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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가 지난해 목표치로 내걸었던 50만 대에 근접한 수치로 달성했다. 

해외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2020년 4분기(10-12월)에 전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수치의 차량을 공급했다. 


특히 테슬라는 50만 대 달성을 이루기 위해 막판 몰아치기에 총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목표치에 살짝 못 미치는 49만9,550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테슬라는 지난 4분기에 18만570 대의 차량을 공급,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2020년 3분기의 13만9,300대보다 무려 4만1천여대나 더 판매했다. 테슬라의 2020년 판매량은 2019년의 36만7,500대보다 36%나 증가한 것이다.

테슬라 차량 판매 수치는 전 세계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관심의 지표로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에 테슬라의 50만대 달성 여부는 큰 관심을 끌어 왔다.

올해 초 테슬라는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 50만대 판매를 ‘여유있게 초과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후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빠르게 확산됐고 연초 프리몬트공장의 일시적 폐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 목표치에 쫓기면서 엘론 머스크CEO는 12월에 직원들에게 생산 확대에 총력을 기울을 것을 주문했다. 4분기에 3분기 대비 30%가 늘어난 18만1,000 대를 생산해야만 50만대를 달성할 수 있었으나, 결국 450대가 모자라는 18만570대에 그쳤다.

테슬라는 올해 전년대비 배가 늘어난 100만대 생산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이 넘는 55만대를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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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테슬라의 판매 실적도 크게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3분기 13만 9,300대의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나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특히 보급형 전기차 모델3와 SUV차량 모델 Y가 12만 4,100대가 판매된 것이 주효했으며, 모델 S와 모델 Y도 1만 5,200대가 팔리면서 판매 증가에 힘을 보탰다. 

테슬라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공장을 2달여간 폐쇄하며 생산에 차질을 빚기도 했지만, 현재로서는 생산 능력이 완전히 회복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종식을 선언한 가운데 중국 내 신차 판매도 급증함에 따라, 테슬라는 중국에서의 판매 호조에 힙입어 5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게 됐다. 


앞서 엘론머스크 테슬라 CEO는 지난달 열린 배터리 데이에서 올해 전기차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30-40% 증가한 5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도 시장 진출 계획을 밝히며 공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대한 뜻을 내비쳤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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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테슬라 모델 3가 올해 상반기 세계 전기차 시장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전기자동차 전문매체 'EV 볼륨(EV Volumes)'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 3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시장서 14만 2,346대를 판매, 점유율 15%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판매량 2위-6위를 기록한 전기차 5종의 판매량을 모두 합친 것보다 높은 수치다. 



뒤이어 르노 조에가 3만 7,154대로 2위를 차지, 닛산 리프가 2만 3,867대로 3위, 폭스바겐 e-골프 2만 1,165대로 4위, BYD Qin Pro EV가 2만 990대로 5위, bmw 530e가 2만 586대로 6위를 각각 기록했다. 



국내 현대자동차의 순수 전기차 코나 EV도 1만 9,286대를 판매하여 전체 7위에 이름을 올렸고, 그 뒤로 미쓰비시 아웃랜더 PHEV 1만 8,531대, 아우디 e-트론 1만 7592대, 폭스바겐 파샤트 GTE가 1만 5,670대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자동차의 니로 EV는 1만 2,157대를 기록하며 16위에 이름을 올렸고, 쉐보레 볼트(Bolt)는 1만 1,496대로 20위를 기록하며 아슬아슬하게 TOP20에 이름을 올렸다. 



또 중국 업체로는 광조우자동차(GAC)가 1만 4,516대로 11위, 상하이자동차(SAIC)가 1만 3,673대로 12위, 베이징기차(BAIC)가 1만 1,722대로 18위,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NIO)가 1만 1,711대로 19위에 오르는 등 5개 업체가 TOP20에 포함됐다. 



테슬라 모델3의 폭발적인 인기는 글로벌 시장에 이어 국내 시장에도 이어진다. 

