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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EQA250 AMG 라인 온라인 스페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달의 온라인 스페셜 모델로 'EQA 250 AMG Line 온라인 스페셜'을 2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EQA 250 AMG Line 온라인 스페셜 에디션(EQA 250 AMG Line Online Special)'은 럭셔리 전기 컴팩트 SUV 모델인 EQA를 기반으로 하며, 세련되고 강렬한 느낌을 주는 특별한 외장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마누팍투어 마운틴 그레이 마그노', '마누팍투어 파타고니아 레드' 총 2종을 각각 17대, 3대 한정으로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로 19일부터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EQA 250 AMG Line은 효율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최첨단 디지털 기능을 갖춘 도심형 전기차로, 스포티함을 뽐내는 나파 가죽 소재의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스포츠 시트 등이 적용돼 개성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차량이다.

특히 이번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외관에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반영한 색상을 통해 세련된 이미지를 더욱 강조하는 '마누팍투어 마운틴 그레이 마그노' 컬러와 도전적이고 강렬한 붉은 빛이 역동적인 내관과 어우러져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마누팍투어 파타고니아 레드' 컬러를 적용해 EQA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또한, 전방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가상 주행 라인과 실시간 교통 정보를 시각적으로 표시하는 MBUX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과 같은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돕는 기능들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이 외 12-스피커로 음향 경험을 극대화하는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360°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헤드업 디스플레이, 공기 청정 패키지 등이 제공돼 운전자의 편안하고 즐거운 주행을 돕는다.

관련해 박양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전략기획팀 상무는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도심 나들이를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럭셔리 컴팩트 SUV ‘EQA 250 AMG Line 온라인 스페셜’모델을 준비했다"라며, "해당 모델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만이 선사할 수 있는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럭셔리한 편의 사양과 오감을 만족시키는 주행 경험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매월 20일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한정수량으로 판매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예약금을 결제하면 차량을 계약할 수 있으며, 고객이 전국 64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 중 한곳을 지정하면 해당 전시장에서 출고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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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메르세데스-벤츠가 마이바흐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Mercedes-Maybach EQS SUV)'는 마이바흐의 독보적 럭셔리함이 EQS SUV의 우수한 기술력과 결합돼 전기 모빌리티 시대에 수준 높은 럭셔리를 재정의하는 모델이다.

특히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680 SUV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고급스럽고 세심한 외관 디자인, 섬세한 장인 정신으로 완성한 안락한 실내 공간에 더해 최대 출력 484 kW와 최대 토크 950Nm의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럭셔리 전기 SUV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또한 뒷좌석 탑승객의 편안함을 극대화한 마이바흐 주행 프로그램, 일등석의 안락함을 제공하는 이그제큐티브 시트, 쇼퍼 패키지 등 고급 편의사양 대거 탑재해 차원이 다른 쾌적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외관은 '좋은 것은 또한 반드시 아름다워야 한다'라는 마이바흐의 신조 아래 마이바흐와 메르세데스-EQ 특유의 디자인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며, 최상급 럭셔리 모델임과 동시에 SUV로서의 존재감도 잃지 않았다.

전면부는 메르세데스-EQ의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에 크롬 처리된 트림 스트립이 수직으로 배열되어 입체적인 깊이감을 강조하면서 마이바흐와 EQ의 다지인을 조화롭게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 후드 중앙의 삼각별은 마이바흐 모델이 보여주는 럭셔리함을 상징한다.

또한,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투톤 컬러 마감으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의 고급스러운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완성할 수 있다.

마이바흐 EQS SUV는 차량 곳곳에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인 마이바흐 브랜드 엠블럼과 레터링을 새겨 넣어 최상급 럭셔리 클래스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뒷좌석 도어 측면, B필러와 D필러, 사이드 범퍼의 트림 부분 등에 세심하게 배치된 마이바흐 브랜드 엠블럼은 마이바흐가 자랑하는 최고급 품질을 강조한다. 또한 클래식한 마이바흐 레터링은 디지털 라이트 헤드라이트와 연결되는 크롬 처리된 장식 스트립과 더불어 테일 게이트, 리어 에이프런, 스포일러 립에도 새겨져 우아한 실루엣을 그려낸다.

휠에서도 품격과 디테일을 살렸다. 고광택 블랙 클래딩이 적용된 휠 아치는 SUV의 강인한 감성을 자랑하고, 21인치 또는 22인치 마이바흐 알로이 및 단조 휠이 적용돼 마이바흐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인테리어 또한 장인 정신과 현대적 세련미가 강조됐다. 먼저 앞좌석에서는 3개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합쳐진 혁신적인 MBUX 하이퍼스크린이 탑승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차량에 탑승하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만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전용 시작화면이 3개의 디스플레이에 등장해 탑승객을 반기고, 제로-레이어 인터페이스가 적용돼 사용자에게 필요한 기능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한, 계기반 내 마이바흐 모드를 별도로 설정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에는 따뜻한 느낌을 주는 에스프레소 브라운과 발라오 브라운 펄 컬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 시트가 기본 적용되어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크리스탈 화이트와 실버 그레이 펄 컬러의 마이바흐 마누팍투어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을 적용하면 더욱 세련된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시트에 사용되는 모든 색상의 가죽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공정됐다.

