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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금주의 車 업계 소식

BMW 그룹

[▶ BMW 그룹]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17일부터 공식 AS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실시간 차량 정비 현황을 원격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라이브’의 운영을 정식으로 개시한다.

BMW 및 MINI 서비스 라이브는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차량의 점검 및 수리 과정을 사진이나 영상 자료로 고객에게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차량 정비와 관련된 자료는 문자를 통해 전달되며, 이를 활용하여 차량 점검 결과 혹은 추가 수리가 필요한 항목을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소통할 수 있다.

차량 입고 후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서비스 테크니션이 차량에 대한 특이사항을 영상, 사진을 함께 첨부하여 서비스 라이브에 업로드하면,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고객에게 문자로 전송하고 고객은 문자 내 URL 링크를 통해 업데이트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차량에 대한 추가 작업이 필요한 경우 고객은 관련 자료와 상담 내용을 토대로 작업 진행 여부를 결정해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만큼, 정비를 위해 소요되는 노력과 시간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폴스타

[▶ 폴스타] 폴스타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명품관에 수입 자동차 최초로 입점, 이달 14일부터 5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차량 전시와 시승, 그리고 출고까지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팝업 스토어 '2 on Tour(투 온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투 온 투어는 폴스타가 고객의 일상으로 찾아가 제품과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 해온 팝업 스토어이다. 이번 행사는 운영 기간을 한 달로 연장하고 차량 출고까지 지원하는 등 폴스타 스페이스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부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서 기존과 차별화된다.

폴스타코리아 네트워크 총괄 이현기 부장은 “명품 브랜드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백화점 1층 명품관 입점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럭셔리 디자인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지난해 폴스타 2 구매 고객의 38%가 거주하는 서울 및 경기 남부권 고객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폴스타 2를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부는 폴스타 스페이스와 마찬가지로 갤러리 같이 고급스럽고 미니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폴스타 2 한 대가 전시되며 스페셜리스트의 설명을 통해 차량과 브랜드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총 세 대의 시승차량도 마련, 예약 및 현장 시승도 지원한다. 폴스타는 해당 기간 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폴스타 2를 주문하거나 출고할 경우 백화점 상품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토요타

[▶ 한국토요타] 한국토요타는 렉서스와 토요타 차량의 정비를 위한 ‘서비스 예약전용 24시간 AI 콜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예약전용 24시간 AI 콜센터는 AI 상담 시스템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서비스 예약을 돕는 음성봇 서비스로 고객들은 서비스 예약, 예약 변경 및 취소 등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고객의 음성 요청 사항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실시간 API 서버와 고객 정보를 연동해 인공지능으로 고객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가장 빠른 예약 시간을 알려준다. 

기존 서비스 정비예약의 경우 전화를 통한 예약 비율이 높다는 점에 착안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이번 서비스 예약전용 24시간 AI 콜센터를 새롭게 도입하게 되었으며 전국의 토요타, 렉서스 딜러의 서비스 센터 및 고객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르노코리아

[▶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봄철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5월 15일까지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와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을 각각 최대 25% 및 15% 할인된 가격으로 교체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르노코리아자동차 직영 및 협력 AS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첫 구매 시 25% 할인 가격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기존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이용 고객의 경우도 르노코리아자동차 공식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MY르노코리아 앱 가입 고객은 20%, 비회원은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일반 규격 에어컨 필터 구매 시에도 MY르노코리아 앱 가입 고객은 15%, 비회원은 1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캐스트롤, 유로루브 등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을 행사 기간에 교환하는 모든 고객은 15% 부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특별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는 PM 2.5 초미세먼지를 99%까지 걸러낼 수 있어 차량 실내 공기를 더욱 깨끗하고 상쾌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독성가스를 배출하는 유해물질 옥틸이소티아졸린(OIT)을 함유하지 않고 활성탄이 추가된 4중 필터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안전하다.

