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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 뉴 5시리즈

독일 BMW가 친환경과 디지털 혁신을 담은 차세대 비즈니스 세단 '뉴 5시리즈'를 공개했다.

BMW 5시리즈는 지난 1972년 첫 선보인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약 800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브랜드 대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이번에 8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돌아온 'BMW 뉴 5시리즈'는 독보적 디자인, 스포티하면서도 편안한 주행감각, 혁신적 편의 사양, 첨단 디지털 서비스 등을 갖춘 차세대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으로 거듭났다.

또한 뉴 5시리즈 라인업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 모델인 'BMW 뉴 i5'는 배출가스 없는 순수 전기 드라이빙을 통해 프리미엄 중형 세그먼트에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외관은 간결하고 절제된 디자인 언어와 역동적인 비율로 스포티한 우아함과 강력한 존재감을 동시에 발산한다.

차체는 이전 세대에 비해 길이 97 mm, 너비 32 mm, 높이 36 mm 증가했으며, 앞뒤 축간 거리도 20 mm가 늘어나 보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전면부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특징인 '더블 헤드라이트'와 '키드니 그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네 개의 조명으로 이루어진 헤드라이트 디자인은 보다 강렬하면서도 간결하게 바뀌었으며, 7시리즈에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조명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새 BMW 키드니 그릴이 조화를 이뤄 더욱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측면은 검정색 사이드 스커트와 두 개의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역동적인 실루엣을 강조했다. 차체 뒷면까지 길게 뻗은 C 필러의 '호프마이스터 킨크'에는 숫자 5를 나타내는 그래픽이 양각으로 적용됐으며, 평면이 강조된 리어 라이트에는 L자 모양의 크롬 스트립을 통해 파워풀한 후면부를 완성했다.

실내는 5시리즈 사상 최초로 완전 비건 소재가 적용된다. 3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는 가죽과 같은 질감의 베간자 시트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선택사양으로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을 선택할 수 있다.

대시보드 상단에는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센터 콘솔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기어 셀렉터가 적용되며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했다.

또 크리스탈 디자인이 적용된 BMW 인터렉션 바는 계기판부터 도어까지 길게 펼쳐져 있으며, 스타일리시한 백라이트가 적용된 컨트롤 패널과 조화를 이뤄 보다 럭셔리한 감성을 전달한다.

이번 뉴 5시리즈는 내연기관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전기 모델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제공된다.

특히 5시리즈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인 'BMW 뉴 i5'는 전기차 특유의 정숙함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BMW i5 M60 xDrive'는 뉴 5시리즈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최상위 모델로, 앞뒤 차축에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돼 601마력의 합산 최고출력과 83.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단 3.8초 만에 도달한다. 

1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되는 후륜구동 모델 'BMW i5 eDrive40'의 최고출력은 340마력, 최대 토크는 43.8kg.m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6초 만에 가속한다. BMW i5 M60 xDrive와 BMW i5 eDrive40는 1회 충전 시 각각 최대 516km 및 최대 582km(WLTP 기준)까지 주행할 수 있다.

BMW 뉴 i5는 최대 205kW 출력의 DC 고속 충전 스테이션에서 충전할 경우 10분 만에 최대 156km의 주행거리 확보가 가능하며, 맥스 레인지 기능을 통해 출력과 속도를 제한하고 편의 기능을 비활성화하여 주행 거리를 최대 25%까지 늘릴 수 있다.

또 모든 내연 기관 모델에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신형 BMW 그룹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모듈러 엔진이 탑재돼 더욱 강력한 주행 성능과 높은 연료 효율을 발휘한다.

유럽 시장에 판매되는 520i에는 최고출력 208마력을 발휘하는 4기통 가솔린 엔진이, 520d에는 최고 197마력을 발휘하는 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BMW 뉴 5시리즈에는 첨단 자율 주행 시스템 및 최신 BMW 운영 체제가 탑재,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미래적인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레벨2 수준의 반자율 주행 기능을 포함한 BMW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과 자동주차기능 및 3D 서라운드 뷰 기능을 포함한 BMW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전 모델에 기본 장착되며, 선택사양으로 적용되는 파킹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기능을 통해 운전자는 차량 밖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주차 및 차량 제어가 가능해진다.

