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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BMW 5시리즈

BMW 코리아가 3월 한 달간 전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달 실시하는 특별 프로모션에는 생애 첫 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인기 주력 모델인 'BMW 5시리즈' 구매 프로그램,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모델인 '뉴 7시리즈'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 등 3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BMW를 생애 첫 차로 구매하는 고객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이 퍼스트 BMW'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내 BMW 신차를 생애 첫 차로 구매하는 고객이 BMW 파이낸셜 서비스 및 BMW 인슈어런스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자동차 보험료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마이 퍼스트 BMW 프로모션은 뉴 7시리즈를 제외한 BMW의 모든 차량에 적용된다. 생애 첫 차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인 만큼 기존 고객을 위한 로열티 프로그램 및 트레이드-인 프로그램과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

인기 모델인 BMW 5시리즈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대표 가솔린 모델인 BMW 520i와 디젤 모델 523d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파격적인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단, 모델 및 선납금에 따라 이자율은 상이하게 적용될 수 있다.

BMW 5시리즈 풀체인지 (Photo : motor1)

BMW 5시리즈는 올 하반기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형 5시리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풀체인지 모델의 투입을 앞두고 현행 5시리즈의 재고 소진을 위한 대대적인 프로모션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동호회 등 관련 커뮤니티에는 지금 시점에서 큰 폭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현행 5시리즈와 풀체인지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차세대 5시리즈를 두고 고민하는 게시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5시리즈와 더불어, 플래그십 모델인 BMW 뉴 7시리즈의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실시된다. BMW 뉴 7시리즈 구매 시 BMW 파이낸셜 서비스 및 BMW 인슈어런스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자동차 보험료를 최대 200만원 지원한다.

한편 BMW는 올해 다양한 신차를 국내 선보일 예정이다. BMW는 올해 각각 3종의 완전 신차와 완전변경,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출시할 계획이며, 내달 고성능 슈퍼 SUV '뉴 XM'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이 외 BMW M2, M3 투어링, X1, iX1, Z4 등도 순차적으로 국내 선보일 예정이며, 올 하반기에는 대표 비즈니스 세단 5시리즈와 X5, X6 등을 새롭게 투입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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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BMW그룹

BMW그룹이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고전압 배터리 생산을 위한 첫 단계로 배터리 셀 코팅 라인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전압 배터리 생산은 셀 코팅, 모듈 생산, 배터리 조립 등 크게 세 가지 단계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셀 코팅 공정은 배터리 셀을 절연 상태로 만들어 안전하게 배터리 모듈로 조립하기 위한 공정이며, 배터리 셀 코팅과 모듈 조립을 포함한 배터리 완제품 생산은 모두 BMW그룹 라이프치히 공장의 자동화 공정을 통해 이루어질 전망이다. 

 

BMW그룹은 오는 2030년까지 전체 판매의 절반 이상을 순수 전기차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BMW 라이프치히 공장에 8억 유로 이상을 투자하고 전기차 부품 개발 및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BMW그룹은 2024년까지 두 개의 현행 배터리 팩 조립 라인을 세 개로 늘리고, 셀 코팅 라인 네 개와 고전압 배터리 조립 라인 두 개를 추가할 계획이다. 네 개의 셀 코팅 라인은 두 달에 하나씩 추가되어 올해 중으로 모두 가동될 예정이다.

관련해 마르쿠스 팔뵈머 BMW 그룹 배터리 생산 총괄은 "오는 2024년까지 BMW 그룹 라이프치히 공장은 고전압 배터리를 생산하는 일련의 공정 전체를 담당하게 될 예정"이라며, "이로써 라이프치히 공장은 BMW 그룹의 전기차 전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총 2,300m2의 면적을 차지하는 BMW 라이프치히 공장의 새로운 배터리 셀 코팅 라인은 1년에 1천만개 이상의 배터리 셀을 코팅할 수 있다. 