프리미엄 합성엔진오일 제품들의 경우 불순물이 첨가되지 않아 고온은 물론 저온 환경에서도 차량 시동 시 엔진 보호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열 산화 안정성이 높아 오일의 변질이 적어 교체 주기가 길어 경제적이다.

이번 특별 할인 혜택은 공임을 제외한 부품에 한하며, 보험, 보증, 사고 수리 차량 및 단순 부품 구매 시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엔진오일의 경우 전기차는 제외된다.

금호타이어

[▶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실력파 드라이버 요시다 히로키를 적격 영입하며 2023년 시즌 준비에 나섰다.

요시다 히로키는 지난 2005년 포뮬러 입문 클래스인 FJ1600(포뮬러 주니어, 1600cc급)에 출전하여 시리즈 챔피언을 차지하며 기본기를 닦았고, 이후 GT 레이스로 방향을 바꿔 현재까지 포르쉐 911 GT3, 페라리 488 GT3, 도요타 GR86, 슈퍼 다이큐 시리즈, 슈퍼 GT 등 굵직한 해외 정상급 레이스에서 활약해온 베티랑 드라이버이다.

 

또한 지난 2008년 슈퍼 다이큐 시리즈 ST-1 클라스 시리즈 챔피언, 2022년 슈퍼 다이큐 시리즈 ST-3 클라스 시리즈 챔피언에 올랐다. 특히 일본 최대 레이싱 대회인 슈퍼 GT 2022시리즈에서 한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드라이버로서의 실력과 능력을 증명해냈다.

최근 금호타이어는 엑스타 레이싱팀 감독으로 신영학 운영총괄 팀장을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기본 실력과 가능성을 동시에 갖춘 이찬준, 이창욱과 주니어 드라이버 송영광선수에 요시다 히로키를 추가 영입함으로써 ‘4인 체제’를 완비했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차량 데이터 분석을 위해 윌리엄스 F1팀 엔지니어 출신인 스캇 비튼을 영입했다. 윌리엄스 F1팀은 통산 9회의 드라이버 챔피언과 7회의 컨스트럭터즈 챔피언 타이틀을 따낸 바 있는 전통의 강호이다. 시속 300km를 넘나들며 0.01초의 승부가 펼쳐지는 레이싱 경기에서 서킷에 직접 닿는 타이어는 레이스 전체 판도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데이터 분석은 완주 시간 단축을 위한 핵심요소로 꼽힌다.

만트럭

[▶ 만트럭] 만트럭버스그룹이 독일 뉘른베르크 공장에 신형 디젤 엔진 생산을 위한 신규 생산라인을 건설했다.

총 1억 7천만 유로(한화 약 2,378억)가 투자된 이번 신규 생산라인은 약 23,000m2 면적으로, 뉘른베르크 공장 내 가장 큰 규모의 건설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약 16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라인에서는 트라톤 그룹 내에서 공동으로 사용하게 될 신형 13L 디젤 엔진의 핵심 부품들이 생산될 예정이다. 고도의 기술을 갖춘 근로자들은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최첨단 제조 공장에서 근무하게 되며, 시설 및 설비는 에너지 효율성 및 지속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돼 있다.

신형 13L 디젤 엔진은 2024년부터 뉘른베르크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이는 만트럭의 뮌헨 공장에서 장거리 전기트럭 생산이 양산되는 시기와 동일하다. 해당 전기 트럭의 주요 부품도 뉘른베르크 공장에서 생산되며, 이미 작년부터 고압 배터리 팩의 생산 개시가 이루어졌다. 

따라서 뉘른베르크 공장은 신규 생산라인의 구축으로 신형 디젤 엔진 생산과 병행해 운영될 예정이다. 그룹 내 브랜드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발된 신형 디젤 엔진은 내연 기간과 전동화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전 엔진 대비 상당히 낮은 연비로 새로운 기준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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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챌린저 SRT 데몬 170

1,025마력의 진정한 '악마의 머슬카'가 등장했다. 단종을 앞두고 공개된 닷지 챌린저 기반의 새 리티미드 에디션 '챌린저 SRT 데몬 170'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미국 자동차 브랜드 닷지는 최근 한정 모델인 '챌린저 SRT 데몬 170(Dodge Challenger SRT Demon 170)'를 선보였다. 