이에 더해, 스테인리스 스틸 페달 시스템, 헤드레스트 쿠션, 앞좌석 등받이, 뒷좌석 공간 등 곳곳에도 마이바흐 엠블럼을 적용해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또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의 차별화된 특징으로 퍼스트 클래스에 버금가는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하는 뒷좌석 편의사양이 꼽힌다. 뒷좌석은 정교한 소재, 궁극의 장인 정신이 깃든 세심한 디자인 요소, 고품격 편의사양이 어우러져 모든 감각을 만족시키는 분위기를 조성해 최고급 라운지와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앞좌석과 동일하게 통풍, 마사지, 및 목과 어깨 온열 기능이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시트가 기본으로 장착됐으며, 쇼퍼 패키지에는 종아리 마사지 기능이 포함돼 주행 중에도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뒷좌석 승객이 리클라이닝 기능을 선택하면 앞좌석 동반석 시트가 자동으로 앞으로 움직여 뒷좌석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두 개의 11.6인치 풀 HD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된 MBUX 하이엔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7인치의 MBUX 뒷좌석 태블릿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뒷좌석 승객들도 차량의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직접 조작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또는 HDMI를 통해 휴대폰, 노트북 등의 기기를 연결하여 더욱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에 더해, 보다 직관적이고 지능적으로 차량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돕는 MBUX 인테리어 어시스턴트도 기본 탑재됐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는 지속가능성과 럭셔리함이 동시에 달성될 수 있다는 것도 입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델 최초로 시트커버 등 실내 마감 소재로 베지터블 탠 가죽을 사용했다. 가죽 태닝 원료로 커피 원두 껍질을 사용했으며, 유화가지 공정 원료도 모두 식물성 성분을 기반으로 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가죽을 공정하는 기준을 정립하고, 사육장부터 최종 완제품까지 전체 가죽 공급 체인을 검토한다. 가죽 공급업체들은 불법 삼림 벌채나 자연림 손실없이 방목장을 운영해야 하며, 각 종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사육되는 동물에게서만 가죽을 채취할 수 있다. 이에 더해, 가죽 태닝 시 크롬을 사용할 수 없으며, 식물성 또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태닝 원료로만 가죽을 태닝해야 한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에 들어가는 여러 부품과 소재들은 재활용 알루미늄 등 자원을 절약하는 원료로 제작됐으며,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와 차량에 탑재되는 배터리는 탄소 중립적으로 생산됐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에는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돼 정교하게 반응하는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을 통해 드라이빙 모드, 속도 및 하중에 따라 각 휠을 개별적으로 제어해 어떤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과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주행 속도에 따라 전고가 최대 35mm까지 높아지며, 조향각이 최대 4.5°에 이르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어 민첩한 차체 조작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에코, 스포츠, 오프로드, 인디비주얼 주행모드가 포함된 다이내믹 셀렉트 기능이 적용돼 주행모드에 따라 모터, ESP, 서스펜션 및 스티어링 특성을 변경할 수 있다. 마이바흐 EQS SUV에는 마이바흐 주행 프로그램이 기본으로 탑재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컴포트 주행 모드를 대체하는 모드로, 뒷좌석 승객의 편안함을 극대화해 마이바흐가 자랑하는 최상의 승차감을 선사한다.

이 외 실내 공기를 효과적으로 정화하는 대형 헤파 필터를 포함한 공기 청정 패키지, 차량 내 오디오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과 15개의 스피커를 탑재한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탑승객의 취향에 따라 감각적인 향을 선사하는 에어 밸런스 패키지가 탑재되어 최고급 럭셔리 전기 SUV에 걸맞은 차별화된 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에어 밸런스 패키지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를 위해 특별히 조향된 No.12 무드 에보니를 제공해 특별하고 극적인 분위기를 배가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추천 자동차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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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EQS SUV

메르세데스-벤츠가 20일 선보인 2월 온라인 스페셜 모델 '더 뉴 EQS 450 4매틱 SUV 온라인 스페셜' 12대가 30분 만에 완판됐다. 

더 뉴 EQS 450 4매틱 SUV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메르세데스-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20주년 기념 온라인 스페셜 모델로, EQS 450 4매틱 SUV모델에 MBUX 하이퍼스크린, MBUX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의 첨단 디지털 사양과 고급 소재를 더한 특별 한정 모델이다.

해당 차종은 지난달 한국 시장에 출시한 더 뉴 EQS SUV를 기념하기 위해 준비된 스페셜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SUV '더 뉴 EQS SUV'를 기반으로 한다. 

더 뉴 EQS SUV는 역동적이면서도 공기역학적인 외관 디자인, 최대 7명이 탑승 가능한 넉넉한 공간감은 물론 아방가르드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뛰어난 주행성능을 동시에 겸비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중 가장 큰 크기로 역동적인 비율과 스포티함을 자랑하면서, 공기역학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효율성까지 함께 챙겼다. 

최대 7인까지 탑승 가능한 대형 SUV 모델인 '더 뉴 EQS SUV'는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와 동일한 휠베이스(3,210 mm)를 공유하지만 전고는 20 cm 이상 높으며, C-필러를 뒤에 위치하도록 설계하여 넉넉한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여기에 21-22인치의 대형 휠이 적용돼 근육질의 숄더 섹션과 함께 스포티함과 강인함을 더했다.

측면은 둥근 프론트 엔드에서 시작해 가파른 A-필러와 루프 라인을 따라 리어 스포일러까지 흐르듯 이어지며 역동적이면서도 매끄러운 실루엣을 완성한다. 이에 더해 연결 부위를 줄이고 플러시 도어 핸들 등의 디테일은 심리스한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구현하며 주행 효율성에 기여함과 동시에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를 재현한다.

실내는 넉넉한 공간감과 더불어 모든 탑승객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럭셔리한 라운지의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전동으로 조절 가능한 2열 시트는 최대 130 mm 앞뒤로 조절이 가능하며 2열의 레그룸 공간은 830 mm에서 960 mm까지 확보돼 탑승객에게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2개 좌석이 탑재된 3열 시트를 선택사양으로 제공하여 최대 7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트렁크 공간 또한 넉넉해 최대 2,100리터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3열 시트를 접으면 5명이 타고도 4개의 골프백을 실을 수 있다.

특히 실내에서는 최첨단의 디지털화를 실현한 것이 눈길을 끈다. MBUX 인테리어 어시스턴트는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객의 동작과 시선을 인식해 차량을 직관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도록 돕고, 제로-레이어 인터페이스는 인공지능으로 운전자의 행동을 학습해 사용자에게 필요한 기능을 맞춤형으로 디스플레이 화면에 제공한다. 특히, EQS 580 4MATIC SUV에는 3개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합쳐진 혁신적인 MBUX 하이퍼스크린을 기본으로 탑재해 탑승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뒷좌석 탑승객도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경험할 수 있다. 기본으로 탑재된 뒷좌석 컴포트 패키지는 전동식 등받이와 3가지 강도로 조절 가능한 시트 난방 기능과 함께 컴포트 암레스트 및 럭셔리 헤드레스트로 최상의 편안함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차내에는 107.1 kWh 용량의 배터리와 메르세데스-벤츠의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가 탑재됐으며,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각각 최대 459 km 와 447km 주행이 가능하다. 탑재된 배터리는 최대 200kW까지의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급속 충전 시10%에서 80%까지 약 31분안에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전 라인업이 사륜구동 4매틱 시스템으로 구성돼 주행 상황에 따라 가장 효율 최적화된 방식으로 전륜과 후륜의 전기 모터에 토크를 분배한다. 특히, EQS 580 4매틱 SUV의 경우 최고출력 400 kW, 최대토크 858 Nm의 성능을 발휘하며 메르세데스-AMG 모델을 제외하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더 뉴 EQS SUV에는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돼 정교하게 반응하는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을 통해 드라이빙 모드, 속도 및 하중에 따라 각 휠을 개별적으로 제어해 어떤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과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이와 더불어, 에코, 컴포트, 스포츠 외에도 오프로드 주행모드가 포함된 다이내믹 셀렉트 기능이 적용돼 주행모드에 따라 모터, ESP, 서스펜션 및 스티어링 특성을 변경할 수 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최초로 적용된 오프로드 모드는 비포장도로, 경사면 등 오프로드 주행 시 최적화된 드라이빙 시스템을 제공한다. 주행 속도에 따라 전고가 최대 25mm 높아지며, ESP®의 활성화 여부에 따라 회전할 가능성이 높은 바퀴의 미끄러짐을 최소화하거나, 추진력을 위해 충분한 미끄러짐을 허용하면서도 차량을 안전하고 쉽게 제어한다.

