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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

독일 포르쉐가 신형 카이엔에 새로운 디스플레이 및 제어 콘셉트인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포르쉐 신형 카이엔에서는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완전히 새로워진 콕핏을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포르쉐 카이엔은 해당 세그먼트에서 가장 스포티한 모델로, 인테리어 역시 이러한 특징이 반영된다. 스포티한 분위기는 역동적인 기능, 럭셔리한 편안함, 전형적인 카이엔 디자인 요소와 조화를 이룬다. 포르쉐는 너비가 강조된 명료한 디자인을 통해 신형 카이엔의 새로운 제어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며, 대시보드, 센터 콘솔, 나아가 도어 안쪽 상부가 완전히 새로워졌다. 

대시보드의 수평이 더욱 강조된 실내는 더욱 넓어 보이며, 우아하게 디자인된 통풍구는 전형적인 카이엔 스타일로 수직으로 정렬된다. 또한 포르쉐는 최초로 콕핏 내 모든 공기 배출구에 루버를 제외했다.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Porsche Driver Experience)는 풀 디지털 디스플레이, 다재다능해진 개인화 및 직관적 작동 방식을 의미하며, 기능의 핵심은 운전자 축에 있다. 주요 제어 기능들은 스티어링 휠 주변에 그룹화 되어 있으며, 이보다 새롭고 운전자에 집중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디럭스 콕핏은 포르쉐의 내연 기관 엔진 차량으로서는 신형 카이엔에 최초로 적용된다. 가변형 디스플레이 옵션이 있는 이른바 곡선형 및 독립형 디자인의 디지털 계기판, 재설계된 센터 콘솔과 최신 세대 스티어링 휠이 포함된다.

자동 기어 셀렉터는 스티어링 휠 오른쪽에 위치하며, 이는 정교한 블랙 패널 디자인의 대형 에어 컨디셔닝 컨트롤러를 위한 센터 콘솔 공간을 만들어 준다.

운전자 중심의 새로워진 콕핏은 더욱 강력해진 운전자 중심 콘셉트와 새로운 인터랙티브 요소가 결합되어 동승자에게도 새로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동승자는 옵션으로 제공되는 조수석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 및 운전자와의 완전히 새로운 인터랙션을 경험할 수 있다. 

최적화된 커넥티비티 기능은 새로운 인테리어 콘셉트를 완성한다. 계기판은 후드 커버가 없는 디지털 독립형 12.6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모던하고 슬림한 디자인을 갖췄다. 운전자는 장비 레벨에 따라 계기판에 최대 7개의 뷰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타코미터, 온라인 내비게이션, 나이트 비전 어시스트 또는 3D 드라이빙 지원 시스템을 모두 전면에 표시할 수 있다. 축소된 뷰 및 클래식 모드도 이용할 수 있으며, 클래식 모드는 전형적인 포르쉐 5개의 원형 계기판 디자인을 디지털로 구현했다.

새로운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의 핵심은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완벽한 균형이다. 운전 경험에 중요한 모든 제어 기능은 스티어링 휠을 중심으로 그룹화 된다. 다른 포르쉐 차량과 마찬가지로, 엔진 시동 버튼은 스티어링 휠 왼쪽에 위치해 있다. 신형 카이엔에서는 기어 셀렉터가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 사이, 스티어링 휠 오른쪽에 위치해 센터 콘솔의 아날로그 제어와 새로운 대형 에어 컨디셔닝 컨트롤 패널을 위한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드라이버 어시스턴스 시스템을 위해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컨트롤 레버를 신형 카이엔의 스티어링 휠에 탑재했다.

새로운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은 포르쉐 911에 장착된 스티어링 휠에서 차용된 것으로, 이전 모델보다 럭셔리하고 현대적이며 스포티한 디자인을 통해 새롭게 변경됐다. 스티어링 휠에서 노멀, 오프로드,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모드를 바로 선택할 수 있는 주행 모드 스위치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새로운 토글 버튼을 통해 대시보드의 기능과 디자인을 선택 가능하며, 옵션 사양의 헤드업 디스플레이 역시 스티어링 휠을 통해 조작 가능하다.

