다. 먼저 앞좌석에서는 3개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합쳐진 혁신적인 MBUX 하이퍼스크린이 탑승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차량에 탑승하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만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전용 시작화면이 3개의 디스플레이에 등장해 탑승객을 반기고, 제로-레이어 인터페이스가 적용돼 사용자에게 필요한 기능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한, 계기반 내 마이바흐 모드를 별도로 설정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에는 따뜻한 느낌을 주는 에스프레소 브라운과 발라오 브라운 펄 컬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 시트가 기본 적용되어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크리스탈 화이트와 실버 그레이 펄 컬러의 마이바흐 마누팍투어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을 적용하면 더욱 세련된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시트에 사용되는 모든 색상의 가죽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공정됐다.

이에 더해, 스테인리스 스틸 페달 시스템, 헤드레스트 쿠션, 앞좌석 등받이, 뒷좌석 공간 등 곳곳에도 마이바흐 엠블럼을 적용해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또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의 차별화된 특징으로 퍼스트 클래스에 버금가는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하는 뒷좌석 편의사양이 꼽힌다. 뒷좌석은 정교한 소재, 궁극의 장인 정신이 깃든 세심한 디자인 요소, 고품격 편의사양이 어우러져 모든 감각을 만족시키는 분위기를 조성해 최고급 라운지와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앞좌석과 동일하게 통풍, 마사지, 및 목과 어깨 온열 기능이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시트가 기본으로 장착됐으며, 쇼퍼 패키지에는 종아리 마사지 기능이 포함돼 주행 중에도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뒷좌석 승객이 리클라이닝 기능을 선택하면 앞좌석 동반석 시트가 자동으로 앞으로 움직여 뒷좌석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두 개의 11.6인치 풀 HD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된 MBUX 하이엔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7인치의 MBUX 뒷좌석 태블릿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뒷좌석 승객들도 차량의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직접 조작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또는 HDMI를 통해 휴대폰, 노트북 등의 기기를 연결하여 더욱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에 더해, 보다 직관적이고 지능적으로 차량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돕는 MBUX 인테리어 어시스턴트도 기본 탑재됐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는 지속가능성과 럭셔리함이 동시에 달성될 수 있다는 것도 입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델 최초로 시트커버 등 실내 마감 소재로 베지터블 탠 가죽을 사용했다. 가죽 태닝 원료로 커피 원두 껍질을 사용했으며, 유화가지 공정 원료도 모두 식물성 성분을 기반으로 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가죽을 공정하는 기준을 정립하고, 사육장부터 최종 완제품까지 전체 가죽 공급 체인을 검토한다. 가죽 공급업체들은 불법 삼림 벌채나 자연림 손실없이 방목장을 운영해야 하며, 각 종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사육되는 동물에게서만 가죽을 채취할 수 있다. 이에 더해, 가죽 태닝 시 크롬을 사용할 수 없으며, 식물성 또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태닝 원료로만 가죽을 태닝해야 한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에 들어가는 여러 부품과 소재들은 재활용 알루미늄 등 자원을 절약하는 원료로 제작됐으며,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와 차량에 탑재되는 배터리는 탄소 중립적으로 생산됐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에는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돼 정교하게 반응하는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을 통해 드라이빙 모드, 속도 및 하중에 따라 각 휠을 개별적으로 제어해 어떤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과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주행 속도에 따라 전고가 최대 35mm까지 높아지며, 조향각이 최대 4.5°에 이르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어 민첩한 차체 조작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에코, 스포츠, 오프로드, 인디비주얼 주행모드가 포함된 다이내믹 셀렉트 기능이 적용돼 주행모드에 따라 모터, ESP, 서스펜션 및 스티어링 특성을 변경할 수 있다. 마이바흐 EQS SUV에는 마이바흐 주행 프로그램이 기본으로 탑재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컴포트 주행 모드를 대체하는 모드로, 뒷좌석 승객의 편안함을 극대화해 마이바흐가 자랑하는 최상의 승차감을 선사한다.