더 뉴 EQS SUV는 스티어링 휠 뒤에 위치한 변속 패들을 통해 3단계의 에너지 회생 모드(D+, D, D-)와 더불어, 회생 제동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D 오토 모드까지 총 4가지의 회생제동 모드를 제공한다. D+는 가장 낮은 수준의 회생 제동으로 관성 주행이 가능하며, D는 마일드한 회생 제동을, D-는 가장 강력한 회생 제동을 제공하며, D 오토 모드에서는 상황별로 최적화된 회생 제동을 설정해준다.

또한, EQS SUV 전 모델에는 조향각이 최대 4.5°에 이르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어 차체 조작을 민첩하고 용이하게 만들어 준다.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10°까지 조향각을 늘릴 수 있으며, 차량 최초 주문 시 또는 메르세데스 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끝으로 다양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럭셔리 전기SUV에 걸맞은 고급 편의 사양도 대거 갖췄다. 기본으로 적용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는 카메라, 레이더 및 초음파가 지능적으로 연결된 센서 시스템으로 주변 환경을 분석하여 속도조절, 차선변경, 조향 등 필요한 시점에 적절하게 주행을 보조한다. 

또한, 사고 발생 이전에 위험 상황을 감지해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프리-세이프'와 측면 충돌 감지 시 앞 좌석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 등이 포함돼 사고 상황에서 탑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한, 더 뉴 EQS SUV에는 대형 헤파 필터를 포함한 공기 청정 패키지가 적용돼 실내공기를 효과적으로 정화한다. 오스트리아 OFI의 'OFI CERT' ZG 250-1 인증을 받은 헤파 필터가 미세먼지, 꽃가루 등 아주 작은 입자의 외부오염 물질을 걸러주고, 활성탄 코팅을 통해 내부의 악취를 중화해준다.

이와 함께 실내 온도, 조명, 음악, 시트 등을 유기적으로 조절해 최적의 주행 환경을 지원하는 에너자이징 패키지 플러스, 더 뉴 EQS SUV만을 위해 개발된 No.6 무드 미모사를 포함한 다양한 향기로 감각적인 실내 경험을 제공하는 에어 밸런스 패키지, 특수 멤브레인 유리, 강화 펠트, 추가 단열재로 외부 소음을 줄여주는 어쿠스틱 컴포트 패키지, 15개의 스피커로 차량 내 오디오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은 럭셔리 전기 SUV에 걸맞은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MBUX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액티브 엠비언트 라이트, 앞좌석 멀티컨투어와 앞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파노라믹 선루프, 키레스 고 패키지,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국내 시장에는 스탠다드 모델로 '더 뉴 EQS 450 4매틱 SUV'와 '더 뉴 EQS 580 4매틱 SUV'이 출시되며, 더 뉴 EQS SUV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더 뉴 EQS 450 4매틱 SUV 런칭 에디션', '더 뉴 EQS 580 4매틱 SUV 런칭 에디션'을 함께 선보인다.

가격은 더 뉴 EQS 450 4매틱 SUV가 1억 5,270만 원, 더 뉴 EQS 450 4매틱 SUV 런칭 에디션이 1억 5,990만 원, 더 뉴 EQS 580 4매틱 SUV 1억 8,540만 원, 더 뉴 EQS 580 4매틱 SUV 런칭 에디션 1억 8,330만 원, 더 뉴 EQS 580 4매틱 SUV 온라인 스페셜 모델이 1억 6,46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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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EQS SUV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전기 SUV '더 뉴 EQS SUV'가 국내 시장에 새롭게 투입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EQS SUV(The new EQS SUV)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럭셔리 SUV 모델이다. 

역동적이면서도 공기역학적인 외관 디자인, 최대 7명이 탑승 가능한 넉넉한 공간감, 아방가르드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뛰어난 주행성능 등으로 럭셔리 전기 SUV의 선구자가 될 것으로 주목을 받는다. 

외관은 역동적 비율과 더불어 공기역학적 효율을 구현해 눈길을 끈다. 더 뉴 EQS SUV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중 가장 큰 크기로 역동적인 비율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갖췄으며, 공기역학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효율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대형 SUV 모델인 더 뉴 EQS SUV는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와 동일한 휠베이스(3,210 mm)를 공유하지만 전고는 20cm 이상 높다. 또한 C-필러를 뒤에 위치하도록 설계해 넉넉한 실내공간을 구현했으며, 여기에 21-22인치의 대형 휠이 적용돼 근육질의 숄더 섹션과 함께 스포티함과 강인함을 더했다.

측면은 둥근 프론트 엔드에서 시작해 가파른 A-필러와 루프 라인을 따라 리어 스포일러까지 흐르듯 이어지며 역동적이면서도 매끄러운 실루엣을 완성한다. 이에 더해 연결부위를 줄이고 플러시 도어 핸들 등의 디테일은 심리스한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구현하며 주행 효율성에 기여함과 동시에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를 재현한다.

실내는 대형 SUV에 걸맞은 여유로운 공간감과 더불어, 모든 탑승객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럭셔리한 라운지의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를 특징으로 한다. 

전동으로 조절 가능한 2열 시트는 최대 130 mm 앞뒤로 조절이 가능하며 2열의 레그룸 공간은 830 mm에서 960 mm까지 확보돼 탑승객에게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2개 좌석이 탑재된 3열 시트를 선택사양으로 제공하여 최대 7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트렁크 공간 또한 넉넉해 최대 2,100리터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3열 시트를 접으면 5명이 타고도 4개의 골프백을 실을 수 있다.

특히 실내에서도 최첨단의 디지털화를 실현했다. MBUX 인테리어 어시스턴트는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객의 동작과 시선을 인식해 차량을 직관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도록 돕고, 제로-레이어 인터페이스는 인공지능으로 운전자의 행동을 학습해 사용자에게 필요한 기능을 맞춤형으로 디스플레이 화면에 제공한다. 

