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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차저 킹 데이토나

미국 자동차 브랜드 닷지가 '차저 킹 데이토나(Charger King Daytona)' 리미티드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닷지는 브랜드 대표 모델인 챌린저와 차저의 단종을 선언하고, 이를 기념하는 7종의 '라스트 콜(Last Call)'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최근 닷지는 '챌린저 쉐이크다운', '차저 슈퍼 비', 챌린저 스윙어', '차저 스윙어' 등 4대의 스페셜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에 공개된 '차저 킹 데이토나'는 7종의 라스트 콜 중 5번째 에디션 모델에 해당한다.

차저 킹 데이토나는 1969 닷지 차저와 1970년대 스트리트 레이싱의 아이콘같은 존재인 빅 윌리(Big Willie)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제작됐다. 

2023년형으로 새롭게 꾸며진 차저 킹 데이토나는 '차저 SRT 헬캣 레드아이 와이드바디(Charger SRT Hellcat Redeye Widebody)'를 기반으로 하며, 유니크한 매력의 내외관 스타일링 변화와 오렌지빛이 도는 '고 망고(Go Mango)' 스페셜 외장 컬러를 특징으로 한다.

차내에는 대배기량 6.2L V8 슈퍼차저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807마력(hp)이라는 어마무시한 괴력을 뿜어낸다. 이는 일반 차저 SRT 헬캣 레드아이(797hp) 보다 10마력 상승한 수치로, 이를 통해 닷지는 한정판 모델만의 가치를 부여했다. 

또한 킹 데이토나(King Daytona) 리어 휀더 데칼과 새틴 블랙 리어 스포일러, 20인치 크기의 새틴 카본 휠, 6-피스톤 브렘보 브레이크, 한정판 전용 배지 등을 적용했다. 

실내는 오렌지 스티치가 들어간 고급 블랙 나파 가죽과 알칸타라 데이토나 시트, 스웨이드 헤드라이너, 내부 카본 장식, 파워 선루프, 내비게이션 패키지가 포함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하만 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을 갖췄다. 

닷지 차저 킹 데이토나의 구체적인 가격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300대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한편 전동화 전환의 뜻을 밝힌 닷지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도입하고, 브랜드 대표 내연기관 머슬카 '챌린저'와 '차저'를 2023년 12월 생산 종료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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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챌린저·차저 스윙어 에디션

미국 자동차 브랜드 닷지가 챌린저와 차저의 스페셜 한정판 모델인 '스윙어 에디션(Swinger Edition)'을 새롭게 선보인다.

닷지는 브랜드 대표 모델인 챌린저와 차저의 단종을 선언, 이를 기념하는 7종의 '라스트 콜(Last Call)'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각각의 스윙어 에디션은 7종의 라스트 콜 중 3,4번째 에디션 모델에 해당한다.

닷지는 이번에 선보이는 스윙어 에디션를 통해 강력한 V8 엔진을 품었던 상징적 모델인 '닷트 스윙어(Dart Swinger, 1970s)'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해당 에디션 모델은 2023년형 챌린저와 차저의 R/T 스캣팩 와이드바디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스페셜 외장 컬러인 'F8 그린(F8 Green)', '서브라임 그린(Sublime Green)'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진한 녹색빛의 컬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대안으로 마련된 '화이트 너클(White Knuckle)'을 선택할 수 있다. 

차량의 그릴과 후드 에어인테이크, 뱃지 등에는 골드 악센트로 컬러 포인트를 줬으며, 이 외에도 새로운 20인치 골드 스쿨 휠과 블랙 캘리퍼를 포함한 6-피스톤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리어 휀더 그래픽 장식, 블랙 리어 스포일러 등이 적용됐다. 

실내는 닷지 롬비(Dodge Rhombi) 로고를 새긴 최고급 나파 가죽과 알칸타라 시트, 모드 그레인 우드 트림(인조), 그린 스티치 등이 눈길을 끌며, 대시보드에는 스윙어 에디션 배지를 부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차내에는 6.4리터 고배기량 V8 헤미(HEM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492마력(hp), 최대토크 643Nm(65.5kg.m)의 강력한 힘을 낸다. 또 챌린저 모델의 경우, 6단 수동 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다. 

