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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 M3 CS

독일 BMW가 강력 퍼포먼스 스포츠 세단 '신형 M3 CS'를 공개했다. 

BMW M3 CS는 M3 컴패티션을 기반으로 한 하드코어 모델로,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부품을 적극 활용한 경량화 부품, 향상된 엔진 성능, 트랙 주행에 최적화된 세팅 등을 특징으로 한다. 

외관은 M3 CS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가 대거 반영됐다. 먼저 외장 컬러는 시그널 그린 솔리드(Signal Green), 브루클린 그레이 메탈릭(Brooklyn Grey), 사파이어 블랙 메탈릭(Sapphire Black) 등 전용 외장 컬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카본 소재로 제작된 보닛은 2개의 홈이 뚫려 있으며, 스플리터와 사이드 스커트, 범퍼, 디퓨저, 스포일러 등의 파츠도 카본으로 만들어졌다. 경량 소재를 적극 사용한 M3 CS의 공차중량은 1776kg다.

측면부는 블랙 컬러의 경량 단조 휠이 눈길을 끌며, 타이어는 트랙 주행을 고려한 전용 타이어(앞 275/35 ZR19, 뒤 285/30 ZR20)가 장착됐다. 

최대 5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실내는 일반 모델 대비 한층 스포티한 분위기로 꾸며졌다.

M 카본 스포츠 버킷 시트와 알칸타라 M 스포츠 스티어링 휠, 카본 패들 시프트, CS 전용 레터링 등이 적용됐으며, 실내 곳곳에 레드 포인트를 줘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첨단 디지털 기술이 집약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IPA)를 통해 운전자는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집중할 수 있으며, 로드(ROAD), 스포츠(SPORT), 트랙(TRACK) 등의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차내에는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과 8단 M 스텝트로닉(M Steptronic) 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최고출력 550마력(hp), 최대토크 66.3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xDrive 상시사륜구동 시스템으로 구동하는 M3 CS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2초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302km/h(속도 리밋)다. 

특히 높은 비틀림 강도를 갖춘 경량 크랭크샤프트는 출력 향상에 기여하며, 3D 프린팅 공정을 통해 제작된 실린더 헤드 코어가 적용됐다.

3D 프린팅으로 만들어진 해당 실린더 헤드 코어는 기존의 공정으로는 실현할 수 없는 정교한 냉각수 순환 경로를 특징으로 하며, 이를 통해 최적의 온도 제어가 가능해졌다. 

또한 실린더의 특수 아크 와이어 스프레이(LDS) 코팅은 마찰 손실을 크게 줄여준다. 

이 외에도 트랙 주행에 최적화된 스트링과 안티 롤바, 댐퍼, 스트럿 브레이스,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옵션 선택 사양) 등이 적용됐다. 

BMW M3 CS는 올해 3월부터 BMW그룹 뮌헨 공장에서 한정 생산될 예정이며, 미국, 독일, 영국, 일본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 BMW M3 CS 디테일 컷 >

BMW M3 CS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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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BMW 7시리즈 투톤 컬러

투톤 외장 페인트는 최고급차의 상징적 특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로 여겨진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투톤 도색이 들어간 대표적인 최고급 차량으로는 '마이바흐(Maybach)'가 꼽힌다.

차량 상단과 하단에 각기 다른 컬러가 적용되는 마이바흐의 투톤 도색은 장인이 1주일의 시간을 들여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이 외에도 롤스로이스나 벤틀리 등의 최고급 럭셔리카에서 투톤 외장 컬러를 접해볼 수 있는데, 최근에는 고객 맞춤 제작의 비스포크(Bespoke)가 확대되면서 일반 모델에서도 투톤 컬러를 만나볼 수 있도록 변화하는 추세다. 

한 예로 BMW는 최근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인 '7시리즈'의 인디비주얼 투톤 모델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BMW 인디비주얼 투톤 모델은 차량 상단과 하단부가 고객이 직접 선택한 색상으로 적용된 주문 생산 모델로, BMW가 투톤 모델을 적용한 것은 이번 7세대 뉴 7시리즈가 최초다. 