이는 시간 당 약 2,300개의 셀을 코팅하는 속도다. 코팅된 셀은 라이프치히 공장의 배터리 모듈 생산 라인에 투입돼 순수전기 모델인 BMW i4와 BMW iX1에 탑재된다. 향후 추가되는 라인에서는 BMW iX에 들어가는 배터리 모듈도 생산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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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740d xDrive·750e xDrive

BMW코리아가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뉴 7시리즈의 디젤 모델 '뉴 740d xDrive'와 PHEV 모델인 '뉴 750e xDrive'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MW 뉴 7시리즈는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압도적 존재감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강조한 외관,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선사하는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 등 독보적인 럭셔리 감각을 기반으로 새로운 차원의 이동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분리형 헤드라이트와 BMW 크리스탈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우를 통해 차별화된 존재감과 감성을 선사하며, 이전 세대 롱 휠베이스 모델 대비 길이 130mm, 너비 50mm, 높이 65mm가 증가한 차체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뉴 740d xDrive에는 추가 출력을 제공하는 최신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기본 적용돼 엔진의 성능을 보조할 뿐 아니라, 한층 정숙하고 부드러운 작동을 돕는다. 시스템 최고출력은 299마력, 최대토크는 68.3kg·m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5.8초가 소요된다.

함께 선보이는 뉴 7시리즈의 PHEV 모델인 '뉴 750e xDrive'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 합산 시스템 최고출력 489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4.8초만에 가속하며, 이전 세대 대비 50%이상 성능이 향상된 총 용량 22.1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으로 최대 87km(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뉴 740d xDrive와 750e xDrive에는 플래그십다운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돼 럭셔리함을 더했다.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 탑재로 민첩한 주행을 지원하며,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을 통해 최상의 주행 안전을 보조한다. 또한,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와 뒷좌석 시어터 스크린이 기본 적용되어 안락하면서도 즐거운 여정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뉴 750e xDrive에는 21인치 휠과 이큐제큐티브 라운지 시트와 바워스 앤 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이 추가 기본 장착돼 가장 진보한 새로운 차원의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두 모델은 모두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와 M 스포츠 외관이 적용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뉴 740d xDrive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및 M 스포츠의 예상 가격은 1억 5800만원~1억 6800만원, 뉴 750e xDrive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및 M 스포츠는 1억 9200만원~2억 200만원이며, 각각 오는 3월과 6월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뉴 740d xDrive 및 750e xDrive의 사전예약은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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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XM

BMW코리아가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인 '뉴 XM'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MW 뉴 XM은 BMW M이 지난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자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의 전기화 모델이다. 

한층 강조된 BMW M 전용 디자인과 BMW 럭셔리 클래스의 진보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압도적인 외관, 새롭게 개발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미래지향적이고 럭셔리한 실내를 통해 초고성능 SA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M만의 감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대적인 스포츠액티비티차량의 비율과 힘이 넘치는 윤곽선, 역동적으로 전개되는 실루엣, M 전용 디자인, 독특한 액센트들이 한 데 어우러져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뉴 XM에 탑재되는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에는 M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가 결합돼 시스템 최고 출력 653마력, 최대 토크 81.6kg·m를 발휘한다. 

강력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과 모터 간의 상호 작용을 지능적으로 제어하여 모든 주행 상황에서 M 고유의 극한의 주행 성능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4.3초가 소요된다. 

또한, 29.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순수 전기 모드로 약 80km 주행(WLTP 기준)이 가능하다. 

실내에는 M 다기능 시트와 무릎 패드, M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돼 한층 역동적인 주행을 지원하며, 와이드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에는 M 전용 그래픽이 적용돼 차별화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 외에도 뉴 XM에는 다양한 최고급 편의 사양이 적용된다. 후륜 조향 기능인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이 기본 탑재되어 더욱 민첩한 주행을 지원하며, BMW 그룹과 영화음악 작곡가인 한스 짐머가 공동 개발한 BMW 아이코닉사운드 일렉트릭이 생생한 전기차 전용 사운드로 운전의 재미를 더한다.

BMW 뉴 XM에는 바워스&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4-존 에어 컨디셔닝 등이 기본으로 탑재되며, 예상 가격은 2억 2000만원~2억 3000만원이다.

한편 BMW 뉴 XM는 X5, X6, X7 SUV가 생산되고 있는 미국 공장의 조립 라인에서 생산이 이뤄지며, 오는 3월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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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4 600 by.MANHART

BMW M4는 BMW M을 대표하는 고성능 스포츠 모델이다. 

