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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G클래스'에 해당되는 기사 12건

  1. 2017.07.20 독보적 오프로더 G 클래스, 생산 38년만에 30만 대 돌파 1
  2. 2017.03.10 진짜 오프로더의 등장, 브라부스 G550 4x4²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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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투박하면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G 클래스가 생산 시작 38년 만에 30만 대를 돌파하는 놀라운 실적을 기록했다. 


1979년 실용성을 중시한 강력 오프로더 차량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최고급 인테리어와 첨단 주행 성능, 그리고 극한의 오프로드 주행 성능까지 겸비하며 프리미엄 SUV로서 자리매김했다. 



G 클래스가 독보적인 존재로 여겨지는 이유는 수십 년간 전통을 유지하면서 '오프로더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했기 때문이다.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외형이 크게 바뀌는 차량들도 있는 반면, G 클래스는 외관 대신 엔진 및 인테리어 업그레이드로 승부했다. 그 결과 큰 외형적인 변화 없이도 최장기간 생산되며 유명 연예인, 군용차, 의전 차, 오프로더 등으로 전 세계서 꾸준히 팔리고 있다. 



30만 번째로 생산된 G 클래스는 블루 메탈릭 외장 컬러에 블랙 인테리어가 적용된 G500이다. 고성능 AMG 차량에 주로 탑재되는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됐고, 블랙 16인치 휠과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LED 헤드라이트, 루프 랙을 포함하는 오프로드 패키지도 추가로 적용됐다. 



G 클래스 개발과 오프로드 제품 개발을 총괄하는 군나르(Gunnar Gthenke) 박사는 '오늘날 우리의 오프로드 아이콘은 매우 성공적'이라 언급하며, "38년간 G 클래스 제작 및 재발에 참여한 직원들이 이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차세대 신형 G 클래스는 다가오는 9월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나 11월 로스앤젤레스 오토쇼서 공개될 예정이며, 1979년 이래 가장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사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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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흔히 'G 바겐'이라 불리는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가 등장한지 어느덧 4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다. 1세대를 시작으로 외관 및 성능 업그레이드가 꾸준히 진행되어왔는데, G 클래스의 독일어 명칭이 '오프로더'를 의미하는 '겔란드바겐(Gelandewagen)'인 만큼,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중심으로 점점 발달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오프로드 콘셉트를 극대화한 완벽한 G클래스 'G550 4x4² 어드벤처'가 등장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문 튜너 브라부스가 앞서 선보인 G550 4x4²를 기반으로, 주행성능을 개선하고 오프로드 용품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커다란 캥거루 범퍼와 원치, 루프 상단에 고정된 대형 조명은 오프로더 이미지를 극대화하며, 헤드램프, 스페어타이어, 리어램프, 루프 등 차량 곳곳을 둘러싼 보호대는 차량과 탑승객을 그 어떤 충격에도 안전하게 지켜줄 것만 같다. 이 밖에도 전동식 사이드 스텝, 냉온장 컵홀더 등이 장착됐다. 



엔진 성능도 크게 향상됐다. 기존 G500 4x4² 차량에 탑재된 4.0리터 V8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416마력, 62.1kg.m의 성능을 발휘했지만, 이번 모델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고출력 542마력, 최대토크 81.4kg.m까지 끌어올렸다. 제로백(0→100km/h)은 6.7초, 최고속도는 209km/h다.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갖가지 오프로드 액세사리로 무장한 이 차와 함께라면, 그 어떤 험로와 산길도 두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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