해당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차량의 외장 컬러뿐 아니라 휠 디자인, 내부 트림, 시트 색상, 익스테리어 라인까지 직접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처럼 비스포크를 통해 탄생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은 개인 취향이 적극 반영돼 높은 만족감과 특별함까지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실현 가능한 분야를 크게 확장할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기술력과 장인 정신, 브랜드 고유 가치, 신모델 등을 알리는 마케팅으로도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BMW 인디비주얼 투톤 모델의 국내 가격은 한시적 개별 소비세 인하 기준으로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모델이 2억 4,020만 원, M 스포츠 패키지가 2억 4,320만 원이며, 예약금은 3,00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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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BMW 그룹 코리아

BMW그룹 코리아가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자동차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 BMW 맞춤형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수업 개설을 통한 교육과 채용 연계 과정을 지원한다.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자동차 전문 기술 인력 육성을 위한 BMW그룹 코리아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4년부터 전국 자동차 학과 졸업예정자 가운데, 참가생을 선발해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수료 후 BMW 공식 딜러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 1학기부터 2학년 진학생을 대상으로 한 'BMW 맞춤형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특별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BMW그룹 코리아는 현장 노하우 및 실무에 필요한 교육 자료를 제공하게 되며, 기존 어프렌티스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BMW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함으로써 교육생이 숙련된 테크니션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크게 BMW 맞춤형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준비 과정과 인턴십으로 구분된다. 1학기에는 다양한 이론 및 실무 수업이 진행되며, 2학기에는 선발 절차를 거쳐 BMW 맞춤형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에 참여해 공식 딜러사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학생들은 일반 정비, 판금, 도장, 서비스 어드바이저, 보증 등 희망 직무에 따라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이 외에도 아주자동차대학교 내 시설 일부를 4개의 워크베이와 실습실 및 강의실을 갖춘 BMW 어프렌티스 전용 교육장으로 리모델링하고 참가생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BMW 맞춤형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재학 중 어프렌티스 특화 과목을 수강하고 BMW 브랜드 경험과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 설정을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해 정상천 본부장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급속한 전동화와 디지털화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 BMW 그룹 코리아는 높은 생산성과 전문성을 갖추고 업계와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자동차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방침"이라며, "나아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난 해소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BMW그룹 코리아는 지난 2004년 8개 대학교와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 31개 대학교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2022년까지 총 1,546명의 학생이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통해 딜러사에 입사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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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3·M4 GTS-V 에어로 패키지 by.볼스테이너

BMW M3와 M4는 BMW M을 대표하는 고성능 스포츠 모델이다. 

BMW 브랜드의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와 M 모델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며, 최고출력 51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의 전문 튜너 볼스테이너(Vorsteiner)는 최근 M3·M4를 더욱 강력하게 꾸며줄 새로운 튜닝 솔루션을 선보였다. 

볼스테이너의 M3&M4 GTS-V 에어로 다이나믹 패키지는 한층 대담한 스타일링과 공기역학 성능 개선에 초점을 뒀다. 

특히 M3와 M4의 순정 키드니 그릴은 '토끼 앞니'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편인데, 볼스테이너의 튜닝 파츠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새로운 에어로 프로그램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블랙 키드니 그릴과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의 범퍼, 카본 소재로 제작된 프런트립과 사이드 스커트, 날카롭게 설계된 리어 디퓨저, 리어 스포일러 등을 포함한다 

특히 라디에이터 그릴의 경우, 공기의 유입량을 늘리고 흐름을 개선하도록 재설계됐으며, 프런트 액슬의 다운포스 향상에도 기여한다. 

또한 보닛 후드에는 뜨거운 엔진열을 방출하기에 용이한 에어 벤트도 마련됐다.

M3와 M4의 차내에는 3.0리터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m의 파워를 뿜어낸다. 

M 엔진 특유의 고회전 특성과 폭넓은 영역에서 뿜어져 나오는 최대토크가 조화를 이뤄 폭발적 가속 능력을 제공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3.9초, 200km/h까지 12.5초 만에 가속한다.

한편 미국의 볼스테이너는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맥라렌 등 럭셔리카를 위한 튜닝 파츠를 개발·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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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 비전 Dee 콘셉트

독일 BMW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차세대 디지털 혁신 기술을 반영한 콘셉트 모델 'BMW i 비전 디(BMW i Vision Dee)'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BMW i 비전 디는 간소화된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설계된 미래형 중형 세단이다. BMW i 비전 디의 '디(Dee)'는 디지털 이모셔널 익스피리언스(Digital Emotional Experience)를 의미하며, 운전자와 차량 간의 관계를 한층 더 가깝게 만들겠다는 BMW의 목표의식이 담겼다.

