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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ecial Edition]


GS F


렉서스가 자사의 고성능 브랜드 'F'의 10주년을 기념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을 2017 도쿄모터쇼를 통해 선보였다. 


RC F


렉서스의 스포츠 세단 'GS F'와 스포츠 쿠페 'RC G'를 기반으로 꾸며진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디자인 개선과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일반 모델 대비 상품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GS F

RC F


두 모델 모두 무광택 그레이 외장 컬러가 적용됐으며, 실내는 히트 블루 컬러를 입혀 품격과 멋을 모두 갖췄다. 또한 퍼포먼스 댐퍼를 추가로 적용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과 안정감 있는 주행감을 선사하게끔 설계됐으며, 10주년을 기념하는 뱃지를 부착해 가치를 더했다.



두 차량 모두 5.0리터 V8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73마력, 최대토크 53.7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제로백(0→100km/h)은 RC F가 4.5초로 4.6초인 GS F보다 약간 빠르다. 



렉서스 수석 브랜드 책임자 피터 맥그리거(Peter McGregor)는 "찬사를 받은 RC F 쿠페와 GS F 세단의 특별한 두 모델은 유니크한 스타일과 뛰어난 성능으로 렉서스 브랜드를 더욱 높여준다"고 전했으며, 각각 50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렉서스 RC F와 GS F는 2008 IS F 세단과 2011 LFA 슈퍼카에 이어 세 번째, 네 번째로 'F'뱃지가 부착됐다. 


< F 브랜드 1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 GS F & RC F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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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Stephan Winkelmann


스테판 빙켈만(Stephan Winkelmann)이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부가티의 신임 회장으로 임명됐다. 


스테판 빙켈만은 지난 2005년 1월, 람보르기니의 최고경영자로 취임 후 2016년 1월까지 약 11년간 자신만의 열정과 경영철학으로 람보르기니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후 2016년 2월 아우디 스포트 GmbH의 새로운 CEO로 임명됐으며, 오는 2018년 1월 1일부터는 부가티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폭스바겐 그룹 이사회장 마티아스 뮐러(Matthias Muller)는 "스테판 빙켈만이 이 분야에서 겪은 수년간의 경험과 브랜드에 대한 깊은 이해심을 바탕으로 부가티의 발전에 새로운 추진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스테판 빙켈만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볼프강 뒤르하이머(Wolfgang Durheimer)의 은퇴를 받아들이며, 폭스바겐 그룹에서 18년간 쌓은 훌륭한 업적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 부가티 CEO의 그간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람보르기니와 아우디를 거쳐 부가티의 총괄을 맡게 된 스테판 빙켈만이 부가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될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스테판 빙켈만은 지난 2014년 이탈리아 공화국으로부터 최고 훈장인 '기사 대십자 훈장(Knight Grand Cross)'를 수상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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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닛산이 2018-19시즌부터 포뮬러 E에 출전하며 일본 자동차 제조사 최초로 포뮬러 E에 출전한다.


닛산의 글로벌 마케팅 및 판매 담당 부사장 다니엘 스킬라치(Daniele Schillaci)는 "포뮬러 E 챔피언십 출전을 통해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수준이 한 단계 더 발전하게 될 것이며, 포뮬러 E에 참가하는 일본 최초의 브랜드가 될 것"이라 말했으며, "닛산 전기차가 갖는 뛰어난 가솔력과 민첩한 핸들링을 선보일 것"이라 전했다. 



포뮬러 E에 참가하는 닛산 팀은 르노의 포뮬러 E 파트너인 'e.dams'가 운용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며, 레이싱 머신도 르노가 지금껏 개발해왔던 데이터를 토대로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BMW 또한 올 초 '포뮬러 E 메뉴팩처러'로서 등록을 마치고 5번째 시즌(2018-2019)을 위한 E 파워트레인 개발에 나섰다. 안드레티 포뮬러 E 팀과 기술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고 포뮬러 E에 첫 발을 디뎠으며, 시즌 5에 BMW 자체 워크스 팀으로 참가할 계획이 알려져 큰 기대를 사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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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e-에볼루션 콘셉트


미쓰비시의 미래 방향성이 담긴 'e-에볼루션 콘셉트'가 도쿄 모터쇼를 통해 공개됐다. 


e-에볼루션 콘셉트는 미쓰비시가 새롭게 선보이는 전기 SUV로, 4륜 구동 시스템과 친환경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앞바퀴에 전기모터 1개, 뒷바퀴에 전기모터 2개가 배치돼 동력을 전달하며, 차체 하단부에는 대용량 배터리가 배치됐다. 또한 미쓰비시의 최첨단 4륜 구동 시스템인 S-AWC(Super All-Wheel Control)가 적용돼 어떠한 도로환경에서도 완벽한 균형과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특정 바퀴에 동력을 제어할 수 있게 해주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으로 차량의 차체 안정성과 핸들링을 끌어올렸다.



해당 콘셉트카에서 주목해볼 점은 역시 인공지능(AI)이다. 차내 탑재되는 자동차용 인공지능(AI)는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도로환경과 도로교통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운전자의 의도와 생각을 읽어 쾌적하고 편리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위험 상황 감지시 차량을 직접 제어하거나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알려주기도 하며, 운전 전문 지식을 전달하는 코칭 프로그램과 개인 비서 대화 시스템까지 탑재된다.



전반적인 외관 디자인은 미쓰비시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돼 미래지향적이고 강인한 분위기를 풍긴다. 직선을 강조한 디자인과 매끄럽게 떨어지는 쿠페형 루프라인이 눈에 띄며, 공기 역학 개선을 위해 라디에이터 그릴을 유리 패널 아래쪽으로 배치하기도 했다. 또한 루프로 이어지는 C 필러의 일부를 검게 처리하는 플로팅 루프 기법으로 차가 길고 낮게 보이는 효과를 연출했다. 



e-에볼루션 콘셉트는 향후 미쓰비시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로 등장할 계획이며, 반영된 디자인 요소는 미쓰비시의 차세대 양산형 모델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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