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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The Tasman

기아(KIA)가 브랜드 첫 픽업 '더 타스만(The Tasman)'의 전용 위장막 모델을 공개했다.

기아는 '미처 가보지 못한 길'을 주제로 호주와 뉴질랜드의 유명 아티스트 리처드 보이드 던롭과 협업해 타스만의 위장막 디자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위장막 디자인의 핵심 주제인 ‘미처 가보지 못한 길’은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모험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타스만의 모험 정신을 나타내며, 미지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람들을 안내함과 동시에 인생의 가장 대담한 도전들을 함께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위장막은 호주 풍경의 야생적인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모험 정신을 표현하기 위해 땅과 바다 간의 조화를 중심으로 호주의 자연을 추상화한 유기적이면서도 대담한 패턴이 적용됐다.

위장막 디자인에 반영된 호주의 땅은 불타는 노을과 아웃백의 유기적인 형상을 중심으로 강렬하게 표현됐으며, 바다의 경우 호주의 수중 생물 다양성을 추상화한 다채로운 패턴과 더불어 서핑 문화 속 에너지와 열정, 생동감을 담은 파란색을 활용해 땅과 대비되는 생기 있는 디자인으로 표현됐다.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 부사장은 "타스만은 혁신에 대한 기아의 노력과 모험 정신을 담은 차량”이라며 “위장막 디자인에 타스만의 핵심 정체성인 모험 정신을 투영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위장막을 디자인한 아티스트 리처드 보이드 던롭은 “시각적으로도 대담하고 강렬한 이번 협업은 호주의 풍경과 더불어 문화에 내재된 연대와 기쁨, 모험심을 표현하는 과정이었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타스만과 함께 미처 가보지 못한 길을 따라 여행하고 영감을 받는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아는 중형 픽업 타스만을 2025년부터 국내, 호주, 아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해 고객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생활방식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기아의 첫 픽업 차량인 타스만의 차명은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영감의 섬' '타스마니아'와 타스만 해협에서 유래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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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이네오스

영국 이네오스의 국내 공식수입원 차봇모터스가 내달 예정돼 있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국내 첫 고객 인도를 앞두고 전국 거점 도시에 위치한 총 6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발표했다.

이네오스는 전 세계 대부분의 고객이 공인 서비스센터에서 45분 이내의 거리에 있을 수 있도록 목표하고 있다. 국내 서비스센터는 서울, 일산, 신갈, 대전, 전주, 부산 등 주요 지역에 전략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각 서비스센터는 업계 경험이 풍부한 검증된 어드바이저와 전문 테크니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 점검, 일반 정비, 사고 수리, 긴급 출동 및 사고 차량 견인 지원 등 포괄적인 사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레나디어의 바디 온 프레임 구조는 차량의 내부 및 외부에서 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설계됐다. 이네오스 공식 서비스센터는 문제 발생 시 고객이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일반 부품의 재고를 보유한다. 서비스센터에 재고가 없는 부품은 유럽에 위치한 6,000㎡ 규모의 글로벌 부품 허브에서 특급 택배를 통해 발송된다.

영국 이네오스는 180만km의 혹독한 차량 테스트 프로그램을 거친 그레나디어의 내구성과 신뢰성을 확신한다. 따라서, 한국 고객들은 5년/무제한 주행거리의 포괄적인 차량 보증을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다리꼴 프레임 섀시 및 차체 구성품에는 12년 천공 방지 보증이 제공된다.

 

지난 3월 22일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린 칼더 CEO와 저스틴 호크바 아태지역 총괄 사장이 서울 성수동 소재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을 방문해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판매 및 서비스 전반에 대한 준비 과정을 점검했다. 

린 칼더 CEO는 “마침내 아시아, 특히 한국 시장에서 첫 고객 인도가 시작되어 매우 기대가 크다"라고 말하며, “이는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본사는 한국 고객들이 그레나디어의 판매 및 사후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영국의 강인한 기백과 디자인을 독일의 철두철미한 엔지니어링과 결합, 검증된 BMW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 사다리꼴 프레임 섀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최대 3개의 록킹 디퍼렌셜 및 솔리드 빔 액슬을 갖췄다.

