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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고급 SUV 튜닝으로 유명한 독일의 전문 튜너 스타테크(Startech)가 마세라티 르반떼를 튜닝해 선보였다. 


이번 튜닝은 스타테크의 스위스 파트너인 'Sahli & Frei AG'가 함께 참여했으며, 외관 스타일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튜닝의 테마는 영화 스타워즈 3부작에 주요 악인으로 등장하는 다스 베이더(Darth Vader)로, 차량 전반에 유광 블랙 컬러를 입혀 강렬한 분위기를 풍긴다. 



전용 바디킷과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 등을 장착해 남성미와 스포티한 느낌을 최대한 살렸고, 21인치 모노스터 M 휠을 장착했다. 가장 큰 외관의 핵심 포인트는 레드 악센트이며, 휠의 라인을 따라 새겨진 레드 악센트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차내에는 기존에 탑재되던 3.0리터 V6 디젤엔진과 가솔린 엔진이 동일하게 탑재되며, 각각 275마력, 43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해당 튜닝 프로젝트는 좀 더 스포티하고 강렬한 외관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스타테크는 재규어랜드로버 전문 튜너로 유명하며, 35년 이상의 튜닝 경력을 자랑한다. 지난달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신형 디스커버리의 튜닝 솔루션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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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소문 무성했던 '시로코 단종설'이 현실이 됐다. 폭스바겐은 자사의 스포츠 쿠페 시로코의 생산을 종료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1974년 처음 출시된 이후 43년 만이다. 


1세대 모델이 1974-1980년까지, 2세대 모델이 1981-1992년까지 판매됐으며, 현행 3세대 시로코의 경우 2008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데뷔 무대를 치르고 올해까지 생산됐다. 특히, 고성능 모델인 시로코 R은 최고출력 28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강력한 성능과 제로백(0→100km/h) 5.5초라는 뛰어난 가속성능으로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로 주목받기도 했다. 



시로코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탄탄한 주행 성능으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했지만, 디젤 게이트 여파에 이어 판매량까지 급감하자 쓸쓸히 단종의 길을 걷게 됐다. 하지만 시로코를 영영 볼 수 없게 되는 것은 아니다. 시로코가 전기차로 돌아올 것이라는 '시로코 부활설'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시로코가 부활하게 되면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인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될 가능성이 크며, 이전과 마찬가지로 2도어 스포츠 쿠페가 채택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폭스바겐은 I.D, I.D크로즈, I.D 라운지 등 다양한 전기차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량을 연간 100만 대 수준으로 크게 끌어올릴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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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메르세데스 벤츠 G 클래스를 기반으로 오프로드 콘셉트를 극대화한 강력 오프로더 'G500 4x4²'가 생산 종료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달을 끝으로 더 이상 주문을 받지 않을 것이라 밝혔으며, 가격은 274,000달러(한화 약 3억 원)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산 종료 절차를 밟게 될 예정이며, 이는 지난 2015년 12월 처음 출시된 이후 대략 2년 만이다. 



G500 4x4²는 험로 주행 능력이 극대화된 초강력 오프로더로, 지상고가 무려 450mm에 달해 웬만한 장애물은 거뜬히 넘길 수 있다. 또한 눈에 띄게 큰 대형 타이어와 22인치 대형 알로이 휠이 장착되며, V8 4.0리터 바이터보 엔진과 7단 자동 변속기의 조화로 최고출력 422마력의 힘을 뿜어낸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럭셔리 강력 오프로더 G63AMG와 G65AMG는 유지된다는 사실이다. 두 차량의 최고출력은 각각 571마력, 630마력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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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전 세계 40대(쿠페 20대, 로드스터 20대)만 만들어진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 그중 1대가 홍콩에 거주 중인 고객에게 전달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국 고객에게 전달된 2대의 센테나리오는 블루 네툰스, 옐로우 컬러였지만, 이번에 전달되는 센테나리오는 라임그린 외장 컬러가 입혀졌다. 





