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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겨울철 자동차 무상점검 나선 車 업계

국내 자동차 업계가 애프터서비스(AS)를 크게 확대하며 본격 'AS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AS 경쟁력은 고객 만족도와 실구매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에 자동차 업계는 AS 서비스 품질 향상에 더욱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특히 수입차 업계는 서비스가 불편하고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관념을 깨기 위해 예전에 없던 다양한 AS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맞춰 실시하는 자동차 무상점검 AS도 지속적으로 실시, 연례 캠페인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 

올해 동절기 무상점검은 현대차가 가장 먼저 소식을 전했으며, 캐딜락, 폭스바겐, 아우디, 포드, 재규어랜드로버 등 다른 완성차 브랜드 추워지는 날씨에 발맞춰 겨울 캠페인 소식을 알렸다. 

구체적으로 폭스바겐은 이달 31일까지 겨울 캠페인을 실시한다. 2022 폭스바겐 서비스 겨울 캠페인은 겨울철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을 위해 사전 관리가 필요한 주요 부분을 무상으로 진단해 주는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 서비스와 히터 관련 부품, 배터리 등 겨울철 교환 및 정비 수요가 높은 부품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는 전문 테크니션이 진단기 접속을 통해 고장 코드를 파악하고, 차량 리프트업 상태에서 브레이크 및 서스펜션, 하체 누유, 엔진 미션 점검 등을 포함한 27가지 영역의 68가지 부위를 상세하게 진단해 주는 무상 점검 서비스다.

겨울철 정비 수요가 증가하는 부품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히터 관련 부품을 비롯해 겨울철 시동 성능 확보를 위한 배터리 및 예열 플러그, 겨울철 고무 제품류의 균열과 파손을 대비하는 드라이브 벨트, 하체 부싱류, 안전하게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등화 장치 및 와이퍼 블레이드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아우디는 오는 31일까지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 사항을 미리 점검하는 '2022 아우디 윈터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윈터 캠페인은 모든 아우디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모든 차량은 아우디의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통해 타이어, 엔진 및 배터리, 제동장치 등 겨울철 필수 점검이 필요한 13개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캠페인 기간 중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용 배터리와 와이퍼 블레이드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객들의 기본적인 차량 유지 및 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 연장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우디 순정 아이스 스크래퍼 및 디스플레이 타월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재규어랜드로버는 겨울철을 맞아 오늘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무상 점검 동계 서비스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동계 서비스 캠페인은 재규어 랜드로버 전 차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고객들이 한파에도 최적의 차량 성능을 유지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캠페인 기간동안 타이어 마모 상태 및 손상 유무, 브레이크 시스템, 실내 온도 유지 및 환기 시스템, 냉각수 및 엔진 오일 누유 등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한 30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을 제공한다. 모든 점검은 재규어 랜드로버 글로벌 기준에 따라 체계적인 차량 점검 및 관리를 보장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eVHC'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진다.

또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부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재규어 랜드로버 액세서리 부품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쉽고 편리한 점검을 위해 고객들에게 점검 전 차량 픽업 서비스와 점검 후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보내주는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포드는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맞아 안전한 운전 및 사고 예방을 위해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전국 포드·링컨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에서 '2022 포드 윈터 컴포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포드·링컨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에서 포드와 링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테크니션의 27가지 멀티포인트 무상 점검과 각종 오일류 무상 보충 서비스는 물론,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과 파워스티어링 오일 교체 시 부품 15% 할인 및 엔진튠업, 트랜스미션 오일, 배터리 교체 시 부품 10% 할인 등 연말 시즌 차량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들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이번 캠페인 기간에 차량 점검을 위해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유상 수리를 진행하는 고객 대상에 한해 선착순으로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며,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이용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특별 경품도 제공할 방침이다.

국내 쌍용차 역시 '동절기 대비 고객감사 리멤버서비스'를 실시한다. 오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동절기 고객감사 리멤버서비스’는 겨울철 차량 고장 및 사고예방을 돕기 위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310여 개소에서 시행된다.

차량점검서비스 내용은 엔진오일 및 부동액 보충, 브레이크와 파워스티어링의 오일량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브레이크패드 점검 등 동절기 주행에 필요한 10개의 기본 항목으로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특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차량점검을 완료한 고객들에게는 엔진룸 크리닝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고 사은 이벤트로 1인당 2잔의 할리스 커피쿠폰을 한정수량으로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 대상 차종은 대형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전차종이다. 

