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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2025 트랙스 크로스오버

쉐보레가 스페셜 에디션 모델과 새로운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적용한 '2025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공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기존 LS와 RS, ACTIV 트림에 더해 '레드라인(REDLINE)' 트림이 새롭게 추가된다. 쉐보레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운영 중인 레드라인 에디션은 쉐보레가 지난 2015년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인 세마쇼를 통해 선보인 컨셉트로, 이후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출시까지 이어진 스페셜 에디션이다.

레드라인의 외관에는 그릴과 그릴바, 아웃사이드 미러, 스키드 플레이트 인서트에 글로스 블랙 외장이 적용되며, 레드 스트라이프 그릴 및 아웃사이드 미러를 포함, 레드라인 전용 17인치 글로스 블랙 레드라인 알로이 휠 및 블랙 휠캡, 레드 아웃라인 블랙 트랙스 레터링, 루프랙 등 강렬한 레드 컬러와 블랙 컬러가 조합되어 차량 디자인 전반에 역동성이 강조됐다.

인테리어 역시 글로스 블랙 IP 및 프론트 도어 데코 패널와 함께, 스티어링휠의 블랙 보타이 엠블럼, 젯 블랙 & 레드 포인트 쿨 그레이 인조가죽 시트를 적용해 모던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엔트리 모델임에도 편의사양에 앞좌석 3단 열선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풀오토 에어컨, 뒷좌석 에어벤트, 버튼시동 & 스마트키 시스템, 2열 일루미네이팅 듀얼 USB 포트(충전 전용), 러기지 보드 등을 갖춰 강렬한 실내외 디자인과 함께 상품성도 두루 높였다.

온스타 서비스도 새롭게 탑재된다. 온스타는 모바일 앱을 통해 원격 제어(시동, 도어 잠금, 경적 & 비상등), 차량 상태 정보(주행기록, 타이어 공기압, 연료량, 엔진오일수명, 연비), 차량 진단 기능 등 확장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다.

제너럴모터스는 스마트폰이 보편화되기 이전인 1996년 처음으로 자동차와 통신을 결합한 온스타 서비스를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 선보인 이후로 중국, 남미, 중동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 글로벌 시장에서 560만명이 넘는 유료 회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시장의 온스타는 차량과 모바일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연결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디지털 활성화 기능이 GM의 글로벌 시장 중 최초로 도입된다. GM은 상담사와의 통화 및 대기 등으로 시간이 소요되던 기존의 서비스 가입절차를 디지털화함으로써 고객이 상담사의 도움 없이 차량과 모바일 앱 터치 몇 번만으로 간편하게 온스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온스타는 ACTIV, RS 트림부터 기본 적용되며, 올해 상반기 중 서비스가 개시되어 2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GM은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시작으로, 추후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모든 신모델에 온스타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차종에 따른 무상 서비스 기간, 서비스 범위 등 상세 운영계획은 추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한편, 국내외 시장에서 기록적 인기몰이를 달성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스타일과 주행성능, SUV의 다목적성이라는 장점을 모두 보유한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쉐보레의 글로벌 제품 라인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전 세계의 폭넓은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활용성, 차급을 뛰어넘는 고급 옵션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고 낮은 스탠스와 근육질의 보디라인, 낮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 슬릭한 측면 비율 등 프리미엄 디자인 요소를 반영한 것은 물론,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RS, ACTIV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국내외 미디어와 시장으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전장 4,540mm, 전폭 1,825mm, 전고 1,560mm의 준중형급 차체에 2,700mm의 넓은 휠베이스를 적용, 2열까지 넓은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으로 다목적성까지 만족시키며 크로스오버 세그먼트 전체를 견인하는 대표 모델로 자리잡았다.

파워트레인은 퍼포먼스와 효율 사이의 최적의 밸런스를 위해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 토크 22.4kg•m를 발휘하는 신형 1.2리터 E-Turbo Prime 엔진과 GENⅢ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이를 통해 준수한 동력 성능은 물론, 리터당 12.7km(17인치 모델 기준)의 우수한 연비와 제3종 저공해차 인증을 통한 여러 혜택까지 경험할 수 있다.

인테리어 구성 및 편의사양은 프리미엄 차량을 방불케 한다. 인테리어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운전자 중심의 플로팅 타입 8인치 컬러 클러스터와 인체공학을 기반으로 한 11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이 연결된 듀얼 스크린 타입이며, 무선 폰 프로젝션 기능을 통해 USB선 연결 없이도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연동이 가능하다.