센터 콘솔의 에어 컨디셔닝 컨트롤 패널은 블랙 패널 디자인의 유리 표면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직관적인 조작 버튼을 통해 에어컨 설정을 빠르고 쉽게 제어할 수 있다. 기계식 스위치의 터치 인식과 햅틱 피드백, 물리적으로 조작되는 볼륨 컨트롤러의 조합은 촉각과 미학적으로도 만족감을 제공한다.

고해상도 12.3인치 중앙 디스플레이는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의 컨트롤 센터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운전자는 PCM을 통해 다양한 주행 및 편의 기능은 물론,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 온라인 내비게이션과 멀티미디어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새롭게 옵션으로 제공되는 10.9인치 조수석 통합 디스플레이는 조수석 탑승자가 내비게이션을 조작하거나 미디어 서비스를 선택해 운전자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터치스크린이 추가됐다. 운전석에서 볼 수 없는 특수한 필름이 부착되어 조수석 디스플레이에서 비디오가 재생되어도 운전자를 방해하지 않는다.

커넥티비티 기능도 한층 더 향상된다. 무선 충전과 쿨링이 가능한 스마트폰 거치 공간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쿨링을 통해 최대 15와트의 전력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온라인 서비스 통합의 확장으로 시리 음성 어시스턴트를 통해 기능을 작동하는 등의 새로운 인터랙션도 제공한다. 

또한, 전면 스토리지 컴파트먼트에 2개의 USB-C 포트와 센터 콘솔 후면에 2개의 USB-C 포트를 새로 추가했다. 모든 USB 포트는 고속 충전이 가능하며, 전면에 있는 포트를 통해 스마트폰과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에 연결할 수 있다. 스마트폰 페어링은 PCM에 표시된 QR 코드 스캔으로 가능하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는 물론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의 통합 앱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인-카 비디오 기능을 통해 스트리밍 플랫폼 스크린히트 TV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PCM에서 직접 시청할 수 있다. 차량이 정지해 있을 때는 중앙 디스플레이, 운전 중에는 조수석 디스플레이를 통해 비디오를 시청 가능하다.

포르쉐는 이달 18일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서 획기적인 디스플레이 및 제어 콘셉트의 신형 카이엔을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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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쉐보레

쉐보레가 봄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빠른 출고와 함께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콜로라도 구매 고객에게 1.9%의 낮은 이율로 최대 36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선수율 0%)을 제공하며,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 250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150만 원을 지원하며, 콜로라도 Z71 모델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스페셜 모델인 시그니처-X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60만 원 상당의 3종 액세서리 장착을 무상 지원한다.

또한,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2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일시불 구매 시 취등록세의 50%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새로운 시작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 신규 입사자, 신혼부부 등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0만 원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4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 3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트래버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선수율 30%)을 제공하는 한편, 만 20세 이하의 자녀를 2명 이상 둔 가구를 대상으로 다자녀 양육비 100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타호 구매 고객에게 3.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선수율 30%)을 제공하며,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의 50%를 지원한다. 추가로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150만 원을 지원하며, 보증 연장 유료 서비스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 2년/4만 km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쉐보레는 'Love Once Again' 프로그램을 통해 쉐보레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스파크를 구매할 시 30만 원,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시 50만 원,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를 구매할 시 1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스파크를 구매할 시 20만 원,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를 구매할 시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쉐보레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4월을 맞아 3일부터 14일까지, 총 2주간 ‘2023년 새봄 고객케어 캠페인’을 실시, 프리미엄 고객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쉐보레 차량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400여개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 차량을 입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쉐보레는 봄철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는 점을 고려해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타이어(공기압,마모도), 브레이크 패드, 부동액 등 총 8개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쉐보레는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에어클리너의 부품 가격을 인하하는 동시에 기술료 10%를 지원하며, 봄철 소모품인 실내 에어필터의 교환하는 고객에게도 교환 비용 10%를 지원한다. 아울러 순정 슬라이딩 커버가 장착된 콜로라도 차량이 롤바를 장착할 경우 약 10%의 장착 비용을 지원하며, 직영 서비스센터에 판매하는 프리미엄 케어 플러스 상품을 구입하거나 연장 보증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5만 원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외 쉐보레는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 네트워크에 차량을 입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3만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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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엠비전 TO 콘셉트

현대모비스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엠비전 TO(M. Vision TO)'를 선보였다. 