BMW 브랜드의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와 M 모델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며, 최고출력 51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500마력 이상의 출력은 이미 여유가 넘치는 충분한 출력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독일의 하드코어 전문 튜너인 만하트(MANHART)를 만족시키긴 역부족이었던 모양이다. 

만하트는 BMW M4 컴페티션의 내외관과 핵심 부품을 손봐 경쟁 모델을 크게 압도할 만한 강력 슈퍼 스포츠카로 재탄생시켰다. 

만하트가 선보인 새로운 튜닝카에는 '만하트 MH4 600(Manhart MH4 600)'이란 차명이 새롭게 부여됐다. 

 

MH4 600이란 차명에서 짐작해볼 수 있듯, 해당 모델은 600마력 이상의 강력한 성능을 뿜어내도록 재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만하트는 자체적인 ECU 맵핑과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새로운 스틸 배기 시스템, 섀시 최적화 작업 등으로 대대적인 성능 강화를 이끌어냈다. 

만하트는 차내 탑재된 3.0리터 S58 가솔린 터보 엔진을 손봐 최고출력을 635마력(hs), 최대토크 79.5kg.m(780Nm)까지 크게 끌어올렸다.

이는 상급 고성능 모델로 꼽히는 BMW M5 CS와 동일한 수준의 출력이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200km/h 가속까지 10.5초 만에 도달한다.

성능뿐 아니라 외관의 변화도 이뤄졌다. 만하트는 카본 소재로 제작된 전용 바디킷을 차체 곳곳에 적용해 한층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했다. 

특히 후면부 변화가 눈길을 끄는데, 세라믹 코팅된 쿼드 테일파이프를 새롭게 장착했으며, 고객이 원할 경우 카본 코팅 테일 파이프로도 교체할 수 있다. 

측면부 휠은 무광 브론즈 마감 처리된 기존의 단조휠(1000M)을 유지했으며, 프론트 20인치, 리어 21인치 크기의 휠이 장착됐다. 

제동 시스템의 경우, 기존에 탑재되던 고성능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이 동일하게 탑재됐다. 

만하트가 제공하는 BMW M4 컴페티션 기반의 튜닝카는 한층 강력한 퍼포먼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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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 x SKT

BMW코리아가 SK텔레콤과 협업해 한정판 스마트폰 '갤럭시 S23 울트라 BMW M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갤럭시 S23 울트라 BMW M 에디션은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BMW 고성능 브랜드 'M'의 헤리티지와 특유의 스포티함, 독창적인 디자인 감각을 입혀 특별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에디션은 '특별 제작 다이캐스팅 패키지', '하드커버 폰 케이스', '멀티 키링 및 탈부착 가능한 엠블럼 7종', '에어벤트에 꽂을 수 있는 M 디자인 차량용 시계', '차량용 선쉐이드 클립', '에어펌프', '메탈 레터 M 스티커', 'BMW 히스토리 포토북 및 포스터'로 구성됐다.

특히 제품 및 굿즈는 1986년 처음 등장한 1세대 M3 모델이자, BMW M의 기념비적인 모델 중 하나인 M3 E30을 오마주한 특별 다이캐스팅 패키지에 제공된다. 하드커버 폰 케이스는 현행 6세대 M3 모델의 보닛과 수직형 키드니 그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전원을 켜면 BMW M을 상징하는 3색 스트라이프 로고가 삽입된 전용 부팅 영상이 재생돼 눈길을 끈다. 

M 전용 테마 화면 역시 제공된다. 또한 BMW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앱인 'BMW 밴티지'가 기본으로 설치되어 출고된다.

이와 함께 BMW의 역사를 담은 엠블럼 6종과 BMW M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클래식 ‘BMW 모터스포츠’ 엠블럼을 제공해 BMW M 에디션만의 감성을 더했다. 엠블럼은 한정판 패키지에 포함된 멀티 키링에 탈부착 가능하다. 이외에도 M 디자인이 반영된 다양한 액세서리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갤럭시 S23 울트라 BMW M 에디션은 단 1,000대 한정으로 출시된다. 오는 2월 7일부터 13일까지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인 T 다이렉트샵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공식 출시일은 2월 17일이다.