또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능을 통한 외부 소음 차단, 오토 홀드 기능, 파워 리프트게이트, 통풍 및 열선 기능을 탑재한 앞좌석시트, 전동 및 요추 받침 기능의 럼버 서포트가 적용된 운전자 시트, 뒷좌석 에어벤트 등 엔트리 모델에서는 경험할 수 없던 고급 편의사양을 적용하며 만족도를 높였다.

쉐보레 브랜드의 특징인 탄탄한 기본기와 안전성도 갖췄다. GM은 바디 스트럭처 설계에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접목, 주행 시 하중이 실리는 부분을 파악해 보강하고 그렇지 않은 곳의 무게를 덜어내는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트랙스 크로스오버 개발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동급 모델보다 사이즈를 키웠음에도 더 가볍고 강성이 높은 차체를 구현, 넓은 실내 공간과 함께 뛰어난 안전성과 운동성능, 효율까지 다양한 부분을 만족시킨다.

2025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가격은 이전 연식 모델과 동일하게 LS 2,188만 원, ACTIV 2,821만 원, RS 2,880만 원이며, 새롭게 추가된 레드라인(REDLINE)은 2,595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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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

GM 한국사업장이 지난달 4월 총 4만 1,233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08.4%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로써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2020년 12월 이후 최대 월간 판매 실적을 기록함과 동시에, 10달 연속 전년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4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13.9% 증가한 총 3만 6,003대를 기록, 13달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4월 한 달 동안 총 2만 2,693대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83.6% 증가세를 기록,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으로 공신력 있는 여러 글로벌 기관으로부터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신차 트랙스 크로스오버 역시 4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1만 3,310대 판매되며 해외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크로스오버 차량을 새롭게 정의하는 쉐보레의 최고급 엔트리 레벨 모델로 넓은 공간과 새로운 기능,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춰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고객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내수 판매는 총 5,230대로 전년 동월 대비 77.2% 증가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난달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해 4월 한 달 동안 총 3,072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3월 국내 시장에 출시되자마자 오픈런 돌풍을 불러일으키며 사전계약 돌입 7일 만에 계약 건수 1만 3천대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주요 수입 제품인 콜로라도, 트래버스, 볼트 EUV의 4월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크게 증가했다. 콜로라도는 전년 동월 대비 148.6% 증가한 184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실적 호조를 이어갔다. 콜로라도는 고강성 풀 박스 프레임바디로 구성된 정통 픽업트럭 모델로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모두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캠핑ž차박과 같은 아웃도어 레저에 최적화돼 있다. 

 

트래버스는 총 128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276.5% 증가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압도적인 차체 사이즈와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으로 수입 대형 SUV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쉐보레의 순수 전기차 볼트 EUV가 4월 한 달간 내수 시장에서 총 283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379.7% 증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 전기차 중 최대 수준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볼트 EV와 EUV는 GM의 전기차 대중화 가속화를 위한 전략 모델로, 1회 충전 시 각각 414km, 403km를 주행하며, 급속충전 시 1시간 만에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를 충전할 수 있다.

관련해 GM 한국사업장 서영득 국내영업본부장은 "지속적으로 판매 성장이 이뤄지고 있는 GMC 시에라와 더불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부터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콜로라도까지 쉐보레의 대표 차종들에 대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높은 고객 수요가 4월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라며, "우리는 경쟁력 있는 제품들에 대한 국내외 시장의 높은 고객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해 개선을 이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쉐보레는 5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 인기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쉐보레는 차종 별 일시불 구매 혜택과 콤보 할부 및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트래버스, 볼트 EUV, 콜로라도, 타호 구매 고객에게는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하고, 차종에 따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250만 원의 취등록세를 지원한다. 또한, 타호 구매 고객에게는 보증 연장 유료 서비스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이 밖에도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차종별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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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쉐보레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과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하며, 볼트 EUV를 구매하는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300만 원을 지원, 일시불 구매 시 취등록세 15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타호 구매 고객에게 3.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프로그램(선수율 30%)을 제공하며,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의 50%를 지원한다. 추가적으로 보증 연장 유료 서비스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 2년·4만 km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콜로라도 구매 고객에게 1.9%의 낮은 이율로 최대 36개월 특별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 250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며, 일시불 구매 시 취등록세의 50%를 지원한다.