엠비전 TO 콘셉트카는 현대모비스의 첨단 기술 집약체로,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현대모비스의 미래 전략이 담겼다. 

엠비전 TO 콘셉트는 도심에서의 자유로운 이동과 공유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PBV 콘셉트로,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가 녹아있다. 

엠비전 TO의 핵심 기술은 'IPDS'로 명명한 통합 필러 모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차량의 기둥인 '필러'에 e-코너 시스템을 비롯해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등의 자율주행 센서와 커뮤니케이션 라이팅 등 다양한 장비를 추가해 모듈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의 자동차 필러는 차체를 지탱하는 구조물에 불과했지만 현대모비스는 이런 필러를 다양한 기능을 담은 하나의 모듈로 다시 구성했다. 주행에 필요한 장치 대부분을 필러 모듈에 담은 덕분에 실내 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다. 

게다가 통합 필러 모듈은 어떠한 PBV에나 적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목적과 규격이 각기 다른 다양한 PBV에 대응할 수 있다.

통합 필러 모듈에 담긴 기술은 다양한 모빌리티에서 응용도 가능하다. 대표적인 부분이 e-코너 시스템이다. e-코너 시스템은 구동, 제동, 조향, 서스펜션 시스템 등을 하나의 모듈로 통합한 차세대 기술이다. 

바퀴 안쪽에 장착된 인휠모터가 바퀴를 굴리고, 바퀴 옆에 붙은 e-스티어링이 방향을 바꾸며, 감속은 e-브레이크가 맡는다. 특히 바퀴와 구동계의 기계적 연결을 없앤 덕분에 90°의 방향 전환도 가능하다. 

외관이 PBV 시대의 새로운 모빌리티 구성을 제시한다면, 실내는 PBV 시대의 활용안을 보여준다. 엠비전 TO의 실내에는 휠체어도 탑승할 수 있도록 접거나 회전이 가능한 이동형 좌석이 적용됐으며, 필요에 따라 실내 공간을 여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는 모두를 위한 공유형 모빌리티 서비스에 꼭 필요한 부분으로 꼽힌다. 

나아가 엠비전 TO의 'MR 디스플레이'는 실내에 정보를 표기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혼합 현실은 실제 세계와 디지털 세계의 혼합을 뜻한다.

홀로그램과 같은 디지털 개체를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것처럼 실제 세계에 배치하는 단계이며, 해당 기술을 사용하면 목적지나 이동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감성적인 홀로그램으로 탑승자와 자동차의 교감을 끌어낼 수도 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공급사로서 사용자의 안전과 편안함을 챙기고,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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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포르쉐 911 PSR 핑크피그

포르쉐(Porsche)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컬러 오브 포르쉐'를 주제로, 브랜드 헤리티지와 미래 제품 로드맵을 반영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는 브랜드 최초의 스포츠카인 포르쉐 356을 오마주한 '비전 357 콘셉트'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올해 FIA 세계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과 르망 24시 레이스에 출전하는 '963 LMDh', 2021년 IAA에서 공개한 레이싱 콘셉트 카 '미션 R' 등 지금까지 한국 고객들이 만나기 어려운 모델들을 국내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설적인 '356A 스피드스터', 레이싱카 '963 LMDh', '미션 R' 를 포함해,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 루비 제인', ‘911 에디션 50주년 포르쉐 디자인’, ‘718 카이맨 GT4’, ‘타이칸 GTS’, ‘파나메라 4 플래티넘 에디션’ 등 총 15종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에 전시된 '핑크피그'의 디자인을 반영한 특별한 '911 PSR 핑크피그'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당 차량은 지난 1971년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에서 당당히 1위에 오른 전설적인 '포르쉐 핑크피그'를 모티브로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화려한 핑크색 컬러와 절개선과 함께 부위별 명칭을 새겨넣은 것이 특징이며, 공기역학을 고려한 거대한 리어 윙이 눈길을 끈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지난해 글로벌과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장을 이뤄낸 포르쉐는 국내 고객들을 위해 더 적극적인 경영투자는 물론,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준비 중"이라며,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포르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컬러의 독보적인 라인업을 통해 모던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로서의 진가를 전할 계획"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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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부엘토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창립 60주년을 맞아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인 '레부엘토'를 최초 공개했다. 