최신 BMW iDrive에는 '퀵셀렉트' 기능과 최신 운영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5도 최초로 탑재된다. 퀵셀렉트 기능을 이용하면 하위 메뉴로 접속하지 않고도 운전자가 원하는 기능을 바로 선택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또 에어콘솔 게이밍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차량 내 게임 기능을 지원하며, 비디오 스트리밍 기능을 통해 유튜브 등 각종 미디어 시청도 가능해졌다. 차량이 정지해 있을 때 운전자와 탑승객은 가벼운 게임과 미디어 시청을 즐길 수 있는 만큼, BMW 뉴 i5의 경우 배터리 충전 시간 등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다.

BMW 뉴 5시리즈 및 뉴 i5는 올해 10월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BMW  5시리즈 디테일 컷 >

The new BMW 5 Series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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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투아렉 F/L

독일 폭스바겐(VW)이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 113만 대 이상을 달성한 첨단 플래그십 SUV '투아렉'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신형 투아렉'은 IQ.라이트 HD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와 신형 이노비전 콕핏, 루프 로드 센서 등 강화된 사양을 탑재, 브랜드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 폭스바겐의 새 일루미네이티드 로고를 적용해 미래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먼저 외관은 확장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새 프론트 에이프런 디자인이 적용, 베이직 트림을 제외한 전 모델에 'IQ.라이트 HD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기본 적용돼 눈길을 끈다. 

또한 폭스바겐 로고를 중심으로 헤드라이트에서 라디에이터 그릴을 가로지르는 일루미네이티드 스트립이 추가돼 투아렉 고유의 존재감을 부각시킨다.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IQ.라이트 HD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좌우 도합 3만 8,432개의 마이크로 LED 소자로 구성된다. 이들 마이크로 LED는 개별적으로 작동해 운전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특히 노면에 주행 차로를 투사하는 '레인 라이트' 기능을 통해 플래그십 SUV 고유의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한다.

후면부는 테일게이트를 가로지르는 LED 라이트 바가 특징이다. 가로로 길게 연결된 테일라이트의 중앙에는 신형 투아렉 특유의 라이트 그래픽을 완성하는 레드 일루미네이티드 폭스바겐 로고가 적용돼 독특한 실루엣을 완성한다.

이 밖에도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19~21인치 알로이 휠이 사양과 트림에 따라 적용되며, 문을 열 때 폭스바겐 로고 또는 고성능 ‘R’ 로고가 비춰져 어두운 곳에서도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드러낸다.

실내는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더욱 안락하고 고급스럽게 꾸며졌다. 도어 패널과 센터 콘솔 등 많은 내장재가 소프트 터치 소재로 개선됐으며, 볼륨 조작 다이얼과 버튼 또한 더욱 고급스럽게 바뀌었다.

장거리 여정에도 편리하게 다양한 전자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USB-C 충전 단자는 기존 대비 3배 높은 전력량에 대응하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는 물론 노트북 충전도 가능하다. 실내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일루미네이티드 트림은 새로운 형태로 디자인됐으며, '투아렉' 로고가 신규 적용됐다. 그 밖에도 730W 다인오디오 사운드 시스템과 주행 편의성을 더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옵션을 제공한다.

또 기본 사양의 서스펜션과 선택 사양인 에어 서스펜션의 설계 개선을 통해 신형 투아렉은 더 높은 수준의 안락함과 민첩한 퍼포먼스를 동시에 달성했다. 트림에 따라 신형 투아렉에는 액티브 롤링 컨트롤 및 올 휠 스티어링 기능이 탑재된다.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에는 다섯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이 제공된다. 3.0L V6 가솔린 터보 모델은 34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3.0L V6 디젤 모델은 231마력, 286마력 등 두 가지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 3.0L V6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가 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투아렉 e하이브리드는 381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낸다. 고성능 PHEV인 투아렉 R e하이브리드는 462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전 모델에는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며, 첨단 4모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탑재된다. 투아렉 R e하이브리드를 제외한 각 모델은 베이직, 엘레강스 R-Line 등 세 종류의 트림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신형 투아렉에는 플래그십 SUV의 명성에 걸맞은 다채로운 첨단 사양이 탑재된다. 최고 속도까지 모든 속도 영역을 지원하는 주행 보조 기능인 '트래블 어시스트', '360도 에어리어 뷰', 원격 주차 기능을 지원하는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트레일러 견인 시 주행 안정성을 강화하는 ‘트레일러 어시스트’, 야간에 더욱 선명한 시야를 확보하는 '나이트 비전' 기능 등이 탑재된다.