관련해 GM 한국사업장 국내영업본부 서영득 전무는 "이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트래버스,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타호 등 쉐보레의 대표 차종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라며, "특별 저리 할부, 취등록세 지원, 사업자 및 다자녀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쉐보레의 인기 차종들을 온 가족이 다 함께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쉐보레는 가정의 달 혜택을 통해 만 20세 이하의 자녀를 2명 이상 둔 다자녀 가구를 비롯해 다문화 가정, 신혼부부, 교사 및 교직원 등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쿼녹스, 콜로라도, 타호 구매 시 50만 원,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시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 외에도 쉐보레는 7년 이상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트레일블레이저, 타호, 콜로라도, 이쿼녹스를 구매할 시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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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 크로스오버

쉐보레의 야심찬 신차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폭발적인 초반 인기를 끌고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계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급 사양이 적용된 '액티브(ACTIV)'와 'RS 트림'의 계약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다수 고객들이 액티브와 RS 트림을 선택했을 정도로 상위 트림의 선택 비율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두 트림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각기 다른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랠리 스포츠를 의미하는 'RS 트림'은 레이싱에 뿌리를 두고 있는 쉐보레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아 날렵한 디자인과 역동적인 퍼포먼스에 중점을 뒀으며, 액티브 트림은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한층 정제되고 근육질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관련해 GM 국내영업본부 서영득 전무는 "국내 크로스오버 시장의 지평을 넓힐 유려한 디자인, 뛰어난 안전성과 주행 성능, 합리적인 가격대로 국내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기대를 뛰어넘는 계약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ACTIV와 RS를 중심으로 내수 생산량 증대 등 보다 빠르게 제품이 인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4월 들어 고객 인도가 시작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뛰어난 주행성능과 SUV의 다목적성을 모두 갖춘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크로스오버 특유의 슬릭한 비율과 스포티함이 공존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크로스오버를 상징하는 알파벳 X 형상이 차체 디자인 전반에 디테일을 살리는 요소로 활용돼 세련된 외관을 자랑한다. 

또한 넓은 휠베이스와 근육질의 보디라인, 낮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 등 스포츠카에서나 볼 법한 디자인 요소를 통해 크로스오버 특유의 역동성을 표현했다.

전장 4,540mm, 전폭 1,825mm, 전고 1,560mm의 차체를 통해 늘씬한 비율과 함께 넓고 낮은 차체 스탠스를 구현했으며, 차급을 뛰어넘는 넓은 실내공간까지 확보했다.

차내에는 신형 1.2리터 E-Turbo Prime 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 토크 22.4kg.m의 준수한 퍼포먼스는 물론, 오랜 시간 동안 뷰익 등 다양을 차종을 통해 검증을 거친 GENⅢ 6단 자동변속기와의 조합을 통해 리터당 12.7km(17인치 모델 기준)라는 우수한 연비를 실현했다. 

가격은 LS 2,052 만 원, LT 2,366 만 원, ACTIV 2,681 만 원, RS 2,739 만 원이다. 

한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국내 쉐보레 브랜드 제품 중  최단기간 사전계약 1만 대를 달성하며 고객들로부터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사전계약 시작 후 7일(영업일 기준) 만에 계약 건수 1만 3천 대를 돌파하는 등 국내 크로스오버 시장의 지평을 넓히며 세그먼트의 인기를 리드하고 있다.

이에 더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달 1만 6천여 대가 선적되는 등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폭발적인 시장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쉐보레 브랜드는 글로벌 및 내수 시장의 폭발적인 수요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GM 창원 공장의 생산량을 늘리는 등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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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

제너럴 모터스 한국사업장은 2023년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로의 전환을 위해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란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은 6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로베르토 렘펠 CEO, 브라이언 맥머레이 연구개발법인 사장, 에이미 마틴 CFO 등 최고위 리더십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사의 팀장 이상을 대상으로 2022년 재무실적과 2023년 사업의 핵심 기회 요인과 도전 과제를 공유하는 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GM 한국사업장의 주요 법인인 한국지엠은 지난해 매출 9조 102억 원, 영업이익 2,766억 원, 당기순이익 2,10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에서 모두 흑자 전환했다. 작년 흑자전환은 우호적인 환율, 수출 증가, 가격 강세, 반도체 가용성 확대 및 비용 절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따른 결과라는 것이 GM 한국사업장측의 설명이다. 