테슬라 모델 3는 올해 상반기에만 6천8백여 대가 판매되며 국내 전기차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보급형 전기차 모델 3가 투입되면서 상반기 기준 테슬라  판매량이 15배나 증가했으며, 시장 점유율도 43%로 상승하는 급성장을 보였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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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내연기관의 시대가 저물고, 친환경 전기차의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석유 공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각종 에너지 자원 정보를 분석 및 연구하는 국제 에너지 기구(IEA)의 글로벌 전기차 전망에 따르면, 작년 말 전 세계 전기차 대수가 2백만 대를 돌파했고, 내연기관에서 친환경 자동차로 넘어가는 중요한 과도기 시점에 놓여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렇다면 현시점에서 전기차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어떠할까? 영국의 에너지업체 OVO가 영국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87%가 전기차를 '사겠다' 또는 '확실히 사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다수의 사람들이 전기차라는 차세대 모빌리티에 대해 큰 거부감을 갖지 않는 것과는 달리, 전기차에 대한 몇 가지 우려사항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표적인 우려사항으로는 크게 5가지로 집계됐으며, ▲충전 시설 부족(56%), ▲구매 비용(49%), ▲전기차 주행 가능거리에 대한 불안감(45%), ▲충전 소요 시간(43%), ▲유지비용(38%)이 꼽혔다. 



한편, 국내 전기차 보급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 2012년에 전기차 보급대수는 61대에 그쳤지만, 올 10월 기준으로 국내 전기차 보급대수가 1만대를 넘어섰으며, 이에 따라 정부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현재 2300여 곳에서 2020년까지 3000개 수준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내년부터 충전 시설 확대와 주행거리 400km 이상의 전기차들까지 출격을 앞두고 있어 국내 전기차 시장의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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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ch]



인류는 필요한 산물을 얻기 위해 과학 기술을 발전시켜왔다. 이 과정에서 인간의 삶은 더욱 풍요롭고 윤택해졌지만, 환경오염이 심각한 사회적 이슈이자 해결해야할 과제로 급부상하게 됐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가 심화된다고 해도 과학과 기술의 발전을 가로막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은 인류의 역사가 대변해주고 있다. 이 시점에서 정말 필요한 것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의 개발과 이의 근거되는 과학적 지식의 확대다. 



더 이상 환경오염이 심화되는 것을 눈뜨고 볼 수 없던 전 세계가 핵심 해결 방안으로 '전기차'를 주목했다. 수십 년간 인류의 역사를 장식했던 내연기관이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몰락하자, 전 세계 다양한 완성차 업체와 IT 업체들이 이 문제를 해결해줄 차세대 친환경 기술로 '전기차 기술'을 선택한 것이다.

석유 공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각종 에너지 자원 정보를 분석 및 연구하는 국제 에너지 기구(IEA)의 글로벌 전기차 전망에 따르면, 작년 말 전 세계 전기차 대수가 2백만 대를 돌파했고, 내연기관에서 친환경 자동차로 넘어가는 중요한 과도기 시점에 놓여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렇다면, 전기 자동차 분야의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는 국가는 어디일까? 놀랍게도 중국으로 밝혀졌다. 2015년까지 미국이 세계 전기 자동차 시장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었지만, 작년 중국이 전 세계 전기 자동차 시장의 1/3까지 차지하면서 '가장 많은 전기 자동차를 보유한 국가(PHEV)'로 새롭게 떠올랐다. 향후 중국은 전기 2륜 차, 저속 전기차, 전기 버스 부문 등 다양한 전기차 분야서 급성장을 이룩하며, 전기차 제조업체들의 중요한 시장으로 떠오르게 될 전망이다. 



노르웨이도 전기 자동차 분야의 의외의 선두주자로 밝혀졌다. 노르웨이는 북유럽의 작은 국가로 인구 수도 약 5백만 명에 불과하지만, 작년 새롭게 등록된 전기차 대수가 약 75만 건을 넘기면서 '전기차 시장 점유율 29%'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는 작은 면적과 인구수를 고려할 때 굉장히 놀라운 수치이며, 시장 점유율면에서도 가장 성공적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노르웨이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국가를 목표로 두고 있으며, 코스타리카와 바티칸 등 세계 여러 나라가 탄소중립을 잇따라 선언하며 전기차 대열에 합류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아직까지 전 세계 전기차 점유율은 1% 미만이지만, 전기차의 기술의 발전과 인프라 확대, 세계 각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노력에 따라 전기차 보급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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