이 외 다른 자동차 브랜드도 겨울철 대비 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각 브랜드 별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고객 지원센터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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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BMW그룹코리아

BMW그룹코리아가 12월 5일부터 2023년 1월 14일까지 6주간 BMW·미니(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위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증기간이 만료된 BMW·미니(MINI) 차량 고객에게 공식 서비스센터의 서비스 및 오리지널 부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차량 관리와 유지 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이고, 동시에 고객 서비스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보증 기간이 만료된 BMW·미니 차량의 오리지널 부품 및 공임이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오리지널 타이어 및 공임 비용에도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기간 내 차량 입고 및 수리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재방문시 수리비 혜택을 제공하는 재방문 고객 우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할인 적용 금액을 기준으로 BMW 차량은 50만 원 이상 유상 수리 시, 미니 차량은 30만 원 이상 유상 수리 시 각각 5만 원과 3만 원 수리비 할인 쿠폰이 증정된다.

수리비 할인 쿠폰은 캠페인 기간 이후 'BMW 플러스', 'MINI 플러스' 앱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쿠폰 유효 기간은 등록 후 6개월이며, 차량 유상 수리 또는 공임이 발생하는 서비스 항목 유상 수리 타이어에 한하여 사용할 수 있다.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5월 업계 최초의 구독형 차량관리 서비스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를 선보이는 등 보증 기간이 지난 차량 고객도 안심하고 탈수 있는 AS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다. BMW그룹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 고객 만족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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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 M4 컴페티션 원-오프 에디션

독일 BMW와 알칸타라가 협업해 제작한 특별한 원-오프(One-Off) 모델이 공개됐다.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는 지난 23일(현지시간) BMW와 협업한 원-오프 모델 'BMW M4 컴페티션'을 공개했다. 

원오프 모델은 주문 제작 방식으로 만들어진 비스포크 차량을 뜻하며, 이번 원오프 에디션은 BMW의 자회사 BMW M GmbH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M시리즈를 기반으로 한다.

 

그중 전 세계적으로 중형 프리미엄 부문에서 고성능의 대명사인 M3와 M4를 바탕으로 6기통 엔진, M 트윈파워 터보 기술과 높은 엔진 회전수까지 탑재했으며, 510마력(375kW)의 최대 출력을 선보인다.

시선을 사로잡는 인테리어의 경우 시트, 헤드라이너, 기둥, 도어 패널 등이 블랙 알칸타라와 대비되는 컬러의 스티치로 마무리됐다.

또한 알칸타라와 BMW의 오랜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개발된 차량 외부의 옐로우 리버리 컬러와 동일한 알칸타라를 블랙 알칸타라와 번갈아 사용해 알칸타라 특유의 고도화된 커스터마이징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헤드레스트는 M의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로고와 BMW 50 Jahre 로고를 수놓아 마무리해 이탈리아 장인정신의 우수함을 강조했다.

또 중앙 시트의 형태와 도어 패널의 직조 방식 등의 1972 BMW 3.0 CSL에서 영감을 받은 세부 디자인은 과거와 미래의 연결 고리로 작용한다.

이번 원오프 모델의 특징적 요소 중 하나로 사이드 도어 패널에 레이저 작업으로 재현된 밀라노의 스카이라인이 꼽힌다. 라이프스타일과 패션의 도시 '밀라노'는 두 브랜드의 기반이자 프로젝트의 탄생지로 알려져 있다.

관련해 마시밀리아노 디 실베스트레 BMW 이탈리아 회장은 "2022년은 고성능 스포츠카를 생산해온 BMW M의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해로, 이탈리아 대표 디자이너 조르지오 주지아로가 디자인했던 M1을 시작으로 한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탈리아 알칸타라와 원오프 BMW M4 컴페티션을 제작함으로써 BMW M의 50주년을 뛰어난 이탈리아 디자인과 최첨단의 지속가능성을 갖춘 소재로 기념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안드레아 보라뇨 알칸타라 회장은 "독일 BMW와 공동된 가치를 기반으로 협업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알칸타라는 드라이빙 특유의 감각적 경험을 해치지 않으면서 M 시리즈만의 스포티함과 가벼움을 부각시키고, 편안함과 내마모성을 갖춘 스포티한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알칸타라만의 맞춤 제작 커스텀 인테리어가 적용된 해당 차량은 밀라노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BMW에 전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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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BMW&nbsp;5시리즈(F10)

BMW 5시리즈(F10)가 중고차 시장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의 검색 조회 기반 빅데이터 분석 결과, 주력 구매층인 30대 이상 소비자 중 서울 남성의 경우 30대~50대 모두 BMW 5시리즈(F10)를 가장 많이 조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BMW 5시리즈(F10)는 현시점에서 구입해 볼 만한 대표적인 '가성비차'로 꼽힌다. 