관련해 마틴 CFO는 "2023년은 원자재 가격 및 물류비의 지속적 상승과 비우호적 환율 변동성으로 인해 재무 성과에 있어 도전적인 환경에 놓여있다"리며, "우리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비용 절감, 성공적인 신차 출시, 수입 포트폴리오 확장 및 성장을 위한 신사업 도입 등 내부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사업 영역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발생하는 도전 과제에 대한 대응에도 계속해서 집중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미팅에서 마틴 CFO는 지속가능한 재무 성과를 달성해 나가기 위해 회사가 추진해야 하는 2023년 주요 핵심 과제들을 함께 밝혔으며, 이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 2023년 신모델들의 성공적인 내수 시장 출시', '부평 및 창원 공장에서 연 50만 대 규모의 안정적인 생산 증대', '상승하는 원자재 가격 및 물류 비용 등을 상쇄하기 위한 전사적 비용 절감', '내수 시장 수익성 확대를 위한 수입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온스타, 에이씨델코 등 신사업의 성공적 국내 시장 도입' 등 크게 5가지다. 

신모델 투입 계획에 따라 GM 한국사업장은 쉐보레, 캐딜락, GMC 등 브랜드 전반에 걸쳐 6종의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며, 여기에는 연내 얼티엄 기반의 전기차도 포함돼 있다. 

한국GM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GM 얼티엄 플랫폼을 연내 도입한다는 계획이며, 국내 출시될 얼티엄 플랫폼 기반의 첫 전기차은 캐딜락 리릭(LYRIQ)으로 확정했다. 캐딜락 리릭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10종의 전기차를 도입할 예정이다. 

렘펠 사장은 "GM은 지난 2018년의 경영 정상화 약속을 이행하고, 매년 적자 폭을 줄여 나가면서 한국 사업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로 전환시키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의 과제는 외적 요인에 관계없이 지속가능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의 토대를 강화해 나가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비용 절감 노력과 함께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무결점 출시와 차질 없는 고객 인도를 통해 올해도 견고한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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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 크로스오버

쉐보레가 야심 차게 선보인 신차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사전계약 개시 4일 만에 계약 건수 1만 대를 돌파, 폭발적인 초반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쉐보레 브랜드가 국내에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중 역대 최고 기록에 해당한다. 

쉐보레 브랜드의 엔트리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주행성능과 SUV의 활용성을 모두 갖춘 크로스오버 모델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디자인, 뛰어난 공간활용성 등을 내세워 폭넓은 소비자들을 공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소비자와 미디어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국내 모델에는 오토홀드, 2열 에어벤트, 파워 리프트게이트, 샤크핀 안테나, LED 테일램프와 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탑재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4영업일 사전계약 1만 대 돌파는 쉐보레 브랜드 내에서도 최단 기록이다. 과거 말리부와 임필라가 각각 8영업일, 한 달 만에 각각 1만 대를 달성했으며, 더 넥스트 스파크의 경우 한 달 동안 약 6천여 대가 계약된 바 있다. 

이러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폭발적인 인기는 동급 경쟁 모델의 출시 초기와 비교해도 폭발적이며, 현재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는 고객의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해용 쉐보레 전주대리점 카 매니저는 "이렇게 많은 고객이 매장에 찾아와 주시고, 문의를 해 주신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전시장에 줄을 서서 입장할 정도라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라며, "많은 고객분들이 소형 크로스오버 체급을 뛰어넘는 준중형급의 공간활용성, 뛰어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영득 GM 한국사업장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브랜드 최단기간 사전계약 1만 대를 달성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놀라운 성과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독보적인 가치를 고객분들이 인정해 주신 결과물"이라며,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시작으로 향후 크로스오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며, 전 세계 고객에게 빠르게 제품을 인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국내 크로스오버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세터를 목표로 하며, 가격은 개소세 인하 기준으로 LS 2,052만 원, LT 2,366만 원, ACTIV 2,681만 원, RS 2,739만 원이며,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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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트랙스 크로스오버

쉐보레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국내 공식 출시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제너럴 모터스의 글로벌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쉐보레의 엔트리 모델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물론, 다재다능함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내세워 폭넓은 소비자들을 공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외관은 크로스오버 특유의 슬릭한 비율과 스포티함이 공존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크로스오버를 상징하는 알파벳 'X' 형상이 차체 디자인 전반에 디테일을 살리는 요소로 활용됐으며, 넓은 휠베이스와 근육질의 보디라인, 낮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 등 스포츠카에서나 볼 법한 디자인 요소를 통해 크로스오버 특유의 역동성을 표현했다.