챌린저 SRT 데몬 170은 1,025마력의 강력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닷지의 챌린저 시리즈 중 가장 폭발적인 출력을 자랑한다. 

구체적으로 차내 탑재된 대배기량 6.2리터 V8 엔진은 E85 연료(바이오에탄올 85%, 휘발유 15% 혼합 연료) 주입 시 최고출력 1,025마력, 최대토크 130.6kg.m(1,281Nm)의 성능을 낸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고작 1.66초가 소요되며, 쿼터마일(1/4마일)을 8.91초에 돌파한다. 

또한 E10 연료 주입시에도 여전히 강력한 성능을 낸다. E10 연료 기준으로는 최고출력 900마력, 최대토크 111.9kg.m(1,098Nm)의 성능을 발휘한다. 

닷지는 폭발적인 출력 상승을 이끌어내기 이해 대대적인 파워트레인 개선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능형 엔진 컨트롤 기능은 에탈올과 휘발유의 비율을 실시간으로 감지, 이에 걸맞은 연료 공급량과 점화 시기를 조정한다. 

변속기는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며, 운전자는 패들 쉬프트를 이용한 급가속으로 차량을 순간적으로 이륙시킬 수도 있다.

실제로 닷지는 해당 차량의 공개 현장에서 앞바퀴가 들리며 차량이 붕 뜨는 퍼포먼스를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외 전용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앞 245/55R18, 뒤 315/50R17), 트랙 주행을 위한 옵션 휠과 타이어 패키지, 경량화를 위한 옵션 카본 휠 세트, 어댑티브 빌스테인 댐퍼 ,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등이 적용돼다. 

실내는 14가지 페인트 마감으로 제공되며, 여기에는 헤리티지 컬러인 'B5 불루(B5 Blue)', '플럼 크레이지 퍼플(Plumn Crazy Purple)', '서브라임 그린(Sublime Green)' 등도 포함된다. 

또한 구매자가 원할 경우 뒷좌석을 삭제할 수도 있으며, 최고급 알칸타라 및 가죽, 열선 및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18-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썬루프 등을 옵션 선택 사양으로 적용할 수 있다. 

챌린저 SRT 데몬 170는 전 세계 3,300대 한정으로 출시된다. 전체 한정 수량 중 3,000대는 미국 시장, 나머지 300대는 캐나다 시장을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차량은 지난 3월 27일부터 판매가 개시됐으며, 가격은 9만 6,666달러(한화 약 1억 2,500만 원)부터다.

한편 닷지는 최근 브랜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머슬카 '차저'와 '챌린저'의 단종을 선언했다. 

이는 환경·연비 규제·친환경 트렌드·고유가 등의 요인으로 내연기관 머슬카가 생사기로에 놓였고, 전동화 전환을 통한 새 돌파구 모색에 따른 결정이다.

전동화 전환의 뜻을 밝힌 닷지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도입하고, 브랜드 대표 내연기관 머슬카 '챌린저'와 '차저'를 올해 12월 생산 종료할 예정이다. 

챌린저 SRT 데몬 170 디테일 컷 >

Dodge Challenger SRT Demon 170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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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볼트 EUV

쉐보레가 4월 볼트 EUV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 빠른 출고와 함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쉐보레 볼트 EUV는 4천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에도 전기차 전용 설계를 통해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 403km의 성능을 지닌 전기차로, 형제 모델인 볼트 EV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 총 20만 3,600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 전기차다. 

특히 GM의 100년 EV 노하우를 담은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로서, GM의 비전인 탄소배출 제로를 실현하는 전략 모델로 평가된다. 