또한 신형 투아렉에는 새롭게 개발된 루프 로드 센서가 탑재된다. 이 센서는 차량 지붕 위에 루프 박스 등을 장착할 경우, 무게를 감지해 전자식 자세 제어 장치 및 전자제어식 서스펜션 시스템을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일상 주행은 물론 레저 활동 시에도 최적화된 주행 안정성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12인치 디지털 콕핏과 15인치 디스커버 프로 맥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신형 이노비전 콕핏은 신형 투아렉 전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두 개의 디스플레이는 하나로 이어진 ‘원 스크린 디자인’을 채택하면서, 동시에 운전자가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더욱 고도화된 음성 인식 조작 기능과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의 무선 앱커넥트 기능도 기본 탑재된다.

관련해 이멜다 라베 폭스바겐 브랜드 세일즈/마케팅/애프터 세일즈 담당 이사회 임원은 "투아렉은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편안함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모델"이라며, "더 예리하게 다듬어진 디자인, 직관적인 조작과 강화된 주행 감각으로 무장한 신형 투아렉은 온로드 주행은 물론 오프로드 주행에서도 만족감을 주는 진정한 올-라운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카이 그뤼니츠 폭스바겐 브랜드 개발 담당 이사회 멤버는 "투아렉은 향후 폭스바겐의 다른 모델에 적용될 신기술들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기술의 선구자"라며, "투아렉의 주행 시야를 밝게 비춰줄 신규 HD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향후 브랜드의 다른 SUV 모델에도 확대 적용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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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

미국의 고급차 브랜드 링컨이 브랜드 플래그십 SUV 모델인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을 국내 시장에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Lincoln Navigator Black Label)은 국내 처음 출시하는 모델로 '궁극의 편안함'이라는 링컨의 브랜드 가치를 보다 확장해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외관은 한층 업그레이드돼 세련되고 독보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유니크한 프런트 그릴과 크롬 장식이 돋보이는 스타일리시한 전면부는 마치 고급 슈트를 입은 것과 같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유니크한 디자인의 22인치 알루미늄 휠을 장착, 차량 후면의 블랙 컬러 링컨 배지를 부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끌어올렸다. 

실내 공간은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돼 운전자뿐만 아니라 탑승자를 위한 배려가 곳곳에 담겼다. 특히 열선, 통풍 기능이 포함된 프리미엄 가죽 시트는 운전자의 체형과 자세에 맞게 시트를 조절할 수 있어 장시간 주행에도 운전자가 피로감을 느끼지 않게 한다. 

또한 싱크 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센터의 13.2인치 터치스크린은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며,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 내 음악 감상은 물론, 음성 명령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오직 링컨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하이엔드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은 차량 내 최적의 위치에 배치된 스피커로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 2열 좌석에 적용된 캡틴 시트는 탑승자의 승차감을 높이고, 센터 콘솔에 새롭게 추가된 5.8인치 크기의 LCD 터치스크린으로 뒷좌석에서도 자유롭게 차량 내부 온도 조절 등이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의 실내는 4가지 인테리어 테마를 더해 선보이며, 샬레, 요트 클럽, 인비테이션, 센트럴 파크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나무 오두막을 뜻하는 샬레 테마는 검은 톤의 가죽과 나무 장식으로 아늑함을 강조했고, 요트 클럽 테마는 푸른색과 흰색 계열의 내장재 사용으로 마치 바다에 떠 있는 고급 요트에 탑승한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인비테이션 테마는 지인의 초대로 고급 저택에 방문한 듯한 느낌의 브라운 톤 카야 목재와 블랙 컬러 베네치아 고급 가죽을 사용했다. 센트럴 파크 테마는 뉴욕 센트럴 파크의 영감을 받아 도시의 에너지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인테리어를 위해, 회색과 초록색을 믹스한 맨해튼 그린 컬러를 매치했다.

이와 함께 고급 베네치안 가죽 및 디자이너 목재와 같은 럭셔리 소재를 사용해 네비게이터 고유의 경험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레이저 에칭 목재 디자인부터 프리미엄 가죽에 사용되는 봉제 방식과 타공법을 포함해 다양한 장인 정신이 깃든 디자인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차내에는 트윈 터보차저 3.5리터 V6 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446마력과 최대토크 71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10단 자동 변속기의 즉각적인 반응을 통해 부드러운 주행을 실현한다. 또한 각 주행 상황에 맞는 최적의 드라이빙 모드를 설정하여 편안한 주행 경험을 누릴 수 있게 한다.

