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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한국토요타

잔고장이 없기로 잘 알려진 토요타·렉서스 브랜드가 연례 자동차 품질조사서 초기 및 내구 품질 부문서 각각 1위에 선정됐다. 

한국토요타는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3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국산차와 수입차를 통틀어 토요타가 '초기품질 1위'를, 렉서스가 '내구품질 1위'를 차지했다 밝혔다.

컨슈머인사이트는 매년 약 10만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초기품질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신차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평균 6개월 동안 사용하면서 경험한 품질상의 문제점 수(차량 1백대당 평균 체험 문제점 수)를 기준으로, 내구품질은 신차구입 후 평균 3년이 지난 소비자가 보유 기간 동안 사용하면서 경험한 품질상의 문제점 수를 기준으로 결과를 산출한다. 특히 두 조사 모두 차량 보유자의 직접 평가라는 점에서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이번 품질조사에서 초기품질에서 토요타는 올해 65PPH를 기록해 2위였던 지난해 보다 23PPH 개선된 점수로 1위를 차지했으며, 내구품질에서 렉서스는 올해 97PPH로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두 항목 모두 점수가 낮을수록 문제점 수가 적어 품질 경쟁력이 우수함을 뜻하며, 올해의 산업 평균 점수는 초기품질이 125PPH, 내구품질이 244PPH를 기록했다.

아울러 렉서스와 토요타는 AS 및 판매 서비스 만족도에서도 각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지난 7월 전국 자동차 보유자 및 2년 이내 차량 구입 의향자 총 100,098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실시됐다. 

AS 만족도(CSI)는 최근 1년간 공식 서비스 센터를 이용한 소비자의 애프터서비스 이용에 대한 평가로 렉서스 브랜드는 지난해 보다 11점 오른857점을 받아 5년 연속 1위로 선정되며 진정성 있는 럭셔리 브랜드의 입지를 증명했다.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는 신차 구입 1년 이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시장, 영업사원, 판매과정, 판매 후 고객관리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며, 토요타 브랜드는 이 항목에서 지난해 보다 17점 오른 855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로서 한국토요타는 판매 서비스 만족도 부문에서 토요타 브랜드가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에 걸쳐 총 5회 1위에 올랐으며, 렉서스 브랜드는 2016년부터 총 4회에 걸쳐 1위를 차지하며 9년간 판매 서비스 만족도 부문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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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한국토요타와 브리지스톤코리아가 타이어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의 이번 협업은 각 모델에 최적화된 타이어 제공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토요타는 브리지스톤코리아를 통해 신차용 타이어와 교체용 타이어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됐다. 

브리지스톤의 타이어는 렉서스의 베스트 셀링 세단 'ES', 플래그십 세단 'LS', 중형 SUV 'NX', 콤팩트 SUV 'UX'를 비롯해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등 국내서 시판 중인 다양한 렉서스∙토요타 모델에 신차용(OE) 타이어로 장착돼 공급되고 있다. 

양사는 지속적인 업무 협업을 통해 스포츠 타이어, 컴포트 타이어, 친환경 타이어 등 렉서스와 토요타 각 모델의 특성에 맞춰 타이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타이어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전국 딜러의 서비스 센터에서 고객 상담을 담당하는 '서비스 어드바이저' 대상 타이어 전문 교육 과정인 ‘브리지스톤 타이어 마스터제도’를 도입, 각 모델의 특성과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타이어 및 타이어 관리법을 제안할 계획이다. 

관련해 한국토요타 강대환 상무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최적화된 타이어 제공을 위해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서비스, 품격 있는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분들께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하여 전국 렉서스와 토요타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3월 29일까지 브리지스톤 타이어에 한해 신차용 타이어 20%, 교체용 타이어 10%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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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10월 중고차 시세가 전월 대비 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수입 친환경 하이브리드의 평균 시세가 큰 폭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엔카닷컴 빅데이터의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산차 및 수입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16% 미세하게 하락해 보합세를 유지했다.

이번 중고차 시세는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 쌍용차 등 국내 브랜드와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것으로, 주행거리 기준은 6만km,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국산차의 경우, 평균 시세는 전월과 큰 변화 없이 0.36% 하락한 가운데, 대형 SUV, RV는 시세 상승폭이 다소 큰 편으로 드러났다. 반면 소·준중형 SUV 모델들의 시세는 하락폭이 다소 컸다. 

