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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 iX1 (사진 제보 : 신현욱님)

위장막을 뒤집어쓴 BMW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iX1'이 국내 도로서 포착됐다. 

BMW iX1은 BMW가 내년 국내 시장에 선보일 준중형급 전기 SUV 모델로, 경쟁 모델 대비 긴 항속거리와 강력한 성능을 겸비해 기대를 사고 있다. 

최근 BMW iX1은 국내 출시를 위한 환경부 인증을 마치고 막바지 출격 준비에 돌입했다. 

환경부 산하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iX1 xDrive30'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19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는 iX1의 국내 출시가 임박했음을 의미한다. 

BMW X1(3세대)의 전기차 버전에 해당하는 iX1은 엔트리급 소형 SUV 모델로, 차체 크기는 전장 4,500mm, 전폭 1,845mm, 전고 1,642mm, 휠베이스 2,692mm다. 특히 전륜구동 모델에 쓰이는 'FAAR'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덕분에 차체 대비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차내에는 64.7kWh 배터리가 탑재, 앞뒤 차축에 140kW 전기 모터가 각각 배치됐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50.3kg.m의 성능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5.6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 속도는 180km/h다. 

1회 완충 시 주행가능거리는 438km(WLTP 기준)으로, 경쟁 모델로 지목되는 메르세데스-벤츠 EQA(438km), 볼보 XC40 리차지(425km)보다 약간 긴 수준이다.

국내 환경부 기준 주행거리가 WLTP 기준보다 짧게 나오는 것을 감안하면, BMW iX1의 국내 주행거리는 350km를 웃돌 것으로 예측된다. 

외관은 내연기관 X1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며, 차량 전반의 장식으로 파란색으로 칠해 친환경 전기 모델임을 강조했다.

 

실내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7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적용하는 등 디지털화된 BMW의 최신 인테리어가 반영됐다. 

이 외에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음성 인식 기능, 아이코닉 사운드 일렉트릭 등 개선된 편의·안전 기능이 대거 탑재될 예정이다. 

BMW iX1의 구체적인 국내 사양과 가격은 출시 시기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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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4 그란 쿠페 스페셜 에디션

알피나(Alpina)가 고성능 쿠페 모델인 'B4 그란 쿠페'를 기반으로 한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B4 그란 쿠페(ALPINA B4 Gran Coupe)는 BMW의 고성능 모델인 'M4 그란 쿠페'의 출력을 강화한 알피나의 최신 모델로,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에디션은 일본 시장에 4대 한정으로 독점 제공된다. 

일본 시장 전용 스페셜 에디션인 만큼, 일반 모델과 크게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하도록 꾸며졌다

외관은 파이어 오렌지(Fire Orange) 또는 프로즌 블랙 메탈릭(Frozen Black Metallic) 컬러가 입혀지며, 골드와 블랙 컬러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측면부는 20인치 크기의 알피나 클래식 휠이 장착돼 눈길을 끈다. 후면부는 블랙 배기 팁으로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실내는 메리노 풀 레더 블랙(Merino Full Leather Black) 인테리어가 적용, 알칸타라로 감싼 스티어링 휠과 벨루어 매트, 특수 스티치 장식, 알피나 전용 블랙 우드 트림, 스티어링 휠 알피나 로고, 알피나 패들 시프터 등으로 차별화를 뒀다. 

차내에는 6기통 3.0리터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출력 495마력, 최대토크 74.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기존 M440i 그란 쿠페 대비 출력과 토크가 각각 121마력, 23.4kg.m 향상된 수치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3.7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301km/h다.

가격은 골드 클래식 휠이 장착된 파이어 오렌지 모델이 1,789만 8,000엔(한화 1억 7천만 원), 프로즌 블랙 메탈릭이 1,821만 6,000엔(한화 1억 7,380만 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블랙 알로이 휠이 장착된 파이어 오렌지 컬러 모델은 1,836만 3,000엔(한화 1억 7,520만 원), 엔트러사이트 휠이 장착된 프로즌 블랙 메탈릭이 1,861만 6,000엔(한화 1억 7,770만 원)으로 가장 비싸다. 

알피나 재팬은 4대의 한정판 모델에 대한 온라인 주문을 받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구매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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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M

BMW가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인 'XM'의 양산을 개시했다. 

뉴 XM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BMW M'이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로, X5, X6, X7 SUV가 생산되고 있는 미국 공장의 조립 라인에서 생산된다. 