BMW i 비전 디는 디지털 경험과 BMW 브랜드 DNA 자체에 집중하기 위해 내외관의 디자인적 요소가 최소화됐다. 외관은 BMW 브랜드의 핵심이자 클래식한 3 박스 세단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한 아날로그 요소들을 대체하는 피지털 아이콘을 적용하고 키드니 그릴, 트윈 서큘러 헤드라이트 및 호프마이스터 킨크와 같은 전통적 디자인 요소를 새롭게 재해석했다.

실내는 차량 소재, 제어 장치 및 디스플레이 등을 최소화해 디지털 경험과 새로운 차원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스티어링 휠 중앙에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난 세로형 스포크 디자인이 적용됐다. 운전자 손이 가까워지거나 터치가 될 경우 활성화되는 터치포인트를 구현해 엄지손가락 움직임만으로도 손쉽게 작동할 수 있다.

운전자는 이러한 피지털 터치포인트로 앞유리에 표시되는 정보를 선택할 수 있으며, '눈은 도로에, 손은 스티어링 휠에'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기본적인 원칙을 실현하도록 구현됐다.

아드리안 반 호이동크 BMW 그룹 디자인 총괄은 "BMW i 비전 디를 통해 자동차가 우리의 디지털 삶에 자연스레 통합되고 신뢰를 주는 동반자로 자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운전자가 항시 차량에 대한 컨트롤을 맡은 상황에서 차량 그 자체가 디지털 세계로 가는 관문이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기술이 제대로 구현될 경우 가치 있는 경험을 구축하며 우리를 더 나은 운전자로 만들 뿐 아니라 사람과 기계의 사이를 보다 가깝게 이어줄 것"이라 덧붙였다. 

BMW는 'BMW i 비전 디'를 통해 어드밴스드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처음 선보인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선구자인 BMW는 지난 20년 동안 이 기술을 체계적이고 정교한 방식으로 발전시켰다.

BMW i 비전 디의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윈드스크린 전체에 투영해 최대한의 넓은 영역에 정보 표시가 가능하며, 운전자의 요구에 맞춰 기능을 활성화할 경우에만 실행된다.

BMW는 어드밴스드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프로젝션 기술에 대한 뛰어난 잠재력을 입증하고, BMW i 비전 디는 어드밴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미래 활용 방안과 적용 가능한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새로운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표준 생산 버전은 2025년부터 뉴 클래스 모델에 적용된다.

또 BMW 혼합 현실 슬라이더는 어드밴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함께 BMW i 비전 디의 차량 제어 및 디지털 기능의 핵심을 담당한다.

운전자는 인스트루먼트 패널의 샤이테크 센서를 이용해 어드밴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는 정보의 범위를 설정할 수 있다.

다섯 단계로 나뉜 설정 시스템의 범위는 아날로그부터, 주행 관련 정보, 통신 시스템 내용, 증강 현실 프로젝션에 이어 가상 세계로의 진입까지 포함된다.

또한, 밝기 조절이 되는 윈도우를 통해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의 밝기를 점진적으로 조절해 가상 현실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BMW i 비전 디는 별도의 추가적인 장비 없이도 몰입 가능한 혼합 현실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새로운 차원의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BMW가 선보이는 새로운 디지털 경험은 그래픽 요소와 라이트, 음향 효과를 접목해 차량 외부에서부터 개인화된 웰컴 시나리오로 시작된다.

음성 언어는 운전자가 가장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차량과 완벽하게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헤드라이트와 닫혀 있는 BMW 키드니 그릴은 피지털 아이콘을 형성해 차량의 다양한 모습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BMW i 비전 디는 운전자와 대화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쁨, 놀람, 인정 등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운전자의 아바타 이미지를 양쪽 창문에 표시해 더욱 개인화된 웰컴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다.