특히, EQS 580 4매틱 SUV에는 3개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합쳐진 혁신적인 MBUX 하이퍼스크린을 기본으로 탑재해 탑승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뒷좌석 탑승객도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경험할 수 있다.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 뒷좌석 컴포트 패키지는 전동식 등받이와 3가지 강도로 조절 가능한 시트 난방 기능과 함께 컴포트 암레스트 및 럭셔리 헤드레스트로 최상의 편안함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더불어, EQS 450 4매틱 SUV 런칭 에디션과 EQS 580 4매틱 SUV에는 두 개의 11.6인치 풀 HD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된 MBUX 하이엔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7인치의 MBUX 뒷좌석 태블릿이 기본으로 적용돼 뒷좌석 승객들도 차량의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직접 조작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또는 HDMI를 통해 휴대폰, 노트북 등의 기기를 연결하여 더욱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EQS 580 4매틱 SUV 런칭 에디션의 경우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 패키지가 적용돼 일등석과 같은 럭셔리함을 극대화했다. 시트는 네바 그레이와 비스케이 블루 색상의 나파 가죽이 적용됐으며, 대시보드와 벨트라인은 로즈골드 색상의 스티칭을 더해 고급스러운 무드를 강조했다.

더 뉴 EQS 450 4매틱 SUV와 EQS 580 4매틱 SUV에는 107.1 kWh 용량의 배터리와 최신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가 탑재되며,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각각 최대 459km 와 447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더 뉴 EQS SUV에 탑재된 배터리는 최대 200kW까지의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급속 충전 시10%에서 80%까지 약 31분 내 충전할 수 있다.

또 전 라인업이 사륜구동 4매틱 시스템으로 구성돼 주행 상황에 따라 가장 효율 최적화된 방식으로 전륜과 후륜의 전기 모터에 토크를 분배한다. 특히, EQS 580 4매틱 SUV의 경우 최고출력 400 kW, 최대토크 858 Nm의 성능을 발휘하며 메르세데스-AMG 모델을 제외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이 외에도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돼 정교하게 반응하는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을 통해 드라이빙 모드, 속도 및 하중에 따라 각 휠을 개별적으로 제어해 어떤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과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이와 더불어, 에코, 컴포트, 스포츠 외에도 오프로드 주행모드가 포함된 다이내믹 셀렉트 기능이 적용돼 주행모드에 따라 모터, ESP, 서스펜션 및 스티어링 특성을 변경할 수 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최초로 적용된 오프로드 모드는 비포장도로, 경사면 등 오프로드 주행 시 최적화된 드라이빙 시스템을 제공한다. 주행 속도에 따라 전고가 최대 25mm 높아 지며, ESP®의 활성화 여부에 따라 회전할 가능성이 높은 바퀴의 미끄러짐을 최소화하거나, 추진력을 위해 충분한 미끄러짐을 허용하면서도 차량을 안전하고 쉽게 제어한다.

더 뉴 EQS SUV는 스티어링 휠 뒤에 위치한 변속 패들을 통해 3단계의 에너지 회생 모드(D+, D, D-)와 더불어, 회생 제동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D 오토 모드까지 총 4가지의 회생제동 모드를 제공한다. D+는 가장 낮은 수준의 회생 제동으로 관성 주행이 가능하며, D는 마일드한 회생 제동을, D-는 가장 강력한 회생 제동을 제공하며, D 오토 모드에서는 상황별로 최적화된 회생 제동을 설정해준다.

또한, EQS SUV 전 모델에는 조향각이 최대 4.5°에 이르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기본 탑재돼 있어 차체 조작을 민첩하고 용이하게 만들어 준다.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10°까지 조향각을 늘릴 수 있으며, 차량 최초 주문 시 또는 메르세데스 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더 뉴 EQS SUV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럭셔리 전기SUV에 걸맞는 고급 편의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기본 적용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는 카메라, 레이더 및 초음파가 지능적으로 연결된 센서 시스템으로 주변 환경을 분석하여 속도조절, 차선변경, 조향 등 필요한 시점에 적절하게 주행을 보조한다. 또한, 사고 발생 이전에 위험 상황을 감지해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프리-세이프와 측면 충돌 감지 시 앞 좌석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 등이 포함돼 사고 상황에서 탑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EQS SUV 580 4매틱에 기본 적용된 원격 주차 패키지는 12개의 초음파 센서, 360도 카메라, 액티브 주차 어시스트를 통해 차량 외부에서 주차 과정을 모니터링하며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조향해 편리한 주차 및 출차에 도움을 준다. 또한, 증강 현실 기반의 MBUX AR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기존 헤드업 디스플레이보다 확장된 크기의 디스플레이 영역에서 도로의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더 뉴 EQS SUV에는 대형 헤파 필터를 포함한 공기 청정 패키지가 적용돼 실내공기를 효과적으로 정화한다. 오스트리아 OFI의 'OFI CERT' ZG 250-1 인증을 받은 헤파 필터가 미세먼지, 꽃가루 등 아주 작은 입자의 외부오염 물질을 걸러주고, 활성탄 코팅을 통해 내부의 악취를 중화해준다.

이와 함께 실내 온도, 조명, 음악, 시트 등을 유기적으로 조절해 최적의 주행 환경을 지원하는 에너자이징 패키지 플러스, 더 뉴 EQS SUV만을 위해 개발된 No.6 무드 미모사를 포함한 다양한 향기로 감각적인 실내 경험을 제공하는 에어 밸런스 패키지, 특수 멤브레인 유리, 강화 펠트, 추가 단열재로 외부 소음을 줄여주는 어쿠스틱 컴포트 패키지, 15개의 스피커로 차량 내 오디오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은 럭셔리 전기 SUV에 걸맞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이 외 MBUX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액티브 엠비언트 라이트, 앞좌석 멀티컨투어와 앞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파노라믹 선루프, 키레스 고 패키지,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국내 시장에는 스탠다드 모델로 '더 뉴 EQS 450 4매틱 SUV'와 '더 뉴 EQS 580 4매틱 SUV'이 출시되며, 더 뉴 EQS SUV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더 뉴 EQS 450 4매틱 SUV 런칭 에디션', '더 뉴 EQS 580 4MATIC SUV 런칭 에디션'을 함께 선보인다.