이 외 실내 공기를 효과적으로 정화하는 대형 헤파 필터를 포함한 공기 청정 패키지, 차량 내 오디오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과 15개의 스피커를 탑재한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탑승객의 취향에 따라 감각적인 향을 선사하는 에어 밸런스 패키지가 탑재되어 최고급 럭셔리 전기 SUV에 걸맞은 차별화된 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에어 밸런스 패키지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를 위해 특별히 조향된 No.12 무드 에보니를 제공해 특별하고 극적인 분위기를 배가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추천 자동차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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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푸조 408

푸조가 유럽 시장서 약 1만 6,000대 계약으로 순항 중인 주력 차종 '뉴 푸조 408'을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국내서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뉴 푸조 408'을 공식 출시보다 한 달 이른 시점인 20일 국내 무대서 사전 공개했다. 공식 출시는 5월 말로 점쳐지며, 뉴 408은 오는 5월 21일까지 전국 9개의 푸조 전시장을 순회하며 실차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푸조 뉴 408은 지난해 6월 세계 시장에 공개된 이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패스트백 실루엣과 디자인으로 국내외 언론을 통해 '모두를 위한 스포츠카'라는 별칭을 얻으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22 파리 모터쇼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데뷔한 뉴 408은 현재까지 유럽에서만 약 1만6,000대 계약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며, 한국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C-세그먼트 시장에 전례 없던 새로운 패스트백 스타일을 제시한 뉴 408은 세단과 SUV의 형태를 결합한 크로스오버 모델답게 세단과 SUV의 장점을 모두 지녔다. 

특히 운전석은 낮은 드라이빙 포지션을 구현했으며 콤팩트한 스티어링 휠은 세단 특유의 기민한 핸들링 특성을 담아냈다. 

이와 동시에 SUV에 가까운 시야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트렁크 용량이 기본 536리터에서 뒷좌석 폴딩 시 1,611리터까지 확장돼 다양한 짐을 실을 수 있어 매우 실용적이다. 또한, 긴 축거를 확보함으로써 2열 탑승객까지 여유로운 레그룸과 헤드룸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푸조의 최신 아이-콕핏이 푸조 특유의 다이내믹한 핸들링 경험을 선사하고, 10인치 고행상도 중앙 터치 스크린과 긴급 제동 브레이크,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등이 지원되는 푸조의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스마트하고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푸조 뉴 408은 편의 품목 및 상품성에 따라 알뤼르 및 GT 트림으로 판매되며, 트림별 상세 정보 및 가격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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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쏘나타 디 엣지

현대차가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 디 엣지'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 본격 시판에 나선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쏘나타 디 엣지'는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로, 날렵하고 직선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안전사양을 갖춰 국내 중형 세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쏘나타 디 엣지는 SDV 기반의 편의 사양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트림별로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엔트리 트림인 프리미엄에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펜더 LED 방향지시등, 전좌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운전석 전동시트 등을 기본 탑재해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내비게이션,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 순차 점등 방향지시등, 빌트인 캠 2, 디지털 키 2, 18인치 알로이 휠·피렐리 타이어 등의 고급 사양을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주력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내비게이션·클러스터,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 전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스마트폰 무선충전, 동승석 전동시트 등 핵심 안전 사양을 기본화 했다.

또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엔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 순차 점등 방향지시등,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시동/결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헤드업 디스플레이, 2열 수동식 도어커튼, 뒷면 전동식 커튼 등을 기본 탑재해 프리미엄 세단의 하이엔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디 엣지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모든 면에서 컨템포러리한 세단"이라며, "독보적 상품성을 갖춘 쏘나타 디 엣지는 중형 세단의 품격을 한층 높일 것"이라 전했다. 

가격은 2.0 가솔린 프리미엄 2,787만 원, 익스클루시브 3,168만 원, 인스퍼레이션 3,530만 원, 1.6 가솔린 터보, 프리미엄 2,854만 원, 익스클루시브 3,235만 원, 인스퍼레이션 3,597만 원이며, 2.0 LPG 프리미엄 2,875만 원, 익스클루시브 3,256만 원, 인스퍼레이션 3,560만 원, N 라인 2.0 가솔린 3,623만 원, 1.6 가솔린 터보 3,690만 원, 2.5 가솔린 터보 3,888만 원부터 시작된다. 