닷지는 챌린저·차저 스윙어 에디션을 각각 1,000대 한정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가격 정보는 출시 일정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전동화 전환의 뜻을 밝힌 닷지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도입하고, 브랜드 대표 내연기관 머슬카 '챌린저'와 '차저'를 2023년 12월 생산 종료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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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미국 자동차 브랜드 닷지가 '차저 슈퍼 비(Charger Super Bee)' 리미티드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닷지는 브랜드 대표 모델인 챌린저와 차저의 단종을 선언하고, 이를 기념하는 7종의 '라스트 콜(Last Call)'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최근 닷지는 첫 번째 라스트 콜 모델인 '챌린저 쉐이크다운'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에 공개된 '차저 슈퍼 비'는 7종의 라스트 콜 중 두 번째 에디션 모델에 해당한다.

2023년형으로 새롭게 꾸며진 차저 슈퍼 비는 차저 스캣(Scat Pack)팩을 기반으로 하며, 유니크한 매력의 내외관 스타일링 변화와 보라빛의 '플럼 크레이지(Plum Crazy, 스캣 팩 와이드 바디 전용)' 또는 블루톤의 'B5 블루(B5 Blue, 스캣 팩 전용)' 등 스페셜 외장 컬러를 특징으로 한다.  

차명이 되는 슈퍼 비(Super Bee)의 계보는 지난 196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68년 처음 등장한 첫 번째 슈퍼 비는 상징적인 머슬 쿠페 '닷지 코로넷'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강력 V8 머슬카 특유의 매력을 뽐내 이목을 끌었다.  

이후 2007년, 차저 SRT-8 기반의 슈퍼 비가 새롭게 등장했다. 해당 차량은 노란색이 입혀진 화려한 차체와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춰 유명세를 탔다. 그리고 2022년, 잠잠했던 슈퍼비의 복귀 소식은 단종을 앞둔 마지막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새롭게 전해지게 됐다. 

최신작으로 돌아온 차저 슈퍼 비는 상징적인 고성능의 맥락을 이어가기 위해 새로운 드래그 모드를 추가하고, 전용 어댑티브 댐퍼와 드래그 레디얼 타이어 등을 탑재했다.

또한 후드 그래픽 장식과 후면부 휀더의 스트라이프 장식, 전면부 그릴에 부착된 스페셜 뱃지 등으로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실내는 시트와 계기판 등에 슈퍼비 로고 장식을 더했다. 

이 외에도 빨간색이 입혀진 4-피스톤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과 SRT 후드, 블랙 SRT 배기 팁 등이 적용됐다. 

2023 차저 슈퍼 비는 일반 스캣 팩 버전 또는 스캣 팩 와이드바디를 기반으로한 2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일반 모델은 단면폭 275mm 타이어와 20인치 휠이 적용된 반면, 와이드바디 기반의 슈퍼비는 단면폭 315mm 초광폭 타이어와 18인치 휠이 장착된다. 해당 2가지 모델은 각각 500대씩, 총 1,000대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차저 슈퍼 비의 구체적인 가격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닷지는 다음 라스트 콜 모델을 이달 7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전동화 전환의 뜻을 밝힌 닷지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도입하고, 브랜드 대표 내연기관 머슬카 '챌린저'와 '차저'를 2023년 12월 생산 종료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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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닷지

필자에게 진정한 아메리칸 머슬카를 하나 꼽아보라 한다면, 한치의 망설임 없이 '닷지(Dodge)'를 고른다. 

미국 정통 머슬카만의 감성,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외모, 슈퍼카 위협하는 강력한 성능까지. 타모델들은 범접할 수 없는 닷지만의 고유 매력에 빠져 큰 비용을 들이면서까지 직수입을 감행하는 매니아들이 있을 정도다. 

그런데 최근 환경·연비 규제, 친환경 트렌드, 고유가 등의 요인으로 내연기관 머슬카가 생사기로에 놓였다. 머슬카 모델들은 전동화 전환을 통해 살 길을 모색하거나 단종을 예고하고 있는데, 닷지도 예외는 아니다. 