이에 더해, 이달 20일에는 메르세데스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20주년 기념 온라인 스페셜 모델로 '더 뉴 EQS 450 4매틱 SUV 온라인 스페셜'이 출시될 예정이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요하네스 슌 부사장은 "더 뉴 EQS SUV는 국내 전기차 시장에 선보이는 최초의 대형 전기 SUV로, 메르세데스-벤츠가 지금까지 선보였던 전기차 중 가장 크고 럭셔리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강력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라며, "더 뉴 EQS SUV는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이 찾던 럭셔리의 미래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 뉴 EQS SUV의 가격(개별소비세 인하분 및 세재 혜택 반영 기준)은 트림별 1억 5,270만~1억 8,54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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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가 선보이는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를 새롭게 출시했다.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The new Mercedes-AMG EQS 53 4MATIC+)는 메르세데스-EQ의 최상위 전기 세단 '더 뉴 EQS'의 럭셔리 디자인과 혁신적인 디지털 요소,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을 모두 포함함과 동시에 고성능 AMG만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독보적 감성을 추가로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0.20cd를 기록한 공기역학적 원-보우 디자인 등 EQS의 럭셔리 디자인 언어를 반영하고, 내∙외관에 AMG만의 특징도 다수 반영됐다.

최신 디지털 라이트 헤드램프가 기본 장착된 전면부는 AMG 전용 블랙 패널 그릴로 외관의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그릴 측면에 'AMG' 레터링을 넣어 AMG 패밀리로서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공기역학을 고려한 22인치 AMG 멀티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은 매트 블랙 컬러의 스포크와 고광택 림 테두리가 대비를 이루어 다이내믹함과 럭셔리한 분위기를 동시에 선사한다. 또 레드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는 AMG의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낸다. 

실내에도 AMG의 감성을 녹아들었다. AMG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는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센터콘솔에는 AMG 카본 파이버 트림이 적용돼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이뿐만 아니라 나파 가죽 소재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AMG 레터링이 새겨진 AMG 플로어 매트와 도어 실 트림 등 섬세한 디테일을 통해 실내의 품격을 높였다.

학습이 가능한 인공지능 시스템을 탑재한 일체형 와이드 스크린 형태의 계기판 패널인 'MBUX 하이퍼스크린'도 적용됐다. 이에 더해, MBUX 인테리어 어시스턴트는 보다 직관적이고 지능적으로 차량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버헤드 컨트롤 내 모션 센서와 계기반 내 운전자 카메라, 학습 알고리즘을 활용해 운전자 및 조수석 탑승객의 동작과 시선을 인식한다. 해당 기능을 통해 독서등 및 선루프 조절은 물론, 간단한 동작으로 즐겨찾기 메뉴를 불러오거나 하차 경고 어시스트를 활성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차내에는 107.8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 국내 인증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404km를 주행할 수 있다. EQS 53 4MATIC+에 탑재된 배터리는 배선 및 배터리 관리 시스템이 모두 AMG의 특성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도록 설정됐다.

또한 AMG전용 전기모터는 강력한 파워, 효율성 및 편안함이 최적의 균형을 이루며, AMG 퍼포먼스 4매틱+ 완전 가변형 사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해 프론트 액슬과 리어 액슬에 주행 상황에 맞게 토크를 배분하고, 기계적 사륜구동 시스템보다 더욱 빠르게 반응한다.

그 결과, AMG 모델답게 최고 출력 484kW및 최고 토크 950Nm의 강력한 성능을 뿜어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3.8초가 소요된다.

이 외에도 최대 9도의 조향각을 지원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기본 장착되며, 덕분에 회전반경이 소형차 수준인 11.5m로 줄어들어, 대형 세단임에도 민첩하고 안정적인 조향이 가능하다.

또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은 운전 조건, 속도 및 하중에 따라 서스펜션을 자동으로 조절해주기 때문에 어떠한 노면과 도로 상황에서도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이 각 휠을 개별적으로 통제하고, 레벨 제어 시스템의 정교한 센서를 통해 주행 속도에 따라 에어 서스펜션을 조절한다.

AMG 다이내믹 셀렉트는 '슬리퍼리',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Sport+)', '인디비주얼' 5가지 주행 모드가 제공되며, 운전자의 취향 및 주행 상황에 맞게 엔진, 변속기, 핸들링을 개별 설정할 수 있어 안락한 주행과 스포티한 주행을 모두 지원한다. 

또 각 주행모드에 알맞게 자동적으로 냉각 시스템을 가동해 효율적인 주행을 돕는다. 특히 스포츠와 스포츠+ 모드에서는 냉각 시스템이 더 빨리 작동하고 냉각 용량이 증가하여 전력을 더 오래 유지한다.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은 최신 주행 보조시스템과 다채로운 편의사양을 탑재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

최첨단 주행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에는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차량이 차선을 벗어나는 경우 조향을 제어하여 차량을 원래 차선으로 돌리거나 스티어링 휠 진동으로 경고하는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편리한 주차를 돕는 '액티브 주차 어시스트', 사고 발생 이전에 위험 상황을 감지해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프리-세이프', 측면 충돌 감지 시 앞 좌석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 등이 포함된다.

또한 탑승객들에게 수준 높은 음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총 15개의 스피커 및 710 W의 출력을 자랑하는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도 탑재됐다.

여기에 AMG 차량인만큼 특별한 사운드 경험도 제공한다. EQS 53 4MATIC+에는 특수 스피커, 베이스 액츄에이터 및 사운드 제네레이터가 탑재돼 있어 'AMG 사운드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주행 상태 및 드라이빙 모드에 따라 음향의 톤과 강도를 알맞게 조절하는 '어센틱'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대형 헤파 필터가 포함된 공기 청정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돼 미세먼지, 꽃가루 등 외부오염 물질을 효과적으로 걸러 주는 동시에, 활성탄 코팅을 통해 내부 악취를 중화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한다.

또한, 도로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MBUX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및 MBUX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운전자의 기분과 취향에 따라 실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 8개의 에어 챔버와 진동모터를 활용해 총 6가지 마사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멀티컨투어 시트 등이 적용돼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요하네스 슌 부사장은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는 AMG만의 퍼포먼스 럭셔리과 혁신적인 전기 구동성을 결합한 차량이다"라며, "메르세데스-AMG의 첫번째 전기차로서 전기차 라인업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고성능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의 가격은 2억 1,300만 원이며,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를 통해 11월 14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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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EQS SUV

메르세데스-벤츠가 새로운 럭셔리 전기 SUV '더 뉴 EQS SUV'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더 뉴 EQS SUV는 벤츠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적용한 세 번째 모델로, 아방가르드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는 물론 최대 7명이 탑승 가능한 넉넉한 공간과 편안함, 커넥티비티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강력한 전기모터와 4매틱 사륜구동시스템, 지능형 오프로드 주행모드를 통해 모든 지형에서 안정적으로 주행감을 선사한다. 

더 뉴 EQS SUV는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기반의 첫 번째 럭셔리 SUV 모델로,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와 동일한 휠베이스(3,210 mm)를 공유하는 반면, 전고는 20 cm 이상 높다.

