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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BMW코리아가 뛰어난 공간 활용성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동시에 겸비한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모델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를 국내 출시한다.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Active Tourer)는 지난 2014년 첫 출시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모던함과 스포티함을 강조한 외관, 진보적인 디자인으로 변화한 실내, 높은 수준의 실용성과 공간 활용성, 첨단 편의 사양 및 최신 커넥티비티 기술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뉴 218d 액티브 투어러는 디자인 및 편의사양에 따라 '어드밴티지'와 '럭셔리'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먼저 외관은 BMW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해 보다 스포티한 감성을 부여해 현대적인 크로스오버 모델만의 특징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전면부 에어 플랩이 적용된 대형 BMW 키드니 그릴과 슬림한 윤곽의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날렵한 디자인의 에어 인테이크 및 에어 커튼이 조화를 이뤄 한층 스포티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전 세대보다 더욱 완만해진 A필러부터 길게 뻗은 윈도우 라인, 슬림한 C필러로 이어지는 옆모습은 한층 역동적인 실루엣을 자랑한다. 측면부 도어에는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히든 타입 핸들이 새롭게 적용됐고, 후면부는 슬림한 LED 리어 라이트와 뒷범퍼 하단 크롬 라인을 배치한 것이 눈길을 끈다. 

실내는 BMW의 순수전기 플래그십 SAV 모델 'iX'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디자인으로 미래 지향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대시보드 위에는 10.25인치 인스트루먼트 디스플레이와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컴바이너 타입의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 또 플로팅 타입 암레스트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기어 셀렉터 레버, 오디오 시스템용 볼륨이 통합된 컨트롤 패널이 적용되는 등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했다.

차체는 길이 4,385mm, 폭 1,825mm, 높이 1,575mm로 이전 세대 모델 대비 각 30mm, 25mm, 20mm씩 증가해 공간감이 향상됐다.

또한 트렁크 적재공간은 기본 470리터로 공간활용성이 뛰어나며, 뒷좌석 시트 등받이를 모두 접으면 최대 1,455리터까지 확대, 일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까지 완벽하게 지원한다.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에는 BMW 컴팩트 모델 최초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8세대 iDrive가 탑재된다. BMW OS 8과 함께 조합된 8세대 BMW iDrive에는 향상된 기능의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해주는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기능을 지원하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BMW 디지털 키 플러스 등 최적화된 스마트폰 통합 기능이 함께 제공된다.

뉴 218d 액티브 투어러에는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적용된다. 어드밴티지 트림에는 전방 충돌 경고, 차선 변경 및 사각지대 경고, 하차 시 보행자 및 차량 접근 경고 기능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스탠다드가 장착된다.

나아가 럭셔리 트림에는 여기에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고 기능 등이 추가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탑재돼 쾌적한 장거리 주행을 지원한다.

또, 주차 보조 기능, 서라운드 뷰, 파노라마 뷰, 3D 뷰, 진입 동선을 따라 최대 50m 거리까지 차량의 후진 조향을 도와주는 후진 보조 기능 등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앞좌석에는 BMW 컴팩트 세그먼트 최초로 요추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전동식 시트가 적용되며, 40:20:40 비율로 분할 폴딩 되는 뒷좌석 등받이는 최대 12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해 장거리 여정에서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서 전개되는 ‘센터 사이드 에어백’이 최초로 기본 탑재돼 앞좌석 탑승객 안전도를 한층 향상시켰다.

뉴 218d 액티브 투어러에는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ㆍm를 발휘한다. 

또 우수한 효율과 스포티한 주행감각을 제공하는 스텝트로닉 자동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돼 리터 당 15.8km에 이르는 높은 연료 효율을 제공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8.8초가 소요된다.

