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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DBX707

애스턴마틴이 세그먼트를 정의하는 'DBX707' 알리기에 본격 나선다. 

애스턴마틴서울은 선구적인 여성 골퍼이자 메이저 대회 5회 우승에 빛나는 박세리를 DBX707의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럭셔리 SUV 'DBX707'은 다른 어떤 SUV와도 다른 모델로, 폭발적 성능과 최고의 컨트롤, 절대적 고급스러움의 특별한 조합으로 애스턴마틴을 세그먼트의 정상에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애스턴마틴은 "박세리 역시 새로운 지평을 여는 데 익숙한 골프계의 선구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라며 홍보대사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여자 골프의 정점에 오른 박세리는 1998년 두 개의 메이저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달성한 최연소 여성 선수로 기록됐으며, 2007년에는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현존하는 최연소 선수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애스턴마틴과 박세리의 파트너십은 DBX707이 상징하는 울트라 럭셔리와 고성능이라는 고유의 특성을 구현하고,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DBX707과 세계적인 운동선수이자 성공한 여성 사업가의 만남을 통해 한국에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관련해 박세리는 "애스턴마틴과 세게에서 가장 강력한 SUV인 DBX707을 대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파워와 속도, 탁월한 정확성, 다이내믹한 감각, 드라이빙 몰입감 등 제가 속한 분야와도 연관 지을 수 있는 특성들의 놀라운 조화는 DBX707을 최고의 SUV로 만들어 준다"고 전했다.

또한 그렉 아담스 애스턴마틴 아시아지역 총괄 사장은 “획기적인 성능과 정확성은 DBX707과 박세리를 상징하는 속성 중 일부에 불과하다. 각자 분야에서의 선구자로서, 우리는 새로운 고객에게 다가가고 한국이라는 거대한 잠재 시장에 DBX707의 핵심 가치를 강조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감성적이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는 DBX707은 최상의 성능과 역동성, 럭셔리 라이프를 상징하는 스타일을 모두 아우르는 세그먼트 최강의 모델로 평가된다.

외관은 군더더기 없는 차체 라인과 완벽한 아름다움의 비율은 유지하면서 강력한 파워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실내는 럭셔리와 성능의 조화가 특징이다. 인테리어는 다크 크롬 마감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다른 색상과 카본 파이버 등 다양한 색상과 소재를 선택할 수 있다. 소프트도어 클로징이 적용된 도어를 열고 실내에 들어서면 스탠다드로 적용된 스포츠 시트가 가장 눈에 띈다.

차내에는 4.0리터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 속도 310km/h, 최고출력 707마력, 최대토크 900Nm,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3초 만에 도달한다.

애스턴마틴 DBX707은 람보르기니 우루스, 벤틀리 벤테이가, 포르쉐 카이엔 터보 GT 등과 경쟁을 펼치며,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3억 1700만 원부터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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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XM

BMW코리아가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인 '뉴 XM'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MW 뉴 XM은 BMW M이 지난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자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의 전기화 모델이다. 

한층 강조된 BMW M 전용 디자인과 BMW 럭셔리 클래스의 진보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압도적인 외관, 새롭게 개발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미래지향적이고 럭셔리한 실내를 통해 초고성능 SA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M만의 감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대적인 스포츠액티비티차량의 비율과 힘이 넘치는 윤곽선, 역동적으로 전개되는 실루엣, M 전용 디자인, 독특한 액센트들이 한 데 어우러져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뉴 XM에 탑재되는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에는 M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가 결합돼 시스템 최고 출력 653마력, 최대 토크 81.6kg·m를 발휘한다. 

강력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과 모터 간의 상호 작용을 지능적으로 제어하여 모든 주행 상황에서 M 고유의 극한의 주행 성능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4.3초가 소요된다. 

또한, 29.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순수 전기 모드로 약 80km 주행(WLTP 기준)이 가능하다. 

실내에는 M 다기능 시트와 무릎 패드, M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돼 한층 역동적인 주행을 지원하며, 와이드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에는 M 전용 그래픽이 적용돼 차별화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 외에도 뉴 XM에는 다양한 최고급 편의 사양이 적용된다. 후륜 조향 기능인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이 기본 탑재되어 더욱 민첩한 주행을 지원하며, BMW 그룹과 영화음악 작곡가인 한스 짐머가 공동 개발한 BMW 아이코닉사운드 일렉트릭이 생생한 전기차 전용 사운드로 운전의 재미를 더한다.