그레나디어 라인업은 고객의 정확한 요구에 맞게 구성할 수 있는 빈 캔버스와 같은 스테이션 왜건에서 시작한다. 오늘날 운전자들이 기대하는 편안함, 세련미, 기본 사양을 제공한다. 그레나디어 스테이션 왜건의 가격은 1억 990만 원부터 시작한다.

국내에는 5인승 그레나디어 스테이션 왜건, 그레나디어 트라이얼마스터 에디션, 그레나디어 필드마스터 에디션, 그레나디어 필드마스터 에디션 위드 러프 팩, 그레나디어 코리아 팩 등 5가지 트림이 제공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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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Ford

미국 포드(Ford)가 자동차 제조사들의 공급망이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지를 확인하는 'Lead the Charge Coalition'의 연례 리더보드 보고서에서 최고의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로 선정됐다. 

인권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한 것과 더불어 전반적인 점수 향상을 기록하며 작년 전체 2위에서 올해 1위로 올라선 가운데, 포드가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글로벌 공급망 구성을 위해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는 평가가 함께 나온다.

관련해 포드 부회장이자 지속 가능성, 환경 및 안전 총괄 밥 홀리크로스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인간과 지구에 이로운 공급망 구축에 집중한 결과, 'Lead the Charge Coalition'에 의해 최고의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로 인정받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탄소 중립적인 미래 구현만큼이나 지속 가능한 글로벌 공급망 구축도 중요한 과제라고 전했다.

한편 포드는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이며 공정한 교통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더 나은 길'을 모토로,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이동하고 자신의 꿈을 추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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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섀시 캡

영국 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차량 컨버전 전문 업체와 상용 차체 전문 업체를 겨냥한 5인승 더블 캡 섀시 버전의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섀시 캡'을 출시했다.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픽업트럭과 함께 개발된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섀시 캡은 오늘날 운전자들이 기대하는 편안함, 안전성, 세련미, 기능성과 함께 동급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과 적재 용량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그레나디어 스테이션 왜건보다 305mm 더 긴 3,227mm 휠베이스를 갖춘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섀시 캡은 탑승 객실 뒤쪽에 사다리꼴 프레임 섀시가 외부로 노출되어 있어 고객과 애프터마켓 차량 컨버전 업체는 3,500kg의 견인 능력으로 강화된 차체에 그들이 원하는 다양한 컨버전 옵션을 적용할 수 있다.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섀시 캡은 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2021년 1월 메르세데스-벤츠로부터 인수한 프랑스 함바흐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기존 그레나디어 모델과 동일한 생산 라인에서 제작되는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섀시 캡은 쿼터마스터와 동일하게 5인승 탑승 공간, 풀 박스 섹션 사다리꼴 프레임 섀시, 솔리드 빔 액슬, 2단 트랜스퍼 케이스 및 최대 3개의 록킹 디퍼렌셜을 갖췄다. 더불어, 상시 사륜구동계에 BMW 3.0리터 직렬 6기통 터보차저 엔진과 ZF 8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했다.

관련해 조지 래트클리프는 "그레나디어의 바디 온 프레임 구조는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폭 넓은 다양성을 제공하며, 우리는 그레나디어 고객 구성을 통해 그레나디어가 상용 및 레저용으로 균등하게 사용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하며, “빈 캔버스와 같은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섀시 캡은 기본적인 농촌의 작업용 차량부터 재난 복구, 응급 서비스 및 관광에 이르기까지 보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오버랜딩 캠핑에 이상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조지 래트클리프 커머셜 디렉터는 "그레나디어 출시 후 지난 1년 동안 소방, 경찰, 해안 구조 등 긴급 서비스 분야에서 이미 그레나디어를 통한 다수의 특수 컨버전 사례를 목격했다”라며, “이번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섀시 캡 출시는 동급 최고의 오프로드 차량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 우리의 오프로드 전문성을 제공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다음 단계로의 발전이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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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영국 이네오스가 그레나디어 출시 첫 해 미국과 캐나다 북서부에서 펼쳐진 '알칸 5000 랠리 2024'에서 첫 랠리 우승을 달성했다. 

