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링컨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호감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보다 강화된 브랜드 캠페인을 국내서 전개한다.
링컨 브랜드 캠페인의 핵심은 '궁극의 편안함(Power of Sanctuary)'이라는 링컨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있다.
링컨 차량의 다양한 피처와 기능 등을 소재로 제작된 독특한 콘텐츠로 통해 소비자들은 링컨의 브랜드 메시지와 브랜드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 링컨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가치에 대해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링컨이 지속적으로 표방해 온 '궁극의 편안함'에 대한 메시지가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추구하는 평온함, 정신적인 여유, 스트레스 프리 등에 대한 정서와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시작됐다.
사전 진행된 고객 조사를 통해 얻어진 다양한 피드백을 토대로 편안함에 대한 링컨의 가치를 한국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정교화했고, 궁극적으로 링컨이 고객을 위해 육체적 편안함을 넘어 정신적인 평온함까지를 섬세하게 완성시키는 브랜드임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할 예정이다.
링컨코리아 공식 소셜 채널에 공개되는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번 캠페인은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간다.
4편의 시리즈로 구성된 OSV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링컨의 가치 중 하나인 '고품질 오디오 사운드'에 착안하여 만들어졌으며, 웰컴 라이트, 레벨 오디오, 파노라믹 비스타 루프 및 스티어링휠의 가죽 등에서 만들어 내는 특유의 사운드와 영상을 반복해 만들어진 콘텐츠이다. 또한 이후 오너 인터뷰, 시네마 그래프, 고객 참여형 콘텐츠 제작 및 다양한 이벤트가 연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관련해 링컨코리아 마케팅 총괄 노선희 전무는 "링컨의 가치는 고객들이 느끼는 기능적 편리함을 넘어 공간적인 안정감과 정신적인 평온함을 아우르는 데 있고, 이러한 링컨의 가치를 가장 완벽하게 담아낸 것이 '궁극의 편안함'이라는 메시지라고 할 수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러한 링컨 브랜드 메시지와 함께 링컨의 가치가 더욱 많은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링컨은 지난해 설립 100주년을 맞이한 정통 아메리칸 럭셔리 자동차의 상징으로, 100주년을 맞이하여 링컨의 헤리티지와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또 다른 100년을 이어갈 브랜드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두 번의 EV 콘셉카를 발표하며 전동화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으며, 미래 전동화 전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혼다(Honda)가 6세대로 거듭난 '올 뉴 CR-V 터보'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혼다 CR-V는 탄탄한 기본기와 우수한 공간 활용성, 압도적인 안전성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월드 베스트셀링 SUV 모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2023년형 '올 뉴 CR-V 터보(All-New CR-V Turbo)'는 6년 만에 선보이는 풀 체인지 모델로, 역대 CR-V 중 가장 과감한 스타일 변화를 이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채용하고, 차체 크기가 업그레이드돼 기존 모델 대비 더 넉넉한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구현했다. 또한, 성능이 향상된 1.5L VTEC 터보 엔진과 CVT 조합의 파워트레인으로 고효율과 친환경성을 양립했으며,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 기능도 강화되어 더 강력하고 안전한 올라운더 SUV 면모를 갖추게 됐다.
외관은 한층 강인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진화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 정통 SUV 실루엣에 완전히 새로워진 블랙 프런트 그릴과 롱 후드가 적용된 전면부 디자인으로 도심은 물론, 아웃도어 라이프에도 어울리는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후면부 역시 날렵한 루프 스포일러와 CR-V의 시그니처인 수직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조화를 이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한다.
실내는 사용성과 개방감을 양립하여 직선 위주의 수평적인 레이아웃을 구현했다. 전면부 허니콤 패턴과 심플한 버튼 구성으로 모던하면서 직관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하도록 꾸며졌다.
새로운 패키지 설계로 압도적인 안전성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직관적인 다이내믹 뷰 프레임을 완성했다는 점도 주목해볼만 하다. 기존 모델 대비 전장 75mm, 휠 베이스는 40mm 증가해 차체 안정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2열 시트는 8단계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됐으며,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룸을 확보했다. 전면에는 직사각형 형태의 글라스 디자인을 적용하고 A필러와 후드 형상을 최적화해 전면 시야가 넓어져 보다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트렁크의 기본 적재 공간은 1,113L로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용량을 자랑한다. 골프백 4개가 들어갈 정도로 넉넉하고, 카고 플로어 리드를 2단으로 조절 가능하다. 2열 시트를 접으면 2,166L까지 확장되어 캠핑, 차박, 짐이 많은 대가족 여행에도 무리 없이 넓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차내에는 업그레이드된 파워트레인 시스템이 탑재됐다. 효율과 응답성이 뛰어난 터보차져 및 배기 VTEC기술 등이 적용된 1.5L VTEC 터보 엔진과 CVT 조합으로 최고출력 190마력(ps), 최대토크 24.5kg·m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또한, CR-V 가솔린 모델 최초로 ‘3종 저공해 자동차’ 인증을 받아 친환경성도 향상됐으며, CVT 벨트 소음 개선으로 가속 시 정숙성이 한층 개선됐다.
혼다 센싱은 시야각 90도까지 확장된 광각 카메라를 적용하고, 레이더도 120도까지 인식 범위가 확장됨에 따라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성능이 향상됐다. 혼잡한 교통 상황에서 카메라로 차선을 감지하여 0km/h부터 작동하는 조향 보조 시스템 트래픽 잼 어시스트 기능과 10km/h 이하의 저속 주행 시, 차량 앞·뒤에 있는 물체를 감지하여 구동력을 제어하는 저속 브레이크 컨트롤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혼다의 독자적인 안전 차체 설계 기술인 ACE 차체 구조와 리어 사이드 에어백 및 프런트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10 에어백 시스템으로 다양한 환경에서의 충돌 안전성도 확보했다.
올 뉴 CR-V 터보에는 원격 차량 관리 서비스인 '혼다 커넥트'기능도 탑재된다. 앱 하나로 차량 원격 제어, 상태 관리, 긴급 상황 알림 등이 가능해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으며, 24시간 긴급 콜센터와 연계되어 보다 원활한 고객 대응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혼다 커넥트’는 차량 구입 후 5년간 무료 서비스로 제공된다.
관련해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이번에 선보이는 6세대 CR-V는 자동차의 본질에 충실하면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최근 SUV 트렌드가 적극 반영되어 재탄생했다"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하는 안전하고 여유로운 모빌리티 라이프를 위해 올 뉴 CR-V 터보가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가격은 4,190만 원이며, 색상은 플래티넘 화이트 펄, 메테로이드 그레이 메탈릭, 크리스탈 블랙 펄 총 3가지로 판매된다. 메테로이드 그레이 메탈릭의 경우 인테리어 컬러를 그레이, 블랙 중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
이달 11일부터는 전국 공식 혼다 자동차 딜러 전시장에서 신차를 경험하고 시승해볼 수 있으며, 4월 20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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