BMW 뉴 XM에는 바워스&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4-존 에어 컨디셔닝 등이 기본으로 탑재되며, 예상 가격은 2억 2000만원~2억 3000만원이다.

한편 BMW 뉴 XM는 X5, X6, X7 SUV가 생산되고 있는 미국 공장의 조립 라인에서 생산이 이뤄지며, 오는 3월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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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M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을 내는 'BMW XM'이 중국서 공식 출시, 현지 판매 가격이 공개됐다

BMW XM은 압도적인 디자인과 M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극한의 드라이빙 경험을 한층 극대화한 초고성능 SAV 모델로, BMW M1 이후의 첫 번째 M 전용 모델에 해당한다. 

BMW는 XM의 주요 시장이 중국과 미국, 중동이 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올해 상반기 한국 시장에도 투입을 앞두고 있다. 

특히 BMW XM은 폭발적인 엔진 성능을 겸비해 글로벌 공개와 동시에 많은 관심을 끌었다. 차내에는 새로 개발된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조화를 이룬 'M 하이브리트 파워트레인'을 탑재, 무려 650마력의 합산 최고출력과 81.6kg·m의 합산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3초 만에 가속한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전용 M xDrive 사륜구동 시스템을 최초로 장착해 어느 상황에서도 강력하고 흔들림 없는 주행을 제공한다.

또한 25.7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88km(WLTP 기준)까지 오직 전기만으로 주행할 수 있으며, 전기 모드에서의 최고 속도는 140km/h로 제한된다. 

BMW XM은 BMW그룹의 SAV 차량 생산의 중심지인 미국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독점 생산되며,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중국으로 전량 수출된다. 즉, 중국 현지 생산 차량이 아니기 때문에 높은 관세가 부과된다. 

스포티한 외관은 현대적인 스포츠액티비티차량의 비율과 힘이 넘치는 윤곽선, 역동적으로 전개되는 실루엣, M 전용 디자인, 독특한 액센트들이 한 데 어우러져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내에는 M 다기능 시트와 무릎 패드, M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돼 한층 역동적인 주행을 지원하며, 와이드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헤드업 디스플레이에는 M 전용 그래픽이 적용돼 차별화된 감성을 선사한다. 

BMW XM의 중국 판매 가격은 230만 위안(한화 약 4억 2,200만 원)부터 시작한다. 이는 BMW XM의 미국 판매 가격(MSRP 기준)인 15만 9,000달러(한화 약 2억 250만 원) 대비 2배 이상 비싼 가격이다. 

중국 현지 가격이 비싸게 책정된 이유는 고가의 수입차량에 붙는 막대한 관세에 따른 것으로 가격 저항이 예상된다. 

한편 운전의 즐거움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BMW M은 지난 50년간 다양한 고성능 내연기관 모델을 통해 전세계 M 팬들과 소통해왔으며, BMW M은 i4 M50, iX M60과 같은 전기화 모델과 가장 강력한 XM 등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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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M

BMW가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인 'XM'의 양산을 개시했다. 

뉴 XM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BMW M'이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로, X5, X6, X7 SUV가 생산되고 있는 미국 공장의 조립 라인에서 생산된다. 

BMW는 XM의 주요 시장이 미국과 중국, 중동이 될 것이라 밝혔으며, 2023년 상반기 한국 시장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XM은 스포티한 외관과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럭셔리한 분위기의 실내를 특징으로 하며, 고성능 SA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M' 만의 감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현대적인 스포츠액티비티차량의 비율과 힘이 넘치는 윤곽선, 역동적으로 전개되는 실루엣, M 전용 디자인, 독특한 액센트들이 한 데 어우러져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내에는 M 다기능 시트와 무릎 패드, M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돼 한층 역동적인 주행을 지원하며, 와이드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에는 M 전용 그래픽이 적용돼 차별화된 감성을 선사한다. 