레부엘토(Revuelto)는 람보르기니의 상징인 V12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가 결합되어 최대 1015마력이라는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며, V12에서는 처음으로 적용되는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를 통해 스포티함,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측면 모두를 쟁취했다.

파워트레인은 새로운 엔진과 여러 장치들이 결합되는데, 새로운 엔진(128 CV/L)은 탁월한 중량비를 제공하는 2개의 프론트 축방향 모터와 시너지를 발휘하며, 방사형 전동모터는 람보르기니에 V12 모델에 최초로 탑재된 8단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 위에 위치해 있다. 3개의 전기 모터는 리튬 이온 고전력 배터리 팩으로 구동되어 전기 주행모드를 지원한다.

전륜을 담당하는 2개의 전기모터는 18.5kg에서 110kW을 출력을 뽑아낼 정도로 뛰어난 출력 대비 무게비를 자랑하며, 전륜에 동력을 공급하는 역할뿐 아니라 토크 벡터링 기능까지 담당해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최적화시켜준다. 전기 모드에서 레부엘토는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륜구동 방식으로 주행하며, 후륜은 필요할 경우에 한해서 활성화된다. 타이어는 아벤타도르 울티매 대비 4%가량 더 넓어진 앞바퀴 접지면적을 확보한 새로이 개발된 브리지스톤의 포텐자 스포츠 타이어가 장착된다.

레부엘토에 사용된 카본 섬유는 람보르기니만의 특별한 기술로 만들어 낸 소재이다.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차체인 모노퓨슬로지를 비롯해 도어와 범퍼를 제외한 모든 차체 구성에 사용됐다. 이 소재를 통해 차량의 경량화에 성공했고, 강력한 엔진 출력과 함께 람보르기니 역사상 최고의 출력 대 중량비인 1.75kg/마력(CV)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2.5초, 200km/h까지 끌어올리는 시간은 7초 이하이며 최고 350km/h 이상의 속도를 낸다. 엄청난 출력은 전기 토크 벡터링 도입과 전기 주행 모드에서도 사용 가능한 4륜 구동이 결합한 결과이다. 레부엘토는 슈퍼 스포츠카가 트랙과 일상의 운전 모두 엄청난 성능을 표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람보르기니 최고 기술 책임자 루벤 모어는 "레부엘토는 람보르기니의 기술력을 다시한번 끌어올린 프로젝트였다"라며, "모든 환경에서 감동적이고 자연스러운 운전을 통해 운전의 재미를 향상시키기 위해 응답성, 민첩성 등 중요한 요소의 발전으로 운전의 감정적 정점을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람보르기니는 레부엘토를 통해 디자인의 미래를 제시한다. 레부엘토는 람보르기니 디자인 DNA에 기반해 일관성을 유지하지만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을 확립했다. 레부엘토를 통해 과거의 상징적이고 전설적인 V12엔진 모델과 연결되며, 새로운 미래를 향한 문을 열었다.

특히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발전함에 있어 전설적인 이전 V12엔진 모델에서 영감을 받았다. 람보르기니 V12 슈퍼 스포츠카 DNA를 정의하는 요소 중 가장 독특한 특징인 수직으로 열리는 시저도어를 도입하여 레부엘토의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또한 디아블로의 리어 펜더 플로팅 블레이드, 무르시엘라고의 근육질 전면부의 디자인들이 반영됐다.