이와 함께 구매자 전원에게는 전문 인스트럭터의 지도하에 BMW 차량에 탑승해 안전운전 요령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스킬을 익힐 수 있는 BMW 드라이빙 센터 '스타터 팩 바우처'가 제공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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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 M3 CS

독일 BMW가 강력 퍼포먼스 스포츠 세단 '신형 M3 CS'를 공개했다. 

BMW M3 CS는 M3 컴패티션을 기반으로 한 하드코어 모델로,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부품을 적극 활용한 경량화 부품, 향상된 엔진 성능, 트랙 주행에 최적화된 세팅 등을 특징으로 한다. 

외관은 M3 CS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가 대거 반영됐다. 먼저 외장 컬러는 시그널 그린 솔리드(Signal Green), 브루클린 그레이 메탈릭(Brooklyn Grey), 사파이어 블랙 메탈릭(Sapphire Black) 등 전용 외장 컬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카본 소재로 제작된 보닛은 2개의 홈이 뚫려 있으며, 스플리터와 사이드 스커트, 범퍼, 디퓨저, 스포일러 등의 파츠도 카본으로 만들어졌다. 경량 소재를 적극 사용한 M3 CS의 공차중량은 1776kg다.

측면부는 블랙 컬러의 경량 단조 휠이 눈길을 끌며, 타이어는 트랙 주행을 고려한 전용 타이어(앞 275/35 ZR19, 뒤 285/30 ZR20)가 장착됐다. 

최대 5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실내는 일반 모델 대비 한층 스포티한 분위기로 꾸며졌다.

M 카본 스포츠 버킷 시트와 알칸타라 M 스포츠 스티어링 휠, 카본 패들 시프트, CS 전용 레터링 등이 적용됐으며, 실내 곳곳에 레드 포인트를 줘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첨단 디지털 기술이 집약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IPA)를 통해 운전자는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집중할 수 있으며, 로드(ROAD), 스포츠(SPORT), 트랙(TRACK) 등의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차내에는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과 8단 M 스텝트로닉(M Steptronic) 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최고출력 550마력(hp), 최대토크 66.3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xDrive 상시사륜구동 시스템으로 구동하는 M3 CS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2초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302km/h(속도 리밋)다. 

특히 높은 비틀림 강도를 갖춘 경량 크랭크샤프트는 출력 향상에 기여하며, 3D 프린팅 공정을 통해 제작된 실린더 헤드 코어가 적용됐다.

3D 프린팅으로 만들어진 해당 실린더 헤드 코어는 기존의 공정으로는 실현할 수 없는 정교한 냉각수 순환 경로를 특징으로 하며, 이를 통해 최적의 온도 제어가 가능해졌다. 

또한 실린더의 특수 아크 와이어 스프레이(LDS) 코팅은 마찰 손실을 크게 줄여준다. 

이 외에도 트랙 주행에 최적화된 스트링과 안티 롤바, 댐퍼, 스트럿 브레이스,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옵션 선택 사양) 등이 적용됐다. 

BMW M3 CS는 올해 3월부터 BMW그룹 뮌헨 공장에서 한정 생산될 예정이며, 미국, 독일, 영국, 일본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 BMW M3 CS 디테일 컷 >

BMW M3 CS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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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BMW 7시리즈 투톤 컬러

투톤 외장 페인트는 최고급차의 상징적 특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로 여겨진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투톤 도색이 들어간 대표적인 최고급 차량으로는 '마이바흐(Maybach)'가 꼽힌다.

차량 상단과 하단에 각기 다른 컬러가 적용되는 마이바흐의 투톤 도색은 장인이 1주일의 시간을 들여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이 외에도 롤스로이스나 벤틀리 등의 최고급 럭셔리카에서 투톤 외장 컬러를 접해볼 수 있는데, 최근에는 고객 맞춤 제작의 비스포크(Bespoke)가 확대되면서 일반 모델에서도 투톤 컬러를 만나볼 수 있도록 변화하는 추세다. 

한 예로 BMW는 최근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인 '7시리즈'의 인디비주얼 투톤 모델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BMW 인디비주얼 투톤 모델은 차량 상단과 하단부가 고객이 직접 선택한 색상으로 적용된 주문 생산 모델로, BMW가 투톤 모델을 적용한 것은 이번 7세대 뉴 7시리즈가 최초다. 