전동화 전환의 뜻을 밝힌 닷지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도입하고, 브랜드 대표 내연기관 머슬카 '챌린저'와 '차저'를 2023년 12월 생산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6.2L HEMI

챌린저와 차저가 대배기량 헤미 엔진을 선택할 수 있는 고성능 머슬카로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닷지의 이번 결정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성큼 찾아온 전동화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어쩔 수 없는 결단이었을까. 챌린저와 차저를 그냥 단종시키긴 너무 아쉬웠던 닷지는 마지막을 장식할 파이널 스페셜 에디션 7종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을 밝혔다. 

챌린저 쉐이크다운 에디션

닷지는 7종의 라스트 콜(Last Call) 스페셜 에디션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단종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최근 첫 번째 스페셜 에디션 모델 '챌린저 쉐이크다운 에디션(Challenger Shakedown Edition)'이 공개됐고, 내달 21일까지 5대의 스페셜 모델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 마지막 에디션은 올해 11월 열리는 세마쇼서 최초 공개된다. 

내연기관 챌린저와 차저는 단종을 맞이하지만, 닷지는 이들의 명맥을 유지할 전기화된 머슬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닷지는 전기차 시대에도 머슬카를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으며, 이에 따라 챌린저와 닷지는 전기차로 새롭게 탄생하게 될 전망이다.

차저 데이토나 SRT 콘셉트

닷지의 차세대 전기 머슬카가 언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차저 데이토나 SRT 콘셉트(Charger Daytona SRT Concept)'를 통해 그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차저 데이토나 SRT 콘셉트는 중저음의 배기음을 내뿜는 엔진이 아닌, 전기 모터가 탑재된 닷지의 콘셉트카다. 전동화 시대를 맞이하는 닷지가 내놓은 해답인 셈이다.

전기화된 머슬카 '차저 데이토나 SRT 콘셉트'는 밴시(Banshee)라 불리는 800V 전기 아키텍쳐가 탑재돼 강력한 출력과 더 빠른 충전을 제공한다. 닷지는 해당 전기 머슬카가 기존의 고성능 SRT 헬캣을 능가할 성능을 갖췄다고 주장했다. 참고로 닷지 챌린저 SRT 헬캣 레드아이는 6.2L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돼 807마력, 최대토크 97.7kg.m을 낸다.

특히 차저 데이토나 SRT 콘셉트는 전기차임에도 불구, 머슬카 특유의 역동적인 운전 재미를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닷지는 '프랫조닉 챔버(Fratzonic Chambered)' 배기 시스템을 장착했다. 차량의 후면에 배치된 해당 배기 시스템은 업계 최초로 126dB의 가상 배기음을 구현, 머슬카 특유의 강렬한 배기음을 동일하게 전달한다.

또한 'e럽트(eRupt)'라 불리는 다단 변속기를 탑재해 전기 모터가 탑재됐음에도 불구하고 변속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닷지는 다양한 특화된 기술을 통해 전기차 시대에도 내연기관 머슬카의 고유 매력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닷지는 2024년 차저 데이토나 SRT 콘셉트의 양산 버전인 미래형 전기 머슬카를 출시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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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저 데이토나 SRT 콘셉트

미국 자동차 브랜드 닷지가 '차저 데이토나 SRT 콘셉트(Charger Daytona SRT Concept)'를 공개했다. 

차저 데이토나 SRT 콘셉트는 중저음의 배기음을 내뿜는 엔진이 아닌, 전기 모터가 탑재됐다. 전동화 시대를 맞이하는 닷지가 내놓은 해답인 셈이다. 

전기화된 머슬카 '차저 데이토나 SRT 콘셉트'는 고성능 EV 파워트레인으로 한층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밴시(Banshee)라 불리는 800V 전기 아키텍쳐는 강력한 출력과 더 빠른 충전을 제공한다. 닷지는 배터리 용량 및 주행거리, 최고속도 등 성능과 관련한 구체적인 세부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대신 기존의 고성능 SRT 헬켓을 능가할 것이라 예고해 큰 기대를 사고 있다. 

참고로 닷지 챌린저 SRT 헬캣 레드아이는 6.2L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돼 807마력, 최대토크 97.7kg.m을 낸다. 

차저 데이토나 SRT 콘셉트는 전기차임에도 불구, 머슬카 특유의 역동적인 운전 재미를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먼저 닷지는 '프랫조닉 챔버(Fratzonic Chambered)' 배기 시스템을 장착했다. 차량의 후면에 배치된 해당 배기 시스템은 업계 최초로 126dB의 가상 배기음을 구현, 머슬카 특유의 강렬한 배기음을 동일하게 전달한다. 