구형 모델이지만 올드 한 느낌이 덜하고, OEM 대체 부품과 중고 부품을 쉽게 구할 수 있어 유지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특히 가솔린 모델(528i 등)은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감과 준수한 연비를 갖춰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신차가 대비 큰 감가로 인해 1~2천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다는 점도 F바디 5시리즈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 

다음으로 수입차 관심도가 높았던 제주 지역은 40대 이상 중심으로 40대~50대 남성은 각각 5시리즈 (F10), 3시리즈 (F30)를, 40대 여성은 제네시스 G80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외에도 광주 40대 남성과 50대 여성은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W223를 가장 많이 조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20대 남녀는 현대 아반떼에 가장 많은 관심을 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의 경우 남녀 모두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현대 아반떼 AD를 가장 많이 조회했다. 

이 중 남성의 경우 광주를 제외한 전 지역의 20대 남성은 현대 아반떼 AD를 가장 많이 찾았다. 여성 또한 아반떼 모델의 관심도가 전반적으로 높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기아 레이, 현대 코나의 조회수가 높았다.

이 외 40대 남성의 경우 부산, 인천, 충남·충북, 경남·경북, 대구를 중심으로 기아 올 뉴 카니발의 조회수가 가장 많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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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 온라인 한정 에디션

BMW코리아가 11월 15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이달의 온라인 한정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11월 한정 에디션은 뉴 3시리즈 퍼스트 에디션, 뉴 M340i 퍼스트 에디션, 뉴 218d 액티브 투어러 퍼스트 에디션, M135i xDrive 프리즘 파이어 오렌지, M3 컴페티션 M xDrive 세단 및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 산마리노 블루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고객 선호도 편의 사양이 추가된 온라인 전용 모델로 X5 xDrive40d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X6 xDrive40d 온라인 익스클루시브가 함께 판매된다. 

BMW 3시리즈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의 기준을 정립한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이다. 이달에는 부분변경 모델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한정 판매 모델인 '뉴 3시리즈 퍼스트 에디션'이 판매돼 기대를 사고 있다. 

뉴 3시리즈 세단·투어링 퍼스트 에디션은 외부에 인디비주얼 탄자나이트 블루 메탈릭 스페셜 컬러가 적용되며, M라이트 쉐도우 라인과 19인치 크기의 791 M 휠, 레드 컬러 M 스포츠 브레이크를 장착해 스포티한 감각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M 리어 스포일러가 추가된다.

실내는 레드 컬러의 버네스카 가죽 시트와 함께 M 시트벨트, 센사텍 대시보드, 하만 카돈 서라운드 시스템 등이 탑재된다. 8단 스텝트로닉 자동 변속기는 엔진 및 변속기의 특성을 빠르고 간편하게 전환하는 '스프린트' 기능이 새롭게 추가돼 추월 및 가속 시 역동성을 극대화한다.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M340i 세단 및 뉴 M340i xDrive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에는 인디비주얼 프로즌 탄자나이트 블루 메탈릭 컬러에 M 라이트 쉐도우라인, 블랙 하이글로스 키드니 그릴과 블랙 하이글로스 테일파이프, 빨간색 M 스포츠 브레이크를 추가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실내는 꼬냑 컬러의 버네스카 가죽 시트 및 M 시트벨트가 장착되고 스프린트 기능 탑재되며, 추가로 뉴 M340i 세단에 M 카본 루프가, 뉴 M340i xDrive 투어링에는 M 스포츠 시트가 적용된다.

가격은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이 6,520만 원~7,300만 원, 뉴 M340i 세단 퍼스트 에디션과 뉴 M340i xDrive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이 각각 8,740만 원, 9,050만 원이다.

M135i xDrive 프리즘은 BMW M의 고성능 컴팩트 해치백 모델 M135i xDrive에 개성 넘치는 BMW 인디비주얼 컬러를 적용한 한정 에디션이다. 지난 6월에는 스피드 옐로우, 8월에는 이몰라 레드 컬러로 선보인 바 있으며, 이달에는 밝고 선명한 색상으로 고성능 해치백 모델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파이어 오렌지’ 컬러가 새롭게 적용된다.