특히 패밀리카로 꾸준한 수요를 끌고 있는 대형 SUV, RV 모델의 시세가 크게 올랐다. 국산차 중 시세가 가장 많이 상승한 모델은 현대차 팰리세이드로 전월 대비 평균 2.66% 상승했고, 기아 카니발은 평균 1.80% 시세가 올랐다. 반면, 현대 코나는 평균 1.53%, 올 뉴 투싼은 평균 1.89%, 기아 스포티지 더 볼드는 평균 2.32% 하락했다.

이와 함께 지난 달부터 시세 상승 흐름을 탄 기아 더 뉴 니로 하이브리드는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1.89% 상승, 최대가 기준으로는 2.92% 상승했다. 

수입차 평균 시세는 0.01% 하락으로 전월 대비 변동이 거의 없었다. 수입차의 경우 하이브리드 모델의 시세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친환경차 트렌드에 더해 국산 하이브리드차의 출고 대기로 인해 이들 수요의 상당 부분이 수입 하이브리드차로 옮겨온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토요타 캠리(XV70)의 시세는 최대가 및 최소가 기준 모두 5%대 이상 큰 폭으로 올랐다. 렉서스 ES300h(7세대) 역시 최대가 기준 4.15%, 최소가 기준 3.45% 올랐다. 이 외 포르쉐 카이엔 (PO536)은 3.46%, 미니 쿠퍼는 1.20% 평균 시세가 상승했다.

반면 독일 브랜드 모델의 경우 평균 시세 변동폭 보다 다소 큰 폭 하락했다. 특히 아우디의 경우 뉴 A6는 평균 3.19%, 최대가는 4.86% 하락했으며, A4(B9) 역시 평균 2.77% 시세가 떨어졌다. 이 외 BMW X3 (G01)는 평균 3.48%, 3시리즈 (F30)는 평균 1.85%, 벤츠 C-클래스 W205는 평균 2.16% 시세가 떨어졌다.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최근 경제 침체, 신차 출고 대기 상황으로 인해 합리적인 가격의 중고차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인기 모델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차 열풍은 중고차 시장에서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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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Drive & Test]

토요타 캠리는 글로벌 중형 세단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베스트셀링카다. 지난해 전 세계서 약 60만 대가 판매됐고, 미국 시장에서는 십수년 간 세단 부문 판매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특히 캠리가 속한 중형 세단 부문은 혼다 어코드, 닛산 알티마, 쉐보레 말리부, 현대 쏘나타, 기아 K5 등 다양한 모델들이 즐비해 경쟁이 치열하지만, 캠리는 단 한번도 선두 자리를 내 준적이 없을 정도로 중형 세단 부문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캠리는 국내에서도 꽤 인기가 높다. 지난 2019년에는 하이브리드 모델 3,487대, 가솔린모델 1,939대 등 총 4,426대가 팔렸다. 이는 월 평균 400대씩 팔린 것으로, 메르세데스 벤츠나 BMW 등 독일 인기브랜드를 제외하고는 가장 많이 팔린 모델 중 하나로 꼽힌다.

토요타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난달 마이너체인지를 거친 2022년형 캠리를 출시하면서 'XSE' 모델을 새롭게 추가,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로서의 입지 다지기에 본격 나섰다. 

스포츠성을 강화한 캠리 XSE는 미국 세단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토요타 캠리의 주력 모델로 평가받는 모델이라 더욱 관심이 쏠린다. 캠리 XSE는 캠리 전체 판매량의 3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미국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이는 개성있고 스포티한 매력의 차량을 찾는 고객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캠리 XSE를 투입해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으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차량은 지난해 가솔린 모델이 스페셜 에디션으로 국내에 판매된 적이 있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자인은 스포츠카다운 외관 디자인을 채용했다. 와이드 언더 스포일러 적용으로 XLE 등 일반 트림보다 길이가 5mm가 커졌고 스포일러와, 와이드 사이드 그릴, 스포티 허니콤 그릴로 이뤄진 스포츠 바디킷 적용으로 매우 강력하고 역동적인 외관을 갖췄다.

특히 헤드램프 아래에 적용된 에어인테이크가 XSE의 넓고 낮은 스탠스를 강조하는 듯하다. 이 에어인테이크와 헤드램프가 크로스 형태로 이어져 라디에이터 그릴이 마치 렉서스의 스핀들 그릴을 연상케한다.