쉐보레는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4월 볼트 EUV를 구매하는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 시 선착순 200명에게 최대 1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이후 구매 고객에게는 5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5.9% 이율의 36개월 할부 또는 6.5% 이율의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선수금 없이 선택할 수 있다. 이 외 고객이 볼트 EUV 전시차를 구매할 경우 차량 판매가의 1%에 해당하는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고객이 판매가 4,790만원의 볼트 EUV Premier 모델을 지자체 보조금이 가장 많은 경남 거창에서 구입 시, 국비 보조금을 합쳐 1,722만원의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이번 고객 감사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100만원의 추가 현금지원을 받을 경우, 실구매가 2,968만원에 볼트 EUV를 구입할 수 있다.

관련해 GM 한국사업장 국내영업본부 서영득 전무는 "오랜 기간 출고를 기다린 볼트 EUV 계약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4월 간 진행되는 볼트 EUV 고객 감사 특별 프로모션을 추가 편성했다”면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볼트 EUV의 탁월한 성능을 많은 고객분들이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아가 볼트 EUV를 통해 전기차 대중화 캠페인인 'EVerybody In'의 시작을 알린 GM은 2025년까지 국내 시장에 10종의 전기차를 출시하며 EV리더십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국내 도입이 예정된 GM의 전기차 라인업은 모두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GM 얼티엄 플랫폼이 적용된 모델들로, 올해 출시되는 캐딜락 리릭(LYRIQ)부터 도입이 시작될 전망이다.

한편, 쉐보레는 4월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현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4월 중 고객이 일시불로 차량 구매 시 타호와 트레일블레이저는 취등록세 50% 지원,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각각 300만원과 250만원의 취등록세를 지원하며,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 시 트래버스 400만원, 콜로라도 200만원, 트레일블레이저 20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쉐보레는 ‘Love Once Again’ 프로그램을 통해 쉐보레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재구매 시 스파크 30만 원, 트레일블레이저 50만 원, 이쿼녹스와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는 1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 보유 고객이 스파크 구매 시 20만 원,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를 구매 시 30만 원의 추가 현금 혜택이 주어진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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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하트 CP 500

독일의 하드코어 전문 튜너 만하트(Manhart)가 쿠프라의 고성능 SUV '포멘터 VZ5(Formentor VZ5)'를 더욱 강력하게 꾸며줄 튜닝 솔루션을 공개했다. 

만하트는 아우디,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을 비롯해 폭스바겐그룹 산하의 쿠프라까지 튜닝 범위를 크게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하트는 쿠프라 포멘터 VZ5의 내외관부터 동력계까지 손봐 완전히 새로운 차량으로 재탄생시켰다. 

만하트 CP 500(Manhart CP 500)이라 명명된 해당 튜닝카는 아우디의 5기통 엔진이 장착된 포멘터 VZ5를 기반으로 한다.

포멘터 VZ5는 아우디의 2.5L 5기통 TFSI 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가 탑재되는데, 해당 엔진은 TT RS, RS3 등 아우디 고성능 모델에 독점 제공되고 있다. 폭스바겐 그룹 내에서 아우디 로고가 부착되지 않은 차량이 해당 엔진을 품은 사례는 '포멘터 VZ5'가 이례적이다. 

만하트는 자체 성능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적용해 포멘터의 출력을 약 500마력까지 대폭 끌어올렸다.

강화된 부품과 소프트웨어 튜닝 등을 거친 CP500은 최고출력 490마력(hp), 최대토크 630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플랩 제어 기능을 포함한 만하트 배기 시스템과 트윈 테일파이프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성능 향상뿐 아니라 더욱 강력한 포스를 완성해 줄 만하트 전용 데칼 장식을 통해 시각적 변화를 함께 이끌어냈으며, 이 외에도 자체 제작 20인치 'Concave One' 휠(255/25ZR20), 차고를 낮춰줄 H&R 스프링 등이 적용됐다. 