 

M135i xDrive 프리즘 파이어 오렌지는 강렬한 외장 컬러와 사이드 미러 캡, 키드니 그릴, 테일파이프, 리어 스포일러에 적용된 블랙 하이글로스가 대비를 이뤄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19인치 M 더블 스포크 투톤 휠이 장착되며, 실내 역시 블랙 컬러가 적용돼 한층 역동적인 감성을 구현했다. 

차내에는 M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성능을 낸다. 또한 액추에이터 휠 슬립 제한 장치(ARB)가 기본 적용돼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빠르고 민첩하게 휠 슬립을 제어해 언더스티어 현상을 최소화한다.

일반 모델 대비 차별화된 M 스포츠 서스펜션, M 스포츠 스티어링 시스템도 함께 적용돼 한층 정교하면서도 안정적인 코너링이 가능하다. 여기에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손동작만으로 차량을 제어하는 BMW 제스처 컨트롤 등이 탑재돼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지원한다. 가격은 6240만 원이며, 12대 한정 판매된다.

함께 출시되는 뉴 218d 액티브 투어러 퍼스트 에디션은 지난 8월 국내에 출시된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모델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기반의 한정 판매 모델로, M 스포츠 패키지를 적용해 보다 스포티한 내외관과 주행감각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외부 전면 및 후면에는 M 스포츠 패키지 전용 범퍼를 장착하고, 범퍼와 윈도우 라인 등에 BMW 인디비주얼 알루미늄 새틴 익스테리어 라인을 적용해 한층 역동적인 매력을 자랑한다. 또한 차체에는 M 포티마오 블루 컬러를 적용, 18인치 M 더블 스포크 M 바이컬러 휠을 장착해 한정 에디션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강조했다.

실내는 M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과 M 안트라사이트 헤드라이너, 모카 컬러의 센사텍 스포츠 가죽시트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감각을 발산한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스텝트로닉 자동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함께 맞물려 높은 연료 효율을 제공한다. 여기에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이 적용돼 한층 더 정교하면서 안정적인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과 하만 카돈 오디오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등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고급 편의 사양 또한 탑재된다. 가격은 5,200만 원이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단 12대만 한정 판매된다. 

이달 BMW 샵 온라인 채널에서는 강력한 엔진과 사륜구동 시스템 M xDrive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고성능 모델 M3 컴페티션 M xDrive 세단 및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 산마리노 블루가 각각 12대와 14대 한정 판매된다.

이 외 온라인 전용 모델인 X5 xDrive40d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및 X6 xDrive40d 온라인 익스클루시브가 상시 판매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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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BMW가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내외관을 업그레이드한 '뉴 3시리즈(7세대 부분변경)'로 벤츠 C클래스를 정조준했다.

BMW 3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가 속한 D-세그먼트는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분야로, 두 차종은 데뷔 이후 선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펼쳐왔다. 

판매량 측면에서 봤을때 BMW 3시리즈는 D-세그먼트 영역의 터줏대감 노릇을 확실히 하고 있다. 오랜기간 콤팩트 세그먼트의 기준이자 교과서로 평가된 베스트셀링카답게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셈이다. 

BMW는 한층 역동적인 디자인과 미래지향적인 실내를 갖춰 상품성이 강화된 '뉴 3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새롭게 투입, 순위 굳히기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BMW 3시리즈는 지난 1975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1600만 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로, 1세대부터 7세대에 이르기까지 혁신을 거듭하며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 투입되는 뉴 3시리즈는 세단과 투어링 모델(왜건형)로 구성되며, 현대적 감각과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 외관, 디지털화된 최신 디자인으로 거듭난 실내, 첨단 편의 사양 등을 통해 더욱 진보된 모습으로 거듭났다. 

외관은 역동적인 라인을 강조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전 모델 대비 현대적 감각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했다는 평가다.

전면부는 새로운 디자인의 LED 헤드라이트를 장착하고, 보다 입체적으로 변경된 BMW 키드니 그릴은 테두리 안쪽에 더블 바 디자인이 적용돼 시각적인 강렬함을 선사한다.