가격은 뉴 218d 액티브 투어러 어드밴티지가 4,590만 원, 뉴 218d 액티브 투어러 럭셔리가 487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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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M850i

BMW코리아가 7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으로 'M850i xDrive 쿠페·그란 쿠페 퍼스트 에디션'을 출시한다. 해당 한정 에디션 모델은 오는 19일(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M850i xDrive 쿠페·그란 쿠페의 퍼스트 에디션은 이달 BMW 코리아가 국내에 선보인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 모델 '뉴 M850i xDrive 쿠페·그란 쿠페'의 출시를 기념하는 첫 번째 한정 에디션에 해당한다. 

먼저 M850i xDrive 쿠페 퍼스트 에디션은 M 포티모 블루 메탈릭 컬러가 적용, M 퍼포먼스 패키지와 M 카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통해 고성능 쿠페 특유의 스포티한 감각을 극대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M 라이트 쉐도우 라인과 M 하이글로스 익스테리어 라인, 20인치 M Y스포크 휠, 블랙 컬러의 M 스포츠 브레이크 등을 적용, 한정판 고성능 모델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배가했다. 

실내는 블랙 컬러의 최상급 BMW 인디비주얼 풀 레더 메리노 가죽을 적용해 고급감을 높이고 M 스포츠 시트, M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 M 시트 벨트 등을 더해 외관에서 느껴볼 수 있던 스포티한 감각을 실내에도 고스란히 더했다. 

쿠페 모델과 함께 출시되는 고성능 럭셔리 4-도어 쿠페 모델 'M850i xDrive 그란 쿠페 퍼스트 에디션'은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탄자나이트 블루 컬러가 적용, 실내에는 코냑 색상의 BMW 인디비주얼 풀 레더 메리노 가죽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 주행 스타일 또는 도로 상황에 따라 승차감을 능동적으로 조절해주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프로페셔널이 탑재돼 보다 역동적인 드라이빙 감각을 선사한다.

두 모델 모두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4.4리터 V8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함께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 BMW xDrive 시스템이 탑재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9초 만에 가속한다.

이 외 보닛과 트렁크 도어, 휠 캡에는 BMW M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클래식 ‘BMW 모터스포츠’ 엠블럼이 적용돼 한층 높은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더한다.

국내 가격은 'M850i xDrive 쿠페 퍼스트 에디션'이 1억 5,510만원, 'M850i xDrive 그란 쿠페 퍼스트 에디션'이 1억 4,810만원이며, 각각 10대, 15대만 한정 판매된다.

또한 이달 BMW 샵 온라인에는 정규 모델에 여러 편의사양을 추가한 온라인 전용 모델로 420i 쿠페 및 420i 컨버터블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iX3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그리고 X5 xDrive40d 및 X6 Drive40d 온라인 익스클루시브가 상시 판매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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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올 하반기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뉴 7시리즈의 사전 예약은 BMW코리아는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뉴 7시리즈는 지난 2015년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7세대) 모델이다. 풀체인지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뉴 7시리즈는 디지털 시대를 위한 혁신으로 무장해 독보적인 품격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지며 한 단계 더 진보한 것이 특징이다. 

뉴 7시리즈는 이전 세대 롱 휠베이스 모델보다 큰 차체로 한층 쾌적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췄다.

디자인은 상하 두 부분으로 분리된 전면부 헤드라이트 유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BMW 크리스탈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우는 헤드라이트 불빛에 따라 내장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반짝이며 신비로운 매력을 더한다.

실내는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앞좌석에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BMW 인터랙션 바 등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지원하는 기능들이 대거 탑재되며, 뒷좌석에는 31.3인치 BMW 시어터 스크린, 바워스 & 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5G 호환 안테나 시스템을 통한 고속 커넥티비티 기능을 지원해 움직이는 영화관을 구현해냈다.

이번에 사전 예약이 진행되는 모델은 '뉴 740i sDrive 이그제큐티브 패키지'와 순수전기 모델 'i7 xDrive60 이그제큐티브 패키지' 등 2종이다.