2023년형 링컨 네비게이터에는 업그레이드된 코-파일럿 360 2.0 주행 보조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은 물론,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충돌 경고 시스템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전자식 파워 조향 기능(EPAS)으로 운전자의 보다 안정적이고 매끄러운 운행을 돕는다.

관련해 링컨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이번에 출시하는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 트림은 국내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링컨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더욱 차별화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블랙 레이블의 고급 인테리어 테마는 고객 특화된 옵션으로,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평온한 안식처를 제공하고, 궁극의 편안함의 정수를 경험하게 할 것"이라 전했다.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 트림 가격은 1억 5,04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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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푸조

스텔란티스가 한국서 '푸조 브랜드 데이'를 처음 개최하고, 푸조 브랜드의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브랜드 정체성과 핵심 가치를 공유했다.

24일 열린 '푸조 브랜드 데이'에는 푸조 CEO '린다 잭슨'과 푸조 디자인 디렉터 '마티아스 호산'이 참석해 올해 한국에서의 적극적인 브랜드 강화 의지를 밝혔으며, 나아가 푸조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위한 주요 거점으로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특히 이날에는 지난 2022년 스텔란티스 코리아로 푸조 브랜드가 통합된 이후 약 1년 반이 지난 현재까지의 여정을 함께 공유했다. 

지난해 푸조는 국내 소비자 선택권 확대를 위해 3008과 5008 SUV에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추가했고,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장착한 첫 차량인 뉴 푸조 308을 통해 새 시대로의 변화를 선언했다. 더불어 스텔란티스 글로벌 표준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딜러 네트워크 재건에 힘썼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푸조는 새로운 딜러사 합류와 동시에 전폭적인 투자를 통해 2025년까지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각 18개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내달 대구에 신규 전시장을 개장하고, 현재의 강남 전시장 역시 6월 초 서초로 이전한다. 분당 서비스센터는 재운영에 돌입했으며, 서울에도 추가 서비스센터를 마련한다. 

푸조 CEO 린다 잭슨은 "한국에서의 방향성은 확실히 다른 글로벌 시장에도 후광 효과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이번 모델을 한국에 신속히 출시했다. 한국은 IAP(인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뉴 푸조 408을 가장 먼저 출시하는 시장"이라며 브랜드 수장으로서의 방한 소회와 함께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한국 시장에서 푸조의 본격적인 성장을 견인할 '뉴 푸조 408'에 대한 자신감도 함께 내비쳤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 408'은 사전 공개 이후 국내외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지난 23일 공식 출시됐다. 

기술력과 감성, 매력 등 모든 분야에서 만족감을 선사하는 뉴 408은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한국 소비자의 특성과도 부합한다고 린다 잭슨은 설명했다. 특히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뉴 408 인지도 강화 및 브랜드 경험 확대를 위해 MZ세대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젊은층이 선호하는 댄스 크루를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는 한편, 도심 속 시승센터를 운영해 누구나 친숙하게 뉴 408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이날 푸조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인셉션 컨셉트'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푸조가 그리는 미래 비전과 새로운 경험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푸조는 전동화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대담한 시행을 이룩함으로써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전동화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를 대비하는 포괄적인 접근 방식으로 ‘E-라이언 프로젝트’를 가동, 미래차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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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뉴 푸조 408

프랑스 푸조가 한국 시장에서의 새 도약을 예고하는 신차 '뉴 푸조 408'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푸조 뉴 408'은 독창적인 실루엣과 디자인으로 C세그먼트에 새 서막을 알리는 모델이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개성을 중시하고 자기표현에 적극적이며 감각적인 MZ세대를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뉴 408은 '베이비 스포츠카'라 불릴 정도로 역동적인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 성능, 세단과 SUV의 강점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활용성, 최신 편의·안전 사양, 다양한 첨단 기술 등 프리미엄 차량의 강점을 모두 갖춰 기대를 모은다.   

외관은 기존 자동차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해 주목을 받는다. 차체에 흐르는 유연하면서도 각진 라인과 조각한 듯한 차체 디자인, 새로운 스타일링 각도가 뉴 408의 매혹적인 디자인에 독특함을 더한다.

전면부 그릴은 세련되고 대담한 인상을 자랑하며, 사자 머리 형상의 최신 엠블럼과 조화를 이루며 주행 보조 시스템에 사용되는 레이더 기능을 내포했다. 전면은 푸조만의 상징인 사자 송곳니 모양의 주간주행등으로 푸조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 드러낸다.