더 뉴 EQS SUV는 최대 7인까지 탑승 가능한 대형 SUV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공기역학적인실루엣과 입체감 있는 프론트 보닛 등을 통해 역동적인 비율을 자랑하는 동시에, 매끄러운 심리스디자인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를 구현했다.

전면부는 메르세데스-EQ의 패밀리룩인블랙 패널 라디에이터그릴과 중앙의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 블랙 패널 뒤에는 초음파, 카메라, 레이더 등 운전자보조시스템의 다양한 센서가 통합돼 있다.

후면부는 혁신적인 커브드 3D 헬릭스(3D helix) 디자인이 적용된 LED 리어램프, 그리고 리어램프와 하나로 이어진 라이트밴드로 감각적으로 완성했다.

실내는 전동으로 조절 가능한 2열시트와 더불어 2개의 좌석이 탑재된 3열시트를 선택사양으로 제공한다.안락하고 여유로운 탑승공간과 함께 4개의 골프백을 실을 수 있는 넉넉한 트렁크공간도 갖췄다.

뿐만 아니라, 3개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합쳐진 MBUX 하이퍼스크린,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시스템 등 다양한 디지털 요소들이 반영되어 탑승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디지털 경험을 선사한다.

더 뉴 EQS에서 최초로 선보인 MBUX 하이퍼스크린은 141cm가 넘는 너비로 마치 파도처럼실내 전체를 가로지르며 펼쳐진 형태를 통해 운전석과 실내 전체의 시각적인 미감을 완성한다.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은 디스플레이 및 차량조작을 사용자에 맞게 개인화하고, 인포테인먼트와 차량 내 다양한 기능을 맞춤형으로 제안한다.

특히, ‘제로레이어’ 기능으로 사용자가 세부 목록을 탐색하거나 음성으로 명령하지 않아도 상황에 따라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 주요기능을 배치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더 뉴 EQS SUV는 WLTP 기준 600km 이상의 주행거리와 최대 400kW의 강력한 출력을 바탕으로 럭셔리 SUV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더 뉴 EQS SUV는 기본적으로 리어액슬에 전기모터를 탑재했으며, 4륜구동 모델에는 프론트 액슬에도 전기모터를 탑재했다.

더 뉴 EQS SUV에는 12개의 리튬이온배터리 모듈이 탑재됐으며, 자체적으로 개발한 혁신적인 배터리관리 소프트웨어는 무선업데이트(OTA)를 지원해 더 뉴 EQS SUV의 에너지관리시스템을 항상 가장 최신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더 뉴 EQS SUV는 최대 200kW까지의 급속충전을 지원하며, 급속 충전시 단 15분 만에 최대 3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력을 충전할 수 있다.

더불어, 에코, 컴포트, 스포츠 외에도 오프로드 주행모드가 포함된 다이내믹셀렉트 기능이 적용돼 주행모드에 따라 모터, ESP®, 서스펜션 및 스티어링 특성을 변경할 수 있다.

특히 오프로드 모드에서는 주행속도에 따라 차량 전고가 최대 25 mm 가량 높아지며, ESP®의 활성화 여부에 따라 회전할 가능성이 높은 바퀴의 미끄러짐을 최소화하거나, 추진력을 위해 충분한 미끄러짐을 허용하면서도 차량을 안전하고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

더 뉴 EQS SUV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주행보조시스템드라이빙어시스턴스패키지가 기본사양으로 탑재됐으며, 증강현실 기반의 AR 헤드업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돼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동시에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환경을 조성한다.

뿐만 아니라, 럭셔리 전기 SUV의 클래스를 증명하는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편의사양 또한 대거 탑재됐다.

물리학자와 음향디자이너, 미디어디자이너, 메카트로닉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해 자체 개발한 특별한 전기차 사운드가 탑재됐으며, 15개의 스피커를 탑재한 부메스터 서라운드사운드시스템과 돌비애트모스 사운드시스템이 탑재돼 정교하고 수준높은 음향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헤파 필터를 포함해 실내 공기를 효과적으로 정화해주는 에너자이징에어컨트롤플러스, 더 뉴 EQS SUV 만을 위해 개발된 ‘넘버6 무드미모사로 불리는 관능적인 자연의향기를 실내에서 느낄 수 있는 에어밸런스패키지 등이 탑재됐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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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최초의 순수 전기차 '콘셉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가 한국서 최초 공개됐다. 

마이바흐 EQS 콘셉트는 궁극의 럭셔리를 추구해온 메르세데스-마이바흐가 향후 선보일 순수 전기차의 미래를 보여주는 모델로, 대형 플래그십 전기 SUV EQS SUV를 기반으로 한다. 

디자인은 역동적인 실루엣과 정교한 투톤 컬러 마감에 더해진 본닛의 클래식한 마이바흐 레터링, 중앙의 삼각별 등 마이바흐 특유의 상징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전면부 그릴은 검은색 바탕에 크롬으로 빛나는 수직 핀 스트립이 있는 확장형 패널을 특징으로 한다. 또 하부 페시아에는 크롬 루버가 있는 홀이 있다. 또 전체적으로 매끄러운 외관을 위해 차체 주위로 흐르는 펜더로 옆면을 미니멀리스트로 조각한 모습이다.

이 외 톤-페인트(상단의 옵시디안 블랙과 하단의 지르콘 레드), 흐르는 프런트 엔드, 연속적인 전환 등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기둥을 감싸는 크롬과 마이바흐 브랜드의 M 엠블럼이 패턴으로 새겨진 B필러도 인상적이다. 24인치 크롬 휠도 마치 접시처럼 매끄러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내부는 요트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화이트 피아노 가죽과 로즈 골드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 리어 센터 콘솔을 볼 수 있다.

이외의 부분들은 딥 씨 블루 색상으로 마감됐다. 한 쌍의 호화로운 좌석이 마련됐으며, 마이바흐는 고급 사이드보드로부터 팔걸이 모양의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바닥에는 인조 모피가 덮여있다.

1열 탑승자는 대시보드 전폭에 가까운 MBUX 하이퍼 스크린을 볼 수 있다. 이는 하나의 유리 덮개로 덮인 세 개의 디스플레이로 마치 하나의 완전한 유닛처럼 보인다.

이 외 다양한 금속 트림 장치와 고광택 크롬 통풍구가 보인다. 스티어링 휠은 위와 아래가 평평하지만, 테슬라와 같은 요크 디자인은 아니다. S클래스와 같이 주변 조명을 통해 차량의 분위기도 바꿀 수도 있다. 

