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가 시크한 매력의 블랙 카리스마를 더해 한층 특별한 존재감으로 완성된 코란도 스페셜 모델인 '블랙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코란도 블랙 에디션'은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여 가장 인기 있는 C7 모델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블랙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익스테리어(외관) 곳곳에 총 15개의 블랙 유광을 엣지있는 스타일로 업그레이드 했다.
전면부는 헤드램프 몰딩, 코란도(KORANDO) 레터링, 윙 엠블럼, 인테이크 홀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 등 5곳에 블랙 컬러의 디자인 요소를 추가했다. 측면부는 아웃사이드 미러, 유틸리티 루프랙, 블랙 투톤 루프 등을 블랙 포인트로 스타일을 강조했으며, 19인치 블랙 다이이몬드 컷팅 휠로 인치 업하여 상품성을 극대화하였다.
후면부는 스포일러, 테일게이트 엣지 라인, 윙 엠블럼, 코란도 영문 레터링, KG 레터링,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 등 6곳에 블랙 포인트를 적용해 SUV 고유의 강인함을 완성했다.
관련해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올해 9월까지 코란도 누적 전체 판매량 중 88%를 차지하는 C7 모델을 베이스로 상품성 및 디자인 요소를 강화했다"라며, "스타일리시한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유저들의 취향을 고려한 만큼 판매량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코란도 블랙 에디션의 가격은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가성비를 위해 C7모델 보다 50만원 추가된 2,877만 원으로 책정됐다. 기존 모델의 트림별 가격은 C5 2,445만 원, C5 플러스 2,630만 원, C7 2,827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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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과 토요타 북미법인이 미국서 생산예정인 토요타 전기차에 탑재될 리튬 이온 배터리 모듈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025년까지 미국 미시간 공장에 30억달러(한화 약 4조 원)을 신규 투자해 토요타 전용 배터리 셀 및 모듈 생산라인을 구축, 하이니켈 NCMA 기반 파우치셀이 탑재된 배터리 모듈을 연간 20GWh 규모로 공급할 예정이다.
하이니켈 NCMA : 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을 사용한 4원계 리튬 배터리로 니켈 비율을 90% 가량으로 높이고 코발트 비율을 10% 이하로 줄였으며 알루미늄을 추가해 안정성을 강화
생산된 배터리 모듈은 2025년부터 토요타 켄터키 공장에서 생산되는 신형 전기차 모델을 포함해 토요타의 멀티 패스웨이 제품 전략의 일환으로 향후 북미 시장에서 확대될 전기차 라인업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관련해 토요타 자동차 북미법인 테츠오 오가와 대표이사 사장은 "토요타는 최대한 빨리 CO₂를 줄이고자 하며 북미에서 전기차 판매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리튬 이온 배터리의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는 것은 제조 및 제품 계획의 중요한 부분이며,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하여 고객의 기대에 걸맞은 높은 안전성, 성능 및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 CEO 권영수 부회장은 "세계 1위의 글로벌 자동차 회사 토요타와 배터리 선도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의 새로운 협력이 북미 전기차 시장의 커다란 진전을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이번 협력을 통해 북미 생산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혁신적인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체결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고품질, 고성능의 배터리 셀 및 모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능력과 배터리 팩에 대한 토요타의 앞선 기술력이 집약되어 전기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차량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으로 세계 상위 5개 완성차 모두에게 배터리를 공급하게 됐다. 이번 계약은 합작공장(JV)을 제외한 단일 수주계약으로는 최대이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에서 8개의 배터리 공장을 운영 및 건설 중으로 글로벌 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토요타는 2030년까지 토요타·렉서스 양 브랜드에서 전기차 30종을 출시할 것을 발표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연간 최대 350만대 전기차 생산을 목표로 하는 토요타의 전동화 전략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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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ALPHARD)'를 국내 공식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토요타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네 번째 전동화 모델인 '알파드'는 '쾌적한 이동의 행복'이란 개발 콘셉트를 기반으로 개발, 지난 6월 글로벌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4세대 모델로 새롭게 거듭났다.