새 패스트백 스타일의 '뉴 408'은 EMP2 V3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이전보다 강성을 높였다. 세단을 닮은 1,485mm의 낮은 전고를 통해 날렵한 실루엣을 구현했으며, 이와 대비되는 넉넉한 4,700mm의 전장과 2,790mm의 휠베이스는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완성한다. 루프 뒤쪽의 ‘캣츠 이어’는 루프 스포일러를 대체하는 뉴 408만의 독특한 디자인 요소로, 0.28cd의 낮은 공기저항 계수를 달성하는 데 일조한다.

외장 컬러로는 감각적인 '옵세션 블루'와 '티타늄 그레이'를 새롭게 추가했다. 시그니처 컬러인 옵세션 블루는 각도와 채도에 따라 색감이 달라 보이는 매력적인 특성을 지녔으며 티타늄 그레이는 묵직한 느낌의 하이엔드 감성을 제공한다.

차량의 실내는 쾌적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인테리어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다양한 기술과 깔끔한 레이아웃으로 이루어져 편안한 여정을 즐길 수 있다. 운전석은 낮은 드라이빙 포지션을 구현했으며 컴팩트한 스티어링 휠은 세단 특유의 기민한 핸들링 특성을 담아냈다. 또 스티치로 포인트를 준 나파 가죽 시트 등 실내 곳곳에 고급감이 느껴지는 소재들이 돋보인다.

비행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인체 공학적 구조의 최신 아이-콕핏은 컴팩트한 D컷 스티어링 휠과 헤드업 3D 클러스터, 중앙 터치스크린 등의 조작 편의성을 높인다. 10인치 고해상도 스크린 사양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아이-커넥트는 응답성과 사용성이 매우 뛰어나다. 

애플 카플레이 &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 스마트폰 미러링이 가능해 스마트폰 기기의 앱을 양방향으로 즐길 수 있다. 중앙 인포테인먼트 화면 아래에 위치한 i-토글 디스플레이는 책을 펼친 듯한 모습으로 배열되어 또 다른 미학을 선사한다. 공조, 전화, 미디어 등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구성을 바꿀 수도 있다.

또한 8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LED 라이팅이 적용되어 은은한 빛을 발산하며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GT 트림의 경우 공기 정화 시스템 ‘클린 캐빈’을 통해 차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앞좌석에 마사지 시트가 적용돼 장거리 주행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또 긴 휠베이스와 전장을 통해 동급 SUV에 견줄 만한 넓은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 공간 또한 기본 536리터에서 뒷좌석 폴딩 시 최대 1,611리터까지 확장되어 크기와 부피에 상관없이 다양한 짐을 실을 수 있다. 2열 시트는 60:40으로 폴딩된다.

아울러 뉴 408은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최신 주행 보조 장치·편의 품목을 모두 갖췄다. 카메라와 레이더가 수집한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탑재해 보다 안전하고 진보된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운전자 주의 알람 시스템,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전방 충돌 알람 시스템, 사각지대 충돌 알람 시스템,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후방 카메라를 기본으로 마련했다.

GT 트림은 보다 풍부한 안전 기술을 제공한다. 기본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차선 유지 보조 기능을 더해 운전자 보호를 강화하고, 풀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를 적용해 야간 주행 시 운전자에게 최적의 조사각을 보장하면서도 다른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다. 오토 하이빔 헤드램프 컨트롤 또한 교통 상황에 따라 운전자에게 제일 알맞은 조사각을 제공한다.

차내에는 1.2리터 퓨어테크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함께 탑재되며, 최고 131마력과 최대 23.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 효율은 12.9km/l이며, 도심 주행 시 11.5km/l, 고속 주행 시 15.0km/l의 효율을 갖췄다.

관련해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스타일리시한 드라이빙 감각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뉴 408을 인도-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 한국에 첫 번째로 판매하게 되어 기쁘다. 이는 푸조가 한국을 핵심 시장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기존에 없던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는 독특한 뉴 408을 통해 고객에게 특별함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푸조 뉴 408은 편의 및 안전 품목에 따라 알뤼르와 GT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알뤼르가 4,290만 원, GT가 4,690만 원이다.

한편,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뉴 408 출시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더욱 공고히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없었던 408 라인업을 추가해 경쟁이 치열한 국내 C-세그먼트 시장에서 푸조만의 경쟁력을 공고히 함은 물론이고 고객 선택의 폭도 확장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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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RX

렉서스가 다양한 전동화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갖춘 'RZ', 'RX'의 사전 계약을 실시, 본격적인 국내 시판에 돌입한다. 