고가의 고성능 스포츠카에 주로 사용되는 카본을 온몸에 둘렀고 검은색 브레이크 캘리퍼가 장착됐으며, 고객 요청에 따라 커다란 리어 윙도 부착됐다. 화려한 라임 그린 색상은 차량 내부에도 그대로 이어지며, 고급 알칸타라 소재와 라임그린 스티치, 카본 장식 등으로 꾸며진 실내는 호화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이는 람보르기니의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인 'Ad Personam'을 통한 맞춤 제작으로, 차량 구매 시 외관 데코, 실내 구성과 스티칭 등 개인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는 람보르기니의 창립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한정판 모델이다. 6.5리터 V12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700마력, 최대토크 70.4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 2.7초다. 쿠페 약 22억 원, 로드스터 약 25억 원을 호가하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출시 전부터 모두 완판됐다는 소식이 알려져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미국 최초 고객에게 인수된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의 색상은 블루 네툰스 컬러, 캘리포니아 버버리 힐스 지역에 거주 중인 고객에게 전달된 센테나리오의 색상은 옐로우 컬러가 적용됐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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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aser]



인피티니가 풀체인지를 거쳐 새롭게 돌아올 신형 QX80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QX80 모노 그래프 콘셉트


신형 QX80은 2017 뉴욕 오토쇼서 공개됐던 'QX80 모노 그래프 콘셉트'의 디자인을 이어받아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며, 플래그십 SUV라는 명성에 걸맞은 고급스러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디테일이 강조된 헤드라이트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며, 심플하면서도 완벽한 균형미를 갖췄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커다란 차체에 비례하는 22인치 휠도 살펴볼 수 있으며, 고급 가죽으로 꾸며진 실내 퀼팅 장식으로 미루어보아 호화로운 실내 분위기를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QX80은 기존 QX80의 프레임보디 플랫폼을 그대로 사용한다. 차내에는 5.6리터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57.1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변속기는 7단 자동 변속기가 맞물린다. 최대 견인력도 이전 모델과 동일한 3855kg를 유지하며, 캠핑용 트레일러와 보트 등을 견인하기에 충분한 성능을 갖췄다. 


새로운 디자인과 각종 첨단 기능으로 무장한 신형 QX80은 오는 11월 14일 열리는 두바이 모터쇼를 통해 공개되며, 레인지로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벤츠 GLS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상품성을 크게 끌어올린 QX80이 럭셔리 SUV 시장의 수요를 크게 끌어들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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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를 비롯한 다양한 자동차 제조사들이 크고 넓은 자동차를 선호하는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롱휠베이스'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기존 베스트셀링카의 휠베이스를 표준 모델 대비 길게 늘려 넓은 뒷좌석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며, '롱-휠 베이스'를 의미하는 'L'이 이름에 추가된다. 


재규어는 작년 베이징 모터쇼서 XF 세단의 롱휠베이스 버전 'XFL'을 선보인 바 있는데, 이번엔 XE 세단의 롱휠베이스 버전 'XEL'을 추가로 선보인다. BMW가 오로지 중국 시장을 위해 뒷좌석 공간을 대폭 넓힌 3시리즈 LWB를 선보인 것과 같은 맥락이며, 기존 XE의 휠베이스를 100mm 늘려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주행 테스트 중인 XEL


재규어 XEL은 준중형 세단 XE와 중형 세단 XF의 중간에 포지셔닝 되며, 휠베이스가 늘어난 만큼 리어도어와 루프라인도 새롭게 설계됐다. 중국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우디 A4L, 메르세데스-벤츠 C 클래스 L, BMW 3Li 등과 경쟁구도를 갖추게 되며, 중국 재규어랜드로버 공장에서 현지 생산된다. 


차내에는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돼 200, 250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오는 11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광저우 모터쇼서 처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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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일본 자동차 브랜드 다이하츠가 오는 10월 25일부터 열리는 2017 도쿄 모터쇼에 다양한 콘셉트카들을 선보인다. 다른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개성과 디자인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다이하츠의 자동차들을 미리 만나보자. 



「 다이하츠 DN 꼼파뇨 콘셉트 (DN Compagno)

DN 꼼파뇨 콘셉트, 이름부터 외모까지 어디하나 평범한 구석이 없다. 해당 콘셉트카는 '활동적인 노년층을 위한 콤팩트 4도어 쿠페'라는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복고풍 스타일의 디자인과 미끄러지듯 떨어지는 쿠페형 루프 라인을 특징으로 한다. 