알파드는 탑승객의 편의를 극대화한 럭셔리 컴포트 공간, 장시간에도 피로감이 적은 안락한 승차감 및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편의 사양 등이 탑재돼 VIP 고객부터 가족과 함께 레저를 즐기는 고객까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응하도록 세심하게 개발됐다.
알파드는 전통적인 원박스 미니밴이 가지고 있는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부여하는 전면부와 역동적인 느낌의 측면 보디 라인을 더해 기존의 틀을 넘어선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하였다.
전면부는 입체적 조형의 블랙 글로시 메시 그릴과 다이내믹함이 강조된 트리플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측면부는 역동적인 느낌의 보디 라인과 일직선으로 이어진 크롬 가니쉬를 통해 알파드만의 다이내믹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후면부에는 알파드의 상징인 B필러 형상부터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까지 파워풀한 굴곡을 구현했다.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를 배려한 인테리어는 부드러운 가죽으로 마감돼 있어 안락함과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운전석에는 천연가죽 소재와 우드패턴 가니쉬를 적용해 고급감과 높은 조작성을 갖춘 3 스포크 스티어링 휠을 비롯하여 최적의 착좌감을 실현한 나파 가죽 시트의 열선, 통풍 및 운전석 메모리 기능은 운전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2열 공간은 다양한 편의기능들을 손쉽게 조작하면서 동시에 뛰어난 착좌감을 자랑하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가 탑재돼 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에는 토요타 최초로 등받이와 암레스트 부분에 저반발 메모리 폼 소재를 도입하여 몸으로 전달되는 진동을 최소화하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하단 쿠션 부분의 우레탄 소재는 체중의 압력을 분산시켜 장시간 이동 시 허리와 하체 피로도를 줄여준다.
암레스트에 부착된 시트 조작 버튼으로 시트의 자세 및 파워 슬라이드 조작이 직관적으로 가능하며, 스마트폰 형태의 터치타입 컨트롤러가 2열 좌·우에 개별 탑재되어 공조, 조명, 선셰이드, 오디오 및 시트 기능의 제어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동 다리 받침, 공기압을 이용한 지압기능, 리클라이닝 기능, 암레스트 부분에 내재된 폴딩 테이블, 2열 에어 커튼 등이 탑재되어 프리미엄의 가치를 높였으며, 대형 중앙 오버헤드 콘솔의 독서등 및 윈도우 스위치, 다용도 오픈형 수납 공간 등은 알파드만의 섬세한 배려를 느끼게 해준다.
또한 탑승객의 취향에 맞춰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스마트 컴포트 모드’가 적용돼 4가지의 모드 선택 시 각각의 모드에 따라 조명, 공조, 시트 포지션 등이 자동적으로 조절되어 편안한 승차감을 지원한다.
2열의 시트는 480mm 까지 롱 슬라이딩이 가능하며, 전동 파워 슬라이드 및 수동 슬라이드 기능을 모두 탑재하여 2열 시트 포지션을 빠르고 편리하게 조절해 3열의 승하차 또한 용이하게끔 구현했다. 3열 공간은 리클라이닝 기능과 암레스트가 있어 편안한 착좌감을 확보했으며, 시트를 좌우로 들어 올려 추가 적재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알파드는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도 최상의 승차감을 구현했다.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디 강성을 향상시켰고, 소음·진동 저감 설계가 반영됐다. 토요타 최초로 2열 시트 쿠션 프레임에 진동방지 고무 부싱을 적용해 시트의 좌우 움직임을 최소화했으며, 피치 보디 컨트롤을 통해 차체 상하 진동을 줄여 장시간 드라이빙에서 오는 탑승 피로감을 줄이고 편안한 승차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아울러 주파수 감응형 쇽 업소버를 탑재해 노면 요철에 따른 진동 발생 빈도의 감쇠력을 조절하여 부드러운 승차감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윈드실드 및 1열과 2열 측면에 적용된 어쿠스틱 글래스, 이중 실링 슬라이드 도어 등이 적용되어 외부 소음 유입을 최소화했다.
