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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재규어가 XF의 왜건형 모델인 XF 스포트 브레이크를 가지고 새로운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영국의 스키 챔피언이자 올림픽에서 다섯 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던 메달리스트 그레이엄 벨(Graham Bell)을 차량 꽁무니에 매달고 가장 빠른 속도로 질주한 것. 


다소 의아하게 느껴질 수 있는 도전이지만, 재규어 입장에서는 자사의 AWD 시스템과 영하 20도에도 끄떡없는 XF 스포트 브레이크의 완성도, 공기저항 계수 기술력 등을 과시하고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테스트는 스웨덴 아프예플록에 위치한 재규어랜드로버 아크틱 레비 테스트 센터(Arctic Revi Test Center)에서 열렸으며, 섭씨 영하 28도의 혹한 조건에서 진행됐다. 


▲ 아찔한 그레이엄 벨 질주영상 살펴보기 ▲


AWD 시스템과 어댑티브 노면 반응 시스템(AdSR)이 탑재된 XF 스포트 브레이크는 눈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능력을 발휘했고, 그레이엄 벨을 매달고 189km/h의 빠른 속도로 질주해 신기록을 달성했다. 



그레이엄 벨은 "신기록을 달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고, 이번 도전은 재규어의 엔지니어가 모든 방면에서 지원해줬기에 가능했던 협력의 결과다. 또한 XF 스포트 브레이크의 안정성과 성능이 완벽했기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더 빨리 달릴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실 재규어의 이러한 이색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 재규어는 준중형 세단 XE 모델을 가지고 같은 도전을 시행한 바 있다. 특수 제작한 스키슈트와 벨트를 제작했고, XE 꽁무니에 그레이엄 벨을 매달아 질주했다. 하지만 이번 도전을 통해 XE로 세웠던 기록은 깨지고 새로운 기록이 탄생하게 됐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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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닛산이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2017 도쿄모터쇼를 통해 '리프 니스모 콘셉트'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블랙, 화이트, 레드로 구성된 니스모 특유의 외장 컬러와 고성능 모델임을 암시하는 스포티하고 공격적인 외관의 변화가 특징이다. 더 커지고 세련된 디자인의 휠과 새로운 프론트 범퍼, 독특한 LED 헤드램프 등으로 스타일을 살렸고, 실내 인테리어는 환풍구, 시트, 스티어링 휠 등을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스포츠카 주행감성을 제공하는 D 컷 스티어링 휠도 눈에 띈다. 



닛산은 "에어로 다이나믹 바디킷으로 공기역학을 개선하고, 스포츠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고성능 타이어로 정교한 핸들링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으며, 해당 차량은 스포티한 감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Q50 부분변경


한편, 닛산 리프 니스모 콘셉트는 세레나 니스모 콘셉트, Q50 부분변경 모델 등과 함께 도쿄 모터쇼의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 닛산 리프 니스모 콘셉트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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