파워트레인 및 주행거리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EQS 세단을 통해 선보인 다임러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VA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 배터리는 EQS 세단과 같은 90kWh 배터리와 107.8kWh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최대 400마일(643.7km)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메르세데스의 톱-엔드 차량 책임자 필립 쉬머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콘셉트의 예술적인 첨단 기술과 MBUX 하이퍼 스크린을 통한 선구적인 인포테인먼트는 마이바흐의 장인 정신과 정교한 인테리어의 완벽한 결합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마이바흐 EQS 콘셉트 디테일 컷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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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ch]

LG전자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AG에 플라스틱 올레드 기반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을 공급한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해당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급 전기 세단 '2022 EQS'에 탑재된다. 

최근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등 차내 탑재되는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커지는 추세다. 이에 발맞춰 LG전자는 업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의 편의를 높인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했다.

LG전자가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계기판,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 보조석디스플레이(CDD) 등 3개 화면이 하나로 통합된 것이 특징이며,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는 각 화면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자유롭게 휘고 구부릴 수 있는 'P-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대시보드 전체를 곡면 형태의 파노라믹 스크린으로 구현했는데, 이를 위해 곡면의 유리성형, 표면처리, 디스플레이 접합 등 LG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집약했다. 

또한 터치가 가능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초고화질 해상도, 얇은 베젤을 통해 차원이 다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안정성도 강화됐다. 정면에서 충돌 사고가 발생시 탑승자가 계기판 등 차량 내 부품에 의한 머리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미국 연방자동차안전기준 가운데 '내부 충격으로부터 탑승자 보호' 항목에 해당하는 충돌 테스트도 통과히며 뛰어난 안정성을 입증해냈다. 

메르세데스-벤츠 AG의 모회사인 다임러 그룹으로부터 최우수 협력사에 선정된 바 있는 LG전자는 해당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2022 EQS에 공급, 미래 시장을 선도할 차별화된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커넥티비티 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LG전자가 공급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EQS는 벤츠의 플래그십 전기 세단으로,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와 차세대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이 최초로 적용되는 등 미래 전기차 시대를 위한 혁신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특히 EQS는 현존하는 차량 실내구조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일체형 와이드스크린 형태의 계기판패널로, 운전석과 실내 전체의 시각적인 미감을 완성한다.

와이드한 디스플레이는 마치 파도처럼 실내 전체를 가로지르며 펼쳐지고 스크린 상단에 얇게 걸쳐진 에어벤트와 아날로그적 디자인의 송풍구가 대형스크린과 조화를 이루며 아방가르드한공간구성을 자아낸다.

또 진보적럭셔리를 구현한 디자인, 혁신적인 디지털 요소, 최고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 등운전자와 탑승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첨단 기술의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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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차량 가격이 1억 원이 훌쩍 넘는 고가의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들이 국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평균 가격이 1억5천만 원인 포르쉐 타이칸은 지난 11월까지 1,250대가 출고됐다. 이는 포르쉐코리아가 올해 목표로 잡은 1천대를 훌쩍 넘어선 것으로,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중에서는 가장 높은 판매량에 해당한다.

지난해 11월부터 국내 출고를 시작한 타이칸은 첫 해 48대 판매에 그쳤으나, 올해는 전체 포르쉐 판매량의 15.3%를 차지할 정도로 판매가 늘었다.

트림별로는 1억2,300만 원짜리 기본 모델인 타이칸이 30대, 1억4,600만 원인 타이칸 4S 1,009대, 1억 9,550만 원인 타이칸 터보 124대, 2억2,300만 원의 가장 비싼 타이칸 터보S가 78대 판매됐다.

타이칸의 경우, 전 트림의 가격이 1억 원을 훌쩍 뛰어 넘기 때문에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가 없다. 이에 포르쉐코리아는 지난해 출고를 개시하면서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 

전기차 보조금과는 관계없이 타이칸의 초기 반응은 매우 뜨거웠지만, 타이칸의 국내 주행거리가 예상보다 짧은 289km로 확정되면서 해약이 속출했다. 이는 벤츠 EQS나 테슬라 모델 S 등에 비해 100km 이상 짧은데다 유럽 WLTP 기준인 463km보다도 무려 174km나 짧기 때문이다.

주행거리 논란으로 올초 계약 해지가 잇따르면서 한 때 재고량이 100여대 이상 늘어나기도 했으며, 포르쉐코리아는 재고량을 소진하기 위해 지점장 등 직원 업무용으로 타이칸을 배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타이칸 구매자들의 실제 주행거리가 300km 중반을 훨씬 넘어선다는 긍정적인 후기가 잇따르면서 부정적인 인식이 점차 바뀌기 시작했고, 5월부터 타이칸 터보가 추가로 투입되면서 월간 판매량이 200대에 육박하는 등 판매가 크게 늘었다.

관련해 포르쉐 관계자는 "본사가 타이칸 공급을 늘리면서 가솔린 차량보다 차량을 빨리 인도받을 수 있어 포르쉐의 엔트리 고객이 타이칸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고객 인도를 본격 시작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전기 세단 'EQS'도 국내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계약된 EQS는 3천대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계약 개시 첫 달인 이달에만 350-400대 가량 출고가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차 공급난 상황 속에서도 초기 물량 수백대를 확보한 덕분이다. EQS는 내년 초에도 순차적으로 물량이 입항될 예정이어서 출고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EQS 450+ AMG 라인은 107.8kWh 배터리가 탑재, 1회 완충 시 최대 478km(국내 환경부 기준)까지 주행할 수 있다. 또 급속 충전기로 최대 200kW까지 충전을 지원하며,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0분이 소요된다.

현재 EQS는 국내서 EQS 450+ AMG 라인과 EQS 450+ AMG 라인 런칭 에디션이 판매중이며, 시판가격은 각각 1억7,700만 원과 1억8,100만 원이다. EQS 역시 전기차 보조금은 지급되지 않는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중형 SUV EQC(9,560만 원)도 이 기간 341대가 판매됐으며, 아우디의 프리미엄 전기차 'e-트론'도 올해 11월까지 1,098대가 출고, 타이칸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이 기간 시판 가격이 1억1,500만 원인 e-트론 55 콰트로가 591대, 1억2,100만원인 e-트론 스포츠백 55 콰트로가 405대, 9,800만원인 e-트론 50 콰트로가 54대, 1억100만 원인 e-트론 소프트백 50 콰트로가 48대가 각각 판매됐다.

아우디 e-트론 역시 300km대 초반의 짧은 주행거리로 소비자들로부터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하반기부터 고성능 버전인 'e-트론 55 콰트로'가 투입되면서 인식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이 외 BMW iX 40(1억2,260만 원)이 46대, 50(1억4,600만 원)이 12대가 출고됐으며, 재규어 전기차 I-PACE(1억650만 원)는 22대가 판매됐다.