해당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차량의 외장 컬러뿐 아니라 휠 디자인, 내부 트림, 시트 색상, 익스테리어 라인까지 직접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처럼 비스포크를 통해 탄생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은 개인 취향이 적극 반영돼 높은 만족감과 특별함까지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실현 가능한 분야를 크게 확장할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기술력과 장인 정신, 브랜드 고유 가치, 신모델 등을 알리는 마케팅으로도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BMW 인디비주얼 투톤 모델의 국내 가격은 한시적 개별 소비세 인하 기준으로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모델이 2억 4,020만 원, M 스포츠 패키지가 2억 4,320만 원이며, 예약금은 3,00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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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

BMW그룹 코리아가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자동차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 BMW 맞춤형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수업 개설을 통한 교육과 채용 연계 과정을 지원한다.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자동차 전문 기술 인력 육성을 위한 BMW그룹 코리아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4년부터 전국 자동차 학과 졸업예정자 가운데, 참가생을 선발해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수료 후 BMW 공식 딜러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 1학기부터 2학년 진학생을 대상으로 한 'BMW 맞춤형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특별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BMW그룹 코리아는 현장 노하우 및 실무에 필요한 교육 자료를 제공하게 되며, 기존 어프렌티스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BMW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함으로써 교육생이 숙련된 테크니션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크게 BMW 맞춤형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준비 과정과 인턴십으로 구분된다. 1학기에는 다양한 이론 및 실무 수업이 진행되며, 2학기에는 선발 절차를 거쳐 BMW 맞춤형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에 참여해 공식 딜러사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학생들은 일반 정비, 판금, 도장, 서비스 어드바이저, 보증 등 희망 직무에 따라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이 외에도 아주자동차대학교 내 시설 일부를 4개의 워크베이와 실습실 및 강의실을 갖춘 BMW 어프렌티스 전용 교육장으로 리모델링하고 참가생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BMW 맞춤형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재학 중 어프렌티스 특화 과목을 수강하고 BMW 브랜드 경험과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 설정을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해 정상천 본부장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급속한 전동화와 디지털화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 BMW 그룹 코리아는 높은 생산성과 전문성을 갖추고 업계와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자동차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방침"이라며, "나아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난 해소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BMW그룹 코리아는 지난 2004년 8개 대학교와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 31개 대학교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2022년까지 총 1,546명의 학생이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통해 딜러사에 입사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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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 M3·M4 GTS-V 에어로 패키지 by.볼스테이너

BMW M3와 M4는 BMW M을 대표하는 고성능 스포츠 모델이다. 

BMW 브랜드의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와 M 모델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며, 최고출력 51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의 전문 튜너 볼스테이너(Vorsteiner)는 최근 M3·M4를 더욱 강력하게 꾸며줄 새로운 튜닝 솔루션을 선보였다. 

볼스테이너의 M3&M4 GTS-V 에어로 다이나믹 패키지는 한층 대담한 스타일링과 공기역학 성능 개선에 초점을 뒀다. 

특히 M3와 M4의 순정 키드니 그릴은 '토끼 앞니'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편인데, 볼스테이너의 튜닝 파츠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새로운 에어로 프로그램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블랙 키드니 그릴과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의 범퍼, 카본 소재로 제작된 프런트립과 사이드 스커트, 날카롭게 설계된 리어 디퓨저, 리어 스포일러 등을 포함한다 

특히 라디에이터 그릴의 경우, 공기의 유입량을 늘리고 흐름을 개선하도록 재설계됐으며, 프런트 액슬의 다운포스 향상에도 기여한다. 

또한 보닛 후드에는 뜨거운 엔진열을 방출하기에 용이한 에어 벤트도 마련됐다.

M3와 M4의 차내에는 3.0리터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m의 파워를 뿜어낸다. 

M 엔진 특유의 고회전 특성과 폭넓은 영역에서 뿜어져 나오는 최대토크가 조화를 이뤄 폭발적 가속 능력을 제공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3.9초, 200km/h까지 12.5초 만에 가속한다.

한편 미국의 볼스테이너는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맥라렌 등 럭셔리카를 위한 튜닝 파츠를 개발·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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