람보르기니 디자인 책임자 밋챠 보커트는 "레부엘토의 독특한 Y자형 라이트 사인은 앞으로 다가오는 새로운 시대에 있어서 상징적인 디자인이 될 것이다"라며, "람보르기니의 철학인 ‘조종사처럼 느낀다’를 기본으로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쓴 인테리어는 대시보드와 센터 콘솔의 Y자형 디자인을 통해 레이싱카에서 느낄 수 있는 감각과 디지털의 조화를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관련해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CEO는 "레부엘토는 람보르기니 전동화 전략에서 중요한 핵심 축이다. 레부엘토는 람보르기니의 DNA를 유지하며 혁신적인 성능과 독특한 디자인을 보여준다"라며, "하이브리드 기술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여 지속가능성 측면과 고객의 니즈를 모두 만족시켰다"라고 전했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올해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인 레부엘토를 시작으로 오는 2024년까지 모든 라인업의 전동화 로드맵을 진행 중이며, 오는 2028년까지 총 25억유로를 투자하는 전동화 계획은 람보르기니 역대 최대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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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르노, KG모빌리티, GM한국사업장

르노, KG모빌리티, GM한국사업장 완성차 3사가 재도약 기지개를 켜고 있는 가운데, 3월 실적을 발표했다. 

먼저 르노코리아는 3월 내수 2,636대, 수출 12,985대로 총 15,621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내수에서는 가성비를 앞세운 중형 SUV 'QM6'가 전월비 50% 이상 증가한 1,409대가 판매, 전체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QM6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QM6(The New QM6)'가 3월 하순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 가운데, 다재다능한 신개념 SUV QM6 퀘스트는 407대가 출고됐다.

QM6 LPe와 퀘스트를 포함한 QM6 LPG 모델의 판매 비중은 73.5%로, 4월 The New QM6의 출고가 본격화되면 특허받은 안전성과 편안함을 갖춘 QM6 LPG 모델의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력 쿠페형 SUV 'XM3'는 964대가 판매됐다. 다양한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된 XM3는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161대, 메르세데스 벤츠 그룹과 공동 개발한 1.3L 터보 가솔린 엔진의 XM3 TCe 260 143대, 시작가격 1958만 원으로 만나볼 수 있는 쿠페형 SUV XM3 1.6 GTe가 660대 등 출고됐다.  

이 외 중형 세단 SM6는 전년 동기 대비 29.6%, 전월 대비 9.1% 증가한 263대가 판매됐다. SM6는 고객 선호 사양들로 상품을 새롭게 구성한 SM6 필 트림이 223대로 전체 SM6 판매의 약 85%를 차지했다. SM6 필은 고속화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 이지커넥트 9.3” 내비게이션 등을 모두 포함한 풀옵션 구성으로도 3005만원에 구매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8.4% 늘어난 12,985대가 선적됐다.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는 E-TECH 하이브리드 6,160대를 포함 10,939대,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는 2,037대가 수출됐다. 

사명 변경 후 본격 새출발을 알린 KG 모빌리티는 지난 3월 토레스 판매 증대에 힘입어 내수 8,904대, 수출 4,775대를 포함 총 13,679대를 판매 했다.    
 
이러한 실적은 지난 2018년 12월(14,465대) 이후 5년여 만(51개월)에 월 최대 판매로 전년 동월 대비 59.1% 증가한 것이다.

내수는 토레스가 상승세를 이끌며 지난 2020년 11월(9,270대) 이후 28개월 만에 월 최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74.5% 증가했다.
 
특히 토레스는 6,595대가 판매되면서 KG 모빌리티가 역대 단일 모델 월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던 지난 1월 토레스 판매를 두 달 만에 경신했다. 역대 단일 모델 월 최대 판매는 지난 1월 토레스 5,444대, 그리고 2015년 10월 티볼리 5,237대 등이다.  토레스 출시 후 이달까지 누적 판매는 39,336대로 4만대에 육박했다.