관련해 올리버 집세(Oliver Zipse) BMW 그룹 회장은 “BMW i 비전 디를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으로 실현 가능한 영역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화 기술의 잠재력을 십분 활용해 차량을 운전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인텔리전트 컴패니언으로 완벽하게 변신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기술은 자동차 업계의 미래이자 BMW에 있어서는 드라이빙의 진정한 즐거움과 가상 경험의 융합을 의미하며, 동시에 BMW i 비전 디는 뉴 클래스로 향하는 또 다른 발걸음이기도 하다"며 “이런 비전 아래 BMW는 미래에 한 발짝 더 다가갈 뿐만 아니라 향후 출시될 차세대 모델 관련 디지털화 기술이 지닌 지대한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랭크 웨버 BMW 그룹 보드멤버 겸 기술개발총괄 이사는 "BMW 차량은 견줄 수 없는 뛰어난 수준의 디지털 성능을 제공하며, 가상과 실제 경험의 완벽한 통합은 BMW i 비전 디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라며, "고객의 일상에서 펼쳐지는 디지털 세계를 모든 차원에서 차량에 완벽히 통합할 수 있다면 그 누구든 미래의 자동차 제조 분야를 평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BMW가 선보일 미래는 전동화, 순환, 디지털 3가지로 분류된다. BMW i 비전 디는 이 세 가지 요소 중 디지털 기술을 가장 잘 엿볼 수 있는 모델로 뉴 클래스로 향하는 여정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다.

이외에도 BMW는 올 한 해 동안 뉴 클래스의 획기적인 차량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관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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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BMW코리아가 주요 인기 모델의 우수한 판매 성과를 기념해 BMW 5시리즈, X5, X6 등 주력 차종의 구매 고객을 위한 초저금리 금융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BMW코리아는 전 세계 판매량 1위를 달성한 5시리즈와 국내 수입차 SUV 라인업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X패밀리의 성과를 기념하고 고객에 감사하는 의미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히, 고금리 시대에 따른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1% 대 초저금리 상품을 포함해 기존보다 낮은 이자율의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은 고객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변동 금리가 아닌 고정 금리로 제공돼 더욱 메리트가 있다. 계약 기간 동안 기준 금리가 상승할 경우에도 동일한 이자율이 적용돼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한다.   

구체적으로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 5시리즈 구매 고객이 초저금리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디젤 모델인 BMW 523d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530e는 1.9% 이율을, 가솔린 모델인 520i는 2.9%를 적용받는다.

운용리스나 렌트 이용 고객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BMW 스마트 리스 프로그램 또는 렌트 프로그램을 이용해 5시리즈를 구매하면 매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의 월 납입금을 지원한다.

인기 모델인 BMW X5와 X6는 3~4%대 이율로 구매 가능하다. 디젤 모델인 X5 xDrive30d 및 X6 xDrive30d에는 3.9%, 가솔린 모델인 X5 xDrive40i와 X6 xDrive40i에는 4.9%의 할부금리가 적용된다.

X5와 X6를 BMW 스마트 리스 프로그램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3년 후 차량 잔존 가치를 최대 63%까지 보장해 월 1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납입금으로 운용 가능하다.

아울러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해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은 차량 특별 관리 프로그램인 'BMW 풀케어 프로그램'을 추가로 제공한다. 풀케어 프로그램은 차량 구매 후 최초 1년간 차체 바디 및 앞 유리 손상, 스마트 키 분실, 휠과 타이어 파손을 보장 한도 내에서 무상으로 복원 또는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한편, BMW 5시리즈 세단은 지난 해 한국에서 총 21,513대가 판매되며 전 세계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BMW의 SAV 라인업인 X 패밀리는 한국에서 총 33,813대가 판매되며 국내 수입차 시장 SUV 판매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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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M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을 내는 'BMW XM'이 중국서 공식 출시, 현지 판매 가격이 공개됐다

BMW XM은 압도적인 디자인과 M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극한의 드라이빙 경험을 한층 극대화한 초고성능 SAV 모델로, BMW M1 이후의 첫 번째 M 전용 모델에 해당한다. 

BMW는 XM의 주요 시장이 중국과 미국, 중동이 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올해 상반기 한국 시장에도 투입을 앞두고 있다. 