BMW는 XM의 주요 시장이 미국과 중국, 중동이 될 것이라 밝혔으며, 2023년 상반기 한국 시장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XM은 스포티한 외관과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럭셔리한 분위기의 실내를 특징으로 하며, 고성능 SA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M' 만의 감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현대적인 스포츠액티비티차량의 비율과 힘이 넘치는 윤곽선, 역동적으로 전개되는 실루엣, M 전용 디자인, 독특한 액센트들이 한 데 어우러져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내에는 M 다기능 시트와 무릎 패드, M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돼 한층 역동적인 주행을 지원하며, 와이드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에는 M 전용 그래픽이 적용돼 차별화된 감성을 선사한다. 

BMW는 맞춤형 인테리어를 위한 4가지 상반된 트림과 계기판 및 도어 패널 상단부분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빈티지 가죽을 옵션 사양으로 제공하며, 1500와트의 출력을 발휘하는 바워스&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선택 사양으로 적용할 수 있다. 

강력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과 모터 간의 상호 작용을 지능적으로 제어하여 모든 주행 상황에서 M 고유의 극한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새로운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는 81.6kg·m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3초 만에 가속한다. 또 25.7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88km(WLTP 기준)까지 오직 전기만으로 주행할 수 있으며, 전기 모드에서의 최고 속도는 140km/h로 제한된다. 

BMW는 750마력급의 초고성능 모델인 'XM 라벨 레드(XM Label Red)'도 마련했다. XM 라벨 레드는 차세대 슈퍼 SUV로 군림하게 될 초고성능 모델로, XM의 최상위 버전에 해당한다. 

차명인 레드(RED)에서 짐작해볼 수 있듯, 고성능을 암시하는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며, 금색 액센트가 가미된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분위기를 풍긴다. 

XM 라벨 레드에는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25.7kWh 배터리, 전기모터가 탑재, 시스템 총 출력 750마력(hp), 최대토크 101.9kg.m(1,000Nm)의 강력한 힘을 뿜어낸다. 이는 일반 XM 모델(653마력) 대비 100마력 가량 더 강화된 출력이다.  

BMW XM과 XM 라벨 레드는 역동적이고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SUV를 찾는 고객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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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BMW 럭셔리 라운지

BMW 코리아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BMW 럭셔리 라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BMW 럭셔리 라운지는 이달 16일 국내 공식 출시된 '뉴 7시리즈'와 플래그십 순수 전기 세단 '뉴 i7'을 비롯해 '뉴 X7', '뉴 8시리즈' 등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들이 지닌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전시 공간에서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라운지 분위기로 조성,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차량을 관람할 수 있다.

관련해 올리버 집세 BMW 그룹 회장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는 트랙과 고객 체험 시설이 한 곳에 자리 잡은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지속적으로 변화를 통해 방문객에게 신선한 브랜드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BMW 그룹 내에서도 훌륭한 벤치마크 사례로 여겨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방문객이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BMW 럭셔리 라운지를 찾아 BMW 그룹의 새로운 플래그십 더 뉴 7시리즈를 포함 다양한 모델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BMW코리아는 최근 7시리즈와 8시리즈, X7 등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 구매 고객에게 기본적인 차량 관리는 물론,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특별한 혜택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멤버십 프로그램 'BMW 엑셀런스 클럽'을 새롭게 선보였다. 

BMW 코리아는 이번에 BMW 엑설런스 클럽 혜택을 강화하며 총 12가지 프리미엄 서비스를 마련했다. 먼저 BMW 엑설런스 클럽 회원은 BMW 드라이빙 센터 내 딜리버리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출고 이벤트인 '핸드오버 세레머니'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20만원 상당의 BMW 드라이빙 센터 바우처 및 각종 특별 선물도 제공받는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이용 고객에게 차량 보관 및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인 '에어포트 서비스'가 출고일로부터 3년간 총 9회 무상 제공된다. 고객 차량은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차량 점검 및 세차 서비스를 거쳐 최대 4박 5일간 보관된다.

이에 더해 서울, 부산, 제주 지역을 여행하거나 업무를 보는 고객은 럭셔리 클래스 SAV 모델인 BMW X7을 72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차량 출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1회 제공된다.

이외에도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공연·전시 할인, 선예매 서비스, 제휴 매장 할인 및 우대 서비스 등의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예술의전당 멤버십(1년), 프리미엄 스파 이용권,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프로골퍼 동반 라운드, 호캉스, 백화점 VIP 전용 쇼핑 세션 중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프로그램을 1가지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는 럭셔리 라이프 프로그램이 기본 혜택으로 주어진다.