실내는 외관과는 달리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사이드미러는 카메라로 대체됐다. 차내에는 1.0리터 터보 차저 엔진이 탑재되며, 다이하츠는 1.2리터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얹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파워트레인 성능과 제원은 도쿄 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DN 트랙 (DN TREC)


다이하츠의 개성이 돋보이는 SUV 콘셉트. 액티브한 일상을 위해 고안된 SUV 모델로, 도심과 교외를 자유자재로 연결하는 친환경 자동차 콘셉트다. 1.2리터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1.0리터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승차 정원은 5명이다. 차량 크기 : 3980 x 1695 x 1600(mm)



「 다이하츠 DN 프로카고 (DN ProCargo) 」

DN 프로카고는 일본의 전형적인 박스형 경차 콘셉트로 꾸며졌다. 높은 전고와 낮게 깔린 차체,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디자인의 휠을 특징으로 하며, 천장에서 바닥까지의 높이는 무려 1.6m에 달한다. 



덕분에 넉넉한 내부 공간과 넓은 개방감을 자랑하며, 다이하츠는 "여성뿐만 아니라 노인들도 사용하기 쉽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차량은 모바일 오피스, 화물차 등 다양한 용도에 맞게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친환경 전기 파워트레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 DN U-스페이스 (DN U-SPACE) 」

DN U-스페이스는 육아를 담당하는 엄마들을 깊이 생각한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로, 실용성을 크게 끌어올린 경차다. 핸즈프리 기능이 탑재된 슬라이딩 도어와 조수석 칩업 시트로 편의성을 높였고, 승차 정원은 4명이다. 3395 x 1475 x 1750(mm) 크기의 아담하고 귀여운 디자인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DN 멀티 식스 (DN MultiSix) 」

여유와 재미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해 설계된 콤팩트 미니밴 콘셉트 차량이다. 지난 8월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으며, 승차 정원이 6명이기 때문에 패밀리카로도 손색이 없다. 1.5리터 가솔린 엔진과 CVT가 함께 맞물리며, 가족을 위한, 레저를 위한 자동차 콘셉트라고 할 수 있겠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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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르노그룹이 디젤 엔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전기차 비중을 높이겠다는 미래 계획을 발표했다. 



르노그룹 미래 전략의 기본적인 틀은 '얼라이언스 2022'에 근거한다. 2022년까지 8개 이상의 순수 전기차와 12개의 전기차를 생산하며 모델 라인업 확대와 사업 확장을 이룩하겠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첨단 자율 주행 기술이 탑재된 커넥티드카도 출시하며 미래 시장을 공략해나갈 전망이다.



플랫폼 공유를 통해 가격 경쟁력 강화, 개발 비용 절감, 개발기간 단축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내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2022년까지 르노 모델의 80% 정도가 르노-닛산-미쓰비시 차량과 플랫폼을 공유할 것으로 보이며, 재정적인 측면에서 약 63억 달러(한화 약 7조 1400억 원)를 절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금까지 밝혀진 르노 그룹의 계획이 실현된다면, 전체 판매량이 2022년까지 500만 대로 크게 증가하고, 700억 유로 이상의 매출액과 5-7%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르노닛산 최고경영자 카를로스 곤은 "르노 그룹은 건실하고 수익성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미래 자동차의 핵심은 주요 지역과 제품에 대한 투자, 가격 경쟁력 강화, 제휴 리소스와 기술 활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는 것"이라 밝혔다. 



한편,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올해 상반기 폭스바겐 그룹과 토요타 자동차, 제너럴 모터스를 제치고 글로벌 판매량 정상을 차지했다. 르노닛산이 글로벌 판매량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요인으로 미쓰비시 자동차가 꼽힌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우리돈 약 2조 6천억 원의 금액을 지불하며 미쓰비시 자동차의 최대주주가 됐고, 글로벌 자동차 그룹으로서의 영역을 더욱 확장시키며 글로벌 판매 1위 기업으로 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미쓰비시 자동차까지 등에 업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상반기에 이어, 올해 연간 글로벌 판매량 1위를 차지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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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view]


Photo : Car Advice


호주의 유명 자동차 전문지 카어드바이스(CarAdvice)가 기아 스팅어와 홀덴 코모도어 SS-V의 비교 시승을 진행했다. 