BMW는 맞춤형 인테리어를 위한 4가지 상반된 트림과 계기판 및 도어 패널 상단부분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빈티지 가죽을 옵션 사양으로 제공하며, 1500와트의 출력을 발휘하는 바워스&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선택 사양으로 적용할 수 있다. 

강력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과 모터 간의 상호 작용을 지능적으로 제어하여 모든 주행 상황에서 M 고유의 극한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새로운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는 81.6kg·m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3초 만에 가속한다. 또 25.7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88km(WLTP 기준)까지 오직 전기만으로 주행할 수 있으며, 전기 모드에서의 최고 속도는 140km/h로 제한된다. 

BMW는 750마력급의 초고성능 모델인 'XM 라벨 레드(XM Label Red)'도 마련했다. XM 라벨 레드는 차세대 슈퍼 SUV로 군림하게 될 초고성능 모델로, XM의 최상위 버전에 해당한다. 

차명인 레드(RED)에서 짐작해볼 수 있듯, 고성능을 암시하는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며, 금색 액센트가 가미된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분위기를 풍긴다. 

XM 라벨 레드에는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25.7kWh 배터리, 전기모터가 탑재, 시스템 총 출력 750마력(hp), 최대토크 101.9kg.m(1,000Nm)의 강력한 힘을 뿜어낸다. 이는 일반 XM 모델(653마력) 대비 100마력 가량 더 강화된 출력이다.  

BMW XM과 XM 라벨 레드는 역동적이고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SUV를 찾는 고객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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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UV 명가 지프(JEEP)가 그랜드워커힐서울 워커홀에서 브랜드 럭셔리 플래그십 SUV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4xe'를 공개하고 국내 출시 소식을 알렸다

지프의 81년 역사와 유산을 그대로 이어받은 그랜드 체로키(GRAND CHEROKEE)는 1992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1세대를 공개한 이후 세대를 거듭하며 700개 이상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역대 최다 수상 SUV'로서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그랜드 체로키의 30년 역사와 헤리티지를 확인할 수 있는 '레거시 터널(Legacy Tunnel)'이 마련됐다.

지프는 도슨트 투어를 통해 럭셔리 SUV의 기준을 제시한 그랜드 체로키의 1세대 ZJ 모델부터 4세대 지프 그랜드 체로키의 고성능 모델인 트랙호크 모델까지 오랜 시간에 걸쳐 완성된 위대한 유산을 소개했다. 

특히 해당 부스에는 4세대 WK2(코드명)를 대표하는 고성능 SUV '지프 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가 전시돼 이목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는 시크한 분위기를 내는 블랙 외장 컬러가 적용됐으며, 근육질이 돋보이는 바디는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는 국내 시장에서 출시되지 않았던 차종으로, 이미 네이밍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양산형 SUV'를 목표로 개발, 온로드의 정교함과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했던 모델로 평가된다. 

경쟁 모델로는 'BMW X5 M', '포르쉐 카이엔 터보',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등이 꼽히며,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내외관 디자인은 매우 공격적이고 기능적으로 설계됐다.

특히 트랙 지향 고성능 SUV 모델인 만큼, 보닛 아래 위치한 6.2리터 V8 HEM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는 사륜구동 시스템과 맞물려 폭발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최고출력 707마력, 최대토크 90.0kg.m에 달하는 막강한 성능을 발휘하며, 여기에 토크 대응력을 강화하고 런치 컨트롤을 지원, 100km/h까지 단 3.7초만에 주파한다. 

또 최고속도는 290km/h이며, 100km/h에서 차를 완전히 세우는 데는 37m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5가지 주행 모드를 갖춘 셀렉-트랙(Selec-Track) 시스템은 트랙 밖에서도 높은 수준의 주행 감각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주며, 이 밖에도 엔진 쿨링과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론치 모드로 놀라운 트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한편 1941년부터 81년의 전설적인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지프는 특별한 여행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동급 최고의 성능, 장인정신, 다재다능함을 선사하는 정통 SUV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프는 오너들이 삶을 만끽할 수 있도록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자신 있는 주행이 가능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지프의 제품 라인업은 컴패스, 레니게이드, 체로키, 그랜드 체로키, 랭글러, 글래디에이터로 구성돼 있다.