그레나디어는 16개 타사 차량을 누르고 10일간 8,000km에서 펼쳐진 알칸 랠리에서 트럭/SUV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그레나디어는 순정상태로 랠리에 참가했으며, 앤디 릴렌탈이 드라이빙을 담당하고 미국 오레곤 주 포틀랜드 출신의 메르세데스 릴렌탈이 내비게이팅을 맡았다.

알칸 5000 랠리는 시간-속도-거리 내구성 랠리이다. 이 대회는 가장 빠른 팀이 이기는 경주가 아닌, 경쟁자들이 도로나 오프로드 트레일을 따라 특정 경로를 정확하게 지정된 랠리 속도에 맞춰 주행하며 정밀성을 테스트한다. 정해진 시간에 가장 근접한 시간을 기록한 팀이 각각의 클래스에서 승리하게 되어, 차량의 온로드 및 오프로드에서 모두 뛰어난 퍼포먼스가 요구된다.

이 대회는 미국과 캐나다의 북서부를 횡단하며 펼쳐졌다. 워싱턴 주 커클랜드에서 출발하여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롬비아를 거쳐 알래스카 북극권을 지나 앵커리지에서 마무리됐다. 이 대회에는 빙판 도로, 아이스 슬라럼, 내구성 테스트 및 매일 14시간에 이르는 긴 주행 일정이 포함됐다.

관련해 팀 드라이버인 앤디 릴렌탈은 "섭씨 영하 35도까지 내려간 극한의 모든 조건에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견고한 성능을 발휘했다. 서스펜션은 수백 킬로미터의 서리가 내린 도로와 움푹 들어간 곳을 통과시 충격을 쉽게 흡수했고, 터보차저 엔진은 험난한 오프로드를 통과하는 저속 주행 상황에서도 충분한 출력을 제공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차량 내부는 편안하고 매우 쓰임새 있었다. 그레나디어는 깊은 눈에 잠겨 있는 아이스 슬라럼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보였다. 그레나디어는 길고 험난한 랠리에서 매우 훌륭한 차량으로, 알칸 5000의 40주년이 되는 해에 이 새로운 차량으로 트럭/SUV 클래스에서 최고의 영예를 차지한 것은 굉장히 놀라운 일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네오스 CEO 린 칼더는 "메르세데스와 앤디는 그레나디어를 극한까지 밀어붙여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진정한 선구자이다. 8,000km를 횡단하는 그들의 여정을 지켜보는 것은 상당히 즐거웠고, 심지어 얼음과 눈 속에서의 잔인하고 경쟁적인 내구성 테스트 역시 매우 흥미로웠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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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시에라

GMC의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주관 '2024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픽업트럭'에 이름을 올렸다. 

GMC 시에라는 '올해의 픽업트럭' 부문에서 포드 레인저, KG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칸 등의 쟁쟁한 국내외 픽업트럭들을 제치고 '올해의 픽업트럭'에 선정됐다.