또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한 RS 트림과 아웃도어 느낌을 강조한 'ACTIV' 트림으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랠리 스포츠를 의미하는 RS 트림은 레이싱에 뿌리를 두고 있는 쉐보레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아 날렵한 디자인과 역동적인 퍼포먼스에 중점을 둔 모델이다. 익스테리어에 19인치 카본 플래시 머신드 알로이 휠, 블랙 아이스 크롬 그릴바, 블랙 루프, 블랙 트랙스 레터링, RS 뱃지 등 RS 전용 외장 옵션이 추가되며, 그릴, 아웃사이드 미러, 스키드 플레이트 인서트, 루프랙에 글로스 블랙 외장 색상이 적용돼 RS 특유의 카리스마를 강조했다.

실내는 젯 블랙 & 레드 포인트 RS 전용 인테리어가 적용되며, RS 인조가죽 시트, 글로스 블랙 IP 및 프론트 도어 데코 패널, D컷 스티어링 휠, 프론트 도어 실 플레이트, 블랙 헤드라이너가 적용돼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역동성과 긴장감을 시각과 촉각을 통해 전달한다.

ACTIV 트림은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모델로 한층 정제되고 근육질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의 하단부가 확장됐으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에 ACTIV 전용 티타늄 크롬 외장 옵션을 적용해 한층 터프한 매력을 발산한다.

여기에 18인치 글로스 블랙 알로이 휠과 글로스 블랙 외장, 루프랙으로 구성된 익스테리어와 젯 블랙 & 아르테미스 포인트와 옐로우 포인트로 구분되는 두 가지 인테리어, ACTIV 인조가죽 시트로 구성된 옵션을 통해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대한 자신감과 설렘을 표현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전장 4,540mm, 전폭 1,825mm, 전고 1,560mm의 차체를 통해 늘씬한 비율과 함께 넓고 낮은 차체 스탠스를 구현했으며, 차급을 뛰어넘는 넓은 실내공간까지 확보했다.

특히 2,700mm의 넓은 휠베이스와 함께 쉐보레 모델 가운데 짧은 리어 오버행을 통해, 보다 넓고 쾌적한 2열 레그룸을 실현했다. 높게 설정된 바닥은 운전 중 시야 확보에 유리하고 편리한 승하차를 도우며, 뒷좌석 6:4 폴딩시트는 적재 공간을 더욱 확장하여 짐을 싣거나 차박캠핑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적용이 가능하다.

인테리어는 쉐보레의 차세대 디자인 언어를 통해 운전자 중심으로 디자인됐다. 전면 디스플레이는 플로팅 타입으로 8.0 인치 컬러 클러스터와 11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된 듀얼 스크린이 탑재됐다. 중앙 터치스크린은 운전자를 향해 약 9도 기울어져 있어 보다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주행 정보와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전동, 통풍, 열선 기능을 제공하는 시트, 요추 받침 기능의 럼버 서포트, 무선 휴대폰 충전, 파워 리프트게이트, 오토홀드, 뒷좌석 에어벤트 등 고급 사양을 적용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만든 크로스오버답게 뛰어난 퍼포먼스와 효율을 위한 GM의 최신 기술들이 적용됐다. 특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바디 스트럭처는 GM의 최신 설계 프로세스인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설계됐다.

스마트 엔지니어링은 다양한 주행상황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해 하중이 실리는 부분을 파악하여 보강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무게를 덜어내는 설계 방식으로, 최신 쉐보레 모델들이 경쟁 모델보다 크고 강성이 높은 차체를 적용하면서도 경량화를 실현할 수 있는 비결이다. 이를 통해 탄생한 고강성 경량차체는 뛰어난 운동성능은 물론, 연비와 안정성, 내구성까지 다양한 부분을 만족시킨다.

파워트레인 역시 GM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E-Turbo Prime' 엔진이 탑재됐다. 높은 효율과 친환경성을 만족시키는 해당 엔진은 말리부와 트레일블레이저에 적용돼 뛰어난 파워와 연비를 입증한 바 있으며, 트랙스 크로스오버에는 보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신형 1.2리터 엔진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 토크 22.4kg.m의 준수한 퍼포먼스는 물론, 오랜 시간 동안 뷰익 등 다양을 차종을 통해 검증을 거친 GENⅢ 6단 자동변속기와의 조합을 통해 리터당 12.7km(17인치 모델 기준)라는 우수한 연비를 실현했으며 제3종 저공해차 인증도 취득해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에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걸맞은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다양한 편의 안전 사양이 탑재됐다.

무선 폰 프로젝션 기능을 탑재한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가 적용되며,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능을 탑재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소음을 반대 특성을 가진 음파로 상쇄시켜 실내 정숙성을 높였다. 또한 엔트리 모델에서 찾아보기 힘든 11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고급감을 높였다.

