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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Wards Auto) 선정 '2018 10대 베스트 인테리어' 후보 리스트가 공개됐다. 어떤 차량의 인테리어가 좋은 평가를 받았을까? 후보 리스트에 오른 차량들의 인테리어를 살펴보자. 



〔 쉐보레 에퀴녹스 〕



한국 GM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쉐보레의 중형 SUV 에퀴녹스가 후보에 올랐다. 워즈오토팀은 풍부한 곡선 디자인, 프리미엄 재료, 우수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높게 평가했다. 



〔 현대 코나 



현대차의 소형 SUV 코나도 후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후보에 올라 더욱 주목된다. "네온 라임색을 사용해 눈을 사로잡는다"고 평가했다. 





〔 인피니티 QX50 〕 



다이아몬드 퀄팅 시트와 차분함이 묻어나는 인피니티 QX50가 후보에 올랐다. "구멍이 뚫린 단풍나무 소재의 디자인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 기아 스팅어 〕 



기아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도 후보에 올랐다. 국내 브랜드의 두 차종이 나란히 이름을 올려 더욱 주목된다. "블랙과 레드의 적절한 조화, 깔끔한 알루미늄 장식, 사용하기 쉬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그립감 좋은 핸들"이 좋게 평가받았다. 



〔 렉서스 LS500 



어쩌면 후보에 오르지 않는 게 더 이상할지도 모르는 렉서스의 플래그십 세단이다. '화려한 색상의 조합'과 '창의적인 세부 디자인'이 찬사를 받았다. 





〔 링컨 내비게이터 〕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형 SUV답게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클래식과 현대적 감각의 조화가 눈에 띄며, 링컨만의 고급스러움도 묻어났다. 



〔 포르쉐 파나메라 〕 



포르쉐의 인테리어는 언제 봐도 설렌다. 특히 2세대 파나메라는 훨씬 단순하고 간결해진 디자인으로 찬사를 받았다. 커다란 인포테인먼트 스크린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 램 1500 



크기는 더 커지고 차체는 더욱 견고해진 램 1500. 인테리어까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담한 색상과 그래픽을 특징으로 하며, 12.0인치 크기의 수직 터치스크린이 돋보인다. 





〔 레인지로버 벨라 〕 



벨라의 인테리어는 "럭셔리, 스포츠, 기술의 적절한 밸런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버튼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반영된 듯하다. 



〔 토요타 캠리 〕 



신형 캠리의 외관은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분위기지만, 실내 변화는 대환영을 받고 있다. 예술적인 감각과 독창성이 묻어나는 실내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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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중국 지리자동차가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무장한 신에너지 플래그십 세단 'Bo Rui GE'를 공개했다. 


Bo Rui G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두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연비는 각각 1.6L/100km, 5.8L / 100km/h로 꽤나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엔진과 변속기는 1.5리터 터보 가솔린 3기통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외관에서는 독특한 그릴 장식과 LED 헤드라이트가 눈에 띄며, 전반적으로 나름대로의 개성을 지닌 것을 살펴볼 수 있다. 






이 차의 핵심 포인트는 외관이 아닌 실내 공간이다. 실내 인테리어는 운전자를 위한 세 번째 생활 공간에 어울리도록 설계됐으며, 대시보드를 가득 메운 디스플레이가 호화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심지어 도어트림에도 독특한 무드 라이트가 적용된 것을 살펴볼 수 있다.



지리자동차 수석 부사장 'Peter Horbury'는 "중국은 전세계 자동차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할 정도의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고, 과거에 비해 중국 고객들이 자동차를 바라보는 수준도 높아졌다. 우리는 이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 발전하게 됐다"라고 전하며 제품력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지리자동차는 친환경차 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오는 2020년까지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90%까지 끌어올릴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친환경차 비중을 더욱 확대해나갈 전망이다. 


한편, 중국 지리자동차는 볼보, 로터스, 프로톤 등 글로벌 자동차 업계를 공격적으로 인수하며 규모와 사업 영역을 크게 확대시키고 있으며, 차세대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 지리자동차 Bo Rui GE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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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일본 닛산과 중국 동풍자동차의 합작 브랜드 베누시아(Venucia)가 남성미 넘치는 SUV 모델 'X 콘셉트'를 공개했다. 



X 콘셉트는 베누시아의 새로운 고급 디자인 언어가 반영돼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크고 각진 프론트 그릴과 V형 엠블럼을 적용해 남성적이고 강렬한 외관을 완성시켰고, 거대한 크기의 휠과 높은 차체는 정통 SUV 느낌을 물씬 풍긴다. 



후면부는 전면부 헤드라이트와 마찬가지로 날카로운 형태의 테일램프를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으며, 아쉽게도 실내 디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베누시아 브랜드는 닛산과 동풍자동차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합작 브랜드다. 현재 D60 세단, M50V, T90 크로스오버, T70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모델 라인업과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중국 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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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Bicycle]


쉐보레 팻바이크 CFB 2.4


안녕하세요. '모터로이드' 입니다.