알파드는 2.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연비 효율과 정숙성을 극대화했다. 2.5리터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시스템 총출력 250마력을 발휘하며,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복합연비 기준 13.5km/L을 기록했다. 여기에 사륜구동 E-Four 시스템이 탑재되어 노면 상황에 따라 전·후륜 모터를 활용하여 빗길이나 거친 노면에서의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을 돕도록 다양한 편의 장비도 탑재됐다. 12.3인치 대형 풀컬러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인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해 선명하고 직관적인 조작 및 사용이 가능하며 내비게이션과 토요타 커넥트를 비롯한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과의 연동도 가능하다.
또한 15개의 스피커와 12채널 앰프로 구성된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믹뷰 모니터 및 디지털 리어뷰 미러, 원터치 와이드 오픈 슬라이딩 도어,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사이드 하단에 배치된 버튼으로 트렁크 도어 개폐가 가능한 전동식 파워 백 도어, 좌우 독립 전동식 파노라마 문루프 등 프리미엄 미니밴에 걸맞은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여기에 예방 안전 시스템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는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알파드는 2.5리터 하이브리드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9,92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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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신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 부사장에 김나정 전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나정 신임 부사장은 글로벌 IT 기업에서 파이낸스 및 세일즈 운영 업무로 커리어를 시작, 지난 2010년 네트워크 개발 담당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처음 합류했다. 또 지난 2017년부터는 자동차 전문가를 양성하는 단독 교육 시설인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의 총괄로 업무를 이어 나갔다.
김나정 신임 부사장은 지난 13년간 네트워크 규모를 국내 수입차 업계를 대표하는 수준으로 확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독일식 일-학습 병행 인재 양성 프로그램 ‘아우스빌둥’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도입하는 등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네트워크 개발 및 확장과 미래 인력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나정 신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트레이닝 거버넌스 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국내외 경험을 두루 쌓아, 조직 내 협업, 혁신, 지속적인 개선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도 앞장선 바 있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새롭게 승진한 김나정 부사장이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개발 및 인력 트레이닝 부문에서 쌓은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을 한 단계 발전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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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포르쉐(Porsche)가 카이엔 S E-하이브리드 모델을 공개, 신형 카이엔 하이브리드 라인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섰다.
럭셔리 SUV 카이엔 시리즈의 세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해당하는 '카이엔 S E-하이브리드'는 카이엔 E-하이브리드와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 사이에 위치한다.
특히 카이엔 S E-하이브리드는 일상적인 사용성과 퍼포먼스의 정교한 밸런스에 초점을 두고 설계됐다.
SUV와 SUV 쿠페 두 개 바디 타입으로 이용 가능하며, 최근 부분 변경을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3세대 카이엔의 균형 잡힌 드라이빙 다이내믹과 편의성 및 효율성을 그대로 제공한다.
또 신형 카이엔의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와 인텔리전트 에너지 매니지먼트 덕분에 더욱 향상된 전기 주행 거리와 짧아진 충전 시간이 특징이다.
차내에는 360마력(PS)의 3리터 V6 터보 엔진과 176 마력(PS)의 전기 모터를 탑재, 총 519마력(PS)의 시스템 출력과 76.5 kg∙m의 시스템 토크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 km/h 가속까지는 4.7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63km/h다.
기본 사양으로 탑재되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향상된 성능과 주행 편의성을 제공한다. 혁신적인 2 챔버 2 밸브 테크놀로지가 적용되어, 안락한 승차감부터 역동적인 주행에 적합한 단단한 승차감까지 이전 세대보다 더욱 넓어진 주행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이와 동시에 현행 카이엔 세대의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이점을 모두 갖췄다. 25.9 kWh 배터리 용량으로 최대 90km의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해 배기가스 배출 없이 일상적인 도심 주행이 가능하다. 최대 11 kW 출력의 새로운 온보드 AC 충전기로 2시간 30분 이내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신형 카이엔 S E-하이브리드는 익스테리어 패키지로 실버 컬러, 쿠페는 블랙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기본 사양의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야간 주행 시 안전성과 편의성을 지원하며,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또 20 인치 카이엔 S 휠과 브러시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두 개 트윈 테일파이프를 포함한 배기 시스템이 기본 장착된다.