시에라는 GMC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로, 출시 이틀 만에 국내 첫 선적물량 100대를 완판하며 현재까지도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시에라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정식으로 출시된 ‘풀사이즈 픽업트럭’으로서, 국내시장에서 초대형 픽업트럭 세그먼트를 개척하고 있는 기념비적인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차체 크기는 풀사이즈 픽업트럭답게 전장 5,890mm, 전폭 2,065mm, 전고 1,950mm의 압도적 사이즈를 갖췄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소재와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꾸며진 넓은 실내공간은 물론, 모터사이클을 2대나 실을 수 있는 광활한 외부 적재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적재함에 GM모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6펑션 멀티프로 테일게이트를 적용, 목적에 따라 테일게이트를 6가지 형태로 변형이 가능해 최적의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차내에는 초대형 아메리칸 픽업트럭의 상징과도 같은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10단 자동변속기와 GM의 독자기술인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 적용을 통해 연료 효율까지 챙겼다.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모두 섭렵하는 주행 퍼포먼스를 위해 GM의 사륜구동 기술인 오토트랙 액티브 4x4 시스템과 다양한 도로 환경에 대응이 가능한 드라이브 모드, 500분의 1초 단위로 노면을 감지하여 서스펜션의 감쇄력을 조정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하는 리얼타임 댐핑 서스펜션 시스템도 탑재됐다. 특히 험로 탈출 시 필수적인 디퍼렌셜 잠금장치와 함께, 22인치 알로이 휠, 헤비듀티 엔진 에어필터, 헤비듀티 외장 쿨러 적용으로, 보통 차로는 갈 수 없는 오프로드나 폭설 등 극한의 도로 상황도 주파가 가능한 성능을 확보했다.

미국에서 탄생한 픽업트럭인 만큼 트레일러링 퍼포먼스도 뛰어나다. 최대 3,945kg의 압도적인 견인력을 통해 대형 카라반을 견인할 수 있으며, 스웨이 컨트롤 기능이 포함된 스테빌리트랙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과 트레일러의 하중에 따라 브레이크 압력을 조정할 수 있는 통합형 트레일러 브레이크 시스템, 트레일러 존까지 감지하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 다양한 전문 트레일러링 기술이 기본 적용돼 운전자에게 최고의 견인 환경을 제공한다.

GMC 시에라는 최근 연식변경을 통해 새로운 기능과 옵션을 적용하며 상품성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2024년형 시에라부터는 전 트림에 ‘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을 새롭게 탑재, ‘스포츠’ 와 ‘오프로드’ 모드 선택 시 배기 밸브의 완전 개방을 통해 정통 아메리칸 V8엔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웅장한 배기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2024년형 모델은 선택 사양이었던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되며, 새로운 내외장 컬러 옵션이 적용된다. 외장 컬러는 기존 퍼시픽 블루 컬러 대신 인디고 블루 컬러를 신규 도입했으며, 인테리어 컬러는 드날리 트림은 이전과 같은 젯 블랙 인테리어, 국내 판매를 기념해 출시된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은 선택 사양이었던 브라운 스톤 인테리어를 기본 적용해 고급감을 더욱 높였다.

관련해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GMC 시에라는 국내 시장에서 풀사이즈 럭셔리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념비적인 모델로, 볼드한 디자인, 강력한 퍼포먼스, 럭셔리한 실내공간과 첨단 편의사양 등 픽업트럭이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춘 올인원 모델”이라며 “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 새로운 컬러 등 상품성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2024년형 시에라는 압도적인 제품 경험으로 국내 고객들을 정통 아메리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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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2024년형 시에라

프리미엄 픽업∙SUV 브랜드 GMC가 상품성 업그레이드와 함께 새로운 컬러를 적용한 '2024년형 시에라'를 새롭게 선보이고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2024년형 시에라는 폭발적인 배기음에 새로운 옵션 적용까지, 대폭 업그레이드된 상품성을 특징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전 트림에 ‘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이 새롭게 탑재된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는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차별화된 배기음을 경험할 수 있으며, 특히 ‘스포츠’ 또는 ‘오프로드’ 모드를 선택 시 배기 밸브를 완전히 개방하여, V8 엔진 본연의 우렁찬 배기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픽업 본연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보다 터프한 배기음을 원하는 고객의 적극적인 피드백에 따라 이번 연식 변경 모델에 새롭게 탑재된 '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은 차량의 프리미엄한 승차감과 더불어 대용량 엔진이 뿜어내는 역동적인 배기음으로 기존 모델 대비 보다 강렬한 존재감을 나타낸다.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옵션도 기존과 달라진다. 기존 GMC 시에라의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은 선택 사양이었지만, 2024년형 시에는 기본사양으로 변경돼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도 탑승자가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품성을 개선했다.