안전사양은 6 에어백과 힐스타트 어시스트 기능을 지원하는 'StabiliTrak'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 외 스탑&고 기능을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를 필두로 전방충돌 경고시스템과 저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헤드업 LED 경고등,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시스템, 차선 변경 및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 전방위에서 사고를 방지하는 안전 시스템은 물론, 뒷좌석에 탑승한 아동을 두고 내리는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뒷좌석 승객 리마인더를 기본 트림부터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한 글로벌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오직 국내 고객을 위한 특화 옵션이 다수 포함됐다. 우선 트랙스 크로스오버에는 국내에 판매되는 쉐보레의 글로벌 모델 중 최초로 오토 홀드 기능이 적용되어 차량 정차 시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제어, 운전자의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또한 실내 공간에는 뒷좌석 승객을 위한 2열 에어벤트가 추가됐으며, 파워 리프트게이트가 적용되어 편리하게 리프트게이트를 열고 적재물을 옮길 수 있다. 이외에도 LED 테일램프와 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샤크핀 안테나를 적용, 외부 디자인에서도 특화된 옵션을 선보인다.

또한 ACTIV 트림에는 루프 크로스 바와 러기지 라이너가 함께 제공되는 '힛 더 로드' 패키지를 마련했다. 본 패키지는 캠핑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아이템을 실을 수 있는 실용성을 더하고, 특별한 트랙스만의 스타일을 보여준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가격은 LS 2,052만 원, LT 2,366만 원, ACTIV 2,681만 원, RS 2,739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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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신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올해 국내 시장에서 '정통 아메리칸 수입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강화하고,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기 위한 'Be Chevy'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 쉐보레는 새 브랜드 캠페인 'Be Chevy'를 전개하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메리칸 밸류를 고객께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3월 말까지 진행되며, 쉐보레가 보유하고 있고, 향후 추구하고자 하는 핵심요소를 5대 가치로 정의, 정통 아메리칸 수입 브랜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쉐보레 브랜드를 더욱 고급스럽고 매력적인, 가지고 싶은 브랜드로 격상시키기 위해서 추진된다.

특히 쉐보레는 캠페인을 통해 'Urban(도회적)', 'Original(정통성)', '대담함(Fearless)', '포용(Closer)', 'good(선한 영향력)' 등  쉐보레가 추구하는 5대 가치를 솔직하고 매력적으로 고객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Urban'은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와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그 중심이 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겼다. 또 'Original'은 100년이 넘는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자동차 산업을 선도해 온 브랜드로서, 그동안 보여준 기술과 디자인 등 독창성과 창의성을 의미한다.

이어 'Fearless'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대담하고, 슬기로운 방식으로 도전해가는 쉐보레의 의지와 함께 자신만의 길에 용기 있게 도전하는 사람들을 응원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고, 'Closer'는 세계 최고의 포용적인 기업이 되고자 하는 제너럴 모터스의 기업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배경의 고객을 존중하고, 가까워지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

‘Good’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서로에게 냉담하고 무관심한 분위기 속에서 선향 영향력을 전하고자 하는 쉐보레의 다짐을 의미한다.

캠페인 전개와 더불어 쉐보레는 올봄부터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판매한다. 쉐보레는 1분기 내 신형 트랙스(2세대)를 전 세계 시장에 출시, 강력한 글로벌 수요를 충족한다는 계획이다. 

쉐보레는 신형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고객에게 정통 아메리칸 차량의 경험을 선사해 줄 주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해 정정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쉐보레는 브랜드가 지닌 가치와 미국 본연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세련되고 새로워진 감성과 분위기로 국내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라며, “쉐보레는 본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 더 다양한 고객 경험 프로그램과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너럴모터스는 올해 쉐보레, 캐딜락, GMC 등 브랜드 전반에 걸쳐 6종의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메인스트림 제품의 입지를 크게 강화해나갈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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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이은 기회를 살리지 못한 한국 GM 

- 가격 경쟁력과 판매 전략의 문제? 


한국 GM은 6,314억 원의 이르는 작년 순손실을 포함하여 2년간 2조 원에 가까운 엄청난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한국 철수설'이 돌고 있는 실정이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노조까지 파업에 돌입했다. GM은 최고 경영자 메리 바라(Mary Barra)는 올해 초 '이익이 나지 않는 사업부를 정리하고 수익이 나는 지역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대로 부진·뒤숭숭한 행보를 이어가다간 설마 했던 한국 철수설이 현실이 돼버릴지도 모른다. 