M 스포츠 패키지는 3시리즈 고유의 역동적인 매력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 준다. 앞 범퍼에 중앙 하단에는 스포츠 세단으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대형 공기 흡입구가 자리 잡고 있으며, 좌우 끝단에 세로형 에어 커튼을 배치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강조한다.

뒷 범퍼의 경우 좌우 양 끝에 세로형 반사판을 적용해 넓은 차폭을 강조했고, 이전 모델 대비 직경이 10mm 증가한 테일파이프와 위쪽으로 크기가 대폭 확대된 디퓨저는 스포티한 매력을 더욱 강조한다. 

변경된 실내의 핵심은 '디지털화'다. 전 모델 탑재되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되며,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돼 운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센터패시아는 버튼 수를 최소화한 대신 중앙 스크린에 각종 기능을 통합하고, 음성 인식 기능을 강화해 보다 효과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토글형 기어 셀렉터는 BMW 세단 중 처음으로 적용되며, 전 모델에 시프트 패들이 기본 장착된다. 여기에 모델 따라 버네스카 또는 센사텍 가죽 내장재와 파인우드 오크 그레인, 알루미늄 롬비클, 카본 파이버 등 총 3가지의 인테리어 트림이 적용된다.

BMW 뉴 3시리즈는 국내에 내연기관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성능 모델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된다. 

가솔린 모델인 뉴 320i 세단 및 투어링에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디젤 모델인 뉴 320d 및 뉴 320d xDrive 세단과 투어링에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하는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 뉴 M340i 세단 및 뉴 M340i xDrive 투어링에는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5초 만에 가속한다.

우수한 효율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동시 제공하는 PHEV 모델 '뉴 330e'는 최고 109마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와 12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돼 최대 41km까지 전기만으로 주행할 수 있다.

여기에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조화를 이뤄 합산 최고출력은 292마력, 최대토크는 42.8kg· m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8초다.

이 외에도 전 모델에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3-존 에어 컨디셔닝, Hi-Fi 사운드 시스템 등 다양한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고급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공간 활용성을 중시하는 고객은 세단 모델과 함께 출시된 왜건형 모델인 '뉴 3시리즈 투어링'을 선택할 수 있다. 

뉴 3시리즈 투어링은 3시리즈 특유의 탄탄한 주행성능에 넉넉한 공간이 장점인 왜건의 특징을 결합한 프리미엄 스포츠 왜건이다. 

짐을 여유롭게 실을 수 있는 넉넉한 적재 공간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과 왜건이되 왜건답지 않은 늘씬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신 트렌드로 자리 잡은 차박과 캠핑의 수요도 일부 흡수할지 관심이 쏠린다. 

뉴 3시리즈 세단과 투어링은 기본 모델 및 M 스포츠 패키지 2가지 트림으로 우선 출시된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5,530만 원 ~ 6,410만 원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330e의 경우 6,850만 원,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M340i 세단 및 투어링의 가격은 각각 8,120만 원과 8,680만 원이다. 

인디 비주얼 컬러와 추가 옵션을 더한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도 함께 선보인다. 먼저 뉴 3시리즈 세단 퍼스트 에디션의 경우, 320i, 320d, 320d xDrive M 스포츠 프로 퍼스트 에디션이 65,20만 원~7,020만 원, 330e M 스포츠 프로 퍼스트 에디션이 7,300만 원, M340i 프로 퍼스트 에디션이 8,740만 원이다. 

뉴 3시리즈 투어링의 경우, 320i, 320d M 스포츠 프로 퍼스트 에디션이 6,680만 원~ 6,920만 원, M340i xDrive 프로 퍼스트 에디션이 9,060만 원이다.

프리미엄 콤팩트 시장의 오랜 라이벌인 BMW 3시리즈와 벤츠 C클래스간의 양보 없는 자존심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BMW 뉴 3시리즈 디테일 컷 >

New BMW 3-Series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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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 뉴 3시리즈 투어링

독일 BMW가 한층 역동적인 외부 디자인과 미래적인 실내 공간을 지닌 '뉴 3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BMW 3시리즈는 세단뿐 아니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왜건형 모델 '뉴 3시리즈 투어링'도 함께 출시돼 더욱 관심이 쏠린다. 

뉴 3시리즈 투어링은 3시리즈 특유의 탄탄한 주행성능에 넉넉한 공간이 장점인 왜건의 특징을 결합한 프리미엄 스포츠 왜건 모델이다. 