BMW는 BMW 엑설런스 클럽 혜택을 플래그십 SAV 모델인 '뉴 X7'을 시작으로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 및 i7, 2023년부터 출고되는 iX M60 및 뉴 8시리즈 출고 고객 등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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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BMW

BMW코리아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파라다이스시티에 전기차 충전 시설인 'BMW 차징 스테이션'을 공식 개소했다.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개소한 'BMW 차징 스테이션'은 총 40기, 동시 80대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국내 단일 공간 최대 규모 충전 시설이다. 해당 충전소는 BMW 드라이빙 센터 고객뿐 아니라 모든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개방된다.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는 동시에 16대까지 충전이 가능한 총 8기로 구성된 BMW 차징 스테이션을 마련했다.

BMW코리아는 이번 BMW 차징 스테이션 오픈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공용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전국으로 적극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전기차를 잇따라 국내 투입함에 따라 고객에게 최상의 전기화 모델 소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BMW코리아는 오는 2023년에는 강원, 경기, 경남, 서울, 제주 지역 호텔 및 리조트 등 여가시설에 BMW 차징 스테이션을 선보이고, 대형 쇼핑몰이나 오피스 밀집 지역, 공원 등 운전자 생활 반경을 중심으로 보다 편리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2023년까지 전국적으로 20개소 이상의 BMW 차징 스테이션과 200기의 충전기를 추가적으로 구축하여 총 1,000기 이상의 충전 인프라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BMW 코리아는 지난 2014년 국내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순수전기 모델 i3를 출시한 이래 전기차 고객들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충전 인프라를 확대해왔다. 

BMW i3 국내 출시 시기에 맞춰 이마트와 협업을 통해 전국 이마트 지점에 충전기 120기를 설치하고, 제주도 내 급속 충전소 등 전국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등에 532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구축했다. 또 급증하는 전기차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평택 BMW 차량물류센터(VDC)에 업계 최대 규모인 150기의 충전 시설을 구축한 바 있다.

한편, BMW 코리아는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맞아 충전 인프라 외에도 최상의 전기화 모델 소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철저한 애프터세일즈(AS) 서비스 체계를 구축 중이다. 

2014년부터 네트워크 인프라를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으며, 전국 68개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는 순수전기 차량을 포함한 전기화 모델의 차량 점검 및 일반 수리와 소모품 교환 등이 가능하다. 이는 국내 수입차 브랜드의 전기화 모델 AS 서비스 인프라 중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BMW 코리아는 업계에서 가장 체계화된 전문 인력 인증 제도를 갖추고 현재 고전압 시스템을 포함한 모든 전기차의 수리가 가능한 전기차 전문 정비인력만 업계 최다 수준인 220명에 달한다.

또 고전압 배터리 수리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세분화된 인증 자격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분야별 전기차 수리 레벨을 단계화하고 인증시험을 통과한 숙련된 전문가만 현장에 투입하는 특화된 A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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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7시리즈

BMW가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지난 1977년 첫 선을 보인 BMW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는 매 세대마다 놀라운 혁신과 진화를 거듭하며 진정한 럭셔리에 대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해왔다.

이번에 국내 선보이는 뉴 7시리즈는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압도적 존재감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강조한 외관,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선사하는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 등 독보적인 럭셔리 감각을 기반으로 새로운 차원의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7시리즈 최초의 순수 전기 모델인 'BMW 뉴 i7'도 라인업에 추가됐다. BMW의 최신 순수 전기 기술이 총 집약된 'BMW 뉴 i7'은 플래그십 7시리즈만의 럭셔리한 승차감과 순수 전기 모델 특유의 정숙한 주행감각이 결합돼 럭셔리 순수 전기 드라이빙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외관은 BMW 럭셔리 클래스만의 뚜렷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차체는 이전 세대 롱 휠베이스 모델 대비 전장 130mm, 전폭 50mm, 전고 65mm가 증가했으며, 앞뒤 축간 거리도 5mm 길어진 3,215mm에 달한다. 이를 통해 한층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췄다. 

전면부 자리잡은 분리형 헤드라이트의 상단 유닛에는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 기능을 하는 'ㄱ' 형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조명이 탑재됐다. BMW 크리스탈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우' 기능은 도어 잠금 해제 시 보석이 반짝이는 듯한 효과를 연출한다. 여기에 그릴 윤곽 조명인 'BMW 키드니 아이코닉 글로우'가 함께 조합돼 차별화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주간주행등에서 리어라이트까지 이어지는 높은 숄더 라인과 매끈한 차체 표면 디자인, 늘어난 차체 크기에도 균형감 있는 차체 비율 등 시각적인 우아함을 강조했다. 넓게 설정된 C필러 구조와 앞뒤로 길게 자리잡은 뒷좌석 도어는 플래그십 모델 특유의 승하차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실내는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도록 꾸며졌다. 뉴 7시리즈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기술과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드라이빙 경험을 전달한다. 