수출 역시 헝가리, 벨기에, 칠레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해 11월(4,801대) 이후 4개월 만에 최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36.7% 증가했다.
 
나아가 KG 모빌리티는 수출 물량 증대를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와의 KD 협력사업은 물론 지난 2월에는 UAE의 NGT사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3월에는 베트남 킴롱모터와 2024년 연간 1만 5천대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총 21만대 KD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GM 한국사업장은 3월 총 40,781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64.3% 증가세를 기록, 2020년 12월 이후 최대 월간 판매 실적을 기록함과 동시에 9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GM 한국사업장의 3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84.2% 증가한 총 39,082대를 기록, 해외 시장에서 12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뷰익 앙코르 GX 포함)는 총 25,491대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01.9% 증가세를 기록,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과 뛰어난 가격 대비 성능을 바탕으로 지난해 공신력 높은 여러 글로벌 기관으로부터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는 등 국내외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자동차산업협회(KAMA)의 자동차통계월보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 1, 2월 국내 자동차 업계 수출 실적에서 전체 SUV 부문 가장 높은 수출량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 2월 말 첫 선적을 시작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역시 3월, 글로벌 시장에서 13,591대 판매되며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크로스오버 차량을 새롭게 정의하는 쉐보레의 최고급 엔트리 레벨 모델로 넓은 공간과 새로운 기능,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춘 모델로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고객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3월 국내 시장에도 출시되며, 사전계약 돌입 4일만에(영업일 기준) 계약 건수 1만대를 넘어선 바 있다. 이는 쉐보레가 국내에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중 역대 최고 기록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국내 고객 인도는 4월부터 이뤄진다.

아울러 내수 시장에서는 쉐보레 트래버스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535.3%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압도적인 차체 사이즈와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으로 수입 대형 SUV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쉐보레의 순수 전기차 볼트 EV와 볼트 EUV는 보조금 확정 이후 지난 달부터 고객 인도가 재개되며, 3월 한달 간 총 197대가 판매됐다.

국내 판매 전기차 중 최대 수준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볼트EV와 EUV는 이달부터 계약 고객에 대한 인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GM의 전기차 대중화 가속화를 위한 전략 모델인 볼트 EV와 볼트 EUV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각각 414km, 403km로, 급속충전 시 1시간 만에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를 충전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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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비전 어바너트

미니(MINI)가 이달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미니 비전 어바너트'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니 비전 어바너트(MINI Vision Urbanaut)'는 공간에 대한 혁신적인 비전을 담아 모빌리티를 재해석한 가상 모델이다.

특히 미니는 '느긋함', '여행', '분위기' 등 세 가지 핵심 상황을 '미니의 순간(MINI moments)'으로 정의했으며, 미니 비전 어바너트의 내외부는 각 순간에 따라 변화하면서 최적의 공간과 탑승 환경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느긋한 순간(Chill moment)로 설정된 비전 어바너트는 휴식을 취하거나 온전히 집중하여 일할 수 있는 일종의 안식처가 된다.

다양한 자세로 뒷좌석의 아늑한 공간에 앉거나 누울 수 있으며, 실내 중앙의 원형 디스플레이는 아래를 향해 접혀 내려가 테이블 램프로 활용된다.

여행의 순간(Wanderlust moment)의 경우, 비전 어바너트가 달리고 있거나 혹은 자율주행 중인 상황을 위한 것으로, 실내가 운전 또는 탑승하고 있기에 가장 이상적인 공간으로 변화한다. 

원형 디스플레이는 여행의 순간과 어우러지도록 경로, 관심 장소, 도착 시간 등과 같은 정보을 제공하며, 직접 운전하고 싶다면 미니 로고를 손가락으로 터치해 스티어링 휠과 페달을 불러내면 된다.

분위기의 순간(Vibe moment)을 활성화하면 옆 도어가 열리고 앞유리가 위로 개방되어 차량 외부와 내부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장소가 구현된다. 