실내는 14방향 컴포트 시트, 원하는 주행 모드 선택이 가능한 모드 스위치를 포함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페달 패드, 그리고 실버쉐이드 컬러가 적용된 디아마르 인테리어 패키지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미세입자 및 유해 물질을 걸러내는 새로운 공기 정화 시스템과 마이 포르쉐 앱을 통해 애플 카플레이의 신규 기능을 포함한 부가 기능 이용이 가능하다. 새로운 인-카 비디오 기능을 포함한 조수석 디스플레이는 옵션으로 제공된다.
신형 카이엔 S E-하이브리드, 카이엔 S E-하이브리드 쿠페의 국내 가격은 각각 1억 5,610만 원, 1억 6,250만 원이며, 내년 상반기경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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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푸조가 브랜드 주력 모델인 '3008 SUV'의 가격을 약 7%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과 관련해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고객에게 더욱 매력적인 브랜드가 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푸조의 인기 준중형 SUV '3008 SUV'는 1-8월 푸조 누적 판매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주력 제품으로, 푸조 브랜드의 인지도와 실적을 함께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텔란티스는 푸조 주요 모델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차원에서 3008 SUV 1.2 퓨어테크 모델과 1.5 블루HDi 모델 모두 판매가를 330만원 하향 조정, 소비자가를 각각 4,520만원, 4,720만원으로 책정했다.
이와 함께 푸조는 고금리로 높아진 고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0월 한 달간 다양한 구매 지원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이 선호하는 조건에 따라 현금, 카드 및 운용 리스 프로그램(선납금 30% 조건) 중에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가격 조정을 거친 3008 SUV의 경우 200만원대 혜택이 제공되는 10월 프로모션까지 적용하면 1.2 퓨어테크 모델은 4,320만원, 1.5 블루 HDi 모델은 4,463만 9,000원에 소유할 수 있다.
전기차인 e-208과 e-2008 SUV는 트림에 상관없이 1,1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지원하며, 여기에 국고 및 지자체의 보조금 혜택까지 더하면 3천만원 중반대에 운용할 수 있다. 푸조 대표 패밀리카 5008 SUV의 경우 최대 461만원 혜택으로 4천만원 중반대, 2008 SUV는 최대 567만원 할인해 3천만원 초중반대에 구매 가능하다.
뉴 408은 100만원 상당의 주유비 및 2년 연장보증(선도래 기준) 혜택을 제공하며, 308은 최대 187만원, 508은 최대 319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푸조는 글로벌 표준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딜러 네트워크 재건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이를 위해 푸조는 새로운 딜러사 합류와 동시에 전폭적인 투자를 통해 2025년까지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각 18개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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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쌍쉐'로 불리는 중견 3사(르노코리아·KG모빌리티·한국GM)가 10월 무이자 혜택·최대 할인폭 등을 내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먼저 르노코리아는 무이자 할부 상품을 추가한 10월 판매 조건을 내세웠으며, 특히 이번 프로모션의 최대 혜택 대상 차량은 수량이 제한,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XM3와 SM6는 특별 프로모션 차량에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QM6는 60개월 3% 저리 구입조건을 도입했다. 또한 본인과 배우자는 물론, 부모, 배우자 부모, 자녀, 자녀 배우자의 과거 차량 구매 이력까지 인정해 2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할인을 제공하는 재구매 범위 확대 혜택이 시행된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특별 할인 50만원과 전국 영업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차량 최대 120만원, 재구매 혜택을 더해 1회 재구매 기준 최대 19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는 고객의 경우 1회 재구매 기준 최대 90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SM6 TCe 300은 특별 할인 150만원, 특별 프로모션 차량 최대 170만원, 재구매 혜택을 더해 1회 재구매 기준 최대 할인폭이 340만원에 달한다. 무이자 혜택 고객의 1회 재구매 기준 최대 할인폭은 190만원이다.
르노 익스피리언스 밸류업으로 판매 가격을 최대 200만원 인하한 QM6는 올 초 선보였던 2024년형 모델에 대해서도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트림 별 특별 최대 할인 170만원에 특별 프로모션 차량 120만원, 재구매 할인을 더하면 1회 재구매 기준 최대 할인 혜택은 310만원이다. 60개월 3% 저리 혜택 고객에는 1회 재구매 기준 210만원의 최대 할인폭이 제공된다.