앞좌석에는 12.3인치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커브드 디스플레이, 크리스털 디자인에 다양한 샤이 테크 개념을 적용한 BMW 인터렉션 바가 탑재됐다. 앰비언트 라이트 역할을 하는 BMW 인터렉션 바는 마이 모드에 따라 실내 분위기를 전환하며, 승하차나 주행 상황에 따라 운전자에게 정보를 전달해 운전자와 차량 간의 상호작용을 강화한다. 

또한 BMW 최초로 계기판에 적용되는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은 운전자에게 보다 직관적인 경로 안내를 제공한다.

전 모델에는 뒷좌석 BMW 시어터 스크린이 기본 탑재된다. 천장에서 펼쳐져 내려오는 BMW 시어터 스크린은 32:9 비율 31.3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글로벌 최초의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다.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의 OTT 플랫폼을 내장해 별도의 기기 연결 없이 직접 구동할 수 있으며, 최대 8K 해상도를 지원한다. 또 HDMI 연결을 통한 외부기기 콘텐츠 재생도 가능해 움직이는 회의실로 활용할 수 있다.

BMW 시어터 스크린을 위한 '시어터 모드' 기능도 탑재됐다. 뒷좌석 도어에 위치한 터치 커맨드로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모든 뒷좌석 블라인드가 자동으로 펼쳐지며 실내 조명 조도를 조절해 멀티미디어 감상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한다.

럭셔리한 감각을 극대화해 실내를 프리미엄 라운지와 같은 공간으로 만드는 최고급 편의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뉴 7시리즈에는 앞뒷좌석 도어를 자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오토매틱 도어 기능이 처음 탑재된다. 차량 외부나 내부에서 버튼 조작만으로 도어를 열고 닫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운전석에서 차량 도어를 개별적으로 또는 일괄적으로 열거나 닫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주변에 장애물이 있을 경우 차량 측면 하단에 설치된 센서가 장애물을 인지해 도어가 열리는 각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비행기 1등석에 탑승하는 듯한 편안함을 선사하는 뒷좌석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도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적용된다. 해당 시트는 이전보다 최적화된 시트 각도와 여유로운 헤드룸을 통해 한층 편안하고 여유로운 착석감을 제공한다.

부드러운 감촉을 제공하는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이나 뉴 7시리즈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최상급 캐시미어 소재가 럭셔리한 감성을 극대화한다. 뒷좌석 승객의 완벽한 휴식을 위한 시트 마사지 기능은 8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더불어 모든 모델에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가 기본 장착, 광활한 개방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15가지 색상의 조명 효과를 연출하는 퀼팅 디자인의 일루미네이티드 그래픽이 적용돼 실내 공간에 감성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 외 4존 에어 컨디셔닝, 전 좌석 도어, 중앙 암 레스트 및 인스트루먼트 패널 하단 온열 기능인 히트 컴포트 패키지가 기본 적용되며, 도어 소프트 클로징 기능, 뒷좌석 전동식 선 블라인드, 컴포트 액세스 등의 고급 편의 사양이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된다.

여기에 순수 전기 모델인 BMW 뉴 i7에는 전기차 전용 사운드인 BMW 아이코닉 사운드 일렉트릭이 적용된다. BMW 그룹과 세계적인 영화음악 작곡가 한스 짐머의 협업으로 개발된 BMW 아이코닉 사운드 일렉트릭은 주행 모드에 따라 미래적이면서도 웅장한 사운드를 통해 순수전기 드라이빙에 대한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또한 뉴 i7에는 4D 사운드로 입체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바워스 & 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다. 해당 시스템은 헤드레스트 내장 스피커와 시트 익사이터를 포함한 35개 스피커로 최대 1,965W의 출력을 발휘한다. 뉴 740i에는 섬세한 음향을 제공하는 바워스 & 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BMW 뉴 7시리즈는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최상의 승차감을 동시에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뉴 7시리즈에 적용된 BMW의 최신 섀시 기술은 운동 성능과 승차감 사이의 이상적인 균형점을 찾아내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안락한 승차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전 모델 기본 탑재되는 어댑티브 2축 에어 서스펜션은 속도와 주행 모드에 따라 차량의 높이를 최적화된 위치로 조절해 뛰어난 안정감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특히 뉴 i7 xDrive60 모델에는 차체의 기울어짐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가 추가로 탑재된다.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액티브 롤 컴포트 기능이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는 서스펜션에 위치한 별도의 48V 전기모터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코너에서도 차체의 평형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는 것은 물론, 좌측과 우측 바퀴들이 서로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상황에서도 차체 기울어짐을 능동적으로 억제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편안함을 제공한다.