지프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은 '제로 에미션 프리덤'이라는 브랜드 비전을 추구하여 4xe가 새로운 4x4로 나아가는 글로벌 전동화 이니셔티브로 더욱 강화됐다.

지프는 2030년까지 배터리 전기차를 전면 출시해 차량 라인업, 세그먼트별 전기차 비중, 판매 대수 등에서 SUV 업계 선두를 지킨다는 전략을 두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국 내 지프 판매의 절반은 순수 전기차로 이뤄질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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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M 라벨 레드

750마력의 초고성능 플래그십 SUV 'BMW XM 라벨 레드(XM Label Red)'가 공개됐다. 

BMW 고성능 브랜드 'M'은 자사의 공식 SNS 채널에 BMW XM 라벨 레드의 외관이 담긴 공식 이미지를 게시했다. 또한 BMW XM 라벨 레드와 관련한 차량의 핵심 정보를 함께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XM 라벨 레드는 BMW의 차세대 슈퍼 SUV로 군림하게 될 초고성능 SUV 모델로, 최근 공개된 고성능 SUV 'XM'의 최상위 버전에 해당한다. 공식 출시는 내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XM 라벨 레드는 차명인 '레드(RED)'에서 짐작해볼 수 있듯, 범접할 수 없는 강렬한 외관과 폭발적인 성능으로 일반 모델과 차별을 둔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상징적인 키드니 그릴과 윈도우 라인, 5-스포크 휠 등 곳곳에 초고성능을 암시하는 레드 컬러를 입혔다. 이를 통해 금색 액센트가 들어간 일반 모델과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낸다. 차량에 부착된 'XM' 배지 역시 레드 컬러를 입혔다.

실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외관에서 살펴볼 수 있던 레드 악세트를 동일하게 적용해 내외장 컬러 통일감을 완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의 성능은 예상 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 XM 라벨 레드는 엔진 출력 향상을 위한 별도의 튜닝 작업을 거치게 되며, 차내 탑재된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전기모터를 통해 시스템 총 출력 750마력(hp), 최대토크 101.9kg.m(1,000Nm)의 성능을 낸다. 이는 일반 XM 모델(653마력, 81.6kg.m) 보다 100마력 가량 더 높은 수치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을 갖춘 XM 라벨 레드에 탑재되는 배터리 용량은 25.7kWh이다. 

XM 라벨 레드의 구체적인 가격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기본 모델 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BMW XM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BMW M'이 지난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다. 

M1을 연상케 하는 근육질이 강조된 디자인과 새로운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진보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하는 실내를 갖춘 것이 특징이며, 고성능 SA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M만의 감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BMW XM을 위해 새로 개발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과 모터 간의 상호 작용을 지능적으로 제어해 모든 주행 상황에서 M 고유의 극한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기본 모델의 경우, 새로운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는 81.6kg·m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3초 만에 가속한다. 최상위 버전인 XM 라벨 레드는 기본 모델 보다 더 빠르고 강력한 달리기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BMW XM은 오는 2023년 상반기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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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 라벨 레드

최근 BMW가 브랜드 최초의 M 전용 고성능 SAV 모델인 'XM'을 공개한 가운데, XM의 최상위 버전인 'XM 라벨 레드(XM Label Red)'의 이미지가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XM 라벨 레드는 BMW의 차세대 슈퍼 SUV로 군림하게 될 초고성능 SUV 모델로, 내년 하반기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XM 라벨 레드는 이름 속 '레드(RED)'를 통해 짐작해볼 수 있듯, 범접할 수 없는 강렬한 외관과 폭발적인 성능으로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외관은 상징적인 키드니 그릴과 윈도우 라인, 5-스포크 휠 등 외관 곳곳에 고성능을 암시하는 레드 컬러를 입혔다. 이를 통해 금색 액센트가 들어간 일반 모델과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완성했다. 'XM' 배지 역시 레드 컬러로 칠했다. 

실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외관에서 살펴볼 수 있던 레드 악세트를 동일하게 적용해 내외장 컬러 통일감을 완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진 출력 향상을 위한 별도의 튜닝 작업도 이뤄질 전망이다. XM 라벨 레드의 경우,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748마력, 최대토크 1,000Nm(101.9kg.m)의 힘을 뿜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제원이나 가격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일반 모델 대비 비싼 가격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뉴 XM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BMW M'이 지난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다. 