관련해 르노코리아는 XM3, QM6, SM6 등 주력 제품의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비스 경험을 한층 확대하는 ‘르노 익스피리언스 밸류업(Value Up)’을 선보이는 등 내수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KG 모빌리티는 캠핑 및 차박 등 아웃도어의 계절 가을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KG 세일 페스타' 등 고객 맞춤형 판촉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2024 토레스 출시를 기념해 가을 여행 패키지를 제공한다. 가을 여행 패키지는 휴대용 멀티 파워 뱅크 및 컴프레셔, 워터탱크로 구성된 토레스 레저 패키지와 에어 매트를 토레스 전 구매고객에게 지급하며, 이와 더불어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가 지원됨에 따라 멜론 1년 음악 구독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KG 모빌리티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매주 2명씩 총 8명을 추첨해 LG 스탠바이미 Go 등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 및 토레스 등 ‘KG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을 일시불로 구매 시 차종별로 최대 KG M포인트 200만원 또는 KG M포인트 100만원과 LG 스탠바이미 Go(117만원),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 청소기(128만원) 등 LG 가전제품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코란도와 렉스턴 스포츠&칸(쿨멘)는 KG M포인트 100만원와 LG 가전제품 중 고객이 원하는 1가지 중 선택가능하며, 렉스턴 뉴 아레나는 4WD 시스템(195만원)을 무상 장착해준다.
또한, ‘KG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을 할부로 구매 시 티볼리 및 토레스, 코란도는 선수금 20%의 36개월 무이자할부 △선수금 30%의 1.9% 60개월할부, 선수금 20%의 2.9% 60개월할부, 선수금 없이 3.9% 60개월의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렉스턴 뉴 아레나 및 렉스턴 스포츠&칸(쿨멘)은 선수금(0%~30%)에 따라 3.7%~4.9%(최대 72개월)의 저리할부로 구매 가능하다.
‘KG 세일 페스타’ 미 적용 모델에 대해서도 고금리 시대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해 무이자 할부 및 저리 할부 등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 및 코란도, 토레스 등은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부터 선수금(0%~30%)에 따라 3.7%~5.2%의 60~72개월 할부 등 고객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포함)도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비롯해 선수금(0%~30%)에 따라 4.7%~5.9%의 60~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렉스턴 뉴 아레나 및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포함)을 일시불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KG M포인트 50만원을 제공한다.
토레스 EVX는 선수금없이 5.7%~5.9%의 36~60개월 할부를 운영하고, 출시전(~9/19) 사전계약 고객이 연내 출고하면 20만원 상당의 충전권을, 지난 3월 서울모빌리티쇼 기간 계약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픽업&딜리버리 충전 서비스권(2회)을 지급한다.
KG M포인트는 KG 모빌리티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소모품 교환, 엔진오일 교환은 물론 사고 수리 시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다. 이 외 차종별 재 구매 대수에 따라 10~20만원 상당의 KG M포인트를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고수의 운전면허 회원은 20만원 상당의 KG M포인트를 추가로 지원한다.
쉐보레가 역시 10월 슈퍼 BIG 페스티벌을 시행,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쉐보레는 보다 강화된 상품성으로 새롭게 출시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2개월 무이자 할부(선수율 10%) 혜택, 또는 5.0%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혜택(선수율 20%)을 제공한다.
또한, 쉐보레는 수입 판매 모델 4종인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시불 구매 시 차량 금액의 15% 지원, 콤보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 선택 시 최대 1,100만원 지원 및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중 선택 제공, 무이자+콤보할부' 프로그램 선택 시 최대 800만원 지원 및 선수금 없이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제공, 선수율에 따라 48개월(선수율 10%), 60개월(선수율 20%), 72개월(선수율 30%)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다.
아울러 쉐보레는 볼트 EUV 구매 고객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며,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 15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쉐보레는 전기차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고/지자체 보조금 외에 지역별 최대 391만 원(서울시 기준)을 추가 지원하며, 이 경우 볼트 EUV 구매 고객은 콤보 할부 선택 시 최대 691만 원, 일시불로 구매 시 최대 541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볼트 EUV 구매 고객은 3.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선수율 0%)을 선택할 수 있으며, 차량의 생산 월에 따라 최대 150만 원의 유류비가 지원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