더불어 뉴 7시리즈의 모든 모델에는 최대 3.5도까지 뒷바퀴를 조향하는 BMW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이 기본 적용돼 주차 편의성부터 뛰어난 고속주행 안정성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뉴 7시리즈는 순수전기 모델인 '뉴 i7 xDrive60'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740i sDrive' 두 가지 모델로 준비됐다.
 
먼저 BMW의 5세대 'eDrive 시스템'이 적용된 BMW 뉴 i7 xDrive60은 2개의 전기모터로 최고출력 544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7초 만에 가속한다. 여기에 액추에이터 휠 슬립 제한 장치가 포함된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돼 어느 상황에서도 최적화된 접지력을 제공하며,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춘 105.7kWh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복합 438km에 달한다.

BMW 뉴 740i sDrive에는 7시리즈 라인업 최초로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엔진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381마력, 최대토크 55.1kg·m를 발휘하며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4초만에 가속한다.

운전자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대거 탑재됐다. 뉴 7시리즈에는 최대 300m 거리를 인식하는 장거리 레이더, 30개 이상의 초음파 및 레이더 센서, 차량용 카메라로 구성된 진보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탑재된다. 다양한 상황에서 사고 위험 감소에 기여하는 각종 경고 기능을 비롯해 스탑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기능, 그리고 차선 변경 보조 기능을 지원한다.

여기에 기본으로 탑재되는 파킹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에는 최대 200m까지 후진 조향을 보조하는 후진 어시스턴트와 함께 주행 중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저장하는 BMW 드라이브 레코더 기능,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량을 원격으로 주차/출차 할 수 있는 리모트 컨트롤 파킹 기능이 포함돼 운전자에게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번 뉴 7시리즈에는 최대 200m까지 저장된 구간을 자동으로 주행하는 '메뉴버링 어시스턴트'도 새롭게 탑재된다. 메뉴버링 어시스턴트는 특정 지점에서 가속, 제동, 조향, 그리고 기어 설정에 이르기까지 이동 수행에 필요한 모든 작업을 학습하여 자동으로 실행하는 운전자 보조 기능으로, 운전자는 지정된 주차 장소나 자주 이용하는 이동 경로를 미리 저장하면 해당 지점에서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만으로 필요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뉴 7시리즈는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와 M 스포츠 패키지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뉴 740i sDrive의 경우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이그제큐티브 패키지가 1억 7,300만 원, M 스포츠 패키지 이그제큐티브 패키지가 1억 7,630만 원이다.

 순수 전기 모델인 뉴 i7 xDrive60은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이그제큐티브 패키지가 2억 1,570만 원, M 스포츠 패키지 이그제큐티브 패키지가 2억 1,87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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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BMW

BMW코리아가 프리미엄 혜택을 한층 강화한 'BMW 엑설런스 클럽'을 선보인다.

BMW 엑설런스 클럽(BMW Excellence Club)은 7시리즈, 8시리즈, X7 등 브랜드 럭셔리 클래스 모델 구매 고객에게 기본적인 차량 관리를 물론, BMW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특별한 혜택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BMW코리아는 이번에 BMW 엑설런스 클럽 혜택을 크게 강화해 총 12가지 프리미엄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BMW 엑설런스 클럽 회원은 BMW 드라이빙 센터 내 딜리버리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출고 이벤트인 '핸드오버 세레머니'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20만 원 상당의 BMW 드라이빙 센터 바우처 및 각종 특별 선물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이용 고객에게 차량 보관 및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인 '에어포트 서비스'를 출고일로부터 3년간 총 9회 무상 제공한다. 고객 차량은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차량 점검 및 세차 서비스를 거쳐 최대 4박 5일간 보관된다.

이에 더해 서울, 부산, 제주 지역을 여행하거나 업무를 보는 고객은 럭셔리 클래스 SAV 모델인 BMW X7을 72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서비스는 차량 출고일로부터 1년 이내 1회 제공된다.

이외에도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공연·전시 할인, 선예매 서비스, 제휴 매장 할인 및 우대 서비스 등의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예술의전당 멤버십(1년), 프리미엄 스파 이용권,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프로골퍼 동반 라운드, 호캉스, 백화점 VIP 전용 쇼핑 세션 중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프로그램을 1가지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는 '럭셔리 라이프 프로그램'이 기본 혜택으로 주어진다.