여기에 인터쿨러, ECU 튜닝, 에어인테이크 확장 등의 튜닝 작업을 선택사항으로 추가할 수 있으며, 레벨 2 튜닝 패키지까지 모두 적용 시 500마력 이상의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만하트 CP 500 디테일 컷 >

Manhart CP 500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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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M 라벨 레드

독일 BMW가 750마력급 하이-퍼포먼스 플래그십 SUV 'BMW XM 라벨 레드(XM Label Red)'를 공개했다. 

XM 라벨 레드는 BMW의 차세대 슈퍼 SUV로 군림하게 될 초고성능 SUV 모델로, 고성능 PHEV SUV 'XM'의 최상위 버전에 해당한다. 

XM 라벨 레드는 차명인 '레드(RED)'에서 짐작해볼 수 있듯, 범접할 수 없는 강렬한 외관과 폭발적인 성능으로 일반 모델과 차별을 둔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상징적인 키드니 그릴과 윈도우 라인, 5-스포크 휠 등 곳곳에 초고성능을 암시하는 레드 컬러를 입혔다. 이를 통해 금색 액센트가 들어간 일반 모델과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낸다. 차량에 부착된 'XM' 배지 역시 레드 컬러가 적요됐다. 

차량의 성능은 예상 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 XM 라벨 레드는 엔진 출력 향상을 위한 별도의 튜닝 작업을 거치게 되며, 차내 탑재된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전기모터를 통해 시스템 총 출력 748마력(hp), 최대토크 101.7kg.m(997Nm)의 성능을 낸다. 이는 일반 XM 모델(653마력, 81.6kg.m) 보다 100마력 가량 더 높은 수치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7초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280km/h(속도 리밋)다. 

실내는 외관에서 살펴볼 수 있는 레드(RED) 테마가 고스란히 반영됐다. 실내 도어 트림과 시트 등에 고성능을 암시하는 레드 스티칭이 추가됐다. 

한편, BMW XM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BMW M'이 지난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다. 

M1을 연상케 하는 근육질이 강조된 디자인과 새로운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진보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하는 실내를 갖춘 것이 특징이며, 고성능 SA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M만의 감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BMW XM을 위해 새로 개발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과 모터 간의 상호 작용을 지능적으로 제어해 모든 주행 상황에서 M 고유의 극한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기본 모델의 경우, 새로운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는 81.6kg·m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3초 만에 가속한다. 

BMW XM의 국내 출시 가격은 2억 2,190만 원이며, BMW 숍 온라인 예약을 통해 M 익스텐디드 하이글로스 섀도우 라인, BMW 인디비주얼 메탈릭 페인트,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익스클루시브 콘텐츠 등을 선택사양으로 선택할 수 있다. 최상위 버전인 XM 라벨 레드의 구체적인 국내 출시 여부나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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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오는 2030년 '전기차 글로벌 TOP3' 도약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등 3사가 전기차 분야의 국내 생산∙수출 확대 및 연관산업 강화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8년 동안 국내에 24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대규모 국내 투자로 전기차 산업 고도화 등 글로벌 미래 자동차 산업 혁신 허브 역할을 강화해 국내 전기차 연간 생산량을 2030년 151만 대(수출 92만 대)로 확대하고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을 364만대로 계획하는 등 2030년 '전기차 글로벌 판매 TOP3'를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대규모 국내 전기차 분야 투자는 국내 전기차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미래 자동차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허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전기차 생산-연구개발-인프라-연관산업 등의 선순환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우선 국내 전기차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과 함께 기존 공장의 전기차 전용 라인 전환 등을 추진한다.

특히 현대차그룹에서 구축하는 전기차 생산 공장 내 산업용 로봇 등은 국산 지능형 로봇으로 설치돼 설비 국산화율이 99%에 이르며, 공장 설비 투자비의 대부분이 국내 기업으로 돌아가 국내 경제 및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 및 제품 라인업 확대, 핵심 부품 및 선행기술 개발, 연구시설 구축 등 연구개발에도 집중 투자한다. 협력사와 함께 국내 기술 개발도 활성화한다.