짐을 여유롭게 실을 수 있는 넉넉한 적재 공간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과 왜건이되 왜건 답지 않은 늘씬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차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뉴 3시리즈 투어링은 7세대 부분변경 모델에 해당하며, 현대적 감각과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 외관, 디지털화된 최신 디자인으로 거듭난 실내 및 최신 편의사양 등을 갖춰 더욱 진보된 모습이다. 

먼저 외관은 간결한 표면 디자인, 역동적인 라인 등 현대적인 감각으로 스포티함을 크게 강조했다. 전면부는 새로운 디자인의 LED 헤드라이트가 장착되며, 보다 입체적으로 변경된 BMW 키드니 그릴은 테두리 안쪽에 더블 바 디자인이 적용돼 시각적인 강렬함을 선사한다.

M 스포츠 패키지는 역동적인 매력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 준다. 앞 범퍼에 중앙 하단에는 스포츠 세단으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대형 공기 흡입구가 자리 잡고 있으며, 좌우 끝단에 세로형 에어 커튼을 배치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강조한다.

뉴 3시리즈 투어링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측면부다. 트렁크 부분을 짐 칸으로 만든 늘씬한 왜건 스타일링이 세단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한다. 

후면부 뒷 범퍼에는 좌우 양 끝에 세로형 반사판을 적용해 넓은 차폭을 강조하며, 이전 모델 대비 직경이 10mm 증가한 테일파이프와 위쪽으로 크기가 대폭 확대된 디퓨저가 장착돼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실내는 디지털화된 최신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되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다.

특히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된 실내는 운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센터페시아는 버튼 수를 최소화한 대신 중앙 스크린에 각종 기능을 통합하고, 음성 인식 기능을 강화해 보다 효과적인 조작이 가능해졌다. 

또한, 뉴 3시리즈에는 토글형 기어 셀렉터가 BMW 세단 중 처음으로 적용되며, 전 모델에 시프트 패들이 기본 장착된다. 

여기에 모델 따라 버네스카 또는 센사텍 가죽 내장재와 파인우드 오크 그레인, 알루미늄 롬비클, 카본 파이버 등 총 3가지의 인테리어 트림이 적용된다.

뉴 3시리즈 투어링은 가솔린부터 디젤,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 구성으로 출시된다.

가솔린 모델인 뉴 320i 투어링에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디젤 모델인 뉴 320d 및 뉴 320d xDrive 투어링에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하는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또한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M340i xDrive 투어링에는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4.5초만에 도달한다.

전 모델에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3-존 에어 컨디셔닝, Hi-Fi 사운드 시스템 등 다양한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고급 편의사양이 기본 탑재된다.

뉴 3시리즈 투어링은 기본 모델 및 M 스포츠 패키지 2가지 트림으로 우선 출시되며, 가격은 모델에 따라 5,530만 원 ~ 6,410만 원이다.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M340i 투어링의 가격은 8,680만 원이다. 

BMW는 인디비주얼 컬러와 추가 옵션을 더한 뉴 3시리즈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도 함께 선보인다. 뉴 3시리즈 투어링은 320i, 320d M 스포츠 프로 퍼스트 에디션이 6,680만 원~ 6,920만 원, M340i xDrive 프로 퍼스트 에디션이 9,060만원이다.

스포츠 투어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뉴 3시리즈 투어링이 '왜건 지옥'이라 불리는 한국에서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BMW 뉴 3시리즈 투어링 디테일 컷 >

bmw 3series touring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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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G-파워 G5 CS 허리케인 RR

독일의 하드코어 전문 튜너 G-파워(G-Power)가 BMW의 고성능 세단 'M5 CS'를 더욱 강력하게 꾸며줄 튜닝 솔루션을 선보였다. 

BMW M5 CS는 M5의 한계치를 더 끌어올린 최상위 모델로, 최고출력 635마력의 M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이식한 모델이다. 역대 M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슈퍼 세단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달리기 성능을 강조해온 G-파워를 만족시키기엔 역부족이었던 모양새다. 

G-파워가 새롭게 선보인 튜닝카는 BMW M5 CS(F90)를 기반으로 하며, 이번 솔루션 역시 폭발적인 출력 향상에 초점이 맞춰졌다. 

차명은 'G-파워 G5 CS 허리케인 RR(G -Power G5 CS Hurricane RR)'이라 명명됐으며, 새롭게 변경된 이름은 흉내 낼 수 없는 초고성능을 암시해 준다. 