뉴 740i sDrive은 신형 직렬 6기통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5.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i7 xDrive60은 5세대 eDrive 시스템이 적용, 두 개의 전기모터로 최고출력 544마력을 발휘한다. 특히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춘 101.7kWh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해 여유로운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BMW 뉴 740i sDrive의 예상 가격은 1억7000만원~1억8000만원대이며, 순수전기 모델 i7 xDrive60은 2억1000만원~2억3000만원대다. 사전예약은 BMW 샵 온라인에서 살펴볼 수 있다. 

BMW 7시리즈는 그간 경쟁차종인 벤츠 S클래스에 우위를 내주며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럭셔리 대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판도를 뒤집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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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850i xDrive

BMW코리아가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카 '뉴 M850i xDrive 쿠페·그란 쿠페'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BMW 뉴 M850i xDrive 쿠페·그란 쿠페는 BMW 그룹의 럭셔리 퍼포먼스 부문 노하우가 집약된 플래그십 럭셔리 스포츠카 모델로, 뉴 8시리즈의 고성능 모델에 해당한다. 특유의 럭셔리하면서도 스포티한 감각에 BMW M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BMW 뉴 M850i xDrive 쿠페·그란 쿠페는 화려한 감각을 자랑하는 새로운 BMW 키드니 그릴이 장착된다.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은 프레임 안쪽에 U자형 바가 배치,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적용돼 그릴 내부 상단에서 하단으로 마치 폭포수가 쏟아지는 듯한 조명 효과를 낸다.

또한 BMW 레이저 라이트가 탑재된 얇은 헤드램프와 새로운 디자인의 에어 인테이크 인레이를 적용, 한층 강렬한 인상을 완성했다. 

여기에 뉴 8시리즈 그란 쿠페 특유의 우아한 루프 라인과 넓은 숄더부, 다이내믹한 차체 비율이 역동적인 분위기를 배가하며 M8 전용으로 설계된 사이드 미러, 라디에이터 그릴에 부착된 M 배지, 20인치 M 더블 스포크 895M 투톤 휠로 BMW M 모델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강조한다.

특히 올해에는 BMW M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클래식 BMW 모터스포츠 엠블럼이 적용된다. 

외장 컬러는 스카이스크래퍼 그레이, 산레모 그린, M 포르티모 블루,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탄자나이트 블루 등 4가지 컬러 옵션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 파츠의 색상 및 구성에 따라 스포티함을 강조한 M퍼포먼스 패키지 또는 M 카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활용한 다양한 에디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내는 최상급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과 BMW 인디비주얼 피아노 블랙 마감, M 알칸타라 앤트러사이트 헤드라이너, 크리스탈 기어 시프터, M 컬러 스티치가 적용된 M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돼 럭셔리하면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센터페시아 상단 컨트롤 디스플레이는 12.3인치로 크기가 확대돼 시인성 및 편의성이 한층 향상됐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4.4리터 V8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함께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 BMW xDrive 시스템이 탑재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9초 만에 가속한다. 또 M 스포츠 디퍼렌셜과 M 스포츠 브레이크, M 테크놀로지 패키지가 기본 장착돼 BMW M 특유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재미를 누릴 수 있다.

이 외 인테그랄 액티브 스티어링,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등의 주행 보조 기능과 4존 에어 컨디셔닝, 히트 컴포트 패키지, 바워스 앤 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도어 소프트 클로징 기능, 롤러 선 블라인드, 리모트 엔진 스타트 등의 고급 편의사양이 탑재돼 안전하면서도 편안한 이동을 지원한다.

BMW 뉴 M850i xDrive 쿠페·그란 쿠페는 포르쉐 파나메라, AMG 4도어 쿠페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되며, 가격은 각각 쿠페 1억 4,290만 원, 그란 쿠페 1억 3,91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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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중국 최대 배터리 기업인 CATL이 2025년부터 BMW그룹의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에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한다.   