측면은 18인치 멀티 스포크 투톤 알로이 휠이 적용, 역동성이 강조됐고 후면은 날렵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트윈 머플러, 리어 디퓨저 적용으로 스포티 감성을 강조했다.

실내는 센터 중앙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9인치 플로팅 타입으로 바꿔 시인성 및 조작성을 높였다. 여기에 필수 기능인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탑재돼 편의성도 강화됐다.

디스플레이가 플로팅 타입으로 적용되면서 상단에 있었던 센터 송풍구가 디스플레이 밑으로 이동했고 공조장치 버튼은 기존과 동일한 위치에 배치됐다.

또 XSE의 스포티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스티어링휠에 수동으로 기어 변속을 할 수 있는 패들시프트를 장착했다. 여기에 2.5L 다이내믹 포스 엔진의 스포티한 엔진음이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캠리 하이브리드에는 2.5L 다이내믹 포스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돼 시스템 총 최고출력 211마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XSE와 XLE가 17.1km/L, LE는 18.5km/L이다.

캠리 하이브리드는 기본적으로 어떤 순간에도 모자라지 않을 정도의 파워를 갖추고 있다. 특히 XSE 트림은 S모드에서 6단까지 기어변속이 가능해 저단에서부터 고단까지 스포츠 주행을 즐길 수가 있다.

S모드 주행을 계속하게 되면 일반 하이브리드 차량은 연료효율성이 뚝 떨어지기 때문에 장시간 주행이 꺼려진다. 하지만 캠리 하이브리드 XSE 트림은 S모드 주행에도 실제 연비가 18km를 넘나들 정도로 탁월한 연료 효율성을 갖췄다. 

이밖에도 토요타의 첨단 안전 기능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가 강화됐다.

먼저 차선이탈 경고 기능(LDA)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차선 추적 어시스트(LTA)가 추가되고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에 커브 감속 기능이 적용됐다.

이로 인해 DRCC를 활성화한 상태에서의 주행 안전성이 높아졌다. 특히 차선을 유지할 때의 안정감이 이전보다 더욱 강화된 모습이다. 앞차와의 간격을 많이 둬 앞차가 브레이크를 갑자기 밟아도 제동거리가 충분해 충돌에 대한 불안감이 낮다.

크루즈 컨트롤 실력은 메르세데스 벤츠나 제네시스와 비슷한 수준이다. 또 XLE와 XSE의 경우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와 후측방 경고 시스템이 추가돼 차선변경을 안전하게 할 수 있다. 아울러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은 교차로 긴급 제동과 긴급 조향 어시스트 기능이 추가되면서 한 층 강화됐다.

2022년형 캠리는 이같이 디자인, 안전성, 편의성 등 중요한 부분에 변화를 주면서 상품성을 강화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높였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XSE 모델을 투입하며 라인업도 업그레이드했다.

출퇴근 및 장거리 가족용으로, 주말에는 경제적 부담없이 스포티한 감성을 즐기고 싶다면 캠리 하이브리드가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마이너체인지임에도 여러 부분에서 변화를 가진 2022년형 캠리는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캠리 하이브리드 XSE 4,357만원, 캠리 하이브리드 XLE 4,297만원, 캠리 하이브리드 LE 3,762만원, 캠리 가솔린 XLE 3,669만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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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토요타코리아가 2022년형 캠리의 사전계약을 개시했다.

22년형 캠리는 8세대 캠리의 부분변경 모델로, 더욱 감각적이고 세련된 외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차선 추적 어시스트,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및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등 예방안전기술 패키지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도 한층 강화됐다.

또 새롭게 출시된 캠리 하이브리드 XSE 모델은 전면 그릴 디자인의 변화로 스포티함을 강조했고,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췄다.

이달 3일부터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한 22년형 캠리는 오는 18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새로운 외관 디자인과 강화된 안전성의 22년형 캠리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이와 함께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추가된 캠리 하이브리드 XSE 모델 등 신형 캠리를 가까운 토요타 전시장에서 직접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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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캠리 스포츠 에디션(XSE)


작년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토요타코리아가 '캠리 스포츠 에디션(XSE)'를 새롭게 출시하며 재공습에 힘을 실었다. 