특히 BMW XM은 폭발적인 엔진 성능을 겸비해 글로벌 공개와 동시에 많은 관심을 끌었다. 차내에는 새로 개발된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조화를 이룬 'M 하이브리트 파워트레인'을 탑재, 무려 650마력의 합산 최고출력과 81.6kg·m의 합산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3초 만에 가속한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전용 M xDrive 사륜구동 시스템을 최초로 장착해 어느 상황에서도 강력하고 흔들림 없는 주행을 제공한다.

또한 25.7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88km(WLTP 기준)까지 오직 전기만으로 주행할 수 있으며, 전기 모드에서의 최고 속도는 140km/h로 제한된다. 

BMW XM은 BMW그룹의 SAV 차량 생산의 중심지인 미국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독점 생산되며,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중국으로 전량 수출된다. 즉, 중국 현지 생산 차량이 아니기 때문에 높은 관세가 부과된다. 

스포티한 외관은 현대적인 스포츠액티비티차량의 비율과 힘이 넘치는 윤곽선, 역동적으로 전개되는 실루엣, M 전용 디자인, 독특한 액센트들이 한 데 어우러져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내에는 M 다기능 시트와 무릎 패드, M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돼 한층 역동적인 주행을 지원하며, 와이드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헤드업 디스플레이에는 M 전용 그래픽이 적용돼 차별화된 감성을 선사한다. 

BMW XM의 중국 판매 가격은 230만 위안(한화 약 4억 2,200만 원)부터 시작한다. 이는 BMW XM의 미국 판매 가격(MSRP 기준)인 15만 9,000달러(한화 약 2억 250만 원) 대비 2배 이상 비싼 가격이다. 

중국 현지 가격이 비싸게 책정된 이유는 고가의 수입차량에 붙는 막대한 관세에 따른 것으로 가격 저항이 예상된다. 

한편 운전의 즐거움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BMW M은 지난 50년간 다양한 고성능 내연기관 모델을 통해 전세계 M 팬들과 소통해왔으며, BMW M은 i4 M50, iX M60과 같은 전기화 모델과 가장 강력한 XM 등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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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독일의 하드코어 전문 튜너 G-파워(G-Power)가 BMW의 고성능 SUV인 'X5 M'을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해줄 튜닝 솔루션을 공개했다. 

BMW X5 M은 BMW X시리즈 중 가장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스포츠 액티비티 비이클(SAV)로 꼽힌다. 최고출력 608마력,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9초만에 도달하는 슈퍼 SUV 모델이지만, 달리기 성능을 크게 강조해온 G-파워를 만족시키기엔 역부족이었던 모양새다. 

G-파워가 새롭게 선보인 튜닝카는 'BMW X5 M(F95)'를 기반으로 하며, 이번 솔루션 역시 폭발적인 출력 향상에 초점을 뒀다. 

차명은 'G-파워 X5 M 타이푼 S(Typhoon S)'이라 명명됐다. 타이푼은 최대 풍속 17m/sec 이상의 강한 폭풍우를 동반하는 열대성저기압을 의미하며, 이는 흉내 낼 수 없는 초고성능을 암시해 준다. 

외관은 카본 소재로 제작된 전용 에어로다이내믹 바디 키트가 적용돼 한층 공격적이고 강인한 인상을 선사하도록 꾸며졌다.

해당 바디 키트는 날카롭게 설계된 프론트 스플리터와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 리어 스포일러 등을 포함한다. 

 

측면부는 23인치 크기의 허리케인 RR(Hurricane RR) 단조휠 세트와 확장 휠 아치가 눈길을 끈다. 또한 차고를 조절할 수 있는 G-파워 전용 코일 스프링을 장착, 높이 조절 기능 이용 시 차체 높낮이를 전면 40mm, 후면 45mm까지 낮출 수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시각적 업그레이드가 아닌 차량 내부에서 이뤄졌다. G-파워는 차내 탑재된 4.4리터 V8 M 터보 엔진을 크게 손보고, 자체적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터보차저, 인터쿨러를 비롯한 핵심 부품의 개선 등을 통해 최고 출력을 800마력(hp)까지 크게 끌어올렸다.

차량의 배기 시스템 역시 크게 변경됐으며, 해당 튜닝 솔루션이 형제격 쿠페형 모델인 'BMW X6 M'에도 적용 가능할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해당 튜닝 솔루션은 차별화된 초고성능 슈퍼 SUV을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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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X1 (사진 제보 : 신현욱님)

위장막을 뒤집어쓴 BMW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iX1'이 국내 도로서 포착됐다. 