현재 원통형 배터리 시장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한국 기업과 일본 파나소닉이 주도하고 있지만, CATL이 새롭게 도전장을 내밀면서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BMW는 삼성SDI의 주고객사 중 하나였다. BMW는 삼성SDI와 CATL 두 업체로부터 각형 배터리를 공급받아왔는데, 원통형 배터리 공급사로 중국 CATL을 낙점했다. 

특히 CATL의 원통형 배터리는 대량 생산에 따른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BMW의 배터리 비용을 30% 가량 절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BMW그룹과 삼성SDI의 돈독했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온다. 

CATL이 정사각형 셀 대신 원통형 셀을 공급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그간 CATL은 각형 배터리와 파우치형 배터리를 주력으로 공급해왔으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원통형 전지를 공급한 실적이 없어 이번 결정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CATL은 오는 2026년 생산을 목표로 BMW를 비롯한 다른 완성차업체에 배터리를 공급하기 위해 미국 배터리 공장 부지 몰색에 나섰다. 

CATL은 미국에서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을 위한 최종 검토 단계에 있으며, 여기서 생산되는 배터리가 BMW 스파르탄버그공장에서 생산될 BMW 신형 전기차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월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CATL은 북미 배터리 공장에 50억 달러를 투자, 빠르면 2026년부터 배터리 셀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BMW는 테슬라 등과 경쟁하기 위해 2025년에 전기차 전용 플랫폼 ‘Neue Klasse(뉴 클래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에 CATL의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며, BMW그룹이 전기차에 원통형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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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BMW코리아가 올 하반기 국내 출시될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 풀체인지 모델(7세대)'을 국내 최초 공개했다.

BMW코리아는 2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BMW 엑설런스라운지 뉴 7시리즈 프리뷰' 행사를 열고 신형 7시리즈를 전시했다.  

완전히 새로워진 신형 7시리즈는 디지털 시대를 위한 혁신으로 무장해 독보적인 품격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지며 한 단계 더 진보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역시 내외관 디자인이 꼽힌다. 이전 세대 7시리즈 대비 웅장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대폭 높게 위치한 보닛부터 수직으로 떨어지는 전면부 실루엣이 롤스로이스를 연상케 할 정도로 위압감 있는 모습이다.

외관의 경우, 육각 조명을 적용한 라이팅 키드니 그릴이 적용됐다. 선택사양으로 'BMW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우'를 적용할 수 있으며, 주간주행등(DRL)과 방향지시등 기능이 내장된 'L'자형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조명을 품어 차별화된 럭셔리한 면모를 갖췄다. 

차체도 이전 7시리즈 대비 전장 130mm, 전폭 48mm, 전고 51mm가 커졌고, 휠베이스도 늘어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뉴 7시리즈는 이전과 달리 롱 휠베이스 단일 모델로 출시된다.

뉴 7시리즈에서 가장 이목을 끄는 것은 첨단 디지털로 무장한 실내 변화다. 앞좌석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이 외 BMW 인터랙션 바,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 스티어링 휠 뒤쪽 정보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증강현실 뷰 등이 탑재됐다.

또 가장 주목할 부분은 바로 뒷좌석에 장착된 ‘BMW 시어터 스크린’이다.

헤드라이닝에서 펼쳐지는 BMW 시어터 스크린은 32:9 비율의 31.3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8K 해상도를 지원하고, 유튜브 온디맨드 영상 스트리밍도 가능하다.

여기에 헤드레스트 내장 스피커와 바워스&월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도 탑재돼 영화관에 온 듯한 느낌을 연출할 수도 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순수 전기 세단인 'BMW i7'도 함께 선보였다. 이번 뉴 7시리즈는 내연기관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순수전기(EV) 라인업으로 구성돼 고객들의 선택지가 넓어진 것이 특징이다.

지금껏 7시리즈는 경쟁 차종인 벤츠 S클래스에 우위를 내주며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7세대 완전변경 모델은 럭셔리 대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 판도를 뒤집을 것으로 기대된다.  

BMW코리아는 오는 7월부터 i7 xDrive60과 740i sDrive 모델에 대한 온라인 사전예약을 개시, 공식 출시는 오는 11월 예정돼 있다.