또한 새 바디컬러와 함께 인테리어 컬러 옵션도 달라졌다. 바디 컬러는 기존 퍼시픽 블루 컬러 대신 인디고 블루 컬러를 신규 도입, 아발론 화이트 펄, 턱시도 블랙, 러쉬 그레이와 함께 다양한 스펙트럼의 바디컬러를 제공한다.

트림별로 인테리어 컬러가 적용되는 것도 달라진 부분이다. 드날리 트림은 이전과 같이 젯 블랙 인테리어가 적용되며, 국내 판매를 기념해 준비된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에는 선택 사양이었던 브라운 스톤 인테리어가 기본으로 적용돼 고급감을 높였다.

GMC 시에라의 차내에는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폭발적 성능을 발휘하며, 10단 자동변속기와 GM의 독자기술인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더해져 연료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GM의 사륜구동 기술인 오토트랙 액티브 4x4 시스템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드라이브 모드 탑재로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가리지 않고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다. 또 험로 탈출 시 필수적인 디퍼렌셜 잠금장치와 22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되며, 리얼타임 댐핑 어댑티브 서스펜션과 헤비듀티 엔진 에어필터, 헤비듀티 외장 쿨러를 탑재해 극한의 상황에서도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미국에서 온 풀사이즈 픽업트럭답게 전장 5,890mm, 전폭 2,065mm, 전고 1,950mm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2열까지 넉넉한 실내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모터사이클 2대를 실을 수 있을 정도로 광활한 적재함까지 갖췄다. 특히 적재함에는 GM이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6펑션 멀티프로 테일게이트를 적용,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6가지 형태로 변형되는 테일게이트를 통해, 다양한 용도에 최적화할 수 있는 공간 활용성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아메리칸 픽업트럭의 장점인 트레일러링 퍼포먼스도 자랑거리다. 최대 3,945kg에 달하는 월등한 견인력으로 대형 카라반까지 견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스웨이 컨트롤 기능이 포함된 스테빌리트랙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과 트레일러의 하중에 따라 브레이크 압력을 조정할 수 있는 통합형 트레일러 브레이크 시스템, 트레일러 존까지 감지하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이 기본 적용돼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트레일러링 환경을 제공한다.
 
2024년형 GMC 시에라의 가격은 드날리 트림이 9,380만 원이며,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은 9,550만 원이다. 

한편, 지난해 2월 출시된 GMC 시에라는 출시 이틀 만에 첫 선적물량 100대를 완판 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총 443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GMC는 아메리칸 정통 풀사이즈 픽업이라는 압도적인 크기와 고급스러움, 활용성을 바탕으로 풀사이즈 픽업트럭이라는 니치 마켓 내의 지속적인 수요를 확인한 만큼, 올해에도 시에라의 특장점을 적극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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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사이버트럭

테슬라가 지난달 30일(미국 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위치한 테슬라 본사에서 세계 최초의 순수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의 첫 고객 인도 행사를 진행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직접 운전한 사이버트럭을 타고 행사장에 등장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출시부터 고객 인도까지 약 4년 간 '상용화는 불가능할 것'이라는 비판 등의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으며,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 현장에서 머스크는 이 차량의 대량 생산의 어려움을 '스스로 구멍을 파는 것'에 비유하기도 했다. 하지만 테슬라는 '마침내 불가능이 가능해졌다'라며 해당 차량의 고객 인도 소식을 알렸다. 

현장에서 공개된 사이버트럭의 상세 사양에 따르면, 사이버트럭은 일반 트럭보다 실용적이고 스포츠카보다 빠르다. 