현재 한국 GM의 주력 차종들은 경쟁 모델들에게 크게 밀리며 영 힘을 못 쓰고 있다. 기아차 모닝과 팽팽한 경쟁을 펼치던 더 넥스트 스파크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급기야 트롬 세탁 건조기 등을 경품으로 내세우며 관심 끌기에 나섰다. 올해 상반기 판매량 집계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은 41.3%나 줄었다. 



한국 GM이 들여온 신차들도 기대 이하의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쉐보레의 플래그십 모델 임팔라는 출시 전 네티즌들에게 '그랜저의 독주를 막을 대항마'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고, 실제 출시 당시에도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물량 부족이라는 벽에 부딪혀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이후 기아 K7, 그랜저 등에게 크게 밀리면서 단종설까지 돌고 있는 실정이다. 



준중형 세단 올 뉴 크루즈 역시 부진이다. 역시 출시 전엔 '현대 아반떼를 이기겠다'는 포부를 밝힐 정도로 크루즈에 거는 기대가 컸다. 하지만 아반떼는 커녕 기아의 K3에게도 밀리며 초라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차 자체의 완성도는 괜찮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지만, 문제는 가격 경쟁력이었다. 가격대가 차량 구입 시 주요 고려 사항으로 요구되는 준중형 시장에서 프리미엄 전략을 내세우며 높은 가격으로 출시했다. 소비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높은 가격에 크루즈를 둘러싼 긍정적인 요소들마저 모두 묻혀버리게 됐고, 본격적인 하락세에 접어들게 됐다. 


더 큰 문제는 따로 있다. 이어지는 부진과 가격 논란에 뒤늦게 가격 낮추기에 나서며 고객들의 신뢰마저 잃었고, 급기야 이번 달에는 출시된 지 4개월도 안된 신차가 120만 원이라는 특별 할인 조건까지 내걸었다. 계속되는 할인폭에 차가 안팔린다는 사실이 더욱 부각될뿐더러, 결국 신차효과 한 번 제대로 못 누려본 비운의 차로 전락하게 된 것. '차라리 출시 당시부터 저렴한 가격에 출시했다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만 더욱 커져가고 있다. 



부분변경을 더치며 숨통 좀 트이나 싶었던 트랙스마저 커다란 벽에 부딪혔다. 현대차가 작정하고 만든 소형 SUV 코나와 기아의 스토닉이 출격하면서 후발 주자로 밀려나는 듯한 모양새다. 올 뉴 말리부는 아직까지 안정적인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지만, 기대만큼의 상승세를 이어가지는 못하고 있다. 현상황에서 바라본 한국 GM의 미래는 분명 어둡다. 해결책이라고 내놓은 가격 할인 마저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마당에 별다른 대책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희망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한국 GM의 마지막이자 유일한 대안으로 신차를 투입해 막강한 라인업을 갖추는 방안이 남아있다. 한국 GM은 모델 노후화로 상품 경쟁력이 크게 떨어진 캡티바를 대신할 후속 모델로 에퀴녹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미국 공장에서 생산되는 쉐보레 에퀴녹스를 수입해 국내 중형 SUV 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며, 현대 싼타페, 르노삼성 QM6, 기아 쏘렌토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한국 GM에게 에퀴녹스는 더 이상 물러서지 않기 위한 최후의 방안이자 비장의 카드인 셈이다. 실제로 에퀴녹스는 미국에서 매년 20만 대 이상 판매되고 있는 베스트셀링카이며, 연비도 높고 최신 안전 편의 장비도 풍부하게 탑재돼 인기를 끌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번마저 지난 크루즈 때 겪었던 실수를 똑같이 저지르게 된다면, 회생 가능성이 매우 희박해진다. 신형 싼타페가 출격을 앞두고 있고 쏘렌토는 페이스리프트로 상품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 한국 GM은 이러한 현실을 정확히 인지하고 에퀴녹스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방안과 적절한 가격대 설정에 심형을 기울여야 한다. 



여유가 된다면, 신형 트래버스의 도입도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공간과 넉넉한 3열 공간까지 갖춘 대형 SUV 트래버스는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만한 차가 분명하다.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어 패밀리 SUV로서 매력도 충분하다. 정말 한국 시장에서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면, 에퀴녹스를 비롯해 좀 더 다양한 신모델 투입이 절실히 요구된다. 