< BMW 신형 7시리즈 디테일 컷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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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고성능 'M'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BMW 모터스포츠' 클래식 엠블럼이 장착된 모델을 내달 판매한다.

BMW의 고성능 브랜드 BMW M은 1972년 출범 이래 M3,M4, M5 등 다양한 고성능 모델을 선보이며 고유의 '드라이빙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특히 모터스포츠를 통해 얻은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녹여낸 다양한 고성능 모델들로 전세계 스포츠 드라이빙 마니아들로부터 오랜 기간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적용되는 클래식 BMW 모터스포츠 엠블럼은 M을 상징하는 파란색, 빨간색, 보라색 3가지 색상이 중앙의 BMW 로고를 반원 형태로 감싸고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파란색은 BMW를, 빨간색은 레이싱을 상징하며, 보라색은 이 두 색상의 연결을 의미한다.

해당 엠블럼은 지난 1973년 BMW 모터스포츠의 레이싱 카에 첫 적용됐으며, 지난 1978년에는 BMW 전설적인 모델 M1에 양산 M 하이 퍼포먼스 모델에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3색 스트라이프 로고와 함께 사용된 바 있다.

BMW 코리아는 오는 6월부터 소진시까지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M 모델에 BMW 모터스포츠 엠블럼을 순차적으로 한정 적용한다. 

BMW 모터스포츠 엠블럼은 보닛과 트렁크 도어, 휠 캡에 장착되며, 적용 차량은 BMW M 퍼포먼스 및 M 하이 퍼포먼스 모델부터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BMW iX M60과 M760Li 모델은 엠블럼 적용 제외)

BMW 모터스포츠 엠블럼 적용 차량은 판매 상황에 따라 조기에 소진될 수 있다. 

한편 BMW 코리아는 BMW M 브랜드의 50년 역사를 함께한 스페셜 컬러 M 모델들을 선보이는 한편, 국내 M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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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고성능 럭셔리 4도어 쿠페 모델인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며 사전예약을 개시한다. 

BMW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는 BMW 그룹의 럭셔리 퍼포먼스 부문 노하우가 집약된 플래그십 럭셔리 쿠페 뉴 8시리즈의 고성능 모델이다. 뉴 8시리즈 그란 쿠페 특유의 럭셔리하면서도 스포티한 감각에 BMW M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에는 화려한 감각을 자랑하는 새로운 BMW 키드니 그릴이 장착된다. 뉴 8시리즈 부분변경 모델에 적용되는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은 프레임 안쪽에 U자형 바가 배치돼 있고,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적용돼 그릴 내부 상단에서 하단으로 마치 폭포수가 쏟아지는 듯한 조명 효과를 낸다.

여기에 뉴 8시리즈 그란 쿠페 특유의 우아한 루프 라인과 넓은 숄더부, 다이내믹한 차체 비율이 역동적인 분위기를 배가하며 M8 전용으로 설계된 사이드 미러, 라디에이터 그릴에 부착된 M 배지, 20인치 M 더블 스포크 895M 투톤 휠로 BMW M 모델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강조한다.

더불어 올해에는 BMW M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클래식 'BMW 모터스포츠' 엠블럼이 한정된 물량에 적용되는 만큼, 한층 높은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지닐 예정이다.

실내는 최상급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과 BMW 인디비주얼 피아노 블랙 마감, M 알칸타라 앤트러사이트 헤드라이너, 크리스탈 기어 시프터, M 컬러 스티치가 적용된 M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돼 럭셔리하면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센터페시아 상단 컨트롤 디스플레이는 12.3인치로 크기가 확대돼 시인성 및 편의성이 한층 향상됐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4.4리터 V8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함께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 BMW xDrive 시스템이 탑재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9초 만에 가속한다. 또 M 스포츠 디퍼렌셜과 M 스포츠 브레이크, M 테크놀로지 패키지가 기본 장착돼 BMW M 특유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재미를 누릴 수 있다.