중앙 원형 디스플레이는 미디어 컨트롤 센터로 탈바꿈하며,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그래픽 이퀄라이저가 미니 어바너트의 앞면과 뒷면, 휠, 그리고 후방 루프에 재생되어 마치 즐거운 클럽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탑승객들이 원한다면 차량이 일종의 거대한 붐박스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다.

 

아울러 미니 비전 어바너트는 다양한 활용 방법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에도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핵심 콘셉트는 미니만의 영리한 공간 활용이다.

특히 미니 비전 어바너트는 높은 전고와 다방면으로 손쉽게 이동 가능한 실내 구성으로 여유로운 공간을 창출한다. 배출가스를 내뿜지 않는 순수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 또한 미니 비전 어바너트의 특징이다.

한편, 미니는 '취향을 사랑하는 미니에서 찾은 미래'를 주제로 미니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헤리티지를 담은 순수전기 한정 에디션 모델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과 미니 컨버터블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컨버터블 씨사이드 에디션', 고성능 브랜드 JCW 모델 등 총 6종을 전시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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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M

BMW 그룹이 오는 4월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총 24개의 다양한 모델을 전시한다.

BMW는 'BMW가 만드는 미래, 그 이상(Drive Beyond the Future)'을 테마로 BMW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을 비롯해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인 뉴 i7, 첫 소형 순수전기 SAV 뉴 iX1, i4 M50 등 다양한 순수전기 모델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BMW 고성능 브랜드 'M' 최초의 전기화 모델인 뉴 XM이 실차로 전시돼 큰 관심을 모은다. 

BMW 뉴 XM은 고성능 브랜드 'M'이 지난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자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의 전기화 모델로, 지난달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한층 강조된 BMW M 전용 디자인과 BMW 럭셔리 클래스의 진보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압도적인 외관, 새롭게 개발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그리고 미래지향적이고 럭셔리한 실내를 통해 초고성능 SA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M만의 감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내 탑재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에는 M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 시스템 최고 출력 653마력, 최대 토크 81.6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3초에 불과하다. 

또한, 29.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순수 전기 모드로 약 62km 주행이 가능하다.

외관은 현대적인 SAV의 비율과 강인하고 역동적인 실루엣, M 전용 디자인 및 개성 있는 액센트들이 어우러져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면의 분리형 헤드라이트는 테두리 및 윤곽 조명이 반영된 BMW 키드니 그릴, 커다란 에어 인테이크와 조화를 이뤄 강력한 성능을 표현하며, 대담하게 조각된 보닛, 매끄러운 면과 날카로운 모서리과 조화를 이룬 앞 범퍼 디자인은 당당한 존재감을 부각시킨다.

특히 후면에는 루버 구조로 디자인된 조각 같은 리어라이트와 BMW 최초로 적용된 수직 배치 쿼드 테일파이프, 블랙 하이-글로스로 마감된 대형 디퓨저가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한다.

실내의 운전자 중심으로 디자인된 앞좌석에는 BMW ID 8이 적용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및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뒷좌석은 넉넉한 공간감과 고품격 소재, 화려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M 전용 라운지로 구성됐다. 한층 여유로운 공간과 특수 설계된 시트 쿠션은 뒷좌석 탑승자에게 BMW 플래그십 모델에 탑승한 듯한 높은 수준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3차원 프리즘 구조를 적용한 알칸타라 소재의 헤드라이너는 100개의 LED를 활용한 조명효과를 통해 외향적이고 진보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 외 후륜 조향 기능인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이 기본 탑재되어 더욱 민첩한 주행을 지원하며, BMW 그룹과 영화음악 작곡가인 한스 짐머가 공동 개발한 BMW 아이코닉사운드 일렉트릭이 생생한 전기차 전용 사운드로 운전의 재미를 더한다.

이밖에도 바워스 앤 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앞좌석 도어 및 센터콘솔 암레스트 온열기능인 히트 컴포트 패키지, 앞좌석 마사지 기능, 앞좌석 보냉·보온 컵홀더, 도어 소프트 클로징, 4-존 에어 컨디셔닝 등 최고급 편의사양이 기본 탑재된다.