한편, GM이 한국 GM 인수 시 일정 기간 동안 지분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KDB 산업은행과의 계약이 다가오는 10월 16일 종료되며, 이후 상황이 더욱 악화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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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새 얼굴 희비교차" 의막약신(衣莫若新)인가 구관명관(舊官名官)인가?


국산 SUV '코란도 C'와 '트랙스'가 부분 변경을 거치면서, 이전 모델 대비 크게 달라졌다. 이 둘은 단순 볼터치만 하고 "오빠, 나 달라진 거 없어?"라고 묻는 수준은 절대 아니었다. 이전 얼굴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성형 수준의 변경이 이뤄진 것이다. 하지만, 이 둘의 운명은 희비가 교차하는 분위기다. 그 이유야 간단하다. '더 잘나졌거나', '더 못나졌거나'. 성능이야 업그레이드를 거치면서 기존보다 더 나빠질 리가 없다. 결국 정답은 크게 바뀐 디자인에 걸렸다고 볼 수 있다.



「 의막약신 : "역시 옷은 새것 만한 것이 없지"

쉐보레가 기존 트랙스의 가장 큰 단점이자 약점을 정확히 짚은 듯하다. 구형 느낌 물씬 풍기는 디자인을 과감히 버리고 화려하게 멋을 부렸다. 그간 트랙스의 얼굴은 너무 밋밋했다. 좋아하는 이의 마음을 얻기 위해선 어느 정도의 꾸밈은 필수라는 사실은 이제야 깨달은 것인가. 더 이상 트랙스는 시골 촌티를 찾아보기 힘들다.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 디자인 '듀얼 포트 그릴'이 적용되었고, 헤드램프에는 LED 주간 주행등까지 넣었다. 마치 서클렌즈를 끼고 아이라인을 그린 느낌이다. 더욱이 직선이 강조된 디자인으로 강인하고 세련된 느낌이 물씬 풍겨진다. 


이제야 국내 소형 SUV 선두주자의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모양새다. 관련 기사와 시승기에 호평의 댓글이 자자하다. "진작 바뀌지 그랬어", "디자인 변화는 신의 한 수인 듯" 등. 



특히 부분변경 이후엔 판매량이 무려 93%나 증가하며 QM3, 니로를 제치고 국산 소형 SUV 판매량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 트랙스의 3월 판매량도 전년 동원 대비 약 8% 증가했고, 지난달에 이어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상품성 개선으로 부동의 티볼리 자리에 도전장을 내민 트랙스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크게 기대된다. 



「 구관명관 : "그럴 리가. 차라리 지금보다 예전이 더 나은거 같은데..."

반면, 쌍용이 '뉴스타일'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인 코란도 C는 출시부터 혹평이 주를 이뤘다. 전면 디자인에 파격적인 변화가 일어났는데, 반응이 기대만큼 썩 좋지가 않다. 관련 기사와 시승기에는 "대륙 느낌 난다(중국차같다)", "이전 디자인이 낫다" 댓글이 주를 이뤘다. 



디자인 혹평의 이유로는 너무 파격적인 변화가 아직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고, 실제로 별로라고 느껴질 수도 있다. 실제로 본 주관적인 모습은 혹평으로 접한 편견과는 달리 세련되고 새로운 느낌 반, 여러 디자인 요소가 작용하여 복잡한 느낌 반 이다. 



판매량은 기대만큼 시원찮은 것이 사실이다. 올해 1월 판매량 669대, 2월 판매량 801대에 그쳤고, 이는 전년 동월 대비(1월 773대, 2월 929대)보다도 줄어든 수치다. 



하지만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과 국산 준중형 SUV 시장 침체'를 감안하면 그나마 다행인 결과다. 전체 판매는 전년 대비 떨어진 것이 사실이지만, 1~2월 사이 판매량이 증가한 것을 보아 상승곡선을 기대해봐도 좋을듯하다. 더욱이 여론과 판매량이 항상 비례하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쌍용차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경품 이벤트, 시승행사 등으로 판매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디자인은 지극히 주관이 지배하기 때문에, 모두를 100% 만족시키는 디자인은 극히 드물다. 하지만, 소수의 특정 대상을 겨냥한 차가 아닌 이상, 디자인도 제품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자 실력이 될 수 있다. 이 말인즉, 판매량을 결정짓는 중대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만큼, 이번 페이스리프트가 갖는 의미가 더욱 커졌다. 앞으로 두 모델이 의막약신과 구관명관 중 어떤 표본으로 남게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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