또한 'e럽트(eRupt)'라 불리는 다단 변속기를 탑재해 전기 모터가 탑재됐음에도 불구하고 변속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차저 데이토나 SRT 콘셉트는 '파워샷(PowerShot)'이라는 기능도 마련됐다.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에 마련된 버튼을 눌러 순간적인 출력 향상을 통한 더 빠른 가속을 누릴 수 있다. 

디자인은 닷지가 나스카 경주 우승을 목표로 개발했던 '1969 닷지 차저 데이토나(1969 Charger Daytona)'에서 영감을 받았다.

'R-윙(R-Wing)'이라 불리는 프론트 스포일러가 눈길을 끌며, 전후면에 배치된 4개의 흡입구를 통해 공기역학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 닷지 머슬카 특유의 단단하면서도 매끈한 실루엣은 변함없이 유지됐다. 

후면부 'ㅁ'자 형상의 와이드한 LED 테일램프는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불필요해진 머플러는 과감하게 삭제됐다. 또 프론트와 마찬가지로 후면부 엠블럼에 조명이 들어온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과 16인치 커브드 디지털 클러스터, 앰비언트 라이트 등이 적용돼 현행 모델에 걸맞은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시트 배열은 2+2 구성이며, 전 좌석 모두 스포츠 버킷 시트가 적용됐다. 

닷지는 2024년 차저 데이토나 SRT 콘셉트의 양산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닷지는 미래 전동화 비전에 따라 브랜드 대표 모델인 챌린저와 차저를 단종할 뜻을 밝혔다. 이들 차종은 전기 모터가 탑재된 차세대 순수 전기차로 개발될 전망이다. 

< 닷지 차저 데이토나 SRT 콘셉트 디테일 컷 >

Charger Daytona SRT Concept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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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형 닷지 차저 SRT 헬캣


707마력 괴물 슈퍼 세단, 닷지 차저 SRT 헬캣(Charger SRT Hellcat)의 2019 연식변경 모델이 공개됐다. 



거대한 6.27리터 V8엔진에 원활한 공기 흐름을 도울 새로운 프론트 그릴이 적용됐으며, 그릴 양 끝에 마련된 공기 흡입구를 특징으로 한다. 


번아웃(Burn Out) 효과


출발을 앞둔 드래그 레이서처럼 뒷바퀴를 인위적으로 헛돌게 만드는 '전자식 라인락 기능(Line-lock)'도 추가됐다. 전륜 브레이크를 잠그고 후륜 브레이크를 풀어 놓은 상태에서 엑셀링을 가하게 되면, 드래그 레이서 출발 전에 하는 '번아웃(Burn Out)' 효과를 낼 수 있고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앞서 닷지 첼린저 SRT 데몬 헬캣 차량에 도입됐던 'After-Run Chiller' 과급기 냉각 기술도 추가 적용된다. 해당 기술은 엔진이 꺼지면 엔진 냉각 팬과 냉각수 펌프를 작동시켜 과급기 온도를 낮추고 열 흡수를 최소화하도록 돕는다. 



보닛 아래는 최근 전 세계 다운사이징 추세를 비웃기라도 하듯 6.27리터 V8 엔진이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707마력, 최대토크 89.7kg.m의 넘치는 힘 덕분에 '가장 빠르고 가장 힘이 센 양산 세단'이라는 영광의 타이틀을 따내기도 했다. 변속기는 8단 자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슈퍼차저와 단조 강철 크랭크 샤프트, 단조 알루미늄 합금 피스톤, 알루미늄 합금 실린더 헤드 등이 사용됐다. 



개성과 매력을 더해줄 외장 컬러 옵션도 추가됐다. 2019년형부터는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보닛 후드를 새틴 블랙 색상으로 검게 칠할 수 있다. 



한편, 닷지 차저 SRT 챌린저는 미국 브램텀 공장에서 조립되며, 최고속도는 328.3km/h, 정지 상태에서 400m 도달까지 걸리는 시간은 고작 11초 이내다. 


< 2019 닷지 차저 SRT 챌린저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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