이 외 BMW 레이저라이트, 인테그랄 액티브 스티어링,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등의 주행 보조 기능과 4존 에어 컨디셔닝, 히트 컴포트 패키지, 바워스 앤 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도어 소프트 클로징 기능, 롤러 선 블라인드, 리모트 엔진 스타트 등의 고급 편의사양이 탑재돼 안전하면서도 편안한 이동을 지원한다.

BMW 뉴 M850i xDrive 쿠페 및 그란 쿠페는 오는 7월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한정판 에디션인 퍼스트 에디션도 BMW 샵온라인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예상 가격은 1억 4000만 원대로 국내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카 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예정이다.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 사전예약은 6월 1일부터 전국 BMW 전시장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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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코리아가 이달의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M4 컴페티션 아일 오브 맨 그린'과 'X3 M40i 프로즌 딥 그레이', 그리고 '520i M 퍼포먼스 에디션' 등 총 3종으로 구성된다. 

먼저 M4 컴페티션 아일 오브 맨 그린은 고성능 스포츠 모델인 M4 컴페티션 쿠페의 한정 에디션 모델로, 기존 M3 컴페티션 세단을 통해 선보인 컬러 아일 오브 맨 그린이 적용되며, 실내에는 통풍 시트 기능이 탑재된 키알라미 오렌지 컬러의 풀 메리노 가죽 시트가 장착된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kg·m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M xDrive가 탑재되며, 제로백은 단 3.9초다. M4 컴페티션 아일 오브 맨 그린의 가격은 1억 2720만원이며, 13대만 한정 판매된다. 

또 X3 M40i 프로즌 딥 그레이는 X3의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인 X3 M40i의 내외관에 특별함을 더한 한정 에디션 모델이다. 외부에는 무광 특유의 매력이 돋보이는 프로즌 딥 그레이 색상이 적용되며, BMW 레이저라이트, 블랙 하이글로스 키드니 그릴 및 테일 파이프, M 카본 미러캡, 레드 컬러의 M 스포츠 브레이크가 장착됐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kg·m를 발휘하는 직렬 6기통 BMW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며 제로백은 4.5초다.  가격은 9730만원이며, 16대 한정 판매된다. 
 
520i M 퍼포먼스 에디션은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520i에 스포티한 주행감각을 더한 온라인 한정 에디션으로 외부에는 알파인 화이트 색상의 차체에 카본으로 제작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미러 캡,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하고, BMW 인디비주얼 하이글로스 쉐도우 라인과 19인치 크기의 Y스포크 휠, 레드 컬러 M 스포츠 브레이크 등을 장착했다.

520i M 퍼포먼스 에디션에는 BMW 레이저라이트가 기본 적용되며 트림에 따라 아이보리 화이트 색상의 나파 가죽 또는 꼬냑 컬러의 다코타 가죽 시트가 탑재된다. 520i M 퍼포먼스 에디션의 가격은 트림에 따라 7190만원 또는 7340만원이며, 각각 37대와 32대 한정 판매된다. 

이밖에도 5월에는 뉴 4시리즈 정규 모델에 여러 편의사양이 추가된 뉴 4시리즈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모델이 판매된다.

420i 쿠페 온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BMW 인디비주얼 드라비트 그레이 컬러가 적용되며, 420i 컨버터블 온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차체 외부에 브루클린 그레이 색상이, 실내에는 타코라 레드 컬러의 버네스카 가죽 시트가 적용된다.

여기에 최대 약 500m의 조사거리를 제공하는 BMW 레이저라이트와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어시스트,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그리고 버네스카 가죽 시트 등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고성능 컨버터블 모델인 M440i xDrive 컨버터블 온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안트라사이트 실버 컬러의 소프트 톱과 함께 레드 색상의 M 스포츠 브레이크가 장착됐다.