특히 스테인리스 스틸의 외골격 차체에 방탄 유리가 적용된 것은 물론, 내구성이 뛰어나고 모든 도로 조건에 적응할 수 있는 전 지형용 타이어가 장착됐다. 견인력은 4,990kg으로 아프리카 코끼리도 견인 가능하며 1.13톤의 화물을 운반할 수 있다. 스티어 바이 와이어와 후륜 스티어링으로 스포츠카와 같은 핸들링을 제공하며 대부분의 자동차보다 회전 반경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머스크는 사이버트럭의 예약 주문량이 100만 대를 넘어섰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현재 글로벌 픽업트럭 시장은 2022년 전 세계적으로 565만 대 이상이 판매된 거대한 시장이며, 그중 북미는 연간 270만 대 이상이 판매되는 가장 큰 픽업트럭 시장이다.

앞서 네 대의 Tesla Model S, 3, X, Y 전기차가 지난 수년간 자동차 시장에 혁명을 일으켰던 것처럼, 사이버트럭 역시 픽업트럭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것으로 예상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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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프랑스 함바흐 공장에서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의 양산을 개시했다.

더블 캡 스타일의 픽업트럭 모델인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는 유럽지역 고객에게 올해 12월부터 인도될 예정이다.

미국을 비롯한 북미지역 판매는 오는 2024년 초에 시작될 예정이며, 아시아-태평양,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의 보급과 배급을 담당하는 병참장교의 이름을 딴 5인승 더블 캡 픽업트럭 '쿼터마스터'는 그레나디어 스테이션 왜건과 함께 개발됐으며, 프랑스 함바흐 공장의 동일한 생산 라인에서 제작된다. 

지난 7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공개된 쿼터마스터는 스테이션 왜건과 동일한 오프로드 주행 능력과 신뢰성을 제공하면서 더욱 향상된 적재 능력을 지니도록 설계됐다.

쿼터마스터는 스테이션 왜건의 풀 박스형 사다리꼴 프레임 섀시, 헤비 듀티 솔리드 빔 액슬, 2단 트랜스퍼 케이스, 최대 3개의 록킹 디퍼렌셜을 공유한다. 엔진은 BMW 3.0리터 직렬 6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또는 디젤 엔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ZF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 상시 사륜구동계를 갖췄다. 

쿼터마스터는 그레나디어 라인업 중 가장 큰 모델로 스테이션 왜건보다 305mm 더 긴 3,227mm의 휠베이스를 갖췄다. 확장된 섀시는 최대 760kg의 적재 하중과 표준형 유로 팔렛(길이x너비 1,200x800mm) 크기의 화물을 쉽게 운반할 수 있는 크고 다재다능한 적재함을 제공한다. 추가로 쿼터마스터와 동일한 프레임이 적용될 또 다른 섀시 캡 모델은 2024년에 생산할 예정이며, 컨버전 차량과 상용 차체 제작자를 특별히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
 
관련해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CEO 린 칼더는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두 번째 양산 모델 쿼터마스터 픽업트럭의 생산 시작은 우리에게 매우 흥미롭고 중요한 이정표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최종 승인 과정의 일환으로 직접 스페인과 아프리카의 오지에서 최종 프로토타입을 시승한 결과 쿼터마스터의 훌륭한 오프로드 성능을 직접 확인했다. 쿼터마스터는 스테이션 왜건의 견고함과 압도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갖췄으며 엄청난 양의 키트와 화물을 운반할 수 있는 거대한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쿼터마스터는 그레나디어 라인업에 추가된 훌륭한 자동차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네오스 오토모티브는 2021년 1월 메르세데스-벤츠로부터 함바흐 공장을 인수, 그레나디어 시리즈 생산을 위해 새로운 반자동 도장 공장, 새로운 완전 자동화 차체 공장, 새로운 품질 센터를 갖췄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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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Ford Ranger

국내 프리미엄 픽업 트럭 시장의 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 '포드 레인저(Ford Ranger)' 차량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포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Next-Gen Ranger)는 국내 시장을 비롯해 전 세계 180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높은 실용성과 뛰어난 험로주행 능력을 기반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는 출시 전 영하 40도부터 영상 50도의 기후를 아우르는 다양한 지역과 지형에서 테스트를 거쳐 개발됐다. 레인저는 호주 아웃백, 남아프리카의 험로, 스칸디나비아의 혹한, 아메리카 대륙의 산악 지역, 아시아 대륙의 습도 높은 정글까지,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기후와 험난한 지형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 후 출시됐다.