이를 통해 전용 플랫폼 제품 라인업 다양화, 전기차 성능의 핵심인 배터리와 모터 등 PE 시스템 고도화, 1회 충전 주행거리 증대 기술 개발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통합 상품성을 강화한다.

전기차의 원천적인 성능 향상을 위해 차세대 플랫폼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 2025년 도입하는 승용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비롯해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 체계 하에서 차급별 다양한 전용 플랫폼들을 순차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를 적용한 플랫폼은 배터리와 모터를 표준화해 제품 개발 속도와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

아울러 전기차 고객의 충전 편의 극대화와 충전 네트워크의 지속 확장을 위해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2021년 4월 전기차 초고속 충전 브랜드 '이피트'를 출범했고, 지난해 4월에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을 론칭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양질의 충전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든 불편함 없이 누리도록 충전 생태계 양적∙질적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에는 충전 인프라 품질 검증센터 설립을 통해 표준화된 평가체계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충전기 품질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충전기 고장으로 인한 불편이 감소하여 고객 경험은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현대차∙기아의 계열사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는 도심의 부족한 초고속 충전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까지 초고속 충전기 3,000기를 구축하여 초고속 충전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며 전기차 충전서비스 플랫폼을 사용하여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30년에 총 31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며 기아는 올해 EV9을, 현대차는 2024년 아이오닉 7을 출시할 계획이다.

관련해 기아 송호성 사장은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는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총 24조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대한민국의 글로벌 전기차 3대 강국 도약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 전기차 연구개발, 생산, 인프라 등 전후방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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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메르세데스-벤츠가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2023년 시즌 티켓 판매를 본격 실시한다.

지난 2018년 10월 런칭 이후, 국내 고객들과 퍼포먼스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AMG Driving Academy)는 독일 메르세데스-AMG 본사에서 개발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드라이빙 프로그램이다.

AMG 본사의 인증을 받은 국내 전문 강사진들이 참가자의 수준과 특성에 맞춰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강력한 레이싱 DNA를 자랑하는 내연기관 AMG 차량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순수 전기차 라인업인 '메르세데스-AMG EQ'의 최신 모델부터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패밀리 프로그램 등, 순수 전기 퍼포먼스 모델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모델 및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AMG 모델을 집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컴팩트 AMG부터 GT까지 다양한 AMG 차량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설의 오프로더인 메르세데스-AMG G 63을 특별히 제작된 오프로드 모듈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택시 드라이빙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G-클래스 선호도가 높은 국내 고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4월 출시된 메르세데스-AMG EQE 53 4매틱+, 고성능 AMG 라인의 첫 번째 전기차 메르세데스-AMG EQS 53 4매틱+ 등 메르세데스-AMG의 퍼포먼스 럭셔리와 혁신적인 전기 구동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AMG EQ의 최신 모델들도 새롭게 추가된다.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패밀리 프로그램'이 선택 사항으로 추가됐다. ‘패밀리 프로그램’은 부모 중 한 명이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즐기는 동안 다른 보호자와 자녀들은 에버랜드 VIP 투어와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AMG 스피드웨이에서의 택시 드라이빙 체험도 제공되어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패밀리 프로그램'은 주말 및 공휴일에 진행되는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특정 프로그램 참가 시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관련해 박진경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케팅 담당 상무는 "올해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AMG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도록 새로운 패밀리 프로그램 옵션을 더해, 더욱 즐겁고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국내 고객들과 퍼포먼스 드라이빙 애호가들을 만날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에는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고성능 전기차 라인업과 더불어, 오프로더의 전설 AMG G 63을 위한 특별한 오프로드 모듈 등 더욱 다양한 경험이 가능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입문자를 위한 'AMG 익스피리언스' 부터 'AMG 퍼포먼스', 'AMG GT 익스피리언스', 'AMG 어드밴스드'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는 4월 28일부터 시작되는 2023년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며, 만 18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공식 홈페이지의 바이 온라인 메뉴에서 누구나 신청 및 참가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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