BMW 럭셔리 클래스를 위한 AS 혜택도 제공된다. 출고 3개월 시점에 고객 만족도 및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웰컴 서비스 콜'을 시작으로 직접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차량 운행 불가 또는 차량 수리 기간이 2일을 초과할 경우 무상으로 제공되는 '로너 카 서비스', 럭셔리 클래스 차량에만 적용되는 '익스클루시브 워런티(3년/20만km)', 보증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제공되는 '차량 점검 서비스' 등 BMW 럭셔리 클래스 차량만이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혜택이 강화된 새로운 BMW 엑설런스 클럽 혜택은 지난 6일 출시된 BMW의 플래그십 SAV 모델 뉴 X7을 시작으로 이달 공식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 및 i7, 2023년부터 출고되는 iX M60 및 뉴 8시리즈 출고 고객 등으로 확대 적용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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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 뉴 X7

독일 BMW가 한층 압도적인 존재감과 첨단 고급 사양을 갖춘 플래그십 SAV '뉴 X7'을 국내 공식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지난 2019년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BMW X7'은 특유의 럭셔리 감성과 역동성, 넓고 여유로운 공간까지 갖춰 다재다능한 럭셔리 클래스 모델이란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 새롭게 투입되는 뉴 X7은 완전변경에 가까운 페이스리프트(F/L, 부분변경) 모델로 새로운 외부 디자인, 혁신적이면서도 보다 고급스럽게 변화한 실내, 모든 파워트레인에 적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 등을 통해 플래그십 SA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먼저 완전히 새로워진 외관은 웅장함과 존재감을 강조된 BMW 럭셔리 클래스의 최신 디자인 요소가 반영돼 눈길을 끈다. 

전면부 자리잡은 새로운 분리형 헤드라이트는 BMW 키드니 그릴과 조화를 이뤄 한층 강인한 인상을 자아낸다. 또 전모델에 기본 적용되는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키드니 그릴에 조명 효과를 발휘, 앞모습에 선명하면서도 풍성한 감성을 부여한다. 후면부에는 극도로 얇게 디자인된 새로운 3차원 리어라이트가 장착되며 정교한 글래스 커버로 덮인 우아한 크롬 바가 좌우 리어라이트를 연결해 고급스러운 감각을 증폭시킨다.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X7 M60i xDrive'는 BMW 키드니 그릴, M 사이드 미러 캡, 윈도우 라인, 루프레일 등이 블랙 하이글로스로 마감되며 22인치 제트 블랙 휠이 장착돼 스포티한 매력이 배가됐다.

실내는 더욱 미래적이면서도 럭셔리하게 진화했다. 대시보드 위에는 최신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되어 드라이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간결한 디자인의 센터페시아와 새로운 기어 셀렉터 레버가 적용된 센터콘솔은 앞좌석에 한층 여유로운 공간감을 제공한다.

또 뉴 X7에는 럭셔리한 감각을 배가하는 다양한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동반석 앞에 위치한 일루미네이티드 앰비언트 라이트 바는 상황에 맞춰 다양한 조명 효과를 부여하며,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스카이라운지는 실내 공간에 색다른 개방감을 선사한다. 이 외 컨트롤 패널에 적용된 크리스탈 소재와 고급스러운 촉감을 자랑하는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M 앤트러사이트 알칸타라 헤드라이너 등이 모든 모델에 기본 제공된다.

차내에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포함된 최신 엔진과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8단 변속기,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최신 세대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첫 적용되는 '뉴 X7 xDrive40i'은 이전 모델 대비 41마력 향상된 381마력의 최고출력과 5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5.8초 만에 도달한다. 또 디젤 모델인 '뉴 X7 xDrive40d'에는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73.4kg·m를 발휘하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 100km/h 가속까지는 5.9초가 소요된다.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 '뉴 X7 M60i xDrive'에는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신형 4.4리터 M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7초만에 도달하며, 여기에 M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통해 고성능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BMW 뉴 X7에는 어댑티브 2 액슬 에어 서스펜션,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 등 일상부터 장거리 여정, 스포츠 드라이빙까지 완벽히 만족시키는 섀시 기술이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적용돼 상품성을 높였다. 

특히 능동형 2 액슬 서스펜션은 주행 환경에 맞춰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하며,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는 어느 상황에서도 차체가 최대한 평형을 유지하도록 실시간으로 제어한다. 또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은 주행 상황에 맞춰 뒷바퀴를 능동적으로 조향해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코너링 성능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여기에 고성능 모델인 '뉴 X7 M60i xDrive'에는 보다 민첩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하도록 M 퍼포먼스 모델 전용으로 설계된 2-액슬 서스펜션과 M 스포츠 디퍼렌셜, M 전용 스티어링 시스템이 적용된다.