토요타코리아는 올해 첫 달부터 17년만에 부활한 일본 FR스포츠카 'GR수프라'를 출시, 본격 실적 회복에 나섰으며,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두 번째 신차인 '캠리 스포츠 에디션(XSE)'을 출시했다. 공격적인 신차 출시를 통해 급감했던 실적 회복에 나서겠다는 의도다. 이에따라 오는 3월 프리우스 4륜 구동 모델과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국내 30대 한정 판매됐던 토요타 GR 수프라와 마찬가지로, 캠리 스포츠 에디션(XSE) 역시 국내 200대 한정 판매된다. 볼륨모델이 아닌 니치모델을 속속 출시해 특정 고객층을 공략하는 새로운 전략을 펼친 것으로 분석된다. 



캠리 스포츠 에디션은 기존 캠리 가솔린 차량에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모델이다. 전용 프런트 그릴과 한층 공격적인 범퍼, 차체의 가장 바깥쪽에 배치한 사이드 그릴 등을 통해 와이드 앤 로우(Wide&Low) 스탠스와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블랙과 실버 투톤의 18인치 휠, 트윈 팁 머플러, 사이드 로커 패널과 리어 스포일러가 더해져 스포티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 아웃사이드 미러, 루프, 리어 스포일러를 블랙컬러로 마감한 투톤(Two-Tone) 색상의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 



차내에는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07PS, 최대토크 24.8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높은 강성의 TNGA 플랫폼을 바탕으로 새롭게 적용한 스티어링 휠 패들 시프트는 스포츠 주행모드에서 더욱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또 헥사곤 패턴 시트, 인스트루먼트 패널 메탈 패턴 트림은 운전 중 실내에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9 스피커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파노라마 선루프가 장착돼 운전의 즐거움을 더하며, 토요타의 예방 안전 기술인 TSS(Toyota Safety Sense), 10SRS 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오토 홀드가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토요타 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캠리 스포트 에디션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스포티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캠리 스포츠 에디션과 함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캠리 스포츠 에디션(XSE)는 국내 200대 한정 판매될 계획이며, 추가 판매 계획은 소비자 반응과 니즈 등을 고려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판매 가격은 모노톤(Mono-tone) 모델 3,710만 원, 투톤(Two-tone) 모델 3,810만 원이다. 


<캠리 스포츠 에디션(XSE) 디테일 컷 > 


































































































글. 사진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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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8세대 신형 캠리


토요타 캠리가 풀체인지(완전변경)을 거치면서 몰라보게 달라졌다. 과감하게 젊어진 스타일과 기본에 충실했던 성능마저 더욱 보강해 돌아온 토요타 캠리. 중형 패밀리 세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주역으로 뽑히는 만큼 캠리에 거는 기대도 크다. 자칫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릴 수 있는 8세대 캠리의 정보나 실제 구매를 고려 중인 예비 오너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짚어봤다. 



【 사이드 미러의 위치 】



차량의 사이드 미러는 흔히 차체에 부착되어 있다. 하지만 8세대 캠리는 차체가 아닌 도어에 사이드미러가 부착됐다. 사이드미러의 위치를 도어 쪽으로 후퇴시키고 A 필러와 거리를 둬 시야를 넓히기 위함이다. 이 같은 변화는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용이할 뿐만 아니라 사각지대까지 줄여주는 효과를 가져왔고, 아울러 공기저항까지 줄였다. 



【 빈약해도 너무 빈약한 옵션?


HUD


신형 캠리에 최신 차량에서 흔하게 살펴볼 수 있는 옵션 사양들이 대거 빠졌다. 구매 예정 고객들에게는 다소 아쉽게 느껴지거나 구매를 다시 한 번 고려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겠다. 


유용하게 쓰이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나 후측방경고장치, 어라운드뷰도 제외됐고, 통풍시트, 조수석 전동 시트, 뒷좌석 열선, 차음 유리, 전동 트렁크, 오토홀드, 다이나믹 밴딩 헤드라이트, 워크인 스위치, 락폴딩도 제외됐다.


더 사소한 것들까지 나열하자면, 도어 커튼, 뒷자리 콘솔박스, 샤크안테나, 매립형 하이패스 등도 캠리에서 살펴보기 힘들다. 이에 옵션이 빈약해도 너무 빈약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며,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아쉬움을 주는 부분으로 남고 있다. 