Photo : Car Advice


먼저 스팅어는 기아차가 선보인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 3.3 V6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Photo : Car Advice


비교 시승의 대상이었던 홀덴 코모도어 SS-V 레드라인은 쉐보레의 강력 후륜 구동 스포츠 세단 '쉐보레 SS'와 쌍둥이 모델이라 볼 수 있으며, 배기량 6,200cc V8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413마력, 최대토크 58.1kg.m의 힘을 뿜어낸다. 구동방식은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스포츠 세단답게 후륜구동 방식이 채택됐고, 차체 또한 가장 이상적인 50:50 무게 배분을 구현했다. 


엔진 배기량으로만 보면, '두 차량이 비교 대상이 맞나?'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예상밖의 결과가 펼쳐졌다. 기아 스팅어는 제로백(0→100km/h) 4.8초, 쿼터마일(400m주행) 12.79초를 기록했으며, 홀덴 코모도어 SS-V 레드라인은 제로백 5.3초, 쿼터마일 13.32초를 기록했다. 두 차량은 모두 강력한 엔진 성능과 뛰어난 가속력을 보여줬지만, 스팅어의 기록이 조금 앞섰다.




▲ 스팅어 VS 홀덴 코모도어 SS-V 레드라인


비교 시승 영상과 기록을 살펴본 해외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어. 스팅어 대단한데?", "V6와 V8의 싸움이라니?", "두 차량을 나란히 놓고 경주를 펼치는 게 낫지 않을까. 그렇게 되면 결과가 다를 수도 있어", "그래도 V8 감성은 못 따라오지", "피터 슈라이어와 알버트 비어만이 다시 독일로 돌아가면 안 될 거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Photo : Kia


스팅어의 가속력과 성능에 찬사를 보내는 댓글도 적지 않았다. "기아는 다른 자동차 회사들이 수십 년간 걸려 이뤄낼 성과를 해냈다.기아 정말 대단하다", "스팅어의 기록은 정말로 놀라운 수치다","기아, 대단하군요. 더 빠를 뿐만 아니라 더 좋아 보이기도 합니다", "스팅어 반전을 예상하지 못했는데, 4.8초는 미사일이다"등의 호평을 보였다. 


*시승 진행 : CarAdvice, 사진 : Kia, CarAdvice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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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ecial Edition]



미니는 늘 평범함을 거부해왔다. 톡톡 튀는 개성과 재미야말로 미니에게 허락된 매력이자 상징이었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무한한 상상력으로 우리에게 참신함을 안겨줬다. 그런 미니가 프랑스 고객들을 위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바로 '미니 블랙프라이어스 에디션(Blackfriars Edition)'이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의 타겟은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다. 남다른 감각으로 뛰어난 스타일링을 자랑하는 프랑스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어야만 한다. 그래서인지, 블랙프라이어스 에디션은 외모가 매우 출중하다. 





차량 전반의 핵심 컬러는 시크한 블랙으로 꾸며졌고, 일반 모델과 차별을 두기 위한 요소가 곳곳에 눈에 띈다. 17인치 크기 코스모스 스포크 알로이휠을 장착해 개성을 더했고, B필러와 C필러에는 독특한 무늬를 새겨 밋밋함을 없앴다. 추가로 블랙프라이어스 레터링 배지를 부착해 스페셜 에디션이란 사실을 증명했다. 




실내 인테리어에서도 톡톡 튀는 패션 감각을 느껴볼 수 있다. 시트는 체크무늬로 꾸며졌고, 블랙 테마로 완성된 실내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차량 중앙에는 6.5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이 배치됐으며, 파노라마 선루프로 넓은 개방감을 구현했다. 



해당 스페셜 에디션은 미니 쿠퍼 3도어 또는 5도어 하드톱 모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내년 초까지 프랑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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