또한 2.0 하이브리드의 경우 프리미엄 3,305만 원부터 시작되며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완료 시점 이후 가격을 공개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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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재규어랜드로버

영국 재규어랜드로버가 세계를 선도하는 모던 럭셔리 완성차 제조업체로의 전환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영국에 있는 헤일우드 공장이 전기차 전용 생산 시설이 될 것이며, 중형 SUV 아키텍처인 전기화 모듈 아키텍처는 순수 전기차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최고 경영자 에드리안 마델은 영국 게이든에 위치한 재규어 랜드로버 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2030년까지 재규어 랜드로버를 전기차 주도의 모던 럭셔리 자동차 회사로 포지셔닝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리이매진' 전략에 대한 사업 방향성을 확고히 했다. 또한 2025 회계연도까지 순 현금 흐름 흑자를 달성하고 2026년까지는 두 자리 수의 세전영업이익(EBIT)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분명히 했다.

구체적으로 재규어 랜드로버는 차세대 전기차 모델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올해 말 사전 계약을 실시하는 모던 럭셔리 순수 전기차 올 뉴 레인지로버를 포함한 차세대 전동화 로드맵에 대한 소식을 발표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첫 번째 차세대 중형 모던 럭셔리 SUV는 2025년에 출시될 계획이며, 영국 머지사이드에 위치한 헤일우드서 제작되는 레인지로버 제품군에 속하는 순수 전기차가 될 것이다.

전기화 모듈 아키텍처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되지만, 자동차 시장에서 전동화 추세가 가속화됨에 따라 재규어 랜드로버는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 옵션을 제공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 및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기반이 되는 MLA 플랫폼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전략 덕분에 탄소 제로 목표를 향해 각기 다른 속도로 변동하고 있는 전 세계 시장의 다양한 요구 사항에 맞춰 차량 라인업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리이매진 전략의 다음 단계로는 '하우스 오브 브랜드' 전략을 도입해 레인지로버, 디펜더, 디스커버리, 재규어 각 브랜드의 고유한 특징을 확장하고 회사의 비전을 고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하우스 오브 브랜드 접근 방식에 대해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제리 맥거번 교수는 "리이매진 전략의 핵심은 하우스 오브 브랜드 구축이다. 하우스 오브 브랜드 구조로의 변화는 자연스러운 진화이며 영국 브랜드의 고유한 특성을 높이고 증폭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며,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고객을 위해 감성적으로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며, 이는 장기적으로 브랜드 자산을 구축하고 재규어 랜드로버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또한 리이매진 전략 아래 새롭게 거듭나는 재규어의 모던 럭셔리 차량 3종 중 첫 번째는 영국 웨스트 미드랜즈에 위치한 솔리헐 공장에서 생산되는 4도어 GT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전에 출시된 그 어떤 재규어보다도 높은 출력과 약 700km에 달하는 주행거리, 10만 파운드 대로 책정된 가격의 새로운 재규어 차량은 JEA라는 독자적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최고경영자 에드리안 마델은 “올해 말 오리지널 럭셔리 SUV 레인지로버의 순수 전기 모델 사전 계약과 2025년 출시될 재규어의 순수 전기 세 가지 모델 중 첫 번째 모델을 통해 재규어 랜드로버는 모던 럭셔리 브랜드로서 새로운 전기차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 내 생산 설비와 관련한 투자 계획도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영국 머지사이드에 있는 헤일우드 공장이 전기차 전용 생산 시설이 될 것이며 차세대 중형 SUV 아키텍처인 전기화 모듈 아키텍처가 순수 전기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또한 현재 인제니움 내연기관 엔진을 생산하고 있는 영국 울버햄프턴의 엔진 제조 센터를 재규어 랜드로버의 차세대 차량을 위한 전기 구동 장치와 배터리팩을 생산을 위한 기지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해당 시설명을 전기 추진 제조 센터로 변경한다.