렉서스 RZ

렉서스는 미래 전동화를 위한 '넥스트 챕터'로의 도약을 목표로 내달 21일 렉서스 최초의 전기차 전용 모델인 'RZ'와 7년 만에 완전 변경된 5세대 'RX' 모델을 공식 출시할 계획이며, 이달 22일부터 국내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렉서스코리아는 7년 만에 완전 변경된 5세대 RX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렉서스 RX는 다양해진 고객 니즈에 대응하고자 하이브리드 모델인 RX 350h, 렉서스의 두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RX 450h+, 렉서스 최초의 2.4리터 터보 엔진 하이브리드 모델인 RX 500h F스포츠 퍼포먼스 등 총 3가지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RX는 새로운 심리스 타입의 스핀들 그릴과 일체형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새로운 리어 로고 디자인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타즈나 콘셉트가 반영된 실내는 전자식 버튼 도어 핸들인 '이래치' 도어와 렉서스 커넥트가 탑재된 14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등 향상된 편의사양과 함께 럭셔리 SUV에 걸맞은 안락하면서도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차내에는 2.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RX 350h와 2.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RX 450h+는 E-Four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어 효율적인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또 렉서스 최초의 2.4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RX 500h F스포츠 퍼포먼스는 다이렉트4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되어 기존 F SPORT와 차별화된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RZ 450e'는 렉서스 최초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TNGA를 적용하여 전기차에 최적화된 패키징과 높은 차체 강성을 갖춰 렉서스만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최신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렉서스 '스핀들 보디'를 바탕으로 공기 역학적 실루엣과 역동적인 비율로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인테리어는 ‘타즈나’ 콘셉트를 바탕으로 운전자의 시선 이동을 최소화하여 주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으며, 렉서스 커넥트가 탑재된 14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뛰어난 개방감을 자랑하는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및 렉서스 최초의 래디언트 히터가 적용되어 운전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RZ 450e에는 프런트 및 리어에 새로 개발된 이액슬이 적용된 다이렉트4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어 렉서스만의 드라이빙 시그니처를 느낄 수 있으며, BEV 전용 71.4kWh의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와 더욱 안전한 주행을 위한 예방 안전 시스템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가 탑재됐다.

RZ 450e의 경우, 수프림과 럭셔리 총 2개의 트림으로 출시되며, 고객에게 렉서스 전기차에 대한 경험과 합리적 이용 가치를 제공하기 위하여 픽업 및 차량 유지 관리 서비스 등이 포함된 '오토 케어 리스'로만 판매될 예정이다.

관련해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이번에 선보이는 RZ, RX 모델은 렉서스 브랜드가 '넥스트 챕터'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동화 모델로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키고자 한다"라며, "탄소 중립을 위한 렉서스다운 전동화를 보여주는 두 모델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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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신형 크라운

토요타가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인 '신형 크라운'을 한국 시장에 투입, 내달 본격 시판에 나선다. 

토요타코리아는 오는 6월 5일 신형 크라운을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 동시에 크라운 미디어 컨퍼런스를 열고 한국 출시 소식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크라운은 지난 1955년 토요타가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정통 고급차로, 약 70년의 세월이 흐른 현재까지도 세대를 거듭하고 있는 최장수 모델로 꼽힌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크라운 16세대로 거듭난 신형 모델로, 69년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간직함과 동시에 독창적인 디자인과 강화된 TSS(Toyota Safety System), 개방감을 강조한 세련된 인테리어 등 즐거운 주행감각에 초점을 맞춰 개발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16세대로 진화한 크라운은 ‘새로운 시대를 위한 크라운’을 목표로 세단과 SUV를 결합한 크로스오버를 주축으로 세단, 스포츠, 에스테이트 등 총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한국에 공식 출시되는 크라운은 '크라운 크로스오버' 모델로 2.5리터 하이브리드와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총 2가지 그레이드로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적인 감각의 실루엣을 갖춘 크라운 크로스오버에는 새롭고 모던하게 디자인된 크라운 엠블럼, 차량의 폭을 강조하면서 날카롭고 길게 뻗은 전면부의 전방 지향적인 해머헤드 디자인 및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주간 주행등이 적용됐다. 후면부에는 수평 LED 테일램프와 함께 일자형 LED 램프로 유니크한 디자인을 구현하여 크라운만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실내는 아일랜드 아키텍처 컨셉으로 직관적이면서도 편안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는 12.3인치로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하며, 터치형 센터 디스플레이에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토요타 커넥트’가 적용됐다. 아울러 총 8개의 에어백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예방안전사양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를 적용하여 주행 안전성도 높였다.