현재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는 남아프리카 공장과 태국 공장에서 2분마다 1대의 포드 레인저가 완성 및 출고되고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포드는 차량의 높은 내구성과 품질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생산 과정에도 크게 신경쓰고 있다고 밝혔다. 

포드 레인저의 섀시 라인에는 약 600대의 로봇이 사용되며, 각 섀시 제작에는 약 3시간이 소요된다. 모든 레인저의 차체에 약 3,000-4,000개의 용접 작업이 진행되며, 도장 전에 12개의 수조에서 진행되는 화학 작업을 통해 부식을 방지한다.

모든 레인저에는 약 8리터 양의 3-웻 하이 솔리드 페인트 시스템이 적용되어, 각 페인트가 칠해진 상태에서 프라이머(3리터), 베이스 코트(3리터) 및 클리어 코트(2리터)를 도포할 수 있다.

 

포드 실버턴 공장과 포드 태국 공장에서 사용되는 3-웻 페인트 공정은 페인트 부스의 크기를 줄이고 페인트 퍼지 횟수와 경화 프로세스를 줄임으로써 이산화탄소 및 휘발성 유기 화합물 발생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내구성을 확보한다.

새로 생산된 레인저는 페인팅 후 최첨단 페인트 스캐너를 통과한다. 이 스캐너는 바늘 끝보다 더 얇은 0.2mm2의 작은 코팅 결함까지 감지할 수 있다.

각 레인저에는 2,700개 이상의 부품이 탑재되어 있으며, 차량은 대리점으로 보내지기 전에 1,000회 이상의 품질 확인 검사를 거친다. 또한 높은 품질을 위한 300개의 전자 진단 검사 및 35개의 전류 기반 테스트 또한 진행된다.

레인저가 거치는 주요 품질 확인 검사 중 하나는 폭풍우 상황을 재현한 테스트다. 20분 동안 강한 압력의 물을 뿌린 후, 레인저의 후미등, 헤드램프 및 안개등을 육안으로 검사하여 물의 침투 여부를 파악한다. 이후, 검사관은 모든 문을 열고 차량의 고무 패킹 안의 물 침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습기가 감지되면 경고음을 울리는 특수 제작한 장비를 사용한다.

공장 내에서 최종 품질 검사가 완료되면 각 레인저는 전 세계로 배송되기 전 마지막 세 개의 장애물 통과 시험을 거친다. 스퀵 앤 래틀 트랙, 고속 트랙 및 험로 트랙을 모두 통과한 차량만 최종으로 출고된다.

모든 레인저 모델의 휠과 헤드라이트가 확실하게 정렬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매일 생산 라인에서 일부 모델이 무작위로 차출되어 검사를 받는다. 차출된 모델은 레이저와 카메라 기술을 사용한 휠 얼라인먼트 및 헤드라이트 테스트를 받게 된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는 태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미국, 아르헨티나에 위치한 5개의 생산 허브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도 관련 생산 시설 설립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포드 레인저는 국내 시장에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와일드트랙과 랩터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와일드트랙은 최고출력 205마력과 51.0kg·m의 최대토크에 복합연비는 L당 10.1km다. 또 6가지 주행 모드를 통해 지형과 환경에 따른 맞춤 주행이 가능하다.

랩터는 최고출력 210마력과 51.0kg·m 최대토크에 연비는 L당 9.0km이며, 오프로드와 험로 주행에 특화된 바하·락 크롤링 모드를 포함한 7가지 주행모드와 레인저 모델 최초로 LED 헤드라이트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폭스 쇼크 업소버 서스펜션이 장착돼 오프로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가격은 와일드트랙 6350만 원, 랩터는 799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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