이처럼 쟁쟁한 경쟁 모델들이 대거 등장함에 따라 그동안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시장을 주도해 온 테슬라의 모델 S(평균 1억4천만 원)와 모델 X(평균 1억5천만 원)는 두 모델을 합쳐 겨우 39대가 판매되는데 그쳤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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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독일산 플래그십 전기차들이 국내 속속 출시되며 본격적인 경쟁에 나선다.

플래그십 전기차인 메르세데스-벤츠의 EQS와 BMW의 iX는 이달 말 한국에 잇따라 데뷔한다. 

먼저 BMW코리아는 오는 22일 인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THE ULTIMATE i DAY'를 열고 플래그십 전기차인 iX를 공식 출시한다. 또 오는 25일 개막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iX를 본격 선보일 예정이다. 

BMW iX는 BMW그룹이 새롭게 개발한 신형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되는 최초의 모델로 기대를 샀다. 차체 길이와 폭은 X5, 높이는 X6, 휠사이즈는 X7과 비슷하며, 디자인은 지난 2018년에 공개된 전기차 컨셉트카인 'BMW 비전 iNEXT'의 요소가 가미됐다.

전면부는 수직형의 대형 키드니 그릴이 적용, 해당 그릴에는 센서와 카메라, 레이더 기술이 내장돼 인텔리전스 패널 역할을 한다.

헤드램프는 BMW 역대 모델 중 가장 슬림하고 LED가 기본 적용됐으며, 하이빔 용 매트릭스 기능의 'BMW 레이저 라이트'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뒷면의 LED 테일램프는 매우 슬림하게 디자인됐고, BMW i의 블루 엑센트가 강조됐다.

탑재된 배터리는 111.5kWh 배터리와 76.6kWh 배터리 등 2가지로 구성된다. 해당 배터리는 삼성SDI 또는 CATL이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1회 완충 시 주행거리는 111.5kWh 배터리가 최대 630km(391마일,WLTP 기준), 76.6kWh 배터리가 최대 425km(264마일,WLTP 기준)다. 그러나 한국과 유럽의 인증 기준이 다르므로 국내 주행거리는 이보다 낮을 가능성이 있다.

iX는 BMW의 전동화 파워트레인인 '5세대 eDrive'가 적용됐다. eDrive는 단일 하우징 안에 전기 모터, 전력 전자 장치 및 변속기를 결합한 구동 장치를 중심으로 구현돼 전력 밀도와 효율성에 모두 유익한 영향을 미치면서 동시에 프론트 액슬과 리어 액슬 사이의 설치 공간을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기 사륜구동시스템이 탑재돼 모든 주행 상황에서 정확한 양의 구동 토크를 전륜과 후륜에 전달하며 지능형 제어를 통해 고효율 순수 후륜 구동에서 견인력을 극대화하는 전륜 구동 설정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가변적인 동력 전달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xDrive40는 최고출력 326마력, 최대토크 64.2kgf.m을, xDrive50는 최고출력 523마력, 최대토크 78.0kgf.m을 발휘한다. 이러한 힘으로 xDrive40는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6.1초, xDrive50는 4.6초 소요된다.

또 iX에는 복합 충전 장치(CCU)가 탑재돼 매우 높은 수준의 충전 유연성을 제공한다. DC 전력은 최대 200kW의 속도로 충전되는데 이를 통해 111.5kWh 배터리는 약 35분, 76.6kWh 배터리는 약 31분 만에 80%까지 충전 가능하다. 

실내에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8세대 BMW iDrive가 탑재된다. 8세대 BMW iDrive는 사용자 중심의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초개인화된 소프트웨어 및 주행 보조 기능, 그리고 대폭 강화된 연결성이 특징으로, BMW 역대 최고의 차량 내 정보 처리 시스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과 함께 조합됐다.

iX는 xDrive40과 xDrive50 등 2가지 모델로 판매되며 향후 최상위 모델인 iX M60이 추가될 예정이다. 생산은 독일 딩골핑 공장에서 이뤄진다. BMW코리아는 iX를 올 연말에 출시하기 위해 지난 8월 iX xDrive40의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을 완료했다.

BMW iX에 이어 벤츠의 플래그십 전기차도 본격 한국 시장에 데뷔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대형 전기 세단인 EQS는 오는 2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8월 유럽에서 판매가 개시된 EQS는 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해당 아키텍처는 모듈형 디자인 기반으로 뛰어난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므로, 다양한 모델 시리즈 전반에 걸쳐 적용할 수 있다.

또 휠베이스와 윤거, 배터리 등 차량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를 설계할 때보다 유연한 적용이 가능하고 차량에 탑재되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용량 또한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탑재되는 배터리는 90kWh 배터리와 107.8kWh 배터리 등 총 2가지로 구성되며, 이 배터리는 니켈, 코발트, 망간의 함유량이 8:1:1인 리튬이온배터리에 해당, 중국의 CATL이 공급한다.

한국에 우선 출시되는 EQS 450+AMG 라인에는 107.8kWh 배터리가 탑재되며 1회 완충 시 최대 478km(환경부 기준)까지 주행할 수 있다. 또 급속 충전기로 최대 200kW까지 충전을 지원하며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0분이 소요된다.

실내에는 벤츠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 하이퍼스크린'이 최초 적용된다.

MBUX 하이퍼스크린은 인공지능을 통해 인포테인먼트, 컴포트 및 차량 기능의 조작과 디스플레이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운전자와 조수석 사이 전 영역에 걸쳐 있는 대형 곡선의 스크린은 직관적이고 간편한 동시에 감성적인 디지털 경험을 선사한다.

EQS 450+는 리어액슬에 전기 파워트레인인 eATS가 적용된 후륜 구동 모델로 모터 최고출력은 333마력, 최대토크는 57.9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가속은 6.2초, 최고속도는 210km/h(속도 리밋)이다.

또 조향각이 4.5도인 리어 액슬 스티어링은 쾌적한 승차감과 민첩함을 느낄 수 있는 주행 경험을 선사하며, 대형 헤파(HEPA) 필터를 포함한 에너자이징 에어 컨트롤 플러스가 미세먼지, 꽃가루, 악취까지 효과적으로 정화해 최적의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EQS의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을 지난달에 완료했으며, EQS 450+ AMG 라인의 국내 판매가격은 1억7,700만원이다. 판매 가격이 9천만 원 이상 전기차는 정부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대상에 제외되는 만큼 EQS는 보조금을 받지 못한다.

이달 말에 잇따라 출시되는 벤츠 EQS와 BMW iX는 국내 럭셔리 전기차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포르쉐 타이칸과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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