또한, 유서 깊은 캐슬 브롬위치 공장은 압축 차체 금속 가공을 준비하는 스탬핑 시설을 확장해 차세대 전기차 바디 작업을 위한 시설로 변경하며, 재규어 랜드로버의 전기차 미래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캐슬 브롬위치의 다른 생산 시설도 향후 활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관련해 에드리안 마델은 "2년 전, 리이매진 전략을 시작한 이후 큰 진전을 이뤄왔다. 세계적인 찬사를 받은 모던 럭셔리 차량인 올 뉴 레인지로버와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런칭하고 기록적인 수요로 인기를 확인시켜 준 디펜더 패밀리를 도입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전례 없는 팬데믹과 반도체 부족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가장 수익성이 높은 모델의 생산을 성공적으로 늘려 나감으로써 2022/23 회계연도 3분기에 이익을 달성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영국 공장 중 하나인 헤일우드 공장과 차세대 중형 럭셔리 SUV 아키텍처를 완전 전기화 하면서 전동화를 향한 여정을 가속화하고 있음을 발표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이 투자를 통해 우리는 모던 럭셔리 전기차의 미래를 실현하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며 2039년도까지 탄소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다시 한번 확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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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시에라

초대형 픽업트럭 GMC 시에라(Sierra)가 국내 니치마켓을 공략,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GMC의 첫 번째 국내 출시 모델인 시에라는 출시 이틀 만에 첫 선적 물량 100대가 완판될 정도의 큰 관심을 모았으며, 이후 빠른 물량 확보를 통해 3월까지 126대가 판매됐다. 

GM 한국사업장은 시에라 드날리 모델에 대한 니치 마켓 내 지속적인 수요를 확인한 만큼, GMC는 계약 고객의 빠른 인도를 위한 선제적으로 물량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GMC 시에라가 예상보다 높은 계약고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GMC 시에라를 구매한 고객들을 분석한 결과, 이들 중 37%가 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인사업을 운영하는 법인 고객들이 주를 이뤘으며, 지역별 구매 비중은 수도권 41%, 경상남도 11%, 충청북도와 충청남도가 각각 5% 등으로 드러났다. 구매층의 성비는 남성의 비율이 83.5%로 압도적으로 높아, 40대 남성 사업가들이 시에라를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40대 남성 사업가 고객들을 만족시킨 GMC 시에라의 매력은 국내에서 찾을 수 없는 정통 아메리칸 풀사이즈 픽업트럭의 압도적인 크기와 프리미엄을 강조한 고급스러운 상품성이 꼽힌다.

시에라는 과감한 디자인과 함께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다운 풀박스 프레임 보디와 강력한 퍼포먼스, 견인 능력, 편의성 및 실용성을 겸비한 것은 물론, 최첨단 사양의 기능을 지녔다. 특히, 국내 시장에 공개된 이후, 온라인 계약 시작 이틀 만에 첫 선적 물량 완판을 달성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GMC는 시에라의 국내 출시와 동시에 배우 정성일을 시에라 엠버서더로 발탁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관련해 GM 한국사업장 정정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GMC 시에라는 국내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혁신과 고객 만족에 중점을 두고, 자신만의 아이덴티티와 남다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선보인 정통 아메리칸 프리미엄 픽업트럭"이라며, "국내 처음으로 정식 출시된 럭셔리 픽업트럭으로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프리미엄 서비스와 마케팅 전략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GMC는 출시와 동시에 ‘99%는 강한 물음표를 던질, 그러나 1%에게는 가져야만 하는, 모든 것을 이기는 단 하나, ‘Be the One’이라는 니치마켓 타깃 메시지로 다양한 론칭 캠페인을 전개, 국내 프리미엄 픽업 시장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에라 구매 고객은 GMC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통해 사전예약 없이도 보증기한 내(3년 6만 km) 차량 정기점검 및 간단한 소모품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픽업 후 수리해 주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보증 기한 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GMC는 엔진 오일(5회), 에어컨 필터(3회) 등 5가지 소모품을 무상 교체해 주는 ‘소모품 교환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브랜드의 전담 콜센터 운영과 함께 전국 52개소의 GMC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를 2023년 상반기까지 전국 84개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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