BMW iX1은 BMW가 내년 국내 시장에 선보일 준중형급 전기 SUV 모델로, 경쟁 모델 대비 긴 항속거리와 강력한 성능을 겸비해 기대를 사고 있다. 

최근 BMW iX1은 국내 출시를 위한 환경부 인증을 마치고 막바지 출격 준비에 돌입했다. 

환경부 산하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iX1 xDrive30'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19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는 iX1의 국내 출시가 임박했음을 의미한다. 

BMW X1(3세대)의 전기차 버전에 해당하는 iX1은 엔트리급 소형 SUV 모델로, 차체 크기는 전장 4,500mm, 전폭 1,845mm, 전고 1,642mm, 휠베이스 2,692mm다. 특히 전륜구동 모델에 쓰이는 'FAAR'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덕분에 차체 대비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차내에는 64.7kWh 배터리가 탑재, 앞뒤 차축에 140kW 전기 모터가 각각 배치됐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50.3kg.m의 성능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5.6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 속도는 180km/h다. 

1회 완충 시 주행가능거리는 438km(WLTP 기준)으로, 경쟁 모델로 지목되는 메르세데스-벤츠 EQA(438km), 볼보 XC40 리차지(425km)보다 약간 긴 수준이다.

국내 환경부 기준 주행거리가 WLTP 기준보다 짧게 나오는 것을 감안하면, BMW iX1의 국내 주행거리는 350km를 웃돌 것으로 예측된다. 

외관은 내연기관 X1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며, 차량 전반의 장식으로 파란색으로 칠해 친환경 전기 모델임을 강조했다.

 

실내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7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적용하는 등 디지털화된 BMW의 최신 인테리어가 반영됐다. 

이 외에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음성 인식 기능, 아이코닉 사운드 일렉트릭 등 개선된 편의·안전 기능이 대거 탑재될 예정이다. 

BMW iX1의 구체적인 국내 사양과 가격은 출시 시기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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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 그란 쿠페 스페셜 에디션

알피나(Alpina)가 고성능 쿠페 모델인 'B4 그란 쿠페'를 기반으로 한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B4 그란 쿠페(ALPINA B4 Gran Coupe)는 BMW의 고성능 모델인 'M4 그란 쿠페'의 출력을 강화한 알피나의 최신 모델로,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에디션은 일본 시장에 4대 한정으로 독점 제공된다. 

일본 시장 전용 스페셜 에디션인 만큼, 일반 모델과 크게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하도록 꾸며졌다

외관은 파이어 오렌지(Fire Orange) 또는 프로즌 블랙 메탈릭(Frozen Black Metallic) 컬러가 입혀지며, 골드와 블랙 컬러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측면부는 20인치 크기의 알피나 클래식 휠이 장착돼 눈길을 끈다. 후면부는 블랙 배기 팁으로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실내는 메리노 풀 레더 블랙(Merino Full Leather Black) 인테리어가 적용, 알칸타라로 감싼 스티어링 휠과 벨루어 매트, 특수 스티치 장식, 알피나 전용 블랙 우드 트림, 스티어링 휠 알피나 로고, 알피나 패들 시프터 등으로 차별화를 뒀다. 

차내에는 6기통 3.0리터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출력 495마력, 최대토크 74.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기존 M440i 그란 쿠페 대비 출력과 토크가 각각 121마력, 23.4kg.m 향상된 수치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3.7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301km/h다.

가격은 골드 클래식 휠이 장착된 파이어 오렌지 모델이 1,789만 8,000엔(한화 1억 7천만 원), 프로즌 블랙 메탈릭이 1,821만 6,000엔(한화 1억 7,380만 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블랙 알로이 휠이 장착된 파이어 오렌지 컬러 모델은 1,836만 3,000엔(한화 1억 7,520만 원), 엔트러사이트 휠이 장착된 프로즌 블랙 메탈릭이 1,861만 6,000엔(한화 1억 7,770만 원)으로 가장 비싸다. 

알피나 재팬은 4대의 한정판 모델에 대한 온라인 주문을 받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구매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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