크라운은 새로운 실내외 디자인뿐만 아니라 뛰어난 품질과 승차감 및 주행 감각을 향상시켰다.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크라운은 2.5리터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2.5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전자식 무단변속기가 결합돼 시스템 총출력 239마력을 제공한다. 

크라운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은 2.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다이렉트 시프트 자동 6단 변속기, 그리고 고출력의 수냉식 리어모터가 장착된 'E-Four Advanced' 시스템으로 더욱 강력해진 모터 출력과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또한 크라운에는 바이폴라 니켈-메탈 수소 배터리가 장착돼 있어 연비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배터리 구조를 기반으로, 보다 향상된 전류 흐름과 전기저항을 최소화하여 각 배터리 셀의 출력을 향상시켰다. 모터출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높은 배터리 전류를 사용하여 엑셀레이터 작동에 대한 반응성을 향상시켜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가속력을 제공한다.

토요타 신형 크라운은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 그랜저 등과 치열한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토요타는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작으로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세단 '크라운 크로스오버', 대형 럭셔리 하이브리드 미니밴 '알파드', 준대형 하이브리드 SUV '하이랜더', 5세대 모델로 완전 변경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토요타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bZ4X' 등 6종을 선보이며 전동화 라인업을 대폭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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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G70

제네시스가 럭셔리 스포츠 세단 G70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2023 G70', 'G70 슈팅 브레이크'는 2.5 터보 신규 엔진과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를 기본화, 디테일을 더해 고급감을 강조한 내·외장, 고객 편의 사양 기본화 및 신규 사양 추가 등으로 주행 및 제동 성능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제네시스는 한층 민첩하고 파워풀한 주행 성능으로 돌아온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에 가솔린 2.5 터보 엔진을 신규로 추가하고 이를 기본 사양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G70은 가솔린 2.5 터보와 기존 가솔린 3.3 터보 2개의 라인업으로, G70 슈팅 브레이크를 가솔린 2.5 터보 단일 엔진으로 판매된다. 

기본 사양인 가솔린 2.5 터보 엔진은 기존 2.0 터보 엔진 모델 대비 50마력 이상 향상된 최고출력 304마력(ps), 최대토크 43.0(kgf.m)의 힘을 자랑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또한 제네시스는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강력한 제동 성능을 확보했다.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를 장착한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는 승차감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하는 '전자제어 서스펜션', 한계 주행에 특화된 주행 모드 '스포츠+ 모드' 등의 드라이빙 시스템과 함께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디자인은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계승함과 동시에, 운전자 중심의 실내 디자인을 강화했다. 

외관 디자인은 기요셰 패턴을 각인한 신규 제네시스 엠블럼을 적용해 럭셔리 세단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18인치 리얼 스틸 그레이 휠, 19인치 다크 그레이 매트 휠 등 신규 디자인의 휠과 바트나 그레이, 카와 블루 등 신규 외장 컬러를 추가해 스포티하고 럭셔리한 이미지를 강화했다.

실내는 조작 편의성을 높인 기능성 디자인과 고급감을 높이는 디테일을 더해 운전자의 몰입감을 높였다.

터치식 공조디스플레이, 프레임리스 룸미러, 신규 엠블럼과 가죽을 적용한 스티어링휠을 적용해 고급감을 강조하고 멀티펑션 스위치, 도어&콘솔 가니쉬 패턴, 에어벤트, 컵홀더, 스마트 키 등에 기능성 디자인과 디테일을 더해 럭셔리 세단의 섬세한 인테리어 감성을 실현했다.

내장 컬러는 옵시디언 블랙/포그 그레이 투톤, 옵시디언 블랙/바닐라 베이지 투톤, 포레스트 블루/바닐라 베이지 투톤 등을 추가로 운영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는 기존의 우수한 주행 편의 기술은 유지하면서 신규 사양을 추가로 탑재해 고객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제네시스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인 앞좌석 통풍시트와 뒷좌석 열선시트를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또한 고성능 항균&콤비 필터, C타입 USB 충전 단자 등의 편의사양과 주행 시 제한 속도 정보를 클러스터에 표시해주고, 주행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를 신규로 적용했다.