외관은 프론즌 딥 그린 메탈릭(Frozen Deep Green Metallic) 컬러를 입혀 멀리서도 눈길을 끈다.

또 한층 공격적으로 설계된 바디 킷과 금색이 입혀진 21인치 경량 스포츠휠, 카본으로 마감한 배기팁, 다이내믹 리어 윙, 카본 디퓨저 등을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가장 큰 변화는 시각적 업그레이드가 아닌 차량 내부에서 이뤄졌다. G-파워는 차내 탑재된 4.4리터 V8 M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크게 손보고, 자체적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핵심 부품의 개선 등을 통해 최고 출력 900마력(hp), 최대토크 107kg.m(1,050Nm)까지 크게 끌어올렸다.

이는 기존 M5 CS의 출력(최고출력 635hp, 최대토크 76.5kg.m) 대비 약 300마력 가량 높은 수치다. 

 

이를 위해 G-파워는 피스톤과 커넥팅 로드, 스포츠 에어 필터, 인터쿨러, 터빈 힐, 터보차저 등 성능 향상과 관련된 핵심 부품을 크게 개선하거나 자체 개발해 차량에 탑재했다.

이 외에도 출고 당시 걸려있던 속도 리밋(305km/h)을 해제, 최고 속도를 333km/h까지 높였다.

해당 튜닝 솔루션을 위한 비용은 11만 9,000유로(한화 약 1억 6,500만원)이며, 초고성능 슈퍼 세단을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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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XM 라벨 레드

최근 BMW가 브랜드 최초의 M 전용 고성능 SAV 모델인 'XM'을 공개한 가운데, XM의 최상위 버전인 'XM 라벨 레드(XM Label Red)'의 이미지가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XM 라벨 레드는 BMW의 차세대 슈퍼 SUV로 군림하게 될 초고성능 SUV 모델로, 내년 하반기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XM 라벨 레드는 이름 속 '레드(RED)'를 통해 짐작해볼 수 있듯, 범접할 수 없는 강렬한 외관과 폭발적인 성능으로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외관은 상징적인 키드니 그릴과 윈도우 라인, 5-스포크 휠 등 외관 곳곳에 고성능을 암시하는 레드 컬러를 입혔다. 이를 통해 금색 액센트가 들어간 일반 모델과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완성했다. 'XM' 배지 역시 레드 컬러로 칠했다. 

실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외관에서 살펴볼 수 있던 레드 악세트를 동일하게 적용해 내외장 컬러 통일감을 완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진 출력 향상을 위한 별도의 튜닝 작업도 이뤄질 전망이다. XM 라벨 레드의 경우,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748마력, 최대토크 1,000Nm(101.9kg.m)의 힘을 뿜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제원이나 가격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일반 모델 대비 비싼 가격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뉴 XM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BMW M'이 지난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다. 

M1을 연상케 하는 근육질이 강조된 디자인과 새로운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진보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하는 실내를 갖춘 것이 특징이며, 초고성능 SA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M만의 감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외관은 현대적인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의 비율과 힘이 넘치는 윤곽선, 역동적으로 전개되는 실루엣, M-전용 디자인, 독특한 액센트들이 어우러져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외관에서의 독보적이면서도 특별한 분위기는 실내로 고스란히 이어진다. 앞좌석에는 M 다기능 시트와 무릎 패드, M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기본 적용돼 역동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또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및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에는 M 전용 그래픽이 적용되어 차별화된 감성을 전달한다.

뒷좌석은 넉넉한 공간감과 고품격 소재, 화려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M 전용 라운지로 구성된다. 특수 설계된 시트 쿠션은 탑승자에게 높은 수준의 안락함을 제공하며, 3차원 프리즘 구조의 헤드라이너는 100개의 LED 라이트로 독특한 분위기를 구현한다는 것이 BMW측의 설명이다.

뉴 XM에는 앰비언트 라이트, 4-존 에어 컨디셔닝, 하만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및 트래블&컴포트 시스템이 모두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1500와트의 출력을 발휘하는 바워스&윌킨스(B&O)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선택사양으로 추가할 수 있다. 

새로 개발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과 모터 간의 상호 작용을 지능적으로 제어하여 모든 주행 상황에서 M 고유의 극한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기본 모델의 경우, 새로운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는 81.6kg·m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3초 만에 가속한다. 추후 공개될 예정인 XM 라벨 레드는 더욱 빠른 달리기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BMW 뉴 XM은 2023년 상반기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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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뉴 XM

독일 BMW가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인 '뉴 XM'을 공개했다.