가격은 2억 2,190만 원이며, BMW 숍 온라인 예약을 통해 M 익스텐디드 하이글로스 섀도우 라인, BMW 인디비주얼 메탈릭 페인트,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익스클루시브 콘텐츠 등을 선택사양으로 선택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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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포르쉐코리아가 본격적인 드라이빙 시즌을 맞아 포르쉐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무상점검을 비롯해 부품 및 보증 연장 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3 포르쉐 스프링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포르쉐 스프링 서비스 캠페인'은 포르쉐 전 차종을 대상으로 외부 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대비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차량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포르쉐 차량을 소유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4월 29일(토)까지 한 달 동안 전국 14개 포르쉐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쉐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포르쉐 전용 첨단 진단 시스템 PIWIS 테스터를 이용한 정밀 차량 진단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포르쉐 글로벌의 인증을 받은 전문 테크니션이 상주하며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엔진 오일, 에어 클리너, 12V 배터리, 스파크 플러그 등 포르쉐 메인터넌스 부품 및 공임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포르쉐 보증 연장 프로그램은 1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신차 등록 8년 이상의 고객은 독립 보증 등록비 33만원을 전액을 지원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외 캠페인 기간 내에 유상 수리 및 보증 연장 프로그램 구매 고객 대상으로 금액에 따라 포르쉐 라이프스타일 핑크 피그 콜렉션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1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콜렉션 5종 중 택1, 2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핑크 피그 콜렉션 보온병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3월 포르쉐 서비스 송파를 신규 오픈하며 고객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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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EVX

KG 모빌리티가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의 주요사양과 가격대를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 한데 이어 31일부터 사전계약을 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토레스 EVX는 KG 모빌리티가 사명 변경 후 세상에 공개하는 첫 번째 전동화 모델로, 'SUV 명가'의 본질적인 기술력과 장인 정신, 그리고 미래 지향적인 시스템과 디자인이 한 데 어우러진 전기 SUV로 혁신적 변화를 통해 첨단 기술의 편리함과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설명했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E5 4,850만 원~4,950만 원, E7 5,100만 원~5,200만 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지역별 전기차 보조금에 따라 3천만 원대로 구입 가능한 가성비 있는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전계약은 전국 KG 모빌리티 전시장 및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사전계약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KG 모빌리티는 서울모빌리티쇼가 끝나는 4월 9일까지 사전계약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2회 이용 가능한 픽업&딜리버리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승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한 오토캠핑, 전시행사 등 KG 모빌리티가 진행하는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에 사전계약 고객들을 우선 초청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전계약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전용 채널을 통해 차량에 대한 추가 정보 및 정식 출시 일정 등 및 다양한 이벤트 소식을 단독 안내할 예정이며, 토레스 EVX의 아이코닉함을 형상화한 카카오톡 브랜드 이모티콘도 증정될 예정이다.

하반기 출시에 앞서 공개된 전면부 디자인은 힘있고 간결한 라인의 조형미와 강인하고 디테일한 수평형의 LED 주간주행등(DRL) ‘키네틱 라이팅 블록’을 통해 KG 모빌리티가 만들어 갈 전기차만의 엣지 있는 차별적인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실내 인테리어는 토레스에 적용한 슬림&와이드(Slim&Wide)의 인체 공학적 설계로 운전자가 차별화된 UX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토레스 EVX는 안전성까지 대폭 강화했다. 최근 글로벌 브랜드에서 확대 적용하고 있는 리튬 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하여 안전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외부 충격에 강해 화재 위험성은 대폭 낮추고 내구성은 높였다.

더불어 최적화된 설계로 일상적인 생활에 충분한 주행이 가능한 1회 완충 기준 500km(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국내기준으로는 420km 이상(자체 측정결과) 주행이 가능하다.

이처럼 토레스의 DNA를 이어 받은 토레스 EVX는 중형급 전기 SUV로 넓고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춰 캠핑 및 차박 등 아웃도어 활동에 용이할 뿐만 아니라 높은 지상고로 전동화 모델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오프로드 성능 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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