관련해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는 가솔린 2.5 터보 엔진을 기본으로 탑재해 300마력 이상의 한 차원 높은 동력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완성도 높은 제네시스 엔트리 모델로서 다이내믹하면서 럭셔리한 운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4,315만 원, 가솔린 3.3터보 4,805만 원, 슈팅 브레이크 가솔린 2.5 터보 4,511만 원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19일부터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의 판매를 시작하고 이와 함께 광고 캠페인,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 전시, 태안 서킷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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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 mustang

포드(Ford)가 최근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데이터베이스 아카이브 '헤리티지 볼트'에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에 관한 2,000가지 이상의 사진과 브로슈어를 새롭게 추가했다.

1969 bronco

포드는 지난해 6월 설립 119주년을 맞이하여 한 세기동안 쌓인 기록 자료를 담은 온라인 데이터베이스 아카이브인 '헤리티지 볼트(Heritage Vault)'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포드의 풍부한 헤리티지를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오픈 당시 5,000개의 이미지에 이어 새로 업로드된 버전에는 글로벌 시장 모델들의 에셋들이 추가됐다. 여기에는 앵글리아, 제퍼, 에스코트, 에코노반, 팔콘, 메테오, 스펙트론, 트랜짓 등이 포함됐다. 

Ford Spectron

현재까지 약 12,000장의 사진 및 제품 브로슈어가 공개됐으며, 해당 사이트는 하루 평균 약 5,000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170개국 이상의 인터넷 이용자가 헤리티지 볼트를 이용했다고 알려졌다.

1979 F150

관련해 포드 아카이브 및 헤리티지 브랜드 매니저 테드 라이언은 "포드의 역사를 돌아보는 것은 브랜드 인식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혁신을 가속화 하는데 영감이 된다"라고 전했다.

2023 Super Duty F-350

아래 포드 헤리티지 볼트에 업로드된 대표적인 헤리티지 모델들을 살폈다.

1969 mustang_boss
1941 Ford tow truck
2001 mustang svt cobra convertible
1966 ford mustang coupes

2002 ford mustang gt premium convertible
1966 mustang convertible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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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니 일렉트릭

미니(MINI)가 상품성을 끌어올린 '2024 미니 일렉트릭(MINI Electric)'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미니코리아는 17일 오후 3시, 브랜드 샵 온라인을 통해 상품성이 한층 강화된 2024년형 '미니 일렉트릭'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4 미니 일렉트릭은 올해 미니가 최초로 선보인 나누크 화이트와 감각적인 아일랜드 블루 등 신규 외장 컬러를 새롭게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티어링 휠 열선, 내비게이션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으로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내외부에는 미니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함과 동시에 순수전기 모델만의 디자인 요소들이 반영됐다.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에 미니 고유의 육각 형태 라인을 적용해 간결함을 더했으며, 이와 함께 17인치 미니 일렉트릭 파워 스포크 투톤 휠을 장착해 고유의 개성을 부각했다.

앞뒤 엠블럼과 사이드 미러 캡에는 브랜드의 순수전기 모델임을 상징하는 옐로우 컬러를 적용했고 옆면 사이드 스커틀과 유니언잭 디자인이 가미된 리어라이트는 미니 고유의 개성을 드러낸다.

실내는 간결한 디자인과 편의성이 강조됐다. 터치스크린 기능이 포함된 8.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는 배터리 표기량과 회생제동으로 구성된 새로운 UI를 통해 시인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인테리어는 미니 일렉트릭 전용 트림으로 마감됐으며 카본 블랙 색상의 크로스 펀치 가죽 시트가 적용돼 간결한 매력을 강조했다. 이 외 전용 로고와 전용 기어 노브 및 스타트/스톱 버튼을 장착해 순수전기 모델만의 특색을 배가했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7.5kg·m를 발휘하는 최신 동기식 전기모터가 탑재, 정지 상태에서 60km/h까지 3.9초, 100km/h까지 7.3초에 가속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복합 159km이며 급속충전 시 80%까지 약 35분 소요된다.

이 외에도 정면충돌 경고 기능, 보행자 접근 및 차선 이탈 경고 기능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와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내비게이션, 애플 카플레이, 스티어링 휠 열선, 헤드업 디스플레이, 주차 보조 어시스턴트,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 등 고급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2024 미니 일렉트릭의 가격은 5,21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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