뉴 XM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BMW M'이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에 해당한다. 

M1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과 강력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진보적이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의 실내 등을 특징으로 하며, 고성능 SA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M' 만의 감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먼저 외장 디자인은 현대적인 스포츠액티비티차량의 비율과 힘이 넘치는 윤곽선, 역동적으로 전개되는 실루엣, M 전용 디자인, 독특한 액센트들이 한 데 어우러져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면부의 분리형 헤드라이트는 금색 테두리와 윤곽 조명이 반영된 거대한 키드니 그릴, 큼직한 에어 인테이크와 조화를 이루며, 이를 통해 뉴 X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강조한다.  

측면을 따라 이어지는 금색 액센트 밴드는 M1의 검은색 스트립을 연상시키며, 뒷유리에 양각으로 새겨진 BMW 로고와 루버 구조로 이루어진 조각 같은 리어라이트는 클래식한 분위기를 낸다. 

독보적이면서도 특별한 분위기는 외관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느껴볼 수 있다. 뉴 XM에는 M 다기능 시트와 무릎 패드, M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한층 역동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또 와이드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에는 M 전용 그래픽이 적용돼 차별화된 감성을 선사한다. 

뒷좌석은 넉넉한 공간감과 고품격 소재, 화려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M 전용 라운지'로 구성된다. 특수 설계된 시트 쿠션은 탑승자에게 높은 수준의 안락함을 제공하며, 3차원 프리즘 구조의 헤드라이너는 100개의 LED 라이트로 독특한 분위기를 구현한다. 

또한 맞춤형 인테리어를 위한 네 가지 다른 트림과 계기판 및 도어 패널 상단부분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빈티지 가죽이 옵션 사양으로 마련됐다. 

이 외에도 실내의 고급감을 더해줄 앰비언트 라이트, 4-Zone 에어 컨디셔닝, 하만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및 트래블&컴포트 시스템이 모두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1500와트의 출력을 발휘하는 바워스&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선택 사양으로 적용할 수 있다. 

BMW의 새로운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과 모터 간의 상호 작용을 지능적으로 제어하여 모든 주행 상황에서 M 고유의 극한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새로운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는 81.6kg·m에 달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3초 만에 가속한다.

또 25.7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88km(WLTP 기준)까지 오직 전기만으로 주행할 수 있으며, 전기모드에서의 최고속도는 140km/h로 제한된다. 

BMW 아이코닉사운드 일렉트릭은 BMW그룹과 영화음악 작곡가인 한스 짐머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전기 모터의 동력 전달에 어울리는 주행 사운드를 제공한다. 

M 특유의 전기 주행 사운드는 전기 모드 주행 시 가속 페달 조작에 따른 생생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모드로 주행 중 스포츠나 스포츠 플러스 모드를 선택하면 부스트 사운드가 제공돼 전기 동력이 전달되는 느낌을 더욱 생동감 있게 구현한다.

정교한 섀시 시스템은 M 모델만의 역동성과 동급 이상의 승차감 사이에서 폭넓은 균형감을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주행과 관련된 부분은 M 설정 메뉴를 통해 직접 지정할 수 있으며, 통합된 파워트레인 및 섀시 시스템을 통해 도심은 물론 국도, 고속도로에 이르는 다양한 환경에서 항상 최상의 핸들링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전자제어 방식의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프로페셔널과 48볼트 전기 모터가 장착된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기능이 기본 제공되며, 후륜조향 기능인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이 BMW M 모델 최초로 탑재된다.

최신 M 전용 iDrive와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도 함께 탑재된다.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은 BMW OS 8 기반의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구성된다. 

이러한 구성은 터치 조작 및 제스처 제어에 최적화됐으며,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는 운전자가 iDrive와 자연어 대화를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BMW 디지털 키 플러스를 통해 보안이 강화된 광대역 무선 기술을 통해 특별한 조작 없이 애플 아이폰을 소지한 것만으로 차 문을 잠그거나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BMW ID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기능 및 5G 모바일 기술용으로 설계된 eSIM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BMW 뉴 XM은 2023년 상반기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강력한 성능을 내는 SAV를 찾는 고객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BMW 뉴 XM 디테일 컷 >

BMW XM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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