한편, 5월에는 뉴 4시리즈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모델과 함께 X5, X6 및 X7 온라인 전용 모델이 판매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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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 나타나는 현상은 빈익빈부익부다. 판매 대수가 저조한 비인기 차종과 달리, 수요가 쏠리는 인기 차종은 수개월에서 길게는 1년 넘게 대기가 밀려있다. 

특히 국내 등록 차량 중 수입차 비중이 점진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작 시장은 소수의 브랜드가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발표에 따르면 4월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는 2만 3,070대로 지난해 동월 2만5578대보단 9.8% 줄었고, 누적 대수(1~4월)는 8만4,802대로 전년 같은 기간 9만7,486대보다 13% 감소했다.

이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업계 1·2위 브랜드의 합산 점유율은 지난달에만 62%를 넘어서는 등 수입차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국내 수입차 강자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악재 속에서도 꾸준한 판매 실적을 올리며 굳건한 인기를 입증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4월 7,822대를 팔아 '1위 타이틀'을 굳건히 지켜냈으며, BMW는 6,658대로 2위에 올랐다. 

두 브랜드는 가장 많이 팔린 차종별 순위에서도 상위 5위권을 휩쓸었다. 메르세데스-벤츠 E350 4매틱은 4월 1,636대를 기록하며 수입차 베스트셀링 1위를 차지했다. 

BMW 520i는 1,237대로 2위, 최근 풀체인지를 거친 벤츠 C클래스의 상위 트림인 C300은 815대로 3위에 올랐다. 이어 E250이 677대로 4위, 530e가 529대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부익부 진영의 두 브랜드는 월등한 브랜드 파워와 제품 경쟁력, 안정적인 공급망 등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 중이다.

또 1,322대를 기록한 볼보는 아우디를 제치고 3위에 첫 진입하며 국내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볼보는 안전에 대한 브랜드 철학과 완성도 높은 품질 등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인기가 급증하는 추세다. 

특히 현재 XC40과 XC60, V60 크로스컨트리 등 인기 주요 모델들은 최소 10개월~1년 이상 기다려야 할 만큼 대기 줄이 상당하다. 

또한 아우디가 1,051대, 포르쉐가 918대로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포르쉐는 4년째 전 차종이 심각한 출고난을 겪고 있으며, 일부 차종의 경우 2년 이상 대기해야 하는 모델도 생겨나고 있다.

다음으로는 폭스바겐이 847대, 미니 779대, 도요타 648대, 지프 565대, 렉서스 478대를 기록하며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신규 전기차 브랜드로는 올해 초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폴스타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폴스타브랜드의 폴스타2는 460대가 판매, 수입 전기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 폴스타2 한 개 차종만 판매하고 있는 폴스타는 브랜드별 순위에서 8위, 차종별 순위에서 8위를 각각 차지했다.

폴스타코리아는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일 대 일로 케어하는 프라이빗한 차량 출고 프로그램으로 경쟁 브랜드로 꼽히는 테슬라와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고 있다. 폴스타2는 출고 대기 기간은 평균 6개월 정도다. 

반면 영국 고급차 브랜드인 재규어랜드로버(JLR)는 극심한 판매부진을 겪고 있다. 랜드로버는 지난달 189대를 판매했고, 재규어는 겨우 19대에 그쳤다. 

판매 급감에 따라 전국 판매 딜러들도 심각한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해 두 브랜드 합친 판매량은 고작 3,558대로, 전년 동기의 5,676대보다 37.3%가 급감했다. 

특히 재규어 브랜드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지난해 재규어의 연간 판매량은 겨우 300여 대에 그쳤다.

포드와 혼다, 푸조는 월 판매량 200대 미만으로 떨어지며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 

포드는 전년 동월 대비 79.4% 감소한 186대를 기록했고, 혼다는 17% 감소한 195대, 푸조는 26.2% 감소한 163대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캐딜락이 72대, 벤틀리 66대, 마세라티 58대, 람보르기니 20대, 재규어 19대, 롤스로이스 12대, DS 4대, 시트로엥 1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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