오늘은 이번에 새로 들인 특별한 애마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세컨카를 구입했냐고요? 

하하. 아쉽게도 그건 아닙니다. 제가 세컨카까지 들이며 인생을 즐길 정도로 넉넉하진 않으니까요.제 무료한 시간을 달래줄 두발 달린 애마를 소개합니다! 바로 '쉐보레 팻바이크 CFB 2.4'입니다. 


팻바이크[Fat(뚱뚱한) + Bike(바이크)]


일단 한눈에 봐도 일반 자전거와 다소 차이가 있다는 점을 쉽게 짐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바퀴가 굉장히 크고 두껍죠? 맞습니다. 이 자전거는 두꺼운 프레임과 광폭 타이어를 가진 '팻바이크[Fat(뚱뚱한) + Bike(바이크)]'입니다. 




일반 자전거 vs 팻바이크 비교 

주먹보다 큰 타이어 


기존 자전거에 비해서 매우 넓은 폭의 타이어가 장착된 것을 살펴볼 수가 있는데요, 덕분에 험지에서도 거침없이 질주가 가능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사합니다. 광폭 타이어는 독특한 외관의 멋에도 기여하는데요, 사람이 북적북적한 거리에 나가게 되면 일단 시선 집중입니다. 그만큼 사람들의 이목을 끌만한 매력을 소유하고 있다는 증거겠죠? 



자, 그럼 본격적으로 제가 들인 애마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자전거 전면부를 보면 여러분들이 잘 아는 '쉐보레'의 로고가 부착된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눈치채셨겠지만 이 팻바이크는 자동차 제조사 '쉐보레'와 자전거 제조사 '알톤'의 합작으로 탄생했습니다. 쉐보레의 스타일과 기술력, 그리고 라이딩 패러다임을 제시해온 알톤이 협력해 만들어낸 퍼포먼스 자전거라고 하네요.


 



전면부뿐만 아니라 프레임 등 자전거 곳곳에 쉐보레 로고와 레터링이 새겨져있습니다. 자전거에 쉐보레 로고가 부착돼서 그런지, 보시는 분들이 많이 여쭤보곤 합니다. 자전거가 매우 이쁘다는 칭찬과 함께 말이죠. 



제가 이 녀석을 입양하게 된 이유도 바로 '차별화된 외관'에 있습니다. '팻바이크'라고 하면 투박한 이미지가 떠오르는 것이 일반적인데, CFB 2.4 모델은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처음 보자마자 한눈에 반했다고 표현하는 게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팻바이크가 어떻게 이리 이쁠 수가 있는거지?'라는 생각과 동시에 손은 결제를 향하고 있었으니 말입니다. 



조잡한 디자인이 아닌, 최소한의 디자인 포인트로 간결한 멋을 자아냈고, 두 바퀴는 형광빛이 도는 초록색으로 칠해져 멀리서도 눈에 띕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색이기도 하고, 흔한 색상은 아니기 때문에 더욱 마음에 들었던 것 같네요. 





자전거 곳곳에 쉐보레 레터링과 GM 로고 등으로 특별함을 더해주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자전거에 쉐보레 로고라니, 꽤나 괜찮은 조합이죠? 쉐보레 오너분이시라면, 세트로 맞추셔도 괜찮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성능도 꽤나 짱짱합니다. 일본 시마노 알투스 24단 변속기와 시마노 원터치 변속레버, 시마노 디스크브레이크가 장착됐습니다. 사실 21단만 해도 제가 쓰기엔 충분할 것 같긴 합니다만, 변속을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이나 즐기시는 분들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장에도 쉐보레 레터링이 찍혀있는데, 인체공학적인 쉐보레 전립선 안장이라고 합니다. 



아쉬웠던 점은 팻바이크 대부분이 그렇듯 스탠드(거치대)가 장착돼 있지 않았다는 것. 이것 말고는 없는 것 같습니다. 사제로 스탠드를 달아주고, 도난방지 디스크락도 달아주고, 테일램프와 전방 라이트까지 장착하고 나니 더욱 완벽해진 모습입니다. 끝으로 측면 프레임에는 머스탱 데칼까지 붙였습니다. 짬뽕이라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제 눈엔 매우 이뻐 보이네요. 



주행감도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하이브리드, 픽시, 로드바이크...이런 자전거들보다는 다소 힘이 들어가는 것이 사실이지만, 팻바이크 특유의 안정적인 주행감은 엄청난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계단마저 안정적으로 내려가 버리니 할 말이 사라져버립니다. 게다가 팻바이크만이 낼 수 있는 '우우우웅'거리는 바람가르는 소리는 심심할 틈을 주지 않습니다. "이 맛에 팻바이크를 타는 거구나"라고 혼자 중얼거리며 바람을 만끽하게 되네요. 