【 캠리에 적용되는 안전 시스템의 실과 허 】



신형 캠리에는 10 SRS 에어백과 최신 안전 시스템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가 기본 적용됐다. 주행 차선 이탈 가능성을 감지하면 스티어링휠에 일정 수준의 힘을 가해 차선유지를 돕는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선행 차량의 차속을 감지하고 이에 맞는 주행 속도를 자동으로 유지해주는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추돌 가능성이 높거나 사고 발생을 피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브레이크 작동을 보조해주는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전방의 불빛을 감지해 주행 상황에 맞는 상향등 점등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오토매틱 하이빔 등이 포함된다. 



방금 나열한 내용이 캠리가 설명하고 있는 부분이다. 얼핏 듣고 판단해보면, 안전에 굉장히 신경 쓴 듯이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면밀히 따져보면, 캠리 안전 시스템에는 실과 허가 공존한다.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모두 제거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주는 어라운드 뷰 기능(AVM)과 차선 변경 시 발생하는 사각지대의 위험에서 안전사고를 줄이고 운전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측후방 경보(BSD) 기능이 빠졌다. 참고로 이 옵션들은 내수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고 중시 여겨지는 대표적인 옵션들이다. 충돌 위험 감지시 제동력도 최대 15km/h 수준이다. 차라리 긴급 제동 시스템을 탑재해주는 것이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드라이빙을 즐기는 운전자들에게 유용한 기능으로 각광받고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기능도 제외됐다. 캠리는 "온몸으로 전달되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이라 홍보하고 있는데, 다소 의아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부분이다. 


물론 개개인에 따라 '없어도 딱히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는 옵션'이라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구매 시 꼭 선택할 옵션'이라 생각했던 예비 오너들에겐 아쉽게 느껴지는 것이 당연하다. 



【 파노라마 선루프는 가솔린 모델에만 한정적 】



파노라마 선루프는 탁 트인 개방감, 드넓게 들어오는 채광, 그리고 실내 환기로 쾌적한 주행을 도와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옵션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신형 캠리는 모델에 따라 적용가능여부에 차이를 보인다. 파노라마 선루프는 가솔린 모델에만 적용 가능하며, 하이브리드 모델에서는 옵션 선택이 불가능하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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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8세대 신형 캠리가 호주 신차평가테스트(이하 ANCAP)서 별 5개를 획득하며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ANCAP는 전면 충돌, 측면 충돌, 기둥 충돌, 후면 충돌, 보행자 안전, 안전벨트 안전도 등 총 6가지 테스트로 구성되며, 별 다섯 개 안전 등급은 최고의 안전 등급을 달성한 차량에만 부여된다. 



신형 캠리는 세부 평가에서 전면 충돌 테스트 16점 만점에 15.6점, 측면 충돌 테스트와 기둥 충돌 테스트서 만점을 획득하며 총 37점 만점에 36.1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ANCAP 회장 제임스 굿윈(James Goodwin)은 "캠리는 가족 또는 개인 차량 구매자들에게 인기있는 차종이기 때문에 높은 안전 수준이 중요시 여겨진다"며, "토요타가 신형 캠리를 일본 생산으로 돌린 후,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유지하게 된 사실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도심 및 고속도로에서 충돌 위험 상황을 인지해 자동으로 제동을 실시하는 자동비상제동장치(AEB)와 차선유지기능이 기본 장착된 점에 대해 고무적이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한편, 신형 캠리는 지난 9월부터 국내 사전계약에 돌입했으며, 최근 사전계약 대수 2000대를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5L 가솔린 모델과 복합 연비 16.7km/l를 자랑하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성되며, 스포티한 외관과 탄탄한 주행 성능이 강점으로 뽑히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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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토요타의 주력 중형 세단 캠리에 이어, 혼다의 베스트셀링카인 어코드까지 풀체인지를 거쳐 돌아온다. 과감하게 젊어진 스타일과 기본에 충실했던 성능마저 더욱 보강해 돌아올 두 차량에 대한 기대가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두 차량이 중형 세단 시장에 본격 투입하게 되면, 중형 세단 시장에는 엄청난 지각변동이 일어나게 될 것이 분명하다. 