M1을 연상케 하는 근육질이 강조된 디자인과 새로운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진보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하는 실내를 갖춘 것이 특징이며, 초고성능 SA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M만의 감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외관은 현대적인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의 비율과 힘이 넘치는 윤곽선, 역동적으로 전개되는 실루엣, M-전용 디자인, 독특한 액센트들이 어우러져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외관에서의 독보적이면서도 특별한 분위기는 실내로 고스란히 이어진다. 앞좌석에는 M 다기능 시트와 무릎 패드, M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기본 적용돼 역동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또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및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에는 M 전용 그래픽이 적용되어 차별화된 감성을 전달한다.

뒷좌석은 넉넉한 공간감과 고품격 소재, 화려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M 전용 라운지로 구성된다. 특수 설계된 시트 쿠션은 탑승자에게 높은 수준의 안락함을 제공하며, 3차원 프리즘 구조의 헤드라이너는 100개의 LED 라이트로 독특한 분위기를 구현한다는 것이 BMW측의 설명이다.

뉴 XM에는 앰비언트 라이트, 4-존 에어 컨디셔닝, 하만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및 트래블&컴포트 시스템이 모두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1500와트의 출력을 발휘하는 바워스&윌킨스(B&O)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선택사양으로 추가할 수 있다. 

새로 개발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과 모터 간의 상호 작용을 지능적으로 제어하여 모든 주행 상황에서 M 고유의 극한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기본 모델의 경우, 새로운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는 81.6kg·m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3초 만에 가속한다. 추후 공개될 예정인 XM 라벨 레드는 더욱 빠른 달리기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BMW 뉴 XM은 2023년 상반기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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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 뉴 XM

BMW가 브랜드 첫 번째 M 전용 고성능 SAV 모델이자 역대 최고 성능을 발휘하는 '뉴 XM'을 최초 공개했다.

뉴 XM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BMW M'이 지난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다. 

M1을 연상케 하는 근육질이 강조된 디자인과 새로운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진보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하는 실내를 갖춘 것이 특징이며, 초고성능 SA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M만의 감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외관은 현대적인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의 비율과 힘이 넘치는 윤곽선, 역동적으로 전개되는 실루엣, M-전용 디자인, 독특한 액센트들이 어우러져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면부 분리형 헤드라이트는 금색 테두리 및 윤곽 조명이 반영된 BMW 키드니 그릴, 그리고 큼직한 에어 인테이크와 조화를 이뤄 '뉴 X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표현한다. 

특히 측면을 따라 이어지는 금색 액센트 밴드는 M1의 검은색 스트립을 연상시키며, 뒷유리에 양각으로 새겨진 BMW 로고와 루버 구조로 이루어진 조각 같은 리어라이트가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외관에서의 독보적이면서도 특별한 분위기는 실내로 고스란히 이어진다. 앞좌석에는 M 다기능 시트와 무릎 패드, M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기본 적용돼 역동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또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및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에는 M 전용 그래픽이 적용되어 차별화된 감성을 전달한다.

뒷좌석은 넉넉한 공간감과 고품격 소재, 화려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M 전용 라운지로 구성된다. 특수 설계된 시트 쿠션은 탑승자에게 높은 수준의 안락함을 제공하며, 3차원 프리즘 구조의 헤드라이너는 100개의 LED 라이트로 독특한 분위기를 구현한다는 것이 BMW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맞춤형 인테리어를 위한 4가지 다른 트림과 계기판 및 도어 패널 상단부분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빈티지 가죽을 옵션 사양으로 선택할 수 있다. 

뉴 XM에는 앰비언트 라이트, 4-존 에어 컨디셔닝, 하만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및 트래블&컴포트 시스템이 모두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1500와트의 출력을 발휘하는 바워스&윌킨스(B&O)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선택사양으로 추가할 수 있다. 

새로 개발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과 모터 간의 상호 작용을 지능적으로 제어하여 모든 주행 상황에서 M 고유의 극한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새로운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는 81.6kg·m에 달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3초 만에 가속한다.