이렇게 저는 새로운 애마를 또 들이게 됐는데요, 요즘 운동도 함겸 근거리는 차량을 타지 않기로 마음먹었는데 아주 유용하게 타고 다닐 것 같습니다. 다만, 고개까지 돌리며 쳐다보는 주변 시선이 조금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촬영을 위해 나간 오늘도 '어디서 샀냐', '무슨 자전거냐', '자전거 이뻐요' 등등 질문 세례를 받고 왔으니 말이죠. 뭐 좋은 거겠죠? 제가 무슨 수로 이런 주목을 받아보겠어요. 다 자전거 덕분이죠. 



종종 자전거 소식은 유투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0DhYGumt0PhKo8DtEGHsZw)을 통해 전해드리도로 하겠습니다. 아 참, 구독자분들중에 바이크를 타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모두 즐거운 카라이프, 바이크 라이프되시고 항상 안전운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쉐보레 팻바이크 FCB 2.4 영상 리뷰가 궁금하다면? ↓



글 : 모터로이드 편집장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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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62


과거 F1의 전설 브라밤(Brabham)이 자사 첫 번째 슈퍼카 'BT62'의 티저를 공개했다. 


이는 브라밤이 지난 2016년 회사로 등록한 지 2년 만의 소식이며, 티저 이미지 속에는 복귀를 알릴 화려한 슈퍼카의 뒷태가 담겨 더욱 기대를 사고 있다. 




해당 슈퍼카의 이름은 'BT62'로 명명됐으며, 낮게 깔린 차체와 거대한 카본 리어윙은 강력한 성능을 암시한다. 브라밤은 후방에 장착된 리어 윙이 무려 1,200kg 이상의 다운 포스를 이끌어낼 수 있고, 차내에는 5.4리터 V8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700마력의 힘을 뿜어낼 것이라 전했다. 


또한 수준급 경량화를 통해 차체 중량은 972kg에 지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트랙 주행을 고려해 제작되는 슈퍼카인 만큼 랩타임 기록 장치도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BT62는 F1 계의 전설로 여겨지는 잭 브라밤 경의 데뷔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단 70대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며, 오는 5월 4일 런던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차량의 예상 가격은 100만 파운드(한화 약 15억 원 이상)다. 




한편, 잭 브라밤은 F1 월드챔피언을 3회 이상 차지한 전설적인 드라이버이며, 현재까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팀으로 F1을 우승한 유일한 드라이버로 꼽힌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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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i20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한층 새로워진 '2018 i20'이 유럽서 공개됐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는 새로운 외관 변화와 성능 향상을 이끌어낸 것이 특징이다. 기존 헥사고날 그릴은 현대차의 최신 패밀리룩인 캐스캐이딩 그릴로 교체됐고, 범퍼와 램프, 휠 디자인을 다듬어 더욱 세련된 외관을 완성시켰다. 



실내 인테리어는 이전 모델 대비 큰 변화가 일어나진 않았지만,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내비게이션 기능이 탑재된 새로운 7.0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적용됐다. 



안전 운전을 위한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의 옵션 사양도 크게 확대됐다. 이에 따라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기능, 하이빔 어시스트, 운전자 주의 경고 시스템 등의 최신 안전 기능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차내에는 현대차의 소형차 전용 엔진인 1.2리터 카파 엔진(75마력, 120마력)이 탑재되며, 저출력 엔진에는 5단 수동 변속기, 고출력 모델에는 6단 변속기 또는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이 밖에도 지속적인 연료 효율 증가와 배출가스 감소를 위한 미립자 필터와 ISG(아이들 스톱 앤 고) 장착 등으로 상품성이 크게 개선됐다.




i20의 새로운 변화가 판매량 증가와 인기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i20은 현대차의 유럽 전략형 소형 해치백 모델로, 국내서는 판매되지 않고 있다.


< 2018 i20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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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중국 지리자동차가 2018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아이콘(ICON) 콘셉트'를 공개했다. 




아이콘 콘셉트는 볼보 XC40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크로스오버 모델로, 지리자동차 상하이 스튜디오가 디자인을 맡았다. 



해당 디자인은 '8비트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됐으며, 스크린 홈화면의 '아이콘'을 연상시키는 사각 모양이 크게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모래시계 형태의 헤드램프, 입체감이 강조된 독특한 캐릭터 라인,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휠 등이 눈에 띈다. 



외관뿐만 아니라 실내에도 사각형이 크게 강조된 것을 살펴볼 수 있다. 지리는 넓은 내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미니멀리스트 디자인'이라 설명했는데, 실제로 수납공간을 최대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돋보인다. 


간결한 대시보드 중앙에는 사각형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자리했으며, 스티어링 휠 역시 위아래를 다듬은 사각형 형태를 취하고 있다. 




아직은 콘셉트카에 불과하지만, '볼보 XC40'과 '링크앤코 01' 모델에 실제 적용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만큼 양산까지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 지리 자동차는 볼보, 로터스, 프로톤 등 글로벌 자동차 업계를 공격적으로 인수하며 규모와 사업 영역을 크게 확대시키고 있다. 지난달에는 지리자동차의 독자 브랜드 '링크 앤코(Lync & co)'가 볼보 XC40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크로스오버 SUV '02'를 새롭게 공개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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