한층 진보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기본 사양으로 대거 탑재된다.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조향 및 차로 유지 보조,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크기가 확대돼 시인성이 향상됐다. 

모든 모델에는 파킹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기본 장착된다. 해당 기능에는 최대 200m까지 후진 조향을 보조하는 후진 어시스턴트와 함께 파노라마 뷰와 해당 영상을 주행 중에도 실시간으로 저장하는 BMW 드라이브 레코더를 포함된다.

여기에 특정 지점에서 가속, 제동, 조향, 그리고 기어 설정에 이르기까지 이동 수행에 필요한 모든 작업을 학습하여 자동으로 수행하는 매뉴버 어시스턴트도 새롭게 추가된다. 매뉴버 어시스턴트는 경로 당 최대 200m에 이르는 이동과정을 10개까지 저장할 수 있다.

쾌적하고 편안한 여정을 지원하는 최신 편의사양도 폭넓게 적용돼 탑승객의 만족을 극대화한다. 앞좌석 도어 및 중앙 암 레스트 온열 기능인 히트 컴포트 패키지, 5-존 에어 컨디셔닝, 앞좌석 컵홀더 보온 및 보냉 기능, 도어 소프트 클로징 기능, 뒷좌석 전동식 선 블라인드, 컴포트 액세스, 하만 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등의 고급 편의 사양이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된다. 

추가적으로 '뉴 X7 M60i xDrive'에는 뛰어난 사운드를 제공하는 바워스 앤 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앞좌석 마사지 기능이 추가된다.

뉴 X7은 국내 시장에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와 M 스포츠 패키지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모든 트림에서 6인승 또는 7인승을 선택할 수 있어 총 9가지 선택지로 제공된다. 단, 뉴 X7 M60i xDrive는 6인승만 제공한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인 뉴 X7 xDrive40i가 1억 4,580만 원~1억 5,030만 원, 디젤 모델인 뉴 X7 xDrive40d가 1억 4,680만 원~1억 5,130만 원이며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X7 M60i xDrive가 1억 7,960만 원이다.  

한편 BMW코리아는 뉴 X7 출시를 기념해 이달 13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M 마리나 베이 블루 외장 컬러가 적용된 'BMW 뉴 X7 M60i xDrive 퍼스트 에디션'과 스파클링 코퍼 그레이 메탈릭 외장 컬러로 특별함을 더한 'BMW 뉴 X7 xDrive40i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퍼스트 에디션'을 한정 판매 모델로 선보인다. 가격은 뉴 X7 M60i xDrive 퍼스트 에디션이 1억 8,210만원, 뉴 X7 xDrive40i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퍼스트 에디션이 1억 5,57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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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BMW

BMW 코리아가 '본 볼드(born BOLD)'의 가치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진행되는 본 볼드 캠페인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내면의 우아함과 동시에 강인함을 발견하고, ‘더욱 나답게’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BMW 코리아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6명의 인물을 선정해 발표했다. 

첫 번째 캠페인 영상으로 방송인 김나영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화려한 패션 인플루언서로서의 커리어와 엄마로서의 삶을 병행하며 새로운 문화를 전파하고 스스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모습을 조명, 성숙하고 단단해진 사람이 뿜어내는 우아함과 강렬함을 전한다.

관련해 김나영은 "이번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더욱 나 답게 살아가자는 캠페인 취지에 특히 공감하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라고 캠페인의 첫 얼굴이 된 소감을 밝혔다.

본 볼드 캠페인은 김나영을 시작으로 자신을 키워준 지역에서 계속 성장을 추구하고 있는 가수 윤미래를 비롯해, 각 분야에서 담대하게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총 6인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BMW 코리아는 각각의 인물이 가진 진취적이면서 개성 넘치는 스토리를 담은 본 볼드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BMW의 가치와 철학, 본질을 지속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한편 BMW 그룹은 세계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제조사로 BMW, MINI, 롤스로이스와 BMW 모토라드 등 4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프리미엄 금융 및 모빌리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서 30개 이상 생산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140개가 넘는 국가에 걸쳐 글로벌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BMW 그룹의 성공 뒤에는 언제나 앞날을 내다보는 장기적인 사고와 책임 있는 기업활동을 강조하는 경영철학이 있다. 전략의 핵심 구성요소로 경영 전반에 걸쳐 환경 및 사회적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며, 제품에 대한 포괄적인 책임과 자원 절약을 통한 환경 보전에 대한 명확한 의지를 실천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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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겨울철 자동차 무상점검 나선 車 업계