배터리의 경우 25.7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88km(WLTP 기준)까지 오직 전기만으로 주행할 수 있다. 전기모드의 최고속도는 140km/h다.

BMW그룹과 영화음악 작곡가인 한스 짐머가 공동 개발한 BMW 아이코닉사운드 일렉트릭은 전기 모터의 동력 전달에 어울리는 주행 사운드를 제공한다. 

M 특유의 전기 주행 사운드는 전기 모드 주행 시 가속 페달 조작에 따른 생생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모드로 주행 중 스포츠 또는 스포츠 플러스 모드를 선택하면 부스트 사운드가 제공되어 전기 동력이 전달되는 느낌을 더욱 생동감 있게 구현한다.

정교한 섀시 시스템은 M 모델만의 역동성과 동급 이상의 승차감 사이에서 폭넓은 균형감을 선사한다. 주행과 관련된 부분은 M 설정 메뉴를 통해 직접 지정할 수 있으며, 통합된 파워트레인 및 섀시 시스템을 통해 도심은 물론 국도, 고속도로에 이르는 다양한 환경에서 항상 최상의 핸들링을 선사한다. 

이밖에도 전자제어 방식의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프로페셔널과 48볼트 전기 모터가 장착된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후륜조향 기능인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이 BMW M 모델 최초로 기본 탑재된다.

BMW 뉴 XM에는 최신 M 전용 iDrive와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이 탑재된다.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은 BMW OS 8 기반의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구성된다. 이러한 구성은 터치 조작 및 제스처 제어에 최적화됐으며,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는 운전자가 iDrive와 자연어 대화를 가능하게 한다.

BMW 디지털 키 플러스는 보안이 강화된 광대역 무선 기술을 통해 특별한 조작 없이 애플 아이폰을 소지한 것만으로 차 문을 잠그거나 잠금 해제할 수 있다. 또한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BMW ID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기능 및 5G 모바일 기술용으로 설계된 eSIM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BMW 뉴 XM은 2023년 상반기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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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XB7

알피나(Alpina)가 새로운 고성능 SUV '2023 알피나 XB7'을 공개했다. XB7은 부분변경을 거친 BMW의 대형 SUV X7 M60i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델이다. 

지난 3월 BMW그룹에 합류한 알피나는 BMW 전문 튜너로 활약하며 BMW 차량의 내·외관과 성능을 한껏 끌어올리는 기교를 부려왔다. 이번에 공개한 알피나 XB7 역시 기존 성능에 아쉬움을 느꼈던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X7 기반의 알피나 XB7는 폭발적인 출력을 자랑하는 강력한 심장과 내외장 시각적 업그레이드를 특징으로 한다. 

외관은 디자인 변경으로 강화된 웅장함과 존재감이 강조된 모습이다. 상하로 나누어진 분리형 헤드라이트와 상단에 자리 잡은 수평 LED 조명, 극도로 얇게 디자인된 3차원 리어라이트, 정교한 글래스 커버로 덮인 우아한 크롬 바 등이 럭셔리 감각을 증폭시킨다.

특히 알피나 XB7만의 확장된 공기 흡입구와 새로운 전후면 범퍼, 타원형 크롬 배기는 차량에 새로운 개성을 부여하며, 21인치 다이내믹(Alpina Dynamic) 멀티스포크휠과 23인치 클래식(Alpina Classic) 휠 등 2가지 디자인의 휠 중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첨단 분위기로 거듭났다.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운전석에 모던한 감각을 부여하며, 앰비언트 라이트와 함께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혁신적인 라이트 바는 상황에 맞춰 실내에 다양한 조명 효과를 부여해준다. 

소재는 블루 및 그린 스티칭으로 디테일을 더한 라발리나(Lavalina) 가죽으로 마감했으며, 스티어링 휠은 알피나만의 독특한 장식으로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또한 알피나 모델 전용 새로운 디지털 계기판은 상징적인 블루 컬러로 강조됐으며, 스포츠(Sport) 또는 스포츠 플러스(Sport+) 모드에서 그린 컬러로 변경된다.