두 차량을 하나의 범주로 묶은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이번 풀체인지 변화의 몇 가지 공통점이 엿보인다는 점. 어코드와 캠리는 풀체인지를 거치면서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캠리는 고리타분했던 기존의 이미지를 과감히 버리고 젊어졌다. 연령층을 낮게 가지고 가려고 노력하겠다는 캠리의 전략이 그대로 드러나며, 실제 구매 연령층도 크게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어코드 또한 마찬가지다. 신형 어코드의 티저 스케치를 살펴보면, 혼다의 새로운 디자인 기조인 '익사이팅 H'가 반영돼 한층 스포티하고 젊어진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역동성과 중후함을 동시에 품어 다양한 연령층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두 차량은 예로부터 높은 품질과 내구성으로 명성이 자자했다. 혼다 어코드는 미국 컨슈머리포트에서 실시한 차량 데이터 분석 결과, '20만 마일(약 32만 km)를 달리고도 거뜬한 자동차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캠리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JD 파워가 실시한 2017 내구성 조사(VDS)서 중형차 부문 2위를 차지했다. 그만큼 두 차량은 그 간의 시장 평가에서 좋은 이미지를 이어왔다. 차량 구입 시, '내구성'과 '안전성'이 중요 사항으로 고려되고 있는 가운데, 두 차량은 이를 무기로 새로운 도약에 도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혼다는 지난달 수입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혼다는 5월 1,169대를 판매하며 브랜드별 판매 순위 3위를 기록했고, 어코드는 5월 한 달 간 가솔린 354대, 하이브리드 310대가 판매되며 판매량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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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스바루를 대표하는 중형 세단 레거시의 2018년형 새 모델이 공개됐다. 


기존의 디자인을 다듬어 한 층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며, 주행 성능 및 편의 기능이 대폭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육각형의 프론트 그릴이 더욱 크고 뚜렷해졌고, 새로운 범퍼가 적용되어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이전 모델 대비 감각적인 알로이 휠이 새롭게 장착되며, 머플러팁과 리어 범퍼도 새롭게 적용됐다. 눈에 띄게 돋보이는 'C'모양의 LED주간 주행등은 레거시의 존재감을 더욱 과시하는 듯하다. 



주행 성능도 크게 향상됐다. 조향 및 브레이크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스펜션을 다시 손봤고, 새롭게 적용된 댐퍼는 주행 시 전달되는 충격을 줄여주는 동시에 롤링 현상을 방지한다. 코너링 능력도 향상되어 보다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사하며, 엘렉트릴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으로 우수한 스티어링 반응성을 제공한다.


上 : 2018 / 下 : 2017


이미 조용한 승차감으로 찬사를 받긴 했지만, 스바루는 레거시의 새로운 모델을 통해 작은 소음조차 허락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엔진과 맞물리는 Lineartronic CVT에 Ultra-short-pitch 체인을 장착하여 정숙성을 더했고, 창문에는 새로운 방음 필름을 부착하여 조용한 실내 공간을 실현했다. 



2018 스바루 레거시에 탑재되는 엔진은 175마력을 발휘하는 2.5리터 4기통 박서(BOXER)엔진과 256마력의 3.6리터 6기통 박서엔진으로 구성되며, Lineartronic CVT(무단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여기에 AWD시스템과 ECU튜닝까지 이뤄져 즉각적인 반응과 부드러운 가속감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각지대에 놓인 사물을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경고 메세지를 전달하는 RAB, 운전자의 스티어링 휠 조향에 따라 조정되는 반응형 헤드라이트(SRH), 마주 오는 차를 인식하여 하이빔을 자동으로 껐다 켜는 하이빔 어시스트(HBA), 타이어 압력 모니터링 시스템(TPMS)등의 운전 보조 기능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긴급 제동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등의 안전 관련 기능도 강화됐다. 


스바루 스타링크(SUBARU STARLINK) 서비스가 추가 제공된다는 점도 주목해볼만 하다. 스바루 스타링크는 SOS긴급 지원 서비스, 자동 충돌 알림 시스템, 월간 차량 정비 및 진단 보고서, 도난 차량 복구 서비스, 원격 잠금 / 잠금 해제 등의 기능이 포함되며, 차량 구입 후 1년간 무료, 이후 연간 이용료 $99가 청구된다. 


이뿐만 아니라 마그네틱 메탈릭 그레이와 크림슨 레드 색상을 추가하여 차량 구매 시 색상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바루 레거시는 포드 퓨전, 혼다 어코드, 토요타 캠리 등과 경쟁을 펼치며, 이번 여름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각종 편의 기능과 주행 성능을 강화한 스바루 레거시가 큰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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