국내 자동차 업계가 애프터서비스(AS)를 크게 확대하며 본격 'AS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AS 경쟁력은 고객 만족도와 실구매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에 자동차 업계는 AS 서비스 품질 향상에 더욱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특히 수입차 업계는 서비스가 불편하고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관념을 깨기 위해 예전에 없던 다양한 AS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맞춰 실시하는 자동차 무상점검 AS도 지속적으로 실시, 연례 캠페인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 

올해 동절기 무상점검은 현대차가 가장 먼저 소식을 전했으며, 캐딜락, 폭스바겐, 아우디, 포드, 재규어랜드로버 등 다른 완성차 브랜드 추워지는 날씨에 발맞춰 겨울 캠페인 소식을 알렸다. 

구체적으로 폭스바겐은 이달 31일까지 겨울 캠페인을 실시한다. 2022 폭스바겐 서비스 겨울 캠페인은 겨울철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을 위해 사전 관리가 필요한 주요 부분을 무상으로 진단해 주는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 서비스와 히터 관련 부품, 배터리 등 겨울철 교환 및 정비 수요가 높은 부품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는 전문 테크니션이 진단기 접속을 통해 고장 코드를 파악하고, 차량 리프트업 상태에서 브레이크 및 서스펜션, 하체 누유, 엔진 미션 점검 등을 포함한 27가지 영역의 68가지 부위를 상세하게 진단해 주는 무상 점검 서비스다.

겨울철 정비 수요가 증가하는 부품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히터 관련 부품을 비롯해 겨울철 시동 성능 확보를 위한 배터리 및 예열 플러그, 겨울철 고무 제품류의 균열과 파손을 대비하는 드라이브 벨트, 하체 부싱류, 안전하게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등화 장치 및 와이퍼 블레이드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아우디는 오는 31일까지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 사항을 미리 점검하는 '2022 아우디 윈터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윈터 캠페인은 모든 아우디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모든 차량은 아우디의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통해 타이어, 엔진 및 배터리, 제동장치 등 겨울철 필수 점검이 필요한 13개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캠페인 기간 중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용 배터리와 와이퍼 블레이드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객들의 기본적인 차량 유지 및 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 연장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우디 순정 아이스 스크래퍼 및 디스플레이 타월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재규어랜드로버는 겨울철을 맞아 오늘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무상 점검 동계 서비스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동계 서비스 캠페인은 재규어 랜드로버 전 차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고객들이 한파에도 최적의 차량 성능을 유지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캠페인 기간동안 타이어 마모 상태 및 손상 유무, 브레이크 시스템, 실내 온도 유지 및 환기 시스템, 냉각수 및 엔진 오일 누유 등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한 30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을 제공한다. 모든 점검은 재규어 랜드로버 글로벌 기준에 따라 체계적인 차량 점검 및 관리를 보장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eVHC'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진다.

또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부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재규어 랜드로버 액세서리 부품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쉽고 편리한 점검을 위해 고객들에게 점검 전 차량 픽업 서비스와 점검 후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보내주는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포드는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맞아 안전한 운전 및 사고 예방을 위해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전국 포드·링컨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에서 '2022 포드 윈터 컴포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포드·링컨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에서 포드와 링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테크니션의 27가지 멀티포인트 무상 점검과 각종 오일류 무상 보충 서비스는 물론,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과 파워스티어링 오일 교체 시 부품 15% 할인 및 엔진튠업, 트랜스미션 오일, 배터리 교체 시 부품 10% 할인 등 연말 시즌 차량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들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이번 캠페인 기간에 차량 점검을 위해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유상 수리를 진행하는 고객 대상에 한해 선착순으로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며,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이용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특별 경품도 제공할 방침이다.

국내 쌍용차 역시 '동절기 대비 고객감사 리멤버서비스'를 실시한다. 오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동절기 고객감사 리멤버서비스’는 겨울철 차량 고장 및 사고예방을 돕기 위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310여 개소에서 시행된다.

차량점검서비스 내용은 엔진오일 및 부동액 보충, 브레이크와 파워스티어링의 오일량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브레이크패드 점검 등 동절기 주행에 필요한 10개의 기본 항목으로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특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차량점검을 완료한 고객들에게는 엔진룸 크리닝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고 사은 이벤트로 1인당 2잔의 할리스 커피쿠폰을 한정수량으로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 대상 차종은 대형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전차종이다. 

이 외 다른 자동차 브랜드도 겨울철 대비 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각 브랜드 별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고객 지원센터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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