이 외에도 알피나 인포테인먼트 컨트롤러, 파란색 조면 기어 셀렉터 등이 적용됐으며, 머틀 럭셔리 우드(Myrtle Luxury wood), 피아노 라커 트림(Piano lacquer), 네츄럴 월넛 엔트러사이트(Natural Walnut Anthracite) 등 세 가지 옵션 트림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성능 개선을 위한 작업도 이뤄졌다. 차내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최신 배기 매니폴드가 적용된 4.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기존 대비 더욱 강력한 출력과 향상된 응답성을 선사하도록 재설계됐다. 

해당 엔진은 8단 자동 변속기와 함께 맞물려 최고출력 630마력(hp), 최대토크 800Nm(81.6kg.m)의 강력한 파워를 뿜어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4.2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 속도는 290km/h다.

이 외에도 안정적인 주행 능력을 위한 'xDrive 4륜 구동 시스템'과 정확하고 민첩한 핸들링에 도움을 줄 '전자식 슬립 제한 디퍼렌셜(ELSD)', 차량의 감쇠력을 조정해 탄탄한 주행감을 뒷받침해 줄 에어 서스펜션 등이 기본 적용됐다. 

알피나 XB7 판매 가격은 14만 5,995달러(한화 약 2억 1,000만 원)부터 시작하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개시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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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멘터 VZ5 타이가 그레이

폭스바겐그룹 산하의 자동차 제조사 쿠프라(CUPRA)가 고성능 SUV '포멘터 VZ5(Formentor VZ5)'의 새로운 한정판 모델을 공개했다. 

포멘터 VZ5 타이가 그레이(Taiga Grey)라 명명된 해당 한정판 모델은 999대 한정으로 출시되며, 스페셜 외장 컬러와 스타일링을 특징으로 한다. 

외관은 고성능을 상징하는 무광택의 구리빛(Copper) 외장 컬러가 적용됐고, 세련된 매트릭스 LED(Matrix LED) 헤드라이트가 눈길을 끈다. 해당 헤드라이트는 마주 오는 차량 등 주행 상황을 인식해 상향등을 자동으로 제어해 준다. 

실내는 시트, 대시보드 등 브라운과 블랙이 혼합된 컬러 구성으로 외장 컬러와 통일감을 부여했다. 또한 정교한 스티칭 마감으로 디테일을 살리고 고급스런 분위기를 더했다. 

크기는 전장 4,450mm, 전폭 1,839mm, 전고 1,511mm, 휠베이스 2,680mm이며, 아우디 RS Q3 스포트백과 유사하다. 

차내에는 아우디의 2.5L 5기통 TFSI 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가 탑재, 최고출력 390마력(hp), 최대토크 49.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해당 엔진은 TT RS, RS3 등 아우디 고성능 모델에 독점 제공되고 있는 엔진으로, 폭스바겐 그룹 내에서 아우디 로고가 부착되지 않은 차량이 해당 엔진을 품은 사례는 '포멘터 VZ5'가 이례적이다. 

또 선택적 토크 분배를 위한 토크 스플리터 시스템과 드리프트 모드, 4륜 구동 시스템, 역동성과 정확성 향상을 위한 리어 액슬 스티어링, 일반 모델 대비 10mm 낮춰주는 스포츠 섀시 등으로 극한의 펀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제동력 향상도 이뤄졌다. 포멘터 VZ5 타이가 그레이는 6-피스톤 아케보노(Akebono) 브레이크와 내부 통풍식 크로스 드릴 브레이크 디스크가 적용됐고, 타이어는 경량형 고성능 타이어인 '굿이어 이글 F1 슈퍼스포츠(Goodyear Eagle F1 SuperSport)'가 조합을 이룬다. 

이 외에도 9개 스피커와 서브우퍼, 340W 파워 앰프를 포함하는 '비츠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Beats Audio System)'이 적용됐고, 운전자용 무릎 에어백과 리어 사이드 에어백, 최신 운전자 주행 보조 기능 등을 탑재해 차량의 안전성을 높였다. 

쿠프라는 해당 한정판 모델을 999대 한정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가격은 아우디 RS3와 비슷한 수준인 73,590유로(한화 약 1억 원, 스페인 현지 기준)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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